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g in the Dark

선홍의 계절 시즌 2, 2화 (사건) 본문

로그 백업/프린세스 월드

선홍의 계절 시즌 2, 2화 (사건)

레샤 2024. 1. 14. 02:08
MC:사건입니다.
이유나:(뿅)
MC:MC의 기묘한 기믹타임
한소라:그 세 션 의 숙 명
MC:더 월 드.
저 동그라미가
거리를 나타내는 패러미터입니다.
거리가 0이 되면 트러블이 발생하고, 거리가 4가 되면 미아가 미아가 됩니다.
123 안에서 잘 조절하시고
재미를 위해서 미아에게 특이한 성격을 붙여줄 거예요
MC:근데 제가 기믹에 맞춰서 해석할 것이에요
가령 호기심이 많다 -> 이건 한눈을 잘 판다
사교성이 좋다 -> 사람들이 말을 잘 붙인다
이런 식으로
한소라:오오
MC:아마...
한 사람당 하나씩 키워드 던져 주시면 좋을 듯해요
일단 저는 호기심이 많다로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한소라:음...
김민지:
한소라:길을 잘 잃는다
길을 잘 잃는다 < 하려다 길 잃는 이유를 만들어야하는 걸 깨달음
김민지:미아니까
MC:그쵸
한소라:표지판을 거꾸로 본다(?)
MC:ㅠㅠㅠㅠㅠㅠㅠㅠ
방향감각이 둔하다
김민지:중학생이라고 했던가요
MC:
2년 반 전에 쪼꼬미였으니까...
중 1?
김민지:최근 사춘기가 왔다
MC:
갑자기 감상에 젖는다
오케이
김민지:어쩌면
이유나:(아이콕ㄱㄱㄱ)
김민지:데스트리스트랑 말이 통하는 그런 사춘기일지도
MC: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시공을 뛰어넘은 우정.
김민지:근데 파티에 둘이나 있으면 골치아플 것 같으니
한소라:데스트리스트가 서양쪽이니 미아는 동양 쪽으로 *(아님)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끌리는데
자기 호 같은 거 지어놓고
MC:아 ㅠ
절대 안 알려주는데
딱 한 사람한테만 마음을 여는
그런 종류의 이름
노트에 막 적혀 있고
이름 칸에
한소라:취미 : 시를 짓는다 같은 속성 (대아무말)
김민지:아 너무 디테일해
이유나:(어머)
MC:ㅠㅠㅠㅠ
좋아요 그렇게 하죠
김민지:오언절구로 하셔야돼요
이유나:(미아는 그러면요)
(호는 그러면)
(뭐가좋나... ㅋㅋㅋㅋㅋㅋ)
MC:성격 먼저 주셔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양풍 중2병.
이유나:(비형랑?)
(ㅋㅋㅋㅋㅋ)
MC:비형랑.
이유나:(역시 귀신을 다루는...)
MC:제법 판타지를 읽는구나
이유나:(기파랑도 좋죠 화랑 어쩌구...)
MC:최근 뭔가를 마시는 새를 읽었다고 하죠
비형.
한소라:음...
뭔가 마시는 새
커피를 마시는 새
카페를 지나치지 못한다 (*대아무말)
MC:ㅠㅠㅠㅠ
그건 호기심에 포함하는 걸로.
이유나:(아웃겨)
(비형 좋네요)
처용 도 좋고요
(일단 막 던지기)
MC:자기는 도깨비족의 마지막 생존자로 전설적 인물의 이름을 물려받았다는 설정
이유나:(허얼)
(간지나잖아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되겠어 이제 중2병은 끝
마지막 성격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마지막 성격
뭐가 좋을 것인가
MC:호기심, 방향감각 둔함, 동양풍 중2병.
이유나:열혈?
한소라:
MC:열혈
한소라:불의를 참지 못한다(?)
김민지:3년사이 성격이 많이 바꼈구나
한소라:아무래도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니까요
마법소녀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김민지:나라랑 계속 연락하고 지낼지도
한소라:생각해보니 집까지 데려다준 게 나라구나
MC:좋다
나라야 네가 범인이었구나
책 빌려준 거
한소라:(앗)
김민지:ㅋㅋㅋㅋㅋㅋ
이거 읽어볼래?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미아: (눈 반짝)
MC:커마새는 참트루의 역사이며 픽션이 아니다.
좋아요 좋아요
그럼 들어가볼까요
김민지:갑시다
이유나:갑시다
한소라:
<사건: 언니의 수상한 과외활동>
MC:여러분은 새로운 의뢰를 받아 이번엔 무령시 동구에 왔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고등학생 언니가 매일 밤 늦게 집에 돌아오는 것을 의심하여 미행을 요청한 것인데요
겉보기엔 좀 나쁜 일 같지만...
의뢰자가 써놓은 묘사에서 풍기는 온갖 어둠과 그림자의 기운에 여러분은 그만 설득당해 버린 것입니다.
의뢰자의 언니는 지금 무령시의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떤 어두운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샤오위 역시 "음... 내가 보기에도 조금 위험해 보이는 걸.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하고 (우회적인) 동의를 표시했습니다.
그렇게 동구의 항구 근처. 시장에 도착한 여러분은 의뢰인과 접선합니다.
이미아:"...여기가 언니가 매번 사라지는 곳이에요. 항상 이쯤에서 놓치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죠."
김민지:"흐흠... 대상은 위장술을 사용하는 것 같다."
"이 몸의 마안을 쓸 때로군."
한소라:"어수선한 곳이기는 하네..."
이미아:"장소는 아마 여기를 지나가야 있을 것 같긴 한데..."
김민지:(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변신해봅니다)
이미아:"곧 시간이 되니 기다려 보죠."
MC:변신~ 아직 주위에 어둠과 관련된 반응은 없으므로
판정 없이 변신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위대한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의 이름으로 그 임무를 수락하겠다...."
이미아:(멋있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과장된 포즈)
오버클럭!:"음..." (부담스러워함)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ㅠㅠ
MC:(ㅠㅠ
이유나:(잠시 굳어버림)
MC:그렇게 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면, 곧 의뢰자가 '쉿'하고 목소리를 낮추고는 시장에 들어오는 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여러분의 반에 있는 친구이자 늘 자고 있어서 존재감이 희박한...
이미지:미지입니다.
오버클럭!:"아. 수면부 동지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그런 동아리가 있었어...?"
이미지:한 손에 비닐 장바구니를 들고 아직은 평범하게 시장을 구경하고 있는 듯합니다.
오버클럭!:"맨날 꿈에서 만나." (농담)
이미아:"오오, 그러면 따라가는 것도 식은 죽 먹기겠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버클럭! 너를 심연의 길잡이로 임명하겠다!!"
오버클럭!:"음... 그럼 레이드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던 실력을 발휘해 볼까."
MC:(약간 그 높이 청록색 플라스틱 천장이 덮여 있고 골목 양옆에 좌판이 있는 그런 시장 느낌
이유나:(아아)
(와중에 자신도 변신을 하는게 나으려나 고민중입니다.)
MC:그 사이 미지는 수산물 가게를 구경하다가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미아:"혹시 저기가 비밀의 통로인 걸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타겟 로스트!"
오버클럭!:"... 그냥 가게로 들어간 거 아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패러랠 월드로의 입구가 저런 곳에 있었다니...!"(안 듣고 있음)
오버클럭!:라면서 평범하게 가게 안을 쳐다봅니다.
MC:발각될 위험이 있는데도요?
이유나:(역시 곁에서 가게 안을 볼지도요 마치 패트매트)
(는 해볼까요 루날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고스를 정찰로 보내본다?
이유나:(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히려 너무 눈에 띌지도
MC:(도고스 펫이었군요
오버클럭!:(생각은 했는데 가게안에 들어가면 눈에 띌까 싶어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세션 거듭하면서 도고스도 점점 업그레이드하면 재밌을 것 같은...
오버클럭!:마술 넷째칸으로 넣으려구요.
아무튼 음...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럭!:이럴 줄 알았으면 뚝딱뚝딱에 망원경을 넣는 건데
MC:수상한 버튼이 있긴 하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곧 폭발하는
오버클럭!:어쩔 수 없지
도고스를 이용해 봅니다.
DOGOS:[멍.]
MC:좋습니다. 보낸 뒤에도 연결되어 있나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버클럭! 이 사역마는 도대체...!?"
오버클럭!:"아, 음... 이건..." (언니에게 사역마라고 설명했다고 하면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봅니다.)
"사역마야." (빠르게 납득시키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멋있어....!"
이미아:"오오..."
"과연 마법소녀님들이군요, 이 비... 아니, 미아,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버클럭!:"일단 블루투스로 큐스비랑 연결되도록 해놨으니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역시 메카닉 엠페러... 무시무시한 사역마를 주조해냈군..."
오버클럭!:일단 도고스를 기동해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아랑 눈을 마주치고 끄덕거립니다)
MC:그렇게 도고스를 보내면, 가개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음... 두 마리로 하면 얼마예요?"
"그건 좀 비싼데... 집에 동생이 있어서요."
"아, 더 싼 게 있어요?"
MC:상대의 말소리는 잘 안 들리지만, 미지가 말하는 걸로 미루어보면...
생선을 흥정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무슨 생선일지 생각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늘 저녁은 생선요리인가보네..."(미아를 보고 말합니다.)
MC:하지만 돌아보면
미아는
저 멀리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MC: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rolling 1d4
(
3
)
=
3
(ㅋ
오버클럭!:(세상에)
MC:미아는 시장 입구쯤에 서서 한숨을 쉬며 바다를 내다보고 시를 짓고 있습니다.
이미아:"아... 덧없도다, 생선이여. 두 마리에 엽전 두 냥, 그것은 어부의 슬픔이로다."
오버클럭!:(ㅋㅋㅋ큐ㅠㅠㅠㅠㅠ
MC:거리가 3이 됩니다.
이유나:(어이코)
MC:(먼가 하고 계신가요
이유나:(앗 저요?0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디있나 찾고 있는 중)
이유나:(아아아)
MC:(아 미스틱이 타이핑 중이라고 계속 떠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굿굿
오버클럭!:(도고스 조작중)
MC:아직은 거리 3이라서 시야 안에 있을 거예요
이유나:(물 쇽 뜨러 갑니다.)
MC:(다뇨세요
그러면 미스틱이 미아를 찾고 있는 사이
미지는 생선 두 토막을 들고 가게를 나옵니다.
주위를 경계하듯이 몇 번 두리번거리고요
다행히 미아가 멀리 있어서 눈치채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박스 뒤에 숨어서 따라가!]
DOGOS:[멍.]
이미지:"..."
"...멍."
두리번거리며 소리의 근원을 찾기 시작하는 미지
"너, 방금 가게 안에도 있었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들켰다
오버클럭!:"앗."
이미지:"나와봐, 강아지야. 마음껏 쓰다듬어주마, 후후."
진짜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ㅋㅋㅋㅋㅋㅋ
MC:좋아요. 멀리 있는 미아, 도고스를 찾는 미지.
이제 어떻게 하나요?
오버클럭!:도고스로 시간을 벌고 미아를 찾는 게 맞는 것 같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근데 미아가 이쪽으로 오면 발각될 가능성이 있어요
오버클럭!: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지를 먼저 어딘가로 보내야 할지도
적절한 거리 유지
MC:그쵸 거리 유지가 중요합니다
(넉백방지
오버클럭!:그렇다면 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고스를 다시 철수시킨다거나
아무튼 이쪽에 흥미를 잃게 만들어야
MC:(아니면 도고스랑 동행을 해도 (막
오버클럭!:로봇청소기 주워가는 이미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무리봐도 수상한데 과연 데려가줄까요
MC:그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판정이군
MC:판정을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고스가) 마음의 문 열기
오버클럭!:뭔가 도고스로 유인하면 의도랑 달라질 것 같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동행이 가능해지면 상당히 유리할 것 같긴 해요
이유나:(쇽)
MC: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이유나:(아니면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거나요?)
(인지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거죠)
오버클럭!:
이유나:(야옹. 그건 개였고, 저는 고양이입니다.)
(이런다.)
오버클럭!:도고스를 길 잃은 로봇청소기로 위장시켜서
MC:(CATOS)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슈뢰딩거가 아군이었다면...
MC:위장 작전인가요
오버클럭!:데려가게 만들기
(대아무말)
MC:그럼 이제 마음의 문 열기보단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저를 데려가주세요
MC:은밀하게 행동하기
겠군요
어떤 결정을 내리시나요 두둔
이유나:(오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무튼 도고스가 지금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무언가 하긴 해야하는
이미지:"강아지, 강아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윽... 크로노스타시스 현상인가."
(사라진 미아를 찾으며 중얼거립니다)
이유나:(같이 미아를 찾고있겠네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아를 찾아낸 다음 마음의 문 열기로 잠시 동안 동행 상태를 유지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MC:거리를 유지하면서 같이 다니는 거군요
그것도 좋네요
이미아:바다를 보며 한숨을 쉬는 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음유시인이 여기 있었군."
이미아:"어..."
"언니는 생선을 사러 왔던 거군요..."
"가게가 어딘가로 이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나봐요."
약간 낙담한 상태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우리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지."
이유나:(무엇을 기대했던걸까? 하지만 그것을 구태여 묻진 않습니다.)
그렇지. 다들 착각하기 마련이니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가고자 하는 길을 잃고 헤매다 보면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되고."
오버클럭!:(죄송합니다 콜옵패...)
이미아:"으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끊임 없이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이미아:(이쪽 장면 먼저 진행하고 있었어요
"위해서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그 정답은 직접 찾도록!!!"
이유나:(오... 정답)
(작게 박수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손을 내밉니다.)
이미아:"윽... 애재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암흑의 군단은 너의 의뢰를 끝까지 수행하겠다. 그러니 자신의 직감에 믿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기도록 해!"
MC:과연.
그 마음이 통했을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사악한 생선의 향기... 크큭 나쁘지 않군."
MC:마음의 문을 열어봅시다. 유나도 위습 소비해서 도움 주거나 허점 만들기 굴려보실 수 있곘네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여기서
마안을 개방합니다
MC:아 ㅋ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자신과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이에게 멋진 척 하고 싶은 마음 +1
MC:좋습니다.
심홍의 마안.
이유나:(좋아요 그럼 일단 지켜봅니다)
(아웃겨)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심홍의 마안, 개방...!"
(어둠이 휘몰아치며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를 휩싸더니, 그 어둠을 찢듯 붉게 타오르는 마안이 미아를 응시합니다. 그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설득에 나섭니다.)
MC:멋 있 어
예민함 1등급 받고 있으니 +1이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9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우와
예민함이 2등급이 되고, 성공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케이~
MC:마안으로 미아를 응시하면, 미아의 내면의 고민이 선명하게 들리는 듯합니다.
'언니가 위험한 일을 하는 건 싫어.'
'하지만 언니가 나를 위해 노력한다는 건 알아.'
'언니를 의심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대로 두어서는 안돼...'
등등.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고뇌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건 너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다시금 손을 내밀어 재촉합니다.) "자기 발로 빠져나와, 이 손을 잡아. 그럼 끌어올려주겠어."
이미아:"..." 미스틱에게 손을 내밀며, 확신을 구하듯 유나를 한 번 쳐다봅니다.
아무래도 미스틱보다는 중2력이 약할 것이기 때문에 (?
"그, 그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손을 꽉 잡습니다)
이유나:(아 웃겨 그치만 멋지다)
이미아:이거 괜찮은 거 맞나, 하는 얼굴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잘했다.... 오늘부터 너도 암흑의 군단의 일원이다."
이유나:어쩐지 나도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네.
(웃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자기가 믿은 길을 한눈팔지 말고 나아가자고."
(길 잃지 말아다오)
이미아:"아, 알았어요. 조금 더 가보죠."
이유나:(끄덕끄덕) 네 언니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고 의심을 직접 푸는것도 좋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중1이라 아직 약하군요
MC:(아직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1년 더 지나야해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미스틱과 유나가 미아를 회수하는 데 성공한 사이.
오버클럭!은 무엇을 하나요?
(또 불려가신 건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영혼의 접속이 약해졌군..."
오버클럭!:(ㅠㅠ 죄송합니다 콜옵패가 길었어요)
MC:(냑 자리 비우실 때 한 번 언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용
(>.ㅇ
오버클럭!:(죄송합니다...)
MC:하튼 선언하시고 판정 있으면 굴리고 마무리하면 될 듯?!
오버클럭!:일단은 음...
"좋았어... 그러면..."
"에잇! 도고스! 전속력으로 복귀!"
MC:복귀! 과연 은밀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은밀하게 복귀를 시도합니다. +영리로 굴려주세요
오버클럭!:
판정
결과9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아쉽다
MC:좋습니다. 돌아오는 데에 성공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네요
하나 골라주시죠
오버클럭!:
도고스가 기계라는 사실을 들킨 것으로는 어떠신가요
MC:괜찮네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삑 삑
오버클럭!:로봇청소기의 실루엣이 지나갔다
MC:그럼 미지가 강아지를 찾아서 두리번거리고, 그 사이 도고스는 복귀에 성공
이유나:(오우)
MC:하지만 멍멍, 하며 지나가는 그림자가 진짜 강아지가 아닌 것을 알고 미지가 실망합니다.
오버클럭!:"다음에 보낼 땐... 종이상자를 씌워서 보내야겠어"
이미지:"아..."
"진짜 강아지인 줄 알았네. 휴..."
오버클럭!:(가짜 강아지가 더 신기하지 않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일단 멍멍소리 내는 기능을 뜯어 고쳐야
이미지:"누가 이런 시장바닥에서 로봇청소기를 쓰는 거람."
오버클럭!:oO(언니는 그 기능을 왜 넣었을까)
이미지:"야채만 사고 가게로 가야겠다."
하며 미지는 다음 좌판으로 향합니다.
MC:과연 장을 본 뒤에 미지가 간다는 "가게"는 무엇일지?
일행은 미아를 잃어버리거나 미지에게 들키지 않고 미행을 마칠 수 있을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마법소녀 크리드, 다음 이 시간에
날짜 올리면 큐 해주세요
2023-10-07
오버클럭!:~지금까지의 이야기
"어디서부터 해야 해?" (DOGOS 앞에 서며)
DOGOS:[저번 사건 기록부터 녹음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멍.]
"자, 자, 그럼 보자..."
오버클럭!:"저번 사건 때만 해도 우리 일은 평범할 것 같았지. 그냥 평범하게 고양이를 찾는 일이었어. 알고 보니 그 고양이가 엄청나게 약아빠진 마법고양이였고... 전학생 고양이었지. 이름이 뭐였더라?"
DOGOS:[고양이 이름. 모름. 멍.]
MC:(슈뢰딩거! (아님
오버클럭!:"슈뢰딩거였나... 아닌데... 무슨 달 같은 이름이었는데. 아무튼, 고양이를 찾아줬더니 그 고양이 주인이 우리 반으로 전학오게 되고. 게다가 마법소녀라는 심증까지 있지."
"뭐, 그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사건들의 연속이었어. 그 다음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그리고, 그 다음. 언니가 뭔가 기묘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의뢰를 받고... 그 뒤를 미행해보기로 했지."
"일단 널 그... 우리 수면부 동맹 이미지에게 보냈던 건 기억나지?"
DOGOS:[녹음 파일 재생 : (수산물 흥정하는 대화)]
오버클럭!:"그래, 녹음 시켜놨는데 갑자기 언니한테 전화가 오는 바람에 집중을 못했었지. 그 사이에... 어디론가 흘러가버린 미아를 테스트... 혀깨물었다. 데스트리스트와 카멜리아가 따라가서 조금 상담을 해줬고."
"자, 그럼 진짜 중요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해."
(진짜 중요한 이야기란 과연 무엇일까. 미래 시점에서의 지난 시간! 끝.)
MC:예이
Sue:(짝짝짝)
오버클럭!:  오프닝  ▶ ■
MC:예언 타임~
Sue:(은 as!)
오버클럭!:예언...
전투가 있을 거라는 게 거의 확실한데 전투가 있을 거라는 예언은 심심하고...
MC:전투 중 어떻게 될 것이다 < 이런 것도 잼죠
오버클럭!:전투중 뚝딱뚝딱이 폭발할 것이다 (아님)
MC:ㄱㅂㅈㄱ
그걸로 하시나요
오버클럭!:아니오아니오
MC:ㅋㅋㅋㅋㅋㅋ
오버클럭!:미지와 힘을 합쳐 무언가와 싸우게 될 것이다?
MC:멋지네요
굴려주시죠 +0이군요
오버클럭!:조와용
판정
결과10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
오버클럭!:깔끔하게 10
MC:깔끔해
좋아요 미지와 힘을 합쳐 무언가와 싸우다가 누군가 큰 부상을 입게 될 겁니다
큰 부상은 좀 그렇고
가벼운 부상으로 하죠
오버클럭!:역시 뚝딱뚝딱이 또 (아님)
MC:그것일지 아닐지는...
이유나:(어머)
MC:그렇게 수산물 코너를 지나 야채 좌판으로 향하는 미지. 여기까지는 별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시장 골목 하나를 빠져나가 가게와 가게 사이 좁은 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오버클럭이 포착하기 전까지는요.
미아와 두 사람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 혼자 미지를 쫓아가거나 아니면 미지를 잃어버릴 각오(?)를 하고 세 사람을 기다리거나 해야할 것 같네요
이유나:(선택하라!)(이럼)
오버클럭!:답은... 도구를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남겨놓고 미지를 따라갑니다
앗 아니다 더 좋은 방법
요술을 쓰겠습니다
MC:오 좋아요
오버클럭!:포탈건 한쪽을 열어두고 갈게요
MC:세 사람이 돌아오면 바로 합류할 수 있도록 남기는 거군요!
오버클럭!:
MC:한 장면 이상 지속시켜야 하니까 업그레이드까지 해야겠네요
2개!
오버클럭!:넵!
MC:쓰고 묘사해주세요
오버클럭!:오버클럭은 포탈건을 꺼내 숨어있던 장소 바닥에 쏘고, 다시 미지를 따라갑니다. 다음에 미지를 관찰할 수 있는, 숨을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면 다른 출구를 열어서 포탈을 연결할 생각이에요.
이유나:(멋지군!)
MC:좋습니다. 그렇게 포탈을 설치하고 마저 미지를 따라가면...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을 만한 좁은 틈새를 비집고 미지가 어떤 철문을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끼익...
딱 봐도 수상한 장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수상해
이유나:(뭐하는 곳이냐!)
MC:하지만 오버클럭이 미지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틈새를 따라 걸으면, 뒤에서 차가운 금속의 ㅡ감각이 등에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작 그만."
"거 어린애가 기웃거릴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버클럭!:"어린애 아닌데요." (라고 아직 중3이 말함)
일단 양 손은 그래도 들어올렸습니다
???:(만나이라서 고1이죠
오버클럭!:(오)
(근데 아직 희령고 입학 안하지 않았나요)
MC:삐용 저희 1학년
이었던 것 같은데
이유나:(입학하고 12월 아닌가요/??? 그런걸로 기억을!)
(네네네
MC:맞아요 입학하고 1학년 끝나갈 무렵
오버클럭!:아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설정충돌
MC:비교적 안 심각한 데서 발견해서 다행이군요
이유나:그러게요 다행입니다.
???:"가벼운 질문에 대답하면 뭐, 답에 따라 풀어주거나 안 풀어줄 건데. 일단 하나, 아까 그 학생이랑은 어떤 관계지?"
오버클럭!:"어... 레이드 동료?"
(거짓말 아님)
???:오버클럭의 등 뒤에서 지독한 담배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똑바로 답 안 하지."
오버클럭!:가만히 진지하게 생각해보다가 "이거 완전 답정너 아니야???" 라고 생각을 말하고 맙니다
생각보다 솔직한 편
"같은 반, 게임 같이하는 친구, 그 외에 뭘 말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요."
MC:그러면 한참의 침묵 뒤, 긴 한숨과 함께 오버클럭에게서 총이 거두어집니다.
이유나:(끄렇지...)
오버클럭!:(총이었어? 하고 속으로 반응)
사냥꾼 현상욱:"에휴. 모기놈들 끄나풀은 아닌 것 같고. 위험하니까 얼른 집에나 가라. 나도 이따 알바 가야 하니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ㅋㅋㅋㅋㅋ
사냥꾼 현상욱:상욱은 오버클럭에게 턱짓으로 골목 바깥쪽을 가리키며 담뱃불을 밟아 끕니다.
오버클럭!:"아저씨는 누구에요?"
사냥꾼 현상욱:"훗. 이제야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군. 나로 말하자면 말이지..."
MC:상욱이 장갑을 낀 손으로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 너머로 오버클럭을 바라보면서
장면 전환
오버클럭!:(뉘예 뉘예 하면서 한 귀로 흘릴 준비중)
이유나:(아 웃겨요)
MC:다시 시장 쪽. 미아를 설득하는 데에 성공한 미스틱과 유나가 다시 미지와의 거리를 좁히고자 출발하려는 참입니다.
그런데... 잠깐 다른 곳을 본 사이에 다시 미아가 사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방금까지 두 사람 사이에 있던 미아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요
이미아:"...으아...! 사, 살려주세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바로 미아를 구하려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합니다)
이유나:(...! 어느새! 하고 급히 구명 튜브가 있는지 주위를 둘러봅니다.)
MC:좋습니다. 구명 튜브는 달려가면 수 초 안에 손이 닿는 곳에 있는데요, 문제는... 허우적거리는 미아 주변에 물 밑에서 움직이는 검은 촉수 같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슉슉
이유나:(이럴수가!)
오버클럭!:(1기생들에게 익숙한 그것인가)
MC:미스틱은 그럼 바로 뛰어드나요
(그것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뛰어듭니다
MC:좋습니다. 그럼 같이 휘말리지 않게 위험을 마주해서 용감하게 뛰어들어 봅시다
+대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6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어푸어푸
오버클럭!:이럴수가
MC:같이 휘말리는 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으아...! 사, 살려주세요...!"
MC:미아를 구하려고 뛰어든 미스틱은 왠지 헤엄을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지 않는 느낌을 받고
이유나:(이, 이럴수가 뭐라도 해봐도 되나요
MC:급기야 무언가 발목을 감기 시작합니다
그럼요
이미아:"아니, 같이 빠지면 어떡해요...!"
"콜록, 콜록. 윽."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구할 수 있을 줄 알았지....! 커헉"
이유나:(그러면, 헤카테의 마법이여, 도래하소서] 사용가능한가요
그것을 통해 검게 휘날리는 것들을 봉인하려 해봅니다!)
MC:아 좋습니다. 그러면 두 사람 몫이니까 역시 업그레이드해서 2개 써주세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안해!!!!"
이유나:(네 차감합니다!)
MC:맞다 변신도 하셔야죠 변신은 뭐 했다고 할까요
이유나:(아 그럼 지금 묘사해볼게요)
MC:네!
그리고 요술의 효과에 의해 촉수의 움직임이 멈추고 그것들이 물 위로 떠오르겠군요
이유나:(그러면 그대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너는 나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어. I'm watching you. (그렇게 되뇌이고는 카멜리아로 변신합니다!)
MC:(시선이 번쩎
카멜리아:(그렇게 변신하면 헤카테의 이름을 대고서 두 사람을 보호하려 하겠네요)
MC:좋아요 그럼 미스틱은 자신을 물 밑으로 끌어내리던 촉수의 움직임이 멈춘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물이 그렇게 깊지도 않아요. 물론 바닥에 발이 닿지는 않지만 잔잔해서 그다지 위험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카멜리아:이때야! 얼른 손을 뻗어! (하며 손을 내밀겠네요. 우선 한 팔로 미아를 붙잡으라고도 합니다.)
MC:(그도 그럴 게 시장 앞이니까...)
이미아:"콜록, 으..."
하지만 미아는 거의 힘이 빠진 모습이에요. 카멜리아의 손을 겨우 잡고 힘겹게 올라옵니다.
카멜리아:(물떠올게용)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카멜리아!! 잘했어!!" (뒤이어서 볼품없이 헤엄쳐 올라옵니다)
MC:축축...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콜록콜록"
MC:요술에 의해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멈춘 촉수는 약간
머리는 없고 다리만 8개인 낙지 같은 느낌으로.
검은 몸체에 붉은 점들이 나 있는 징그러운 모습입니다. 아직 힘이 남았는지 꿈틀거리고 있어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 몸을 심연으로 끌어내리려 하다니... 베짱도 좋군...!"
카멜리아:위험했네.
MC:시장에 방문한 사람들은 저 멀리 달아나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머리에 미역이 붙은 채로 촉수를 노려봅니다)
MC:"으아... 저게 뭐야... 징그러워..."
"그래도 저 두 사람이 마법소녀인가봐. 금방 해결되겠지..."
오버클럭!:(사냥꾼의 자기자랑을 한 귀로 흘리면서 얼핏 불안감을 느낌)
MC:"근데 저기 머, 머리에 미역 붙은 것 같은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암흑의 군단, 반격의 시간이다!!"
MC:그렇습니다. 촉수는 아직 꿈틀거리고 있고, 곧 요술의 효과가 끝나면 다시 바다로 들어가겠죠!
암흑의 군단이 활약할 시간입니다
두 사람 중 누군가가 먼저 무언가를 해보나요
카멜리아:(이번엔 미스틱이 해봐도 좋을지도요!) (얌전)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 몸의 실력을 보여주지!"
(일단 멋지게 선언해봄)
MC:어떻게 보여주나요, 실력!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시장이면 안쓰는 고기잡이용 그물같은게 있으려나요
MC:참고로 이 촉수는 소환수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있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걸 이용해서 못된 낙지를 포획해봅니다
MC:좋습니다. 그러면 빈틈 파고들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일단 시도하는 곳까지 묘사하고 굴릴게요
MC: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카타스트로피 필드, 전개!" (그렇게 외치고는 그물을 멋들어지게 던져 낙지를 포획하려 시도합니다.)
판정
결과9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낙지, 포획!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이 몸의 손아귀에선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MC:미스틱은 꿈틀거리는 소환수를 그물로 포획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촉수는 반항하듯 꿈틀거리지만 오히려 그 덕에 그물에 더 깊게 얽혀 버리고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횟집으로 보내주지!"
MC:하지만 그것을 잡아서 지상에 내려놓으면 피 비린내 섞인 심한 악취가 진동을 하여...
미스틱과 카멜리아는 예민함을 1등급 받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지옥의 냄새로군...."
MC: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구토를 하거나 쓰러지기 시작했고, 미아 역시 속이 안 좋은 듯 헛기침만 합니다
이미아:"억... 죽을 것 같아..."
카멜리아:오...
이미아:"낙지가 원래 이렇게 냄새가 심했나...?"
카멜리아:(입과 코를 손바닥으로 휘휘 거립니다.)
MC:(와중에 미스틱 예민 3등급인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요술 안쓰면...
MC:('ㅁ`... 상처 돌보기도 있으니까요
그럼 보자...
흡혈귀와 접촉이 있었던 게 미스틱 혼자였죠 우리
그럼 미스틱은 익숙한 느낌을 받을 것 같군요. 피 냄새, 악취, 기분 나쁜 오싹함...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카멜리아:(꾸닥)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본능적으로 눈 앞의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고 입술을 깨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없애야만 해....!"
"이곳이 너의 데드 엔드다!"
이미아:"제발요..."
MC:그러면 그때...
로드스타:"이쪽인가?"
"앗... 어..."
오버클럭!:와아
로드스타:마법소녀로 보이는 사람이 멀리서 날아와 착지.
물에 젖은 미스틱을 보며 잠깐 할 말을 찾습니다.
"괜찮아?"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로드스타:"미안하지만, 그 잡은 거는 나한테 양보하지 않을래?"
"귀중한 표본이라서 말이야."
오버클럭!:(두둥)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럴 순 없지. 저건 없애야 해!" (강하게 반박합니다)
카멜리아:(익숙한데..)
(왠지 삐죽)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하지만...."
로드스타:"하지만 여기서 없애 버리면, 그걸 만든 녀석을 찾을 수 없게 될 거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30만 Q포인트 정도라면 양보해주지"
오버클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드스타:로드스타는 뭘 잘못 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미간을 좁힌 채 미스틱과 카멜리아를 번갈아 봅니다.
"진심으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당연히 순순히 넘길 수 없다고 돌려 말한 거야."
"가져가고 싶다면 힘으로 빼앗아보시지!!"
(공격적인 태도로 나섭니다. 흡혈귀의 냄새를 맡고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카멜리아:그런데 어느정도 qp를 준다면 확실히 양보할만할지도.
(라고 먼산보듯이야기합니다.)
로드스타:"..."
"지금 Q포인트가 문제가 아니잖아. 심각한 문제라고!"
"하... 어쩔 수 없나..."
별 모양으로 장식된 짧은 봉을 꺼내 소환물에게 겨누는 로드스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래 심각한 문제지. 저걸 살려두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야!"
로드스타:"먼저 도발한 건 그쪽이야. 나중에 딴 소리나 하지 마."
카멜리아:(비웃듯이 바라보네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바라는 바다!"
MC:그럼 로드스타가 막대기에서 뿅 하고 빔을 쏠 것 같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MC:약간... 포켓몬 같이 대상을 작게 만들어서 캡슐에 넣ㄴ느 식을 듯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포X몬
MC:그렇게 소환수를 담은 캡슐을 손에 넣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가져가게 둘 순 없지!"
(재빠르게 나서 앞길을 막아섭니다.)
로드스타:"진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내놔!"
로드스타:미스틱과 카멜리아에게 둘러싸여 버린 편.
"안돼. 이건 진짜 중요한 단서야."
"그 괴물들이 날뛰게 되는 걸 너도 바라지는 않을 거 아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인데도?"
로드스타:"그건 내가 알아서 할 수 있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방심한 틈에 너를 찌르고 도망치면 재앙이 일어나."
"흥. 믿을 수 없군. 애초에 네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말을 어떻게 믿어!"
로드스타:"..."
MC:좋아요. 그러면
마음의 문 열기 한 번 굴려보고 장면 전환할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좋습니다
MC:가보죠
카멜리아도 뭔가 도움을 줘보나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좋은 말로 할 때 내놔. 그건 당장 없어져야 해."
MC:허점 만들기, 불씨 지피기, 아니면 위습으로 +1 주기 등등
오버클럭!:(먼 곳에서 불안감 느끼기)
MC:(그치지 않고 쏟아지는 상욱 씨의 자기 자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딱히 없으면 굴립니다
MC:좋아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6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오버클럭!:두둥
MC:(경험치 많이 주는 주사위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경험치 맛집
MC:대사 리롤 안 쓰시나요 (안 까먹었음을 어필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많이 예민해진 상황이라 자기 캐릭터도 까먹었을 정도에요
MC:(ㅠㅠㅠㅋㅋㅋ 좋아요
카멜리아:(오오...)
로드스타:"흥, 좋아. 나는 로드스타야. 이제 됐지? 그럼 난 이만 갈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기...기다려!!" (붙잡아 보려 하지만...)
로드스타:로드스타는 가로막고 있는 미스틱을 지나쳐서 폴짝 점프해서 사라져 버립니다.
오버클럭!:(역시 비행과 순간이동은 (생략))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분해서 몸이 떨립니다)
(미역이 축. 하고 땅에 떨어짐.)
이미아:"근데요... 저희 언니는 계속 찾는 거 맞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잊고 있었다. 하는 얼굴)
MC:과 함께 다시 전환.
오버클럭!:(아직도 자기자랑 듣는 중)
사냥꾼 현상욱:"이 도시에서 제일 가는 흡혈귀 잡는 사냥꾼이라는 거지."
카멜리아:(따란)
오버클럭!:"....... 그러니까 유사-마법소녀네요."
사냥꾼 현상욱:"아니지. 너희가 유사-사냥꾼인 거지."
오버클럭!:"뉘예-뉘예. (매우 귀찮은 얼굴)"
사냥꾼 현상욱:"하여튼 집에 갈 생각 없으면 방해나 되지 마라."
오버클럭!:"그건 그렇고, 유사-마법소녀면 아까 이상한 거 느끼지 못했어요? 기분탓인가..."
MC:상욱은 오버클럭을 억지로 지나쳐 철문 쪽으로 다가갑니다.
사냥꾼 현상욱:"...그래서 지금 본체를 치려고 가는 거잖아."
오버클럭!:"...본체"
?
(그러고 보니 상욱이 흡혈귀가 뭔지도 대강 알려준 걸까요)
사냥꾼 현상욱:(자기 자랑에서 유추되지 않았을까요
오버클럭!:(도시전설 배경지식 + 자기자랑에서 추측)
MC:상욱이 철문을 열면, 기분 나쁜 한기와 함께 어둑어둑한 계단이 드러나 지하로 이어집니다.
사냥꾼 현상욱:"일단 바에 온 손님인 척 해보자고. 너는 음, 주스 마시러 왔다고 해."
오버클럭!:"... 바 였어요?"
조금 놀라지만 그래도 물러설 생각은 없는.
사냥꾼 현상욱:"뭘 들은 거야, 대체."
상욱은 계단을 내려가며 큰 소리로 "주인장, 지금 영업합니까?" 하고 소리를 칩니다.
MC:그 소리에 내부에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는 소리가 살짝 나고요, 내부는 거의 조명이 없다시피 어둑어둑한 고안입니다.
벽과 천장이 온통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고 군데군데 테이블에 촛불이 켜져 있고요,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바가 하나 있습니다.
바텐더:"..."
말 없이 '손님'을 쳐다보는 바텐더.
오버클럭!:"아. 전 주스 주세요."
(태연하려고 노력중)
바텐더:"지금은 영업 시간이 아닙니다만."
사냥꾼 현상욱:"깐깐하게. 5시면 오픈하고도 남는 시간 아닌가."
바텐더:"그리고 미성년자는 출입 금지입니다."
오버클럭!:"혹시 아까 제 친구가 여기로 들어왔는데 보셨어요?"
(다짜고짜)
"개도 미성년자인데, 설마 못 봤다고 하는 거 아니죠?"
바텐더:"친구? 여긴 저 혼자 뿐입니다만."
MC:얼굴에 거의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바텐더.
눈이 어둠에 슬슬 적응이 될 즈음 보면, 거의 핏기가 없는 피부에 눈에는 거의 생기가 없습니다.
오버클럭!:뭔가 연락이 온 것 처럼 스마트폰을 두드리며 타자를 친 다음 상욱에게 보여줍니다.
'뭔가 수상한데 어떻게 할까요?'
카멜리아:(dh...)
(오...)
사냥꾼 현상욱:상욱은 표정 없이 화면을 보더니 팔짱을 끼고 바 안쪽 커튼 너머를 흘긋 봅니다.
MC:그리고 그때, 안쪽에서 누군가 넘어지면서 상자들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요
"아야..." 하는 목소리도 들리고요 (미지입니다)
사냥꾼 현상욱:"거짓말을 하신 것 같은데, 바텐더 양반."
바텐더:입술을 깨물며 "쌓아둔 물건들이 무너졌나 보군요.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MC:바 안쪽에는 미지 혼자 있는 상황. 잘못하면 인질극으로 번질 수도 있겠군요. 이 상황, 어떻게 하나요? 미스틱과 카멜리아는 조금 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좋아요, 그러면 바텐더의 앞을 가로막을 것 같네요.
"잠깐만요. 같이 확인하시는게 어떨까요?"
MC:바 테이블을 뛰어넘어서 주방으로 못 들어가게 쇽
오버클럭!:(매우 불길함을 느끼는 오버클럭)
바텐더:그러면 한숨을 푹 쉬며 장갑을 벗기 시작합니다. "편의점 알바나 전전하고 있는 퇴물 사냥꾼 하나, 주스를 마시러 온 말괄량이 하나. 상대 못할 것도 없죠."
MC:곧 피 비린내가 나기 시작하고, 오버클럭은 벽에서 튀어나온 무언가에 붙잡혀 벽에 머리를 쿵 찧고 포박됩니다.
...정말 그랬나요?
오버클럭!:"잠깐-타임-타임!"하면서 놀라는 듯 하면서 당하는 듯 하다가...
타임-아웃! 사용하겠습니다.
MC:타임 아웃!
좋아요 시간을 잠깐 되감아 반격이군요
위습 1개 써서 묘사해 주세요
그럼 미스틱과 카멜리아가 도착할 겁니다
오버클럭!:순간적으로 오버클럭이 두 명으로 갈라지는 듯 하더니, 한쪽은 그대로 충격을 받고 역재생되면서 사라지고, 다른 쪽 오버클럭은 아프다는 듯 어깨를 붙잡으면서 유유히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현상금... 아니 현상욱씨, 지금 상황 설명 좀 해주실래요?"
"그... 선배들이 흡혈귀들이랑 싸웠다는 건 들은 것 같은데 나 아는 게 전혀 없거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지금 등장할 수 있나요?)
MC:네!
오버클럭!:하면서 포탈 반대쪽 열기
MC:미스틱, 카멜리아 등장하셔도 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버클럭!"(문을 박차고 나타납니다)
오버클럭!:"5분하고 23초만 일찍 오지!"
사냥꾼 현상욱:"좋은 질문이야, 마법소녀. 이 자식은 보아하니 '마법사' 타입인 것 같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아 손 붙잡고 같이 등장)
사냥꾼 현상욱:"자기 피를 소모해서 촉수 같은 걸 만들어낼 수 있지."
이미아:어질어질.
MC:거리도 다시 1이 되겠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대강 상황을 파악합니다)
바텐더:"...칫."
이미지:"저... 무슨 일이에요, 이게...?" 주방 안쪽에서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카멜리아:이런...
바텐더:"실력에서 밀리니 쪽수로 나오겠다는 건가요."
오버클럭!:"어, 들켰다." (생각한 거 그대로 내뱉는 타입)
"자... 그럼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때까지 두들겨보자고."
MC:좋아요. 그럼 우리 그거 해봅시다
그거.
오버클럭!:(뭔가 시그니처 해보고 싶었다)
MC:1. 미지를 구출해내기 (한 사람 필요) 2. 흡혈귀를 제압하기 (두 사람 필요)
역할을 나눠서 판정 한꺼번에 굴리고 한꺼번에 묘사해보아요
카멜리아:(미지를 구출해내기 해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버클럭!에게 가세해서 흡혈귀를 상대해봅니다)
오버클럭!:(좋아요. 그러면 오버클럭은 허공에서 마법-렌치(효과없음)을 꺼내 두들길 준비를 할 것 같네요.)
MC:좋습니다. 그러면 먼저 카멜리아! 위험 마주하기로 얼마나 방해를 극복할 수 있을지 봅시다
+대담!
카멜리아:(좋습니다!)
판정
결과4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내 이럴줄)
오버클럭!:오늘의 주사위는
MC:좋아요 우선 경험치 챙기시고
미스틱이 보조하고 오버클럭이 두들기나요
아니면 반대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보조 가겠습니다
오버클럭!:옙 제가 두들기겠습니다
MC:좋아요. 그럼 미스틱 허점 만들기, 이어서 오버클럭 빈틈 파고들기 해봅시다
오버클럭!:일단 +대담 굴릴게용
아 아니다
허점 만들기 결과 보고 굴려야 하는구나
MC: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좋아요
그럼
MC:두구두구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가게 안에 있는 술병 같은 걸 집어 들어 내용물을 흡혈귀를 향해 쏟아내본다거나?
MC:괜찮네요 바니까 술은 많을 듯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좋아 아주 독한 술을 눈을 노리고 부어주도록 해보겠습니다
판정
결과6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좋아요
여기서 대사 치고 재굴림 해봅니다
MC:좋습니다
고고
(주사위가 경험치를 많이 주려고 하네요 오늘 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서 안식을 취해라...! 지금 이 순간, 나의 심홍의 마안으로, 그 암흑의 패러독스를 꿰뚫어주마!"
재굴림!
MC:과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8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오와
멋져 역시 마안의 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러면 저는 대상에게 상태를 부여해 봅니다
MC:좋아요 실명 정도 되려나요 그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시야를 차단당해서
반격 불가?
MC:반격 불가.
좋습니다. 이어서 오버클럭!
오버클럭!:좋아요 그럼...
판정
결과4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멋지군요
오버클럭!:정말로 오늘 주사위는 주사위 감옥에 보내야 한다
MC:아까 대사 친 걸로 재굴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고고
오버클럭!:
MC:고고
오버클럭!:
판정
결과8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오버클럭!:"미분해주마!"
MC:역시 재굴림이 뭔가를 하는군요
그럼 묘사 순서는 미스틱 -> 카멜리아 -> 오버클럭
카멜리아:*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딱 봐도 비싸고 독해보이는 술병을 따서 냅다 바텐더의 눈을 향해 부어버립니다!)
MC:미스틱이 술을 부어서 반격을 차단하고, 카멜리아는 주방에 들어가서 미지를 꺼내 오다가 촉수에 붙잡힐 거고요, 이어서 오버클럭이 두들기면서 다시 상황이 대치되는 모양이 되겠네요
바텐더:"윽...! 비싼 술을, 쿨럭..."
흡혈귀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 눈을 비비며 뒷걸음을 치고 비틀거립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그 비싼 술, 원없이 마시도록 해라!"
카멜리아:(비싼술을 ㅋㅋㅋ)
오버클럭!:"불쌍하네... 통장이."
카멜리아:(아웃겨)
MC:한편 미지를 꺼내오지만 자신이 붙잡히게 된 카멜리아!
어떻게 됐는지 묘사해주세요
카멜리아:(그러면 두 팔이 붙잡히고, 어쩐지 기분나빠서 욕을 합니다.) 정신나간 것. 어디서 이런 짓을. (하고는 그대로 팔을 빼내려 합니다. 그리곤 발로 촉수를 차려하네요)
이미지:"헉...! 괘, 괜찮아요?!"
정신 없이 주방을 빠져나와 테이블 쪽까지 나왔지만, 카멜리아가 붙잡힌 것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 발을 동동거립니다.
MC:그리고 거의 동시에 오버클럭은 바텐더를 '두들기'겠네요
오버클럭!:"미분해주마!" 깡!
MC:깡!
눈이 보이지 않는 바텐더. 오버클럭의 스패너(?)에 머리를 맞고 어질어질합니다.
사냥꾼 현상욱:상욱은 특수탄이 장전된 총으로 바텐더를 겨누고요
"자, 애들 실력 봤지? 이제 배후를 불어봐. 천천히 해도 되니까."
담에 불을 당기며 (애들 앞에서)
바텐더:"..."
"후..."
"후후... 흐흐하하하...!"
소매로 눈가를 닦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립니다.
오버클럭!:(긴장해서 다음 타격 준비중)
바텐더:"영업 방해로 신고해도 되는 거죠, 이거?"
"5분 전부터 오픈 시간이었거든요."
오버클럭!:"잔말 말고, 왜 제 친구가 당신 같은 흡혈귀 바에 있는 거에요?"
바텐더:버둥거리는 카멜리아를 더 옥죄며 숨을 몰아쉽니다
"그야, 돈이 궁하면 뭐든 시키는 대로 하고 보는 거 아니겠나요."
카멜리아:...이게!
바텐더:"좀더 써먹으려고 했는데, 아쉽게 됐군요."
MC:흡혈귀는 순간적으로 자신과 촉수의 위치를 바꾸고요, 상욱이 거의 동시에 쏜 특수탄은 위스키병에 맞아 독한 알콜향이 풍기기 시작합니다.
바텐더:"미안하지만 다음에는 단체 손님은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는 붙잡힌 카멜리아의 팔을 가볍게 물고 자신의 몸을 피로 바꾸어 하수구로 흘러들어 도망칩니다.
이미지:접이식 의자를 접어서 후려치려고 들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뜨린 채 풀썩 주저앉습니다.
"아..."
오버클럭!:"또 올 것 같냐...!"
렛 (GM):쟌쟌 오늘은 사건 마무리하고 사이드 스토리로 넘어가는 날이군요
이탈리아 친구에게 배운 이탈리아식 샐러드죠
약간 제안을 하나 하고 싶은데
Sue:네네
렛 (GM):지난 번에 시간이 없어서 사건을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어서
마무리 부분을 조금 개정(?)해서 다시 플레이하고 마무리하면 어떨까 해요
수라:좋아요~
Runal:어디서부터 하나용
렛 (GM):그게 문제입니다
일단 우리 연계연계해서 판정 굴린 데까진 괜찮은 것 같죠
카멜리아가 붙잡혔고, 뱀파이어가 쇽 순간이동을 해서 상욱씨 총알이 위스키병에 박혔고
Runal:
렛 (GM):그 뒤에 바로 제가 퇴장을 시켰는데
그러지 말고 조금 더 대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수라:뭔가 떡밥도 던져주고 퇴장해야지
렛 (GM):근데 먼가 아쉬움이 있었거나 하시면 좀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수라:판정한 부분까지 롤백하긴 조금 꺼려지는 부분은 있어서
Runal:아무래도 그렇죠
수라:판정 직후부터?
렛 (GM):직후부터?
수라:잠깐 로그좀 봐야지
렛 (GM):~복습 타임~
수라:어쩌다보니 2주만이라
음 그럼 미스틱이 술 냅다 부어버리고
오버클럭이 스패너로 가격했었군요
여기까지가 판정으로 나온 결과
렛 (GM):그리고 카멜리아가 미지를 꺼내서 부엌 밖으로 보내고 붙잡혔고
흡혈귀가 순간이동으로 부엌에 있던 촉수랑 자기 위치를 바꿔서 후속 공격을 피했어요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수라:여기서 조금 더 대치상황을 이어가는 것으로?
렛 (GM):미아는 가게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좋아요
MC:쟌쟌
그럼 준비되셨으면 가보죠
오버클럭!:"미분해주마!" (깡!)
이유나:이게 어디서...!
2023-10-21
MC:그렇게 미지가 일하는 수상한 가게를 찾아 미행을 하던 일행! 그곳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어떤 흡혈귀와 대치를 하게 됩니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덤벼들자 적은 맥을 못 추고 물러나는 듯했으나, 상황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미스틱과 오버클럭의 연계에 잠시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흡혈귀는 재빠르게 순간이동 마법으로 상욱의 특수탄을 피했고요. 총알에 맞은 위스키 병이 요란하게 깨지면서 가게 안에 술 냄새가 진동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맡으면 취하는 거 아닌가?)
단죄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헤롱헤롱)
오버클럭!:(고교생이지만 술 셀 것 같은 인상)
MC:한편 부엌에 갇혀 있던 미지를 꺼내 밖으로 구출하던 카멜리아는 하수구에서 뻗어나온 촉수에 붙잡혔고, 곧 그 촉수는 흡혈귀와 자리를 바꿉니다.
현재 상황. 부엌에서 흡혈귀가 카멜리아를 인질로 잡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바 밖에서 촉수와 대치를 하게 됩니다.
바텐더:"이런, 이런. 다수로 한꺼번에 덤비다니, 싸움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죠."
버둥거리는 카멜리아를 붙잡고 부엌 밖을 향해 외칩니다
"쳇, 영업 시간을 침해하는 것으로 모자라 술병까지 배상을 하셔야겠는데요."
이유나:(그러면 바텐더를 뿌리쳐보려 해볼지도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인질을 잡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합니다)
MC:유나 변신 상태죠 지금!
카멜리아:(네 그렇습니다.)
MC:좋아요 하지만 풀려나와도 이 앞에 소환물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시도해 보시나요?
카멜리아:(한번 시도해봅니다!)
MC:좋습니다. 그러면 위험 마주하기!
촉수: 비린 냄새를 풍기며 꿈틀거린다
캬악
카멜리아:(으 기분나쁜표정)
(어느 특성으로 판정할까요)
MC:+대담입니다!
카멜리아:
판정
결과2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내 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시원한 실패
MC:시원한 실패 ㅠ 경험치 받으시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직 재굴림의 기회가
MC:대사 외치면 재굴림 있었죠
(묘사하던 거 지우기
카멜리아:(곰)
MC:(bear)
카멜리아:(그러면 대사를 외칩니다!) I'm watching you! 내가 허투루 볼 거라 생각하나?
MC:좋아요 다시 굴려보죠!
카멜리아:
판정
결과5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실패합니다.)
MC:대담 -2의 위력..
카멜리아가 바텐더의 속박을 뿌리치려 해 보지만, 오히려 초인적인 힘으로 구속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카멜리아는 처음 마주한 흡혈귀의 완력(?)을 깨달을 수 있겠네요.
다대일로는 밀릴 지 몰라도 일대일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상대입니다.
오버클럭!:"협상하자! 당장 카멜리아를 풀어주지 않으면 술병을 다 깨버리겠어!"
MC:그리고 버둥거린 탓에 몸에 힘이 조금씩 빠지는 게 느껴져요. 피해 1등급 받으시고
(아놔
오버클럭!:(다급하게)
사냥꾼 현상욱:"큭, 하나를 붙잡다니, 저런 비겁한 상대인 줄 미리 파악했어야 하는 건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피의 연회를 보고 싶지만 않다면 그만하는 게 좋을 거다!"(거들며)
카멜리아:(오버클럭 ㅋㅋㅋ)
바텐더:"피의 연회라, 그건 이쪽이 해야 할 말 같은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바...받아주지 말라고!!"
MC:그러면 보자
미스틱이랑 카멜이 탐사자군요
두 사람은 그 순간 뭔가를 직감할 수 있어요. 흡혈귀는 초인간적인 힘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건 아니죠
시간을 끌면 불리해지는 것은 상대 쪽입니다
카멜리아:(물받고올게용)
MC:(다뇨세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지금 위치관계가
흡혈귀<카멜리아 ----촉수로 가로막힘---- 나머지 멤버
이런 느낌인가요 그럼??
MC:네 맞아요
바텐더:"조용히 물러나면, 이 분도 곧 풀어드리도록 하죠."
카멜리아:말 많네.
(바텐더의 위협에 오히려 화냅니다.)
바텐더:"술병을 꺤다느니 하는 위협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게 좋을 거예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크큭...."
오버클럭!:"한 병 깨면 생각이 달라질 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서 깨버리자고."
바텐더:"어차피 얼굴들은 다 기억했으니까요. 후후."
MC:(아 ㅋㅋㅋㅋㅋ
깨나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뭔가 폭발시켜서
오버클럭!:음... 술병을 촉수에 집어던지고
상욱씨의 라이터를 뺏어서 던져볼까요
MC:불쇼.
카멜리아:(불쇼!)
오버클럭!:피의 연회가 아니라 술과 불의 연회가 되겠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상욱씨한테서 뺏는것도 판정 들어가려나
MC:오버클럭 아직 전용 액션 안 썼죠 그러고뵌
오버클럭!:술.불.연.
MC:상욱 씨는 그냥 드립니다
오버클럭!:좋아요
뭔가 터뜨려봅시다
진공청소기만 안 나오면 되겠지
(?)
MC:그건 또 모르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촉수청소
MC:위이잉
오버클럭!:굴려볼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두근두근
MC:좋아요 위습 몇 개 쓰고 굴리시나요
오버클럭!:하나 써봅니다
MC:좋습니다 올랜덤
오버클럭!:도구부터
rolling 1d6
(
6
)
=
6
MC:리모콘
오버클럭!:성능
rolling 1d6
(
6
)
=
6
??????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MC:장인적인 리모콘?
여기서?
오버클럭!:여기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라에몽급이다
오버클럭!:"뭐라도 나와라!"
라고 외치며 손을 뻗으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갑자기 켜지는 TV
오버클럭!:허공에서 공허 에너지가 뭉쳐서 리모콘이 등장합니다.
"..."
MC:리모콘: 반짝.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그걸로 뭔갈 하는 거지...??"(기대에 찬 눈빛)
오버클럭!:(사실 모른다)
카멜리아:(모르는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외부입력을 눌러보자"
오버클럭!:일단 상상 범위 내에서 활용해도 되는 건가요
MC:
오버클럭!:좋아요 그러면...
MC:(누르면 옷이 벗겨지는 버튼 (막
오버클럭!:정말 회심의 표정으로 리모콘을 조종하면 멀리서 뭔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대체
우리의
이미지:패닉 중인 미지.
오버클럭!:도고스가 마하의 속도(비유적)로 바텐더를 들이받는 건 어떨까요
(나름 스케일 조정에 애썼다)
MC:장인적인 리모콘답네요
가속 옵션도 있는 거죠
오버클럭!:"이판사판이다!"
"가라 도고스! 몸통박치기!"
MC:어디에 들이받는지까지 묘사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도고스: 도곳.
오버클럭!:라고 하면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는 도고스가 날려와서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나라면 좀 더 멋진 필살기명을 지었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오버클럭!:점프하며 바텐더의 머리를 들이받습니다!
(자폭까지 시키면 언니가 화내겠지)
MC:부엌과 바를 나누던 커튼이 오히려 바텐더에게 불리하게 작용했군요. 밖에 설치해 둔 촉수를 믿고 있던 바텐더를 갑자기 날아오는 도고스에 머리를 들이받혀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습니다
바텐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때를 틈타 카멜리아 구출을 시도해봐요
오버클럭!:"지금이다!"
MC:좋습니다. 그러면 미스틱 위험 마주하기 해보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13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개쩔어
오버클럭!:세상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카멜리아!"
MC:어떻게 구출하나요!
카멜리아:(어쩐지 놀라버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오버클럭이 만들어낸 틈을 놓치지 않고 도고스의 뒤를 쫒아 바텐더 쪽으로 질주해 일시적으로 구속이 느슨해진 카멜리아에게 손을 뻗습니다!)
카멜리아:(그대로 손을 뻗습니다!) 미스틱! (하고 소리치네요)
MC:(E.T. 손 맞대는 장면)
오버클럭!:"자! 이제 불리한 건 누굴까! 술병을 챙기고 싶으시면 얌전히 항복하시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대로 손을 낚아채 카멜리아와 함께 복귀합니다!)
MC:쇽. 좋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완벽한 승리의 방정식을 풀어냈군."
MC:그렇게 순간적인 기지로 바텐더를 무력화하고 카멜리아까지 구출합니다. 이제 전세가 완전히 기울었군요
하지만...
알코올과 섞인 물비린내는 도저히 참아줄 수 없었습니다. 전원 예민함 1등급 받아주세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안돼!
MC:위습 쓰셔도 됨
아니면 위험 마주하기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또다시 마주해보죠
MC:그냥 받고 행동불능 되시나요
오버클럭!:어떻게 마주해야하지
MC:좋아요
카멜리아:(그러면 카멜리아는 위습을 씁...니다.)
오버클럭!:(일단 예민함 올림)
MC:오케이
미스틱 그럼 판정을 굴려봅시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7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과연
카멜리아:(오옹)
MC:좋아요 더 누적되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이대로 더 버틸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카멜리아:(위습은 몇개 쓸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지러운지 살짝 비틀거립니다)
MC:1개요!
사냥꾼 현상욱:"어이, 괜찮나?"
카멜리아:괜찮아요...아마.
(찌푸립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일루전 에이리어에 발을 들인 모양이군...."
오버클럭!:"아악! 도고스! 범퍼 부분 작살났잖아! 언니가 알면 큰일나겠다!!!"
"도고스의 원수...!"
카멜리아:(같이 노려봐줍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고스가 두 마리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냥꾼 현상욱:"이런, 모기 한 마리라고 조금 방심을 했군."
"일단 이 녀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게 어때. 어차피 오늘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 속삭이며
카멜리아:(미스틱 상태를 살핍니다.)
괜찮니?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크크큭....."
오버클럭!:"......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사냥꾼 현상욱:"별로 안 괜찮아 보이는데."
오버클럭!:"하지만 궁금해서 이건 물어야겠다!"
"왜 내 레이드 동료가 여기 있는건데?!"
이미지:무슨 소리지, 하는 눈으로 구석에서 오버클럭 봄
MC:그러면 이미 도망치기 시작한 바텐더의 목소리가 하수구 쪽에서 울립니다.
"후후... 돈이라면 뭐든 하는 쪽이 이용하기 쉽거든요."
카멜리아:(쯧 혀를 찹니다. 시끄럽단듯이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쫒아볼 수 있나요?
MC:하수구 속으로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렵겠군
MC:먼가 원하시는 게 있나요
추적 붙이기라든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런 요술은 없다...
카멜리아:(어 그건 카멜리아가 적임자군요)
MC:오 어떻게 하나요
카멜리아:(키르케의 지혜여, 가호를. 읊조리곤 그대로 가는 방향정도는 알아보기 위해 감각을 좀더 예민하게 해보려 합니다.)
MC:좋아요. 단, 하수 시설이 복잡하기 때문에, 위습 하나 더 쓰시면 조금 더 오래 추적할 수 있다고 해볼게요
카멜리아:(좋습니다 아끼지않아!)
MC:좋아요 2개 쓰시고
그럼 마지막으로 바텐더는 "다음에는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우리 역시 다시 일어설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까요." 하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기고요
사건이 정리되고 난 후에도 카멜리아는 그 움직임의 방향을 감지할 수 있을 거예요. 방향은 대략 항구 방향입니다.
그렇게 이번 임무도 일단락이 되겠군요.
이미지:긴장이 풀려서 바닥에 풀썩 주저앉습니다.
"아... 다 망했네."
오버클럭!:"..."
카멜리아:(그러면 미지에게 다가가 상ㅎ태를 살핍니다.)
다친 곳은 없을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스틱은 미아의 상황을 살피러 갑니다)
이미지:크게 다친 곳은 없지만 목덜미에 물린 자국이 보일 겁니다
카멜리아:...
(오버클럭에게 손짓합니다.)
이미아:미아는 문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폰을 만지작거리며 고민한 흔적이 보여요
오버클럭!:"이렇게 된 거구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미아를 안심시키려는듯 작게 웃어보입니다.)
이미아:"...언니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무사해. 같이 보러 가볼까?"
이미아:끄덕이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손을 잡고 함께 술집으로 들어옵니다.)
이미지:한편 미지는 허탈함에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카멜리아:(그러면 미아쪽을 보고 미지쪽을 다시 봅니다.) 물렸구나.
이미지:"...이제 어디서 또 알바를 구하지."
"응?"
카멜리아:...
아무것도.
오버클럭!:"대체 여기서 무슨 알바를 하고 있던 거야?"
이미지:"뭐, 물건 나르는 거랑 요리 돕는 거랑..."
"진짜 벼, 별 거 아니야. 나름 안전했다고, 너희가 오기 전까지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흠. 말하는 도중 미안하다만, 우리 의뢰인께서 상황을 확인하셔야 할 것 같노라."
MC:(미아 하고 싶은 분 저널 가져가세요 (오픈함
이미아:"언니!"
이미지:"의뢰인? 어...?"
눈이 동그래지며 벌떡 일어납니다.
이미아:(미스틱의 손을 놓고 미지에게 달려갑니다.)
카멜리아:(슬 비켜줍니다. 둘이 이야기할 수있도록요)
이미지:"미아, 너 왜 여기 있어."
이미아:"거...걱정됐단 말이야...!" (눈이 촉촉해집니다.)
오버클럭!:(둘이 만난 거 확인하고 슬쩍 딴데 보는 중)
이미지:"..."
카멜리아:(화장실좀다녀올게요!)
이미지:말 없이 미아를 꼭 안아주며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미아가 이 언니들한테 부탁한 거야?"
이미아:(안긴채로 끄덕)
이미지:"..." 한참 할 말을 찾다가 "저녁에 먹을 거 샀어. 돌아가자." 하고 말합니다.
이미아:"잠깐만...!"
MC:(와중에 큐스비 의뢰는 의뢰인이 수동으로 꾹꾹 누르고 설문까지 작성해야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함
이미아:"...방금,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렸는걸...."
이미지:"아... 그건..."
"음, 저 아저씨가 나중에 설명해 주실 거야."
상욱을 가리키며
이미아:(상욱을 봅니다)
사냥꾼 현상욱:나?
"어, 음. 그래, 아저씨는 저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거든. 같은 알바니까 언니의 일을 잘 알고 있단다."
이미아:"아저씨, 누구에요?"
오버클럭!:"걱정 마. 저렇게 보여도 이상한 아저씨야."
이미아:"담배 냄새."
사냥꾼 현상욱:"흠흠."
이미아:"그리고 술냄새..."
사냥꾼 현상욱:"그건 이 가게 주인장이 버릇이 나빠서..."
이미아:"아무튼... 설명을 듣기 전까진 못 가...!"
MC:고집이 센 미아
상욱씨는 설명을
1 대강 한다 2 어린이 버전 3 있는 그대로
rolling 1d3
(
1
)
=
1
대강합니다.
오버클럭!:강하다
이미아:"...."(뭔가 납득이 안 간 표정이지만 일단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지:"끄응... 그, 그럼 이제 집에 갈까."
이미아:(미지의 물린 자국을 눈치 챌까요?)
MC:미지 근데 여기저기 잔 생활상처가 좀 많을 것 같긴 하죠
이미아:그렇다면
MC: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미아:그런걸로
MC:그런 걸로.
오버클럭!:(의미심장한 복선)
이미아:(미지의 손을 꽉 잡습니다)
MC:큐스비 의뢰 완료 버튼 누르고 설문도 작성해 주세요 (?
오버클럭!:(의뢰완료 설문 구독)
이미아:그리고는... "고마워요 언니들." 하고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MC:설문을 작성한 의뢰인 중 한 분을 추첨하여...
이미지:"...고마워, 음, 일단. 그리고..."
"아무나 연락처 좀 줘."
이미아:(버튼 꾸욱)
이미지:"...다음에 연락할게."
오버클럭!:"아. 오케.
(라면서 연락처를 주고받고, 정체를 교환하면 오늘 레이드는 쉬어도 된다고 할 것 같네요.)
MC:알고보니 같은 반?!
같은 느낌으로 퇴장하는 미지와 미아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음유시인이여.... 이몸의 말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도록 해라....!"
오버클럭!:(아무래도 레이드 친구면 차라리 알고 지내는 게 나을 것 같으니?)
카멜리아:(착석)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는 이미 갔잖아?!"
MC:그렇게 오늘도 한 사건이 마무리됩니다.
카멜리아:(어깨으쓱)
사냥꾼 현상욱:"하..."
"이제 진짜로 금연해야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마코토가 들으면 경악할듯)
오버클럭!:"금연 영화로 <콘스탄틴>이라도 보는 거 어때요?"
사냥꾼 현상욱:"난 영화 같은 건 안 봐."
"이미 인생이 영화거든."
오버클럭!:"그러니까 담배를 못 끊지."
사냥꾼 현상욱:"으하하학"
오버클럭!:라면서 세게 로우킥
카멜리아:어머,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킥 웃음)
사냥꾼 현상욱:"억. 일단 우리도 철수하지."
카멜리아:(로우킥을 가만히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암흑의 군단, 철수!"
사냥꾼 현상욱:"참고인 조사 같은 건 사양이다."
MC:그렇게 물러나는 일행.
하나 잊은 게 있지 않나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디선가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
로드스타:건너편 건물 옥상에 쪼그려 앉아서 여러분이 나오는 걸 지켜보는 한 사람
"샘플, 남아 있으려나."
청월이 (슈뢰딩거):"냐옹."
MC:진짜 끝!
상황 종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멋진 엔딩
MC:멋진 엔딩
오늘도
엄청나게 너덜너덜해졌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엔딩 테마도 정해야되는데
MC:그러게요
아무도 모르는 청춘 일본 노래 같은 거
오버클럭!:매번 캐릭터송이 바뀌는 시스템이라던가
(대아무말)
MC:J노래 잘 찾아오는 분들 보면 어디서 저런 걸 찾나 싶지만
저는 아무 것도 모르므로..
경험치 정산을 합시다
의뢰 완료 보상으로 자유 경험치 2점 드릴게요
오늘 참여 경험치 1점도 미리 받아가시고
궁정은 각자 정산!
카멜리아:(3점이군요
MC:그렇습니다
카멜리아:저 소명과 궁정이 꽉 차서 성장할게요
MC: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청춘J송?  ▶ ■
MC:시샤모!
너무 딱이다
청춘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