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디프리핑 씬 하나 넣고 각자 일상으로 가보아요
2022-09-17
September 17, 2022 9:18AMMC:그렇게 아미나의 고알레누 공장에서 예상치 못한 적을 만나 고전하면서 동시에 미나의 복수 의지를 잠재운 일행. 리오와 사윤은 희윤의 은신처를 찾던 도중 연락이 끊긴 여러분을 찾기 위해 달려와 주었고, 그 때문에 은신처를 찾는 일은 잠시 미뤄졌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벌어놓은 셈이니 우선 미나와 이야기를 마저 풀어가는 것이 먼저겠지요
이번엔 어디서 만날까요 (ㅋㅋㅋㅋㅋ
September 17, 2022 9:18AM꼬맹이:전엔 물과 4분의 3 에스프레소에서 아무거나 마시면서 대화했죠
September 17, 2022 9:19AMMC:그렇죠
September 17, 2022 9:19AM슈팅스타:좀더 새로운 곳 가보고싶다
September 17, 2022 9:19AM루와조:차이나 타운쪽은 어때요
ㅇ
(는 오타)
September 17, 2022 9:19AMMC:자문자답하신 줄 (아님
September 17, 2022 9:19AM루와조:(뭔가 거기서 한아 먹이고 싶다.)
September 17, 2022 9:19AM슈팅스타:샤오롱바오
September 17, 2022 9:20AM꼬맹이:소룡포
September 17, 2022 9:20AMMC:샤오롱바오
그럼 차이나타운의 한 만두집.
September 17, 2022 9:20AM슈팅스타:용포반점
히든메뉴로 대룡포를 팔고있는(?)
September 17, 2022 9:21AMMC:저녁이면 시끌시끌한 분위기겠지만, 낮에는 포장 주문이 많고 비교적 사람이 적습니다 (?
긴 단체석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겠군요
용포반점.
한아는 요리를 기다리는 중에도 쉬지 않고 뭔가를 집어먹고 있고, 미나는 팔짱을 낀 채 어색하게 앉아 있습니다
September 17, 2022 9:22AM슈팅스타:(한아따라 냠냠)
September 17, 2022 9:22AM루와조:(슬쩟 분위기살핌)
September 17, 2022 9:23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언제까지 팔짱만 끼고 있을 셈인가요. 분위기 가라앉잖아요" 장난스러운 투로 미나를 쿡 찌르는 리오
September 17, 2022 9:23AM아미나 백 (백미나):"그러든지 말든지."
"하이치린을 공동 목표로 삼은 것까지는 좋은데, 밥도 매번 같이 먹어야 해?"
September 17, 2022 9:24AM슈팅스타:"밥 먹는 것만큼 친해지기 좋은 게 없죠!"
September 17, 2022 9:24AM하나라:"음... 소룡포 싫어해?"
September 17, 2022 9:25AM히이라기 마코토:(그러지말라는 듯 꽃빵도 슬쩍 밀어주네요)
September 17, 2022 9:25AM하나라:뜨거운 소룡포를 한입에 넣습니다
September 17, 2022 9:25AM히이라기 마코토:여기 꽃빵도 맛있어요.
September 17, 2022 9:25AM아미나 백 (백미나):미나의 미간이 한없이 좁아지다가 이내 김이 빠지듯 어깨를 축 늘어뜨립니다.
"하... 이번만이야."
September 17, 2022 9:26AM히이라기 마코토:(웃음
September 17, 2022 9:26AM아미나 백 (백미나):"그나저나 너희는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거야."
"아무한테도 얘기한 적 없는 건데."
September 17, 2022 9:27AM송유성:"사실 많이는 몰라요"
"그래서 같이 밥 먹고 싶었던거고!"
September 17, 2022 9:28AM히이라기 마코토:(어깨으쓱) 선은 넘지않았으니 걱정말고요. (아마도)
September 17, 2022 9:28AM하나라:"음... 선을 넘었다기에도 우연의 일치의 일치지?"
September 17, 2022 9:28AM아미나 백 (백미나):여전히 미심쩍은 얼굴로 한 손으로 턱을 굅니다.
September 17, 2022 9:28AM하나라:"그냥 신문 기사에서 사진 본 게 다라서."
September 17, 2022 9:29AM아미나 백 (백미나):"...그래."
"그 이상은 알려고 하거나, 뭐 도와준다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September 17, 2022 9:30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저는 돕겠다고 한 적 없는데~"
유성과 나라, 마코토와 한 번씩 눈을 맞추고 피식 웃습니다.
September 17, 2022 9:31AM하나라:"와. 리오 씨가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거 처음 본다."
September 17, 2022 9:31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여러분이 어떻게 할 지는 모르니까요."
September 17, 2022 9:31AM송유성:"그때처럼 혼자서 무리하게 맞서려고 하지 않는다면요."
September 17, 2022 9:32AM아미나 백 (백미나):"...흠, 혼자서 무리한 적 없어."
September 17, 2022 9:33AM송유성:(작게 웃는다)
September 17, 2022 9:33AM하나라:"뭐... 사연은 직접 듣는 게 좋으니까. 혼자서 무리한 건 맞는 거 같지만 그래도."
September 17, 2022 9:34AMMC:미나는 말 없이 리오를 한 번 쳐다보고, 리오는 그저 어깨만 으쓱합니다
September 17, 2022 9:35AM천사윤:"뭐... 흠, 그래도, 언니에 대해서 포기해줘서 고마워요."
"우리에겐 더 큰 적이 있으니까..."
September 17, 2022 9:35AM송유성:(그날 만났던 뱀파이어 로드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무시무시한 존재였어...."
September 17, 2022 9:36AM히이라기 마코토:아무래도 한쪽이 합류해주지 않으면 힘들 적이었죠
(절레절레)
저희가 신세 많이 지네요. (기분 풀어주려는듯 아미나 쪽을 봅니다.)
September 17, 2022 9:36AM송유성:(샤오롱바오 육수를 후루룩 들이킵니다)
September 17, 2022 9:37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전송진을 처리하기는 했지만, 하이치린의 본거지에 얼마나 많은 '병력'이 있을 지는 모르는 상황이에요."
"도시를 야금야금 먹을 계획이 틀어졌으니 오히려 더 과격하게 나올 지도 모르고..."
September 17, 2022 9:38AM송유성:"그 병력이 한 번에 움직인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네..."
September 17, 2022 9:38AM하나라:"음... 그 병력은 어디에 있을까?"
September 17, 2022 9:39AM서한아:"무령시 지하에 어마어마하게 큰 벙커가 있다~" 장난스럽게 끼어듭니다
September 17, 2022 9:39AM송유성:"...진짜야??"
September 17, 2022 9:39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아뇨."
September 17, 2022 9:39AM송유성:"깜짝이야...."
September 17, 2022 9:39AM하나라:"그럴싸했는데..."
September 17, 2022 9:39AM히이라기 마코토:(조금 놀랐다는 표정)
September 17, 2022 9:39AM하나라:(복선)
September 17, 2022 9:40AM아미나 백 (백미나):"뭐... 무식하게 땅굴을 파고 다닐 수도 있고."
"..."
"그러고보니 동구 쪽 전송진은 지난 번에 치워버리지 않았나?"
September 17, 2022 9:40AM히이라기 마코토:(아, 하고 기억났다는 표정)
September 17, 2022 9:41AM하나라:"무령랜드 쪽도 정리했으니..."
"북구는 깔끔하고. 남구는 주석공이 있고..."
September 17, 2022 9:41AM서한아:"와우~ 진짜일 수도~??"
September 17, 2022 9:41AM송유성:"중구나 서구?"
September 17, 2022 9:42AM천사윤:"거리로 보면 서구에서 들어가서 중구로 나오는 편이 빠르지...?"
September 17, 2022 9:42AM하나라:"생각해보니 서구에 저택... 밑에 뭔가 있기도 했고..."
September 17, 2022 9:43AM송유성:"무언가 단서가 있으면 좋을텐데"
September 17, 2022 9:43AM서한아:마코토를 쿡 찌르며 '뭐야, 진짜야...?'하고 속삭입니다
September 17, 2022 9:43AM송유성:"어쩌면 우리가 놓친게 있을지도 몰라."
September 17, 2022 9:43AM하나라:"저택 밑에 벙커 있었지 음..." (한아 놀리기)
"그러고 보니까 그동네 탐정 사무소를 까맣게 잊고 있었네."
September 17, 2022 9:44AM히이라기 마코토:(키득키득)
September 17, 2022 9:44AM송유성:"그 약간 수상한 분위기의 탐정이었던가?"
(탐정은 대부분 수상한 것 같단 편견)
September 17, 2022 9:45AM히이라기 마코토:(잠시 얌전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성. 스테레오 타입은 안좋아요.
September 17, 2022 9:45AM하나라:"뭔가... 너구리 같았어."
September 17, 2022 9:45AM송유성:"근데 그 사람은 진짜 수상했어"
September 17, 2022 9:45AM천사윤:"그 탐정이라면..." 끄덕
September 17, 2022 9:45AM하나라:"뭔가 실종 사건 관련으로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September 17, 2022 9:46AM송유성:"흡혈귀 있는곳에 실종 사건 있기 마련. 과연..."
September 17, 2022 9:47AM아미나 백 (백미나):"...내 경험으로 미뤄보면, 실종된 사람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하나하나 다 연락을 끊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걸 시키는지 너무 잘 알겠지만."
September 17, 2022 9:48AM히이라기 마코토:정말 전형적인 사이비 수단이군요. (허)
September 17, 2022 9:49AM하나라:"음... 추수꾼이 있는 경우도 있지 않나?"
(뭔가 진지)
September 17, 2022 9:49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핑계는 여행이나 연수... 그런 거겠죠. 평소에 그런 걸 할 리 없는 사람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되곘어요"
September 17, 2022 9:50AM히이라기 마코토:(웜메)
September 17, 2022 9:50AM천희윤:"추수? 그건 또 뭐야?"
헐
죄송
September 17, 2022 9:50AM히이라기 마코토:(벌떡)
September 17, 2022 9:50AM천사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ptember 17, 2022 9:50AM송유성:ㅋㅋㅋㅋㅋㅋㅋ
계실하셧다
September 17, 2022 9:50AM천사윤:(위아래에 있다보니
September 17, 2022 9:50AM하나라:(등장)
September 17, 2022 9:50AM천사윤:"추수? 그건 또 뭐야?"
(ㅋ 로그에선 지울 겁니다
September 17, 2022 9:50AM히이라기 마코토:(사윤의 모습에서 희윤의 모습이 잠시 보인듯하다!!!!)
(역시 자매란.)
September 17, 2022 9:50AM하나라:"어... 포교꾼?"
September 17, 2022 9:51AM히이라기 마코토:그렇죠. 위장을 단위적으로 지시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September 17, 2022 9:51AM아미나 백 (백미나):"그런 더러운 일이라면 그 사냥꾼이 잘 알겠군..."
September 17, 2022 9:52AM사냥꾼 현상욱:(스윽 저번에 등장했던 얼굴)
September 17, 2022 9:54AM하나라:"음... 그러면 피해를 입은 쪽은 탐정에게, 포교를 하는 쪽은 사냥꾼에게 물어보는 게 나으려나..."
September 17, 2022 9:54AM히이라기 마코토:별로 얽히고 싶은 타입은 아닌데 말이죠. (끄응)
(그래도 가만히 있음)
September 17, 2022 9:54AM송유성:"아미나씨한테 부탁해도 될까요?"
"저희보단 잘 알고 있을테니..."
September 17, 2022 9:55AM아미나 백 (백미나):"사냥꾼 쪽이라면, 좋아."
September 17, 2022 9:55AM송유성:"그럼 우리는 탐정쪽을."
September 17, 2022 9:55AM하나라:"이라고 해도 별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September 17, 2022 9:56AM천사윤:"재방문 할인은 안 해주려나?"
September 17, 2022 9:56AM히이라기 마코토:하하. 해주면 좋겠네요. 나름 괜찮은 손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저희가 말이죠.
September 17, 2022 9:57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러면 대충 방향은 정해졌네요."
September 17, 2022 9:57AM송유성:"뭔가 유력한 단서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September 17, 2022 9:57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한 가지 당부하면, 미나 씨. 나쁜 사람들을 만났다고 편하게 죽이거나 하면 안 돼요."
September 17, 2022 9:58AM아미나 백 (백미나):"흥, 그럴 가치도 없어." 하지만 한구석이 찔리는 얼굴입니다
September 17, 2022 9:58AM송유성:"그나저나..."
"이번 일로 아미나씨 공장 위치가 적에게 노출되어 버렸잖아요"
"그 후로 어떻게 되었을진 별로 상상하기 싫지만... 아무래도 계속 쓰긴 어렵겠죠"
September 17, 2022 9:59AM하나라:"원래도 폐공장이기는 했지만."
September 17, 2022 10:00AM아미나 백 (백미나):"안 그래도 다른 곳을 찾아보려 하긴 했어."
September 17, 2022 10:00AM송유성:"...아니면 이 기회에 전법을 바꿔보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폭탄전술은 강력하지만 피아구분이 불가능하잖아요. 혼자라면 몰라도 함께 싸울때는 그게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지금까지 몇번 폭발에 휘말린 일을 떠올립니다)
September 17, 2022 10:01AM아미나 백 (백미나):(특수 능력 덕에 본인은 매번 멀쩡함)
"..."
"생각해 볼게."
September 17, 2022 10:01AM송유성:'물론 강요할 수는 없지만요"
September 17, 2022 10:01AM하나라:"음... 고알레누 말고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September 17, 2022 10:01AM송유성:"그거면 충분해요."(작게 웃어보입니다)
September 17, 2022 10:02AM아미나 백 (백미나):"주먹."
September 17, 2022 10:02AM송유성:"앗 육탄전도 자신 있으신거에요??"(눈을 반짝입니다)
September 17, 2022 10:03AM히이라기 마코토:본디 주먹만큼 강한게 없죠. (납득)
September 17, 2022 10:03AM아미나 백 (백미나):"흠, 뭐. 예전에 운동을 좀 했어서."
September 17, 2022 10:04AM송유성:(전술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흥미진진한 표정을 합니다)
"저는 둔기를 휘두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해맑게 웃습니다)
September 17, 2022 10:04AM하나라:"프라이팬...?"
September 17, 2022 10:04AM송유성:"프라이팬도 좋지"
September 17, 2022 10:05AM아미나 백 (백미나):"난 도구는 못 쓰겠어. 그냥 몸으로 때웠는데..."
September 17, 2022 10:05AM송유성:"그것도 멋있어요!"
(격투 마법소녀의 등장)
September 17, 2022 10:05AM아미나 백 (백미나):"흠, 그렇다면..."
September 17, 2022 10:05AM히이라기 마코토:아 그래서 저번에 야구장에서...(조금 반가운 표정짓다가도 얌전)
September 17, 2022 10:06AM아미나 백 (백미나):"야구는 그냥 취미야. 했던 운동은 격투기 쪽이고"
September 17, 2022 10:06AM하나라:"투기종목이면... 복싱?"
September 17, 2022 10:06AM송유성:"그럼 너클 같은걸 장비하고 격투술로 싸워보는건??"
September 17, 2022 10:06AM히이라기 마코토:이거, 제가 배울쪽이 많겠는걸요. (라고하다가)
아, 그런거라면 제가 만들어낼수도요. 제 마법이 가능하니까요. 복제정도긴 하겠지만.
사기꾼이라고만 하지 마요?
(웃음)
September 17, 2022 10:07AM아미나 백 (백미나):미나는 세 사람의 관심이 쏠리자 부끄러운 듯 자리를 탁 박차고 일어납니다
"흠, 그, 다음에 얘기하고. 뭐 성과가 있으면 연락할게."
September 17, 2022 10:07AM송유성:"좋아요! 다음에 전술 얘기 또 나눠요!!!"
September 17, 2022 10:08AM아미나 백 (백미나):"급한 약속이 생각나서." 그리고는 도망 나오듯 가게를 빠져나옵니다.
September 17, 2022 10:08AM히이라기 마코토:(손흔들)
September 17, 2022 10:08AM송유성:(그동안 파티에 근접딜러가 없었어서 반가운 모양)
September 17, 2022 10:08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저, 음, 가버렸네요."
September 17, 2022 10:09AM하나라:"야구장 시간 잘 맞춰서 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슨 팀이었더라..."
September 17, 2022 10:09AM히이라기 마코토:...아마 독수리가 인상적인 팀이었던듯도 한데...(농담)
September 17, 2022 10:10AM하나라:무령 뭐뭐스... 뭐더라...
September 17, 2022 10:10AM히이라기 마코토:(턱괴고는) 일단 그렇다면 저는 정말로 아미나씨가 사용할 만한 무기를 찾아봐야겠네요.
그래야 복제를 하거나 할테니.
(끄덕)
September 17, 2022 10:10AM송유성:"음...그리고 하나 더 있어."
"아미나씨는 아직 좀 껄끄러울테니 말을 못 꺼냈지만"
September 17, 2022 10:10AM히이라기 마코토:아.
September 17, 2022 10:11AM송유성:"일단은 사윤이네 언니의 목숨을 노리는 직접적인 위협은 없어졌으니... 제대로 안전을 확보할 방법도 찾아야하지 싶어서."
(사윤의 얼굴을 살짝 들여다봅니다)
September 17, 2022 10:11AM천사윤:"응. 안 그래도 오늘 저녁부터 리오 씨랑 다시 찾아보기로 했거든."
September 17, 2022 10:11AM송유성:"그랬구나."
September 17, 2022 10:11AM천사윤:"너희는 피곤할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했는데..."
September 17, 2022 10:12AM송유성:"혹시 성과는 있었어..?"
September 17, 2022 10:12AM천사윤:"거의 다 온 것 같아."
September 17, 2022 10:12AM히이라기 마코토:이야기를 좀 더 들려주겠어요?
September 17, 2022 10:12AM천사윤:"언니가 있을 만한 곳은 리오 씨랑 범위를 좁혔고, 사람이 드나든 흔적 같은 것도 확실하고."
"너희도 알겠지만, 북구랑 동구 경계 쯤에는 버려진 가게들이 드문드문 있잖아. 그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몇 개씩 가보는 중이야."
September 17, 2022 10:13AM송유성:"그 폐공장도 그 부근에 있었지.."
(그래서 바로 달려올 수 있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September 17, 2022 10:14AM하나라:"옮겨다닐 가능성은...?"
September 17, 2022 10:14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건 일단 배제하고 있어요. 정황상, 하이치린도 그를 쫓아다닐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피차 밤에만 돌아다닐 수 있는데, 모습을 드러내서 좋을 건 없죠."
September 17, 2022 10:15AM송유성:"찾아내는게 물론 급선무지만, 어디서 보호할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역시.. 사윤이랑 근처에 있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September 17, 2022 10:17AM서한아:"큐스비 같은 사람이 운영하던 건너편 약국은?"
September 17, 2022 10:17AM송유성:"그분에게.. 흡혈귀를 보호해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을까..?"
September 17, 2022 10:18AM하나라:"근데 큰 보호가... 필요한가...?"
(희윤의 강함을 떠올립니다)
September 17, 2022 10:19AM송유성:"뱀파이어 로드같은 거물이 마킹하고 있는걸"
"그때 폐공장에 들이닥쳤던 인원이 한번에 나선다면 혼자서는 대적할 방법이 없을거야..."
September 17, 2022 10:19AM하나라:"그렇긴 한데..."
September 17, 2022 10:19AM송유성:(고민에 빠집니다)
September 17, 2022 10:19AM히이라기 마코토:(같이 고민에 빠지네요)
September 17, 2022 10:20AMMC:(곰곰문문
September 17, 2022 10:20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우선 은신처를 찾은 다음에 생각해도 될 거예요."
September 17, 2022 10:20AM송유성:"...어쩌면 무령시 바깥이 더 안전하다거나 하진 않으려나"
September 17, 2022 10:21AM"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건 희윤 씨를 따르는 다른 흡혈귀들을 생각하면 쉽지는 않은 가능성이죠."
September 17, 2022 10:21AM하나라:"동해에 뭔가... 작은 섬이 있으면..." (아님)
September 17, 2022 10:22AMMC:(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September 17, 2022 10:22AM히이라기 마코토:(요샌 00k로 표시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September 17, 2022 10:22AMMC:(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옜세대됨
September 17, 2022 10:23AM히이라기 마코토:아니면. 사윤에게 물어보는것도 답일 수도 있죠. 자신의 언니에 관한 일이니 가장 잘 알수도 있고.
(물끄럼)
혹시 좋겠다싶은 장소 있나요?
(그러곤 자신도 턱괴고 생각에 잠깁니다.)
September 17, 2022 10:24AM천사윤:"으음..."
"마음 같아서는 우리집에 데려가고 싶지만..."
September 17, 2022 10:24AM송유성:ㅠㅠㅠㅠ
September 17, 2022 10:24AM천사윤:"엄마랑 얼굴을 못 본 지 십 년도 넘었고, 그리고..."
September 17, 2022 10:24AM하나라:"한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September 17, 2022 10:24AM히이라기 마코토:...
September 17, 2022 10:25AM천사윤:"잘 모르겠어."
September 17, 2022 10:25AM송유성:"이럴때 아까 말한 지하벙커가 진짜로 있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