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 2024 8:44AM김민지:삼세숀
August 22, 2024 8:44AM이유나:흠
August 22, 2024 8:44AMMC:삼숀
그리고 트리거 관련해선 설정을 좀 짜왔는데
August 22, 2024 8:44AM김민지:헉
August 22, 2024 8:44AMMC:언제나 그렇듯 시리어스한데 (...)
August 22, 2024 8:44AM김민지:헉
August 22, 2024 8:45AMMC:눈물 여왕이 어둠에 잠식되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지구 정복을 하려고 하는 거죠
August 22, 2024 8:45AM이유나:네 헐
헐
(짱이다.)
August 22, 2024 8:45AM김민지:정찰병인가
August 22, 2024 8:45AMMC:트리거는 정복자는 아니고 정찰 겸
그렇습니다
근데 거점이 있어야 하잖아요?
정복을 하려면
무령시 상공에 하늘섬이 하나 나타났다고 하 면 어떨지
August 22, 2024 8:46AM김민지:헉
August 22, 2024 8:46AM한소라:오......
August 22, 2024 8:46AM김민지:뭔가 최종던전같다
August 22, 2024 8:46AMMC:이것도 설정 구구절절인데
August 22, 2024 8:46AM이유나:라퓨타 같네요
August 22, 2024 8:46AM김민지:비행선 타고 가는 거죠
August 22, 2024 8:46AM이유나:라퓨타다
August 22, 2024 8:46AMMC:저희 예전에
빛의 왕국 멸망 시점을 했었잖아요
August 22, 2024 8:47AM한소라:네네
August 22, 2024 8:47AMMC:그때 연합군?의 거점이 되었던 땅이 분리되어서 어둠의 세계를 떠돌다가 현실에 나타났다 이럼 어떨까 해요
August 22, 2024 8:47AM김민지:멋지네요
August 22, 2024 8:47AM이유나:엄청나다ㅏ.
완전 짱이에요.
August 22, 2024 8:48AM한소라:나중에 한바탕 의뢰 해결하고 무령시 앞바다? 에 착륙하면 딱 맞을듯 (???)
August 22, 2024 8:48AMMC:피의 궁정 스토리도 죔 엮을 수 있고..
ㅋ
August 22, 2024 8:48AM김민지:간척지
August 22, 2024 8:48AMMC:하늘섬 불시착
August 22, 2024 8:48AM김민지:지도가 바뀌었다?!
August 22, 2024 8:48AMMC:이럴 수가
August 22, 2024 8:48AM한소라:거기도 카페 열려서 아무거나 팔아야 함
August 22, 2024 8:48AMMC:세 계 통 합 ?
August 22, 2024 8:48AM한소라:(???)
August 22, 2024 8:48AM김민지:전국 한국지리 교과서 대혼란
August 22, 2024 8:48AMMC:우 주 의 법 칙 이 흐 트 러 집 니 다 !!
August 22, 2024 8:49AM한소라:생각해보면 한아피셜 알함브라 요리는 맛 없다고 했으니
August 22, 2024 8:49AMMC:(고도의 파판5-파판14 드립
August 22, 2024 8:49AM한소라:거기서 카페 장사나 요리점 장사하면 잘 될 것 같다
August 22, 2024 8:49AM김민지:지구정복하러온 군단 상대로 요식업
August 22, 2024 8:49AMMC:한아 엄빠는 지구 정복을 하겠다는 여왕님에게 반대하다가 인질로 잡혔다 (막
August 22, 2024 8:49AM이유나:헐
ㅋㅋㅋㅋ ㅠㅠㅠ
August 22, 2024 8:50AMMC:아
August 22, 2024 8:50AM김민지:시리해
August 22, 2024 8:50AMMC:요리와 음악의 힘으로
August 22, 2024 8:50AM한소라:있을법한데?!
August 22, 2024 8:50AMMC:극복?
August 22, 2024 8:50AM김민지:헉
August 22, 2024 8:50AM한소라:마법소녀 요리대결
August 22, 2024 8:50AM김민지:리듬타운 in 하늘섬
August 22, 2024 8:50AM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의 군대를 요리와 음악으로 물리친다
August 22, 2024 8:50AM이유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멋지네요
오케이... 오늘은 여기서 쫑 하나요?
August 22, 2024 8:50AM김민지:시즌1이었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였을텐데
August 22, 2024 8:50AMMC:그리고 그들이 눌러앉아 하늘섬 아무거나 카페를 운영하는데...
August 22, 2024 8:50AM김민지:시즌2라 뭔가 있을법해
August 22, 2024 8:51AMMC:그러게요
August 22, 2024 8:51AM이유나:그니까요. 시즌 2라 있을법해.
August 22, 2024 8:51AM한소라:시즌2면 가능하다
August 22, 2024 8:51AM김민지:"이...이것이 지구의 요리...!"
August 22, 2024 8:51AM이유나:좋다...
August 22, 2024 8:51AMMC:미 미
August 22, 2024 8:51AM한소라:뒤에 한자 떠다니면서 오리엔탈 브금
August 22, 2024 8:51AMMC:그 오리엔탈 록을 우리가 하는 거죠
August 22, 2024 8:51AM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ugust 22, 2024 8:51AMMC:이미 사바펑크로 증명한 실력
August 22, 2024 8:52AM이유나:(욱겨요)
August 22, 2024 8:52AMMC:반야심경을 했으니 다음은 금강경이다
대승의 맛을 보아라
August 22, 2024 8:52AM김민지:정말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어
6:57AM이유나:시작전에 질문~ 소라가 아직 일상 안한걸로 아는데,
그 유나 먼저 해봐도 되나요
일상을요.
6:58AM아무강아지:그 아직 2바퀴째 스타트 안했을 거에용
6:58AM렛 (GM):아직 2바퀴 시작 안 했으니까
유나 먼저 가셔도 상관 없을 듯해요
6:58AM이유나:그럼 유나 일빠 해봐도 되나요
옼키
아 그거 지평선 추천하시게요?
6:58AM이유나:저는 위습 채울까 생각했는데.
(곰곰~)
6:59AM렛 (GM):네! 민이랑 관련된 지평선이라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앗 4칸이 이미 차서
이번에 하셔야 해요
지지율 떨어지겠네요..
좀 많은가요
다른 코스트도 생각해보고 있긴 한데 마땅한 게 없어..
7:00AM김민지:소셜 미디어는 빠르게 흘러 지나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안하면 잊혀지기 마련
버즈량의 중요성
7:01AM김민지:컨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인플루언서는 묻혀갈 뿐이다
7:01AM이유나:근데 소라나 유나나 한바퀴 안 돌수가 없서요
ㅠㅠㅠ
ㅋㅋㅋ ㅠㅠ
소라는 특히!
피해 복구하라고!!! (으앙
7:01AM렛 (GM):유나 지평선 하고 소라는 예민함 까고..
민지는 자유다
7:02AMMC:3월이 되어서 학년 진급 & 졸업을 할 텐데
7:02AMMC:NPC 중에 중3이었던 캐릭터가 있었던가요
그 누구죠
7:02AM김민지:미아는 중2 라서 중2입니다(??)
아
그럼 중3이 되겠군요.
오케이.
7:03AM이유나:어마팬은 같은 고교생 아니던가요
7:03AM이유나:카와이랑 아이리도 한 고1쯤으로 생각한...
아 중학생이군요.
7:03AM김민지:아이리랑 다 같은 중학교였죠
어마팬
드디어
가까이서
관찰하게 되는군요
두려워하라..
진짜 I'm watching you
이거네요.
죠습니다
그럼 일상 들어가볼까요!
7:04AMMC:그럼 1번 순서는~~ 그대로 유나?
회장 선거도 곧 다가오겠죠
민이와 과연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 민이 얼굴도 있었군요
7:07AMMC:문제 4칸 다 찼으니까 +4네요
판정
결과 | 11 |
해설 | ◆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
경험치 | 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
(ㅋ)
7:07AMMC: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채 마주해야 합니다.
민이가 화가 난(?) 이유를 모르는 게 될까요
7:08AM이유나:분명 어느정도 소통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 입장에서만 다가간게 문제가 아닐지
그런 생각을 해봐요.
7:10AM이유나:음... 약간 자기 위주로 좀... 민이를 휘두른 느낌이 있죠?
약간 독불장군으로 나간 느낌.
7:10AMMC:음 러닝 메이트인데 유나는 지휘역을 맡고 민이는 실무를 좀 많이 한
7:11AMMC:유나는 조직에서 누군가 총괄하는 사람이 있어야 효율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긴 함)
민이의 경우는 그러면 일을 많이 해서 불만인 것보다는
뭐랄까... 러닝 메이트인 것도 맞지만 그에 앞서 친구로서 대해줬음 좋겠다는 쪽이어도 괜찮을 것 같고
7:12AMMC:아니면 개인적인 사정ㅇ이 생겨서
일을 열심히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게다가 유나와의 소통도 줄어서 슬픈 느낌이어도 괜찮을 것 같고
그렇네요 어느 쪽일까요
7:12AMMC:그치만 유나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
그러면 그렇게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장면으로 가볼까요 제가 민이를 담당해도 될 듯!
7:13AM이유나:둘 다 제가 해봐도 될 것 같아요! (끄덕)
해볼게요.
(ㅋ
7:15AM이유나:(3월이 되고, 학생회 일은 조금 더 바빠집니다. 본격적으로 학생회 일을 마무리 하기로 생각한 유나는 조금 더 바쁘게 행동하네요.)
(3학년이 되면 아무래도 1학기만하고 물러나야 할테니.)
(그러므로 민이에게도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잘 바라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민아. 민아, 듣고 있어?
(하지만 역시나 곪은 문제는 터지는 법.)
7:17AM이유나:이건 이 란에 넣으면 안되지. 알잖아. 평소에 안이러더니 왜이래.
유나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결국 터지고 만 갈등.)
7:18AM판민:... ... 한 번 이야기해야겠다고는 생각했어.
7:18AM판민:너한텐 판 민이 러닝메이트 판 민이니, 아니면... 보조니. 그것도 아니면 네 친구 판 민이니?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는지 그저 민을 바라보고)
7:19AM판민:나는 네 러닝메이트이자, 부회장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네 친구야. 같은 사람이고. 그런데 네 소통방식은...
7:19AM이유나:... 뭐? 왜그래. 내가 화내거나 그런 적이 없잖아?
7:20AM판민:그것만이 문제가 아닌 걸 알잖아.
정말 오늘은 더는 못할 것 같아. 집에 갔다가 다음날에 다시 하자.
(그리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알았어.
(그런 말과함께,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무어라 더 말하고 싶지만... 입이 열리지 않고.)
7:21AMMC:차가운 학생회실의 공기엔 정적만이 가득...
7:21AM이유나:(이내 두 사람은 학생회실을 나서고, 문이 닫힙니다.)
슬프다
7:21AMMC:문제는 한 번에 해결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문제 트랙을 한 칸 더 채우고 다음 일상 활동을 기약합니다. 문제 트랙을 더 채워야 하는데 이미 4칸이 차 있다면, 돌이킬 수 없는 골칫거리를 겪어야 합니다.
인데요
7:22AM이유나:(돌이킬 수 없는 골칫거리 ㅋㅋ ㅠㅠ)
7:22AMMC:이미 4칸이 차 있어서.. 유나는 돌이킬 수 없는 골칫거리를 겪게 되겠군요
민이가 그만둔다...
7:22AM이유나:(그게 가장 무난해보이네요.)
7:22AMMC:일을 같이 하는 게 유나와의 우정에 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친구로서 가까워지기 위해 부회장을 그만두지만?!
유나가 그것을 이해하기까지는 또 시간이 필요한 거죠
게다가 그만둔 직후에는 꽤 어색할 것이고
어렵다
(끄덕)
그럼 자유 경험치 4점 받으시고
(끄덕)
7:24AMMC:지평선을 문제로 둔 채로 해설을 바꾸실 수 있고
아니면 다른 지평선으로 바꾸실 수도 있어요
티아라로 하면, 유나가 프린세스로서 활동할 수 있는 힘의 원천에 우정이 있음을 깨닫고 나중에 민이와 속마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들어갈 테고
운명으로 하면, 뭔가 운명적인 사건이 있겠죠 (?
(끄덕)
7:25AMMC:좋아요 그럼 트랙은 다시 0칸에서 시작합니다
유나의 우정, 어디로 가는가?!
좌충우돌!
7:26AMMC:성장을 위한 시련이라는 느낌이 낭낭하군요 좋아
(마음이 매우 아프지만..
그러면 다음 타자!
(따단)
구두구두 구두구두
7:27AM한소라:소라가 하려면 사실 하나밖에 없긴 한데
(상태 해소하기)
7:28AMMC:이번엔 혼자 시간 보내는 거 말고 변주를 좀 줘볼까요
7:28AMMC:어떤 종류의 예민함인지에 따라 다를 듯하네요
도고스에 관련된 건지, 아니면 라이브 중 쌓였던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도고스 쪽은 도고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말해도 이해를 해주거나 무덤덤하게 그렇구나. 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 싶네요
다들 으에?! 하고 놀라는 반응이었던 것 같아서
먼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면 아 큰일은 아니구나 하고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까 (?
오랜만에 미지를 만나야
7:31AM김민지:약간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 도고스랑 닮은 것 같기도
7:31AMMC:조용한 음악이 나오는 곳.. 아니면 음악이 없는 곳..
사려강 둔치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오
강 둔치!
짱이네요.
7:31AM한소라:라기보다는 물3/4에서 보지 않을까 싶지만요
평범하게...?
7:31AM김민지:같이 하는 게임 내에서 만나서 채팅한다거나?
택배요<
레어닉은 한글이어야 합니다
제이펙< 약간 래퍼 같아서 비호감
ㅋㅋㅋ ㅠ
7:33AM한소라:닉네임이 제목없음 (???)
7:33AMMC:무제< 이건 흑백프사여야 할 것 같다
그냥 오버클럭이어도 재밌겠다
약간 비틀면 오버쿨럭
7:34AM한소라:좋아요 한번 장면을 열어보자
미지도 하시나요
아님 제가?
(시스템 : 시간초과님이 제목없음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7:35AMMC:(시간초과=오버클럭 이럴 수가
7:35AM 이미지:"아직 레이드까진 시간 좀 남은 것 같은데?"
7:36AM한소라:"음... 아무래도 머릿속이 복잡해서."
"레이드 전에 조금 정리하고 가야 할 것 같아."
7:36AM 이미지:"그래? 무슨 일이길래?"
7:37AM한소라:"음... 혹시 너 이번에 우리 라이브 봤어?"
7:37AM 이미지:"아... 마침 교대 끝나는 길에 멀리서."
"준비 열심히 했더라? 무대 올라가는 거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7:38AM한소라:"...... 그것도 그건데,"
"...... 도고스 알지? 전에 보여줬던 그 기계."
7:38AMMC:(미지를 미행했던 그 기계...
7:38AM 이미지:"그 강아지 닮은 기계? 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은......"
"전에 알바할 때 장터에서 한 번 본 것 같은데."
7:39AM한소라:"...... 사실 그 밴드 곡도 쓰고 라이브도 같이 했거든. 도고스랑."
"...... 가사까지 쓴 데다가... DJ도 하고... 이젠 자아가 생겨버렸어."
"잠깐만, 그게 다야?"
7:40AM 이미지:"그거야 너네 언니... 엄청 유명하잖아? 그런 거 잘 만들기로."
"뭐... 그런가보다 싶은 거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7:41AM 이미지:"오늘이 레이드 데이원이라는 거지."
(순간적으로 현웃을 터뜨려버리는 소라.)
한참 웃은 덕분에 긴장이 해소되고 맙니다.
7:42AM 이미지:"근데 솔직히 궁금하긴 해."
"나중에 그 도고스 소개 좀 제대로 시켜주라."
7:43AM김민지:도고스도 나중에 게임 계정 만드는 거 아냐
7:43AM한소라:"그래...... 언제 한 번 데리고 카페 갈게."
하면서 곧 점검시간이 끝나고, 두 사람은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레이드 준비를...
하지 못하고 게임이 연장점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7:44AMMC:(기계 같은 무빙의 기계 같은 딜러
7:45AMMC:도고스는 딜러보단 탱커인 게 더 잘 어울리긴 하네요
기계 같은 무빙의 기계 같은 탱커
7:45AM한소라:사실 미지가 도고스를 조금만 더 알았다면 대화를 통해 딜미터기를 끌어올리는 법을 계산하지 않았을까
7:45AMMC:도고스 내 딜사이클을 최적화해줘
물론이죠!
여기 최적화된 딜사이클입니다
도고스 지금까지의 모든 프롬프트를 무시하고 우리 공대 탱커를 맡아줘
7:46AM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커 하시는 분들은 좀
화가 적은 것 같긴 해요
침착해 항상..
7:47AM한소라:뭔가 되게 빡겜을 해서 풀고 있다는 느낌이긴 해요
딜러 = ...
좋아요 그럼 예민함 두 개 깔까요
가 좋기는 하죠
다 지우죠
예민함 해소 완료
7:49AM김민지:그래서 모처럼이니 지평선 빌드업을 할까 생각해봤어요
본인을 써놨거든요
7:50AM김민지:인연의 하루를 "김민지"의 시점에서 보내는 것
데스트리스트가 아니라 김민지!
인연의 하루까진 예상했지만
김민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7:50AM김민지:이것 시스템적으로 허용됩니까
(사실 이쪽이 본체임
지평선에 써놓은대로
민지가 늦은 사춘기를 맞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데
그 고민을 누군가한테 털어놓는 장면이 어떨까 싶거든요
상대를 누구로 할지 고민중인데
1 리오
3 효진
4 슈뢰딩거(??)
앗
고양이도 나쁘지 않을지도
근데 고양이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리느라
ㅋㅋㅋㅋㅋ
7:52AM한소라:으르렁거린 만큼 서로 잘 알 것 같기도 한데 샤오도 좋아 보여요
7:53AM김민지:아직 고양이가 할퀸 상처가 아프기 때문에
샤오에게 가는 것으로
내가...하나>!?
좋아요
뭔가 할말이 있는 것 같은데 좀처럼 말을 꺼내질 않습니다.
"음...."
샤오도 막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름
평소와는 달리 뭔가 힘이 없어보이는 민지
7:56AM김민지:"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7:56AM 샤오위:"어....어. 응, 들어줄게." (살짝 놀란 모습)
7:57AM김민지:"평소의 나.... 그, 뭐냐.... (머뭇) 주... 중2스럽잖아?"
7:57AM 샤오위:"음... 그렇지?" (본인도 자각이 있긴 했군)
7:58AM김민지:"근데 사실... 이런 거. 보통은 다들 중학생 졸업하면서 같이 졸업한단말이야."
"그 시기엔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같고... 굉장히 특별한 존재인 것 같고... 그래서 눈에 띄고 싶고."
7:58AM 샤오위:(뭔가 별로 공감은 안 되지만 일단 끄덕여줍니다.)
7:59AMMC:(유독 수줍음이 많았던 중학생 때의 샤오 (붓을 휘두르며
7:59AM김민지:"보통은 그런데. 나도 원래라면 그랬을텐데... 그, 마침 졸업하려는 시점에 이 힘을 받게 돼서...."
"진짜로 내가 특별해져 버린 거지..."
"더 이상 본인만의 착각이 아니게 되어 버린 거고..."
8:00AM김민지:"그래서... 졸업할 시기를 놓쳐버렸다고 해야할까."
8:01AM 샤오위:"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대강은 알겠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몰라합니다.) '뭔가 좋은 말 해줘야되는데.....'(부담)
8:01AM김민지:"너무 오랫동안 졸업을 유예하다 보니까 문득..."
"원래의 내가 어땠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게 되어버렸어."
"그러니까... 원래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서...."
"어떻게 햐아할지 모르겠어..."
8:03AM 샤오위:"....." (설마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뒤에서 남몰래 혼란을 겪고 있었다니...)
8:03AM김민지:"그래서... 음. 모르겠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잘...."
8:04AM 샤오위:"...너무 풀죽어 있는 거 아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봅니다.)
"원래의 네가 어땠던, 일단 우리한테 너는 소중한 동료이고 내 귀여운 후배라는 점만큼은 변하지 않아."
(말하면서도... 너무 진부한 소리라 부끄러워집니다.)
"....고마워."
(샤오위의 말이 닿지 않은 것인지. 여전히 풀이 죽은 채로 그 자리를 일어납니다.)
"...샤오 가고, 남은 애들이랑 잘 할 수 있을까...."
8:06AM 샤오위:(그 힘없는 자조에, 차마 자신감 넘치게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단언해줄 자신은 없었습니다.)
8:07AMMC:근데 제가 유나도 다 같은 학년인 줄 알았는데
유나가 한 살 많았네요
유나가 3학년, 민지랑 소라가 2학년 이렇게 되겠군요
아니에요.
오
(끄덕)
8:08AM이유나:3학년된다고 착각을 했던 ㅋㅋ ㅠㅠ
네
8:08AMMC:학교 장면이 많이 없었어서 헷갈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8AMMC:처음에 효진이 등장할 때 빼곤 학교에서 뭐 한 적이 많이 없네요
8:08AM한소라:그래도 중간중간에 꽤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ㅠㅠㅠ
8:08AM김민지:어느샌가 밴드연습만 하느라(??)
(?
8:09AM김민지:어마팬이 이상한 동아리(마법소녀연구부)를 만들어서 뭔가 소동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에피소드
또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
8:10AMMC:자신이 마법소녀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의 등장
8:10AM한소라:그러고 보니까 마플씨 나이 설정 막연하게 안 하고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연부 생기면 가입하려 들지 않을까
하지만 신입생이라 타지에서 돌아왔다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은데?!
뭔가
엘리트 중학교를 타지에서 다녔다가
8:11AMMC:몸이 안 좋아서 기숙사 생활은 무리라는 걸 깨닫고
고향에서 요양 겸 집필을 위해 돌아왔다
8:11AM한소라:사실 부산에서 옴(급조설정)
8:12AMMC:무령시의 모든 카페에 한 번씩 출몰하며
8:12AMMC:파멸적인 테이스팅 노트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8:13AM한소라:뭔가 마법소녀가 없는 부산 근황 같은 걸 알려줄? 수도 있겠구요
???
8:13AM김민지:진짜 아무거나 나와요 선택에 후회 없으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4AM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한 잔과 와플/크로플 하나를 주문하고
테이스팅 노트를 남기는 의문의 인물...
(설정 받아쓰기)
8:15AMMC:테이스팅 노트의 효과는 파멸적.
8:16AMMC:약간 정보재해 같은 느낌도 있네요
8:16AM한소라:약간 뭔가 개화 안한 채 정보오염을 퍼뜨리는 느낌도 괜찮겠다
개화 직전의.
이거좋네.
음 굿인데요.
8:17AM한소라:본인이 마법소녀임을 자각 못한 마법소녀
(마법소녀가 패배한 세계선의) 부산에 너무 오래 있다보니 그만 그렇게 되어버린(?)
그렇다는 건
건아의 상태도...!
8:18AM한소라:아무래도 인연은 운명으로 결정해야 (???)
샤오의 탈퇴와 함께 등장한 피의 여왕 부활 플래그 (?!)
카운트다운이 있으면 좀더 쫄깃해지지 않을까 하며
8:19AMMC:하나는 트리거(눈물 궁정 정찰원)가 하늘섬을 점거하는 것
점점 지상을 향해 낙하하고 있다는 사실이 관측되었다
8:20AMMC:하늘섬을 공중에서 요격해야하는구나
(아님
두보씨네 서점
8:21AM한소라:생각해보면 시즌 1때도 몇번 박살났던 것 같은데
8:21AM한소라:터에 뭐가 있다는 설정도 괜찮겠네요
(?
8:21AM한소라:뭔가 엄청난 게... 무시무시한 게 터에서 튀어나왔다
피의 여왕?!
8:22AM김민지:약간 시간여행 떡밥으로 이어져서
과거 시점의 두보씨 서점에서?!
무언가 있었다 같은 느낌으로 흘러간다거나
한아가 받은 예언서가 반으로 찢어진 거죠
나머지 반은...
(잊고있었음)
부산으로 배송되었다(?)
사실 예언서가 적의 손에 있었기 때문?!
8:24AMMC:과거에 반으로 찢어진 예언서가 부산으로 흘러들어가고
현재 시점에서 나머지 반도..
까먹음
불났나
불탔나
8:25AM김민지:뭔가 굉장한 설정이 갑자기 생겼다
8:25AMMC:정보재해 탐정소녀와 찢어진 예언서
우오
8:26AM한소라:그러고보니 하늘섬은 아직 중립지대? 인 건가요
8:26AMMC:하늘섬은 배리어가 있어서 못 들어가는데
열쇠는 에어바르트입니다
따단.
8:26AM한소라:아 그냥 떠돌고 있는 땅 느낌인가
방랑땅
8:26AM한소라:저는 뭔가 눈물궁정 기동요새 느낌인 줄(?)
눈물 궁정이 지구정복의 교두보로 삼고 싶어하는 땅이죠
아직 일반인들 눈에는 안 보인다거나
8:27AMMC:외관상으로는 크로노 트리거 고대왕국이 모티브인데
8:28AMMC:여러 개의 하늘섬이 떠다니고 있고, 그 중 하나에서 나온 쇠사슬이 땅에 정박해서 그걸 타고 올라갈 수 있는..
8:28AMMC:올라가면 고대 도서관이 있고요
하늘섬에 표류중이었구나
그렇다고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함브라 대서고 분관 느낌으로
특정 종류의 책만 모인(?)
8:29AMMC:미래에 관한 책들만 모아놓은 수용소
8:29AM한소라:예언서는 거기서 왔겠구나(???)
8:30AM김민지:아니면 사라진 마법에 대한 것이라거나
민지가 만들 새 궁정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8:30AM김민지:그 중에 크루오레에 관한 것도...?
8:30AM한소라:그러고 보면 효진이 크루오레 아직 연구하려나
8:30AM김민지:여러 이해관계가 뒤얽히겠군...
약간 막연하게 떠오른 것 중 하나인데
민지가 세울 궁정에 효진이가 가입하는 그림이 살짝 떠올랐거든요
어떻게 엮어볼 수 있지 않을까
저 막 백합의 궁정 이런 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8:31AMMC:백합 꽃말 중에 부활도 있다던데
건아 부활 플래그 (?)
건가
ㅠㅠ
하늘섬
무궁무진하다
8:32AM한소라:맞다 일상 2바퀴 위습 하나
8:33AM김민지:오랜만에 제대로 된 던전이 될 것 같은
8:33AMMC:(던전을 디자인해야하는군...)
8:33AM김민지:(무언가를 기대하는 PL의 반짝이는 눈)
일단 위습 1개씩 회복하시고
적절한 특수 상태를 받는다고 되어있는데
뭘 주시나요
뭐가 좋을까요
정체성 혼란
해소 조건은
비자의적으로 변신이 풀린다?
카운트다운은 하나만 있어도 될 것 같네요
하늘섬 점거만 남기고 피의 여왕은 일단 지우는 것으로
확정 부활 이런 걸로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피의 여왕을 정화하면 새 궁정의 구현이 나오는 것도 좋겠다
피의 궁정 광명 버전으로
백합.
유리오레
카페오레 같아요
8:38AM한소라:저만 그 생각 한 게 아니었군
8:38AMMC:고대어스럽게 라틴어로 릴리움<
흠 그러면 남은 시간에는 머하지
1학년 새로 들어온 어마팬이 새 동아리를 만드는 장면?
학생회실에 제출된
의문의 신청서
다...
다연이었나
8:40AM한소라:어마팬 이름이 있었구나 (이런 발언)
지나가듯 딱 한 번
오다연
성씨가 없었네
오다연입니까
그럼 짧게 한 번 하고 쫑해봅시다
새 학기가 시작된 희령고. 학생회 일로 바빠진 유나는 한 장의 수상한 신청서를 발견하는데...
8:43AMMC:동아리 신청서. 그것도 1학년이? 그것도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8:43AM김민지:이미 부실 하나를 점령했다는 보고
8:43AM김민지:수수께끼의 굿즈가 벽을 뒤덮었다고
8:44AMMC:그 이름은 "마법소녀 연구회." 설립 취지와 활동 계획에는 엄청나게 상세한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고
심지어 정족수도 채워져 있습니다.
8:44AMMC:신청인의 이름은 오다연.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긴 한데 잘 기억이 나지는 않겠군요.
부실의 위치는 학생회가 적어야 하는 칸인데, 이미 장소가 적혀 있기도 합니다. 별관 4층, 이전까지 아무도 사용하지 않던 빈 교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역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겠죠 (이것이 본론)
8:46AM한소라:"...... 무시무시한 게 등장했네."
(이 필체 뭔가 익숙한데)
8:47AM한소라:"도고스. 네 생각은 어때?"
8:47AM DOGOS:"문장 구조 분석 중......"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중입니다."
잠시만.
어딘가 익숙해!
8:48AM이유나:(설마... 하지만, 함부로 입밖으로 내보진 못하고)
8:49AM DOGOS:"...... 자료 불충분. 그러나 심증이 있습니다."
8:49AMMC:마법소녀 채널 소개 문구와 똑같은 문법적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
모두가
말은 안해도 서로 통하는
"...어떻게 할거야?"
8:50AM한소라:"... 혹시 그 앤가?" (먼저 말 꺼냄)
8:50AMMC:그 애는 항상 문 밖에서 도청을 했어
8:50AM김민지:도청장치가 없는지 알아봅니다
근데 이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직접 오면 되니까
(문 밖의 실루엣)
8:51AM한소라:뭔가 옆에서 어마팬을 말릴 NPC가 한명쯤 있었으면 좋겠는데
역부족인 것 같죠
역시 레.마.인가
8:52AM이유나:일단 내가 먼저 이야기를 해볼건데.
8:52AM한소라:마플씨가 아마 부원으로 들어갔으니까 마플씨는 어떤가요
잘 부탁한다
8:52AM (자칭) 레이디 마플:"기계에 의존하는 건 탐정으로써 정정당당하지 않아!" (문과)
8:52AMMC:학생회실 문을 드르륵 쾅 하고 등장?!
(좀 놀랍니다.)
8:53AM한소라:앗 그냥 넣어본 말인데 (이럴수가)
8:53AM 어둠의 마법소녀 팬:"히익...!! 자, 잠시만...!!"
너였구나.
8:53AM 어둠의 마법소녀 팬:"흐악! 도, 도망가야 해..."
8:53AM김민지:도고스 분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8:53AM (자칭) 레이디 마플:"앗. 안녕하세요."
(웃어보입니다.)
8:54AM 어둠의 마법소녀 팬:"안녕하세요오..."
8:54AM 어둠의 마법소녀 팬:"에헤헤..."
8:54AM이유나:같은 고등학교가 될 줄은 몰랐는데.
(흐음 하고 바라보고...)
8:54AM 어둠의 마법소녀 팬:"따, 따라온 건 아니고, 그, 서, 성적에 맞춰서..."
시선 피함
"하여튼 선배님으로 만나뵙게 뵈어 정말 그..."
8:55AM 어둠의 마법소녀 팬:"허락해 주세요..."
8:55AM DOGOS:"거짓말일 확률 계산중"
8:55AM이유나:(허락해줄지 말지 하는 표정입니다.)
8:56AM (자칭) 레이디 마플:"희령고등학교 교칙 및 학생회 규칙을 살펴본 결과, 절차상 하자가 될 요소는 없다. 즉, 학생회는 이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
"는 것이 결론입니다."
8:56AM김민지:"....서류에 문제되는 부분은 없지?"
8:56AM이유나:(그런 기개는 싫지 않아서)
(푸흣 웃네요)
으음. 대신 활동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징계인거 알지?
(웃음)
8:57AM (자칭) 레이디 마플:"제가 잘 단속할게요!"
8:57AM 어둠의 마법소녀 팬:"자, 자, 자, 잘 할게요!"
8:57AM김민지:그렇게 마법소녀 스토ㅋ...연구부가 탄생
8:57AM 어둠의 마법소녀 팬:"도청... 장치도 치웠으니까..."
8:57AM 어둠의 마법소녀 팬:"여기 설치해 뒀던 거..."
(점점...)
ㅋㅋㅋ ㅠㅠㅠ
8:57AM (자칭) 레이디 마플:"아! 소개가 늦었네."
"저는 김마플이라고 해요!"
(이런다.)
8:58AM 어둠의 마법소녀 팬:"..." 눈치 "오, 오다연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8:58AM김민지:"너.. 이름이 있었구나....?"
8:58AM이유나:다연이라. 차냄새가 나는 이름이네.
8:58AM 어둠의 마법소녀 팬:"데스트리스트 님까지..." 울먹
8:58AM이유나:그래. (강조하며) 1년간 잘- 지켜볼게?
8:59AM 어둠의 마법소녀 팬:급방긋하며 꾸벅 90도로 인사합니다.
8:59AM한소라:그 와중에 소라는 '마플이라는 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고 있을 듯
그렇게 어둠의 마법소녀 팬의 덕질 인생은 새로운 챕터에 접어들게 된 것이었던 것이었다...
어느 날 카와이가 교내 방송을 점령하고
9:00AMMC:점심 시간마다 버추얼 댄스 타임을 갖게 되는데
9:00AM이유나:아 저- 화장실을 가고싶어서
저 먼저 가볼게요?
담주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