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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캠페인 9화 (일상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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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캠페인 9화 (일상편)

레샤 2022. 10. 29. 22:54
렛 (GM):희희 좋아요
오늘은 일상날이군요
수라:와아
MC:쟌쟌
우선 지난 시간에 우리 일행은 사윤을 구해냈고, 사윤이는 종점 약방에서 며칠 기력을 회복하고 있을 거예요
피의 여왕의 영혼은 사윤에게서 분리되어 사라졌으니 당분간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고
이제 남은 목표는 하이치린의 공습을 막는 것, 그리고 아미나 백이 복수를 완수하지 못하게 막는 것 정도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번에 무령랜드에서 아미나를 미행해 흡혈귀 전송진을 처리할 때 발견한 유물의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이제야 (^^
MC:띄워드렸고요
로어도 슬쩍 보여드립니다
수라:이쪽이 피해를 받는건가요...??
MC:네 공격 행동을 시도할 때
사용자가 피해 페널티를 받으면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수라:오....
MC:근데 에고소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는 걸로는 음 피의 여왕의 영혼을 여기 넣나...? 싶긴 한데
지금은 좀 열어두는 것으로 (ㅎㅎ..
수라:약간 큐스비같은건..?
MC:큐스비를 검에...?
Runal:큐스비인데 나이가 매우 많은
MC:(ㅋㅋㅋㅋㅋㅋㅋ
Runal:"공격 자세 그게 아닌데..."
Sue:ㅋㅋㅋㅋㅋ
MC:아 회전막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름은 그냥 대충 지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독일어 erwarten에서 따왔습니다... 기다림과 희망을 동시에 나타내는 단어여서...
Runal:그와중에 실버의 이름은 릴리트였다
MC:그렇습니다 지난 번에 넣으려다가 뻘쭘해서 뺀 거
Runal:
저 시트 보다가 뭔가 잊고 있던 걸 발견한 것 같아요
MC:ㅇ0ㅇ!
Runal:내면의 빛 아래칸
MC:위습 회복이요
Runal:"의무 또는 미덕 충족시, 위습 회복
관심 액션 발동시, 경험치 획득"
MC:저도 맨날 잊어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수라:ㅋㅋㅋㅋㅋㅋㅋ
Sue:끄악
수라:이게 의식해서 발동시키기가 좀 까다로운것 같긴해요
MC:그렇긴 하죠
여러분에게 반쯤 맡긴 부분이긴 한데
(...)
늘 신경 쓰고 있기 어렵네요 'ㅁ`
Runal:뭔가 일상 외에 채울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어서 항상 총량을 의식하게 되는...?
MC:그런 경향이 있죠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체크를 해봅시다
(마치 방학계획짜듯이
그러면 다 읽으셨으려나요
일상으로 들어가 봅시다 두근두근
수라:저 그러고보니
나라네 서점은 복구가 진행이 되었으려나요
MC:음 이쯤 시간이 흘렀으면 복구가 됐을 것 같네요
하나라:(책은 빼고)
수라:ㅠㅠㅠㅠㅠㅠ
MC:책은... ㅜ
슬슬 시기도 6월로 접어들고요
마코토는 6평을 보겠군요 (은은
히이라기 마코토:(갸악)
(열심히 공부하는 마코토입니다!)
MC:열공!
그러면 오늘은 각자 일상 장면 하고
시간이 남으면 사윤이와 놀아 봅시다
수라:그리고 아래쪽 임무차트
사윤의 상태 완료표시!!
MC:예이~
완료!
하나라:와아
도장
수라:와 근데 다 하고 넘어가고 잇네요
MC:그러게요
올컴플 보상은 없지만 (ㅋㅋㅋ
히이라기 마코토:(어머)
(있으면 좋겠다. 히든엔딩이라거나요 ㅋㅋㅋㅋ)
MC:히든엔딩.
하나라:도전과제 100% 달성 트로피 (아무말)
송유성:코스트 관계로 준비되지 못했다
MC:궁극의 마법 코스트가...!
뭔가 생각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누구 먼저 가실까요
송유성:저요!!!!!
MC:유성이~ 좋아요
송유성:위습상태관계로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MC:좋습니다. 위습 회복~
송유성:오늘은 쿠키를 구워볼거에요
MC:새로운 종목이군요!
송유성:그리고 예쁘게 포장해서 친구들 하나씩 다 나눠주기!
하나라:와아 맛있겠다
송유성:그래서 두 분 일상장면 시작할때 쿠키가 찾아오는!
MC:와아
따뜻해
송유성:후후후
사윤이랑 다른 친구들에게도 가져다 줘야지
그럼 해보겠습니당
송유성 의 일상 장면
MC:네!
송유성:(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쿠키반죽을 젓고있다)
늘 기름에 볶는 음식만 하다가 쿠키 구우니까 뭔가 어색하지만 친구들에게 맛있는 쿠키를 줄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았다!
MC:(고소한 쿠키 냄새~ 구워지길 기다리는 시간
송유성:"이 날을 위해 준비했지!"
(선반 한 구석에 쳐박아뒀던 각양각색의 쿠키용 모양틀!)
별모양, 하트모양, 사각형모양... 다양한 모양의 쿠키들이 만들어져 갔다!
"오븐에 넣고~ 얍!"
MC:(맛있어져라!
송유성:(쿠키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아이스티를 후루룩)
"다들 좋아했으면 좋겠다"
"땡!!!!"
방 안에 조리가 완료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주방용 장갑을 끼고 오븐을 열어 트레이를 꺼내보니....! 먹음직스럽게 익은 초코칩 쿠키가 기다리고 있었다!
"와.....내가 구웠지만 냄새 정말 끝내준다......." (황홀한 표정으로 감탄하며)
송유성:(꿀꺽)"...지금이 제일 맛있을 때니까....!" (따끈따근한 갓 구운 쿠키를 한입 베물어 먹고) "흐으으으!!"
MC:(맛있겠다
송유성:(그렇게 잠시 갓 구운 쿠키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고...)
좀 식은 다음, 예쁜 비닐봉투에 쿠키가 잘 보이게 넣어 포장까지 마쳤다!
그리고 집을 나서, 친구들의 집 앞에 찾아가 몰래 쿠키를 두고온다! 유성이 두고 간 것임을 알아챌 수 있게 봉지에는 귀여운 별똥별 스티커도!
나라, 마코토, 리오, 한아, 그리고 종점 약방에 들러 사윤이와 나이팅게일씨에게도 쿠키를 전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다.
"다들,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 흐흐흐"
혼자 작게 웃고 모두가 기뻐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송유성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하나라:와아
MC:갸아
하나라:멋져요
MC:너무 포근해요
하나라:(다행히 오븐에서 탈출하는 쿠키는 없었다)
MC:(ㅠ
송유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천사맛 쿠키
송유성:사실 눈치채지 못한것 뿐일지도
MC:(ㅇ0ㅇ...
히이라기 마코토:ㅋㅋㅋㅋㅋㅋㅋㅋ
MC:별똥별 스티커도 넘 귀여워요
송유성:슈팅스타~
MC:사윤이는 받아서 막 안아주면서 잠깐 있다가 가라고 했을 것 같고
송유성:(문 앞에 몰래 두고갔어요!)
MC:리오는 쿠키를 발견하면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참 고민할 것 같죠 어디서 왔는지
ㅇ0ㅇ!!
그럼 사윤이는 문자로...!
송유성:ㅋㅋㅋㅋㅋ
MC:큐스비를 통해서 이야기했을 지도 (?
한아는 일단 다 먹고 뒤늦게 연락했을 것 같은 캐해입니다
(막
송유성:한아거는 좀 넉넉히 넣어놨죠
MC:과연 먹메이트 (?
한아의 먹는 양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군요
그럼 유성이는 위습 3개 회복! 입니다
송유성:와아
일상만큼 포근한 위습
MC:따끈따끈~
그러면 다음 타자는!
하나라:뭔가 하고 싶은 게 생각이 났는데
무슨 액션으로 분류를 해야 할지 딱히 안 떠오르는
MC:오 무엇인가요
송유성:오리지널 액션?!
하나라:사진첩 하기에는 이미 상태가 있고...
티아라 액션인가?
지금 뭐랄까 너무 나라를 굴려대다 보니 나라가 악몽 속에서 약간 고민하다가 극복하는 액션을 하고 싶은데
아마 자신을 위한 하루겠죠?
악몽이라기도 애매하다...
송유성:자신을 위한 하루가 좋을 것 같아요!!
MC:기존 액션을 이용한다면!
아니면 좀 신념과 관련해서 장면 묘사 하시고 위습 2개, 궁정 경험치 1개 받아가셔도 될 것 같구요
하나라:오 그것도 괜찮겠네요
송유성:신념 관철하기
MC:멋있어
담금질하기
히이라기 마코토:(짝짝짝)
하나라:그러면 일단 운을 떼어 보는 것으로...
하나라 의 일상 장면
시점은 유성이가 쿠키 놓고 가기 전!
MC:(브리젯~
하나라:피곤하게 집에 와서 자는 중, 나라는 뭔가 몸이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요. '이게 말로만 듣던 드림랜드인가'하고 고민합니다.
딱히 그렇지는 않았고, 나라가 마주한 것은 사방이 검은 공간. 꿈 치고는 볼을 꼬집어 보니까 아프네요.
"그 여왕이랑 너무 많이 떠들어서 그런가 이상한 꿈을 꾸네..."
나라가 잠깐 걷고 있으면,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너는 지금까지 네 신념을 밀고 나갔지. 그런데, 정말로 넌 네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어?"
"네 주변이 위험에 빠진다면, 넌 그걸 견뎌낼 수 있을까? 그게 정말로 네 탓이 아닐까?"
하나라:나라가 가만히 서서 뒤를 돌아보자, 그 자리에는 예전 놀이공원에서 봤던 어둠의 존재... 를 닮은 나라가 있네요.
"지금이라도 거리를 두는 게 옳을지도 몰라. 아니, 이미 거리를 두고 있나?"
나라는 나라에게 다가갑니다.
"네가 무령시에 안 왔다면, 네 친구들도, 너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지금이라도 혼자가 되자."
"안 그러면 좋아하는 걸 다 잃게 될 거야."
하나라:나라는 고개를 숙였다가...
갑자기 가짜 나라에게 어퍼컷!
MC:(어퍼컷!
하나라:어퍼컷!
가짜 나라는 멀리 튕겨져 나갑니다.
(여기서 갑자기 둘을 비추는 가로등)
"뭐야! 말 없이 잘 듣다가 왜 분위기를 깨고 그래!"
"말투 하나하나가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미안!"
"무령시에 안 오고 부산에 있었으면 평범하게 살았겠지. 그냥 평범하게 고등학교 가고 바로 취직을 하든 대학교를 가든..."
하나라:"굳이 부산에 있으려면 있을 수 있었어! 뭐, 무령시에 온 게 100% 내 선택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령시에 와서 난 마법소녀가 됐어."
"나랑 있다 위험해지는 사람도 있을 거고, 100% 내 주변을 지키지는 못하겠지. 죄책감도 들 거고. 하지만 그게 내가 그 사람들과 거리를 둬야 할 이유는 안 돼."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지켜 낼 거고, 지금 좋아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좋아할 거야."
"아무튼 물러나라 잡귀야!"
그리고 이불을 걷어차며 잠에서 깹니다.
"아..."
하나라:햇살이 들어오구요.
송유성:이불킥!
MC:(이불킥!
하나라:할아버지 : "이그 이 가시내야 잠꼬대를 뭐 그러케 시끕게 하노?"
멍하니 나라가 할아버지를 보고 있으면
할아버지 : "문 앞에 이그 있드라. 이거 니꺼 아이가? 어떤 가시내가 들어가는데 니 친구 같든데."
잠 덜 깬채로 받아든 쿠키 봉투에 유성 모양 스티커를 보고...
지금까지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 쫌 손녀딸 자는데 나가요! 좀 문을 두드리고 오든가!"
하나라:하면서 할아버지를 밀어내는 것으로
카메라가 쿠키 비추고 있으면 딱일 것 같네요.
송유성:훈훈~
하나라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훈훈해
히이라기 마코토:(와와와)
MC:나라와 나라의 싸움...!
하나라:사실 쓰다가 '나라가 이런 고민을 할 애던가'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든...
MC:그럴 수 있죠!
송유성:내면은 또 모르는 일이니까!
하나라:사실 드림랜드에서 온 괴물의 습격이라던가
MC:저번에 미나랑도 그런 얘기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정신공격...!
하나라:사실 할아버지 대사에 신경을 매우 많이 썼습니다
는 오타 발견...
MC:할아버지 드디어 첫 등장이세요
그 전에는 약간 그 빅뱅이론의 하워드 엄마처럼 화면 밖에서 목소리만 간간이 나온
구수하시군요
히이라기 마코토:(ㅋㅋ 맞아요)
하나라:아무튼 나라 몫의 쿠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MC:꿈에서 깨어나서
쿠키 먹으면서 꿈 내용 곱씹기..
하나라:아무튼 적고 보니 자신을 위한 활동인걸로
*하루
MC:좋아요
그럼 위습 3개! 군요
하나라:
MC:마.소. 활동 하다보면 후회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특히 지금 좀 큰 전환(?)을 지나온 참이니까요
히이라기 마코토:마이크로소프트 활동이요?
(ㅋ)
MC:
빌 게이츠의 조종
히이라기 마코토:(숨못쉼)
하나라:빌 게이츠님 제발 절 조종해서 부자로 만들어주세요
(심한 발언)
MC:우선 윈도우폰을 써야 하지 않으련지
송유성:그리고 엑스박스도 사야
MC:윈도우폰 한때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지금은 보이지 않아요
히이라기 마코토:(그렇죠)
(저 금방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MC:네!
다녀와서 장면 여시면 될 듯!
근데 그러고보니 우리 저 에어바르트 누가 갖고 있었죠
(맨날 물어보는 것 같은데)
송유성:수평원에서 나라가 회수한 그건가요?
MC:네!
송유성:나라가 계속 보관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나라:
MC:과연
그럼 나라네 집이 습격당한 것도 설마?
하나라:나라 아니면 은초다실에
엇?
이게 이렇게?
송유성:복선회수
MC:(마구 뿌려댄 복선이 기적적으로 들어맞는 순간
송유성:아 근데 나라네 그렇게 된건
아미나 때문 아녔던가요
하나라:
MC:아미나가
나라네를 습격하러 온 흡혈귀를 태우다가 그렇게 되었죠
하나라:아미나도 선수침 당했던 유물 뺏어오려고...?
MC:오우
송유성:ㅋㅋㅋㅋㅋㅋ
뺏고뺏기기
하나라:사실 종점약방 아니면 은초다실에 안전하게 보관되어있었습니다
같은 엔딩
MC:이렇게 들어맞는군요
근데 다른 세력들은 그 사실을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하나라:릭롤...
송유성:
하나라:네버고나깁유업
MC:털러 와봤더니 없었더라...
송유성:프린세스 하나라가 회수하는 장면을 목격했단 정보 까지만 유출됐나보다
MC:그럴 만하네요
아미나가 vs희윤전에서
검을 가져가려 했다... 이것도 말이 되고
(수님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시네요
아예 한 15분까지 짧게 쉬고 올까요
송유성:그래용
하나라:
MC:
히이라기 마코토:(븁)
MC:(오카에리~
하나라:와아
MC:야호 15군요
마코토는 어떤 장면으로 가시나요!
히이라기 마코토:역시 자신을 위한 하루로 갑니다
(꾸닥)
연극보러 보내야겠어요)
MC:좋아요~
히이라기 마코토 : 제가 얘기해 볼게요!
히이라기 마코토 의 일상 장면
히이라기 마코토: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 ■
(마코토는 오랜만에 여유가 생겼음에, 조금 나른함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하품을 길게 하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약속이 있는 날. 집에서 잠만 잘 수는 없죠. 게다가 마코토가 기다리던 극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야! 오늘 진짜 비 많이 온다 그지? 빨리 와. 입장 시작 10분 전이야."
(그런 재촉에 그녀는 성큼성큼 걷습니다. 나름 보고 싶던 극이 지방에서도 공연한다는 소식에 잠도 설칠 정도였으니까요!)
히이라기 마코토:(제목은, 창작극. 너의 아버지에게 총구를.)
MC:(총구를!
히이라기 마코토:(러시아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고 합니다.)
"야야야. 근데 되게 충격적이겠다 그렇지. 자식이, 그것도 딸이 아버지를 고발하다가 위협당하니까 되레 죽여버린 내용이라고 하니까."
하나라:(갸악스포)
히이라기 마코토:(마치 뮤지컬 리지+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내용이겠네요)
(ㅋㅋㅋㅋㅋ)
MC:(친구가 스포했어
히이라기 마코토:(어깨를 한 번 으쓱하고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마 그래도 서울 대학로의 소극장보다는 넓은 곳을 대관했기에 불편하진 않았을겁니다. 창작극 치고는 꽤 성공한 케이스네요. 마코토는 뭔가 이러한 상황과 극의 무대 조명, 연출에 상기됩니다.)
"엔카베데다 문열어!"
(그 대사를 듣자, 마코토의 주먹이 꾸욱 쥐입니다.)
(고조에 달하면서 나타나는 주인공의 도주. 그리고 긴박한 음악.)
(하나 빼놓을 것 없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고 보던 마코토는 극이 끝나자 한 번 길게 기지개를 켭니다.)
히이라기 마코토:"와. 그래서, 엔카베데 장교는...그거, 그러니까 실재하는 개인이라는거야, 아니면 뭐야?"
친구의 말에 웃으며,
(마코토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히이라기 마코토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와아
송유성:짝짝짝~
하나라:와앙
MC:이번엔 서울로 갔나요
히이라기 마코토:아니욤 지방순회온거에요 ㅋㅋㅋㅋ
MC:ㅇ0ㅇ~
마코토 은근 여기저기 다니지는 않는군요
히이라기 마코토:그래서 창작극 치고 히트친거라고 묘사를 한...
물론 여기저기 다니기는하는데
이제 일상묘사의 경우 세션 중심 장소의 행동을 묘사하는...
MC:그런 느낌
히이라기 마코토:네네네
MC:세션에서 다뤄지지 않는 날에 다니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 마코토:그렇죠
아마 근데
MC:유연 씨와도 만나고!
히이라기 마코토:가면 주로 마법소녀 일로 좀 출장간다는 느낌으로 갔다가 잠시 놀고오지 막 공부도 해야하는데 여기저기 다니진 못할지도요
대학가면 또 어떨지~~~
MC:하긴 시기가 시기니까요 ㅠ
미래가 기대됩니다 (?
히이라기 마코토:후후.
MC:그럼 마코토도 위습 3개 ㄷ회복하고
히이라기 마코토:와앙
MC:한 바퀴 돌았으니까 시계 감고 위습 1개씩 더 회복
음 다음에 아미나 2 가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아미나 쪽을 감아볼까나
아미나 시계를 감았습니다. 10시니까 이제 희윤이에게 위해가 가해지기 시작하겠네요
희윤은 하이치린과도 애매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인데 아미나 측의 공격도 받으면
살기 위해서 하이치린 쪽에 붙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MC:일단 사윤이 쪽 일은 업데이트가 안 됐을 거구요
하나라:여기서 아미나와 희윤의 갈등을 중재하고
둘 다 아군으로...
MC:이걸 이렇게
송유성:우와...
둘 중 하나라도 전력이 되어준다면 든든하긴 하겠네요
MC:그렇죠! 희윤 쪽은 정보를, 아미나 쪽은 화력(...)을
송유성:火力
MC:압도적인 화력.
좋아요 그럼 그렇게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보내고 유성이의 쿠키도 먹고
사윤이를 만나러 가봅시다.
어디냐면 종점 약방. 회복 중인 사윤이를 만나는 것으로
우선 사윤은 그 동안 정신 에너지를 많이 썼기에 안정을 취하면서 신체 영양도 좀 보충을 해야 할 거예요. 다시 현장에 나서기 위해서는 재활(?)도 해야 할 것이고
할 일이 많지만, 지금은 나이팅게일의 조언으로 우선 회복에 집중하는 모양입니다.
MC:심심함은 별개지만요
송유성:"변신하는 법까지 까먹은 건 아니지?"
천사윤:"으으... 그것도 까먹었을 지 몰라..."
송유성:"........"
천사윤:"얼마나 누워 있던 거지, 나?!"
송유성:(농담이었는데!)
천사윤:"한 달? 두 달?"
히이라기 마코토:(오 저런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천사윤:"한 5년은 지난 기분이야!"
하나라:"수천년 산 귀신이 씌었으니까 그런 느낌일지도...?"
(귀신이 취급 되어버린 여왕)
천사윤:"..."
"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어"
않은 일이었어*
송유성:"맞아, 그 이야기는 그만하자구~"
하나라:"앗. 아. 미안."
송유성:"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회복하면 돼"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여왕이 사윤 씨를 포기한 건 확실하니까, 더 이상은 고생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천사윤:"하지만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걸." 눈치를 보듯 나이팅게일이 있을 계단 아래쪽을 흘끔 봅니다.
하나라:"음...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걸."
"왜냐면 날씨가......"
"엄청 덥거든......"
천사윤:"그건... 문제 없어! 아마"
히이라기 마코토:(진심이냐는 표정지으며)
정말요?
천사윤:그럼 어깨를 축 늘어뜨립니다.
천사윤:"아뇨... 그래도 더 더워지기 전에 활동을 시작할 거야. 목표!"
"너희들만이 아니라 여기 두 분... 두 사람과도 합을 맞춰보아야 하니까." 하면서 한아와 리오를 가리킵니다
송유성:(어느새 늘어난 동료들)
서한아:"나는 카레~"
송유성:"카레 좋다~"
히이라기 마코토:이왕이면 일식카레로요.
하나라:"이 날씨에...... 고로케 얹어 먹고 싶다."
히이라기 마코토:(조용히 덧붙입니다.)
일식카레가 제맛이거든요.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전술 같은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었나요?"
"아니, 그리고 이런 태클은 나라 씨가 거셔야죠, 왜 제가..."
송유성:"배고파"
하나라:"사람이 늘면서 담당이 옮겨갔어요."
MC:리오가 제법 불만인 얼굴을 하면, 사윤이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천사윤:"그럼 첫 훈련은 카레로 하겠습니다!"
"이의 있는 분?!"
송유성:"난 아X꼬가 좋아~"
히이라기 마코토:일식카레는 코x이치방야죠.
(매우진지한 목소리로 얘기하네요)
송유성:(찌릿)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딱히 이의라기보단... 네네, 결정되는 곳으로 따라갈게요."
서한아:"나는 덜 맵게 되면 다 좋아~"
히이라기 마코토:그럼역시 제 추천이...(선뜻)
(ㅋㅋㅋㅋㅋ0
하나라:"레토르트 아니면 아무데나..."
"가 아니라!"
"작전 지역을 넓혀야겠어!"
송유성:"오오오오!!"
하나라:"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본어 간판을 노린다!"
천사윤:"나라가 전보다 의욕적이야...!"
송유성:그런곳이 과연 이 근처에 있을까??!
히이라기 마코토:(곰곰)
지역 명물은 간간히 있으니까요.
MC:남구 어딘가에 있을 법하죠
송유성:おつカレー(오츠카레)
하나라:
MC:그 나무로 줄무늬처럼 꾸민 엑스테리어와
하나라:ㅋㅋㅋㅋㅋㅋㅋ
MC:(오츠카레 -
깃발 하나 달려 있는 집
하나라:"원래 가게가 깨끗하고 허름할 수록 맛있는 법."
MC:들어가면 초대 사장 초상화 걸려 있고 (원X스 피규어는 없습니다)
히이라기 마코토:(ㅋㅋㅋㅋ)
송유성:(배경음악으로 옛날 제이팝 나옴)
MC:(딱이네요
그렇게 오츠카레에 간 일행...
송유성:"제일 맵게요~"
MC:처음엔 마코토, 유성, 나라, 사윤 넷이었던 파티가 이제 여섯 명으로 늘어났군요
그리고 더 늘어날 지도
하나라:"고로케 하나 토핑 추가요."
히이라기 마코토:돈카츠 카레세트랑 사이다 하나요.
(라고 얘기해봅니다.)
MC:앞으로 갈 길은 아미나를 말리고 희윤과 만나는 것, 그리고 하이치린을 제거하는 것.
...그리고 한편 흡혈귀화가 진행 중인 은설과 은설을 따르고 있는 샤오위의 거취
아직 많은 일이 산재해 있지만,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 훈련을 개시하는 것입니다 (?)
사윤이는 치즈 추가할 것 같아요
한아는 "제일 비싼 것"
리오는 야채카레...? (제일 밋밋한 거 먹을 것 같다
송유성:맛있겠다 카레...
MC:그리고 깨달았는데 사윤이가 복귀했다는 건 제가 동시에 세 명의 엔피씨를 알피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유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주인장 사정상 사건 때는 일부만 데려갑니다
원래 지원유닛은 한 명인 거니까요 (이거 아님
그러면 다음 시간은 아미나2 사건!
하나라:와아
송유성:2부도 슬슬 끝이 보인다...
MC:복수심을 불태우는 아미나와 에어바르트를 두고 알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이번에는 전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 아미나가 얌전하지 않을 것
하나라:
MC:(ㅋㅋㅋㅋㅋㅋ 경고하는 건 아니구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송유성:무장하고 가야겠다
MC:그러면 다들 참여 경험치와 후기 써주신 분 후기 경험치 챙기시고
갠적으로 이번이나 다음 사건 쯤에 마코토가 크게 한 번 활약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 좋은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ㅇ0ㅇ)
약간... 팀의 맏이로서.
송유성:아미나랑 조금 왕래가 있긴 했죠?
MC:맞아요 매애애앤 첫 시간에 그런 설정이 있었어요
하나라:희윤이랑 맨첨에 만나기도 했고...
MC:그렇네요
히이라기 마코토:그러게요
MC:양쪽 입장을 어쩌면 가장 잘 이해할 만한 사람일 지도
히이라기 마코토:(생각해보니!!!)
MC:갈등의 포인트로 정확히 알 것 같구요
포인트도*
히이라기 마코토:좋습니다
그건 한번 생각해볼게요
MC:예이 감사합니다
송유성:다음 임무때는
히이라기 마코토:(눈 디비지는중)
송유성:사윤이도 참여 가능하려나요
히이라기 마코토:이,일단 먼저 누우러 가봐도되나요
내일 출근도 있어섴ㅋㅋ
MC:음 재활의 의미로...?
아 좋아요 나머지는 카톡에서 이야기합쉬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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