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PM하나라:"일단 페이지 수가 많으니까 시간 때우기에는 좋겠네요."
(책이 없어서 영혼이 나간 표정)
10:23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저런... 잃어버린 게 많이 아끼던 책이었나 보네요."
(이런 상황에서 O보문고 가는 거 약간 책은 책으로 잊어 이런 느김이네요 (...)
10:24PM하나라:"그보다는 배가 고픈 하이에나 같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 보니 실제로 배도 고플 것 같다)
10:25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몇몇 책은 복구가 가능해 보이던데, 업체를 알아보는 것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
"거기서 그런 일이 벌어질 줄이야, 정말."
(큰일이다 저 리오 말투 까먹은 듯
10:25PM하나라:"책 수선... 공방이 북구에도 있긴 하지만 거기로는 모자라겠죠..."
10:26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조금 시간을 들인다면 어느 정도는..."
10:26PM하나라:"아무튼 빨리 가야겠어요. 이러다가 같은 글자라고 서체사전 뜯어먹기 전에..."
(폰트사전 두껍고 비싸다)
10:27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가는 길에 점심도 해결해 버리죠. 그 다음에 초아 씨네를 방문해도 좋고요."
리오는 머리를 말리고 드라이어를 툭 끄며 옅은 웃음과 함께 나라에게 시선을 옮깁니다.
10:28PM하나라:"좋아요, 그럼 가볼까요..."
책 먹으러 나가는 것 치고는 기운이 빠져있습니다.
10:29PMMC:리오는 방 안에 들어가더니, 잠시 후 나옵니다.
서점은 특유의 책 냄새가 은은하게 풍기고
10:29PMMC:서서 책을 보는 사람들, 책을 읽다가 앉아서 조는 사람들, 책을 나르는 직원 등등 평화로운 분위기일 것입니다.
나라는 가만히 서서 책들을 훑어보더니 약간 머리가 아픈 듯 현기증을 느끼고, 짜증을 느낍니다.
다 재판본이야... 거의 읽었어... 근데 사고 싶어... 읽어야 해...
10:32PMMC:리오는 나라가 책을 보고 있는 사이 다른 곳에 가서 요리책 하나를 집어 돌아올 것이에요 (자취생요리 이런 것)
10:32PM하나라:그리고 잠시 리오에게 양해를 구한 후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다음에...
10:32PM히이라기 마코토:(다음에...!)
10:32PM하나라:근처 책을 정리하던 직원에게 상자를 빌려써도 되냐고 물은 후...
문학 칸으로 들어가서 뭔가 마구 담기 시작합니다.
10:33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리오
"도와드릴까요?"
10:34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리오는 가볍게 웃으며 나라가 들고 있던 책을 상자에 담아줍니다.
"이렇게 뭐에 홀려 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음... 과연 배고픈 하이에나인가..."
10:35PM하나라:"......고마워요. 그럼 한 박스만 더..."
*깨알팁 : 두 박스 어치 잔뜩 담으면 보통 약 12000원짜리 책이 7~8권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두 박스면 16권인 셈
10:36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런데 나르는 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0:36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힘든 전투를 치르고 온 사람이 직접 하기엔 많아 보이는데요"
10:36PM하나라:"한 박스는 제가 들고 한 박스는 리오 씨가..."
잠깐 그런가? 하고 생각한 다음 밝은 표정으로 "도와주실거죠?" 하고 손가락을 튕깁니다.
10:37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상자를 갈무리하던 리오는 허리를 쭉 펴며 장난스럽게 답합니다.
"글쎄요. 어떻게 할까요?"
10:38PM하나라:"아. 놀려먹으려고 했는데. 빈틈이 없다니까. 요샌 대형서점은 배달이 되니까요."
"되던가?"
"될 거에요."
"도서관도 상호대차를 하는데."
10:39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후후, 그렇게 해요. 들어가기 전에 아직 할 일이 많은데 이 상자들을 들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10:39PM하나라:"...... 그래도 한 4권만 더..."
"아니다. 몇권만 들어줘요."
그렇게 2박스 + 에코백 2개(각각 4권씩) 담는 나라
10:40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두 팔로 팔짱을 끼고 눈썹을 까닥이며 나라를 보다가 웃음을 터뜨립니다.
"다음에 마코토 씨를 만나면 일러야지."
"나라 씨가 데이트 하러 나와서 저를 잔뜩 부려먹었다고요"
10:41PM하나라:"음... 근데 이건 가면서 읽을 것들이라......"
"뭐, 계산하죠."
10:42P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네에." 말하는 것과 달리 별 불만은 없는 듯 대답합니다.
10:42PM하나라:그리고 자기 가방에 무리해서 3권을 더 담고는 마침내 계산한 후...
남은 책들은 나라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10:42PM하나라:(스태프 : 나라네 할아버지)
10:43PMMC:충실하게 책을 사모은 나라!
위습을 3개 회복합니다
10:44PM하나라:실제로 한 5~7권씩 들고다녀본적 있는데
어깨가 빠질 뻔한\
저는 친구가 그렇게 들고
언덕 학교를 거의 등산하듯 다녀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나라는 리오와 함께 책을 사모으며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냈고
그 다음은 누구의 장면을 볼까요?
10:45PM히이라기 마코토:마코토가 해볼까요!
10:46PM히이라기 마코토:*역시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기로 합니다.
10:46PM히이라기 마코토:모처럼의 휴일이네요
(마코토는 쨍쨍한 햇살에 눈을 찡그리다가 지방에서 가장 큰 공연장에서 친구를만납니다!)
어떤 공연장인가요?
10:48PM히이라기 마코토:(서울에서 순회공연오는 라이센스 공연들이 다 이쪽을 마지막으로 거쳐갈 정도죠.)
는 무령 스타디움...?
10:48PM히이라기 마코토:(그정도 되려나요!)
(맞네)
(는 근데 폐쇄형이어야해섴ㅋㅋ)
10:49PMMC:좋아요 그럼 다른 곳인 걸로
10:50PM히이라기 마코토:(마코토는 유연씨와 약속을 잡고 공연을 보기로 합니다. 마침, 그것은 NKVD가 활개치는 스탈린 치하의 구소련 이야기라고 하네요)
1부 끝 때 이후로 중간에 만났으려나요 둘이
할 얘기가 많겠다
10:51PM이유연:(아마 그때 이후로 오랜만 아닐까요)
(그래서 더더욱 기분좋게 머리세팅도 하고 예쁘게 마코토를 만나러 나옵니다.)
마코토- 여기!
10:52PM히이라기 마코토:유연언니. 오랜만이에요.
(둘은 먼저 표를 확인하곤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한 뒤 라운지에 앉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그렇게 묻자, 유연씨는 명랑하게 웃네요)
10:53PM이유연:그건 내가 먼저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 (키득키득) 아무튼. 나이든 환자분들이 늘어서 좀 바빴지~ 그 외에는 뭐... (잠시 팜플렛 보다가도)
너도 어지간히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10:54PM히이라기 마코토:당연하죠. 재밌잖아요? 언니는 얼마전에 만나게 될 결심 보고왔다면서. 그런 사람이 할 말은 아닌데.
주변에는 같은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도란도란 덕톡을 하고 있습니다.
10:55PM이유연:(얘는! 하고 핀잔주다가도 깔깔웃네요) 영화하고 연극하고 접근도가 같니-
10:55PM히이라기 마코토:요샌 그것도 옛말이에요, 진짜 문외한 다되셨구나?
(라고 하며 놀려먹으며 평범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을 받으며 힐링을하네요)
10:57PM이유연:그래그래. 그래도, 접근도가 어떻든 항상 전화기 켜둘테니까. 나이트 아니고 당직 아닌날엔 같이 놀러나올게. 그러니까 종종 연락하기다?
(그렇게 말하며 두 사람은 공연이 시작된다는 말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유연씨 저에게 맡기셔도 되는데
혼자서 다 해주셨어
넘 좋네요
10:58PMMC:정말... 마코토가 의지하는 어른
연극부 친구들이랑 장면도 좋았는데 유연 씨랑의 장면도 넘 좋군요
10:59PM송유성:끝나고 둘이 맛있는거 먹으러 갔겠지요!!
10:59PM히이라기 마코토:*그렇죠! 아무래도
관극러 맛집리스트 있으려나요
오히려 현지인은 모르는 맛집들 ..
11:00PM히이라기 마코토:흠 시내엔 있지 않으려나요 아마
그
지방이라서 막 인프라가 짱짱하진 않을것같기도?
11:00PMMC:음 하지만 규모가 큰 공연장이니까
주변에 뭔가 있을 것 같긴 해요
무슨무슨 거리 해서 (ㅋㅋㅋㅋㅋ
무로수길 (아님
11:01PM히이라기 마코토:그럴지도요! 무로수길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있다면 서구쪽 아닐까싶구...
기차역도 있으니까 오가기도 편하고
11:01PM하나라:무로수길 타코야끼 먹고싶다...
(뜬금)
이 캠페인이 끝나면 다 같이 먹으러 가자.. (플래그
오케이 그러면 마코토도 위습 3개 회복합니다
(ㅋㅋㅋㅋ 네!)
11:03PM송유성:이번엔 선행의 시간을 해보겠습니다
부서진 시설 복구는 지역사회에 맡기면 알아서 되겠지만
흡혈귀 잔당 소탕은 역시 프린세스가 나서야 할 것 같아서..
11:04PM송유성:유성이 혼자 북구의 흡혈귀 잔당들을 소탕하다가
또 다른 프린세스와 우연히 만나 같이 싸우게 되는 그런 장면 해보고 싶네요
누구를 만나면 좋을까요
11:05PM송유성:그 일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11:05PMMC:그렇죠 샤오위랑 같이 방문해서
전송진에 대해 사후점검을 할 것 같군요
11:05PM송유성:은설도 뒤에서 착실히 도시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있었다
같은 면도 조명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
근데 둘이 아직 좀 어색해서.. 만나도 좀 드라이하게 공투하게 될듯...싶네요ㅋㅋㅋ
항상 대립만 하다가 같은 편에 서서 싸우는건 처음이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1:06PMMC:리오랑은 확실히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좋아요!
11:08PM슈팅스타:알함브라를 방문한 동안 소동이 있었던 북구는, 리오를 비롯한 이들 덕분에 큰 피해는 면할 수 있었지만, 아직 작은 상처는 남아있었다.
아무리 작은 상처라 해도 방치해두면 곪아터질 수 있는 법, 유성은 그 뒷처리를 위해 혼자서 흡혈귀 잔당을 상대하고 있었다.
혼자서 싸울때는, 무서울 정도로 조용하게, 묵묵하게 적을 때려눕히는 편.
"....."
11:10PMMC: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구석, 버려진지 오래된 매장 건물이나 야산에 흡혈귀 잔당이 조금씩 남아 있었습니다.
이들 중 몇몇은 전투의지를 불태웠지만, 몇몇은 자신들이 서구와 단절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쉽게 제압되었지요
그렇게 유성이 알함브라에 다녀온 뒤로 다시 혼자서 전투를 치르고 있을 때
버려진 건물에서 누군가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먼저 유성의 존재를 알아채고 다가오지요.
11:12PM슈팅스타:"...당신은."(의외인 표정입니다)
11:12PM"주석공" 황은설:"이런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네."
11:13PM슈팅스타:"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지냈나요?"
(그렇게 오랜만은 아닌가)
11:13PM"주석공" 황은설:(세션 내 시간으로는 며칠 쯤 전...?
11:13PM슈팅스타:(알함브라에서 힘겨운 일을 겪어서 시간감각이 이상해짐)
11:13PM"주석공" 황은설:"별일은 없었어. 남구는 내 손바닥 안이고"
11:14PM슈팅스타:"다행이네요." (머쓱)
11:14PM"주석공" 황은설:"그러고보니, 이곳에는 어쩐 일?"
"전송진은 이미 완전히 정지되어 있던데 말이야."
11:14PM슈팅스타:"...이번에 북구에서 한바탕 소란 있었잖아요? 그 뒷처리를 하러 혼자 좀..."
"은설씨는요?"
11:15PM"주석공" 황은설:"어머. 친구들은 어쩌고 혼자서 왔대."
"아, 나는..."
11:15PMMC:그러면 은설 뒤에 있던 샤오위가 빼꼼 고개를 내밉니다.
11:15PM슈팅스타:(작게 인사를 받습니다)
11:16PM"주석공" 황은설:"이 아이에게 무령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주려고."
"마침 남구는 조용하기도 하고, 외출을 좀 해봤지."
"진짜 멋있었어요...!"
유성을 향해 수줍게 말합니다
11:17PM슈팅스타:"엣...저...저요...??"
"지난 번에는 너무 짧게 만나서 몰랐는데~"
"도시를 위해서 혼자서 오신 것도 그렇고 멋있다고 생각해요!"
11:19PM슈팅스타:"감사합니다....헤헤..'(쑥스럽)
11:19PM"주석공" 황은설:"솔직히 나도 조금 놀랐어."
"처음 만났을 때는 서툴기 그지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제법 실력을 키운 모양이더구나."
은설은 칭찬을 하는 건지 비꼬는 건지 모를 말투로 말합니다.
11:21PM슈팅스타:"아무래도... 많은 일을 겪다보니..."(지금까지 겪어온 치열한 전투를 떠올립니다. 그 중엔 은설과의 전투도 있었죠...)
"그럼 저는... 아직 어둠의 기운이 남아있는 것 같으니 그쪽으로 마저 가보려고 해요."
11:22PM"주석공" 황은설:"그래." 은설은 가볍게 말하고 뒤로 돌아서서 떠냐려다 발을 멈추고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지."
11:23PM샤오위:샤오위도 슈팅스타에게 손을 흔들고 은설을 따라갑니다.
11:24PM슈팅스타:(행동은 제각각이었지만, 이 도시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는 사실을 그들은 다시금 확인합니다...)
11:25PMMC:서로의 길의 차이를 인정한 지금, 은설의 뒷모습은 처음에 느꼈던 위압과 악의가 많이 사라진 듯 보입니다.
11:25PM슈팅스타:뭔가 같이 가자고 햇어야 하는데
유성이가 쑥스러워서 못했다
쑥쓰 ㅠ
11:26PM슈팅스타:그래도 조금은 심적으로 다가선 느낌...?
11:26PMMC:그렇죠 은설 쪽에서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거나
시험하려 들지 않게 되기도 했구요
뭐랄까
네
11:27PMMC:PC들의 실력을 인정했다 + 공통의 적에 집중한다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11:27PM슈팅스타:같이 싸우는 장면도 보고 싶었는데
11:27PMMC:저희 캐해이긴 한데(?) 이 일이 다 끝나면 리오보다 오히려 은설이 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1:27PM슈팅스타:그건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죠?
오호
는
잠깐
제가 생각해놓은 2부 반전을 떠올리고 토기짤 됨
<ㅇ>
두둥
아무튼 한바퀴 돌았네요
11:28PMMC:끝이 가까워지면 상담 드리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성이는 위습 2개 회복하고 소명 경험치 1점!
한 바퀴가 돌았으니, 전원 위습 1개씩 더 회복해 주시고
카운트다운이 돕니다.
11:31PM하나라:저는 레벨업 하면서 위습 올릴 예정이라
저는 괜찮아요
올라간 만큼 자동으로 차나요?
최대치랑 현재치가 같이 올라갑니다
11:32PM송유성:6이면...넉넉하진 않지만 괜찮겠네요
어떤 사건을 다음에 가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일단 사윤 쪽은 지난 번에 살짝 언급했듯이
사윤과 피의 여왕의 힘겨루기(?)를 도와주고 그 다음에 운명의 과실을 쓰는 쪽을 생각하고 있고요
전투가...... 나오겠네요 아무래도
흡혈귀4는 드디어 뱀.로드와의 대면이 될 것입니다
11:34PM송유성:일행이 줄곧 사윤이를 구하기 위해 행동해왔으니까 사윤이 루트로 가는게 자연스러울 것 같긴 해요
11:34PM히이라기 마코토:그렇죠 아무래도!
11:35PM송유성:다시 같이 떡볶이 시켜 먹어야해
(실제로 거의 9개월 전
그러고보니 세션 내 시간도 슬슬 6월이 될 것 같죠
다음 사건 끝나면 6월로 해야지...
루날님 컴이 멈춰서 재부팅하고 오신다고 하네요
오시면 다 같이 모이는 장면을...?
고사이에 화장실 다녀올게요
한아와 리오도 이제 같은 팀이니까요!
(루틴이 되어간다)
11:39PMMC: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 저희의 안락한 루틴
물과 3/4이랑 은초다실
11:39PMMC:커피 마시고 싶을 땐 물과 3/4 차 마시고 싶을 땐 다실로
11:41PM송유성:글고보니 사윤이랑 한아리오랑 면식 있었던가요
11:41PMMC:사윤이... 리오의 존재를 알긴 했지만 만난 적은 없을 것 같네요
한아는 의외로 도서실에서 지나가면서 봤을 지도? (하지만 프린세스인 건 서로 몰랐을 듯)
사윤이가 각성하던 순간에 리오도 같이 있었던것 같기도....
11:42PMMC:로그 백업도 해야하는데...
오늘 해야지
11:43PM송유성:각성한 피의 여왕에게 리오가 여왕폐하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던것 같은 기분이....
11:43PM히이라기 마코토:아맞아요 있었어요
11:44PM송유성:근데 그때 사윤이 좀 행방불명 상태였던가요..??
11:44PMMC:그래놓고 여왕의 현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군 리오
가치관이 살짝 바뀌었을수도 있죠
11:44PMMC:네 그때 사윤이에게 벌어질 일을
꿈으로 보고
왔던 것 같아요
진짜 옛날 일 같다
11:45PM히이라기 마코토:지금 컴이 많이느리다구
오늘은 여기서 끊어야할것같다구하셔요
저쪽도 컴이 말썽이군요
11:45PMMC:그러면 오늘 좀 일찍 끝내는 걸로 하고
카톡에서 마저 이야기하면 될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웠다!
좋은 밤 되세요~!
는 경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