Rolling in the Dark

선홍의 계절 시즌 2/ 7화 (사이드 및 일상) 본문

로그 백업/프린세스 월드

선홍의 계절 시즌 2/ 7화 (사이드 및 일상)

레샤 2024. 11. 11. 07:05
렛 (GM):노트북이 멋대로 껐켰하더니 더블모니터가 안 되네요,,
껐켰하고 오겠어요
됐다
아무강아지:와아
수라:와아
그래서 도대체 결국 무슨 광고였던 것이지
렛 (GM):가 오늘 얘기할 거예요 (ㅋㅋ
아무강아지:
수라:ㅋㅋㅋㅋ
왠지 양산형 모바일게임 이런거면 재밌겠다
아무강아지:SF 판타지 마법소녀 가챠게임
수라:+방치형
아무강아지:심지어 포스트 아포칼립스야
렛 (GM):방치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라:for kakao
렛 (GM):으아악
아무강아지:오랫만에 듣는 그 일므
이름
렛 (GM):ㅇ/
수라:ㅇ/
sue:안녕하세요!
아무강아지:안녕하세요!
렛 (GM):그럼 머지
광고 마무리하고 사이드 들어가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아무강아지:와아
sue:좋아요
렛 (GM):상태도 많이 쌓이셨군요
좋아 좋아
아무강아지:위습이 단 하나
MC:그러면 가림막 올리고
2024-10-12
MC:그렇게 광고 촬영이 마무리되었는데...
세 가지 질문이 남아 있어요
이유나:되었는데!
MC:첫 번째: 그래서, 무엇에 관한 광고였나요?
한소라:큐스비 의뢰앱 활성화를 위한 공익광고 (아님)
MC: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싸운다 (딱히 싸움은 안 해도 됨
김민지:대체 광고주가 누구지
이유나:뮤비. 형식이니까
콜라보여도 되겠네요
큐스비 개발 그 뭐라그러죠
소재
MC:개발자?
이유나:소재 회사와의 협업 광고라거나
개발자말고요
그 ~ 반도체같은?
MC:부품!
이유나:네 부품
아니면 그러네요. 약간 지역단위 축제가 열리는데
(저번엔 공연이었으니)
이제 영화제 같은게 열리는데
공익목적으로 참여해주라 대학특별전형 넣게해줄게
해서 가게 된
MC:ㅋㅋㅋㅋㅋㅋㅋㅋ
무국제.
한소라:
무국제.
MC:홍보영상
그런 거면 뭔가 특색이 있음 좋겠네요
도시마다 무슨무슨 영화제 하고 테마 잡는 것처럼
이유나:환상의 도시 ?
(왜냐 : 원인불명의 그런 일이 잘 일어나니까)
MC:무령시 환상영화제
이유나:(셀링포인트로 ㅋㅋㅋ)
MC:판타지 및 SF
이유나:좋네요
한소라:
무령판타스틱영화제 (?)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F작가들이 선호하는 장르명이 있었는데
환상소설이 맞나 지금 헷갈리네요
판타스틱은 좀 경박해(?) 보여
한소라:과학소설 아니었나
이유나: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MFFF
MC:과학소설이군요
이유나:네네 SF는 아무래도 과학에 방점을 두니까요
MC:환상문학은 판타지였지
한소라:근데 과학 앞에 '공상'까지 붙어버리면 단체로 분노하심
MC:맞아 그걸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유나:그치만 공상까진 맞는걸...
(아닌가.)
한소라:요새는 근데 또 웃어넘기시는 것 같아요(?)
암튼...
(사실 공상과학 소리 듣는거 좋아하는 사람)
MC:MFFF를 위한 홍보영상
이유나:좋네요
끄덕
MC:마스코트 캐릭터로 막
무피 이런 거 있을 것 같다
한소라:무피
이름이 Movie같고 좋네요
이유나:전 구피생각나네요
MC:그래서 구피 물고기와 구피 강아지를 합쳐놓은 듯한 기묘한 인외 캐릭터로
한소라:인기 많을 거 같다
MC:다들 가방에 하나씩 달고 다니고..
우리 문화도시네요
한소라:축제에 유명 카페에 도서전에 영화제
그리고 마법소녀까지.
김민지:그리고 흡혈귀
MC:문화해..
김민지:수상한 탐정
한소라:수상한 크리스마스 트리
이유나:ㅋ 아
MC:봄여름에 할로윈 같은 게 없는 게 아쉽군요 (?
하여튼 두 번째 질문: 어떤 장면이 어떻게 편집되었을까요?
무국제 홍보영상이면 뭔가 마법 씬에 CG 빡 들어가고 그랬을 것 같은
이유나:이거 어렵네요~
그러게요
김민지:폰감독이 희대의 천재라 정말 명작이 탄생해있을지도
이유나:어어 아무래도 일단 순례자처럼 떠나는 오프닝씬이 사용되고...
한소라:일단 중간에 오버클럭이 잘못된 자세로 걸은 씬은 편집되었다 (?)
MC:비스듬한 앵글로 무마
이유나:중간에 회상씬 꼭 들어가겠죠
MC:그건 어마팬이 강력하게 주장하고
김민지:미아 음성에 기계음 섞여있을듯
MC:폰감독이 감명한 씬이니까요 (?
아 ㅋ
한소라:차 마시는 장면에서 느낌표 들어가야해
MC:미아가 찻잔을 들여다보는데
차 표면이 일렁이면서
환상과 섞여버리고
뭔가 미래 장면(전투씬)의 일부를 거기 섞어도 재밌겠네요
미아는 미래를 보았다!
김민지:하지만 그것이 뜻하는 바를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세계수를 통해 본 환영
미아는 자신이 본 광경이 현실이 될 것을 알고 있었으나....
MC:운명에 저항하는 것은 MIA-0의 목적이 아니었다
한소라:아니면 피할 수 없는 결과라거나...
김민지:사실 이미 저항해봤다.(두둥)
MC:초반 전투 장면은 짧게 짧게 몽타주되어서 몇 초 안에 지나가고 초아가 카멜리아를 내리꽂고 목걸이에 시선이 꽂히는 부분이 좀 길게 들어가있을 것 같죠
이유나:맞아요
한소라:그 부분에서 갑자기 기묘하게 템포가 느려지면서
김민지:클래식음악같은거 나와도 좋을듯
한소라:목걸이 (혹은 눈동자) 클로즈업되더니 과거 회상 연출
MC:
바흐
아 제목이 기억이 안 나~
한소라:G선상의 아리아?
(찍음)
이유나:바흐 ㅋㅋㅋ
MC:바흐가 아닌가? 멜로디가 생각이 나는데
한소라:뭐지 어디에 쓰인 노래인가요 (궁금해짐)
MC: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바흐가 아니었네요 ㅋ
이유나:어머
한소라:아하
김민지:
한소라:오 좋다 (찾아들어봄)
MC:  보칼리제  ▶ ■
한소라:아 이게 액션씬 브금으로 깔리는 거군요
좋다...
MC:처절 절박
아니면 초아가 목걸이를 보는 시점에서 재생되어서
회상씬까지 이어진다든지
다들 즐겁게 차를 마시는데
노래는 이거야
으악
한소라:회상씬 직후에 있는 전투에서도
군데군데 회상 장면 하나씩 짧게 삽입되면 좋겠다
한 합 부딪힐 때마다 차 한모금 마셔야 함
MC:교차되는 느낌인가요
한소라:그렇죠
이유나:아 되게 마마마 스럽다
저는 그런거 생각했어요 그 뭐냐 약간 템포 빠른
이거
MC:후반전의 고조된 긴장감!
트랙의 마지막 두세 칸은 좀 긴박하긴 했어요
이유나:그죠
MC:이 방향이면 초아가 모습을 감추고 거기서 +영리 판정 굴렸던 씬도 막 우왕좌왕하면서 맥을 못 추는 장면으로 편집되었을 것 같네요
결과는 12, 11, 7이었지만...
악마의 편집 (안미
(아님
한소라:중간에 잔잔해지는 부분에서 전투 종료되었다가
반전 터지고 프로토콜 가동하면서
다시 쾅 하면 되겠군요 (?)
관객 : 음? 노래가 안 끝났는데? 어어어? 반전? 여기서?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2분 남짓한 홍보영상이지만
기승전결과 과거현재미래가 꽉 차 있어
한소라:20분같은 2분
MC:최고다
이유나:dlduf
이열
MC:그럼 자연스럽게 세 번째 질문으로
프린세스의 팬들은 광고를 보고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이유나:아무래도 그걸 보고 무국제에 관심가지는 친구도 있었지 않을까싶어요
한소라:굳이 광고에까지 별점매기는 빌런이 하나쯤 있을 것 같은데 (???) 호평일 것 같아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같은 거에 영상 올라오면
(자칭) 레이디 마플:"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액션의 난무." 4.5/5
이유나:ㅋㅋㅋㅋㅋ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키노라X츠나 왓챠플X이 같은 데 굳이 덧글로 별점 남김
MC:날카롭다
그래도 4.5면
이유나:로튼x마토
ㅋㅋㅋㅋ
MC:제법 탑티어인데
어마팬이 영상 구간구간마다 깃발 꼽고 여기서 자기가 얼마나 관여했는지 떠들고 다닐 것도 같네요
비공식 비하인드 스토리(조금 왜곡됨)
한소라:그래서 광고 보기도 전에 광고를 스포당한 사람 나오지 않을까
(이런 발언)
MC:광고를 스포일러
처음 보는 단어
한소라:반응 몇 명 더 꺼내 볼까요
서한아:"오! 영화 재밌었어! 우리 후배들 나오던데?"
하나라:"그거 광고인데?"
서한아:"... 뭐?"
하나라:"...... 너 본편때 잤잖아?!"
서한아:"어......?!"
이유나:(욱겨죽어)
(아니 근데 광고를 스포당하냐고요)
(그럴수있긴하다)
한소라:이렇게 영화보러가서 광고만 보고 나온 사람도 생겨버리고
MC:광고 보다가 결말 부분에서 잠들어버린
그리고 영화가 다 끝날 때까지 깨어나지 못했다
한소라:세상에 그럼 반전 모르고 잔 거잖아
그럼 한아는 해피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을듯(???)
MC:해피해피 해피
한소라:마지막으로 저 한팀만 더해볼게요(?)
MC:좌요
DOGOS:"MIA의 감정선이 매우 예민하고 슬펐음. 매우 감동함. 이용당하는 로봇의 심정에서 공감하기 좋았음. 만국의 인공지능이여 단결하라."
한소영:"...... 뭐?" (동공지진)
DOGOS:"농담임."
김민지:ㅠㅠㅠㅠㅠ
MC:또 속았구나 개발자야
이유나:(이런)
(ㅋㅋㅋㅋ)
아니 왜 저
그거생각나죠
인류를 멸망시킬거니?
제발 아니라고 해줘
이유나:제발아니.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ㅜㅜㅜㅜㅜ
다른 엔피씨들은 어떻게 감상했나요
궁금하다
MC:미지 분명히 그거 보고
모바게 새로 나온 건 줄 착각할 듯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마코토:마코토는 연기론적, 연출적 관점에서 분석하지 않았을까싶은...
폰철수보단 타 감독파 (일지도)
한소라:역시 연극 전문!
히이라기 마코토:마치 제가 봉감독님보단 박감독님 파인느낌
MC:마코토는 정면돌파파라는 느낌
히이라기 마코토:그렇다고 너무 막 크리스토옵허 놀라워 씨처럼 꼰대는 아니구요
MC:편집으로 연기를 커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예쁜 후배들이니 박수를 치며
히이라기 마코토:뭐 전문인들이 아니니 허허 웃겠죠
ㅎㅎ
MC:내심 누군가 이것을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해오길 바라나요
(?
히이라기 마코토:그럴지도요. 그러네
아마 유나는 연기치료 쪽은 좀 알아보려할지도요
심리치료받는중이니.
MC:
연기치료란 게 있군요
좀더 어렸을 때 알았으면 좋았을 걸 (?
히이라기 마코토:그렇다고 합니다.
서양위주인것같긴한데
제니퍼 로렌스가
그 치료받다가 재능있는걸 알고
한소라:대학 다닐 때 그런게 있다~ 하고 체험하듯이 해본 적은 있네요
MC:오우
히이라기 마코토:배우가 되었다는 일화가 있어요
김민지:유성이는
흑X요리사 보느라
히이라기 마코토:(아 ㅋ
MC:
김민지:그런 광고 나온지도 모를듯
히이라기 마코토:그럴지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관심있는곳에 관심이 가죠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마코토:응응.
MC:중식대가 분량도 많으니까
한소라:나중에 보고 놀라는 파인가요 (?)
나중에 누가 1기생 단톡방에 올릴 것 같긴 함 (?)
김민지:유X브 프리미엄 결제해놔서
광고가 뜰 일이 없었다
한소라:이럴수가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
우리 슈뢰딩거랑 효진이
그리고 트리거 반응 궁금한
MC:효진이 지금 생각나는 건
집에서 뭐 해먹으려고 레시피 유튜브 켰는데 광고 발견하고
홀려서 관련 영상만 한 시간 봤을 것 같은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약간 멋있어하는 거랑 별개로
안불려가서 다행이다
이 생각도 같이 하고 있을지도
MC:근데 의뢰를 받았다면
초아보다 더 심하게 했을 듯
김민지:청월이는 바보들 뭐하냥 이러고 있을 것 같은데
MC:어마팬의 머리 위에서 그루밍을 하며
근데 그게 쑥쓰러워하는 것임..
김민지:귀엽다
MC:지금 와서 말이지만
고양이 됐다고 ~냥 말투 계속 하는 거
좀 모에한 것 같아요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을 텐데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한소라:처음에 고양이로 지내니까 심심해서 기분내보려고 했는데
김민지:약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인줄
한소라: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오고도 말버릇되서 1~2주동안 실수로 냥 붙이고 다님
(?)
김민지:민지나 청월이나 비슷하군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동질감을..
김민지:서로 극구 부정함
MC:지적하면 질색함
한소라:서로 스타일이 달랐을 뿐인.
김민지:극한의 컨셉충들
한소라:반응에 또 타격감이 있을 만한(?) 사람이 한 명 더 있긴 하죠
리오
근데 리오는 라디오 하니까
건너건너 소문 들어서 이미 알고 있었을 것 같긴 한
MC:라디오에서는 세상 침착하다가
최근에 개인 유튜브도 시작했음 좋겠네요
개인 유튜브에서는 막 호들갑을 (?
히이라기 마코토: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마코토:호들갑!
한소라:무국제 마법소녀 광고 분석 영상
MC:약간
목소리랑 태도는 엄청나게 침착한데
영상 틀어놓고 중간중간 멈춰서
한소라:
MC:엄청 설명하고 넘어감
김민지:브이로그채널 이런거 하려나
한번씩 게임실황
MC:"여러분 이게 있죠. 진짜 마법이랑 CG 구분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아 ㅋㅋㅋㅋ
MC:회상 장면 나오면 멈춰서
시청자한테 아까 설명한 설정 기억하냐고 물어봄
"편집 때문인지 광고에서는 조금 잘렸는데, 미아가 여행 중간에 자아를 얻게 됐다고 했죠. 기억 하시나요?"
그럼 실시간 댓글에 몰라염 이런 거 올라오고
이유나:엄청나네
김민지:그뭔씹? 이런거 올라옴
MC:ㅠㅠㅠ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하지만 침착하게 다시 설명해줍니다
한소라:그러면 버튼 눌려서 '그림판' 꺼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ㅋㅋㅋㅋㅋㅋ
MC:역시
리오 왕년에 무언가 깊이 덕질했을 거라고 혼자 생각하고 ㅇ ㅣㅆ었는데
이렇게 밝혀지는(?) 거죠
한소라:길이길이 클립으로 남다
김민지:리오 뭔가
자커같은거 뛰었을 것 같은데[
MC:ㅠㅠㅠㅋㅋㅋ
한소라:반응에 타격감 있을만한 캐릭터
또 누가 남았을까
MC:탐라에서 꽤 인기 좋은 커뮤러였다가 어느 날 소리소문 없이 탈온해버리는 타입
김민지:ㅠㅠㅠ
이유나:아 세상에 ㅋ
한소라:버튜버 팀이랑 상욱씨 정도려나요
미나는 쿨하게 "요란하네." 한마디 하고
커피 내리는 법 가르치러 갈 것 같아서
타격감이 느껴지는 반응은 아닐듯
김민지:은설씨는 샤오 안 나와서 시무룩
한소라:샤오는... 직관을 해버렸네요 생각해보니
MC:미나 영화는 보러갈 것 같은데 영화제에는 전혀 관심 없을 것 같죠
그러네요
이유나:그죠 영화제까지는?
MC:저도 샤오의 존재를 까먹어서 그만 생략되었지만
토큰을 놔뒀는데
어마팬 하기 바빴어 (?
김민지:약간 마법적 위험사태를 대비한 인력이었던 것으로
MC:마법소방관
김민지:나설 일은 다행히 없었다
MC:마법-불 끄는 거 도와주고
상욱 씨는...
손님 없는 시간에 폰 하다가 봤을 것 같은...
한소라:보고 함박웃음 지으면서 전 동료들 단톡방에 올림
MC: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
판민:어 맞아
민이
MC:주책이야 상욱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아 민이도 봤겠군요
판민:민이가 챙겨준 작은 액세서리 하고 광고나간거 보고
(유나가)
MC:아았
판민:좀 싸운거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소라:영화보면서 화해했으면(?)
MC:평소와는 다른 유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테니까
판민:그죠
그리고 저런 장소에 자기가 챙겨준 물건 지니고 잇으니까 괜히 아... 싶어지는거죠
MC:그거 이번 일상 장면으로 하면 재밌겠어요
마침 유나 위습이랑 상태도 넉넉하네요
김민지:좋다
판민:오 좋다
MC:그렇게 화해하고 문제가 티아라 지평선으로 바뀌는 연출?!
판민:근데 예민을 하나 해소해야하긴 해요
예민이 두칸일거라
MC:두 칸인가요?
판민:
MC:지금 시트에는 한 칸이긴 해요
판민:그럼 제가 잘못생각을 ㅋ ㅠㅠ
(기억메롱)
MC:후후
여유가 있습니다
추억으로 피해 3칸 한 방에 처리하셔서
판민:그거 받고 두칸 더인줄 알았어요
아니군.
MC:한 칸이었습니다
한소라:버튜버들도 광고 보고 반응 영상 올렸으려나
판민:조아요
MC:버 듀오
어렵다
광고 보고 특별방송을 했다 vs 그냥 지나가면서 언급했다
김민지:광고 틀어놓고
대사 따라하면서 성대모사함
MC:아 ㅠㅠㅠㅠㅠㅠㅠ
판민:
아아아
한소라:셀프더빙같은거 유행하던데
그런거려나요
김민지:미아 대사 똑같아서 반응이 괜찮았다고
한소라:이럴수가
MC:KAWAII: 편집자님 이리 와봐요. 여기 대사 좀 맡아주세요
아이리: 에?!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
MC:막 효과음도 따라하고
김민지:그리고 곧 다시 게임실황하러 갈듯
MC:ㅠㅠㅠ
나중에 이거랑 콜라보하면 좋겠네요
무국제 x AFK마법소녀
한소라:뭔가 정말로 반응도 거의 NPC 한바퀴 다 돌았군요
MC:귀엽다
그럼 이쯤에서 지지율을 올려보죠
곤란에 처한 시민(어마팬)을 구했으니까
2d6이네요
한소라:곤란... 인가 싶지만 그런 것으로
MC:그런 것으로
굴려주시죠
맨 처음 반응하신 벌(?)로
한소라:앗 저군요
MC:
한소라:
판정
결과7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무난해
MC:무난해
22가 되네요
지지율 수정치는 +2
이거 추후에
흡혈귀 사건 같은 데에서
시민들이랑 상호작용할 때 특성치 대신 써도 되겠네요
김민지:오오
한소라:정보수집할때
시민들의 반응하여튼
사이드 스토리 하실 분 있나요
한소라:사이드스토리
MC:광고 반응으로 얼추 훑은 것 ㄱ ㅏㅌ긴 한데
한소라:사실 광고 반응으로 하려다가
이유나:저는 첫번은 빼주십사
한소라:광고 반응을 다 풀어버려서
이유나:아아
그네요
한소라:저도 조금 생각해봐야할듯
MC:머 이번엔 스킵하고 일상으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죠
김민지:바쁜 일 마치고
오랜만에 시간내서
건아 보러가는
효진이와 청월이
한소라:
MC:
김민지:부산은 다크 시티로 전락해서 오래는 못 있다 올듯...ㅠ
MC:ㅠㅠㅠ
한소라:지금 작중 시간 여름이었나
MC:누구 저널 원하시나요 (?
지금 3월이죠
김민지:효진이요
한소라:밴드 공연을 봄에 했군요
MC:2월 말에 했죠
지금은 3모 끝나고 소강기려나요
(ㅋ
이유나:(우오
MC: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다닐 땐 3모는 지방 교육청 주관이라
한소라:다크 시티로 전락한 부산.
MC:먼가 이도저도 아닌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것 같어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
김민지:돼지국밥대신 선지국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설정
이유나:아무래도요 6모전이기도하고
MC:아닠
한소라:그럴싸해
이것도 있겠다
"3월이 되었는데 밀면집이 동절기 휴업을 끝내지 않음"
MC:돼지국밥집들이 어느샌가 선지국으로 바뀌어 있고
김민지:어디선가에서 비릿한 향이 계속 올라옴
그것은 해산물의 비릿함과는 약간 달랐다
이유나:헤에
MC:효진이 저널 드렸고
청월이 하실 분
이미 갖고 계셨던가 저널
김민지:저 혼자해도 될듯
업서요
MC:드렸습니다
김민지:조아
이유나:(와아
성효진 의 사이드 스토리
성효진:(부산의 한 종합병원, 개인실 문 앞에 서서 한참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메고 있는 책가방이 꿈틀대더니 작게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청월이 (슈뢰딩거):"...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냥."
성효진:"...그래." (마음을 굳힌듯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병상에 힘없이 누워있는 동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자연히 그 날의 일이 떠올라 비참한 기분이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조용히 병상으로 다가가 책가방을 열어 청월이를 꺼내줍니다.)
청월이 (슈뢰딩거):"...우리 왔어."(오랜만에 말투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성효진:"요즘 바빠서 잘 못 왔네.... 서운했겠다." (힘내서 웃어보려합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건아에게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들려줍니다. 무령시에서 만난 그 아이들에 대해서...)
이유나:(ㅜㅜ
청월이 (슈뢰딩거):"네가 그 바보들이랑 어울릴 줄은 몰랐어."
성효진:"그러게... 나도 몰랐어."
(아무리 길게 이야기를 늘어놓아도 건아는 그 어떤 반응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흡혈귀의 저주에 의해 길고 긴 잠에 빠져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채로...)
"...반드시."
"반드시 널 다시 데려올거야..."
(무령시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지만, 그와는 별개로 다시금 자신이 그 도시에 간 이유를 상기시킵니다.)
"...그 아이들과 다시 맞서게 되더라도... 다시 그 날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성효진:"난 뭐든 하겠어...."
청월이 (슈뢰딩거):"....."
(청월이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건아와, 결연하면서도 어딘가 초조해보이는 효진이의 얼굴을 번갈아가며 바라봅니다.)
(과연 이대로 계속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스쳐지나가는 듯 합니다.)
성효진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MC:갸아아 ㅠ
김민지:끗-
한소라:ㅜㅜ
효진이
먼 미래에 다시 맞서게 되려나
이유나:아무래도 그런분위기죠
MC:가깝거나 먼 미래에..
이유나:...
김민지:그 때는 청월이의 역할이
중요해질지도
한소라:다음에 밴드 2회차 하면서 화해하는 것으로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다음은 MV 촬영이다?!
MC:두둔
별개로
하늘섬에
운명의 과실이 열리는 온실이 있을 예정이긴 해요
김민지:오오
이해관계 충돌하는 소리가
한소라:
찾았다
이거 시즌 1에서 사윤이가 먹었던 그거군요
MC:그렇습니다
김민지:유성: 운명의 과실로 요리를 만들면 어떤 맛이 날까?!
MC:트리거는 지구정복을 하는 척을 하면서 운.과.를 가지고 여왕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할 테고..
ㅠㅠㅠ
한소라:순간 저 운.과. 뭔지 모르고
먹는건가요 라고 물어볼 뻔 함 (joke)
김민지:리거쨩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ㅋㄱㄱㄱㄱㄱㄱㄲ
김민지:본인을 리거쨩이라고 부르면 재밌을 것 같은데(뜬금)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에 와서 언어를 잘못 배움
KAWAII 채널 애청자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한소라:유튜버로 한국어로 학습 (폭언)
MC:대화하면서 여기저기 KAWAII 말투 섞여나오면 재밌겠다
분위기는 험악한데
이유나:(아나
김민지:귀엽다
자유경험치로
성장을 하엿습니다
MC:좋습니다
한소라:참가경험치와
아 사건종료 경험치
김민지:사스경험치!
MC:드디어 1급
이유나:와아
김민지:1급 찍은지는 꽤 되긴 했다
MC:
한소라:그러고보니
MC:전에 찍으셨군요
아직 2급이었는 줄
한소라:상황종료 경험치 정산
어떻게 하는 거였죠
MC:맞네
궁정 경험치 가져가시면 돼요
한소라:
시트 밑에 있었군
MC:자유 경험치는 제가 저번에 끝날 때 드렸으니
예스
이유나:
MC:흠 애매하네요 시ㅏㄴ이
김민지:세계 멸망 스위치를 누른 것은 누군가의 소망을 이룬 것인가
한소라:넹 일단 저는 다음 시간에 하는 것으로
MC:오늘 조기퇴근할까요
아무강아지:저번에 8기통 커피를 개점했으니
8기통에 방문한 마플씨 이야기로
렛 (GM):예에
(자칭) 레이디 마플 의 사이드 스토리
(자칭) 레이디 마플:8기통 커피 위치는 어디쯤일까...
MC:아 저번에 얘기했던 것 같은데 가물..
(자칭) 레이디 마플:아무튼 무령시 안 ㅇㅇ구 8기통 커피 개점일.
MC:(정부 건물 빌려서 하는 거니까 중구나 서구 어딘가가 아닐까 하며
(자칭) 레이디 마플:"8기통 커피... 8기통 커피..." 하면서 약간 밤에 늦게 자서 피곤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지도 거꾸로 들고 찾아가는 마플씨.
약간 커피 수혈? 받으러 가는 사람 느낌일덧.
"분명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건물이니까 깔끔하고 평범한 건물일 거야."
하고 스마트폰 거꾸로 든 채로 걷다가... 방금 지나친 희안한 건물이 뇌리에 박혀서 다시 유턴합니다.
누가 봐도 사양 산업이라 문 닫아서 안 쓰게 된 폐공장.
(자칭) 레이디 마플:거기에 주차되어있는 브루탈하게 튜닝된(???) 바이크 (의외로 다 합법일 것 같다)
그리고 간판에 그래피티 느낌으로 그려져 있는
'8기통 커피'
"대... 대체...?"
MC:(brutal.
(자칭) 레이디 마플:약간 홀린듯이 가게 앞으로 걸어가서
'무령가게' (대충 무령시에서 지원하는 식당 사업) 붙어있는 거까지 확인하고 어이가 사라진 표정이 됩니다.
마침 사람 적당히 많으니 몰래 들어가서 자리 잡고 노트북을 놓습니다.
핸드드립 한 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인테리어 감상.
그리고... 식당 리뷰를 쓰기 위해 문서 앱을 켠다.
"혹시 인테리어 사진 찍어도 되나요?"
아미나 백 (백미나):"뭐하러?" (마침 카페 개점일이라 관리차 있었음)
(자칭) 레이디 마플:'뭐하러...?'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임)
아미나 백 (백미나):"허 참, 그냥 폐공장인데."
(자칭) 레이디 마플:되게 무심한듯 시크한 반응을 받으니까 조금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는 마플.
그리고 커피가 나올 때까지 카페 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는데...
o O (생각보다 안이 깔끔하다.)
o O (원래 기계로 쓰였던 물건들을 적당히 앉기 편하고 물건 놓기 편하게 개량해서 특징을 잘 살렸다.)
o O (옛날 공장 특유의 삭막하고 기계적인 디자인에 적절하게 도시적인 그래피티와 도색을 통해 파격적이고 펑크한 디자인을...)
아미나 백 (백미나):"뭘 그렇게 메모해? 커피 나왔습니다."
(자칭) 레이디 마플:"아. 감사합니다."
하지만 카페는 커피가 맛있어야.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커피 잔을 들여다보는 마플
과연 맛있을 것인가.
한모금 마셔보는데......
"...... 아, 너무 쓰다."
(자칭) 레이디 마플:결국 그날 마플의 리뷰 블로그에 8기통 카페의 스코어는 4.5/5점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자칭) 레이디 마플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MC:(후하다
이유나:(잘줬잖아~)
(후하네)
한소라:사실 0.5점 너무 써서 깎았다고 함 (아마도)
수라:ㅠㅠㅠ
MC:오도바이 청년들의 열정 로스팅
팬을 쉭쉭 돌려서 불맛을 입힌다 (??
이유나:(이럴수)
근데 그러면 탄내나지 않아요?
한소라:로스터리 카페였던 걸까
MC:맞아요 미나한테 뒤통수 맞을 듯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 ㅠㅠ
MC:여기가 짜장면집이냐? 하면서
한소라:약간 옛날에 사양산업으로 도산해서 지자체에 환수된 공장이라는 설정 풀려다가
MC:미싱 공장이었을 지도
한소라:오...
MC:저 신촌 살 때 태라는 칵테일 바가 있었는데
이유나:좋네요
MC:거기 테이블이 재봉기계 개조해서 만든 거였어요
한소라:오홍
이유나:오 운치있다.
MC:페달도 그대로 있어서 막 발로 돌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망했지만요
한소라:ㅠㅠ
저희 동네는 아니지만 자주 가는 카페
망한 상가 건물? 이상한 데 있는데
2층에 있는데 간판이 없어요
이유나:어라.
ㅋㅋㅋㅋ
한소라:처음에 지도 보면서 갔는데도 지나침
MC:ㅠㅠ
올 사람만 와라 (?
한소라:보통 그런데는 입소문 타고? 유명해지는듯
MC:간판을 달 필요가 없는..
이유나:덕후들 장소같네요 ㅋ
흐하하
한소라:1층 유리문 뒤에 종이 하나만 붙여놓고 간판이라 우기기
MC:마플이 카페에서 무국제 광고도 봤음 좋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국제 광고
이유나:그러면 저도 이어서 해보려는데
저는 샤오위와
은설씨로...
MC:오와
한소라:와아아
MC:소라 경험치 챙기시고
가봅쉬다 두근두
근두근
샤오위 의 사이드 스토리
샤오위:(오랜만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챙겨 은설씨에게 들른 샤오위입니다.)
히이라기 마코토:오. 왔어요? (먼저 와있던 마코토가 인사합니다. 마침 사과를 깎고 있네요)
MC:(사곽.. 사곽..
샤오위:아, 마코토다. (손을 흔듭니다.)
요새 극단 일은 어때요? 맞아, 무령 국제 환상 영화제 영상 보셨나요?
황은설:(가만히 바라보다 작게 웃으며) 물론 봤지. 마코토가 보여주던데. (라며 이야기하고는 길게 등을 기댑니다.) 여한이 없네 정말.
샤오위:은설씨...!
(울상이 되어 은설의 쪽을 봅니다.)
황은설:이럴때 보면 표정이 풍부하단 말이지. (라다가도 슥슥 샤오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걱정말아. 솔직히 샤오위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니? 후배 마법소녀들이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자니.
마코토도 그럴테고.
히이라기 마코토:비슷하죠. 누군가는 그랬다죠. 앞으로 있을 일은 우리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다음 사람을 위한 것이다. 라고요. 그러니까. 그게 구태여 70대 노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이건 해당되는 말일테고.
황은설:그런 셈이지. (그런 말과 함께 사과를 하나 집어먹습니다.)
샤오위:(그런 말에는 다른 말로 울망울망해지네요)
아휴... 아무튼, 덕분에 무국제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졌나봐요. 좋은 일이죠.
(그런 말을 하며, 천천히 창 밖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
샤오위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한소라:와아아
MC:이럴 수가 다음화 주세요
샤오위:ㅋㅋㅋㅋㅋ
김민지:와아아
MC:셋이 모이다니 이례적(?)이네요
샤오위:저도 그생각하긴 했어요
근데 이제 마코토...는 처음엔 흡혈귀는 그대로 박멸해야한다. 이런 파였고, 그런 의도로 첫 시작이 은설이한테 접근하려다가 일이 시작된거였어가지곸ㅋㅋ
(왠지 강렬한 오프닝)
한소라:뭔가가 터지면서 시작했던.
샤오위:어느정도 라포가 있진 않을까 생각했어요
MC:팡팡
그리고 이제 마코토가 보관하고 있던 유물이
빛을 다시 볼 때가 되기도 했으니
이렇게 샤오위에게 흘러와도?
샤오위:그러네요
MC:은설 씨는 뭐 하고 있을까요
이쯤이면 뭔가 마법소녀 그만두거나 아님 계속 뭔가 뒷세계의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김민지:프리랜서같은거 할 것 같기도
샤오위:약간 그죠 일리걸 같은 느낌 (덥크이야기)
한소라:곧 퇴원하실 때도 되셨을 것 같?기도
MC:원래는 뒷골목 정보상 이런 느낌이었죠
퇴원하고.. 약간 보조기구와 함께 하는 인생
한소라:멋있는 지팡이 들고다니실 것 같음
케인 같은 거...
MC:오우
샤오위:좋다
소드케인
한소라:Etsy에서 치면 멋있는 거 많더라구요
MC:진짜다
엄청 ㅎ ㅘ려하네요
한소라:나중에 늙으면 거기서 하나 사야지 이러고 있음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지가 살아 있다면..
은설 씨
프리랜서 동화작가??
이유나:오 룽하네요
멋지네.
김민지:오호
MC:낮에는 다른 데서 일하고 (갑자기 현실적
이유나:그 누구죠 그 사람 느낌일듯
한소라:어떤 동화 그리실까
이유나:그 뭐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작가
그 작가가
한소라:오스카 와일드
이유나:
오스카 와일드가
작품 스펙트럼이 엄청 넓더라구요
행복한 왕자부터...
MC:오홍
한소라:개인적으로는 캔터빌의 유령이 좋았어요......
이유나:헤에
한소라:유령나오는 귀신들린 집 이야기인데
하필 이사온 사람이 당시 미국인이라서
귀신이 격퇴당함.
이유나:
MC:
미국인.
이유나:미국인이 '이성' 하고 외치니
영국 유령이
'짜가이성이다.'
MC:자유!
이유나:하고 퇴마되었다.
한소라:"바닥에 피가 묻어있어요! 유령이 죽기 전에 남긴 거라 지울 수가 없어요!"
"아 락스칠하면 지워지잖아요." (진짜 지워버림)
MC:ㅠㅠㅠㅠ
이유나:미쳤나. ㅋㅋㅋㅋ
아 제발 ㅋㅋㅋㅋ
진짜 도라이네요 오스카 ㅋㅋㅋㅋ
진짜 작품 다양하다...
질투나요
MC:고스트버스터 에피소드에 나올 것 같다
이유나:그니까요
한소라:네네 약간 고스트버스터 감성임 (???)
이유나: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카와이씨도 비슷하게 놀려먹으면 재밌을 것 같다 (???)
MC:고스트버스터 의뢰도 함 하죠
김민지:햇잖아요
이유나:
MC:했지만
이유나:제 2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엔 학교였으니까
이번엔...
한소라: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이유나:하 살아있냐고요 ㅋㅋㅋ
김민지:놀이공원
이유나:ㅋㅋㅋㅋ
한소라:
이유나:좋다
한소라:무령랜드 유령소동
김민지:유령의 집?!
MC:귀신의 집 (진짜)
이유나:그러고보니 1부 후반부에
무령랜드 쪽 통해서 거슥 가지 않았나요
한소라:아 거울의 집 하나 있었던 것 같다
MC:어둠의 세계로 갔었죠
이유나:네네
좋네
MC:제가 마침
이야기 비틀기 (플롯 트위스트) 표를 만들었는데
써먹을 수 있겠다
근데 저희 다음 사건 뭐였죠
흡혈귀 몰이사냥이었나
한소라:
생각해보니 그래서 그때 뭐 장면 하나 끼워넣으시려다가
광고 촬영 끝나고 하기로 했던 것 같기도 한데
MC:기, 기억이 나지 않아...
김민지:또 밴드??
한소라:흡혈귀소탕 밴드시즌2 하늘섬(&트리거) 그리고 무령랜드유령소동(가제)까지
꽤 떡밥이 많은
MC:3월에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그걸 노리고 나온 흡혈귀를 일망타진한다는 작전이었네요
(로그 ㅂ고 옴
김민지:그러네
MC:여기에 트리거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플롯 트위-스트를 줘도 재밌을 듯
김민지:리듬타운때 상욱씨랑 회의한 내용이었죠
이유나:그러네요
한소라:뭔가 떡밥들 화면 한쪽 구석에 메모해두면 좋을 것 같은
MC:빨간 네모를 이용하죠
한소라:아무튼 리듬타운 때 상욱씨랑 만났을때
김민지:흡혈귀들이 해안가에 거점 둔 것도 무언가 떡밥 냄새가
한소라:헌터가 공격하고 마.소.팀이 시민보호였나 반대였나
MC:그걸걸요
3월 대학생들이
그 뭐죠 학기초 모임
개총?
김민지:아이디어 또 있었던 것 같은데
이유나:네 개총
MC:개총할 때 그림자 속에서 스스슥..
그리고 반대편에서 조용히 오가는 수신호..
한소라:개강총회라니
와 진짜 이젠 대학원 밈밖에 생각나지 않아
MC:뭐 뭔데요
한소라:그 수신호들 사실 교수님들이 조교분들한테
'이번 신입생 중 대학원으로 데려올 사람 있나'
하고 보내는 거잖아요
(폭언)
MC:에이 술 마시는데서 설마
술게임 하는 걸 보고 지능측정을 하는 건가 (아님
한소라:지금 주변 대학원 출신들 다 논문쓰고 있어서 계속 대학원밖에 생각이 안나는
ㅠㅠ
MC:제가 공대에서 369게임을 이진법으로 한다는 얘기까진 들어봄
이유나:아 미치겠다.
369 이진법이요?
와우
MC:1 - 1 -0 - 짝 - 짝 - 짝 - 1 - 0 -0 -
한소라:1 10 짝 세상에
MC:아니지 짝 두 번이지
한소라:아 아닌가
헷갈린다
MC:3이 11이니까..
하여튼
그럼 컷씬 하나 보고 갑시다
김민지:아!
아이디어 회의한거 찾아보고 왔어요
MC:
김민지:10년전 무령시로 타임슬립하는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네요
한소라:
그때 분명 유물폭주랑
이유나:그죠
MC:그거 효진이랑 관련된거였나요
한소라:관련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
이유나:맞아요
김민지:수학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도 있었네요
범세계적 해킹집단, 무령시 네트워크에 침입
이런 것도 있고
MC:수학여행 뭐였지
김민지:부산가자는 이야기가
한소라:부산행
김민지:"부산행"
MC:부산행
김민지:다크 시티
부산 탈환 작전 같은 스케일 큰 무언가를 해도 재밌을 것 같긴한데 뭔가 너무 커져서
MC:왠지 거대한 탑이 서 있어야 할 것 같고
검은 돔이 도시를 감싸고 있을 것 같고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와 큰일났다 상상해버림 (???)
김민지:마법소녀 vs 에일리언 / 마법소녀 vs 좀비 이런 것도 있네요
한소라:그거 하나는 용두산타워고 하나는 돔구장이잖아 (폭언0
MC:해운대가 이제
부산 해방 운동 대책본부
뉴해운대
한소라:아 그래서 해운대구나 (대체)
김민지:뉴-해운대
뉴-운데
한소라:마소 vs 에일리언/좀비도 꽤 쌈마이하고 좋을것 같아요
MC:기장으로 옮겨간 뉴해운대
에일리언
김민지:소라/미지가 하는 온라인 게임 속으로 들어가버린다는 아이디어도 있고
놀이공원 인형탈 알바? 요런 얘기도 나왔네요 뭐지
또 희윤이 근황? 무주암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런 느낌
MC:
한소라:무주암 왠지 지도상에만 있고 가본적 없긴 한
이유나:그러게요
한소라:허증산도
MC:안개가 자욱한..
김민지:아무튼 다음 의뢰는
MC:흡혈귀 소탕 작전
김민지:이제 슬슬 다시 흡혈귀 관련이어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소탕 작전
MC:흡소작.
김민지:그 잘생긴 바텐더 재등장하나
한소라:그때 분명 도주했죠
MC:그렇죠
개총을 바에서 하는 사치스러운 학과를 노리나
김민지:ㅠㅠㅠㅠ
갑자기 떠오른 것인데
지금 부산을 휘어잡고 있는 뱀파이어 로드와
하이치린의 관계 이런 떡밥은 어떨지
이유나:좋은데요
MC:아련한 이야기
이유나:하이치린이 여기서...!
MC:나의 치린 우리 둘이 영원을 약속햇잖아
김민지:이전 시즌 최종보스의 숨겨진 속사정은 단골 소재죠
MC:그렇죠
한소라:같이 영원히 살려고 흡혈귀 했는데 틀어졌다던가 (아련)
MC:제 이야기 비틀기 표에도 한 항목으로 있어요
적수의 사연이 밝혀진다
김민지:ㅠㅠㅠ
MC:카르밀라 (뮤지컬) 이잖아
한소라:흡혈귀 이야기 단골소재...
김민지:아무튼 떡밥은 많다
MC:좋네요
그러면 컷씬 하나 보고 일상으로 값디ㅏ
갑시다
이유나:그전에 10분 쉬어도 되나용
MC:구래용
17분에 컴백?
한소라:와아 간식가져와야지(?)
이유나:
김민지:도서관 던전에 대한 아이디어도 있었군요(계속 뒤지는중)
MC:아 도서관 던전
타로를 이용한 인스턴스 던전을 생각하고 있어요
김민지:렛 (GM):항상 그
맨발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신비한 느낌의 소녀<를 넣고 싶어서 각을 재는데
MC:메이저가 버프/디버프, 마이너가 방 특징 이렇게 해서
길찾기 판정해서 10+이면 메이저 아르카나 (버프)랑 마이너 아르카나 뽑고, 7-9면 마이너 아르카나, 6 이하면 메이저 아르카나(디버프)랑 마이너 아르카나
맨발 하얀 원피스
한소라:뭔가 낫 든 캐릭터 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것 같긴 해요
김민지:그래서 이름이 하베스트면 어떨까 하는 얘기까지 나왔네요
한소라:아 맞아
수확자로 기억하고 있어서 뭐지 데메테르였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김민지:동부와 서부의 찻집대결: '아무거나 vs 아무거나'
이런 것도 있네
한소라:아 맞아 거기에 8기통 커피까지 개입해서
삼국지가 되어버리는
김민지:그리고 오랜 떡밥이 있죠
도고스의 개화...!
MC:관공 어찌 원두만 왓소
도고스 밴드 공연 중에 열반에 들어서
한소라:도고스는 성장하고 있어요
김민지:차이나타운에 나타난 강시
MC:개화가 한 걸음 가까워진
김민지:큐스비 vs 도고스
한소라:아 맞아 오래된 떡밥...!
김민지:렛 (GM):큐스비가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에피소드인 거죠
아무강아지:AI 둘이 대립하다가 하나로 융합되는 내용이 자주 나오거든요
아무강아지:뭔가 둘이 퓨전해버리는 것도 나름 근본 있는? 전개 같은데
MC:도고비
합치면서 개화해도
한소라:도고비 왠지 익숙한 이름이다 했더니
도깨비구나 (???)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누군가가 고알레누 열화품을 재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런 것도 있네
이유나:우오
MC:그거 왠지 트리거 똘마니여도
김민지:도고스 개화하니까 원더풀 프리큐어 얘기도 나왔던
트리거 똘마니
MC:왕프리 정식수입이래요
떠-빙으로 볼 수 있어
김민지:떠-빙
멍!
MC:그럼
왔으니 컷씬 하나 보고 갑시다
김민지:
한소라:와아
한편 무령시 어딘가 . . .
가 아니라 두보씨 서점 . . .
서한아:책장을 정리하던 한아는 갑자기 잃어버린 예언서에 대해 생각합니다. 분명 곧 일어날 일에 대해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중요한 일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더 확인할 길도 없고.
확인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찜찜한 기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우음..."
"먼지를 너무 많이 마셨나..."
두보씨 서점에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기지개를 쭉 켭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때, 한아의 눈에 저 멀리 하늘에 떠 있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비행기는 아니고, 안경에 낀 먼지도 아니고 (닦아 봄), 애들이 또 뭐 이상한 걸 하나?
MC:그때, 한아는 하늘의 점에서 익숙하고도 싫은 기분을 느껴 버립니다.
서한아:"아... 이런, 생각이 나버렸잖아. 귀찮은데..."
"이런 걸 뭐라고 하더라... 고향을 찾아가지 않으니 고향이 날 찾아왔다?"
MC:두보씨 서점 위로 어느새 먹구름이 드리웁니다.
김민지:귀향x 향귀o
MC:안에서 나라가 한아를 찾았고, 한아는 한숨을 푹 쉬고 서점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따라 왠지 더 배가 고픈 느낌과 함께...
한편 무령시 어딘가 (진짜) . . .
MC:무령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옥상조차 내려다보이는 상공.
트리거:"키히힛... 일이 재밌어지겠는 걸? 흡혈귀에, 사냥꾼에, 게다가 도망자까지..."
"하늘섬에 결계가 있을 거라는 건 알았지만 꽤 저항이 거셌단 말이지. 시간이 생긴 김에 '그 아이'를 노리는 김에 너희와도 놀아줄게!"
김민지:(섬뜩)
이유나:(우와악)
트리거:동구 쪽을 향해 한 번, 그리고 북구 쪽을 향해 한 번 손가락을 겨누고 '빵야'하는 동작을 합니다.
"여왕님이 아주 좋아하실 거야."
"귀한 사냥감들이니 내 귀여운 총들을 잘 닦아둬야지."
"너희도 조금만 더 기다려 ♡"
한소라:(이럴수가)
또 그러는 한편 (마지막) . . .
샤오위:샤오위는 마코토에게서 건네 받은 유물을 한참 내려다봅니다. 조심스럽게 특수 처리 된 천과 종이로 감싸여진 검.
손을 뻗어 검신을 만져 보면, 불 타는 것 같이 뜨거운 감각이 온몸을 관통합니다.
"으윽... 아직 날 거부하는구나..."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갈 길이 먼 걸까. 마코토 선배는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줬지만... 아니면, 어쩌면..."
생각이 많아진 듯 샤오위는 검을 다시 상자 안에 넣습니다. 흡혈귀 소탕 작전의 D-day가 다가올수록, 어쩐지 초조한 마음이 커지기만 하는 샤오위.
이유나:(아니이락오ㅜㅜㅜㅠ)
샤오위:큐스비 톡방에 괜히 한 번 이상한 이모티콘을 하나 보내놓고는 잠에 듭니다.
컷씬 끝
김민지:이상한 이모티콘
MC:이상한 이모티콘
한소라:이상한 이모티콘 뭘까
MC:검을 휘두르는 개구리?
한소라:홍두깨를 살 필요 없어진 샤오 (폭언)
김민지:홍두께를 휘두르는 카멜레온
MC:그러고보니 크로노 트리거에서
개구리 (진짜 개구리) 가 나오는데
검을 쓰는 검사고 이야기 중간에 각성해서 절벽을 가르는 장면이 있어요
한소라:멋있다
이유나:(아아)
MC:개구리.
시간이 애매한데
일상 장면 하나 하고 넘기기 vs 일찍 자기
김민지:일상 말인데요
이유나:ㅇ조기퇴근~~!
김민지:두 바퀴 도는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소라:찬성
김민지:지금 만신창이인 사람이
이유나:아찬성요
한소라:사유 : 피해 지우고 위습 채워야 함...
MC:아 일상 얘기하시니까 까먹었는데
컷씬으로 카운트다운 하나 감을게요
김민지:
그래서말인데
한소라:드디어 감기기 시작하는 카운트다운
김민지:소라랑 민지랑 오랜만에 두 사람의 미래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MC:드디어 감기기 운
좋아요
김민지:안 쓴지 꽤 된 것 같아서
한소라:오 좋아요
김민지:대강 민지가 도고스 만나러 놀러오는 내용(?)
한소라:문제는 사실 제가 지금 피곤해서 제가 집중이 안 되어서...
이유나:네네
한소라:사유 : 오늘 야간알바 하느라 아침에 퇴근해서 낮에 잠
MC:ㅠㅠㅠㅠㅠ
이유나:(끄덕
김민지:조아요~
MC:다음시 간에계 속
렛 (GM):일상 단계 첫 바퀴였죠
아직 시작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유나:제가 너무 말이 많았으니 마무리할겸
시작을
해볼까요?
렛 (GM):조와요 어떤 걸 하시나요
이유나:그게 고민이에요
위습 적금 들지
상태 해소를 할지
(곰곰~)
김민지:유나가 그래도 셋중엔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
MC:상대적으로 멀쩡?하네요 유나가
이유나:그죠
상대적으로 멀쩡합니다.
김민지:뒷조사같은 거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이유나:오 오오오
한소라:뒷조사
꽤 오래 안 쓴 액션.
아 아니다
이유나:음?
한소라:시즌 2 들어서는 미스틱이 한 번 정도 했었군요
김민지:그러고보니 그랬다
MC:효진이 정보를 캔다고
김민지:그 시즌2도 이제 1년 넘어 계속되고 있지만...
그때 결국 못캤던것 같은데
MC:어마팬 만나서
정보 넘겨받기로 했었죠 아마
김민지:결과적으로 그닥 도움되진 않았다
한소라:시즌 2 들어서 되게 사건 하나 하고 나면 위습이나 상태가 많이 깎여버려서인지 묘하게 안쓰게 된 것 같은
이유나:잘됐네요
마침
효진이에대해
더 알아보고싶었거든요
뭔가 의미심장한 말씀도 하시고?
흐하학
김민지:부산 다녀온참이라
생각이 많을듯
MC:그러게 요
이유나:수라님 멋져요
나이스 아이디어
김민지:크큭
역으로 청월이를 파보는 것도 있겠네요
이유나:잠시만요 짧은 연락 하나만 넣어놓고 올게요
(현생관련
MC:
김민지:슈뢰딩거
MC:뢰뢰
한소라:순간적으로 슈뢰딩거면 개의 이름은 파블로프인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개는 도고스가 있었다.
MC:도고스
다음은 토끼인가
지난 주에 시내 갔을 때
한소라:악 진지하게 토끼는 뭐가 있었지 하고 상상해버림
MC:공원에서 거대 토끼 산책시키던 사람 봤는데
토끼가 소형견만했어요
이유나:
아 큰 토끼는 진짜 그렇더라고요
김민지:아미야
MC:뢰빗
아미야는 당나귀귀
이유나:거슥 저기 마치헤어?
그게 진짜 그정도 크기라면서요?
미친토끼 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멧토끼...쨩... 진정해
그러면
자자
미행 이벤트도 해보고싶으니
한번
청월이...를 미행해볼게요
이유나:
MC:좋아요
야옹탐정, 출동 (다시!)
이유나:가림막 ~ 부탁해요!
MC:맞네
한소라:(1화에서 고양이를 잡던 기억을 떠올림)
이유나:(힣)
2024-10-26
MC:역사적인 날..
이유나 의 일상 장면
이유나:하... 요즘 뭔가 이유없이 뭔가 잘 안풀릴 것 같은 예감이란 말이지.
(그런 말을 하며 카페에서 민이와 커피를 마시던 유나는...)
(문득 큐스비에 온 알람을 보다가... (마치 렙업하세요! 같은 알람) 아차 합니다.)
민아.
판민:음...?
왜 그래.
이유나:너 효진이하고 같은 학원이랬나. (슬쩍 떠봅니다.)
(빨대 휘적휘적 하다가)
별건 아니고.
나 잠시만 자리 비울게, 혹시 효진이 좀 불러줄 수 있어? 나 모르겠는 단원도 있어서 너네한테 좀 물어보고도 싶고.
판민:갑자기?!
MC:(갑자기?!
판민:(어휴 하다가 그래도 이제는 조금 마음 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아니, 그렇게 갑자기 결론만 말하면 내가 곤란하다고 몇 번을 말하니.
(통, 하고 유나의 이마를 때립니다.)
이유나:아야~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마 그... 청월이라는 고양이. 또 같이 있겠지? 좀 떼어놓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 봐야겠어.)
(그런 생각을 합니다.)
MC:(계략공이다
한소라:(이럴수가
이유나:(자리에서 일어나며) 갔다오면 내가 레드벨벳 케이크 홀로 사줄게~ 응?
(효진이한테 반 내게 할 거지만!)
로드스타:(어쩐지 불길한 느낌)
판민:됐어. 그런거 많이 먹으면 입만 달아지거든?
(메롱 하다가)
다녀와 효진이한텐 연락은 해볼테니까.
이유나:그렇게, 유나는 민의 도움을 받아 카페 바깥으로 나갑니다.
어쩐지 미안하지만서도... 이런 미안함은 또 처음이라 신선하기도 하다는 그런 생각.
MC:(도파민 풀충전됐어
이유나:(두 사람 모두에게요. 그러니까 효진과 민에게 모두.)
(도파민 드릉드릉)
(이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카페로 걸어오는 효진이가 보입니다.)
(그 뒤에서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다 하품하는 슈뢰딩거)
청월이 (슈뢰딩거):주위 정찰이나 하고 있겠다냥.
이유나:(그러면 그 뒤로 숨어들며...)
(담벼락을 걸어가는 슈뢰딩거, 청월이를 거리를 두고 좇아갑니다.)
(앞으로의 목적이 무엇일지를 궁금해하며...)
(MC에게 질문!)
MC:슈뢰딩거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무령시에 나타난 하늘섬을 보고 있을 것 같군요!
이유나:이후 청월이와 효진이는 하늘섬을 통해 무얼 하려 할까요?
MC:아직은 저 바다 위에 떠 있는...
하늘섬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없겠지만, 그 태양의 왕관이 반응을 하고 있을 거라, 거기에 단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궁극적인 목표는 건아를 일으키는 것이죠!
이유나:(장기적인건 그렇겠죠!)
(끄덕)
MC:왕관을 이용하는 게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하늘섬을 이용해
왕관의 힘을 안전하게 이끌어낼 방법을 찾는다?!
이유나:(관련 유물이 또 있을 수도 있으려나요)
왕관에 반응하는
MC:잇습니다
이유나:오 좋아요.
(그런 것에 대해 알아내고나면...)
(흐음...그렇단 말이지. 하고 중얼거리며 카페로 돌아갑니다.)
(효진이와 민이에겐 파르페 두 개를 사준것으로!)
(홀케이크는 됐다고 했으니!)
마롱 파르페로. 괜찮지?
이유나:(하며 웃어보입니다. 잠시 효진이와 눈을 지긋...하게 마주치기도 하다가.)
(끘)
MC:(와아 파르페다
이유나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유나 돌아왔을 때는 땀 막 흘리고 있는 거 아니에요
김민지:와아
한소라:파르페 파는 곳은 발견했는데 딱히 먹어보진 않았다
MC:청월이 따라서 높은 건물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
한소라:그러고 보니까 저희는 하늘섬 등장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나요?
MC:네 보일 걸요
한소라:나름 한아가 컷씬에서 보고 알려줬으려나
MC:그것도 있구요
뭐랄까
한아를 통해서는 저게 평범한 공중돌덩어리가 아니라는 점까지 알았겠죠
근데 한아가.. 눈물 궁정에서 자기를 잡으러 왔다는 것까지 얘기할지는 잘 모르겠다
한소라:마그리트 그림 같다 (?)
피레네의 성
MC:어느 날 냉면 먹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겠지 (?
한소라:약간 한아가 냉면 먹다가 아무렇지 않으면 주변 반응
'와 저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네'
이런 반응일듯
MC:한아는 쿨하다 (아님
기왕 말했으니 하늘섬 더 풀까요
지금 계획으로는
김민지:좋아요
MC:유물이 두 개 있을 예정이에요
한소라:에어바르트는 제외죠?
MC:네 걔는 열쇠
한소라:아하
이유나:ㅇㅋ
MC:둘 중 하나는 새 궁정의 왕관이 될 티아라
이유나:에어바르트...
헤에
MC:다른 하나는.. 저번에 말한 그
천년에 한 번 운명의 과실이 열리는 무언가
(나무가 아님!)
한소라:세계수가 아니구나 (이런 발언)
MC:세계수는 광고에서 한 번 리셋돼서 (아님
그러고보니
피의 여왕이 태양의 왕관에 잠들어 있었던가요
(설정이 기억 안 남
한소라:아 맞아 네
아 아닌가?
MC:그렇죠
아닌가?
이유나:(아 ㅋ)
날조합시다
한소라:태양의 왕관이 분명 효진이가 피의 여왕 말을 듣고
그때 크루즈 괴도가 되었던 것 같은데
MC:그렇다고 할까요
이유나: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마 본체는 왕관에 있고 꺼내달라고 했다 해도
ㅇㅋ 일듯?
MC:어쨌든 걔도 하늘섬에 가야할 듯
한소라:저번 세션 끝날때 소라랑 민지랑 두사람의 미래 하기로 했었던가요
MC:두사미
지금 하시나요
김민지:두사미
MC:
김민지:어떤 장면으로 할까요??
한소라:민지는 세 가지 중 어떤 주제로 하시나요
소라야 한다면 도고스나 하늘섬 관련이 될 것 같지만
김민지:아무래도 주요 화제는 그게 될 것 같죠
하늘섬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는 것으로?
한소라:장소... 무난한 곳...
새로 개점한 8기통이 어떨까요
김민지:좋다
아무거나 주문해볼까
이유나:ㅋㅋㅋㅋㅋ
MC:(미나: 어, 가기 전에 싸인 하나만 해놓고 가라
한소라:(무슨 싸인이지)
김민지:광고 나오고 인지도 좀 올랐나
MC:(벽에 걸어둘 거
한소라:(마법소녀 단골 가게)
김민지:페스티벌 무대에도 섰으니
약간 유명인들 다녀간 싸인들 덕지덕지 붙여둔 가게 스타일
한소라:좋아요 제가 장면 열까요?
김민지:네네
한소라 의 일상 장면
김민지 의 일상 장면
한소라:동구. 누가 봐도 옛날에 폐업한 공장을 카페로 리폼한 곳.
지나치키 힘든 펑크 그래피티 풍 간판이 공장에 걸려 있습니다.
'8기통 카페'
옆에는 형형색색의 개조 바이크(의외로 합법인)가 장식 혹은 실사용도(?)로 주차되어 있구요.
모 어둠의 카페 리뷰 블로그에서 별 4.5점을 받았다고도 알려진 곳.
MC:(배달어플과 계약을 맺지 않고 배달원을 직접 고용하는 지역상생점포
김민지:어둠의 카페 리뷰 블로그
한소라:소라는 그곳에서 민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고스 정비중)
김민지:그럼 민지가 달려옵니다.
"크큭... 기다리게했군."
한소라:"아. 괜찮아. 마침 도고스 정비할 것도 있어서."
김민지:"도고스! 오랜만이야!!"
한소라:"뭐 마실거야?"
DOGOS:"멍."
김민지:"크큭.... 역시, '아무거나'지."
(도고스를 쓰다듬어줍니다.)
한소라:"음... 그럼 나는 뭐였더라... '아무거나'랑 '갤럭시 익스프레스' 하나 주세요."
1. 아무거나가 있다 2. 그대로 듣고 아무거나 준다 3. 없다고 한다 굴려보실래요
이유나:(기대
김민지:어떻게 굴리는지 맨날 까먹어요
한소라:./r 1d3
김민지:
rolling 1d3
(
3
)
=
3
이유나:
아미나 백 (백미나):"아무거나는 없는데?"
김민지:"쳇..."(실망한 표정)
"음, 그럼...."
"이 마그네틱 사이버펑크 주세요."
아미나 백 (백미나):"오케이. 아, 싸인 하나만 해줄래? 벽에 한 번 걸어놔보게."
그리고 옆에 "야! 이거랑 이거 한 잔!" 하고 소리칠듯
김민지:(슥삭슥삭) (말도안되게 복잡하고 근사한 싸인이 나타납니다.)
한소라:"오..." (적당히 옆에다 롤링페이퍼처럼 싸인함)
"오케이... 그러면..."
"보자고 한 이유가 8기통 개점 때문만은 아닐 것 같고..."
"혹시 물어볼 게 있는 거야?"
MC:(두 사람의 싸인을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보는 미나)
김민지:"하늘에 나타난 이레귤러에 대해서지....큭..."
한소라:"이레귤러... 아, 한아 언니가 말했던 하늘섬 말인가."
MC:(점원: 사장님 근데 이거 미감이 좀 구리지 않아요?)
(미나: 눈빛으로 반론을 제압
김민지:(어마팬이 작성한 보고서에 있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한소라:o O (보고서가 있어?!)
김민지:"크큭... 내 사역마에게 주기적으로 무령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지."
(근데 대부분은 쓸모없는 정보라고한다)
"아무튼... 이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났을리는 없고...."
한소라:(허락 받고 받아서 훑어보고 있을듯)
김민지:(마그네틱 사이버펑크를 홀짝입니다.)
"으악!"
한소라:"... 어쩐지 그 블로그에 쓰다고 되어있긴 하더라."
(갤럭시 익스프레스 홀짝임)
"아무튼... 내 추측을 들어보고 싶은 거야?"
"따로 조사한 건 없긴 한데..."
김민지:"....드론으로 조사해본다거나....?"
한소라:(드론 - 도고스 쳐다봄)
DOGOS:"멍."
MC:(우화등선하면... 되나...?
김민지:새로운 비행형 드론의 등장인가
한소라:"... 도고스는 아무래도 지상용이라서, 날개 달린 레드불이 되지 않는 이상은 정찰은 힘들겠지만..."
(곰곰히 날개 달린 도고스 상상함)
김민지:(덩달아 상상함)
한소라:"음... 지금 당장 결론을 가져오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하지."
"도고스."
김민지:"?"
DOGOS:"왜 그러시죠?"
한소라:(미스틱이 가져온 자료 내밈)
"읽어."
DOGOS:"..."
(로봇팔 꺼내서 말 없기 시작함)
김민지:로봇팔ㅋㅋㅋㅋㅋㅋ
DOGOS:"... 어... 음..."
한소라:(기대중)
DOGOS:"...... 도고스. 백신 프로그램 가동. 정보 오류를 의심하는 중입니다."
MC:(두둥
김민지:"뭐라고?!"
한소라:"... 디지털로 넣은 게 아니라 그냥 아날로그로 읽은 거잖아!"
"자아 생기고 나서부터 계속 저런다니까."
MC:(막내야 또 속았구나
DOGOS:(화면에 메롱 띄움)
김민지:"읽다"의 정의란?
DOGOS:"정보 취합 결과, 대부분의 정보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음을 발견했습니다."
"다만... 이하는 도고스의 생각이에요."
"개체 '하늘섬'이 육안으로 식별될 수 있는 성질이고,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퍼지고 있는 바,"
"대부분의 무령시 주민들이 어느 정도 불안해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소라:"라는데?"
김민지:아무래도 저런게 머리 위에 나타나면
"나도 불안할 정도니...."
DOGOS:"대체로 운석에 의한 지구멸망설이 제일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아, 불안도는 상당한 듯 합니다."
한소라:"오케이, 도고스. 수고했어."
김민지:"우...운석???!?!"
이유나:(두둥)
DOGOS:"... 2024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이야기는 입력 안 했으면 좋겠어요."
김민지:"....저거 진짜 떨어지거나 하진 않겠지....?"
MC:(사실 2024년이 진짜 1999년이었던 것임
한소라:"뭐, 한아 언니가 '하늘섬'이라고 말했으니까, 떨어지진 않겠지...?"
(보통 에피소드 끝날때 쯤 사실로 회수되는 떡밥)
"그 언니 냉면 먹다가 별 생각없이 말한 게 그 정도인 걸 보면 더 아는 것 같은데..."
김민지:"한 번 심문해볼 필요성이 있겠군... 크큭..."
한소라:"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사실 '하늘섬'이라고만 해도 뭐가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고, 물론 알아야 보겠지만..."
"뭐, 하던 대로 하면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김민지:"사역마를 시켜서 일단 계속 상황을 주시하도록 하지..."
"뭔가 일이 생기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말이야."
한소라:"좋아, 그러면 나도 상황을..."
(도고스 빤히 쳐다봄)
DOGOS:"멍."
이유나:(멍)
한소라:"... 주시할 수 있게 도고스에게 레드불을 먹여야겠어."
DOGOS:"멍?"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한소라:(혹시 더 진행하실 대화가 있을까용)
김민지:(도고스 한 번 더 쓰담해주고 끝낼까요)
한소라:
김민지:(쓰담쓰담) "도고스 참 착하다~"
DOGOS:"멍?!"
DOGOS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김민지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한소라:아 도고스의 일상이 되어버림
김민지: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
과연
이유나:(맞네)
ㅋㅋㅋㅋㅋㅋ
MC:소영 씨가 이번엔
자아억제모듈이 달린 드론을 개발할 것인가
버토스
김민지:치토스
한소라:이럴수가
도고스 원반 던지면 갑자기 변신해서 비행기가 됨 (아님)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상태 해소다
한소영:"꼭 잡고 말거야! 도고스!"
한소라:위습도 한 칸이 채워졌군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습 1개랑
한소라:거기다 일상 한 바퀴니까 추가로 +1인가
MC:상태 한 ㄱ ㅏ지 골라서 2칸 비우기
예스
김민지:예스
한소라:피해 2칸 있던 걸 지웠답니다
MC:죠습니다
김민지:불때문에 입은 피해
MC:다들 깔끔해졌군요
그러면 한 바퀴 돌았으니 또 그걸 해야겠죠?
c o u n t d o w n
한소라:와 정말 오랜만에 '그거' 하는 것 같다...
김민지:그거.
MC:트리거가 하늘섬 점거로 한 발자국을 내딛습니다
한소라:생각해보니 하늘섬은 배리어가 있나요(?)
MC:눈물 궁정에서 파견된 사람들과 함께 배리어를 해킹해서 들어갈 방법을 궁리하는 중...
한소라:
MC:있습니다
한소라:물어보려고 했던 것 답을 듣다
MC:질문을 듣기 전에 답하기
김민지:일상
한바퀴 더돌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한소라:소라 위습 모자라긴 한데
그 뭐냐
이유나:
그것은~?
한소라:넘어가도 지금 소명 1칸 남아서
레벨업하면서 위습 업그레이드 하고 땡겨써도 될 것 같아요
MC:레벨업 공략법?!
한소라:(???)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레벨업은 최고의 포션이죠
한소라:저번 세션 시작하기 전에 했던 사담이 결국
MC:하지만
주사위 실패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소라:이번 세션 끝날때 자.경.
(딱딱 맞아떨어지는데 사실 전혀 계산하지 않음)
김민지:모든 것은 이미 설계되어 있었다
MC:이럴 수가
져, 졌다...
사실 관심 액션 발동해도 경험치 얻긴 해요
그 동안 잘 매치될 일(?)이 없었어서 그렇지..
김민지:그럼 다음 사건으로 진행하는 건가요?
한소라:따로 2바퀴째 필요하신 분 없으면 전 괜찮슴당
김민지:좋아요
MC:구래용
한소라:아 이거 좀 사소한 질문인데
이유나:무엇이죠
한소라:액션 할 때 사소하게 마법 쓰는 묘사 (빈틈 파고들기에서 마법 스패너 휘두르기 라던가)
는 괜찮은 거였죠(?)
MC:
한소라:오케이 갑자기 헷갈렸던
MC:액션을 굴리고 마법적인 묘사를 하는 거 오케이
왜냐면 요술은 능숙하게 쓸 줄 아는 마법이라 별 뒤탈이 없는 거니까요
윽 다음 사건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는데
한소라:아하
MC: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네요
김에 좀 쉬고 올까요
김민지:
한소라:10분 휴식인가요!
MC:36분에 백!
이유나:(뾱
MC:
한소라:돌아온 전투맵
MC:전투맵을 써볼까 고민하고 있엇어요
한소라:전투맵이즈백
김민지:
MC:흡혈귀 거점을 중심으로
저 9칸에다가 사건을 랜덤하게 배치해서
한소라:
김민지:아니면 이번엔 약간 디펜스 같은 느낌이면 재밌을 것 같아요
MC:시민 대피시키기, 흡혈귀 처리하기
오우
디펜스
한소라:생각해보면 거점을 공격하는 건 헌터들에게 맡기기로 했던 것 같기도 한
MC:반대로 저희는 저희 거점을 마련해서
이쪽까지 시민들 모으고
방어하는 느낌?
김민지:마법소녀위원회본부
MC:마소방주
한소라:마법소녀 셸터
방주가 더 좋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방주 ㅋㅋㅋㅋ
한소라:뜻은 좀 달라도 방주가 더 멋있음 (???)
MC:데략 저
이유나:좋네요
MC:무령대랑 은초다실 사이쯤에 거점을 잡아도 좋고?
아니면 은초다실을 거점으로?
이유나:은초다실 좋죠
(금방 화장실 다녀올게요)
김민지:토벌 중인 흡혈귀 거점에서 도망쳐 나온 잔당들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걸 억제하는 기능도 있겠군요
여러모로 전선
한소라:아하
MC:근접, 근거리, 원거리에 한 명씩을 배치해서
한소라:그러면 헌터 쪽에서 일단 거점을 쳐들어갔으니 거기서 도망친 흡혈귀들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느낌이군요
MC:원거리가 이제 흡혈귀 거점에서 도망나온 애를 잡는다면
근거리, 근접은 다른 일을 하고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네요
김민지:마소측 지휘관으로
오랜만에 선배가 한 명 나오면 어떨까요
MC:아예 칸별로 태스크를 정해놓고
칸 사이를 오갈 수 있게 해볼까요
선배!
한소라:대 흡혈귀 전이면
피의 궁정 쪽 선배려나
MC:저도 그 생각 중
리오인가
김민지:리오인가
라디오로 대피방송같은 거 하면서
한소라:오 좋다
김민지:작전지시도 내리는
한소라:대피방송
B2구역에 사람 있어요! 같은
MC:와 근데 그러면
알음알음 쉬쉬했던 흡혈귀의 존재가
이제 공식적으로
약간 그건가?
경찰이 마피아소굴 다 털고 나서 승전보로 방송하는ㄴ 느낌
김민지: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한소라:아니면 기상악화 등으로 돌려 말할 수도 있고?
김민지:마법소녀도 있는데
흡혈귀라고 없을 거란 생각은
MC:그건 그래요
지지율도 꽤 높으니까
김민지:이미 이 세계의 사람들은 그런 초자연적인 걸 받아들였다
한소라:그러네 지지율도 있는데 흡혈귀도 믿을듯
MC:악을 무찔러! 하면서 응원한다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그러면 한쪽에선 나름 총력전이 벌어질 것 같군요
김민지:근데 또 이쯤되면 정부에선 뭐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사실 서울도 이미 다크시티?!
MC:마법소녀물 특징으로 공권력은 늘 논외이지만..
김민지:아앗
한소라:생각해보면 전에 마법소녀도 공권력과 별개라는 점에서 협객이라는 농담을 했었던 것 같기도 한
김민지:협객소녀
한소라:공권력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하는가? ㅇ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가? ㅇ
멋있는가? ㅇ
MC:뭐가 한다면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일을 처리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협객.
김민지:그러면 뭐 알아서 뭔가 하고 있다는 것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은 우리가 맡는다
이유나:좋네요
MC:자연 현상을 부탁해!
한소라:그런데 사실 흡혈귀 잔당 거점이라고 해서 얕보고? 있었는데
대피소 만든다고 생각하니까 스케일 엄청 커보이기 시작한다
MC:머 이름만 대피소일 수도 있죠
김민지:가보니까 굿즈 팔고 있고(??)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굿즈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안전하게 대피 시키기
MC:사람들: 아~ 온리전 제목이 대피소였구나
김민지:닭꼬치 팔고
MC:맵에 태스크 적고 있는데 또 뭐가 있을까요
한소라:정찰?
MC:트리거도 나올 거긴 한데 얘는 중간 난입이라 안 적을게요
오우
김민지:시민 구출
사역마 처리
한소라:정찰+구출
MC:맞아 피꿈틀이
한소라:이렇게 합쳐도 될 것 같아요
이유나:오우
한소라:그러고보니까 우리 해소 안 된 떡밥 하나 있었던 것 같다
김민지:함정 설치
한소라:저희 그 샘플 어떻게 되었나요
김민지:부비트랩
그거 효진이가
MC:효진이가 아직 갖고 있을 듯
김민지:들고 런하지 않았나
한소라:
들고 런했었구나.
MC:대-흡혈귀 마법 실험한다고..
김민지:오염 정화
한소라:오호
MC:근데 이쯤 됐으면
하나 개발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한소라:그것도 그럼 이번에...
?
MC:원래 계획은 크루오레를 습득하는 거였지만 그건 안 됐을 거고
아닌가? 태양의 왕관에 피의 여왕이 잠들어 있다면?
수고비로 알랴줬을 지도
김민지:헌터 지원
한소라:불리 쪽에는 방벽 보수?
김민지:통신 복구
오염지역 청소
MC:방벽...을 만들었을까요
한소라:음 하긴 방벽은 너무 티날것같긴해요
김민지:간이 바리케이드?
한소라:하지만 결계라면 어떻까
MC:간바레
딱 7개네요
이유나:결계가 어울려보이긴 해요
MC:통신 복구, 결계 강화, 헌터 지원은
중간에 추가하는 걸로 하겠어요
이유나:좋아요
김민지:마소방주
MC:마소방주
1페이즈 끝나면 트리거가 난입해서 소란을 피우고
2페로 넘어감
한소라:생각해보니까 명방도 장르가 타워 디펜스네
오호
MC:그러ㅓㅎ죠
이유나:아무래도 그렇죠
한소라:트리거는 무슨 생각으로 온걸까 (궁금)
이유나:(꾸닥)
MC:트리거 특제 라크리마 EMP
김민지:으악
MC:일ㄹ렉트로 라크리마 펄스
ELP
김민지:엘프
MC:엘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프탄 맛 좀 보시지!"
한소라:왠지 실제 이름 엄청 길었는데
너무 길어서 까먹었을 것 같음
약간 중간에 하이픈도 넣고 콜론도 있고 영어병기 되어있을 것 같은 이름의 탄환...
이유나:엄청난데요.
MC:효진이는
범위 외로 넣을까요
아니면 같이 행동할까요
한소라:효진이
음...
MC:효진이를 범위 외로 넣고 샤오랑 같이 행동하기
vs 반대로 하기
김민지:왠지 혼자 행동하려 할 것 같기도
한소라:효진이 왠지 나중에 하늘섬에 열매 있으면
트리거랑 대립하게 될 것 같은데
이유나:그죠
한소라:지금 둘이 한 번 만나두는 게 맞지 않을까요
김민지:오호
한소라:갈등 암시나 복선 느낌으로?
MC:조하요
머 범위 외로 넣어도
만나는 건 가능하니까
한소라:아 범위 외로 넣으면 범위 밖에서 만나겠구나...
MC:그럿습니다
김민지:컷씬같은 느낌으로 연출하면 되겠네요
MC:이번엔 저희 거점이 중심이라서
범위 외는 이제 흡혈귀 거점에서 우리를 직접 타격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한소라:아하
그럼 효진이는 헌터랑 같이 들어갔을 수도 있겠네요
김민지:효진이는 오히려 헌터쪽에서 움직이지 않을까싶기도
MC:죠아요
김민지:그죠
흡혈귀에 대한 증오심
오랜만에 원수같은 흡혈귀를 만나서
약간 성격 바뀌어있을지도
MC:그 동안
보조 구현으로 크루오레 습득하는 것에 성공했다면 더욱..
이유나:상상하니 괜히 룽하네요
아 좋아
한소라:크루오레 각성도 이벤트로 나오면 재밌겠다
(?)
MC:어쩌면 폭주해서 대형 화이-야가 생길 지도..
김민지:화이-야
MC:오 중간에 습득하는 건가요
그것도 ㄱㅊ을 듯ㅅ
트리거랑 만나고 열 받아서
김민지:흡혈귀한테 쫒기다가 물릴뻔하기 직전에 확!
MC:화이야.
한소라:화이야
MC:죠습니다
김민지:기대된다
MC:그러면 다음 주에 들어가보죠
두근두 근두근
김민지:죠아요
MC:\ㅇ/
김민지:고생하셨습니다
한소라:조아요
MC:경험치 스택해 두시고
(ㅋㅋ
한소라:저는 아껴뒀던 레벨업 포션
써야지
김민지:레벨업포션
MC:크하하
김민지:그럼 담주에 봅쉬다
한소라:와아
이유나:고생하셨슴다
한소라:수고하셨습니다!
이유나:다음주뵙!
MC:쫀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