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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1화 (사건 계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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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1화 (사건 계속)

레샤 2023. 9. 5. 07:34
2023-09-02
MC:  오프닝 노래  ▶ ■
지난 시간...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일행. 그러나 상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카멜리아의 요술로 작은 건물 옥상으로 도망친 치즈를 몰아넣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고양이는 곧 미스틱의 품을 빠져나가 오버클럭!의 머리를 밟고 골목으로 사라졌죠...
건물 틈새를 쪼르르 빠져나간 고양이와 그 뒤를 쫓아 달리는 미스틱. 한편 그 장면을 전부 찍고 있던 어둠의 마법소녀 팬은 일행을 곤란한 오해에 빠뜨리는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슈뢰딩거~!!"
MC:미스틱이 쌩하고 지나간 자리에는 당황한 기색이 가득한 오버클럭!과 눈이 동그래진 채 그 자리에 못박혀 있는 어.마.팬.
그리고 뒤늦게 건물에서 내려온 카멜리아가 있겠군요
어둠의 마법소녀 팬:"..."
"바, 방금..."
오버클럭!:"..."
이유나:... (오...)
어둠의 마법소녀 팬:"자, 잡으려고 했던 거죠..."
"안돼, 고양이가 위험해!"
오버클럭!:"오해야!"
이유나:내가...너를...(보고있단다? 라고 말하려다 머리아파진 상황임을 파악)
어둠의 마법소녀 팬:뒤늦게 정신이 든 어.마.팬은 미스틱을 따라 골목으로 몸을 돌리고 뛰쳐나가려 합니다
"내,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구요...!"
"결백하면 지, 직접 증명해 봐요...!"
오버클럭!:'어떻게 증명하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큐스비: 삑삑)
MC: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어.마.팬.은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 . .
한편.
고양이를 추격하며 좁디 좁은 골목을 빠져나온 미스틱.
고양이는 미스틱을 놀리듯이 한 번 뒤돌아보고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윽....! 너...!"
MC:두 마리가 되어 골목 양쪽으로 찢어집니다 (?
오버클럭!:
보통 고양이가 아니었다
MC:(1+1 고양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흐, 흥! 뻔하디 뻔한 술수로구나! 한놈은 잔상이 틀림없어!"
카멜리아:(급히 뒤를 좇다가 소리칩니다.) 미스틱! 왼쪽으로! 나랑 오버클럭은 오른쪽으로!
왜 왼쪽이냐면, 미스틱이 좋아할 것 같아서! (라고 붙여줍니다. 그도그럴게 옳은 쪽, 오른쪽. 의 반대니까요.)
MC:"냐하하하옹!" 골목에 울리는 묘하게 기분 나쁜 울음소리.
카멜리아:대체.
(아 기분나쁘다는 표정)
오버클럭!:"저거 웃은 거야...?"
(두리번거리면서 어.마.팬.이 있는지도 한번 찾아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크...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구나!! 사악한 슈뢰딩거의 사자여!"
MC:오버클럭!과 카멜리아보다 먼저 출발했지만 결국 뒤쳐지게 된 어.마.팬.은 숨을 헉헉거리고 팔을 휘적거리며 세 사람이 찢어지는 순간에 도착할 것 같네요
오버클럭!:"으..."
아무래도 어.마.팬.을 내버려두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도 그렇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걱정할 것 없다!!"
"오퍼레이션 버킷은 여기서 종료하마! 적의 간악한 술수는 이 몸이 간파할 수 있노라!"
MC:좋아요 그럼 그렇게 갈라지는 거죠?
그럼 미스틱 쪽부터 봅시다
(휴 돌아왔다
(와이파이가 문제 이써서 핫스팟으로 연결했더니..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적이 잔상이라면
본체를 찾아내보겠습니다
카멜리아:(가자가자)
MC:좋아요. 어떻게 하나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큭.... 이 힘은 아껴두고 싶었거늘....."
MC:("그거"인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위대한지배자의찬가  ▶ ■
"심홍의 마안, 개방!"
MC:미스틱의 심홍의 마안에서 붉은 빛이 나며 공중에 붓자국 같은 긴 잔상을 남기며 (?)
카멜리아:(간다간다)
MC:예민함 안 받고 있으니 +0이군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매우멋있는포즈)
MC:(두구두구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9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적절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하하하하하!!!! 이 몸의 마안 앞에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MC:좋아요. 상대의 정체는 본체입니다. 어떻게 알아냈는지 묘사해 주세요!
그리고 반동(?)으로 예민함도 1등급.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가 왼쪽 눈을 감았다 부릅뜨자 심홍의 불꽃이 활활 타오릅니다. 위대한 마왕의 힘의 편린으로, 지금 이 곳과 모든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순식간에 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는, 진실로 향하는 단 하나의 길... 이 오른쪽임을 알아냅니다.
불꽃이 점점 가라앉지만, 이 몸으로는 견뎌내기 어려운 강렬한 힘을 개방한 탓에 약간 현기증을 느낍니다.)
MC:곧 고양이와 미스틱은 막다른 길에 다다릅니다. 구석에 몰린 치즈는 막다른길에 등을 돌린 채 미스틱을 바라보며 대치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거 탐구심 충족한걸로 쳐주시나요)
카멜리아:(두둥)
MC:오래된 힘을 너무 오랜만에 개방한 탓일까요? 상대의 정체를 간파한 미스틱은 동시에 시야가 흐려지며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근데 어차피 위습 풀이군...)
MC:(아 ㅋ 가능할 것 같은데 위습 지금 가득 차 있으시지 않
오버클럭!:(진실로 향하는 길 두둥)
MC:(그쵸
그리고 미스틱의 어지러움을 파고드는...
소리 없이 뇌리에 직접 박히는 말소리. 낮고 울림이 있는 그 목소리가 이렇게 속삭입니다.
"...어둠의 지배자여..."
(아 기울임으로 했어야 했는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흠칫)
"마...맞노라!! 이 몸이야말로 진정한 어둠의 지배자!!"
MC:"그 하찮은 미물을 계속 쫓는 것은 큰 재앙을... 어, 어쨌든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파멸의 운명을 쫒는 것은 마왕의 숙명....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 (아주멋진 포즈 척) 이 몸은 그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MC:그 대답에 왠지 고양이가 '큿'하고 이상한 소리를 낸 것 같지만, 목소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그것이 그대 뿐만아니라 그대의 그... 동료... 아니, 종복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어도?"
오버클럭!:oO(고양이랑 대화하는건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내가 가는 빅토리 로드에 자비란 없다!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 바로 나의 패도이니라! 크하하하하!!!"
MC:"진짜 끈질기네, 이 녀석... 엇, 아니, 그러니까... 야옹...?"
고양이가 벽을 향해 뒷걸음치기 시작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내가 모를거라 생각했느냐!!!" (빈틈!)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도망치려는 그 순간!
미스틱, 어떻게 할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주머니에서 준비해온 종이봉투를 꺼내 고양이의 머리에 씌워 방향감각을 상실시킵니다)
MC:(오해 받기 좋은 상황 22
오버클럭!:(뒤에서 느껴지는 캠코더의 시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끝 없이 돌아가는 팽이처럼, 너는 영원히 같은 길을 떠도는 망령이 될지어다!!!"
MC:좋습니다. 이건 도망치려는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거겠군요!
카멜리아:(망령!! 근데 진짜 뒤에 카메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판정
결과6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심홍의 마안으로, 그 암흑의 패러독스를 꿰뚫어주마!"
오버클럭!:이렇게 2기 첫 실패 다이스가
MC:미스틱의 대담한 종이봉투 놀림(?)과 당황한 고양이의 흔들리는 눈동자...!
잠시 장면이 전환됩니다
한편 오버클럭!과 카멜리아, 그리고 숨이 딸리는 어.마.팬.
어둠의 마법소녀 팬:"헉... 헉... 어, 어디로 갔지...?"
"오른쪽인가? 제길... 이럴 줄 알았으면 운동 좀 해둘 걸..."
오버클럭!:(어디선가 무슨 대사가 들리는 것 같지만 따라갈 체력이 없다)
MC:아까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찢어진 고양이는 잠깐 도망치는 척을 하다가 건물 실외기 위로 올라가서 턱을 긁으며 일행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품까지.
오버클럭!:(왼쪽이에용)
MC:(오잉
오버클럭!:(미스틱이 방향을 틀어서 오른쪽으로 간)
MC:(글쿤요
카멜리아:(꾸닥)
MC:~맨인블랙짤~
어둠의 마법소녀 팬:"헉, 헉... 근데 도대체 고양이랑 뭘 하는 거예요?"
오버클럭!:"고양이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어서 찾아주려는 것 뿐이야..."
어둠의 마법소녀 팬:"..." 약간 의심의 눈초리
"...고양이 잡는 데에 로, 로켓이랑..."
"어둠의... 어, 어둠... 어쨌든!"
오버클럭!:"아, 그건... 상자 신공이 먹히지 않아서..." (눈 피하기)
카멜리아:(그러면 어.마.팬에게 다가가며) 그렇지만, 그거 알아, 학생?
(묘하게 웃어보입니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히익...!" 뒷걸음을 치며
카멜리아:타인의 신체를 함부로 촬영하는건 세계 공통적으로 불법촬영으로 법적으로 소송까지 갈수있단다?
(하며 삐뚜름하게 웃기)
오버클럭!:"위협은 좋지 않아..."
어둠의 마법소녀 팬:겁에 질린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유는 다름아니라...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 걸 무서워해서...
"그, 그, 그렇지만... 마, 마법소녀는 공익..."
"공익적 목적이..."
카멜리아:응- 공익이 응~? (오버클럭에게 속닥) 자 이사이에 (물리적) 기억삭제는? 아니면 발명품중에 혹시 기억을 못하게 하는 그런 발명품이 있어?
(하고 묻기)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적 해결
오버클럭!:"해킹은 내 분야가 아니야..."
MC:(다재다능한 리모콘이라면 어쩌면...?
(장인적인 연금약이나 (?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하지만 타인의 기억을 조작하다니 신념에 어긋나요!
오버클럭!:(이 상황에서 뭔가를 터트리고 싶지는 안하요)
카멜리아:(푸하하)
MC:(역시 마법소녀야. MC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안아
오버클럭!:"일단 저 고양이는..."
카멜리아:(그러면 카멜리아가 어쩔수 없지- 하고는 탁 하고 가볍게 두드려주고는 속삭입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맡기렴?
오버클럭!:음...
MC:그때 어디선가 오버클럭!과 카멜리아에게만, 머릿속에 직접 꽂히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카멜리아:(핫!)
MC:"하암... 지루하기 그지없네. 그래서 술래잡기는 끝이야?"
오버클럭!:"... 말 할 수 있었으면 말로 해결했으면 좋았잖아!"
MC:고양이: 갸웃?
오버클럭!:"... 로켓 꺼내서 죄송합니다."
(90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도가 급변했어
고양이는 약간 상처 받은 얼굴(?)로 의심스럽게 내려다 봅니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무, 뭐, 왜 갑자기 허공에 인사하고 그래요, 무, 무섭게..."
카멜리아:(아. 왠지 약올라.)
너는 감시받고 있단다, 고양이씨? (괜히 허풍쳐보기)
(You're being watched.)
MC:"그, 그런 협박에 넘어갈 줄 알고! 더 정중히 사과하면 이만 순순히 잡혀 주도록 하지."
오버클럭!:이 상황을 타개할 연출
이 생각났는데 혹시 지평선 활용해도 되나요
MC:좋아용
오버클럭!:사과하다 밤샘 부작용으로 쓰러지기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멜리아:(아 ㅋㅋㅋ 웃겨요 좋다)
오버클럭!:"오케이, 죄송합니다." 하고 인사하려던 순간
순간적으로 밤새다 마신 모 카페인 음료의 부작용이 올라옵니다.
새벽 3시까지 레이드를 뛰다가... 그만...
게다가 로켓 폭발에 휘말림 + 과도한 달리기
카멜리아:아...
오버클럭!:모두 밤샘 후 과도한 운동은 자제합시다.
MC:(거의 생명을 소모했군
오버클럭!:이런 이유로 사과하면서 인사하다가 갑자기 철푸덕 쓰러집니다.
"아. 큰일났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기운도 없어..."
"그... 누구 일으켜 줄 사람...?"
MC:고양이는 털이 쭈뼛 서서 당황합니다. "이, 이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오버클럭!:"아니, 이건 그냥...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서..."
MC:거의 본능적으로 실외기에서 담장으로, 담장에서 오버클럭!의 앞으로 내려와 앞발로 머리를 툭툭 건드립니다
카멜리아:(으이그 하다가... 고양이를봅니다.)
MC:"...? ...!!"
자신이 카멜리아의 손 닿는 거리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 순간
카멜리아:(순간!)
MC:입니다.
어떻게 하나요?
오버클럭!:(아놔)
카멜리아:(그-러면 빈틈 파고들기를 시전하여, 그대로 오버클럭의 외투로 팟, 덮어 그물 덮듯이 하려 합니다!)
MC:좋아요. 가봅시다
오버클럭!:"으악 내 가운..."
MC:(이 장면 끝나고 합친 다음에 새로운 만남을 진행해도 좋겠군요
카멜리아:(그러네요)
(뭐로 판정할까요)
MC:빈틈이니까 +대담!
카멜리아:
판정
결과4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오버클럭!:
카멜리아:(그럴줄...)
MC:오늘 주사위 장난 아니군요
카멜리아:(대담이 -2 거든요)
(뉴뉴)
MC:(ㅠㅠㅠ
그러면 다시 장면 전환. 컷씬입니다.
카멜리아:(그사이에 쇽 화장실 다녀올게요)
MC:~한편 같은 시각 샤오위는~
(다뇨세요
샤오위:"음, 그래서 지난 번에 말씀드린 새로운 마법소녀에 관해서 말인데요."
"혹시 새로운 정보가 있었나요?"
"주석공" 황은설:"이쪽에서도 나름대로 조사를 해봤는데 말이야, 샤오. 별달리 많은 걸 알아낼 수는 없었어."
"주로 혼자 활동하는 듯하고, 너희들이 쓰는 그 큐스비 의뢰는 의뢰를 받은 사람의 흔적은 남기지 않으니까."
샤오위:샤오는 약간 고민에 잠긴 얼굴을 합니다.
"음... 그 아이들에게 적대적인 인물은 아니었으면 하는데, 역시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언제까지 비밀로 할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고요."
"주석공" 황은설:은설은 그런 샤오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너무 비밀로 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 샤오. 내가 2년 전에 널 너무 감싸고 돌려고 했었다고 해서 너도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할 필요는 없으니까."
"아, 아직은 불확실한 이야기긴 한데. 너희 학교 학생일 가능성도 있어."
"같이 다니는 고양이도 조금 수상하고."
오버클럭!:(두둥)
샤오위:"...!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군요... 그러면 역시 애들에게 말해두는 편이 낫겠네요..."
"...그리고 고양이는 무슨 문제가 있나요?"
MC:여기서 다시 장면 전환.
(한 5분만 쉬고 올까요 ㅇ0ㅇ
(수님 시간이 좀 걸리신다고 하네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래용
카멜리아:(호다닥)
오버클럭!:
카멜리아:복귀했어요!
MC:(좌용 에잉
(낙장불입. 쉬고 옵시다
(10시 5분~
카멜리아: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럭!:5분!
MC:(고양이 이름 투표. 1. 블루문 2. 달달이 3. 복실이
카멜리아:아 벌써 5분이네!
블루문!
청월!
어떠세요
청월
MC:청월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슈뢰딩거.
카멜리아:아니면
블루문이 창백한 달이라고 해서
소월
슈뢰딩거 ㅋㅋㅋㅋ
MC:진달래꽃을 밟아야할 것 같군요
카멜리아:(아웃겨)
오버클럭!:(저만 그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진짜 이름 따로 있고 미스틱이 그냥 멋대로 슈뢰딩거로 부르고 있는걸로...
MC:좋아용
카멜리아:
MC:그럼 진짜 이름 투표.
1. 블루문 2. 청월이 3. 달달이 4. 복실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달달이
카멜리아:2!
오버클럭!:(고민중)
MC:(세 명이니까 선택지를 두 개 드려서 비둘기집을 했어야 했나
카멜리아:아 아이디어가 샘솟아요
꼬리가 물음표 닮아서
물음표
헤헤
오버클럭!:청달이
MC:의문이
카멜리아:청달이
아 좋다
전 찬성.
오버클럭!:(정말 반으로 붙여버림)
카멜리아:(아웃겨)
MC:청달이...
로 할까요
카멜리아:전 좋아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달달이랑 둘이 정정당당하게 굴려서 정합시다
오버클럭!:오케이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멜리아:아 그럼 잠시만요
1. 청월이
2. 달달이
이렇게 ㅋㅋㅋㅋ
오버클럭!:
MC:고고
카멜리아:1,2 햇 ㅓ굴리기로
ㅋㅋㅋ
오버클럭!:제가 굴리나요
MC:정정당당하게 제가 굴리죠
오버클럭!:예스
카멜리아:
MC:
rolling 1d2
(
1
)
=
1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장장덩덩
카멜리아:이예이~~
MC:청월이 당첨~
오버클럭!:하지만 솔직히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슈뢰딩거가 착착 감긴다
카멜리아:
MC:
카멜리아:마자요
슈뢰딩거~~~
MC:그렇게 부르십쇼
카멜리아:줄여서 슈슈
슈슈
MC:그럼 다시 돌아오면 (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럭!:오버클럭이 나중에 이름 알아도 슈뢰딩거로 기억해버릴듯
MC:이 골목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아케이드 입구와 연결되어 있고요, 큰길로 나가기 직전에 골목이 오른쪽 왼쪽으로 갈라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인파가 붐비는 그쪽에서 누군가 안으로 들어오며 "청월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나요.
그리고 바로 그때,
화면이 둘로 나눠지면서, 미스틱에게 몰린 고양이가 잽싸게 뛰어올라 미스틱의 등과 허리를 밟고 뛰어나가 미스틱의 이마가 벽에 쿵 하는 장면, 그리고 똑같은 일이 카멜리아에게 일어나는 장면이 동시에 연출됩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어째서!!"
MC:"냐하하하"
오버클럭!:"저거 진짜 웃던 거였네..."
카멜리아:...
저, 저 고양이...
MC:고양이는 살랑살랑 걸어서 골목이 갈라지던 지점으로 돌아오고, 두 마리의 고양이가 미약한 빛을 내며 한 마리로 합쳐집니다.
성효진:"어머, 여기 있었구나."
청월이 (슈뢰딩거):"아웅."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윽... 저 사악한 것....)
MC:그리고 효진은 양쪽 골목에서 일어난 일을... 말없이 봅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오버클럭!:오버클럭은 아직도 뻗어있습니다.
일어설 기력이 음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분해서 머리에서 스팀 나오고 있음)
카멜리아:(어쩐지 빠직 해서는 빤히 효진과 눈을 마주합니다.)
성효진:약간 당황한 기색입니다.
"아... 저, 혹시... 저희 고양이가 또 여러분에게 몹쓸 짓을 했나요...?"
오버클럭!:"어... 따지고 보면..."
카멜리아:... 아무래도 그렇지?
오버클럭!:"고양이 잘못인가...?"
성효진:(그렇게 말하는 효진의 옷차림은 희령고 교복.)
"아... 정말 죄송해요. 혹시 그... 세 분 이마에 난 상처도...?"
어둠의 마법소녀 팬:(한편 이쪽은 히익 사람이다 하고 그림자 속에 다시 숨어 있습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새까만 롱패딩이면 진짜 안보일듯)
오버클럭!:"이마에 난 상처?" 하고 겨우 일어나서 이마를 더듬어 봅니다.
(사람 많아서 인파에 숨는 것도 가능하겠다)
MC:(앞을 열어놓았다고 하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윽... 말도 안 되는 소리! 이, 이 몸이 그 녀석과 놀아주었을 뿐!"
오버클럭!:('반대' 당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니라구!!!"
오버클럭!:(어떻게 들었지?!)
카멜리아:(이 친구는 독심술까지 있으며...중얼중얼) (아닙니다.)
성효진:"엣..." 약간 상황을 살피다가 "진짜 죄송해요. 어떡하지, 저... 잠시만요. 약국에서 얼른 연고랑 반창고만 사올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냥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 대충 표정보고 뭔 생각하는지 알게 됐다)
MC:그리고 일행은 다시 고양이와 함께 남겨집니다.
오버클럭!:......
청월이 (슈뢰딩거):"하암."
"더 놀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째릿째릿)
오버클럭!:"너 완전 주인이랑 딴판이구나."
청월이 (슈뢰딩거):"저 녀석이 물러터진 것뿐이라고."
오버클럭!:"아까 '또'라고 하던데 혹시 이런 게 취미야?"
청월이 (슈뢰딩거):"흠, 집안은 너무 답답하니까."
오버클럭!:"그건 그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동의 하지 마!!"
청월이 (슈뢰딩거):"그리고 밖을 돌아다녀야 얻는 정보도 있지 않겠나."
"아, 아니 방금 한 말은 잊어라."
오버클럭!:"들었거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말을 하는 고양이라니.... 딱 봐도 수상하지 않아??!!"
(손가락질)
카멜리아: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한편 이쪽은 야옹야옹거리는 고양이와 대화하는 세 사람.. 아니 두 사람을 보며 그림자 속에서 겁에 질려하는 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 이 녀석은 포획해서... 해부를...."
(중얼중얼)
청월이 (슈뢰딩거):"히익! 하지만 이 몸이 잡힐쏘냐. 냐하하하."
오버클럭!:"그런데 혹시나 해서 말인데. 우리 이마는 언제 다 한 번 긁었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흐, 흥! 이 몸 앞에서 두 번은 못 도망칠 줄 알고 있어라!"
청월이 (슈뢰딩거):"스스로 벽에 갖다 부딪친 걸 내 탓으로 돌리지 마."
오버클럭!:"꼭 뭐랄까, 이마에 난 상처 하니까 콕 집어 말한 것 같잖아."
카멜리아:아 그래 그러면 네가 꼬리 밟히면 내 발에 네가 꼬리를 와서 넣은거다 그런거지?
음음. 일리있어.
(그런 말과함께 발을 탁탁 울립니다. 화난토끼.)
청월이 (슈뢰딩거):"흥, 그래. 세상은 약한 놈은 살아남을 수 없는 법이지."
카멜리아:(와 싫다.)
청월이 (슈뢰딩거):"앗, 효진이가 오는군."
"야옹 ^^"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빠드득)
성효진:"많이 기다리셨죠? 여기 약이랑, 혹시 목 마르실 것 같아서 음료수도 사왔어요"
하며 빵빵하게 찬 흰 비닐봉지를 건넵니다
카멜리아:(근데 뭔가 헤어스타일이나 그런게 뭔가 디즈니 백설공주 생각나네요)
성효진:(오
(효진공주와 일곱고양이 (좀 많긴 함
오버클럭!:(일리 있다
카멜리아:... (가만 효진이를 바라보다) 음- 거기에... 커피도 필요해보이는데. (뻔뻔)
성효진:(최대 7개까지 분신할 수 있는 걸로
카멜리아:(자기 피곤하단 소리)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너무 뻔뻔해)
성효진:"엣, 커피 생각은 못했네요. 죄송해요...!"
카멜리아:아마 물과 4분의3 에스프레소가 맛나다지?
성효진:"그, 그치만..."
오버클럭!:"아... 카페인은 그만..."
성효진:"저랑 비슷한 또래 같은데 학생이 커피는..."
오버클럭!:(갑자기 속이 거북해짐)
카멜리아:(그래도 언니가 뭐랬던가요. 강강 약약 이랬습니다. 적어도 약약은 쉽지 않느냐고 비교적. 그러니... 조금 누그러집니다.)
성효진:"죄송해요. 일단 물이랑 이온음료 드셔보시고, 모자라면 커피도 사올게요."
카멜리아:(아 진짜 못된아이되었다.)
오버클럭!:"아.. 아뇨, 괜찮아요." (물 집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의, 의뢰를 넣은게 너냐!!"
이유나:((딱. 변신 풀고는 효진을 말립니다.)
괜찮으니까, 상황 설명만 해줄래?
성효진:"의뢰...?"
갸웃합니다.
이유나:...?
오버클럭!:"...?"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슈뢰딩거 째릿)
성효진:"혹시 누가 여러분에게 무슨 일을... 맡긴 건가요?"
이유나:음- 누가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의뢰해서 말이야.
오버클럭!:"큐스비." 큐스비를 꺼냅니다.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거기 있는 그 사악한 녀석을 붙잡으러 왔다!!!!"
청월이 (슈뢰딩거):"하암. 보나마나 동네 꼬마 녀석이겠지. 마주칠 때마다 놀아줬더니 날 길고양이로 안 모양이야."
Q'sB:"삐빅."
이유나:(와 너는 좀 얄밉다.)
(괜히 흘겨보기)
오버클럭!:(의뢰 내용을 보여줍니다.)
"고양이한테 사과 돌려받아도 될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이래놓고 사실은 집고양이였습니다라고 보고해야한다니)
MC:(고양이한테 사과를?
오버클럭!:(아까 했던 사과)
이유나:(그렇습니다.)
(내놔 다시)
MC:그때 청월이 오버클럭!의 품으로 폴짝 뛰어올라옵니다.
이유나:(ㅋㅋㅋㅋ)
MC:대충 고개를 몇 번 비벼주고 (...)
이유나:(...)
(와...)
오버클럭!:"..."
이유나:(저...저...)
Q'sB:"대상 확보. 삐빅. 의뢰를 완료합니당."
이유나:의뢰는 끝났구나.
Q'sB:"의뢰자의 위치까지 지도로 안내할게용."
오버클럭!:"지금 증거 인멸 당한 거지?"
이유나:그러면 된거지.
흠...
오버클럭은 일어날 수 있겠어?
성효진:(아 아직 바닥에 있던 거예요? ㅋ
오버클럭!:"음... 변신 풀고 나서는 장담 못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까 일어나지 않았나
오버클럭!:(겨우 일어난 정도)
성효진:(굿굿
"어... 그럼 저는 학원 시간이 돼서..."
"오늘 일어난 일은 정말 죄송해요. 청월이한테 잘 일러둘게요."
"...말을 들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버클럭!:"저기..."
"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싶은데..."
성효진:"네?"
오버클럭!:(조금 주변 눈치를 살펴봅니다. 마법소녀냐고 물어도 될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발명소녀의 감)
이유나:(오)
오버클럭!:(아무리 봐도 말하는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우연한 일반인일 리 없다)
"마법소녀인가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너...너무 단도직입적이잖아!!!"
오버클럭!:"뭔가 도를 아십니까 같지만..."
성효진:"엣..." 효진의 눈이 동그래지고 시선이 여기저기로 구릅니다.
그리고 곧 그때까지의 수줍은 표정 대신 약간 짓궂고 자신감도 있어보이는 얼굴이 되어서는
"그건 다음에 만나면 알려드릴게요." 하고 살짝 미소를 띄우고는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갑니다.
오버클럭!:"...... 정답이네."
이유나:...
오버클럭!:"뭐, 희령고 교복인 것 같고... 볼 일 있겠지 뭐~"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크크큭"
"어찌됐든! 의뢰는 성공적으로 마쳤구나! 이 몸이 이뤄낸 영광스러운 승리를 찬양하도록!"
(정신승리)
이유나:(밋,틱 쓰담)
미스틱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하.. 함부로 쓰다듬지 말래두!!!"
오버클럭!:"그나저나 고양이 긁힌 상처... 별 건 없는 거겠지?"
청월이 (슈뢰딩거):"어이. 투닥거리지 말고 날 얼른 동네로 데려다 줘."
"...효진이 녀석, 쓸데 없는 말을 해서는... 쯧."
이유나:연고만 잘..있었구나
오버클럭!:"데리고 간 게 아니었구나."
이유나:(꼬리끝 살짝 밟습니다.)
청월이 (슈뢰딩거):"냐앍!"
이유나:(역시 얄미워)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종이봉투포획을 재시도합니다)
오버클럭!:"그러고 보니 아까 캠코더로 찍던 녀석은 어디갔지...?"
MC:이번엔 순순히 잡혀 줍니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그림자 속에서 모든 걸 녹화하는 중)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흥, 이 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오... 개쩐다, 이거. 어떡하지 언제 업로드하지 이걸?"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클럭!:(들리나요?)
청월이 (슈뢰딩거):"앩. 놀이가 끝났으니 잡혀주는 것뿐이다."
어둠의 마법소녀 팬:(그림자 속에서 작게 들리는 기분 나쁜 웃음소리. 킥킥.)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흥, 나야말로 지금까지는 놀이였거든??"
청월이 (슈뢰딩거):"흥. '심홍의 마안~'"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얼굴이 빨개집니다)
MC:그때 큐스비로 샤오위의 메시지가 도착하겠네요. 무령시에 또 다른 마법소녀가 있으며, 수상한 고양이랑 함께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요.
이유나:어라.
(큐스비를 확인하다가)
오버클럭!:"이거... 너지...?"
이유나:혹시 아까 그...?
MC:조심하라는 메시지도 덧붙어 있습니다.
이유나:...?
청월이 (슈뢰딩거):딴청을 피웁니다.
오버클럭!:"그래... 어쨌든 어디로 모실까.""
청월이 (슈뢰딩거):남구 차이나타운 근처의 빌라 주소를 술술 불며 몸에 긴장을 풉니다.
청월이 (슈뢰딩거):"드디어 말을 알아듣는군."
오버클럭!:"왜 그렇게 자세해?!"
청월이 (슈뢰딩거):으쓱
김민지:"후... 빨리 데려다주고 가서 쉬자....."
오버클럭!:그러면 어.마.팬. 이 사라진 자리를 문득 쳐다보다가,
데려다주러 갈 것 같네요.
MC:그렇게 고양이 찾기 의뢰는 말하는 고양이와 마법소녀? 친구라는 생각지 못한 결론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Q포인트 적립!
오버클럭!:Q포인트는 경험치로 환산되나요
MC:상황 종료!
오 그럴까요?
오버클럭!:
이유나:좋다
MC:먼가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긴 했는데
김민지:목표 달성 경험치를 대체하는 시스템??
오버클럭!:아무말이었는데 좋다
MC:패키지 게임이었으면 인게임 아이템으로 바꿀 ㅅ ㅜ있을 텐데
그렇게 되지 모댔다
김민지:코스트가
MC:좋네요 목표 달성 경험치를 대체하는 것으로
그러면 우선 참여 1점 의뢰 완료 1점 = 자유 경험치 2점씩 받으시고
수라님 후기 +1점
김민지:예이
MC:궁정 경험치도 정산해주세요~
그리고 아까 판정 6 이하 나온 거 소명 경험치도 확인하셨죠?
김민지:근데 대사 쳣는데 재굴림 왜 안시켜주셧나요
MC:어...?
대사 하셨나요
오버클럭!:그거랑 동시에 장면이 바뀌어버린...
MC:제가 놓친 듯
이럴 수가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냥 대사 외친 사람 됨
MC: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나:아이곸ㅋㅋ
김민지:장면 끝나고 다시 굴리려나.. 두근두근
MC:죄송해요
김민지:하고 잇었다구!!!
MC: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민지:조금 더 극적인 연출을 준비하시려나 보다... 짱이야...
하고 있었다구!!!!!!!!!!
MC:아니 상황에 너무 착 녹아들어서 그랬는지
오 역시 멋진 연출. 이러고
다른 장면 생각하고 있었어요
김민지:신 시스템인데 써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MC:아... 도게자엠시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치고 동네방네 크게 광고해야겠어요
(대사쳤어요!!!! 대사쳤어요!!!!!!)
MC:감사합니다
이유나:ㅋㅋㅋㅋㅋㅋ
MC:저의 두개골을 일깨우는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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