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날이군요
August 13, 2022 8:59AMMC:쟌쟌
우선 지난 시간에 우리 일행은 사윤을 구해냈고, 사윤이는 종점 약방에서 며칠 기력을 회복하고 있을 거예요
피의 여왕의 영혼은 사윤에게서 분리되어 사라졌으니 당분간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고
이제 남은 목표는 하이치린의 공습을 막는 것, 그리고 아미나 백이 복수를 완수하지 못하게 막는 것 정도군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번에 무령랜드에서 아미나를 미행해 흡혈귀 전송진을 처리할 때 발견한 유물의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이제야 (^^
August 13, 2022 9:02AMMC:띄워드렸고요
로어도 슬쩍 보여드립니다
August 13, 2022 9:03AMMC:네 공격 행동을 시도할 때
사용자가 피해 페널티를 받으면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August 13, 2022 9:04AMMC:근데 에고소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는 걸로는 음 피의 여왕의 영혼을 여기 넣나...? 싶긴 한데
지금은 좀 열어두는 것으로 (ㅎㅎ..
August 13, 2022 9:04AMMC:큐스비를 검에...?
August 13, 2022 9:04AMMC:(ㅋㅋㅋㅋㅋㅋㅋ
August 13, 2022 9:05AMMC:아 회전막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름은 그냥 대충 지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독일어 erwarten에서 따왔습니다... 기다림과 희망을 동시에 나타내는 단어여서...
August 13, 2022 9:07AMMC:그렇습니다 지난 번에 넣으려다가 뻘쭘해서 뺀 거
저 시트 보다가 뭔가 잊고 있던 걸 발견한 것 같아요
August 13, 2022 9:08AMMC:ㅇ0ㅇ!
August 13, 2022 9:08AMMC:위습 회복이요
관심 액션 발동시, 경험치 획득"
August 13, 2022 9:09AMMC:저도 맨날 잊어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August 13, 2022 9:09AMMC:그렇긴 하죠
여러분에게 반쯤 맡긴 부분이긴 한데
(...)
늘 신경 쓰고 있기 어렵네요 'ㅁ`
August 13, 2022 9:10AMMC:그런 경향이 있죠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체크를 해봅시다
(마치 방학계획짜듯이
그러면 다 읽으셨으려나요
일상으로 들어가 봅시다 두근두근
나라네 서점은 복구가 진행이 되었으려나요
August 13, 2022 9:12AMMC:음 이쯤 시간이 흘렀으면 복구가 됐을 것 같네요

August 13, 2022 9:12AMMC:책은... ㅜ
슬슬 시기도 6월로 접어들고요
마코토는 6평을 보겠군요 (은은

(열심히 공부하는 마코토입니다!)
August 13, 2022 9:13AMMC:열공!
그러면 오늘은 각자 일상 장면 하고
시간이 남으면 사윤이와 놀아 봅시다
사윤의 상태 완료표시!!
August 13, 2022 9:14AMMC:예이~
완료!

도장
August 13, 2022 9:14AMMC:그러게요
올컴플 보상은 없지만 (ㅋㅋㅋ

(있으면 좋겠다. 히든엔딩이라거나요 ㅋㅋㅋㅋ)
August 13, 2022 9:15AMMC:히든엔딩.


August 13, 2022 9:15AMMC:궁극의 마법 코스트가...!
뭔가 생각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누구 먼저 가실까요

August 13, 2022 9:17AMMC:유성이~ 좋아요

August 13, 2022 9:17AMMC:좋습니다. 위습 회복~

August 13, 2022 9:18AMMC:새로운 종목이군요!



August 13, 2022 9:18AMMC:와아
따뜻해

사윤이랑 다른 친구들에게도 가져다 줘야지
그럼 해보겠습니당

August 13, 2022 9:19AMMC:네!

늘 기름에 볶는 음식만 하다가 쿠키 구우니까 뭔가 어색하지만 친구들에게 맛있는 쿠키를 줄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았다!
August 13, 2022 9:21AMMC:(고소한 쿠키 냄새~ 구워지길 기다리는 시간

(선반 한 구석에 쳐박아뒀던 각양각색의 쿠키용 모양틀!)
별모양, 하트모양, 사각형모양... 다양한 모양의 쿠키들이 만들어져 갔다!
"오븐에 넣고~ 얍!"
August 13, 2022 9:23AMMC:(맛있어져라!

"다들 좋아했으면 좋겠다"
"땡!!!!"
방 안에 조리가 완료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주방용 장갑을 끼고 오븐을 열어 트레이를 꺼내보니....! 먹음직스럽게 익은 초코칩 쿠키가 기다리고 있었다!
"와.....내가 구웠지만 냄새 정말 끝내준다......." (황홀한 표정으로 감탄하며)

August 13, 2022 9:26AMMC:(맛있겠다

좀 식은 다음, 예쁜 비닐봉투에 쿠키가 잘 보이게 넣어 포장까지 마쳤다!
그리고 집을 나서, 친구들의 집 앞에 찾아가 몰래 쿠키를 두고온다! 유성이 두고 간 것임을 알아챌 수 있게 봉지에는 귀여운 별똥별 스티커도!
나라, 마코토, 리오, 한아, 그리고 종점 약방에 들러 사윤이와 나이팅게일씨에게도 쿠키를 전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다.
"다들,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 흐흐흐"
혼자 작게 웃고 모두가 기뻐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August 13, 2022 9:29AMMC:갸아

August 13, 2022 9:30AMMC:너무 포근해요

August 13, 2022 9:30AMMC:(ㅠ

August 13, 2022 9:30AMMC:천사맛 쿠키

August 13, 2022 9:30AMMC:(ㅇ0ㅇ...

August 13, 2022 9:31AMMC:별똥별 스티커도 넘 귀여워요

August 13, 2022 9:31AMMC:사윤이는 받아서 막 안아주면서 잠깐 있다가 가라고 했을 것 같고

August 13, 2022 9:31AMMC:리오는 쿠키를 발견하면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참 고민할 것 같죠 어디서 왔는지
ㅇ0ㅇ!!
그럼 사윤이는 문자로...!

August 13, 2022 9:32AMMC:큐스비를 통해서 이야기했을 지도 (?
한아는 일단 다 먹고 뒤늦게 연락했을 것 같은 캐해입니다
(막

August 13, 2022 9:33AMMC:과연 먹메이트 (?
한아의 먹는 양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군요
그럼 유성이는 위습 3개 회복! 입니다

일상만큼 포근한 위습
August 13, 2022 9:33AMMC:따끈따끈~
그러면 다음 타자는!

무슨 액션으로 분류를 해야 할지 딱히 안 떠오르는
August 13, 2022 9:34AMMC:오 무엇인가요


티아라 액션인가?
지금 뭐랄까 너무 나라를 굴려대다 보니 나라가 악몽 속에서 약간 고민하다가 극복하는 액션을 하고 싶은데
아마 자신을 위한 하루겠죠?
악몽이라기도 애매하다...

August 13, 2022 9:36AMMC:기존 액션을 이용한다면!
아니면 좀 신념과 관련해서 장면 묘사 하시고 위습 2개, 궁정 경험치 1개 받아가셔도 될 것 같구요


August 13, 2022 9:36AMMC:멋있어
담금질하기



시점은 유성이가 쿠키 놓고 가기 전!
August 13, 2022 9:38AMMC:(브리젯~

딱히 그렇지는 않았고, 나라가 마주한 것은 사방이 검은 공간. 꿈 치고는 볼을 꼬집어 보니까 아프네요.
"그 여왕이랑 너무 많이 떠들어서 그런가 이상한 꿈을 꾸네..."
나라가 잠깐 걷고 있으면,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너는 지금까지 네 신념을 밀고 나갔지. 그런데, 정말로 넌 네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어?"
"네 주변이 위험에 빠진다면, 넌 그걸 견뎌낼 수 있을까? 그게 정말로 네 탓이 아닐까?"

"지금이라도 거리를 두는 게 옳을지도 몰라. 아니, 이미 거리를 두고 있나?"
나라는 나라에게 다가갑니다.
"네가 무령시에 안 왔다면, 네 친구들도, 너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지금이라도 혼자가 되자."
"안 그러면 좋아하는 걸 다 잃게 될 거야."

갑자기 가짜 나라에게 어퍼컷!
August 13, 2022 9:49AMMC:(어퍼컷!

가짜 나라는 멀리 튕겨져 나갑니다.
(여기서 갑자기 둘을 비추는 가로등)
"뭐야! 말 없이 잘 듣다가 왜 분위기를 깨고 그래!"
"말투 하나하나가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미안!"
"무령시에 안 오고 부산에 있었으면 평범하게 살았겠지. 그냥 평범하게 고등학교 가고 바로 취직을 하든 대학교를 가든..."

"나랑 있다 위험해지는 사람도 있을 거고, 100% 내 주변을 지키지는 못하겠지. 죄책감도 들 거고. 하지만 그게 내가 그 사람들과 거리를 둬야 할 이유는 안 돼."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지켜 낼 거고, 지금 좋아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좋아할 거야."
"아무튼 물러나라 잡귀야!"
그리고 이불을 걷어차며 잠에서 깹니다.
"아..."


August 13, 2022 9:54AMMC:(이불킥!

멍하니 나라가 할아버지를 보고 있으면
할아버지 : "문 앞에 이그 있드라. 이거 니꺼 아이가? 어떤 가시내가 들어가는데 니 친구 같든데."
잠 덜 깬채로 받아든 쿠키 봉투에 유성 모양 스티커를 보고...
지금까지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 쫌 손녀딸 자는데 나가요! 좀 문을 두드리고 오든가!"

카메라가 쿠키 비추고 있으면 딱일 것 같네요.


August 13, 2022 9:57AMMC:훈훈해

August 13, 2022 9:58AMMC:나라와 나라의 싸움...!

August 13, 2022 9:58AMMC:그럴 수 있죠!


August 13, 2022 9:58AMMC:저번에 미나랑도 그런 얘기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정신공격...!

는 오타 발견...
August 13, 2022 9:59AMMC:할아버지 드디어 첫 등장이세요
그 전에는 약간 그 빅뱅이론의 하워드 엄마처럼 화면 밖에서 목소리만 간간이 나온
구수하시군요


August 13, 2022 10:00AMMC:꿈에서 깨어나서
쿠키 먹으면서 꿈 내용 곱씹기..

*하루
August 13, 2022 10:01AMMC:좋아요
그럼 위습 3개! 군요

August 13, 2022 10:01AMMC:마.소. 활동 하다보면 후회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특히 지금 좀 큰 전환(?)을 지나온 참이니까요

(ㅋ)
August 13, 2022 10:02AMMC:ㅠ
빌 게이츠의 조종


(심한 발언)
August 13, 2022 10:03AMMC:우선 윈도우폰을 써야 하지 않으련지

August 13, 2022 10:03AMMC:윈도우폰 한때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지금은 보이지 않아요

(저 금방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August 13, 2022 10:04AMMC:네!
다녀와서 장면 여시면 될 듯!
근데 그러고보니 우리 저 에어바르트 누가 갖고 있었죠
(맨날 물어보는 것 같은데)

August 13, 2022 10:04AMMC:네!


August 13, 2022 10:05AMMC:과연
엇
그럼 나라네 집이 습격당한 것도 설마?

엇?
이게 이렇게?

August 13, 2022 10:05AMMC:(마구 뿌려댄 복선이 기적적으로 들어맞는 순간

아미나 때문 아녔던가요

August 13, 2022 10:05AMMC:아미나가
나라네를 습격하러 온 흡혈귀를 태우다가 그렇게 되었죠

August 13, 2022 10:06AMMC:오우

뺏고뺏기기

같은 엔딩
August 13, 2022 10:06AMMC:이렇게 들어맞는군요
근데 다른 세력들은 그 사실을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August 13, 2022 10:07AMMC:털러 와봤더니 없었더라...

August 13, 2022 10:07AMMC:그럴 만하네요
아미나가 vs희윤전에서
검을 가져가려 했다... 이것도 말이 되고
(수님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시네요
아예 한 15분까지 짧게 쉬고 올까요


August 13, 2022 10:11AMMC:냐

August 13, 2022 10:14AMMC:(오카에리~

August 13, 2022 10:15AMMC:야호 15군요
마코토는 어떤 장면으로 가시나요!

(꾸닥)
연극보러 보내야겠어요)
August 13, 2022 10:16AMMC:좋아요~


(마코토는 오랜만에 여유가 생겼음에, 조금 나른함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하품을 길게 하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약속이 있는 날. 집에서 잠만 잘 수는 없죠. 게다가 마코토가 기다리던 극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야! 오늘 진짜 비 많이 온다 그지? 빨리 와. 입장 시작 10분 전이야."
(그런 재촉에 그녀는 성큼성큼 걷습니다. 나름 보고 싶던 극이 지방에서도 공연한다는 소식에 잠도 설칠 정도였으니까요!)

August 13, 2022 10:22AMMC:(총구를!

"야야야. 근데 되게 충격적이겠다 그렇지. 자식이, 그것도 딸이 아버지를 고발하다가 위협당하니까 되레 죽여버린 내용이라고 하니까."


(ㅋㅋㅋㅋㅋ)
August 13, 2022 10:25AMMC:(친구가 스포했어

(아마 그래도 서울 대학로의 소극장보다는 넓은 곳을 대관했기에 불편하진 않았을겁니다. 창작극 치고는 꽤 성공한 케이스네요. 마코토는 뭔가 이러한 상황과 극의 무대 조명, 연출에 상기됩니다.)
"엔카베데다 문열어!"
(그 대사를 듣자, 마코토의 주먹이 꾸욱 쥐입니다.)
(고조에 달하면서 나타나는 주인공의 도주. 그리고 긴박한 음악.)
(하나 빼놓을 것 없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고 보던 마코토는 극이 끝나자 한 번 길게 기지개를 켭니다.)

친구의 말에 웃으며,
(마코토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August 13, 2022 10:29AMMC:와아


August 13, 2022 10:30AMMC:이번엔 서울로 갔나요

August 13, 2022 10:30AMMC:ㅇ0ㅇ~
마코토 은근 여기저기 다니지는 않는군요

물론 여기저기 다니기는하는데
이제 일상묘사의 경우 세션 중심 장소의 행동을 묘사하는...
August 13, 2022 10:30AMMC:그런 느낌

August 13, 2022 10:31AMMC:세션에서 다뤄지지 않는 날에 다니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근데
August 13, 2022 10:31AMMC:유연 씨와도 만나고!

대학가면 또 어떨지~~~
August 13, 2022 10:31AMMC:하긴 시기가 시기니까요 ㅠ
미래가 기대됩니다 (?

August 13, 2022 10:32AMMC:그럼 마코토도 위습 3개 ㄷ회복하고

August 13, 2022 10:32AMMC:한 바퀴 돌았으니까 시계 감고 위습 1개씩 더 회복
음 다음에 아미나 2 가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아미나 쪽을 감아볼까나
아미나 시계를 감았습니다. 10시니까 이제 희윤이에게 위해가 가해지기 시작하겠네요
희윤은 하이치린과도 애매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인데 아미나 측의 공격도 받으면
살기 위해서 하이치린 쪽에 붙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August 13, 2022 10:34AMMC:일단 사윤이 쪽 일은 업데이트가 안 됐을 거구요

둘 다 아군으로...
August 13, 2022 10:34AMMC:이걸 이렇게

둘 중 하나라도 전력이 되어준다면 든든하긴 하겠네요
August 13, 2022 10:35AMMC:그렇죠! 희윤 쪽은 정보를, 아미나 쪽은 화력(...)을

August 13, 2022 10:36AMMC:압도적인 화력.
좋아요 그럼 그렇게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보내고 유성이의 쿠키도 먹고
사윤이를 만나러 가봅시다.
어디냐면 종점 약방. 회복 중인 사윤이를 만나는 것으로
우선 사윤은 그 동안 정신 에너지를 많이 썼기에 안정을 취하면서 신체 영양도 좀 보충을 해야 할 거예요. 다시 현장에 나서기 위해서는 재활(?)도 해야 할 것이고
할 일이 많지만, 지금은 나이팅게일의 조언으로 우선 회복에 집중하는 모양입니다.
August 13, 2022 10:38AMMC:심심함은 별개지만요









(귀신이 취급 되어버린 여왕)

"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어"
않은 일이었어*






"왜냐면 날씨가......"
"엄청 덥거든......"


정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