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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4화 (사이드 및 잡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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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4화 (사이드 및 잡담)

레샤 2024. 4. 28. 02:51
렛 (GM):어소세요~
오늘은~~
즐거운 사이드 스토리 및 일상 단계 날
수라:사스
아무강아지:와아
렛 (GM):와아
그 전에
크리스마스 토벌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 샤오위와 로드스타가 만나는 장면을 살짝 끼워넣어볼까요
수라:오오
그러고보니 안 나왔잖아
렛 (GM):지난 번에 떡밥만 뿌린 로드스타의 욕망(?)을
아무강아지:둘이서만 만나는 건가요
렛 (GM):
아무강아지:궁금하다
수라:미스틱이 보고 싶어했는데
렛 (GM):생각해봤는데
수라:못보고 돌아감
렛 (GM):지금 PC들이 뱀.을 물리친 세계관의 마.소.라면
로드스타는 뱀.에게 점령당한 도시에서 온 걸로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팟 지나갔거든요
수라:오호
아무강아지:설마
렛 (GM):시즌1의 마.소.들이 실패한 세계선의 여러분 같은 느낌
하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건 아니고
아무강아지:순간 시간이동 같은 건줄 알았다 (아무말)
렛 (GM):부산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간이동은 했습니다
Sue:
렛 (GM):지난 번에 살짝 떡밥 흘린 거에서는 로드스타가 샤오위를 노리고 있따고 밝혔는데
이제 대-뱀파이어 마법을 갖고 싶어하는 거죠
샘플 채취도 그 목적이고
오셨다 근데 수님은 화면 왼쪽 아래에 안 뜨는데 먼가 오류가 있는 건가요
아무강아지:저도 혹시나 해서 새로고침한
렛 (GM):전에도 한 번 이랬던 것 같은데
롤20 일해라
Sue:ㅇㆍ기라
렛 (GM):ㅇㆍ기라
Sue: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샤오위 맡아주실 분
아무강아지:오랜만에 해보고 싶긴 한데
혹시 이어가야 하는 흐름 같은 게 있을까요
렛 (GM):흐름이라면?!
아무강아지:뭔가 지금 샤오위를 롤플할 때 추가로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
렛 (GM):좀더 당당해졌다
후배들을 보호하고 싶어한다 (지나치게)
수라:과보호
Sue:세상에
렛 (GM):과보호
은설 씨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고 싶지 않아한다
아무강아지:오호
렛 (GM):로드스타가 아군이 될 수 있을 지 몰라 경계하고 있다
(미스틱이랑 싸우기도 했음)
아무강아지:뭔가 이유 같은 게 있는 걸까요
은설씨
렛 (GM):왜냠 은설 씨는 지금 치료 중이니까요
아무강아지:저번 시즌에 아픈 게
아직 아프시군
렛 (GM):골골
죽다 살아돌아왔으니 2년 반 정도 누워 있어도 되는 게 아닐까 (막
아무강아지:ㅠㅠ
렛 (GM):하튼 로드스타는 좀 강압적으로 나올 거예요
아무강아지:오케이...
렛 (GM):오ㅔㅋ이
2024-01-20
MC:그렇게 여러분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정리하고, 남아 있던 폭주족을 아미나에게 인계하고, 연구원의 샘플을 확보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맨 뒤에서 따라오던 샤오위는 등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느낌에 뒤를 돌아봅니다.
방심하고 있다가 당했다는 깨달음이 들 때면 이미 샤오위는 폐쇄된 마법 공간 속에 들어온 뒤입니다.
샤오위:"......"
MC:새하얀 공간 속에는 샤오위가 은설 씨와 함께 뒷조사를 조금 진행했던, 그리고 샤오위가 없을 때 미스틱과 싸웠던 의문의 마법소녀가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서 있습니다.
로드스타:"안녕?"
샤오위:"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어쨌든, 이렇게 보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로드스타:"저 아이들은 시끄러워서, 조용히 둘이 얘기하고 싶었거든."
"근데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번호도 없으니까 직접 만나러 가자고 생각했지."
청월이 (슈뢰딩거):"앵."
샤오위:"그래서, 제대로 된 인사는 생략인가요?"
로드스타:"아, 이미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로드스타야. 당신들이 쫓고 있는 괴물들에게 흥미가 있어."
"흥미라기보다는... 원한이라고 할까."
샤오위:"샤오위라고 불러요."
"원한이라...?"
로드스타:"뭐, 그건 개인적인 이야기라 관심이 있어도 얘기해 줄 수는 없어."
"재미도 없을 테고."
짧은 순간, 로드스타의 눈에 슬픔이 지나갑니다
샤오위:"..."
"뭐, 깊게 묻지는 않을게요."
로드스타:"그 오드아이 꼬마애도 이렇게 예의 발랐다면 좋았을 텐데."
"여기로 부른 건 나니까 목적을 말할게."
"크루오레를 나한테도 가르쳐줘."
샤오위:"..."
"뭐, 민지가 조금 특이하기는 해도..."
"예의범절은 그쪽이 더 배울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이유나:(두근)
로드스타:"음~ 뭐가 잘못됐던 걸까, 청월아." 속닥
청월이 (슈뢰딩거):"걹."
이유나:?
걹ㅋㅋㅋ
샤오위:"처음부터요."
"크루오레가 왜 목적인지도 모르겠지만,"
"떠안고 있는 게 뭔지는 몰라도 다짜고짜 그걸 배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크루오레를 배우려면..."
"본인이 나약하다는 걸 받아들여야 할 테니까."
로드스타:"...그런 거라면 잘 알고 있어." 목소리가 커집니다
"못하겠다면, 지금 갖고 있는 거 흡혈귀의 피가 든 샘플이지? 그거라도 주는 게 어때?"
이유나:ㄴㅇㄱ
샤오위:"... 이걸로 뭘 하려고?"
로드스타:"스스로 알아낼 거야."
"지금까지 잘 안 풀려서 당신을 찾아온 거긴 하지만..."
샤오위:"..."
"지금은 일도 끝나고 피곤하군요. 나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할 것도 아닌 것 같고..."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런 식으로 말고, 정식으로 오도록 해요."
"서로 예의를 갖춰서 보자구요."
로드스타:"..." 로드스타는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듯 가만히 서 있습니다.
"하... 알았어. 그럼 나무가 부패해 버리기 전에 샘플이나 채취해야겠네."
MC:공간 마법이 해제되고 두 사람은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샤오위:(살짝 긴장이 풀려서 안도의 한숨)
"... 아슬아슬했네."
MC:민지와 친구들이 샤오위를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면, 로드스타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뒤입니다.
샤오위:"... 또 보도록 하죠. 기회가 된다면."
MC:그저 고양이 한 마리만이 여러분을 보고 있을 뿐 . . .
로드스타의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 .
뽬.
김민지:
한소라:
MC:사이드 스토리 시간을 돌려드리며
이유나:
한소라:샤오위 평소 차분함 + 우유부단에서 차분함 + 당당함으로 바뀐 느낌으로 가봤는데
되게 오랜만이네요
MC:넘 좋았어요
혼자라면 우물쭈물했을 지 모르지만
후배들이 있는 샤오위는
긴장감 넣고 단호해진다
한소라:지킬 것이 있는 사람
MC:근데 이제 그게 과보호인
이유나:근데 슈팅스타도
뭔가
막무가내로 이거 내놔!
는 아니라는것에
안도를 해버렸네요 하하
MC:(로드스타입니다)
약간 얘도
사연이 있으니까요
이유나:(맞네 로드스타) 아오
MC:뱀.과 싸우다가 친구들이 더 이상 전투를 못하게 돼서
혼자 온 게 아닐까
기다려줘! 내가 뭔가를 갖고 올게!
근데 이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기가 친구들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생각하고 있고
피의 궁정 인재긴 하네요
한소라:지평선에 나약함 있을 것 같고 (아무말)
이유나:세상에.
한소라:로드스타 궁정은 뭔가요 아직 비공개인가요
MC:아~~ 처음엔 광명쪽으로 할까 했는데
머가 어울릴까요
눈물? 낫?
이유나:눈물도 어울리네요
한소라:눈물 쪽을 저도 생각하긴 했다
MC:티어즈.
한소라:꽃잎 쪽이 뒤에 떠오르기는 했는데
MC:사실 꽃잎은 제가 여러 세션에서 넘 많이 써먹어서
한소라:아하
MC:쿨다운입니다
이유나:그죠 쿨다운 할 수밖에 없다
한소라:좋아요 그럼 다음은 사이드 스토리인가요
MC:사이드 스토리입니다
먼가 하실 분?!
김민지:저요
MC:yeah
김민지:yeah
수평원 사건 종료후 조사차 방문한 상욱씨 해보려고요
MC:상욱 씨!
한소라:오 상욱씨
김민지:중간에 급히 샘플 채취하러 온 로드스타랑 스쳐지나가는 연출 있음 좋겠다
한소라:오랜만이다
MC:오 좋아요
김민지:그럼 고고
MC:고고
사냥꾼 현상욱 의 사이드 스토리
사냥꾼 현상욱:(편의점 바닥을 쓱싹쓱싹 닦고 있는 선글라스를 낀 알바생의 모습이 보입니다.)
(노련한 솜씨로 먼지 하나 없이 바닥을 닦아낸 다음, 이번엔 재고 정리를 시작합니다.)
"흠... 컵라면이 거의 떨어졌군요. 발주를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있으면 다음 시간 알바생이 교대하러 들어옵니다.
알바생A"아, 상욱씨 안녕하세요. 교대 시간이에요. 우와 오늘도 말도 안되게 매장을 깔끔하게 해놓으셨네."
"후후... 더러운 곳들은 더러운 곳에 꼬이기 마련이죠. 거처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사냥꾼 현상욱:(것)
(그렇게 인수인계를 마치고 상욱은 편의점을 나옵니다.)
(반사적으로 주머니에 담배 한 대를 꺼내 불을 붙이고)
"후....."
(그리곤 요란하게 진동하는 폴더폰을 꺼내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흠... 수평원 쪽에서 뭔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바로 가봐야겠습니다."
사냥꾼 현상욱:~장면 전환~
(트리가 토벌된 이후의 수평원은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상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곳에서 일어났던 일을 은폐하려는 듯이 말이죠)
(상욱은 작게 한숨을 쉬곤 자세를 낮춰 직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서 수평원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합니다.)
"흠...."
MC:(노련한 사냥꾼)
이유나:(오옹)
사냥꾼 현상욱:(무음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촬영하는 중)
(그리고 전투중에 흩뿌려진 나무껍질을 슬쩍 주머니에 넣고)
(유령처럼 다시 사라져갑니다)
(그러나 옆을 스쳐지나가듯이 지나가는)
"마법소녀?"
로드스타:"어?"
청월이 (슈뢰딩거):"엥?"
로드스타:"이런 데 있으면 위험해요."
사냥꾼 현상욱:"하하, 그렇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뻔뻔하게 웃은 뒤에, 다시 갈 길을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잠시 뒤돌아보곤)
"근데 그건 그 쪽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로드스타:"저 입구까지 데려다 드릴..."
갸웃
사냥꾼 현상욱:(하곤 다시 갈길을 가네요)
로드스타:"가버렸어."
청월이 (슈뢰딩거):"빠르기도 하지."
사냥꾼 현상욱:"현장 사진이랑 샘플은 확보했고, 충분하군요."
이유나:(세상에)
사냥꾼 현상욱:"이 도시에서 다시금 큰 움직임이 다시 있을 거란 예감이 드는군요."
(사냥꾼은 담배를 다시 한 대 꺼내 피우곤, 도시의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사냥꾼 현상욱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한소라:와아아
MC:와아아
상욱 씨 약간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는 것 같은 무브들
넘 웃겨요
어디서나 당당하게 걸음
사냥꾼 현상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웃겨)
MC:그리고 큰일이 다시 벌어지면
사냥꾼 협회에서도 다시 상욱 씨를 찾겠지
이유나:그렇겠죠
MC:협회라고 해봤자 당구장에서 담배 물고 있는 아저씨 몇 명이겠지만
한소라:로드스타랑 접점 생긴게
어떻게 굴러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유나:그러게요 흥미진진한데? 아니 이건 얘기없었쟝
MC:그러고보니 전에 상욱 씨랑 흡혈귀 바텐더 털 때 로드스타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땐 멀리서 봤어서 가까이서 봤을 때 못알아본 걸까요
아님 로드스타가 얼굴을 잘 못알아본다고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그냥 까먹은걸수도
MC: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라서
ㅠㅠㅠ
한소라:선글라스의 위장력
김민지:오늘은 다른 선글라스를 썼던 것으로
이유나:(오 설득력있어)
MC:위장 선글라스
김민지:
이유나:(대체)
한소라:앗ㅋㅋㅋㅋㅋㅋㅋ
MC:못알아볼 만하네
이유나:아 그러고보니 이 현장엔 아미나... 도 잠시 오려나요
왜냐
부하 데리러 와야하니까.
MC:그렇죠
미나 저널 드릴까요
이유나:예! 와~ 저의 뒷말을 바로 캐치하셔
와.
MC:이미 드렸군
제가 또 척 하면 척이죠
이유나:이제 4년차던가. 들어서면 죽이 척척 맞는군요
진짜 딴소린데
저희 첫 시작이...
MC:낙지김치죽
이유나:21년 이던가요?
맞나?
맞네
MC:어?
이유나:
MC:그렇게 됐어요?
ㄴㅇㄱ
이유나:
한소라:21년 10월쯤?
MC:우와
이유나:그때 제가 논문 본심 통과해서 기억해요 ㅋㅋㅋ
허허허
MC:만으로 2년 3개월정도군요
굉장해
한소라:뭔가 시즌 1 롤방 개설일 보려고 했는데
이유나:네네
한소라:안보여서 실패
이유나:저런.
아미나 백 (백미나):괜찮아! 그런거!
(쿨한척)
ㅋㅋㅋ
한번 그러면 이어받아서
미나와 함께
사이드 스토리를 이끌어가보겠습니다.
MC:yeah~
아미나 백 (백미나) 의 사이드 스토리
아미나 백 (백미나):(주위를 서성거리던 미나는 번쩍. 하는 소리와 엄청난 캐롤 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눈치챕니다.)
(츄X춥스 까득 깨먹으며)
하. 같은 조직만 아니었어도 내가 모른척하는건데. (그러니까, 자신의 부하를 이야기하는거죠.)
MC:(남은 부하는 좀 헤비한 스모키 화장에 고스룩일 것 같다)
(그리고 아미나 만나면 언니이 하고 울어서 얼굴 다 번짐 (막)
아미나 백 (백미나):(일단락이 되었는지 샤오위가 바깥으로 나오면 겅중겅중 걸어가네요) 어 어. 이샤오? 맞지. 아니다. 샤오위. (단순히 사람이름을 좀 헷갈렸을 뿐.) 애들은 괜찮아?
(세 마법소녀를 이야기하네요)
고알레누를 주긴 했는데 말이야.
MC:(샤오위 나와 주세요? 아님 제가 해도 됨)
아미나 백 (백미나):(아님 제가 " " 표로 한번 해볼게요
(선택지는 많다.)
(혹은 제게 저널을 주셔도?) (왔다!!!)
한소라:(오)
샤오위:(두명의 샤오위)
MC:(물러남)
샤오위:아. 미나씨. 오랜만이네요. (정중히 인사합니다.)
네. 다행히도 제 후배들이니까요. 별 탈 없었어요.
아미나 백 (백미나):이젠 선배티도 나네?
(안심했다는 듯 어깨를 툭툭 두드려줍니다.)
그래 고마워. (음. 하고는) 요새 애들은 큐포인트 받는다며.
(허쉬 다크 초콜릿, 롤리폴리 어쩌구등을 내밉니다.)
자. 큐포인트 대신.
샤오위:? (갸웃) 어...네.
(살풋 받습니다.)
아미나 백 (백미나):나중에 혹시 우리 구역 오거든 이야기하고. 애들이 잘해줄거야.
(그런 말과함께 손을 흔들고 건물 안으로 종종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식물원은... 어수선하네요.)
야!!!!!!!!!! 백화연!!!!! 어디야!
(쩌렁쩌렁하게 소리치네요)
한소라:(NPC에게 이름이 생겼다)
아미나 백 (백미나):"으- 어,언니."
(뭔가 화려한 이름을 주고 싶었답니다.)
"죄 죄송합니다. 나름 크리스마스였잖아요. 연례행사도 없으면 그게 무슨 크리스마스입니까. 안그래요. 그래서 별장식이라도 좀 알아볼까 하다가..."
MC:(저 잠시 빠르게 화장실)
아미나 백 (백미나):(다녀오십쇼)
(꽝 하고 등짝 때립니다.)
이 화상아! 정신 안차려서 먹잇감이 되었으면 어쩔래.
다음부턴 절대 단독행동 하지마. 알았어?
"예, 예..."
(손 내밀며) 그래. 별장식 챙긴거 구경이나 좀 하자.
아미나 백 (백미나):(라며 슬슬 화연을 끌고 나가는 미나입니다.)
아미나 백 (백미나)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김민지:와아
한소라:와아
MC:와아
뭐야 그럼 식물원에서 훔친 거예요?
아미나 백 (백미나):그렇다고 하죠 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나 백 (백미나):예를들어
그 왜
식물원 특유의 마스코트 별장식이 있다! 이게 특산물이 되어서...
(마치 발레단의 발레곰돌이같이)
MC:수평이
아미나 백 (백미나):오 좋다
한소라: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거리는 수평이 인형이 갖고 싶었던 폭주족
아미나 백 (백미나):(아웃겨)
사실 온나노코였어
(이런다)
MC:ㅠㅠㅠ
아미나 백 (백미나):폭나노코.
MC:약간 얘네들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고등학교 갓졸업하고 쏘다니다가
아미나를 멋대로 추종하기 시작한 팩 느낌을 생각했어요
아미나 백 (백미나):아아
그러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MC:약간
아미나 백 (백미나):아직 20대초반은 고등학교 4-5학년이니
MC:산책하다가 아기오리 떼가 붙어버린 비둘기 이런 느낌 (아님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나 백 (백미나):좋네.
한소라:어쩌면 돈모아서 선물하려고 샀을수도
(아무말)
아미나 백 (백미나):그 계산원은 없지만 그죠
돈은 고스란히 계산대에 넣어뒀을수도.
MC:상욱 씨랑 같은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있을 지도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애들한테 막
알바하는 편의점에 선글라스 낀 무서운 조폭 아저씨(?) 있다고 소문내는 거 아냐
아미나 백 (백미나):거기에 이제 가세한 폭주족
(오)
한소라:그럴싸하다
아미나 백 (백미나):(위험한 편의점)
MC:절도사건 0건의 클린 편의점
김민지:흡혈사건 0건
MC:무슨 일 터지면 다들 거기로 대피하는 거 아니냐며
근데 경험치 챙겨가고 있으시죠?!
한소라:사이드 경험치 1점이었던가요
MC:2점이요
한소라:
아미나 백 (백미나):
챙겨갈게요
MC:예이
아미나 백 (백미나):수라님도 그 뭐냐
사이드 하시나요
MC:민지를 보세요 벌써 5급입니다
아미나 백 (백미나):(마이크 돌려드림)
세상에.
한소라:아 저 사이드 안하기는 했는데
아까 샤오를 잠깐 해서 고민중
MC:ㅇ0ㅇ)
그걸 사이드로 치기...?
한소라:하지만 은설씨가 할 말이 있을지 잠깐 보고 있다
MC:좋아요
아미나 백 (백미나):아 저 왜 아강님이 상욱씨 했다고 착각했죠
꼭 가끔씩 이런 착각을 하드라
(어우)
(꾸뻑)
한소라:좋아요 그럼 한번 은설씨를 해보자
MC:고고
황은설 의 사이드 스토리
황은설:  카페 브금  ▶ ■
원래 은설씨는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쉬고 있었지만...
2년 반이나 지났으니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닐 정도까지는 됩니다.
그래서 가끔 커피 마시러 멀리 나가기도 하는데, 바로 물과 4분의 3 에쏘.
김민지:오랜만이다
황은설:원두는 아무거나를 주문하고, 드립커피를 기다리는 중.
아르바이트생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고마워요."
(쓴 커피 멋있게 마시기)
그러면서 레트-로한 카페에서 T-V 뉴스를 보다가
MC:(지역 뉴스에서는 수평원 현장 수습하는 영상을 보도할 지도)
황은설:수평원에서 사건이 일어난 걸 알게 됩니다.
"... 쉬는 동안 저런 일도 생겼네."
그래서 샤오가 걱정되어서 잠시 전화를 할까 생각하다가...
"...... 아니지." 하고 핸드폰을 도로 덮는 은설.
"뭐, 언제까지고 샤오를 붙잡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샤오 데리고 피의 궁정에서 활동하던 일을 떠올리며)
황은설:"슬슬 샤오 녀석도 자기 몫을 하고 있고... 뭐, 나도 지금 아프다고 샤오만 의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아르바이트생 "무슨 일 있으세요?"
"...... 가르치던 학생이 있었는데요."
"슬슬 졸업할 때 다 된 것 같아서. 슬프다기보다는 좀... 아련한 느낌?"
아르바이트생 "아......"
아르바이트생 "음... 이건 서비스로 나가는 초콜릿이에요."
황은설:"아. 고마워요."
하고 TV 보도가 끝나자, 다른 채널로 돌아가면서 장면을 마무리.
황은설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한소라:사실 미지 저널 있으면 미지 까메오 출현 시키려고 했는데
MC:뉴스 앵커 "한편 현장에서 발견, 구조된 연구원이 품에 수평이 인형을 안고 있는 사진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민지:아 설마 알바생이
한소라:
MC:앗 미지 저널 드릴까요
한소라:다음에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MC:제대로 된 알바를 찾았구나
김민지:제대로 된 알바
한소라:핸드드립 커피. 장인의 자질 보유.
이미지:oO(수평이 귀엽다.)
MC:근데 학교 근처라 알바하기 좋네요
아미나 백 (백미나):그러게요
한소라:네 전엔 동구였나
MC:동구죠
약간
'물건' 운반할 때 대중교통 못 타게 해서 엄청 걸었을 것 같ㄴ요
카페알바는 많이 안 걸어도 돼서 좋아할 것 같다 (?
한소라:뭔가 요즘 유행하는 재즈카페 같은 거면
김민지:극한직업이었다
한소라:노래 좋은 것도 많이 들을 수 있을지도
MC:그리고 학교에선 자겠지
한소라:밤에는 레이드.
MC:미아: (깊은 한숨)
경험치 챙기시고
아미나 백 (백미나):
한소라:
MC: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네요
다음 사건 아이디어 있으신 분 제보를 바랍니다
김민지:슬슬 떨어져가나요
MC:전에 했던 거랑 장르적으로 안 겹치게 하려다 보니까
아이디어가 있어도 좀 미루게 되는 편
이유나:(곰곰곰)
김민지:시즌1 오마주 미션도 한번 해보고싶긴 한데
이유나:(어 그러게요)
한소라:지금까지
MC:예를 들면 미술관이 살아 있다 < 는 에피 3이랑 호러라는 점에서 겹쳐서
한소라:코미디(?) / 탐정 / 호러 / B급 괴수(?)
MC:B급 괴수
김민지:코미디는 항상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 같은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크리스마스 트리에 불경 외워서 퇴치하는 그림
한소라:일상?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너무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곰곰곰 저 요새 프로세카 해서 그런지)
뭔가 밴드와 관련한 이벤트도 떠올라버리구요 ㅋㅋㅋ
MC:KAWAII가 나설 차례인가
김민지:음악도 해요?
MC:버튜버니까요
한소라:보통 버튜버는 커버곡을 많이 하더라구요
앨런 웨이크 1편에
옆에서 메탈 밴드가 노래 연주하면
그걸 방해하는 악의 무리들을 막아내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유나:어머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디펜스가 되는 거 아니에요
김민지:차이나타운에 나타난 강시
무령랜드 마법소녀 퍼레이드 일일알바(??)
영화촬영하는데
특수효과 담당이 펑크내가지고
마법으로 땜빵해야겠어!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ㅠㅠㅠㅠㅠㅠ
김민지:의뢰
이유나:오 좋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이거 완전 적극찬성해요
좋네.
MC:아놔 한 번 생각해볼게요
한소라:약간 일반화하면
영화 촬영하는데 특수효과가 아니라 진짜였어요
어 뭐야 도와줘요
같은 것도
김민지:ㅠㅠ
MC:가면라이더 같네요
김민지:소라랑 미지가 하는
온라인게임에
들어가버렸다?!
게임세상 속에서 탈출하기
한소라:큐ㅠㅠㅠㅠㅠ
MC:에오르제아 탈출기
김민지:아라이 탐정사무소에 의뢰된 초난관 사건
한소라:
아라이 탐정
김민지:마법적인 힘이 개입함을 깨닫고 마법소녀에게 의뢰하는 탐정
마법소녀 여러분, 수사에 협조해주시겠습니까?
약간 연쇄절도사건인데
MC:
크루즈에서 벌어진
김민지:마법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불가능한 범행 수법이라거나
MC:괴도사건
한소라:좋다
한소라:괴도
밀실괴도사건
MC:밀실괴도사건
김민지:마법소녀 인형탈 알바
MC:로 위장해서 잠입하는 거죠
김민지:범세계적 해킹집단, 무령시 네트워크에 침입
한소라:
김민지:(왜...?)
한소라:약간 SF
MC:큐스비가 위험해
김민지:에일리언의 침공
한소라:에일리언 VS 뱀파이어 같은 생각 나버린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VS 좀비
VS 마법소녀
저 하나 보고 싶은 게 있긴 한데
MC:
김민지:과거(한 10~20년)의 무령시로 타임슬립하는 에피소드
MC:
한소라:오 좋아요
MC:200년 전에서 온 사람들은 있긴 해요
한소라:마법소녀 후 (대아무말)
김민지: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과거로 돌아가서 사건에 개입했는데
사실은 그들이 개입했기에 일어난 미래였던 것
이유나:천재신가.
MC:멋져
불량고등학생 황은설 만나기
김민지:수수께끼의 유물을 만졌다가
과거의 무령시로 타임슬립한 마법소녀 일행
돌아갈 방법을 찾는 도중
과거의 무령시에 드리운 위협이란?!
한소라:오 좋다
김민지:"과거일지라도, 우리가 지켜야할 도시임은 변함이 없어!"
일어나라 마법소녀여
MC:타치아가레 - !
좋다 일단 크루즈를 먼저 생각해보겠어요
한소라:사실 로드스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임무 하나쯤
김민지:무주암 배경으로도 뭐 하고 싶긴 해요
한소라:있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무주암 시즌 1때는 안나왔던가
MC:안 나왔어요
저기가 사실
제가 시오미로 쓰던 시날 배경인데
완성을 안 하고 그냥 노션에 처박혀 있죠
한소라:ㅋㅋ큐ㅠ
김민지:전에도 얘기 나왔던 것 같은데
수학여행도 가고 싶다
MC:약간 근육질 스님 있을 것 같은 곳
한소라:수학여행
로드스타가 왔다는 부산으로(?)
김민지:Math Travel
부산행
MC:부산 가면
이유나:아니 장르가 바뀌잖아요
한소라:이게 부산행이 되네
MC:MC 넘겨야지
안내를 부탁해요
김민지:흡혈귀의 도시, 부산
한소라:(지나가던 부산 사람)
김민지:흡혈마약 밀수 같은 거 이뤄지고 있음
MC:그러고보니
희윤이는 뭐하고 있을까요 지금
김민지:숨죽이고 살고 있지 않을까요
속세를 버리고 무주암에(??)
한소라:있을법하다
MC:머리를 밀고..
불법 정진
김민지:사찰 음식
한소라:템플스테이
그러고 보니 이거 종합하면
MC:사찰에 봉인된 유물을 지키기 위해
한소라:부산에 크루즈를 타러 수학여행을 가는데 크루즈 안에서 괴도가 등장하고 괴도가 훔치려는 유적이 사실 무령시 타임리프 유물인가요
(대아무말)
김민지:아니 섞으면 어떡해요
한소라:음 농담이 과했다
MC:부산, 크루즈, 그리고 좀비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크좀
그리고 에일리언의 침공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그걸 막으려는 해커집단의 암약
MC:20년 전, 그 날. 불량고등학생 황은설을 잡아가려는 에일리언의 음모를 막기 위해
김민지:사건의 해결할 실마리는 과거의 무령시에ㅡ
MC:어느 날 등장한 해커 집단
김민지:이제 지하에서 올라오는 지하인이랑
심해에서 올라오는 괴물도 등장하고
MC:사실 에일리언이 프로그래밍 언어로만 퇴치할 수 있어서
ㅠㅠㅠ
한소라:혼돈의 카오스
MC: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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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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