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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꽃잎 머물 곳 없고 Another (1부)

레샤 2026. 6. 22. 13:32
프린세스 월드: 희망과 절망의 교차로
「떨어지는 꽃잎 머물 곳 없고」 Another
MC. 저항
PL. 누운개(하마우라 미카), 이나(타이라 사치요), 파즈(핫토리 카규)
2026-02-23
하마우라 미카:평화로운 G시의 풍경. 사람들이 수없이 오가는 교차로를 지나 번듯한 건물의 학교가 보입니다.
학생들은 단정한 교복을 입은 채 둘씩 짝지어, 또는 삼삼오오 몰려 다니고 있고,
재잘거리는 말소리는 그러나 정제되어 귀를 찌르는 일이 없습니다.
교실에도 큰 일탈 없이 얌전하게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종이 땡, 땡.
울려퍼지면 쉬는 시간이 된 듯 아이들이 흩어집니다.
MC:(스스슷. 스슷..
하마우라 미카:그 중앙에 홀로 앉아 있는, 약간은 우울해 보이는 아이 한 명.
짧은 머리와 주근깨를 가진, 작은 체구의... 이나나미 코하루입니다.
코하루의 옆으로 흐릿하게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던 날들의 허상이 보였다가 사라집니다.
이제 코하루의 옆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parz:ㅠㅠ 코하루
MC:(ㅠㅠ
하마우라 미카:교단에 서 있던 미카는 하던 서류 작업을 탁, 탁 하고 정리합니다. 밖으로 나서려다가 문득 코하루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나나미 양. 양은 수업을 마치고 상담실로 오는 걸 잊지 마세요."
코하루는 퍼뜩 대답하려고 하지만, 미카는 대답도 듣지 않은 채 단정한 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버립니다.
MC:(나쁜 쌤
parz:(나쁜 쌤
하마우라 미카:미카의 낮은 구두 소리만이 규칙적으로 복도에 울립니다. (-)
MC:교실에 남겨진 코하루. 어느 새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모여 교실을 나서고 있습니다. 코하루는 자신과 한때 가까웠던 이들이 자신을 잊은 것처럼 교실을 나서는 등 뒤를 한 번 보고는 창밖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색색의 꽃잎이 흩날리는 저 언덕 높은 곳에는 오랜 세월 이 도시를 지켜봐온 것 같은 거대한 나무 한 그루, 그 옆에는 그 만큼 오래된 사찰이 있습니다.
봄낮의 햇살을 받으며 산에 오르는 방문객들, 마당을 비질하는 승려들, 절 한구석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봉사자들...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듯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어떤 인간적인 연민이 서려 있는 본당의 아미타불의 얼굴이 점점 클로즈업되고
parz:(아미타불~
MC:곧 화면은 바쁜 시내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비춥니다 (토스~)
핫토리 카규:사람들 사이를 비스듬하게 걷는 사람이 하나.
휴대폰 화면을 보며 걷는 카규는 다른 바쁜 사람들과 비슷해보입니다.
화면 속에는 조금 더 어려보이는 카규와, 즐거워보이는 또 다른 사람 하나...
반사되는 빛 때문에 하얗게 물들어 그 사람의 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점멸선생2
(ㅜㅜ
MC:(웰캄
핫토리 카규:휴대폰을 끄고 들어선 곳은 커다란 식당 하나. 시간은 어느덧 5시. 들어가면서 'Close'라고 적힌 팻말을 'Open'으로 바꿔둡니다.
식당 안에서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옷차림의 도승연이 맞이해주고.
하마우라 미카:(멋져
MC:(멋져
(사장님 한국 이름이면서 중식당 해도 돼요?
핫토리 카규:잔소리를 하는 듯 가까이 다가와 삿대질을 하다가도, 씩 웃으며 카규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MC:(아 그래서 퓨전이라고 썻잖아~
하마우라 미카:(ㅋㅎ
(짜장면은 한국 음식이라고욧
핫토리 카규:식당의 모습이 점차 롱샷으로 전환되면서 중국풍의 원형 창을 통해 보이고,
점점 멀어져 저 하늘 위에서 카메라가 비추기 시작합니다.
도시 전체를 지도처럼 평면적으로 보이도록...
그리고 그 한편에 있는, 눈에 띄게 낮고 지저분한 구획 뿐인 곳.
(넘깁니닷
MC:강 너머, 철장으로 둘러싸인 어둑어둑한 그곳. 가로등이 깜빡이는...
타이라 사치요:완벽한 도시. 그 경계 너머의 도려내어진 장소.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혼종, 혼란, 그나러 침묵.
그나러? 그러나
MC:(그러나.
타이라 사치요:도시의 전경은 기이할 듯이 조용합니다. 이곳에서 사람이 살까? 같은 의문이 들게 만드는, 바람소리밖에 없는 곳. 오래되고, 작고, 낡은 건물들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전기는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가로등이, 네, 가로등이 깜박이고, 수도 시스템이 너무 오래되어 물이 조금씩 샙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소리가 먼저 들리겠군요, 희미한 음악소리가, 도시의 심장소리처럼 들려옵니다.
MC:(두근, 두근.
하마우라 미카:(헉 두근
타이라 사치요:지하철 역사와 선로에 울리는 희미한 박자들.
역사 벤치에 홀로 앉은 사나에는 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위를...갈망하면서.
하마우라 미카:(코하루가 있을 곳을 바라보는
타이라 사치요:기껏해야 마기아들이 몇몇 보이는 선로. 정찰을 도는 듯, 홀로 있을 곳을 찾는듯, 고독을 찾는 듯...
그 중에 하나가 사나에에게 말을 겁니다. 내용은 뻔하지요. 이제 밑으로 내려가야 할 시간이에요.
그러면 사나에는 시선을 돌려...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열면, 심장소리는 더욱 커지기 시작하고,
핫토리 카규:(두근..
타이라 사치요:아래의 공기가 빠져나오는 순간 밴드의 귀를 찌르는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MC:(두근, 두근.
하마우라 미카:(이것이 "펑크"다
MC:(가라지 밴드 x 메트로 밴드 o
하마우라 미카:(키키키
타이라 사치요:수도 시스템과 물탱크, 매립지보다도 아래에는, 아이러니학도 도시 가장 가장자리에 있으면서 심장에 가장 가까운 장소가 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  "펑크"  ▶ ■
타이라 사치요:잘 들어보면, 이것이 비단 음악소리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수도에 물이 흘러 탱크에 고이는 소리, 정해진 시간마다 울리는 소각소리, 발전기의 웅웅거리는 소리...
하마우라 미카:(하...
(너무좋아요
타이라 사치요:이런 것들을 견디기 위해서 우리는 노래를 부릅니다. 귀가 멀듯 시끄럽게요.
MC:(ㄴㅁ좋아
타이라 사치요:지상에서 물러난 사람들,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 소거된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목소리를,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클럽같은 분위기에, 사치요는 가장 앞에서 땀을 흘리며 악기를 연주하다가...
사나에와 눈이 마주칩니다.
표정이 화악 밝아지고, 사람들을 헤치며 나아가기 시작해요. 손을 뻗지만 사나에는 지친 표정으로 계속 걸음을 옮길 뿐입니다.
하마우라 미카:(ㅠㅠ엉엉
(나쁜엄마
MC:(동어반복
타이라 사치요:시도때도 없이 음악이 울리고 땀이 흐르고 정신을, 견딜 수 없는 정신을 흘려보내는 이곳.
하마우라 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라 사치요:당신은, 당신이 누구던지간에, 이곳을 사랑할 수 있나요? 혐오할 수 있나요?
핫토리 카규:(ㅜㅜㅜ
타이라 사치요:심장이란 그런 법이지요...
하마우라 미카:(엉
(그 심장을 혐오하는 미카는 자신을 갉아먹는 중이지요
타이라 사치요:하지만 심장은 다시 보이지 않는 곳에, 조용히 박동하면서, 다시 아래로, 아래로 묻힙니다.
자, 이제 다시 조용히. 쉿.
여기까지!
MC:갸아아아악
너 무 좋 아
하마우라 미카:(마침 굿타이밍에 브금이 끝낫어요
MC:레이브군요
핫토리 카규:(좋다...
타이라 사치요:헤헤
핫토리 카규:(사치요 무슨 악기 연주하는거죠
타이라 사치요:레이브지요
MC:(역시 기타
하마우라 미카:(일렉기타
MC:(도람?!
하마우라 미카:(주워온 앰프로
핫토리 카규:(주워온 앰프
타이라 사치요:저번이랑 분위기를 확 다르게 하고싶엇고 마침 눈 앞에 레이빙 책이 잇엇음
MC:최상의 선택
가진 돈을 다 베팅합니다
타이라 사치요:흠 기타가 이미지상으로 맞기는 한테 드럼이 좀 더 상징적인거 같아요
드럼 할개욧
핫토리 카규:(드럼.
MC:드럼.
하마우라 미카:(둥둥둥
핫토리 카규:(터트릴듯이두드려
(두근두근
MC:그렇게 카메라가 도시의 절단면을 비추며 점점 올라가 밤하늘을 비추며..
타이틀이.. (ㅋㅋ
(기시감이 드는데 이 묘사
핫토리 카규:(ㅋㅋ
(중국판 타이틀일까 한국판 타이틀일까
「떨어지는 꽃잎 머물 곳 없고」 Another
落花無緣 · 續
MC:(둘 다 드립니다
핫토리 카규:(둘다!!
MC:바로 사치요 장면인데
핫토리 카규:(오프닝이다!!
MC:저기 공연 장면에서 샥 디졸브로 넘어가도 좋겠네요
하마우라 미카:(폴짝
타이라 사치요:조아욧
하마우라 미카:(질문!
(가사있는 노래 틀어도 되나요?
MC:(네
(네
(이번에는 코하루가 숨기는 게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사가 있어도 됩니다
하마우라 미카:  짝짝  ▶ ■
MC:(앨커가 임팩트풀한데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힘껏 지르던 소리의 잔향과 쓰레기, 시큼한 냄새, 어둑어둑한 조명만이 남은 공연장...
아, 과거 회상입니다
이번에 사치요는 사나에와 단순히 엇갈린 게 아니라 한 번 싸웠을 거에요. 그런 사치요에게 사피야가 찾아오는장면입니다.
둘은 어떤 일로, 어떻게 싸웠을까요?
핫토리 카규:(엄마와 반항기딸
MC:(아 내 두쫀쿠 먹지 말라고 햇잖아
하마우라 미카:(내 데자와
타이라 사치요:코하루에 대한 일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사치요가 코하루가 G시에 있다는 걸 잠시 숨겼을 것 같아요. 그걸 들켜서 사나에가 화를 냈다던지.
핫토리 카규:(아 내 데자와 먹지말라고햇잖아
MC:헉 좋네요. 그냥 생각하기엔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었을 것 같네요
평소와 다르게 사치요를 더 예민하게 몰아세웠던 거죠
타이라 사치요:숨기려고 한 게 아니라,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고 있었던 거라고 항변했을 것 같아요
MC:사나에에겐 그냥 변명으로 들렸겠지만...
약간 사나에의 편집(not edit)적인 면모가 터졌을 것 같군요
뭐랄까
사치요 너도 믿을 수 없다거나 믿을 수 없게 될 것 같다거나 그런 말을..
타이라 사치요:으악
하마우라 미카:(엄마는 코하루가 그렇게 좋아?!
(가서 코하루 엄마 해!
MC:(원래 ~였음
하마우라 미카:(ㄴ 나도 하고싶어
핫토리 카규:(ㅋㅋㅋ
타이라 사치요:겁을 먹어서, 이쪽도 화를 낼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구니까 사람들이 당신을 못 의지하는 거예요! 리더면 리더답게 굴어요!"
아마 말하면서 울고 있었겠지요....
하마우라 미카:(엉엉이
MC:(ㅠㅠㅠ
거기서 사피야가 중재했다고 해도 괜찮겠네요
사나에가 더 심하게 몰아붙이기 전에 나서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사치요의 걸음을 따라서 빈 공연장으로 온 두 사람입니다.
사피야:"이번엔 사나에가 조금 심했지."
"...아마 그렇게 말할 의도는 없었을 거야."
핫토리 카규:(사피야를 엄마로삼고싶어
타이라 사치요:이를 악물고, 눈물을 삼키고 있다가 불쑥 말해요.
"...딸이라는 게 그렇게 소중해요?."
"사나에는 진짜 가족이 따로 있다는 듯이 굴어요."
"우리가, 이 곳이 진짜 집이 아니라는 듯이..."
사피야:"..." 사피야는 언젠가 말해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을 사치요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듯합니다. 사치요를 너무 어리게 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리고 그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한 죄책감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합니다.
하마우라 미카:(ㅠ. ㅠ...
타이라 사치요:(아 딸이라는 걸 숨기고 있었구나
(이럴수가
사피야:(라는 설정이었던 것 같아서요
(근데 그 편이 더 재밌?죠? (?
핫토리 카규:(딸이라는 거 알려주고싶다(카규가)
하마우라 미카:  갑작스런 슬픈 브금  ▶ ■
타이라 사치요:(그러네요 '잃어버린 딸'이니까
사피야:(ㅋ
타이라 사치요:그러면...롤플 조금 바꿔도 괜찮을까요?
죄송죄송
사피야:(그래요 그래요
타이라 사치요:처음부터... 도로로로롱 롤백
핫토리 카규:(도로롱
MC:(도로로롱~
하마우라 미카:(도로롱
(처음에는 저 짝짝 틀어주셔야 해요
타이라 사치요:이를 악물고, 눈물을 삼키고 있다가 불쑥 말해요.
하마우라 미카:(까다로운 디제이 눙개
MC:(드라바니아 고지다
하마우라 미카:(ㅋ 메타발언금지!!
타이라 사치요:"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우리는, 우리는 가족이잖아요. 여긴 집이잖아요...."
말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흔들려요.
"믿을 건 가족밖에 없다고 자기가 그랬으면서!"
분노에 차서 옆의 쓰레기에게 헛발질을 합니다.
MC:깡... 깡...
핫토리 카규:(쓰레기: ㅠㅠ
사피야:"진정, 진정." 어떻게 말해야 할까 잠시 말을 고르는 모습. "사나에도 본심은 아니었을 거야. 요즘 우리 상황도 안 좋고, 여러모로 몰려 있으니까..."
"너에게도, 나에게도, 그리고 사나에에게도 여기는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 집이야. 그것만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다만..."
"기분 전환도 할 겸, 잠깐 바람 좀 쐴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어."
하마우라 미카:(ㅠㅠ
타이라 사치요:몰아쉬던 숨이 사피야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점차 가라앉아요. 일전 사피야가 가르쳐준 대로 후우, 심호흡을 합니다.
필사적으로 참고 있던(그러나 효과는 없었던) 눈물을 닦고, 사피야를 노려보듯이 쳐다봐요.
핫토리 카규:(에긍..
타이라 사치요:"...그래요. 여긴 항상 더워요."
사피야:사피야는 그제서야 긴장된 표정을 풀고 웃어 보입니다. 지상으로 올라오면, 지하의 벽 너머에서 들리는 고동 소리가 점차 멀어질 거예요.
철장 너머, 강 너머로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곳을 향해 걷기 시작합니다.
"사치요는 리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타이라 사치요:눈을 깜박여요. 전혀 기대했던 질문이 아니라서요.
핫토리 카규:(엄마의 비밀을 알려줄게..
사피야:(쇼크: 사치요
하마우라 미카:(이런말해도되나 엄마의 비밀이라니 너무 섹시해요
사피야:(엄마의 사생활
타이라 사치요:곧 피식 웃더니, 빈정거리며 말합니다. "저도 진심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어요. 그 망할 진심을 절대로 제대로 전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
사피야:사피야도 같이 웃음을 짧게 터뜨립니다.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어른 다 됐네."
"그런 것보다, 음." 지반이 파여 살짝 기울어져 있는 낡은 벤치 앞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사나에, 라는 한 사람에 대해 말이야."
핫토리 카규:(사치요: 알고싶지않아
타이라 사치요:"그게.. 무슨 말이에요?"
"리더는 리더죠. 이곳을 언니랑 같이 만들었고요."
"도시에서 내쫓기는 사람들을 구해줬고, 지금 좀 또라이같이 굴고 있긴 하지만... 리더잖아요."
"우리가 믿는 사람."
사피야:"꽤 신뢰하고 있는 것 같네. 좋아. 나무처럼 단단한 사람..."
"그런 사나에에게도 약한 모습이 있다면, 믿을까?"
"아주 오래 전에 나서, 아직도 이런 밤이 되면 욱신거리는 마음의 상처가..."
사피야는 뜸 들이지 않고 바로 말합니다. "리더에겐 잃어버린 딸이 있어. 아주 어렸을 때, '회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데려가 버렸어."
타이라 사치요:"그런 게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비웃지만 귀를 기울이고 있다가.... 말이 이어지면 입을 다물어요.
사피야:"아이의 이름은 카미자와 토리코."
하마우라 미카:(ㅠㅠ.
(이름은 운명이다....
핫토리 카규:(컥
사피야:"입양이라는 절차를 거치지는 했지만, 사나에의 목소리는 철저히 무시되었지. 말 그대로, L 구역의 반대를 틀어막기 위한 인질인 셈이야."
타이라 사치요:"......"
"회장... 이나나미 회장?"
사피야:"...응. 이미 알고 있던 눈치네."
타이라 사치요:"이나나미 코하루가, 리더의..." 곱씹습니다. 빈정거리던 표현이 순식간에 건조해져요.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다시 웃어요.
"그래서, 나한테 그런 말을..."
사피야:"그렇게 되는 게...!"
하마우라 미카:(엉
사피야:"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줘, 사치요."
핫토리 카규:(사.사.사
사피야:(사.사.사.코.
타이라 사치요:"......"
눈이 분노로 이글거리지만, 사피야의 말을 듣고 있어요.
하마우라 미카:(내 사치요와 사나에와 사피야가 완전 수라장
사피야:"부디..." 물 표면에 비친 도시의 인공조명이 두 사람의 발치에 어른거립니다.
"사나에를 믿어줘. 네 말대로, 우리에게 집도, 가족도 이곳 밖에는 없으니까. 레벨리오의 리더라는 건 그걸 받아들인 자리니까."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잖아."
핫토리 카규:(컥...
하마우라 미카:(믿어줘!!
핫토리 카규:(낙원이라고 이름붙인 곳이 낙원이 아니라는 것이 좋다
하마우라 미카:(하지만 배신당하고 말것이다...
타이라 사치요:"....왜요?"
감정이 뭉친 덩어리를 뱉어내듯이 말합니다.
"왜 이런 말을 리더가 아니라 사피야 언니가 하고 있는 건데요?"
사피야:"...그건..." 사피야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사치요를 설득하려고 한 말이 사실은 자신도 이미 설득하지 못한 채였던 것처럼.
타이라 사치요:"엉망이잖아요."
이번에는 눈물을 참지 못해요.
"사피야 언니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건데요? 리더는 사리야 언니여야 하는 거 아니에요?"
되는대로 내뱉습니다.
(사리야->사피야..
사피야:(사리아
(좋은 탱커죠
하마우라 미카:(사피야가
사피야:(명일방주
하마우라 미카:(접착제구나
핫토리 카규:(이런데 사피야가 처형.. 당한다고..?
사피야:"그렇지 않아..." 하지만 그 뒤로 사피야는 어떤 말도 덧붙일 수 없었습니다. 무엇을 말하든 봄바람에 가루처럼 흩어지고 말, 공허한 말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MC:(이대로 넘어가도 되는 건가
(사치요 장면 좀 더 하고 가도 될까요 하나 더 잇어
하마우라 미카:(어머 팝콘씹오요
(우적
타이라 사치요:(아니면 교차편집도 저는조아요
12시라서
MC:(다음 미카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이라 사치요:저만하기가 약간애매
핫토리 카규:(저는 다조아요
MC:(우리 한 시간 ㄷ ㅓ 있는 거죠?
타이라 사치요:네네
하마우라 미카:(그럼 코하루의 고백씬으로
핫토리 카규:(예아
MC:(휴 다행
하마우라 미카:(넘어갈까요 ㅋ
MC:교 편 차 집
하마우라 미카:(혹시
핫토리 카규:(교 자 편 집)
하마우라 미카:(코하루한테 가스라이팅 쎄게 갈겨도 되나요
MC:
핫토리 카규:(유혹적이다
하마우라 미카:(대사를 구체적으로 쓸거예요 정말 괜찮으신 지
MC:
하마우라 미카:(이나님도 괜찮으신지 얌전히 보다
타이라 사치요:당 연 하 죠
하마우라 미카:(좋아요 가죠
타이라 사치요:캬하하
MC:(우리 저기 노란 칸 비어 있어요
(고삐 풀린 망아지 (아님
하마우라 미카:(목줄 풀린 개
(우다다다
핫토리 카규:(고삐 없는 하이에나
하마우라 미카:(이끼 없는 돌멩이
타이라 사치요:웃기다
데굴데굴
하마우라 미카:  평범한 일상인 척  ▶ ■
MC:그럼, 화면은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는 코하루를 비춥니다. 천천히 멀어지는 카메라에는 포우팟지 무량수전 불상 앞에 앉아 있는 코하루의 모습이 잡힙니다.
양쪽 문을 열어두어 선선한 봄바람이 통하는 법당 안. 코하루가 눈을 뜨면, 미카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마우라 미카:(잠시 로딩. 법당 안에서 상담하는 건가?!
MC:로딩. 그렇게 하죠
하마우라 미카:미카가 말하는 '상담실'은 학교에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핫토리 카규:(낭만있다
MC:(코하루가 떼 써서 장소가 바뀌었을 지도
하마우라 미카:한적한 절, 포우팟지의 빈 방 하나를 빌려... 차 두 잔을 사이에 두고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그래, 이나나미 양."
단둘이 있을 때는 반말을 하고요. "증상은 좀 나아지고 있니?"
이나나미 코하루:"매번 이런 곳까지 와서 상담해 주셔서 감사해요."
"증상이라면...?"
하마우라 미카:"늘 호소하던 그거 말이다. 사람들이 널 피하는 것 같다고." 코하루에게는 현실이지만요.
이나나미 코하루:"그렇게 말하면 꼭 병 같잖아요. 음... 사실 나아진 건 없어요."
핫토리 카규:(보건쌤같다
하마우라 미카:"병이 아니면 뭐지? 이나나미 양... 아니, 코하루."
"네가 호소하는 초자연적인 증상은 사실이 아니야."
(너무 대놓고 뭐라하나
이나나미 코하루:"헤헤,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선생님 말씀이 듣기 좋기는 하지만..."
하마우라 미카:(ㅠ 우우 아기
이나나미 코하루:"그래도 쓸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하마우라 미카:(곰곰
핫토리 카규:(코하루 넘 착한디
하마우라 미카:"보통은 이런 말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이나나미 코하루:(브금에 조종당하고 있어서 그런 듯
하마우라 미카:"큰 일이 없었는데도 미움받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거다." 차를 얌전한 태도로 호로록 마십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어디가 잘못된 걸까요. 평소랑 똑같이 행동하는 것 같은데..."
하마우라 미카:"글쎄 말이지."
"스스로는 무엇이 문제인 것 같지?" 옆에 놓인 서류철에 이나나미 코하루의 이름이 쓰인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미카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펜을 돌리며 짐짓 전문적인 태도로 묻고요.
핫토리 카규:(가스라이팅 시동건다
이나나미 코하루:"적극적이지 못한 성격..."
"옷차람이 너무 촌스러운가, 하지만 똑같은 교복인데."
"아니면..."
하마우라 미카: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아무 말도 없이.
이나나미 코하루:"잘 모르겠어요. 정답, 알려주세요."
하마우라 미카:"정답은."
"그 전부야. 네가 위화감을 조성하기 때문이지."
이나나미 코하루:(위화감 회군
하마우라 미카:"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이 문제는 아니야. 네 정도 배경이라면 그런 조미료가 없이도 사람은 몰리기 마련이지."
"그럼 무엇이 문제람? 이라고 생각할 거다."
이나나미 코하루:"그럼 무엇이... 앗."
핫토리 카규:(너무해
하마우라 미카:"문제는 네가 적극적이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일부러 말을 느리게 끌고요.
이나나미 코하루:"아니라..." 따라합니다.
하마우라 미카:"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너는 너무 눈치가 없다. 이나나미 코하루."
이나나미 코하루:"..."
하마우라 미카:"스스로 잘 생각해 봐." 서류에 무언가 무심하게 휘갈겨 쓰고는 차를 한 모금 마십니다.
"평소에 '가난한' 친구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말한 적은 없었나?"
이나나미 코하루:"그런 적은 없었...을 거예요." 말에 자신감이 천천히 빠집니다.
하마우라 미카:"또는... 그 친구들 앞에서 네 작은 고민을 크게 부풀려 말한 적은?"
원래 코하루는 착하니까
코하루 친구들 중에서도 예전 미카 같은 애들이 있었을거예요
그리고 미카는 예전에
핫토리 카규:(코하루 투명해진다아
이나나미 코하루:(오퍼시티 드롭
하마우라 미카:코하루 같은 친구들의 고민을 그까짓 거, 라고 생각했었음
그런 뜻입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그건..."
하마우라 미카:그런 적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인간이고, 십 대 소녀니까요.
이나나미 코하루:"친구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 지는 모르겠지만..."
"반성하겠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쯧." 짐짓 안타깝다는 듯 혀를 차고요.
짧게 고민하다가, "흠. 오늘부터 반성 일기라도 쓰는 게 어때?"
핫토리 카규:(왜 교사가 된거야
하마우라 미카:(ㅋ
(다른애들한텐 안... 안그럴거예요
(아마
핫토리 카규:(ㅋㅋ
이나나미 코하루:"그렇게 해서 괜찮아진다면..."
셋업이 좀 길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지?
바로 말할까요
하마우라 미카:"좋아, 하루에 하나씩 반성할 만할 걸 써서 선생님한테 보여주는 걸로."
"특히 엄마한텐 보여주지 마."
"그분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걸 의심하진 않지만, 과보호는 나쁜 영향을 미칠 뿐이야."
(엄마 하니까 생각낫다는걸로
이나나미 코하루:(레이튼 교수 같다
하마우라 미카:(ㅠㅠ
이나나미 코하루:(엄마 하니 생각이 나는구나
"그, 그렇게 할게요. 그럼... 첫날이니까 하나 바로 말해도 될까요?"
핫토리 카규:(애를 괴롭힌다...
이나나미 코하루:"사실..."
하마우라 미카:(미안해 코하루야...
이나나미 코하루:"부모님 몰래 밤늦게 외출했다가 돌아오고 숨긴 적이 있어요."
하마우라 미카:"...흠?" 눈썹을 꿈틀합니다.
이건 미카에게도 새로운 정보겠네요.
"밤늦게 외출이라니, 어디에?"
이나나미 코하루:"그..." 코하루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다 끄응, 하고 짧은 숨을 뱉습니다. "L 구역에요. 재개발, 하고 있잖아요."
하마우라 미카:......약간 불쾌해집니다. "거기는 왜?"
이나나미 코하루:그러면서 신문에서 본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서 다녀왔다고 말합니다.
핫토리 카규:(사나에... 만났을까
이나나미 코하루:그리고는 비밀이라고 몇 번을 강조하면서, "저, 사실은 입양된 아이거든요."
아니다 넘 작위적인가
이거 취소하고
미카가 나중에 뒤 캐서 알아냈다고 하는 ㄱ ㅔ 나을 지도
하마우라 미카:(헤ㅔ
(그럼 미카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코하루는 모르는건가요?
이나나미 코하루:그렇게 되겠네요
하마우라 미카:(호오...
핫토리 카규:(호오...
하마우라 미카:"신문에서?"
내용을 묻는 것입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저도 이제 컸으니까, 신문에 실린 내용이랑 사람들이 하는 얘기랑 다르다는 것쯤은 알고 있으니까요."
"직접 물어봐도 자꾸 얘기를 피하시니까... 어쩔 수 없었어요.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어서..."
하마우라 미카:"이나나미 사에서 하는 말과 같은지, 다른지... 그게 알고 싶었던 거구나." 코하루의 말을 정리해 주면서 곱씹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핫토리 카규:(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하마우라 미카:그러고 짧은 생각 후에 결론을 내립니다.
미카의 목표는 코하루를 나나미로부터 뺏어오는 것. 그러니까 어머니인 나나미와 멀어질 만한 행동을 장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요한 일이지. 그래서, 어쨌니?"
*어땠니
이나나미 코하루:눈치를 보던 코하루의 표정이 살짝 밝아집니다.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오랜만에 생긴 것에 대한 반응. 하지만 그 뒤로 다시 시무룩해집니다.
"사실 잘 기억이 안 나요. 밤이라 앞이 잘 안 보였구, 음악 소리랑, 사람들 목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하마우라 미카:"......"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 조용해집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그 부분이 기억에서 지워진 것처럼, 눈을 떠보니까 집이었어요."
하마우라 미카:눈썹이 꿈틀합니다.
"기억에서 지워졌다, 라......" 마기아와 관련된 일인 것을 직감하고요.
"그걸 아는 사람은 또 누가 있지?"
이나나미 코하루:(이 뒤에 코하루는 다시 L 구역으로 향합니다 전개상
"...저 혼자요. 아마."
(저쪽 닌자분도 알고 있겠지
하마우라 미카:"그래, 절대 다른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심각한 표정으로 그렇게 당부합니다.
핫토리 카규:(닌자는 알겠지
하마우라 미카:"그리고... 다음에 L구역에 갈 때는."
핫토리 카규:(난 모르겠어
하마우라 미카:"나와 함께 가자꾸나."
이나나미 코하루:"다음에..." 표정이 밝아집니다. "그래도 괜찮으세요?"
하마우라 미카:고개를 끄덕입니다. "너도 보호자가 필요할 테니까 말이다." 내가 궁금한 거다.
"그럼 오늘의 상담은 이만." 마지막 차 한 모금을 마시고 일어섭니다. ...L구역에 가기 전에, 도승연을 들들 볶아서 코하루에 대해 알아내야겠어요.
이나나미 코하루:(웍 위의 야채처럼..
하마우라 미카:(보끼보끼
이나나미 코하루:일어나서 꾸벅 인사합니다. "감사해요."
핫토리 카규:(사실 웍을 볶을줄 모르는 도승연씨
(요리는 전부 요리사를 시킨다
MC:(과연. 그것이 오너.
하마우라 미카:(슬슬 장면전환을
MC:음 20분 있는데
카규 과거 장면 가기 vs 다음에 하기
하마우라 미카:(저는 더해도 좋아용
MC:파-트너가 죽은 직후 승연 씨와의 장면입니다
핫토리 카규:(더합시닷
하마우라 미카:  그러면 재즈죠  ▶ ■
핫토리 카규:(째즈
MC:(아냐 어두운 노래로 부탁합니다
핫토리 카규:(어두컴컴한 노래..
하마우라 미카:  이키루스  ▶ ■
핫토리 카규:(좋다
MC:그리고 다시 과거. 핫토리 카규가 투명한 폭풍에 파트너, 셴을 잃은 날... 불이 꺼진 중식당 문을 열고 비에 젖은 두 사람이 실내로 들어옵니다. 눈을 감은 채 들것에 실린 한 사람을 들고.
셴은 어떻게 죽게 되었을까요 (질문이 좀 이상한데)
핫토리 카규:셴은... 갑자기?
하마우라 미카:(투명화 현상에
(휘말려서
핫토리 카규:셰은 계속 폭풍을 보러가고 있었는데 (이유는 모름)
이날은 카규도 안데리고 갔다가
뒤늦게 금강저(마법쇳덩이)가 징징 울려서 울리는 곳으로 갔더니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하마우라 미카:(스스로 뛰어들엇다는 해석도 가능하겟군요
핫토리 카규:그것도 좋네요
(어? 이카루스다
하마우라 미카:(어?
MC:좋네요. 그리고 셴을 도우려고 현장에 도착한 승연과 우연히 마주치고, 수습까지 하게 된 거죠.
생각해 보니, 이 날이 마기아 각성 날이겠네요 카규에게는
핫토리 카규:네네
카규를 데려가는 대신 승연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일지도요
MC:뭔가 카규가 그대로 폭풍을 수습했을 수도
핫토리 카규:카규에게는 알리지 않고. 왜냐면 카규는 마기아가 아니니까.
폭풍 수습.
좋습니다. 완드를 뒤집으면 폭풍이다
하마우라 미카:(와
MC:그런 복합적인 일어난 뒤겠군요. 조환소에 도착했을 때는
핫토리 카규:네 그럼 묘사를 좀 할게요
도승연:(네
핫토리 카규:빗물이 머리카락을, 옷가지를 타고 흘러내려 뚝뚝 흐릅니다. 아직 변신 상태가 풀리지 않은 채로. 금속질 같은 잼이 녹슬 것만 같은 비가 내리는 날.
'가업' 특성상 누군가를 잃는 것은 익숙하다지만, 센이 죽으리라고는 생각해본 적 없었습니다.
왜냐면 셴은 신비로운 힘을 다루는 마법사고... 강인한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셴이 사라지는 순간에,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만듭니다.
....왜 셴은 나를 부르지 않았지?
하마우라 미카:(.....
타이라 사치요:(으앙
핫토리 카규:그리고 왜 셴은 대신 눈앞의 '조환사'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는가.
하얀 천이 덮힌 들것을 가게 한켠에 내려놓고, 승연을 바라봅니다.
도승연:(설정상 이 폭풍이 사피야가 죽은 뒤 처음 일어난 폭풍이에요
"...여기면 이제 안전할 거야. 보다시피 누추한 곳이지만..."
핫토리 카규:".....셴은."
"무얼 찾고 있었지?" 가라앉은 목소리가 묻습니다.
하마우라 미카:(갑자기 무거워지는 분위기
(좋아요
(닌자란 이런것
핫토리 카규:(닌쟈
핫토리 카규:왜 폭풍 속으로 뛰어들어갔을까? 해소되지 않는 의문은 많지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그렇습니다.
도승연:"나도 그저 짐작하고 있을 뿐이야. 이런 규모의 폭풍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나도 거의 처음이니까."
"이런 위험한 일에 왜... 바보 같이..."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핫토리 카규:"....당신이라면 알 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셴이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승연인 것 같으니까.
승연을 바라보다가, 이내 껍질이 벗겨지듯 변신이 풀려, 축축하게 젖은 초라한 한 사람만 남습니다.
도승연:"도움 요청을 받고 뛰어나갔을 때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 승연이 주먹을 꽉 쥡니다.
"마기아란 녀석들은 하나 같이 이렇게..."
"하, 미안하다. 파트너를 잃은 건 너인데."
승연은 안경을 벗고 손가락으로 눈을 꾹 누르며 진정하려 노력합니다.
핫토리 카규:그런 승연을 보면 오히려 입을 다뭅니다. 어차피... 나도 제대로 된 파트너가 아니었으니까.
하마우라 미카:(마기아란 뭘까....
(예전 탁 승연씨는 마기아가 못 된 것에 대한 한이 잇엇죠
핫토리 카규:마법이 깃든 무기만 들고 있는 사람. 마기아가 아닌 채로 마법의 힘을 휘두르는....
도승연:(훗
핫토리 카규:그런 사람은 의지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카규는 그렇게 추측합니다.
상실 후 남은 공허에 자리잡은 분노는 가시고, 어느새 묘한 자주빛이 섞여들어간 금속질의 잼을 꺼내어 비추어보자, 슬픔이 그 자리에 차오릅니다.
타이라 사치요:(묘사조타....
도승연: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승연이 카규의 젬을 보고 허리를 폅니다.
"너, 잠깐, 그거..."
핫토리 카규:셴의 비탄(라크리마)이 이곳에. 잼을 다시 주먹 안으로 말아쥐고 손을 내립니다.
하마우라 미카:(헉헉
핫토리 카규:"....유품이야."
도승연:"그럴 리 없어. 죽은 마기아의 젬은 분명..."
승연은 홀린 듯이 일어나 들것을 덮은 천을 열어젖히지만, 예상대로 그곳에는 텅 비어 깨지기 직전의 젬만이 놓여 있습니다.
"언제부터 갖고 있던 거지...?"
핫토리 카규:"모르는 일이지. 난 내 직감을 믿어."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스스로도 이유를 모른 채 냉소적으로 대답합니다.
하마우라 미카:(멍..
MC:그리고 다음날 셴을 수습하고, 조환소 한구석에서 조촐하게 장례를 치른 뒤에 승연 씨가 카규에게 협력하자고 얘기를 꺼낸 걸로 가볼까요
핫토리 카규:(좋습니닷
MC:불가능한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하마우라 미카:(어머..........
(이 대사가 저 너무 좋아요
MC:카규의 힘을 꼭 빌리고 싶다고 할 거예요
하마우라 미카:(ㅇ////ㅇ
(누운개의 힘은
(필요없나요?
(앞발 얹기
MC:(아직
하마우라 미카:(ㅠㅠ
핫토리 카규:팔짱을 낀 채 고개를 치켜들고 잠시 승연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타이라 사치요:(돌멩이의 힘도
MC:(압티돌
타이라 사치요:(굴러가기
핫토리 카규:닌자는 버티고 인내하는 자.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말할래요.
도승연:(갸아
하마우라 미카:(갸아ㅏㅇ
(잘만낫네
도승연:"어쩌면 셴이 닿으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지 몰라. 이런 말 하기 쑥쓰럽지만 말야, 흠, 잘 부탁한다."
"...가기 전에 식사나 하고 가."
핫토리 카규:"볶음밥 있어?" 의자를 슥 빼며
타이라 사치요:(제 승연씨랑 넘 달라서.. 조아요
(약간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거 보는 느낌
(요새 극에 빠져잇음
하마우라 미카:(재미잇어요
도승연:"헷, 마음대로 골라봐." 거대한 메뉴판을 카규 앞에 내려놓으며.
MC:(승연 씨 세 번 다 달랐죠 잼있어
핫토리 카규:투명한 코팅이 된 메뉴판에 비치는 스스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 표정이 아직 일그러져있지 않다는 것에 안심합니다.
MC:(커엌
핫토리 카규:(슬슬 끝낼까요
MC:
하마우라 미카:(카규 복복복...
타이라 사치요:(잼다...
하마우라 미카:(사치요도 카규도 복복해주고싶은 친구들인데
MC:~카규와 승연 씨의 협력 스토리 이렇게 시작되다~
하마우라 미카:(미카만... 왜선생이된거야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토리 카규:(ㅋㅋㅋㅋㅋ
MC:생선님
핫토리 카규:(생선이되세요
하마우라 미카:(고소해요
MC:재밌다
하마우라 미카:(이런종류?의 알피는 처음이엇는데
(ㄱㅊ나요
(이대로쭉갈까요
MC:좀더 세게 찔러주세요
아직 살살이야
핫토리 카규:(콱콱
하마우라 미카:(푹찍
MC:푹찍
타이라 사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우라 미카:(노력해보겟습니다 (?
MC:하이얏...
점심 드셔야할 시간이군요
노력하십시오 (아님
하마우라 미카:(키키
(수고하셧습니다~
타이라 사치요:(점 심
MC:오늘 도재밌 었어요
핫토리 카규:(수고하셨습니다~~~
InaHut:담주에뵈어욧
누운개:그러면 제가
지난시간의 요약을 제공하겟습니다
렛 (GM):지난 시간 액션으로 해주시면 될 듯?
누운개:흠!
미카가 알지 못하는 일도 잇어서 고민.
렛 (GM):그러면
그냥 해주세요
누운개:ㅋ네.
렛 (GM):브금도 추천해주세요
누운개:가능하면 이것도 해볼게요
아아
렛 (GM):불도 꺼주세요
누운개:불은
parz:ㅋㅋㅋㅋㅋㅋ
누운개:꺼야 하나요?!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운개:불 켜고 세션하세요 ㅠㅠ
렛 (GM):무드를 위해..
잠깐 그 전에
미카랑 저랑 얘기했던 강화된 백스토리
공개해주셔야
parz:강화된 백스토리!
렛 (GM):백스토리 +12
parz:엄청 강화했잖아
렛 (GM):다행히 미카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누운개:  일단 틀어둡시다  ▶ ■
parz:강화성공
누운개:게임이 모비노기엿나봐
렛 (GM):내폐닿 좋아하는 노래
누운개:미카는... R구역 출신이었는데
코하루에게 향하는 욕망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까 하다가~ R구역에 동생이 살고 있으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이 친구는 레벨리오의 조력자인데 신체 장애가 있어서 임금 노동은 못하고, 수입은 미카에게 의존하고 있어요
미카는 원래 이 친구를 부양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적인 고소득을 얻고자 독해졌던 것인데... 자기 페르소나에 자기가 먹혀서
렛 (GM):이름은 리카
누운개:이제는 경제능력이 없는 동생을 한심하게 여기고 함부로 대합니다...
parz:리카
누운개:미카는 코하루에 대해서 엄마 대신이 되기를 원하는거같아요
코하루 자체가 갖고싶다기보단 나나미에게서 빼앗아오고 싶다~는 느낌
parz:아이고오
InaHut:먼가
누운개:그래서 R구역으로 유도하려고 했는데 그쪽에는 이미 코하루에게 엄청 강력할 만한 동인(사나에-아직 이름을 모르더라도-)이 있어서
InaHut:가족에대한 허상으로 가득찻네요 이 세션
누운개:어떻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전락을 세워봤을때
R구역을 잘 아는 게 좋겠다! > 그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유(가족)가 남아있을지도
같은 생각의 흐름이었어요
가족에대한 허상 ㅠㅠ
렛 (GM):가족의 유령이 떠돌고 있어
톡 보고 왔는데
리카는 레벨리오에서 회계를 담당하고 있었고..
지병이 있어서 일을 못하고 있었네요
parz:아~그럼 R구역 잘알을 위해 리카를?
누운개:회계는 할수있긴 한데 전공자가 아니라서
임금노동에선 안 써주는건가
렛 (GM):미카가 갖다주는 돈 없이 생활할 수 있지만, 자기가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미카한테 더 화내고 무시하는 고약한 인성
누운개:(ㅠㅠ
parz:
누운개:아 그랫엇어요?
경제적 자립은 가능했나?
렛 (GM):안 그랬어요?
누운개:성격은 처음 듣는거 같죠 왜 ㅋ
ㅠㅠㅋㅋ
InaHut:반대 아니에요?
리카가 미카한테 의존해야 하는 거 같은데
미카가 리카한테 고약하게 굴고
누운개:네 그것은 맞는데
리카의 성격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었군요
렛 (GM):미카: 세상에 아부하느라 옳은 일을 져버린 혈육. 근데 미카 없으면 생활이 안 됨
이라고만 했었군요
누운개:저는 경제적 자립이 어려울거라 생각햇어여
일상생활은
가능하지않으려나요? 미카가 항상 집에 잇는 게 아니라서...
parz:아 뭔가 그거다
누운개:레벨리오의 도움을 받아서 같은 형태라든가...
parz:운동권 아버지....(이럼)
누운개:ㅋㅋ
렛 (GM):
누운개:경제적능력없는 운동권아버지
렛 (GM):맞네 레벨리오 덕에 살긴 하는데 그게 충분하지는 않을 테고
누운개:를 부양하는 장녀
렛 (GM):미카가 준 걸로 생활을 하는
누운개:하여튼
리카도 미카를 그렇게 맘에 들어하는건 아니지만
함부로 대하지는 못할거같아요ㅋㅋㅋ
렛 (GM):좋아요
누운개:하 근데
저 진짜, 진자로
가.라 롤플에 자신이 없어서
이 설정으로 안되면 약간 선회할 방법도 가져왔어요
렛 (GM):(ㅠㅠㅠㅋㅋㅋ
뭔가요
누운개:코하루를 진짜로 독립시켜주는 방향으로...
parz:오오오
누운개:승화 같은 느낌이에요
나나미와 그 선배로 대표되는 지배계층?에 대한 복수심을
코하루를 개화시키는 것으로 승화시킨다
렛 (GM):훌륭해요
누운개:일단 한번 해보고 생각하려구요
렛 (GM):좋아요
그럼 오늘 할 일은..
parz:일단
지난시간!
누운개:지난시간!
사실
이 액션은
InaHut:지난시간!
누운개:사치요가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렛 (GM):사치요는 다음에 해봅시다
좀더 진행하고 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누운개:
InaHut:머머지
어째서죠
누운개:아뭔가
저는 그냥
지난시간에 메인 사건. 의 일부엿으니까...ㅋ
렛 (GM):왜냐면 저번엔 회상만 하고 현재 시점 이야기는 아직 시작 안 해서
parz:아하
마자마자
누운개:좋아요 회상이엇죠
사치요가 사피야로부터 사나에의 비밀을 들었어요
InaHut:휴우 안심하다(?)
렛 (GM):미카랑 코하루 L 구역 산책, 사치요에게 사피야의 마지막 전언, 폭풍 경보를 받고 L 구역에 나온 카규 -> 사건 본격 시작
누운개:왜 안심하시는 거지
ㅠㅠㅠ
InaHut:달팽이같은겁니다
누운개:인상깊엇던 것: 이나님의 L구역=도시의 심장 비유...
렛 (GM):달팽
누운개:달팽이 귀여워
InaHut:꺄악
기뻐
parz:달팽
렛 (GM):좋아요 그럼
미카 아니라 누운개가 지난 세션 요약인가요? 아님 바로 들어갈까요?
누운개:그럼 이제 어떤 장면이
될까요
요약
되지 않았나?!
parz:뭣?!
그럼 바로 들어가기...?
사실 도입만 하고 본 세션을 못 했 어
누운개:x. x
일단 스피디하게 들어가봅시다
렛 (GM):좋아요
MC:그러면 첫 장면은 현재 시점. 미카와 코하루가 L 구역으로 와서 L 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L 구역에서 벌어진 투명한 폭풍 사건을 맞이하는 걸로 가도 될까요?
하마우라 미카:(좋아요...
MC:저번에는 코하루가 상담을 왔었고
L 구역에 간다고 했었죠
하마우라 미카:  L구역  ▶ ■
parz:dj 눙개~
하마우라 미카:미카는... 코하루와 밤 늦게 만나기로 했을 것 같아요
MC:미카가 예전에 살던 집을 지나쳐 간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하마우라 미카:당연히 외출 금지겠지만 몰래 나오라고 했을 거 같고요
네에
MC:좋아요
몰래 나온 코하루, 폴리스라인이 쳐진 미카의 옛 집
하마우라 미카:
리카가 살고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MC:아 리카를 만날까요 그럼
하마우라 미카:그럴까? 리카가 레벨리오랑 아예 같이 살고있으면 미카가 영향을 미치기도 어려울거같아요
MC:옛 집에 살고 있는 거면
사는 건 혼자 살고
레벨리오는 지상 낙원에 오가면서 다니는 걸로 해도 될 것 같네요
하마우라 미카:좋아요
MC:그럼 이 장면에서 해야할 건...
하마우라 미카:그러면 옛 집에 도착해서는...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노크도 안 한 지 꽤 됐어요.
MC:잠깐잠깐
하마우라 미카:
MC: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어요
이 장면에서 해야할 건...
하마우라 미카:기다려요
얌전
MC:미카가 코하루에게 L구역의 실장을 보여준다?
실상
(ㅋㅋㅋㅋ
하마우라 미카:+ 리카와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어...
반면교사를 제공하고 싶을 거 같아요
너 반항은 좋은데 이렇게는 되지 마라 뭐 그런 거
MC:그럼 코하루는 미카가 리카를 만나는 사이에 어디 있나요
parz:아...
하마우라 미카:같이
잇어요
parz:선생님이 냅다 리카를 보여주는건가요?
타이라 사치요:격리를 안하는군요 예상외다
하마우라 미카:흠 저혼자 너무 머릿속에서 멀리 가버렷나보다
MC:자기 비밀을 알려주는 거군요
parz:레벨리오의 실정...? 이런...?
하마우라 미카:그러니까 우선은
자기 비밀을 알려주는 것도 있고 (심리적으로 의지+내가 L구역에 대해 잘 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는 의도)
parz:제안! 그럼 L구역을 조금 돌아본 후에 너 이 비밀 지킬 자신 있어? 하고 가.라 하고 리카를 보여주는 게 어떨까요
하마우라 미카:어쨌든 레벨리오와 만나기는 해야 하는데 그 접점이 리카가 될 거 같아서... 라는 플레이어적 이유도잇구
오...
MC:좋다
parz:L구역은 이런 곳이라구. 곱게 자란 공주님이 보기에는 어쩌고~....
MC:코하루도 통금 어기고 나왔으니까, 미카도 자기 비밀을 보여줘서 서로의 비밀을 아는 관계가 되는 거네요
공-범
하마우라 미카:후후
타이라 사치요:저는 리카가 좀 간접적으로 나와도 괜찮을 듯 해요?!?(스루하셔도 됩니닷) 미카가 코하루를 빼앗고 싶고 리카의 대체품으로 삼고 싶으면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격리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마우라 미카:
리카의 대체품 < 생각 안해본 관점이에요
확실히 리카가 반면교사면
코하루는 리카의 나은 버전인가
ㅋㅋ
parz:리카한테 야박한 미카
너어는 저렇게 되지마라 /코하루를 가.라 한다
MC:나나미의 대신이자 리카의 대신인 이중의 얽힘 (?)
하마우라 미카:아ㅏ 맞다
타이라 사치요:(역시 스루하셔도 오케) 코하루의 심정도 좀 궁금함 코하루는 적극적으로 L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미카에게 의존<<이 더 클지?
하마우라 미카:레벨리오에게 접근하는데 리카가 필요하단 설정이었던거로 기억해요
(코하루와 미카의 입장에서)
타이라 사치요:스루오케는 왜냐면...유료정보일수도잇으니깐....
(?)
MC:일단 코하루는 자기가 L 구역 출신인 걸 의식하고 있고, 현 가족에게서 소속감을 못 느껴서 막연한 생각으로 L 구역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하마우라 미카:저희 엠씨는 정보를 공짜로 풀어줍니다
MC:>.ㅇ
미카가 L 구역에 관한 걸 잘 알고 있고 있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도 있어서 의지하는 편이에요
타이라 사치요:감사해요 궁금증해결!!!
하마우라 미카:그래서
MC:그런데 저도 미카가 자기 비밀을 보여주는 거면
하마우라 미카:코하루를 데리고 돌아다니다가
MC:저기 숨어서 보고 있어 라고 하는 쪽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긴 해요
parz:아....
핫토리 카규:리카야...
하마우라 미카:코하루가 자기 뿌리를 알고 싶다는 게 드러나면
에휴어쩔수없지... 같은 느낌으로
리카한테 접촉하러 간다. 라는 걸 생각했었던거같네요
MC:좋아요
하마우라 미카:레벨리오와 접촉하기위한 키 같은 느낌. 근데 미카가 레벨리오를 보여주려고 할까?
곰곰
근데 지금의 산산조각난 레벨리오라면
parz:에궁에궁 그렇게 보고싶어? 리카 보여주기
하마우라 미카:보여줘도 거부감 들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긴 해
parz:아하
MC:굳이 특정하지 않고 L 구역에 남은 사람들.. 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접근할 수도 있구요
미카 자신은 레벨리오와 개인적인 연관은 없으니까 리카 빼곤
하마우라 미카:아잠간만요 커피쏟
MC:다뇨세요
하마우라 미카:닦앗어요
MC:좋아요
parz:빠른걸
하마우라 미카:노트북 마우스패드에 떠ㄹ어져서
ㅠㅠ
parz:꺄악
MC:미카는 외부인이니까 L 구역에서 테러하면서 건설을 방해하는 과격 세력이 있다, 혼자 다니기에 위험한 곳이다 정도여도 괜찮다고 보아요
하마우라 미카:하긴 글쿤
MC:약간 치안 안 좋은 동네..
이런 느낌으루
하마우라 미카:사나에에 대해서는 둘다 자세히 모르니까요
MC:맞아요
하마우라 미카:좋아요 일단 그정도로
MC:그럼 코하루가 자기 뿌리에 대해 알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잠깐 걸음을 멈추고 리카네로 향하는 부분부터 해봅시다
하마우라 미카:좋아용~
MC:그러면
날짜 올리고
2026-03-27
MC:해가 떨어지고 하늘의 빈 공간을 도심의 불빛이 채우기 시작한 밤. 수면에 길쭉하고 동그랗게 번지는 빛무리조차 닿지 않는 L 구역의 거리입니다.
몇몇 남은 가로등은 억지로 켜져 있어 발밑을 겨우 비추고 있습니다. 버려진 집들, 재개발을 위해 포장이 씌워진 건물들, 낡고 먼지가 잔뜩 묻은 테이프가 쳐진 문들을 지나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은 미카와 코하루.
parz:새카만 L
하마우라 미카:"부잣집 아가씨는 모르셨겠지. 이런 세계가 있다는 걸."
이나나미 코하루:아까부터 생각에 잠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코하루. 한 박자 느리게 답합니다. "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parz:음악 되게 잘어울린다.. 어디 들어가는 느낌
하마우라 미카:"생각보다?" 흐음. 고개를 기울입니다.
눈을 맞추고...
이나나미 코하루:"사진으로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집들도 다 비어 있고..."
하마우라 미카:"재개발이다 뭐다 해서 다 쫓아냈으니까." 신랄하게 말합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지난 번에는 이렇게까지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단어 하나가 기억이 안 나!
하마우라 미카:(깊숙히
(?
parz:오오
이나나미 코하루:(아 쓸쓸
하마우라 미카:(아하
이나나미 코하루:"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때보다 더 쓸쓸해요."
parz:
하마우라 미카:표현이 웃기다는 생각을 합니다. "으스스한 거겠지."
이나나미 코하루:"하지만...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쓸쓸한 것도 사실인 걸요..."
하마우라 미카:"그렇게 쓸쓸하다면 직접 뭐라도 해보는 건? 대재벌 이나나미의 손녀시잖아." 실권이 없다는 거 알면서도...
이나나미 코하루:"..." 코하루는 눈에 띄게 시무룩해집니다.
하마우라 미카:"...또 뭐가 문제니." 얕은 한숨을 쉬면서 내려다봅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저, 제가 살았던 곳에 가보고 싶어요."
parz:
이나나미 코하루:"아니면, 누구라도 만나서 얘기를 듣고 싶어요."
하마우라 미카:(아 근데 질문
(미카가 코하루 뒷조사를 했다는 설정인데
이나나미 코하루:(네
하마우라 미카:(코하루의 출생의 비밀.을 미카가 자세히 알고잇다는사실을 코하루가 아나요?
이나나미 코하루:(아니오
parz:모른다
이나나미 코하루:(여기서 막아주시면 되지 않을까
하마우라 미카:"얘기? 무슨 얘기." 약간 경계합니다.
"여기 사람들이랑 직접 얘기하는 건 위험해. 그러지 말라고 말했잖아?"
이나나미 코하루:"그렇지만..."
(산책 그만하고 돌아가자는 말에 주저앉는 강아지처럼..
parz:강쥐다
털썩.
하마우라 미카:"그렇지만이고 뭐고, 여기는 사람 등쳐먹을 생각만 하면서 돌아다니는 녀석들 투성이야."
"누가 가난한 사람이 착하다는 편견을 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학생 앞에서 담배 펴도 되나
이나나미 코하루:(네
parz:zzzㅋㅋㅋ
하마우라 미카:후... 한숨을 내쉬고는 골목에 기대서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그래도 나름 코하루 방향으로 연기가 안 가도록 배려는 해줌.
"있어봐, 생각 좀 하게."
parz:선생님 이제 꽤 선량해보이심
이나나미 코하루:"...네."
(ㅋ
하마우라 미카:(안돼 ㅋ
parz:ㅎㅎ 저 적응됐나봐요
하마우라 미카:줄담배를 좀 피우다가... 아마 리카를 떠올리고도 리카를 만나게 하는 게 좋은 선택일지 저울질하고 있었겠죠
"...코하루."
후, 담배연기를 뱉고 돌아봅니다.
이나나미 코하루:"네, 네?" 멍하게 있다가 퍼뜩 답합니다.
하마우라 미카:"나는 내 학생을 믿는다. 선생님의 비밀을 어디 가서 말하고 다니지 않을 거라고." 멋진 척.
이나나미 코하루:"어..." 코하루는 그 말의 뜻을 해독하자 시무룩했던 표정에 물음표가 뜹니다. "비밀이요?"
"다, 당연하죠...!"
"뭔가요...?"
하마우라 미카:그럼 다 쓰러져가는 돌담에 아무렇게나 담뱃불을 비벼 끄고... 담배꽁초를 툭 버린 다음에(ㅋ)
"따라와라." 하고 가요
이나나미 코하루:영문을 모른 채 졸졸 따라갑니다.
타이라 사치요:(코하루 귀여워요
하마우라 미카:그리고 옛 집 앞에 도착합니다. 집은 다른 곳들처럼 판잣집이지만... 수리 몇 번을 거쳐서 다른 집들보단 튼튼해 보이고요
이나나미 코하루:(헷
타이라 사치요:(저번보다 훨씬 정이 가서
하마우라 미카:노크도 생락한 채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갑니다. "리카."
타이라 사치요:(역시 안경인가...
하마우라 미카:(ㅋ
타이라 사치요:(하고잇음
이나나미 코하루:(ㅋ
(이런 점 때문에 학생 나나미가 학생 미카에게 저기였던 거겠지 라고 쓰고 있었는데
(역시 안경.
parz:ㅋㅋㅋㅋ
하마우라 미카:(헉 리드하는 후배
MC:문 안에서 "누구..."하는 말소리 뒤에 "언니, 이 시간엔 어쩐 일이야?"하며 리카가 느릿하게 나옵니다.
하마우라 미카:"별 건 없고, 내 학생이 L구역에 대해 좀 알고 싶다고 해서 말이야. 코하루, 이쪽은." 무심한 듯하지만 약간 긴장해서 입을 뗍니다.
"내 동생이다. 하마우라 리카."
"...문은 닫고 들어오도록."
MC:"하... 아무리 그래도" 리카가 뭐라고 하려고 하지만, 코하루가 불쑥 인사를 했을 거예요
이나나미 코하루:"아, 안녕하세요. 하마우라 선생님 제자인 ... 코하루라고 합니다." 꾸벅 폴더 인사
하마우라 미카:쯧. "네가 이 집에서 낮에 하는 일이 뭐 있다고."
parz:
MC:(1인 2역 이슈로
하마우라 미카:(아
MC:(코하루나 리카 맡아주실 분
(저널 드림
타이라 사치요:
parz:리카가 되
타이라 사치요:두근두근
파즈님쳐다보다
하마우라 미카:(두근두근
MC:(파즈님에게 리카를 드리다
타이라 사치요:하이에나동생
하마우라 미카:(개언니 하이에나동생
하마우라 리카:"....." 코하루?
parz:ㅋ ㅋㅋㅋ 하이에나동생
이나나미 코하루:(하동
"늦은 시간에 죄송해요. 저, 아무 것도 가져온 게 없지만..."
하마우라 리카:"...그래." 한번 훑어보고는 신경을 끕니다. 잘 사는 집 애가 여긴 왜 왔대.
이나나미 코하루:(이름 헷갈린다 성 떼고 그냥 리카 해드릴게요
(ㅋ
parz:저스트 리카
이나나미 코하루:(저스트 리카
하마우라 미카:옛 집이지만 리카의 생활 공간인데도 자기 집처럼 휘젓고 다닙니다. 막 찬장도 열어보고. "아니 왜 뭐 있는 게 없어."
리카:"뭐 하러 온거야?" 그런 모습에 성질이 돋는 듯 하다가도 무력하게 묻습니다.
하마우라 미카:"말했잖아. 학생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해." 코하루를 가리킵니다.
"코하루, 뭐가 궁금한 거지?"
타이라 사치요:(이 대화
리카:"그것만이 아닌 것 같은데." 투덜거리지만 그 목소리가 코하루에게 질문하는 미카의 목소리에 묻힙니다.
타이라 사치요:(절대 잘 될 리가 없다는 각이 섯어요
하마우라 미카:(ㅋ ㅋ. ㅎ
이나나미 코하루:"..." 사실 진짜로 L 구역 주민을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 한 듯 잠시 우물쭈물하다가 입을 엽니다. "...이 지역에 남은 분들이 어떻게 살고 계신지..."
"과제... 과제 때문에 조사해야 해서요...!"
하마우라 미카:묻는 새 하나 있는 소파를 차지하고 다리 꼬고 앉아있고요.
리카:"어떻게 살고 있냐고?" 쓰고 있는 안경을 벗어서 신경질적으로 문질러 닦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어, 앉아서 해. 코하루, 저기 아무데나 앉아." 철제 의자를 가리킵니다.
타이라 사치요:(안 경
하마우라 미카:(헿헥
타이라 사치요:(리카조아
리카:"꼬마야. 무례한 질문을 하네."
이나나미 코하루:너무 솔직한 것이 무례하게 들릴까봐 덧붙인 거짓말. 금방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하마우라 미카:(나이브해서 좋다
이나나미 코하루:"무례하게 들렸다면 죄송해요. 밤 늦은 시각에 예고 없이 대뜸 찾아온 것도 사과 드릴게요."
하마우라 미카:(하 대신 사과해주네
리카:"어떤 대답이 듣고 싶은데? 못 살겠다, 끔찍하다, 이런 말?" 이죽거립니다.
타이라 사치요:(흠 뭔가 끼고싶다 환경묘사같은 거 해도 되나요?
리카:일어나서는 거친 발걸음으로 코하루에게 다가갑니다.
이나나미 코하루:(네!
하마우라 미카:"그래도 리카 넌 좀 살만하지 않냐?" 옆에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말 지껄입니다.
(왕 조아요
리카:"아- 그렇지. 살만해. 그런데 여기 이 꼬마가 듣고 싶은 건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말야. 언니는 잊어버렸나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원하는 대답이나 해줘야 자리라도 보신하지."
코하루를 내려다보며 짓씹듯 내뱉습니다.
하마우라 미카:하하. 피식 웃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
이나나미 코하루:할말을 잃고 얼어붙은 채 죄인이 된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서 있습니다.
타이라 사치요:방 안은 어둡습니다. 가로등의 불빛도 겨우겨우 들어오는 구역. 먼지 쌓인 공간은 생활감이 있는 듯 하면서도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하마우라 미카:리카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일까봐 약간 걱정하지만, 일부러 잠깐 방치합니다.
리카:"늦은 시간에 찾아온 것도 네네, 하면서 괜찮다 해야 하고, 과제로 조사하러 왔다는 말에도 아, 네- 살만합니다~ 해줘야 하고."
코하루의 턱을 들어올립니다. "대답을 바란다면."
"네, 살고 있습죠. 아주 잘. 그런데 알 바는 아니시고."
하마우라 미카:(고민
이나나미 코하루:"그런 게 아니라..."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겨우 말합니다.
하마우라 미카:그걸 빤히 바라보다가 좀 늦게 목소리를 깔고 한 마디 합니다. "내 학생한테 손은 대지 마."
타이라 사치요:특이하게도,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에 휠체어같은 보조장치가 붙어있는 게 보일 것 같아요. 코하루가 그걸 신경쓸 정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서트컷인서트컷)
하마우라 미카:(인서트컷 좋아
이나나미 코하루:"...엄마를, 찾고 싶어요... 저..." 뒷말은 울음에 묻혀 알아들을 수 없게 됩니다.
타이라 사치요:(아니 이거 재밋네요 인서트만 연출하기
리카:코하루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미카의 말에 따라 손을 거칠게 치웁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죄송해요..."
하마우라 미카:쯧.
"보다시피 연약한 애야. 울리지는 말았어야지."
리카:다리를 절뚝거리며 힘이 빠진 듯 벽에 기댑니다.
"안좋은 꼴 좀 당해봐야지. 그러라고 데려온 거 아냐?"
하마우라 미카:"넌 뭐가 문제야? 고분고분하게 대답 한 마디만 해 주면 되는 걸 알면서도, 그거 하나를 못 해서 일을 키우고."
그러라고 데려온 거 맞긴 하다.
이나나미 코하루:(여기서 사나에 언급하면 분위기 어떻게 되나요
하마우라 미카:(깨장창
타이라 사치요:이곳, 지상, 가장 위쪽은 비교적 춥습니다. 아니, 아래가 더운 걸까요? 바람이 불었는지 문득 한기가 돕니다.
하마우라 미카:(하지만 재밋겟다
리카:"난 언니랑은 다르거든." 이죽거립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꾸역꾸역 나오는 눈물을 소매로 닦아내기를 몇 분. 코하루가 먹먹해진 목소리로 두 사람의 대화 사이에 끼어듭니다.
"...혹시 카미자와라는 분을 아시나요?"
하마우라 미카:우뚝.
리카:"카미자와?"
하마우라 미카:얘가 그것까지 알고 있었나?
타이라 사치요:이가 빠진 컵과 벗겨진 벽지, 그리고 잠시간의 침묵.
이나나미 코하루:"그 사람을 찾아야 해요. 죄송해요. 처음부터 말했으면 제가 괜히 화나게 해드리지 않았을 텐데."
하마우라 미카:잠시 당황해서 말문이 멈춥니다.
리카:이 빠진 컵을 몇 번 두드리다가 물을 담아 꿀꺽 마십니다.
좀 더 차분해보이는 모습.
하마우라 미카:"잠, 잠깐. 코하루.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이나나미 코하루:안경테 끝에 눈물 방울이 그대로 맺힌 채로 눈을 또렷하게 뜹니다.
리카:"카미자와라..... 왜 찾는데?"
이번에 대화에서 배제되는 것은 미카입니다.
하마우라 미카:물론 진정으로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 사실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요.
이나나미 코하루:(코하루 말 자르시나요
리카:(잘라도 돼요
하마우라 미카:(어떻게 잘라야 하지
이나나미 코하루:(그만 이제 됐어 돌아가자
리카:(끌고 나가기
이나나미 코하루:"...저를 낳아주신 -"
하마우라 미카:"......그만."
이나나미 코하루:우뚝.
리카:"......왜 그래? 재밌는 말을 하는데."
하마우라 미카:코하루의 팔목을 거칠게 잡아챕니다. "이제 됐어. 돌아가자."
리카:"다시 말해봐. 뭐라고?"
이나나미 코하루:이제 막 대화가 되려던 참인데, 어쩔 줄 몰라 리카와 미카를 번갈아 쳐다보기만 합니다.
리카:휠체어에 앉은 채로 삐걱거리는 바퀴를 굴립니다.
하마우라 미카:"얘가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잖아?"
리카:"알아야하는 것 같은데. 이제 알겠다, 언니."
"왜 여기 데리고 왔는지."
타이라 사치요:흐릿한 창에 비친 세 사람의 모습이, 창틀로 분절되어 모두 따로따로.
하마우라 미카:"닥쳐, 네가 뭘 안다고."
"얘는 어차피 도심으로 돌아갈 거야. L구역의 사람과 깊게 엮이면 성하지 못할걸."
리카:"모르는 일이지. 언니가 L구역을 떠난 것처럼..."
그 반대가 있을 수도 있잖아? 놀리듯 덧붙입니다.
하마우라 미카:(여기서 코하루가 진심을 내서 미카가 완전히 힘을 못 쓰게 되는 것도
타이라 사치요:누구의 것인지 모를, 숨이 입가를 빠져나가는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비웃음? 울음? 한숨?
하마우라 미카:(나쁘지 않지 않을까요
MC:곰.
하마우라 미카:(문.
MC:bear.
리카:(곰문
타이라 사치요:(문곰
리카:(raeb
MC:moon bear.
리카:(noom
하마우라 미카:(누운곰?!
리카:(noom bear
하마우라 미카:(누움곰....
MC:그럼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하마우라 미카:(사나에에 대해 듣는 거죠
MC:코하루가 진심을 낸다면? (근데 미카를 무서워하고 있을 것 같아서
하마우라 미카:(아아
(미카가 반대하더라도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는 느낌의 진심이었어요
(코하루 입장에선 다시 안 돌아올 것 같은 기회니까
MC:그것도 그래
장면 길이도 생각하고 있어서
하마우라 미카:(그럼 여기서 끊었다가...?
MC:미카가 완력으로 데려 나오는 데다 대고 리카가 한 마디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아요
리카:(저는 미카가 끌고가고, 턱에 걸려서 휠체어 때문에 못 따라가는 리카도 생각해봄
하마우라 미카:(헉 좋다 당장 실행합시다
MC:웅웅
하마우라 미카:"그런 일은 절대 없어. 무엇보다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야."
타이라 사치요:(헤헤
하마우라 미카:"돌아가자, 코하루." 코하루의 손목을 붙잡은 채로 돌아 나가기 시작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나레이션권력을 꼬옥안고잇다
하마우라 미카:문을 벌컥 차서 열고요.
(나레이션권력
이나나미 코하루:기적 같이 변한 리카의 태도에 절박해진 코하루가 말합니다.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예요. 제발, 한 가지라도 알게 말씀해 주세요."
리카:"하지만 카미자와래잖아? 네가 그래봤자, 잠깐-"
이나나미 코하루:끌려감
하마우라 미카:(어우
(다말햇네
(ㅋ
MC:(그래도 대화는 끊겻죠?
리카:"하마우라 미카!"
하마우라 미카:쾅.
리카:그렇게 외치며 무어라 말하지만, 휠체어가 턱에 걸려 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넉백되어 충격 때문에 신음합니다.
하마우라 미카:(아
(충격...ㅠㅠ
MC:집밖으로 끌려 나오자 코하루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혼란스러운 표정인 채, 긴장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하마우라 미카:"너 언제부터 그런 걸 알고 있었어." 추궁합니다.
MC:우뚝 높이 서 있는 미카와 낮게 주저앉은 코하루...
깜빡거리는 가로등만이 두 사람 사이에 있는 깊이 모를 어둠을 겨우 몰아냅니다...
하마우라 미카:바람도 한 점 없고...
뜨듯미지근한 공기.
(에서 폭풍우가 불어오겟죠
MC:(곧 불어옵니다 투명한 폭풍
하마우라 미카:"대답해. 이나나미 코하루. 네가 아는 게 뭐지? 그건 확실한 정보-----"
MC:여기서 끊어지는 거죠. 코하루의 입장에서 비치는 화면으로
삐-하는 소리와 함께 미카의 말소리가 먹먹해지며
정신을 잃고 픽 쓰러진다?
parz:
하마우라 미카:"......야, 코하루, 듣고 있..."
"......하아."
MC:뚝.
좋아요
좋은 장면이었다
하마우라 미카: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고 코하루를 들쳐업습니다.
조환소로 가려는 거겟죠
MC:좋아요
리카 넣길 잘 했다
하마우라 미카:(맞아요
(여러가지 효과가 잇엇어
MC:역시 싸우는 ㄱ ㅔ 최고야 (?
하마우라 미카:(ㅋㅋㅋㅋㅋㅋ
parz:zz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
인서트도 넘 좋았어요
그러면 사피야의 최후 전언??
타이라 사치요:조 아 요
하마우라 미카:(갸아아
타이라 사치요:덜덜덜
MC:또 회상이네요
parz:폭풍이다..
MC:이 뒤에 폭풍이랑 관련이 있어서
뭐냐면 사피야가 남긴 유지?가 뒤늦게 찾아올 거예요. 시의원 보좌관
사피야를 찾아왔는데 너무 늦은 거죠
타이라 사치요:
MC:사피야가 사치요에게 편지를 하나 남길 텐데, 그 장면과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라 사치요:사나에 왓해브유던
하마우라 미카:  요람의 노래  ▶ ■
MC:보좌관 나오는 건 추후 장면, 지금은 사피야의 유언.
이렇게 가볼까요?
타이라 사치요:좋아욧
MC:그러면 시작은 현재 시점. 사피야가 사라지고, 레벨리오 멤버들은 사나에가 버젓이 버티고 있음에도 마치 구심점이 사라진 것처럼 의욕을 잃거나 하나둘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는 새로운 단체를 만들기까지 했어요.
한때 사람들의 땀 냄새와 시큼한 음식 냄새, 살을 깊이 파고드는 음악 소리로 가득했던 지상낙원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사치요는 사피야가 남긴 하나의 흔적, 열어보지 않은 편지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 사피야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게 될까요?
타이라 사치요:(이 장면 개화장면이면 적절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MC:(헐
(지금 개화하는 거군요
하마우라 미카:(헐
MC:(넘 오 조 아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죽고 개화엿으니까 생략하기 약간 아쉬워서
parz:오오오오오
MC:(개화가 현재 시점이 아니라 사피야의 유언을 들은 시점이었던가요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죽은 직후~ 라고 써놨었네요
MC:(좋아요 좋아요
하마우라 미카:(헥헿헥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지금은 사피야의 처형을 마주한 다음인 거겠죠?
MC:(네 처형하고 승연이 사피야 수습하고 멤버들 사기를 잃고.. 그런 일련의 일이 있은 후
타이라 사치요:좋습니다. 사치요는 지금 보일러실같이 복잡하게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 골방에 갇혀있을 것 같네요. 몇번이나 문을 두드렸는지,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을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parz:꺄아아아악
하마우라 미카:(헉
타이라 사치요:사치요는 처형 직전까지도 겁도 없이 사나에에게 대들고 있었어요. 일단 처형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지않기도 했거니와, 아무리 보여주기 쇼라도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미쳤어요?!" 소리지르며 사나에에게 대들다가, 처형 시간이 다가와도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 것을 보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MC:바닥과 벽을 울리던 우퍼 음 대신, 사피야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을 세는 듯 드문드문 이어지는 보일러 소리
parz:왜냐면 지금 엄마가 언니를 처형이니까
타이라 사치요:아무도,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아요. 사나에는 평소의 피곤한 표정 그대로.
어떻게?
사치요의 눈에 비쳤던 사피야 역시, 입을 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표정은... 어떤 표정이었을까요?
대체 어떻게?
하마우라 미카:  bury a friend  ▶ ■
(작은 소리로 틀어놓길 추천해요
parz:친구 묻기
MC:일련의 과정은 비현실적일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작전 도중, 사피야와 그를 따르던 미네가 이탈했다. 지상낙원으로 돌아온 사나에가 뒤늦게 두 사람을 찾으러 갔을 때, 돌아온 것은 사피야 혼자 뿐.
미네의 죽음을 알리는 사피야의 눈은 피처럼 붉어진 채였고, 그 보고를 믿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을 향해 선언하듯 말했죠.
"미네를 죽인 건 나야."
parz:크악
하마우라 미카:(헉.
MC:그의 손에서 떨어진 텅 빈 젬. 그리고 레벨리오 내부의 재판.
타이라 사치요:왜?
악몽같은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왜?
MC:사피야는 죄인처럼 비겁하지 않았지만, 성자처럼 떳떳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만들어 낸 운명에 순응하듯이, 마치 어서 당신을 떠나고 싶다는 듯이.
깊이 모를 눈을 물들인 피 같은 붉은 색은 지워질 줄을 몰랐고, 피부는 하루가 다르게 창백해졌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엉....
MC:"너희가 말한 그대로야. 증거도 인정할게. 내 최후 변론은 아까 한 말로 대신할게. 모두를 실망시켜서 미안해."
parz:우우
타이라 사치요:  처형  ▶ ■
하마우라 미카:(헉.
(ㅠ.ㅠ ㅠ.
parz:큰일이다
MC:쓴 표정을 억지로 참으며 눈을 감는 사나에, 그리고 똑같이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사피야를 구금하는 멤버들. 그것이 사피야가 레벨리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뭔가로 변해가고있는 건가....
(ㅠㅠ
parz:뭐지뭐지 ㅠㅠ
타이라 사치요:"왜!!!!!!"
재판장에서 끌려가는 사피야, 그녀를 향해 사치요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사나에에게 매달렸었지요. 이게 진짜일 리 없잖아요, 뭔가 잘못된 거예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거짓말. 거짓말 하지 말아요.
사나에에게, 사피야를 보고 싶다고, 대화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었어요. 그 때 사나에는 어떻게 대답했더라...
MC:사나에는 벽화처럼 굳은 채, 평소와 달리 힘이 빠진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사람이 죽었어."
"미네가..."
"이게 최선인 거야."
마치 자신을 설득하듯이.
사치요의 애원을 완강히 거절하던 사나에가 어느 날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마지막 할 말이 있으면 전하라고.
parz:아이고
MC:돌이켜 보면, 그건 사피야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었을 지 모릅니다.
타이라 사치요:그렇게 애원했는데도 문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어요. 붉은 눈, 그것을 보기가 두려워서. 이 끔찍한 현실이 진짜일까봐.
하마우라 미카:(우아앙....
(사치요 입장에선 정말 날벼락이었을테니가
타이라 사치요:목이 메마르고, 눈가가 따가웠지요. 모든 것이 바스라질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parz:이렇게 개화라니..
타이라 사치요:타인의 손이 문고리를 잡듯이, 저 멀리서 들려오는 것처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요. 들고 싶지 않아서.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MC:사피야는 재판 때와 같이 담담했습니다. 평소 같이 사치요의 상태를 묻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 묻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
그러다 문틈으로 봉투 하나를 내밀었을 거예요.
하마우라 미카:(얼굴 들어주지 않을 거야?
parz:쟈닌하다
하마우라 미카:(말갛게웃으며
((아닐수도잇음)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로, 소리를 지릅니다.
"어떻게,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아?"
"왜 다 끝난 일처럼 얘기하는 거야!?"
"어떻게 그래..."
하마우라 미카:(아 눈감은 사피야...
사피야:"...사치요, 지금부터 하는 얘기, 들어줄 수 있어?"
사치요의 항의에 대답하지 않은 채 사뭇 톤이 가라앉은 목소리가 됩니다.
타이라 사치요:(맘같아서는 그냥 뛰쳐나온다음에 편지에서 전달받고 싶은데...이것이 가능한가요?
(후회하고싶음
MC:으학 좋아요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번쩍 고개를 듭니다. 눈물과 배신감으로 엉망이 된 얼굴이 사피야와 눈을 마주쳐요.
MC:못 본 사이, 사피야의 얼굴에는 하얗고 단단한 외피 같은 것이 생겨났습니다. 표정이 얼어붙어 있는, 가면. 마녀화의 징후.
사피야는 붉어진 눈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두 눈을 감은 채로 줄곧 사치요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마녀가 되기 전에.......
타이라 사치요:헉, 하고 숨을 들이마십니다. 한 발짝 물러나요. 떨리는 몸을 감싸안습니다. 충격적인 광경에, 충동적으로 자리를 박차요. 들려오는 사피야의 목소리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면, 언제나 다음이 있었으니까요.
parz:아이고
타이라 사치요:도망쳐도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그 직후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울고, 헛구역질하고, 쓰러져 잠들고.... 일어나보니 모든 일이 끝나있었지요.
하마우라 미카:(ㅠ.ㅠ.ㅠ..ㅠㅠㅠ.
타이라 사치요:사나에에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할퀴고 때렸어요. 변신도 못 하는 반푼이 레벨리오가 무슨 힘이 있겠냐만은, 사나에가 참다 못해 사치요를 구금시킬 때 어떤 얼굴이었는지는 눈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MC:그 뒤, 한 번 뜯었다가 다시 봉한 자국이 남은 봉투를 건네준 건 리카였겠죠. 사나에 몰래 찾아와 말을 걸곤 했을 거예요.
하마우라 미카:(리카야... 뭔가 중요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을거같아요 뒷세계?에서
(그러니까 레벨리오의 뒷면
(그것이 회계담당이니까
리카:"반푼이, 이거나 받아."
하마우라 미카:(아 반푼이라고 부르는구나 ㅋ ㅠ ㅠ ㅋ
MC:모서리가 접혀 있는 봉투. 언젠가 사치요와의 외출에서 구매했던, 사피야가 꼭 중요한 일에 쓰려고 아껴두었던 봉투.
타이라 사치요:(으앙
하마우라 미카:(으앙 ㅠㅠ...
타이라 사치요:비명과 발버둥으로 힘이 빠져서, 겨우겨우 손을 뻗어 봉투를 받아들어요.
버석이는 종이를 펼칩니다.
리카:"너한테 주는 게 맞는 것 같다."
MC:그 안에는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정중한 말투로 쓴 편지 몇 장과 사치요에게 남긴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재판에서도 밝히지 않은 그 날의 진실이 들어있을 거예요.
하마우라 미카:(발발발
parz:우라미 우라리
MC:사피야와 미네가 전선을 이탈했던 날, 그들이 보았던 것은 L 구역에서 길을 잃은 듯한 소녀 한 명이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ㅎㅎ
MC:다가가려던 찰나, 땅이 크게 울렸고, 낡은 건설 장비가 소녀를 덮쳤죠.
하마우라 미카:(헉
(혹시 코하루?!
parz:크악
MC:급히 아이를 살리기 위해 사피야가 마법을 썼지만, 평범한 요술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살려 냈지만, 상황이 너무 급했던 나머지, 그때 내가 쓴 마법의 반동으로 미네의 마력이 새어나가기 시작했어."
타이라 사치요:(아니 코하루면,...사치요는 진짜 코하루 싫어하겟는데
MC:"미네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일단 그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어. 나는... 그러면 미네를 잃을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미네의 말을 듣고 달리면서, 이상하게도 정신이 맑아지더라."
"어쩌면 그때 내가 느꼈어야 할 죄책감이 지금 돌아오는 걸 지도 몰라."
"얼굴 하나 모르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미네에게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내가 구제할 수 없는 막다른 길로 달려가는 것도..."
"사치요, 너에게 잔인한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내가 처형된 뒤에, 내가 남긴 것들이 또 다른 희생을 낳지 않도록 해줘."
하마우라 미카:(인류애를 위해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정을 잃어가는 거 같아요
(ㅠㅠ....
parz:사치요한테 이런 부탁을
하마우라 미카:(마녀화의 전조였으려나... 같은 생각도 들고요
MC:"또 다른 폭력이, 또 다른 불운이 레벨리오의 다른 누구도 덮치지 않도록. 사나에게는 이미 너무 많은 짐을 지웠어."
...마치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일이 끝나지 않을 거란 것을 알고 있듯, 사치요에게 부탁하는 편지가 이어졌습니다.
(사나에에게는 인데 한 글자 먹었다
타이라 사치요:(고민되네요... 여기서 절대로 시간 안에 개화 못할듯한데 차라리 카규한테 바톤을 넘길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넘기는 게 의미잇을만큼의 시간이 되나 싶고
(저희 1시까지죠?
parz:개화하죠 개화
MC:(네 음...
타이라 사치요:(좀 더 일찍 넘길걸
MC:(뒤로 더 시간 안 되시죠
타이라 사치요:(저는조금더되어욧
하마우라 미카:(저 2시까지 가야 하는 약속이 있는데
(30분에 나가면 돼요
parz:오우 전 돼요
MC:(오우 최대 30분 추가 근무?!
하마우라 미카:(오.. 오키
타이라 사치요:(헉 그러면 카규한테 넘기고 이 뒤는 회상처리하던가 교차편집하던가 할래요
MC:헉 좋아요
타이라 사치요:(으 하하
하마우라 미카:(꿋
타이라 사치요:(할당량을채워랏파이에나
parz:뜬금: 일본어로 카규는 달팽이
MC:(헉
하마우라 미카:(귀여어
MC:(닌자 달팽이
(닌팽이
parz:닌자 달팽이
MC:그러면 카규.
셴의 죽음 후, 승연과 협력 관계가 되었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고 싶다"는 승연의 말과 함께 장면이 끝났었습니다
승연이 의미한 건, 투명한 폭풍을 예측하고 일이 커지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진짜 멋져
(물론 무섭지만.... 멋진 대사였어요
핫토리 카규:그 말을 곱씹습니다. 승연은 사람을 잘 찾은 셈입니다. 무언가 일어나기 전에 물밑에서 움직이는 것은 특기니까요.
하지만 투명한 폭풍이란 무엇인가?
단지 셴이 그에 휩쓸려 죽었다는 것만...
MC:그것은 마녀가 품은 악의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영향을 받은 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 악의를 실행에 옮기는 것
때로는 요마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악의 그 자체가 마음 속으로 파고들어 영혼을 파괴하기도 하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의해 마기아가 전력을 상실하거나 일반인들이 죽는 무시무시한 설정
핫토리 카규:투명해진다는 것.
그렇다면 '핫토리 카규'는 그 안에서 의지할만한 인간이 아니었나.... 그런 실망감이 마음 속에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ㅠㅠ
(ㅠ.ㅠ
핫토리 카규:옆집에서 흘러들어온 담배 냄새를 제거하고, 시내를 걸어 식당으로 향합니다.
닌자는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된다. 그건 투명해진다는 것과 일맥상통할까요?
식당 문에 달린 종이 흔들리며 청량한 소리를 냅니다.
하마우라 미카:(카규 외로워?
핫토리 카규:(닌자는 원래 외로운건데
하마우라 미카:(아아....
MC:짤랑. 음식 냄새가 거의 풍겨오지 않는 식당. 평소처럼 손님은 별로 없고, 주인장은 접객에 관심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자켓을 걸친 채 막 식당을 나서려 하고 있습니다.
하마우라 미카:(미카: 저사람은 아무리 담배냄새 묻혀도 냄새가 안나네
핫토리 카규:(일부러 묻힌거냐고
하마우라 미카:(오기가생겨서......
도승연:"오, 마침 찾으러 가려던 참이었어."
타이라 사치요:(승연씨조아
도승연:"폭풍경보야. 장소는 L 구역."
핫토리 카규:"볶음밥 하나요~ ....주문하려고 했는데."
하마우라 미카:(아 ㅠㅠ
(밥은 주고 일시키자 (ㄴㄴ
도승연:"미안, 미안. 급한 일이라. 끄응, 다녀오면 한 턱 쏠게."
카규의 어깨를 다독이며.
핫토리 카규:"약속했다."
그렇게 맗고는 방금 들어온 식당을 나서며, 허공으로 뛰어오르며 변신합니다.
이번에는 종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도승연:"너 좋아하는 볶음밥 잔뜩 해놓을 테니까."
⛓️ 핫토리 카규 ⛓️:"죽순도 넣어달라고."
도승연:"참, 조심해야 할 녀석이 있어. 이름은 ----" 닌자는 너무 빨라서 뒷부분을 듣지 못했다
하마우라 미카:(ㅋ
(ㅋ ㅋ ㅋ.ㅎ ㅋ
(ㅋㅋㅋㅋ
⛓️ 핫토리 카규 ⛓️:닌자는 빠르다.
하마우라 미카:(아어떻ㅎ큐해
타이라 사치요:(헐 변신폼이잇어
(나도만들어야지...
⛓️ 핫토리 카규 ⛓️:L구역으로 뛰어갑니다.
타이라 사치요:(나도개화할래...
MC:음속보다 빠르니까 승연의 말은 구급차 소리처럼 들렸겠죠 (?
하마우라 미카:(삐용삐용
⛓️ 핫토리 카규 ⛓️:도플러 효과다...
어딜 봐? 잔상이다.
MC:L 구역. 승연이 '경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위험의 징조는 희미하게만 느껴집니다.
⛓️ 핫토리 카규 ⛓️:폭풍은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심할수록 좋아.'
L구역을 돌아다니며 징조를 찾습니다.
MC:요마나 사역마가 나타날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 그렇다면, 이번 폭풍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향일 것입니다.
하지만 폭풍의 눈은 고요한 법. 카규는 L 구역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때, 어디선가 말 거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외부인 같은데, 레벨리오의 구역에는 어쩐 일이시지?"
⛓️ 핫토리 카규 ⛓️:"...." 뒤를 슥 돌아봅니다. 미소를 지은 채.
하마우라 미카:(헤에
⛓️ 핫토리 카규 ⛓️:"뭘 좀 찾고 있거든."
하마우라 미카:(이때 미카가
MC: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그 만큼 눈밑 그림자도 길게 드리워 있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하마우라 미카:(코하루 데리고 조환소에 나타낫겟다
(데려왓어 폭풍의 원인
하마우라 미카:(어머 노아씨잖아
parz:라우 노아다
라우 노아:"뭘 찾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데를 찾아보는 게 좋을 걸."
(노아 얼굴 까먹고 안 만듦
"거기부턴 레벨리오의 구역이니까."
⛓️ 핫토리 카규 ⛓️:순간적으로 몸에 힘을 주었다가, 곧 자연스레 풀어내며 팔짱을 낍니다.
라우 노아:턱짓으로 노랑 고깔을 가리킵니다.
⛓️ 핫토리 카규 ⛓️:"그건 알고 있어. L구역의 대부분이 레벨리오의 구역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안 들어가게 조심 중인데.... 혹시 도와주려나?"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눈짓합니다.
라우 노아:"알면서 들어왔으면 그냥은 못 보내주지. 이쪽은 '우리' 구역이거든. 아, 오해 말라고. 난 레벨리오 같은 게 아니니까."
⛓️ 핫토리 카규 ⛓️:"으음?"
라우 노아:기분 나쁜 시선으로 카규를 위아래로 훑더니 손바닥을 펼쳐 내밉니다.
"통행세."
⛓️ 핫토리 카규 ⛓️:"아하하."
"통행세로 해결된다면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데자와 한 캔을.
라우 노아:(ㅋ
하마우라 미카:(데자와
라우 노아:"하, 형씨. 일부러 이러는 거야, 아니면 진짜 모르는 거야?"
⛓️ 핫토리 카규 ⛓️:"아, 이게 아닌가?"
라우 노아:"그렇게 안 생겨서 얼빵하네."
⛓️ 핫토리 카규 ⛓️:머리를 긁적이다가 또 품 안에서....
라우 노아:"씨앗말이야, 비탄의 씨앗. 가진 거 없어?"
⛓️ 핫토리 카규 ⛓️:"어이쿠." 코코아캔을 꺼내다가 삐끗합니다.
바닥에 떨어져서는 데구르르...
라우 노아:노아의 발치에 툭.
⛓️ 핫토리 카규 ⛓️:"씨앗이라니, 너무 비싼 거 아냐?" 캔을 주우러 노아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렇게 하며 역시 허점 만들기를 할까
라우 노아:"그럼 처음부터 우리 구역에 들어오질 말든가. 외부인에게 공짜로 놀이터를 쓰게 해줄 만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진 않거든."
MC:허점!
하시면 +영리
하마우라 미카:(허점을 슉 콕
⛓️ 핫토리 카규 ⛓️:7
MC:부.성.
⛓️ 핫토리 카규 ⛓️:부.성.
MC:선택지 한 개 골라주세요
⛓️ 핫토리 카규 ⛓️:노아에게 적절한 상태를 부여할 건데요.
MC:적.상.
⛓️ 핫토리 카규 ⛓️:퉁, 캔을 주우러 가서는 그대로 걷어차 올립니다.
노아가 피하는 사이 도망치도록 할게요.
MC:(서머솔트?!
⛓️ 핫토리 카규 ⛓️:격투가다
도망친다기보다는, 노아가 있는 구역으로.
노아가 왔던 곳.
하마우라 미카:(정면돌파다
MC:좋아요. 그러면 노아는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에 혈이 막혀 제대로 대처를 못합니다.
⛓️ 핫토리 카규 ⛓️:혈을 찌르기.
점혈했습니다
라우 노아:"무, 형씨. 어어, 야!"
MC:노아는 다급해져 소리치지만, 이내 몸에 힘을 풀고 한숨을 푹 쉽니다.
⛓️ 핫토리 카규 ⛓️:"한 눈 팔지 말아야지. 응?" 잽싸게 노아를 두고 떠납니다.
MC:노랑 고깔과 그 뒤로 보이는 지하철 역 입구를 뒤로 한 채 달리는 카규
⛓️ 핫토리 카규 ⛓️:이곳에서 만난 것도 어떤 흐름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노아가 왔던 곳을 향해 달려가봅니다.
"레벨리오 말고도 다른 조직이 있었나..."
MC:마치 보이지 않는 실을 거슬러 올라가 실타래를 발견하듯 흐름에 맡기며 달리는 카규. 다 쓰러져 가는 포장마차(포장되어 있음) 곁을 지나 교차로가 나오는 곳에서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폭풍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걸.
⛓️ 핫토리 카규 ⛓️:"아....."
MC:여기서 컷씬으로 일기예보를 넣고 마무리하면 되겠군요
⛓️ 핫토리 카규 ⛓️:서서히 달리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멈추어서서, 교차로.
하마우라 미카:(저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옷을 갈아입어야 해서
MC:(얍
⛓️ 핫토리 카규 ⛓️:흐름과 흐름이 맞부딪히는 곳에서, 이미 폭풍이 일고 있음을 느낍니다.
parz:일기예보 어케하는거죠
MC:교차로 저 멀리 보이는 인영을 순식간에 슉 줌-인. 쥐색 양복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여성 하나가 가방을 떨구고 자신의 목을 긁어대기 시작하는 그 순간을 포착하고 화면이 전환됩니다.
parz:오오오
컷씬: 일기예보
타이라 사치요:(오오오
MC:뉴스 화면으로 전환되고요, 앵커가 방금 들어온 속보를 받아 안내합니다.
"현재 G시 L 구역에 W4급 투명한 폭풍에 대한 폭풍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시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치지직 노이즈가 낀 후 화면이 전환되는데요
여기서 도시 어딘가에서 PC나 NPC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 투명한 폭풍의 영향을 받아 주변의 누군가를 죽이는 장면을 그림자 극으로 연출합니다
카규 장면이니까 파즈님이 한 번 해주시면 어떨지?!
parz:오 좋아요
MC:(심장을 찌르거나 뽑는 연출이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환영
⛓️ 핫토리 카규 ⛓️:폭풍을 몰고 오는 구름이 지나가는 곳에 고등학생 한 무리가 갑자기 멈춰서서 소란스럽습니다.
이어 한 명이 비명을 지르고, 곧 그 비명은 가슴팍에 박히는 누군가의 긴 손톱으로 인해 멈춥니다.
방금까지 카페에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던 친구.
무슨 일인걸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숨이 멎어버리고는.
폭풍우가 지나는 곳에 빗줄기처럼 눈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멋지다
parz:
MC:"이상 폭풍경보 안내를 마칩니다."
컷씬 끝
렛 (GM):이렇게 야근 시간도 알뜰히 써서...
다음 시간에 계속...
됩니다
parz:오오오오
수고하셧슴다!!!
렛 (GM):엑스트라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누운개:
냐아
이제 무슨 장면할까요
태엽을 감 으며
렛 (GM):끼리리릭
parz:태엽감기
렛 (GM):슬슬 모여야겠죠 폭풍도 발생하고
현재 상황이 미카+코하루 쓰러짐 / 사치요 (아직 과거에 있음) / 카규 노아 조인트 까고 노아네로 가다가 폭풍 맞이함
하마우라 미카:끄덕
사히요를 현재로 끌어올까요 ㅋ
렛 (GM):사히요
parz:사히요
하마우라 미카:치요.
ㅡㅡㅠ
parz:치요
렛 (GM):감바스 알 사히요
parz:맛잇어진 사치요
하마우라 미카:아르릉
parz:미카랑도 셴 이야기 해야됨(리비도 리코스)
렛 (GM):사치요 개화 장면을 넣고 현재로 가도 되고, 아님 개화 장면은 미루되 사치요가 보조관 씨를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해도 되고
그러고 보니 미카 카텍시스 오르겠죠?
코하루가 예상을 벗어나다 못해 폭탄을 터뜨림
parz:폭탄
InaHut:오오오
하마우라 미카:그럼 어떻게 되나요 (머리에 쥐난
렛 (GM):카텍시스 값이 2에서 3 또는 판단에 따라 4까지 오르고요
올라간 카텍시스 값에 대응하는 이상행동을 해주시면 댑니다 (매 순간 할 필요는 없음)
하마우라 미카:잠시만요 리비도 리코스 시트 켜는중ㅋㅋㅋㅋ
InaHut:저는 흠 로그읽는중...로딩.... 개화장면을 갠적으로는 하고싶기는 한데
parz:해야돼!!!
렛 (GM):딩디리딩
InaHut:왜냐면 사피야의 편지에 대한 반응을 아예못함
렛 (GM):마저마저
parz:개화장면이랑 같이 하죠
그리고 과거에서 끌어오자
렛 (GM):사피야가 자기 죽음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부탁하는 내용이니까
자연스럽게 현재로 넘어왈 수 있겠네요
InaHut:두근두근
누운개:긍데 역시 저는 성향이 좀 무른가봐요
저는 이렇게까지(코하루를 계기로 폭풍 발생) 가면 미카가 좀...
이건 좀 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 방황하기 시작할 거라고 생각햇어서
렛 (GM):그럼 어떻게 되나요 ㅇ0ㅇ)
누운개:그래서
나는 얘랑 뭘 하고 싶은 거지? 이걸 직시하고싶어서
폭풍 토벌? 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되는 수순
parz:[다른 말 생각난거] 사치요가 비척비척.... 힘없이 걷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에 분노로 개화하고, 저희 마.소 중 하나랑 만나서 신입 데뷔 치르는 것도 좋아보여요
누운개:어머~
현재=개화인가요
parz:현재에 와서 개화
누운개:폴작
렛 (GM):오우
parz:네ㅐ네\
렛 (GM):근데?
미카가 코하루에게 못해줄수록 전 좋습니다
누운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방황하면서도
parz:ㅋㅋㅋㅋㅋㅋㅋ
누운개:못해줄수 잇죠
parz:방황하면서도 못해줄 것같긴해
누운개:사람은이중적이닌깐
렛 (GM):플로우에 맡겨봐요 (?)
parz:미카라면, 방황하면서 못해줄수있어
누운개:ㅋ호
선생님 믿어요
parz:ㅋㅋㅋ
렛 (GM):ㅎㅎ
그러면 보자
전 시간에 장면 순서가
사치요 회상 - 카규 현재 - 일기예보였는데
카규 현재 - ((사치요 현재)) - 일기예보 - 이어가기
요렇게 과거 개혁을 하면서 나가봅시다 그럼
InaHut:조아욧
parz:과거개혁
나는 시간을 지배할수있다
누운개:굿
렛 (GM):파이널 판타지 14 확장팩 3버전 창천의 이슈가르드에 나오는 레이드 보스 알렉산더가 쓰는 스킬 이름이죠
parz: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렛 (GM):과거개혁!
parz:개혁하자~
렛 (GM):개혁하자~
MC:좋아 그럼 더 설계할 게 있을까요?!
누운개:  폭풍우  ▶ ■
저는 알렉산더 레이드 안열었어요 (ㅋ
parz:좋은 노래 왔다
MC:디죄이
2026-04-04
MC:사치요의 과거.
사치요에게 남긴 편지 속에서 사피야는 재판에서 밝히지 않은 사실을 담담하게 썼습니다. 작전 중 L 구역에 나타난 한 아이를 구했고, 마력이 제어를 벗어나 미네가 위험에 처했고, 돌아왔을 때 자신은 이미 마녀가 되고 있었다며...
하마우라 미카:(사실 지난주에 봤을 때는
MC:자신의 죽음 뒤에 일어날 일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또 다른 폭력이 레벨리오를 할퀴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남겼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이 정도 계기로?! 했는데
(그동안 계속 쌓여 온 게 있었던걸까.......
MC:(그랬을 수도
(메타적으로 말하면
(지평선 만개를 썼기 때문입니다
하마우라 미카:(허걱
parz:
하마우라 미카:(근데 한 사람을 위해 그렇게까지 무리할수잇엇던것도 ㅋㅋㅋ ㅠㅠㅠ 뭔가의 폭발 같긴 해요
MC:(후후 진실은 1부가 끝날 때 밝히겟습니다
(이번 세션의 단 하나의 비밀이죠
하마우라 미카:(헉!!
타이라 사치요:그 다음은 잘 기억나지 않아요. 울면서 난동을 부렸던가요? 자리를 뛰쳐나갔던 것 같기도 해요. 아니, 누군가 붙잡았던가... 아니예요. 아무도 붙잡지 않았어요. 그야 당연하죠. 언제나 붙잡아줬던 사람은 편지 한 장 남기고...
하마우라 미카:(엉 ㅠㅠㅠ
MC:문밖을 지키고 있던 리카가 말없이 떠나는 조용한 바퀴 소리만이 기억 속에서 희미하게 울립니다
하마우라 미카:(그럼 이제
(뛰쳐나가나요
(ㅋ
parz:사나에어머니 지금뭐하시는거예요
애가 울잖아요
하마우라 미카:(사나에어머니는 가부장역할해야돼서
(못달래주ㅜㅓ요
parz:ㅋㅋ
타이라 사치요:(아 구금돼 있다는 묘사가 있구나
(뛰쳐나가지는 않는 것으로 하겟습닏
하마우라 미카:(타롱ㄱ
(탈옥
MC:(리카가 몰래 열어놓고 갔을 수도 있지요
타이라 사치요:(이쪽이 더 무력감드는듯
하마우라 미카:(헉
MC:(좋아요
타이라 사치요:지쳐서 드러누워, 심장소리를 엇박으로 느끼면서 수도관이 드러난 천장을 바라봐요. 언제나 울리는 심장소리. 우리의 심장, 도시의 중심.... 그동안 배운 것들, 그동안 믿던 것을 되뇌입니다.
하지만 이상하지 않아요? 왜 누군가는 죽었는데, 심장은 계속 뛰고 있는 거죠?
하마우라 미카:(ㅠㅠ 너는 너니까~~~!!
parz:레벨리오 마기 우리는 하나. 라고 가르치는거냐구 ㅠㅠㅠ
하마우라 미카:(헉 좋다
(우리는 하난데
(왜 누군가는 죽엇는데도 계속 돌아가고 잇지
MC:~검은 배경, 뛰고 있는 심장, 점점 느려지며, 표면이 돌과 같이 단단하게 변하는 심장~
하마우라 미카:(리카는 세포사에 비유해서 얘기할거같고....
타이라 사치요:(여기서 바로 개화할까요? 아니면 안배해두신무언가가 잇다던지...!?!?!?
MC:(전 어떻게든 NPC와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무계혹
(획
parz:세포사
MC:(셀 다이
하마우라 미카:(어떤 엔피시인가요 코하루쨩?
MC:사치요가 개화하면, 점점 굳어지는 심장 인서트컷이 역재생되면서 피가 흐르는 이미지로 바뀌어도 좋을 것 같다
시의원 보좌관 씨요!
하마우라 미카:(아!!
(근데 너무
(모르는 엔피시다
(모르는 아저씨다 톤으로...
parz:실제로 모르는 아저씨인건 아니겠지?
하마우라 미카:(ㅋ
MC:(사피야를 뒤늦게 만나러 온 모르는 아가씨입니다
하마우라 미카:(한 글자 달랐어~
타이라 사치요:(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개화 이후에 뛰쳐나와서... 좀 절망해있을 것 같은데 아 아 아
parz:모르는 아가씨다
MC:(있는 설정: 사피야한테서 편지가 와야 하는데 안 와서 기다리다가 일 끝나고 한 번 와봤으며 폭풍에 휘말릴 예정
(1회차 때처럼, 폭풍이 일어나면 사피야의 환영이 보인다든가 하는 식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마우라 미카:(지금 파즈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랑 오버랩된 상태? 인건가용
타이라 사치요:(헐 너무 좋네요 개화 연출-환영을 쫓기-만나는 장면 샤샤샥 진행하면 될듯
하마우라 미카:(코하루쨩의 폭풍이랑 타이밍이 겹치는 거라면
parz:오오오 어셈블이다
하마우라 미카:(사치요가 절망하고 있는 와중에 이미 폭풍이 시작되고 있었던 걸로?
MC:(어셈-블!
하마우라 미카:(것도?
MC:(폭풍의 영향으로 나타난 환영이겠네요
하마우라 미카:(끄덕
MC:(미카는 조환소 못가게 발이 묶이고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이건 어때요? 환영을 먼저 보기.는?
(환영에 자극받아서 개화하고싶어요
MC:
하마우라 미카:(헉
MC:좋다
parz:오오오
하마우라 미카:(근데 미카가 조환소에 코하루를 배달해줘야
(카규가 폭풍우의 원인을 바로 못 찾지 않을
(까요?
MC:(원인을 못 찾아야 하나요 ㅇ0ㅇ
하마우라 미카:(제가 이해한것: 폭풍우가 일어났을 때 카규가 승연씨의 의뢰를 받고 L구역으로 옴
MC:(아 일어나기 전에 왔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아하
MC:(승연 씨의 안테나가 켜져 있기 때문
하마우라 미카:(좋아용
MC:(>.ㅇ
parz:안테나 삐로링
MC:한때 지상낙원 지하에서 심장처럼 뛰던 고동 소리는 이제 온데간데 없습니다. 사피야의 죽음 후 레벨리오를 떠나가던 한사람 한사람의 뒷모습과 함께 소리는 점점 작아집니다, 그 거대한 기관이 사치요 한 사람의 몸에 갇히듯이...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 눈을 뜨면, 편지에 손을 올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사치요를 바라보는 사피야의 얼굴이 보입니다.
하마우라 미카:(헣
MC:표정 없는 새하얀 가면도, 피처럼 빛나던 붉은 눈도 없이
마치 그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듯이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사피야:"..."
MC:사피야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섭니다.
그가 손을 대자, 분명 잠겨 있었을 문이 콘크리트 바닥을 긁으며 열립니다.
parz:어떡해
MC:그리고 코끝으로 확 끼쳐오는 하수도 냄새를 거슬러, 사피야는 걸어나갑니다. 당신을 돌아보는 것이 금지된 신화 속 어떤 인물처럼, 손을 뒤로 뻗은 채
parz:리버스-에우리디케
MC:(리버..리디케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사피야...!!!"
멍하니 상체를 일으켰다가, 바닥을 기어 일어나요. 그동안 비명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던 몸이 휘청거립니다.
"사피야, 거기 서요!"
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면서, 환영을 쫓아요. 거기 서, 멈춰, 기다려...
나를 두고 가지 마.
하마우라 미카:(사피야가 있을 때까지는 고요하고 아슬아슬했다가
(사치요가 뛰기 시작하자 고조되는 음악
MC:기차가 오지 않는 플랫폼을 지나쳐, 동작한 적 없는 에스컬레이터를 지나쳐, 난간을 짚고 계단을 올라...
(음악을 조종하는 플레이어
하마우라 미카:(하하
타이라 사치요:(바로 독백으로 소원 빌어도 괜찮을까요?
MC:네!!
타이라 사치요:소원은, 소원은......
이 순간을 수도 없이 상상했습니다. 마침내 쓸모있어지는 순간. 마침내 일원이 되는 순간. 더이상 수치스럽지 않을 수 있는 순간...
하마우라 미카:(수치스러웟구나...
(ㅠ. ㅠ.....
parz:그런데 자랑할 사피야가 없잖아...
MC:(ㅠㅠ
타이라 사치요:닿을 수 없는 환영을 쫓으며, 계속해서 달렸어요. 스스로가 움직일 수 있다고 믿으면서, 닿을 수 있다고 믿으면서요.
무엇을 위해서였을까요? 소원을 빌게 되면, 분명히 우리 모두를 위해서 빌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소원은...
혼자 두지 말아줘.
하마우라 미카:(엉..........
MC:(크윽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에서 빛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전에 했던 일기 예보가 컷씬으로 연출되고요
누구의 시점으로 넘어가면 좋을까요
장소는 지상낙원 앞, 폭풍이 시작된 시점
(파즈님이 사라졌다
누운개:(얌전...
타이라 사치요:건파즈
마른파즈
MC:(오셨다
(촉촉파즈
parz:뭐얏?!
왜 사라진거지
MC:근데 역시 순서는 사치요 - 카규 - 미카 순일 것 같네요
parz:흠 근데 다음 장면에 카규랑 미카가 만나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셴 이야기도 해야하고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맞아요 저 어제 변신폼도 구상해ㅐ 둿어
MC:(왕
parz:선생님 뽕실해지셨네요
MC:아 폭풍 오기 전에요? 아니면 후에?
parz:후가 아닐까?
彩하마우라 미카彩:(컨셉: 고등학교 시절과 닮음, (합창단) 지휘자, 구름 같은 머리카락
MC:폭풍에 합류하는 순서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parz:아~~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parz:좋슴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를 데리고 조환소로 가려다가
(폭풍에 가로막힌 거겠죠
(사실 그러면 요술을 쓰려고 했었을텐데 막힌 이유가 있을가요?!
(그것도 막힌
MC:그렇죠 갑자기 막 건설자재가 무너져서 뭐야 하면서 다른 길로 오다가 마주쳤을 수도 있고
코하루가 빙의되었을 수도 있죠
parz:코하루-!
彩하마우라 미카彩:(빙의. 뭐더라. 벅벅.
parz:그럼 카규의 장면 흠
말그래도 빙의
말그대로
MC:쓰러졌던 코하루가 갑좍 일어나서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저벅저벅 걸어감
그것도 지상낙원 방향으로..
彩하마우라 미카彩:(갸아ㅏㅇ
parz:폭풍 속에서 침착하려 하지만 셴의 환영 같은 걸 보는 게 좋을까요
MC:셴의 환영에게 기습을 당한다거나
parz:오오오
역시 그 순간 미카가 등장하거나 하면 좋겠어
彩하마우라 미카彩:(쫗하요
(코하루를 쫓아가다가
(얼떨결에 다른 마.소를 구함
parz:코하루-!
MC:좋아요 그러면 그 정신 없는 장면을
정신 없게 묘사해 봅시다 (?)
parz:좋아요
mc가 뭔가 할말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MC:어 무엇에 대해서요 ㅇ0ㅇ)
parz:아니 진행...
MC:합니다
parz:가자가자
MC:사치요가 지상낙원으로 올라오면, 사피야의 환영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대신, 쥐색 양복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사람이 (한참 길을 잃었던 것처럼) 반가운 표정이 되어 말을 걸려 합니다.
보좌관 A:"레벨리오 관계자십니까? 사피야 씨를 만나야 하는데, 혹시 지금 안에 있는지..."
MC:하지만 아까부터 들리던 심장 뛰는 소리가 귓가에 점점 커지면서 뒷부분 말이 먹먹하게 들릴 거예요
두근, 두근. 시야가 어지럽고, 붉은 색채가 고장난 필름처럼 시야 여기저기에 묻어 있고, 심지어는 아까 보았던 사피야의 모습이 눈앞의 사람에게 순간 겹쳐 보이기까지 합니다.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이 사람을 추궁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어깨를 잡고... "당신, 대체..." 입을 열었다가 자신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요.
사치요가 이전에 이런 일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아니면 이게 뭔지 감을 잡을 수 있을까요?
MC:완전 처음일 거예요. 게다가 방금 마기아가 된 터라, 어쩌면 그 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상한 낌새는 그 뒤에 올 것입니다
사피야의 환청이 들린다든지, 보좌관의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목을 쥐어뜯는다든지, 주변에 잘 쌓여있던 건설 자재가 갑자기 무너진다든지
타이라 사치요:흠... 그러면 감정을 퍼트리는 첫번째 요술로 위습 하나 더 소모해서 .... 작고 둥근 방어막을 만들고 싶은데 가능하려나요? 보좌관의 눈이 붉게 변하면 트라우마 눌리지 않을까 싶고요!
MC:좋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묘사해 주세요!
parz:아이고
타이라 사치요:네! 그러면 앞의 인물의 눈이 붉게 변하고, 주변이 일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사피야가 겹쳐보인다고까지 했으니 이 사람을 놓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당장이라도 추궁하고 싶지만,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목을 감싸쥐는 사피야. 마치, 내 앞에서 다시 사라질 것처럼...
왜?
이를 악물고, 멱살을 잡아채요. 또, 또입니다.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만 가득. 이제는 질렸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보좌관씨를 좀 폭력적으로 잡아두어도 좋겠네요
(아닐수도...
MC:(요술 효과는 움직임 봉쇄이긴 하네요
parz:강렬한 감정으로
타이라 사치요: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귀가 뚫립니다. 폭력적인 바람이 주변을 에워싸고, 밖의 폭풍과는 다른 독자적인 움직임으로 휘몰아쳐요.
"방해하지 마!"
라고 외칠게요.
MC:너무 좋아요
약간 간단한 비트 위에 여성 보컬이 속삭이듯이 노래하는 브금이 깔려 있을 것 같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좋다
MC:순간 시간이 얼어붙은 듯 눈앞의 보조관은 손이 멈춥니다.
parz:폭풍마소
MC:그리고 검은 배경에 붉은 심장이 뛰고, 심장의 표면이 돌처럼 변해가는 컷이 샥샥 지나가면서 미카에게 화면이 빠르게 전환됩니다
(브금의 마술사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 코하루...!!!"
MC: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미카의 다리에 머리를 기대고 쓰러졌던 코하루가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야, 왜 그러는 건데?"
parz:빙의해버렸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들쳐업고 조환소로 이동하려고 변신까지 했는데
이나나미 코하루:"우리의 낙원은 고동이 끊겼어."
彩하마우라 미카彩:"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정신 차리라고!"
이나나미 코하루:"하나로 뛰던 소리가 뿔뿔이 흩어져..."
parz:헉..
이나나미 코하루:비척비척, 어딘가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우당탕, 엉망진창인 상태로 쫓아갑니다.
parz:여성보컬이 속삭인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변신까지 해서 점멸하듯 빠른 속도로 이동하지만
왠지 그저 걷는 것뿐인 코하루를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낙원이 파묻힌 지하에서 절망의 뱀들이 기어나오고"
MC:이런 것들이 미카가 나아가는 것을 계속 방해하겠군요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뱀, 땅에서 뻗어나오는 손
彩하마우라 미카彩:거북이를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는 아킬레우스처럼...
온 세상이 나를 방해하고 있는 것 같아.
MC:주위 소리는 어느새 먹먹해져 있고, 시야는 어지럽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런 생각이 듭니다.
"코하루, 이나나미 코하루......"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MC:(코하루의 반걸음씩만 갈 수 있다 (아님
타이라 사치요:(좋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대체 난 뭘 하고 싶었던 거지.
parz:방황한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안개로 눈앞이 가로막혀 단 한 발자국도 갈 수 없습니다.
결국 주저앉아 버리려던 찰나...
이나나미 코하루:"되돌아가는 줄도 모른채 앞으로만 가는 아수라처럼."
MC:(찰나...!
彩하마우라 미카彩:(괴물과 대치하는 카규가 뛰어들어요
(아닐수도 있음
MC:심장이 뛰고, 심장의 표면이 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코하루의 대사가 타이포그라피로(?) 번쩍하며 장면이 전환..
⛓️ 핫토리 카규 ⛓️:안개 속에서 쿠나이가 쌔앵- 날아와 미카의 옆으로 지나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히, "히익."
"누, 누구야!"
정신을 급히 차리고... 소리지르며 사위를 둘러봅니다.
⛓️ 핫토리 카규 ⛓️:사슬에 묶여 다시 회수되는 쿠나이와 함께, 안개 속에서 실루엣이 보입니다.
한 사람은 마기아로 보이는 사람, 다른 쪽은....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의 곱슬머리 끝이 살짝 잘려 휘날립니다.
"......마, 마기아인가."
MC:다른 쪽은 - 마력이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흐트러져 있지만 (젬이 없어서) 몸 한가운데 이질적인 빛의 점이 하나
타이라 사치요:(멋잇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그 옆에 데리고 있는 건 뭐야!"
타이라 사치요:(이런거조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경계하면서 으르렁댑니다.
MC:그리고 그 점은 폭풍의 눈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카규의 닌자 시선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옆에
(마기아는 키우는 마기아인가요
⛓️ 핫토리 카규 ⛓️:카규가 그 소리에 옆을 돌아보는 순간, 상대-괴물이 미카를 향해......
MC:이게 셴인 거죠?
⛓️ 핫토리 카규 ⛓️:
彩하마우라 미카彩:(어어 그냥 괴물인데요
⛓️ 핫토리 카규 ⛓️:(음?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 핫토리 카규 ⛓️:(그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아까 드립
(을 이어서 말한. 거엿어요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 핫토리 카규 ⛓️:(셴으로 할까요?
(ㅋㅋㅋㅋ
(좋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ㅋㅋㅋㅋㅋㅋㅋ
⛓️ 핫토리 카규 ⛓️:셴이 미카를 향해...
彩하마우라 미카彩:(무엇을
(쏘아보내나요
(아니면
⛓️ 핫토리 카규 ⛓️:달려듭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휘두르나?
MC:좋아요 안개 속에서 슉 나와서 미카를 향해 날아가는 하나의 그림자
셴은 근접이겠죠
parz:망치라고 생각해요
해머
MC:순식간에 나타난 망치 그림자가 미카의 얼굴에 드리웁니다. 어떻게 하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러면... 한 손에 들고 있는 지휘봉이 길게 늘어나면서 간신히 공격을 막습니다.
관념적인 무기니까 해머를 막을 수는 있겠지만 힘에 부치는지 부들부들 떨리고 있어요.
⛓️ 핫토리 카규 ⛓️:".....!"
彩하마우라 미카彩:"이거 좀 어떻게 해 봐!"
MC:그 사이에 거북이처럼 멀어지는 코하루..
⛓️ 핫토리 카규 ⛓️:평소라면 망설임없이 날렸을 쿠나이는, 셴의 얼굴을 보니 도저히 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거, 거리를 벌릴 테니까."
"이 녀석의 자세가 무너지면... 그 때 쳐."
그럴듯한 계획을 늘어놓습니다.
MC:과연 계획대로 할 수 있을까요?
미카가 허점을 만들어야겠군요 먼저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러고 카규가 알아들은 것 같으면 요술을 사용해서 몸의 위치를 옮길 것 같아요
MC:요술로 가는군요
죠습니다
parz:와 판정이다
MC:요술은 판정을 이긴다
⛓️ 핫토리 카규 ⛓️:(흠 정신차릴 수 있을지 판정해봐도 될까요
(위험 마주하기
彩하마우라 미카彩:(왕
MC:좋아요. 실패하면 어떤 상태를 드릴까요
⛓️ 핫토리 카규 ⛓️:(과거에 사로잡힘? 같은?
(예민함?
MC:사로잡힘. 해소 조건은 눈앞의 대상이 셴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다
⛓️ 핫토리 카규 ⛓️:(죠씁니다
MC:+대담!
⛓️ 핫토리 카규 ⛓️:
판정
결과7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아키타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부.성.
MC:부.성.
타이라 사치요:(오오오
MC:그러면 상태는 일시적으로만 드릴게요
parz:이거는 상태를 받아야겠죠 네네
MC:대신에 미카의 요술 사용 타이밍이랑 꼬여서
미카 원래 어떻게 하려고 했나요? 카규랑 자리 맞교환?
彩하마우라 미카彩:카규 오른쪽 1m... 뭐 그런 느낌으로 하려고 했어요 (바로 근접이랑 맞교환되면 아무래도 당황스러울테니까)
노리는 건 괴물의 자세가 흐트러져서 허점이 생기는 거!
MC:그러면 요술을 써서 미카는 공격을 피하고, 환영은 어디 철장 같은 데 무기가 껴서 잠시 못 움직이는 걸로 할까요
parz:순간이동이닷
MC:대신 카규도 정지됨
彩하마우라 미카彩:(어째서
MC:사로잡힘 상태를 받아서
⛓️ 핫토리 카규 ⛓️:폭풍 속, 투명한 폭풍 속에서 카규는 과거를 떠올립니다.
눈앞의 것은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셴의 죽음을 확인했으니까. 셴의 잼까지도 계승받았잖아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카규와 눈이 마주친 것 같으면, 알아들었다 치고 (마음이 좀 급합니다) 요술을 실행합니다. 카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1m 지점으로 이동하고... "지금이야!"
....... "지금이라니까?"
⛓️ 핫토리 카규 ⛓️:만약... 셴 또한 폭풍 속에서 이런 환영을 보았다면...
"......" 멍하니 바라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야, 죽을래?!"
"너 때문에 절호의 기회를 놓쳤잖아!" 왁왁. 바락.
⛓️ 핫토리 카규 ⛓️:'....죽을래?' ".....하!"
뭐라는거야?
MC:뛰는 심장, 보석화되는 표면, 승연의 목소리 "폭풍 속에서 무엇을 보든, 믿지 마."
타이라 사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조아
彩하마우라 미카彩:환영이 어쩌고 있는지 봅니다.
MC:코하루는 멀어져 가고, 환영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다행히 잠시 움직이지 못하고 있지만...
MC:철장 자체가 녹고 있을 것 같아요
⛓️ 핫토리 카규 ⛓️:"알겠어, 알겠다고. 저건... 환상일 뿐이라고."
MC:선택을 내려야겠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정신 차려, 나는... 시간이 없어."
욕설을 겨우 입안으로 삼키며
MC:코하루를 그대로 두면, 미카가 감당할 수 없는 진실에 가까워질 겁니다
환영을 그대로 두면, 리카가 위험해지겠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리카가?!
(아 리카네 집 철창이구나
parz:미카도 환영이 셴으로 보인다면 셴에 대한 이야기를?
MC:그런 거죠
그런 거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그러다가...
아까는 제대로 보지 못했던 환영의 얼굴을 맞닥뜨립니다.
"......셴?"
⛓️ 핫토리 카규 ⛓️:".......?!" 어떻게 알지?
MC:(스파이더맨 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하, 그런 거군...... 폭풍 속에서 아는 사람의 얼굴을 발견하니 카규가 왜 저러는지 알겠습니다.
"......아하하."
"여전한 악취미야, 그렇지?"
⛓️ 핫토리 카규 ⛓️:그 말에 도리어, 정신을 차립니다.
"악취미?"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이란 놈 말이야."
⛓️ 핫토리 카규 ⛓️:"아하......."
"폭풍, 그렇지. 이건 폭풍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래서, 어쩔 거야? 저건 환영일 뿐이야. 지금 치지 않으면 내 동생이 죽어." 일부러 충격적인 발언.
MC:(ㅋ
⛓️ 핫토리 카규 ⛓️:"폭풍에게 빼앗겼어."
"나는..."
정신을 차리고, 쿠나이를 들어올려 날려보냅니다.
그리고 환영에게 작은 쿠나이가 닿기 직전, 요술을 써서 쿠나이를 거대한 부처님 손바닥으로 만들어서 납작하게 누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오오
MC:납작보살
parz:납작.
MC:거대한 망치를 들고 비틀거리며 자세를 다잡던 환영은 그보다 더 큰 손바닥에 가려집니다.
⛓️ 핫토리 카규 ⛓️:쾅! 먼지바람이 날리고, 바닥이 부서지고, 아마도 환영도 부수어졌을 것입니다.
MC:땅이 푹 파이고, 먼지가 가라앉으면 그곳에 남은 것은 셴이 아닌 모르는 이.
그가 품은 젬은 산산조각이 나있고, 그 안에선 아무런 마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핫토리 카규 ⛓️:"뭐야, 아니었잖아." 당연한 이야기를 새삼스레 내뱉습니다.
MC:사로잡힘 상태가 바로 해소되는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하, 드디어 쓰러졌군. 나는 간다." 일부러 씹어뱉듯 무심하게 말하며
parz:해소일까...? 생각 중
MC:로딩...
⛓️ 핫토리 카규 ⛓️:"잠깐."
彩하마우라 미카彩:지휘봉을 휘리릭 돌려서 앞으로... 가려다가. "뭐?"
⛓️ 핫토리 카규 ⛓️:"당신, 셴과 아는 사이인가?"
彩하마우라 미카彩:초조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어, 옛날에 좀."
"근데 그게 지금 중요해?"
MC:코하루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져 있습니다.
⛓️ 핫토리 카규 ⛓️:"동료?"
彩하마우라 미카彩:"지금은 아니야." 그렇겠지 임마
⛓️ 핫토리 카규 ⛓️:계속 붙잡고 태평한 듯 묻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XX. 욕설을 중얼거리다가 카규의 팔을 힘껏 붙잡아 끌어옵니다. "더 물어볼 거 있으면 가면서 말해."
"아까도, 말했지만, 시간이, 없으니까."
⛓️ 핫토리 카규 ⛓️:뭐? 하고 인상을 썼다가 깨달았다는 듯 말합니다. "아, 이나나미 아가씨를 쫓아가고 있었지?"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코하루를 알아?" 이번에는 이쪽이.
⛓️ 핫토리 카규 ⛓️:"그게 지금 중요한 건 아니지." 되돌려주면서 먼저 달립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까처럼 점멸하듯 이동하며 묻습니다. 과연 카규보다 빠를까?
MC:(전 고용주십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달립니다.
"그렇지, 중요한 게 아니지."
이를 갈며 말합니다.
"중요한 건."
⛓️ 핫토리 카규 ⛓️:"동생?"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녀석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거다."
"뭐?!"
⛓️ 핫토리 카규 ⛓️:"동생이 죽는다 하지 않았나?"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그럴 리가 있냐?!"
"동생은 아까 그 집 주인이야."
"......코하루는." 코하루는 나한테 뭐지.
⛓️ 핫토리 카규 ⛓️:이야기가 영.... "이나나미네 아가씨가 걱정되나봐?" 떠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걱정......"
되나?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내가 바라지 않는 진실에 도달할까 봐, 또는......
이대로 완전히 망가져 돌아오지 못할까 봐.
MC:빨라지는 비트, 점점 단단해지는 심장, 그리고 하늘에 깜빡깜빡 보이는 거대한 아미타불의 환상.
⛓️ 핫토리 카규 ⛓️:"그런데... 여기에는 왜 왔을까?"
彩하마우라 미카彩:대답하지 못하고, 코하루의 뒷모습을 발견합니다.
⛓️ 핫토리 카규 ⛓️:이나나미의 아가씨가 말이야.
MC:다시 사치요의 시점으로 넘어갑니다.
살짝 시계를 되감아..
자해하는 보좌관의 움직임을 멈춰놓고 정신을 좀 가다듬었을 즈음
彩하마우라 미카彩:(눙개가 이해한 것: 카규가 코하루가 동생이냐고 물었다
MC:멀리서 코하루가 나타났을 거예요
지상낙원 방향으로 비척비척 걸어오고 있고, 여전히 머리가 어지러운 와중 깜빡깜빡하며 사피야의 모습이 (또!) 겹쳐 보입니다.
parz:그것도 말이 되어서 그냥 고고 했어요
미카가 이해하기에?
MC:도대체 이 폭풍은 사치요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걸까요?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약간
(아야나미레이느낌으로 사치요에게 다가오는중
MC:사피야가 편지에 부탁한 문장이 마치 현실에 살아난 것처럼 들려올 수도 있겠네요
타이라 사치요:(EOE 레이
parz:아야나미 사피야
MC:(EOE를 안 봤다
(아야나미 사피야
타이라 사치요:"너는..."
코하루를 알아볼 것 같지요.
이나나미 코하루:"..."
"낙원이... 지하..."
타이라 사치요:"어떻게 여기에 온 거야? 돌아가!"
어지러운 머리에 소리를 쳐요.
parz:어떡해
이나나미 코하루:"으윽..."
걸음을 멈추고, 머리를 감싸며 괴로워합니다.
"...사치요..."
타이라 사치요:"...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
"너..."
"너, 누구야?"
한 발짝 뒤로 물러나요.
이나나미 코하루:눈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요
MC:물러나는 사치요, 다가가는 코하루...! 그리고 코하루가 손을 뻗어 움직임이 멈춰있는 보좌관 씨의 목덜미를 붙잡을 때...
미카와 카규가 도착합니다.
미카가 한 발 먼저 들어왔다 (?
(발 하나 차이
彩하마우라 미카彩:(연출적으로 요술 써도 되낭요
MC:
彩하마우라 미카彩:이나나미 코하루의 1미터 뒤로 이동.
"잡았다." 딱 한 발 먼저 코하루의 뒷덜미를 턱 붙잡습니다.
⛓️ 핫토리 카규 ⛓️:(닌자로서 자존심 상한다
이나나미 코하루:"...헉"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리고 그대로 끌어당겨서 자기 품에 가둘 거 같아요
타이라 사치요:"...!"
"너희들은...."
⛓️ 핫토리 카규 ⛓️:한발 늦게 도착해서 상황을 가늠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어깨 부근을 껴안고 구속하는 자세로
보좌관 A:허억, 허억...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
이나나미 코하루:"서, 선생님...?"
彩하마우라 미카彩:"정신이 들어?"
"그래, 나야."
"바로 알아보는군."
⛓️ 핫토리 카규 ⛓️:"그러니까...." 마기아가 한 명 더. 흘러내리는 옆머리를 뒤로 넘깁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정신차린 코하루의 어깨를 놔주며, 은근슬쩍 팔을 붙잡아 옆에 둡니다.
타이라 사치요:"너희는 뭐야? 여기는 레벨리오의 구역이야."
어떻게 되어버렸을지 모를 이름까지 들먹이며 경계를 세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설명은 나중에 하지."
"지금 이 일대는 지옥이야."
MC:그러면 사치요가 가지고 있던 편지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타이라 사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본능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려 듭니다. 그러다가... 그 광경을 목도하겠죠.
MC:불길한 붉은 빛을 띠기 시작하며 코하루에게 다가올 거예요
카규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저것이 폭풍의 눈.
彩하마우라 미카彩:말을 멈추고 놀라며 위를 올려다봅니다. "...잠깐, 그렇게 둘 순 없지!"
타이라 사치요:"안돼!" 편지를 낚아채려고 시도해요.
⛓️ 핫토리 카규 ⛓️:카규는 곧바로 쿠나이를 던져서 가져오려고 합니다.
MC:(이거 이러면 어떻게 되려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사치요가 회수하려고 하면 굳이 안 건드릴 것 같긴 한데
MC:(PvP 액션인가?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냥 코하루를 보호해요
parz:가져오려고 한다기보다는
파괴
MC:그렇죠 사치요는 회수, 카규는 파괴
(역사는 흐른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주사위 대결?
MC:(아님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지금 같은 대상에 대해 두 선언이 부딪히는거니까
parz:pvp 액션?!
彩하마우라 미카彩:(PvP액션이 어울리지않을지도...
(아니면 응수하기?
MC:카규를 우선권으로 해서 PvP 해볼 수 있죠
타이라 사치요:(조아요
MC:저거 카드 선택 되나요
parz:조아요
MC:그러면 한 장씩 선택해 주시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왕
(재믹겟다
parz:일케 하던가?
MC:
그러면 우선권인 카규의 패부터
아 잘못 누름
맵에 옮겨주세요
⛓️ 핫토리 카규 ⛓️:(어림없지!
MC:(이잉!
페인트모션
사치요도 공개해 주세요!
내지르기
사치요의 행동이 성공합니다
타이라 사치요:예!
parz:호오오
彩하마우라 미카彩:(가위바위보다
(키키키
MC:(그렇습니다!
쿠나이는 허공을 가르겠군요
슝!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뭐야 그 불길한 건?" 코하루를 뒤로 끌어당기며 추임새를 넣어줍니다
⛓️ 핫토리 카규 ⛓️:쿠나이로 폭풍의 핵을 꿰뚫으려던 때, 사치요의 손이 더 빠르게 편지를 가로챕니다.
parz:사피야의 폭풍이다...
MC:(사피야의 폭풍입니다
parz:사피야는 두가지 폭풍을 일으키고 갔구나...
타이라 사치요:편지를 보호하듯이 감싸요.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나옵니다.
"이건 내 거야!"
parz:사치요랑 투.폭
MC:(두 가지 맛 폭풍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저게 폭풍의 핵이라는 걸 바로 알진 못하지만 뭔가 아주 불길하고 위험한 물건이라는 건 알겠어요
⛓️ 핫토리 카규 ⛓️:헛발질한 쿠나이를 회수합니다. "폭풍의 핵이 말이지."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저게?"
MC:덜덜 떠는 코하루와 눈물이 멈추지 않아 잠시 물러나 있는 보좌관 씨
타이라 사치요:"무슨,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건..."
⛓️ 핫토리 카규 ⛓️:"그렇다면 네가 폭풍을 일으킨건가?" 그렇게 말하며 이번에는 빠르게 이동해 사치요에게로 쿠나이를 들이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의 핵이라,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네 물건이라는 말로 넘어갈 일은 아니지 않나?"
이쪽은 천천히 다가가며 압박합니다.
(앗
parz:가혹하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저의 가림막 어쩌고가 등장하는데
parz:사치요에게
彩하마우라 미카彩:(지금은 괜찮
(아요 이나님은
parz:괜찮으신가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괜찮으신가요
타이라 사치요:(응? 저는 완전괜찮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좋아요 그럼 일단 진행해보죠
타이라 사치요:(굿!
MC:(사나에 등장 필요하시면 호출 버튼 꾹
타이라 사치요:
그런 사치를.
사치요의사치
MC:(사치사치요
parz:사치사치
彩하마우라 미카彩:(다메다메요
타이라 사치요:"....너희야말로."
parz:그러고보면 사치는 행복, 행운이라는 뜻이지
타이라 사치요:"레벨리오의 구역에서 다른 마기아가 이렇게 멋대로 날뛰다니."
업신여기듯이 웃습니다.
"겁도 없나 보지? 그 애를 데려가려고 온 거면 얼른 데리고 꺼져버리라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아직도 쓸데없는 구역 놀음이나 하고 있었나?"
⛓️ 핫토리 카규 ⛓️:"이건 레벨리오만의 일이 아니야."
"폭풍이 도시 전체를 뒤덮을텐데."
彩하마우라 미카彩:"너 혼자 처리할 수 있으면, 그래. 꺼져주지."
MC:(맞네 카운트다운 안 세고 있었네
parz:
MC:(생각난 김에 하나 감기
(원래 폭풍 시작됐을 때 했어야 했던
타이라 사치요:"그래, 꺼져버리라고."
미카에게는 톡 쏘듯이 응수하고요.
카규에게는...
"...그게 이 편지랑 무슨 상관인데? 이게 폭풍의 핵이라는 증거는 있어?"
MC:더 빨라지는 고동, 반사광 없는 붉은 표면, 사피야의 목소리 "낙원과 함께 묻어버려."
彩하마우라 미카彩:(덜덜. 덜
⛓️ 핫토리 카규 ⛓️:"그 불길한 붉은 빛. 나는 예전에 본 적 있어. 폭풍 속에서 내 동료를 잃었을 때."
parz:날조
MC:(굿날조
⛓️ 핫토리 카규 ⛓️:"폭풍은 분명 모든 것을 파괴할거야. 너 자신마저도." 사치요의 눈을 들여다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오~
(뭔가 액션을 해야할거같은데
타이라 사치요:"...뭘 안다고..."
"뭘 안다고 지껄여?1"
parz:호...
액션이라면 마음문열기군요
⛓️ 핫토리 카규 ⛓️:"뭘 아냐고?" 과거로부터 목소리가 울렁이며 올라옵니다.
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닌자로서 단련한 바.
타이라 사치요:(제 생각에는
(무력으로 제압하시는게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parz:ㅋㅎ
타이라 사치요:(첫 만남에는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parz:원하세요..?
MC:(왕
타이라 사치요:(지금은 뭐랄까 라포가 전혀 없어어
(없어서
parz:무력으로 라포 형성하자
타이라 사치요:(마음문열기가 적절할까? 싶음
MC:(무인은 힘으로!
parz:빈틈 파고들기 하죠 그럼
⛓️ 핫토리 카규 ⛓️:"내가 무엇을 아는지는 상관없어." 냉정한 얼굴로 마주봅니다.
"하지만 본 적 있거든. 너 같은.... 그 눈." 다름 아닌 거울 속에서.
MC:(커어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저도 액션 해봐도 되나요
(은밀하게 행동하기 < 해서 카규가 앞에서 상대하는 동안 뒤로 몰래 이동해서 사치요를 제압하는 게 의도예요
⛓️ 핫토리 카규 ⛓️:그대로 솟아오르듯 몸을 움직여 사치요를 쓰러뜨려 제압합니다.
(아
彩하마우라 미카彩:(혹시 실패한다면
(뭐 그런 아
(ㅋ
parz:가자가자
MC:미카는 코하루를 안고 있는데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런 방법으로?!
(아 지금은 안고 있진 않은데
MC:지금은 아닌가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팔만 잡고 있어요
(흠 확실히 그러면 코하루를 놔주게 되겠군요
(곰
MC:근데 지금은 액션 두 개 굴리는 건 넘 껴서
하나만 한다면 카규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좋아요
(넘어뜨리자
MC:미카 행동은 묘사만으로도 okay
彩하마우라 미카彩:(ㄱㄱ
⛓️ 핫토리 카규 ⛓️:(그럼 제압을 위해... 빈틈을 파고들어보겠습니다.)
MC:(이러다 다굴 장면을 사나에에게 들킨다 (막
+대담!
⛓️ 핫토리 카규 ⛓️:
판정
결과11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아키타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타이라 사치요:우와
彩하마우라 미카彩:(우왕
MC:우와
parz:
MC:선택지 두 개 골라주세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허, 참. 내가 끼어들 틈도 없었네." 혀를 내두릅니다...
타이라 사치요:(제안! 편지가 찢어지면 좋겠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왕
타이라 사치요:(한 조각씩 나눠가져요
MC:부욱
사이 좋게 나눠가져
⛓️ 핫토리 카규 ⛓️:(제압하는 상태를 주고, 편지를 찢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솔로몬의 편지
MC:좋아요
⛓️ 핫토리 카규 ⛓️:(부수 피해려나
MC:사치요 제압됨
받격을 받지 않고 편지가 찢어진 걸로?
parz:두개나 골라요?!
MC:
하나를 추가로 고르는 거구나
데헷콩
parz:데헷콩
MC:아니지
저게 맞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게 이점이니까
(네네
MC:반격을 받지 않는다가 고른 거고
彩하마우라 미카彩:(편지 찢어진 것=부수 피해
MC:편지는 찢어진 거
parz:굿굿
MC:그럼 카규, 어떻게 되는지 묘사해주세요
⛓️ 핫토리 카규 ⛓️:그대로 편지를 쥔 팔목을 잡습니다. "이게, 또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어.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 잔인하게 말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헿ㅎ헥
⛓️ 핫토리 카규 ⛓️:그리고 팔목을 빼려는 사치요의 힘을 이용해 그대로 쓰러뜨려 팔을 꺾습니다.
발버둥쳐도 누르면서 편지를 빼앗으려하지만...
타이라 사치요:"이거 놔!"
사치요는 편지를 놓지 않겠지요.
⛓️ 핫토리 카규 ⛓️:편지가 그대로 찢어집니다.
MC:북.
타이라 사치요:"아아악!" 비명소리가 울려요.
⛓️ 핫토리 카규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 모두 안색이 변할 것입니다.
MC:찢어진 편지에서 희미한 빛 가루가 쏟아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폭풍의 핵이 찢어지면 어떻게 되는 거지?
MC:귓가를 울리던 심장 소리가 점점 잦아들고, 어지러움이 사라지며, 마음을 짓누르던 무거움도 그와 함께 사라집니다.
parz:아 음악이 딱 좋게 끊겼어요
MC:정적으로 가득 찼던 풍경에 저 멀리서 들려오는 구급차 소리가 침투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미카는 이 광경을 보고 폭풍을 종결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구급차가 오기 전에 자리를 피하려다가... 두 사람을 돌아볼 것 같고요.
(이, 이렇게 퇴장해도 되나
MC:(퇴장하시나요
구급차는 여러분에게 오고 있지 않지만
彩하마우라 미카彩:(어쨌든 L구역에 있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당하고 싶지 않아서
MC:어쨌든 상황 종료니까 슥 사라지는 거군요
누구까지 데려가나요? (ㅋ
⛓️ 핫토리 카규 ⛓️:(찢어진 편지를 쥔 채로 사치요를 내려다보다가 미카를 따라가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궁금한 점이 있으면 조환소로 와. 이 녀석 때문에 당분간 거기 처박혀야 할 것 같으니까." 코하루를 끌어당겨 이동하려고 합니다.
(말걸려면 지금
(인듯
MC:죄지은 강아지 얼굴의 코하루
彩하마우라 미카彩:(ㅠㅠ. ㅠㅋ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사치요는... 때맞춰 변신이 풀립니다. 아무래도 첫 변신이기도 했구요.
⛓️ 핫토리 카규 ⛓️:사치요를 내려다보다가 휙, 고개를 돌려 미카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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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나미네 아가씨는 보아하니 당신이 데려온 것 같네?"
(지워주세여
(헷
MC:(>.ㅇ
타이라 사치요:"돌려줘! 내 거란 말이야!" 여러분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로 외쳐요. 들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물론 대답해 주는 건 내 자유지."
MC:(로켓단이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질문을 하려면 그에 상당한 대가를 가지고 와."
"그래, 네가 셴이랑 무슨 사이인지나."
"이 아가씨를 어떻게 아는지에 대한 정보라거나."
타이라 사치요:"돌려줘!"
이동하기 시작했다면 여러분에게 들리지 않을 목소리.
彩하마우라 미카彩:"알려줄 생각이 없다면 나도 너희에게 줄 게 없네."
아직은
서있어요
⛓️ 핫토리 카규 ⛓️:문득 풍겨오는 담배 냄새를 맡습니다.
설마....
彩하마우라 미카彩:뻔뻔한 얼굴로 서 있다가... 사치요를 돌아봅니다. "너도 마찬가지야."
⛓️ 핫토리 카규 ⛓️:픽 웃습니다. "그래, 조환소에서 보자고."
그리고 사치요를 힐끗 쳐다보고는 떠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사치요랑 단둘이 남아ㅓㅅ
彩하마우라 미카彩:남아서
위에 저 말을 했겠네요
너도 마찬가지야...
타이라 사치요:(엇 코하루는 없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PC한정.
(ㅋㅋ. ㅋ
⛓️ 핫토리 카규 ⛓️:(ㅋㅋㅋㅋ
MC:(카운트되지 못했어
⛓️ 핫토리 카규 ⛓️:(코하루: 저빼멘
MC:(보좌관 씨: 저빼멘
⛓️ 핫토리 카규 ⛓️:(보좌관씨
타이라 사치요:"나한테는 그거밖에 안 남았단 말이야..." 중얼거리기.
彩하마우라 미카彩:"하나 가르쳐줄까."
MC:사나에가 뒤늦게 밖에 나와서 사치요랑 보좌관 씨(인질 역할) 데리고 돌아갈 듯
타이라 사치요:그쵸 사나에 나오는 연출이라
彩하마우라 미카彩:"......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타이라 사치요:카규가 도망친듯?
MC:(ㅌㅌ
parz:닌자답게 도망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반드시 교환 가치가 있는 무언가는 존재해."
손을 휘휘 젓습니다. "한마디로, 털어먹을 게 있다는 뜻이지."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주변의 콘크리트 돌멩이라도 집어서 미카한테 던져요. (맞지는 않겠지만)
"악!!!"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까지 데리고 쇽 피합니다.
저 멀리서 사나에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MC:그렇게 여러분에게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그럼 나도 이만. 잘 생각해 봐."
MC:예감을 드립니다
(예쁜 감자 (아님
parz:
彩하마우라 미카彩:"네가 우리에게 뭘 줄 수 있을지."
그러고는 완전히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MC:흠 이걸 공동 작성할까요 각자 작성할까요
parz:각자 작성이 나을지도요
공동작성이면 사피야가 ~~함이라고 제가 의견낼것 같아서
그럼 또 사치요 다구리 상황이...
누운개:아 ㅠㅠ
parz:각자의 무언가를 적죠
InaHut:흠...
각자 적어도 어차피 공개죠?
parz:네네
MC:
아님 숨기고 싶으신가요!
예감 제가 써놓은 ㄱ ㅓㄴ 총 세 개네요
누운개:미카는... 도시의 모순?
MC:지금, 1부 끝나고, 2부 마지막
누운개:자본주의적인(ㅋㅋ) 교환 가치 같은 걸 이야기했으니
InaHut:공개가 나을듯
서로 의논할 수 있는 상태가 좋아보여요
MC:좋아요
누운개:끝의 끝까지 다른 캐릭터들을 똑바로 보는 걸(교환가치가 아닌 인격체로 보는 걸) 거부할지도... 라는 생각을 했어요
MC:미카답다
누운개:"인간 소외"
MC:간소
InaHut:각자 작성 다 담을 수 있을지가 약간 걱정이네요
parz:카규는... 자신과 같은 사람이 또 생기는 것 / 혹은 셴이 무슨 짓을 했는지
MC:각 캐릭터의 입장?이니까
parz:앞에 것은 사치요 이야기고
MC:핸아 하나에 두지 말고 각자 시트에 적거나 하는 게 나을까요
InaHut:헉 아뇨아뇨 핸아 하나 깔끔하고 조아요
parz:뒤엣것은... 좋은 동료였던 셴이 사실.... 어쩌구였다... 같은 배신감 느낄만한 것
InaHut:그러네요... 플레이어들이 잘 해주겟지ㅎㅎ
저는 아직 잘 모르겠는게
1. 폭풍을 멈춘다는 목적에 동기가 확실히 없고
2. 아직 본적을 레벨리오에 두고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이랑 움직일만한 동기를 조금 더 얘기해봐야 할 것 같ㅌ은 느낌!??!
일단 연결고리는 편지 반쪽을 돌려받기 위함~을 만들어두기는 했는데
parz:[핸아] 사치요가 아니라 카규에여
MC:지금 발견했어요
누운개:저도 그래서
질문하러 오라고는 했는데
카규가 아니라 미카한테 궁금한 게 잇으려나
MC:그럼 사치요는 비워두거나 조금더 생각해보는 것으로 할까요?!
InaHut:미카에게는 오히려 연결고리가 없죠
네네 다음 시간까지 먼가 생각해볼개욧
누운개:아니면 미카한테 카규가 갈 것 같으니까
parz:어차피 흠 조환소에 가면....
누운개:카규를 쫓아서 미카한테 오는걸로는
어때요?
parz:미카도 있고 카규도 있어요..
MC:승연 씨도 있고 볶음밥도..
누운개:맛잇겟다..
코하루도 있죠
InaHut:이대로 가면 1부 마지막 조환소습격을 얘가 하려는거아냐!?라는 생각도 들고
누운개:허헣
InaHut:사나에가 코하루의 존재를 묵인할리도 없고..
머 복잡합니다
렛 (GM):그것도 좋네요
InaHut:함 생각해볼게요
렛 (GM):10분이군요
MC:자자 로브곡습은 해오셧나요
누운개:네네 선생님
MC:훌륭해요
parz:로브곡습
MC:사치요가 개화했다.. 폭풍이 발생했다..
누운개:드디어 첫만남
MC:폭풍은 결계의 약한 버전
누운개:
MC:그리고 셋이 만났죠
parz:예감
누운개:예감
MC:사피야의 편지가 찢어지고
예감을 작성했습니다
누운개:사치요가 어떻게 움직이려나요
MC:미카와 카규는 조환소로 가기로 했고
InaHut:아 그러네요
parz:(닌자처럼 날아서 가기
InaHut:읽다가깨닫다
MC:제가 생각해 본 가능성 - 사나에 편
1. 사나에가 사치요에게 보좌관 A의 뒷처리를 맡긴다
2. 사나에가 사치요에게 코하루를 찾아오라 시킨다
parz:
MC:3. 사나에가 레벨리오의 해체를 선언한다
순서대로가 아닙니다 평행세계 가능성
누운개:  허걱  ▶ ■
InaHut:일단 예감에 대해서는 '이것이 사피야의 유언이라는 것' 정도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예감은 혹시 MC의 의도가 있나요? 사치요가 폭풍을 멈출 동기가 아직까지 정말루 없어서 그것에 대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할지? 약간 헷갈리는?
MC:예감은 알피 보조 장치? 정도로만 생각해뒀어요
InaHut:아 글쿠나
그러면 크게 문제가 없겟군요
MC:그렇습니다
parz:요캉
MC:사피야의 유언 + 찢어진 편지 외에 뭔가 참여 동기가 필요하다면 어떤 요소일까요?
InaHut:그러면 저는 클래식하게... 여러분의 뒤를 쫓아 편지를 빼앗으려고 하겠습니다
아뇨 더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만약 협동성이 처음부터 필요하다면 추가 동기가 필요했겠지만 그냥 알피 보조 용도로 예감 시스템이 작동한다고 하셨으니까
협동할 동기는 나중에 찾아도 될 것 같구요
일단 방해물로서 기능해보죠
MC:아주 좋아요
누운개:후후
날 방해하러 와라...
parz:ㅋㅋㅋㅋ
MC:꼭 같이 다니거나 팀이 되지 않고 어쨌든 결과적으로 협력한 게 되었다~도 좋은 방향이죠
그것이 어.판.의 맛..
parz:어.판 군상극이다
누운개:낼룸
그럼 조환소에 있다가 사치요가 쫓아오는 거죠
InaHut:응응 여기서 구태여 사나에가 나오지 않는 것이 더 깔끔하겠다 싶기도 하구요 사치요에게는 사치요 스스로의 동기가 굉장히 강렬해서... 더 섞이면 복잡해질듯
MC:좋아요 사나에는 그럼 화면 밖에 머물면서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1부 끝에 등장은 해야하니 간간이 컷씬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parz:예이
MC:그 러 면
시작해 볼까요?
조환소 도착하기 전에 노아 한 번 더 보고 가세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오늘은 신나는 노래 틀어도 될 장면이 있을까(ㅋ
MC:(글쎄요)
2026-04-25
MC:L 구역에 발생한 폭풍은 지상낙원 앞에서 잠잠해졌습니다. 폭풍의 눈이었던 편지가 찢어졌기 때문이죠.
이후 코하루와 사치요, 어쩌면 몇몇 레벨리오 멤버들의 '가족 재회 모임'을 피해 닌자의 속도로 사라진 카규.
그의 손에는 남은 반쪽의 편지가 증거물로 들려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잔해  ▶ ■
⛓️ 핫토리 카규 ⛓️:(탓탓탓
MC:카규가 L 구역을 벗어나기 전, 그림자 속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당신을 부릅니다.
라우 노아:"여, 다시 만나네."
⛓️ 핫토리 카규 ⛓️:자연스럽게 거리를 벌리며 돌아봅니다.
"아아, 안녕."
라우 노아:깜빡이는 가로등에 기대어 아까 다친 부위를 생색내듯 문지르고 있습니다.
"친밀감의 표현 치고는 좀 과했어."
⛓️ 핫토리 카규 ⛓️:"데자와를 안받아줘서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소매 안에서 데자와를 꺼내 던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에미넴 짤 같다.........
⛓️ 핫토리 카규 ⛓️:(ㅋ
라우 노아:쇽 받아서 한 모금을 마십니다. "이제 '친구'가 된 건가? 참, 폭풍을 멈춘 거, 형씨야?"
⛓️ 핫토리 카규 ⛓️:"'친구'. 좋지. 그럼 이제 통행비는 안받는 건가?" 폭풍에 대한 이야기는 넘기며 눈치를 슥 봅니다.
라우 노아:"그럼, 그럼. 우리는 레벨리오 녀석들이랑은 달리 친구에게는 원한을 안 사거든. 연회비는 면제지만, 그래도 가입비는 있어."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입담 너무 좋다 ㅋㅎ
⛓️ 핫토리 카규 ⛓️:"요즘 세상은 뭐든지 돈, 돈, 돈이라니까."
라우 노아:"이 동네는 말로만 친구인 놈들도 수두룩하거든. 어쩔 수 없으니까 이해해줘."
⛓️ 핫토리 카규 ⛓️:투덜거리며 데자와를 한 캔 더 소매에서 꺼내 딸깍, 땁니다.
라우 노아:"흠..." 잠시 생각하는 과장된 제스처를 취합니다.
"사실 폭풍이 멈췄으니 씨앗이 생겼으면 추수를 좀 해볼까 싶었는데, 친구가 이미 손 댄 물건이라면 어쩔 수 없지. 그걸로 가입비를 쳐줄게. 어때?"
폭풍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 핫토리 카규 ⛓️:"아하." 친구 운운은 이것 때문이었구만?
彩하마우라 미카彩:(호오
(사실 카규에게는 특별히 중요한 물건은 아니니까...ㅋㅋㅋㅋ
⛓️ 핫토리 카규 ⛓️:"폭풍에는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의 핵으로서라면 모르겠지만요
라우 노아:"그게 우리의 생존방식이거든. 폭풍이 들이칠 땐, 머리를 숨기고 잠잠히 있다가..."
"지나가면 '씨앗'을 회수한다."
"폭풍에 누가 다치든, 미치든, 그걸 누가 멈추든 상관 안 해."
"그런 걸 따지다간 친구 사이 다 갈라진다고?"
⛓️ 핫토리 카규 ⛓️:"흠..." 하이에나 같은 녀석들이군. "씨앗으로 무얼 하려고?"
라우 노아:"어허, 형씨는 어제 밥 먹었는데 오늘은 왜 또 먹나?"
彩하마우라 미카彩:('우리'가 뭘까... 신경쓰이네요
(너희마녀니?
라우 노아:"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
타이라 사치요:(하이에나)
彩하마우라 미카彩:(하이에나다
⛓️ 핫토리 카규 ⛓️:"대답해줄 생각이 없나본데. 비밀이 많네. 그래, 그럼 가입비라고 했지.... 조직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가입할 수 는 없잖아, 안 그래?"
라우 노아:"오, 흥미가 좀 동하셨나?"
"아르카 노에라고 한다. 어때, 멋지지? 우리 조직에 똑똑한 애가 하나 있거든."
⛓️ 핫토리 카규 ⛓️:"마침 프리랜서 상태거든." 고개를 기울였다가.
彩하마우라 미카彩:(헉
⛓️ 핫토리 카규 ⛓️:"아르카 노에? 무슨 뜻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가지마~!!
parz:노아스아크인가..?
라우 노아:"노아의 배라는 뜻이야."
"아, 참. 이렇게 앞에 나서는 거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름에 딱 들어가 있으니까 멋도 나고, 응."
⛓️ 핫토리 카규 ⛓️:"방주? 거창한 이름이네."
라우 노아:"어차피 곧 이 도시는 쫑날 거니까."
⛓️ 핫토리 카규 ⛓️:하여간 이 동네 이름 짓는 거 하나는.... 응?
"확신하나본데."
라우 노아:노아의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말을 너무 많이 했네. 가입지원서는 다음에 만나면 줄게, 형씨."
"아, 친구가 됐으니 말인데..."
"마지막 질문에만 답해주고 갈게. 친구, '사피야'라는 이름을 들어봤나?"
"레벨리오 내분으로 죽었는데, 그 녀석의 심장이 도시 어딘가에 있어."
"그야 말로 찾으면 대박. 하지만 그 만큼 위험한 녀석이야."
라우 노아:"폭풍을 부르는 죽음의 붉은 보석... 뭐, 그런 거랄까?"
⛓️ 핫토리 카규 ⛓️:눈썹을 치켜올린다. "마녀가 되었나?"
라우 노아:"글쎄. 약은 약사에게, 마녀는 조환사에게 물어보셔."
彩하마우라 미카彩:(약은 약사에게 마녀는 조환사에게
라우 노아:가로등이 깜빡입니다. 노아는 음침한 낄낄거림과 함께 사라져 있습니다.
⛓️ 핫토리 카규 ⛓️:잠깐, 생각한다. 사피야가 죽은 건... 언제지?
셴이 죽은 폭풍과는.... 관련이 있나?
생각하는 사이 텅빈 가로등 아래를 바라봅니다.
곧 가로등이 깜빡거림도 멈추고, 완전히 새카만 어둠.
품 속에 넣어둔 찢어진 편지. 폭풍의 핵.
MC:그리고 방금 전부터 그림자 속에서 카규를 조용히 보고 있는 시선이 있겠군요
⛓️ 핫토리 카규 ⛓️:(눈치챌 수 있을까요
MC:닌자니까.
⛓️ 핫토리 카규 ⛓️:"웃긴 녀석들이군. 안 그래? 노아의 방주라니."
彩하마우라 미카彩:(닌닌
⛓️ 핫토리 카규 ⛓️:그림자 속의 시선에게 그렇게 묻습니다.
MC:그럼 한편 조환소.
미카는 곧바로 온 거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잠시
(타임라인을...
(그러니까
MC:리카 방문 > 폭풍 발생 > 코하루 데려옴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사나에 마주치지 전에 튀었죠
MC:폭풍 전에 조환소로 가려고 했는데 막혔던 거니까
그렇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조환소로 바로 갔을 거예요 가서 승연씨한테 코하루를 보입니다
MC:좋아요. 그 부분은 빨.감.으로 보내보죠. 뒤에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지게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그래도 코하루가 폭풍으로 쓰러진 걸 보면
(덜컥했을거같아요 마음이
MC:승연은 코하루의 상태를 보고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을 거예요. 영혼의 상태가 불안정해서 밤새 자신이 지켜봐야 한다고 했겠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뭔가 여유를 보일 새도 없이 절박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도 옆에 남겠다고 말합니다.
parz:미카 마음이 약한걸
MC:밤의 고요한 중국집.. 둘만 남아서 대화해본 건 거의 처음이겠네요
parz:세심이 2나 되는구나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가 깨어났을 때 옆에 내가 없으면 불안해할 거야." 사실 본인이 불안한 거고요.
(불안형 온나노코(?)니까......
도승연:"각별한 사이인가 보네."
彩하마우라 미카彩:"......"
"아끼는 제자야."
도승연:"호오. 선생은 선생이군."
"뭐, 그래도 그 마음이 어떤 건지 대충은 알아."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보태준 거 있어?" 캬악... 예민하게 굽니다.
도승연:"...나도 잃어본 적이 있거든."
彩하마우라 미카彩:멈칫.
도승연:"훗, 없으니까 그러는 거지."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래." 말문이 막히는 것을 느낍니다. 잠시 어색하게 승연과 대치하다가...
"폭풍의 핵을 봤어. 어떤 레벨리오 애가 가지고 있던데." 말 돌려버립니다. 이 화제는 불편해요.
도승연:"아. 거기 있었나? 내 친구를 만났겠군."
"슬슬 올 때가 됐는데..."
彩하마우라 미카彩:"...친구?"
도승연:둘만 남은 김에 미카와 깊은 대화를 해보려 했지만 먼저 짤려 머쓱해진 승연 씨.
彩하마우라 미카彩:잠시 레벨리오 꼬맹이와 닌자? 사이에서 고민함.
벅벅.
parz:
MC:카규 등장하시나요
parz:좋아요
MC:사치요는 타이밍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그야 미카도 무언가를 잃어본 사람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죽어서 없어진 게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핫토리 카규 ⛓️:그때, 당연히 닌자가 나타나야겠죠.
"나 불렀어?" 창문으로 들어옵니다.
타이라 사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彩하마우라 미카彩:(닌자다
도승연:"부처님 깜짝이야!"
"이런, 정문으로 오라고 몇 번을..."
彩하마우라 미카彩:"......저 사람이야?" 또 보는군, 같은 너스레를 떨 여유는 없는 편입니다.
도승연:"에휴. 내 잘못이지."
彩하마우라 미카彩:적은 아니었지만 뭔 생각을 할 수 없는지 모를 닌자?를 경계하듯이 올려다보고요
타이라 사치요:(저는요... 아마 뒤늦게 따라왔을테니까... 그머냐 사나에같이 습격하기도 갠찮을거같고 붙잡혀서 제압당해도 재밋을거같아서
彩하마우라 미카彩:(할 수 없는지 -> 하고 있는지
타이라 사치요:(적당히 타이밍봐서...우당탕탕탕!!!!
(해도괜찮을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우당탕
(조하여
MC:(좋아요 사나에 습격은 타이밍 조금 보고 있어요
⛓️ 핫토리 카규 ⛓️:창틀에서 가볍게 뛰어내립니다. 조금의 소리도 없이.
MC:(원래 정보가 좀 풀린 뒤로 하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승연의 비밀이 안 알려진 채로 습격해도 괜찮을 지도?
⛓️ 핫토리 카규 ⛓️:"정문은 재미없잖아."
도승연:"관세음보살..."
"...그래."
彩하마우라 미카彩:"당신 도승연이 보낸 사람이었어?" 구태여 코하루의 병상이 있는 쪽을 살짝 몸으로 가립니다.
⛓️ 핫토리 카규 ⛓️:"도승연이 보낸 사람? 그렇게 말하니 상하관계라도 되는 것 같네."
도승연:"정확히는 동업자지."
"음... 내가 밥을 주는 쪽이긴 하다만."
⛓️ 핫토리 카규 ⛓️:"볶음밥이 맛있어."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그래, 보냈든 의뢰했든, 그런 거 따지는 게 아니잖아." 으르르.
(아 뭔가
(뭔가... 흠
⛓️ 핫토리 카규 ⛓️:"까칠해라." 그렇게 말하며 미카를 향해 걸어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본능적으로 고개를 빳빳이 세웁니다.
⛓️ 핫토리 카규 ⛓️:"이나나미네 아가씨도 여기 와 있는 모양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경계하는 고양이처럼.
도승연:"...선생이 네가 폭풍의 눈을 회수했다고 하던데."
彩하마우라 미카彩:"...당신이 상관할 바는 아니야." 흥
도승연:둘 사이에 끼어들며 거리를 벌립니다. 진정, 진정.
⛓️ 핫토리 카규 ⛓️:"맞지." 그렇게 말하며 손을 털듯 떨어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왜캐 철벽이지
(고민.
⛓️ 핫토리 카규 ⛓️:"폭풍의 눈... 반 밖에 회수하지 못했지만 말이지."
parz:메탈로라서(joke
도승연:"그래도 폭풍 활동은 멎었으니..."
"한 번 확인해도 될까?"
⛓️ 핫토리 카규 ⛓️:거리낄 것은 없습니다. 소매 안에서 찢어진 편지를 꺼내 승연에게 넘겨줍니다.
도승연:예상했던 것이 아닌듯, 편지를 넘겨받고는 잠시 멈칫합니다.
"사적인 물건 같은데."
彩하마우라 미카彩:(일단 스진을 쭉쭉 하고
(하면
(사적인 깊대를 할 시간이
(나지않을까요?
(라는 생각
도승연:"...마력은 중화됐고."
타이라 사치요:(곰곰 숨어잇다 들킬까? 싶기도 하고.
彩하마우라 미카彩:고개를 들이밉니다. "종잇조각 같은데... 그거 정체가 뭐야?"
타이라 사치요:(나도못읽엇는데ㅠ
彩하마우라 미카彩:(ㅋㅎ
(이게 편지라는 걸 알게 되면
(등장하시는게?
⛓️ 핫토리 카규 ⛓️:"...누군가에게의 편지였던 모양인데, 폭풍을 멈추는 게 더 중요했어." 변명하듯 말합니다.
도승연:승연은 찢어진 편지를 보고 잠시 망설이다가 카운터 의자에 앉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쯧. 대수롭지 않게 혀를 찹니다. "어련하시겠어."
도승연:포스기 옆에 내려둔 안경으로 바꿔쓰고 내용물을 꺼내보는 손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겠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아이고 승연씨!!
"...뭐 특별한 내용이라도 있어?"
도승연:"..."
"평범한 연애편지네."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거짓말한다
도승연:거짓말한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연애편지? 아까 그 녀석 애인인가?"
긁적.
"미안하게 되긴 했네."
도승연:종이를 도로 접어서 포스기 안에 넣습니다. 띠링.
⛓️ 핫토리 카규 ⛓️:"연애편지?" 이상하네.... 라고 생각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래도 뭐, 다시 받을 수 있겠지. 애인이 살아 있으면. ......." 어, 말실수했다.
타이라 사치요:(슬슬 등장할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래, 뭐, 살아 있으면. 말이지." 중얼거리며 수습하려 들고요.
도승연:(두근
彩하마우라 미카彩:(두근
타이라 사치요:(나 요술 뭐잇지...뒤적뒤적
도승연:(광역 마비 있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  사치요한테 주고싶었던 노래  ▶ ■
타이라 사치요:(아직까지 자기 힘을 잘 쓰지 못할 거 같아서
(곰...두번째를 쓰는게 나을거같은데
(이런 느낌이겠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왕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세 사람은 공기가 따끔거리는 걸 느껴요. 마치 번개가 치기 직전처럼요.
parz:자체 폭풍
彩하마우라 미카彩:털을 바짝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피부가 쓰라려서 짧게 비명을 지릅니다.
"폭풍인가? 침입자?"
도승연:"조환소 안에서 마법을 쓰는 비매너, 누구야? 애도 잠들어 있는데."
목이 타는 듯 차만 계속 마심
⛓️ 핫토리 카규 ⛓️:수리검을 움켜쥐고 팔로 얼굴을 보호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덜그덕, 하고 창틀과 문이 흔들리고, 물방울이 형체를 갖추면 만신창이가 된 타이라가 서있습니다. 여기까지 쫓아오면서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스스로를 깎아먹은 모양새입니다.
⛓️ 핫토리 카규 ⛓️:"조환소 내부 규칙을 모르는 애송이라도 되나?"
"....." 애송이네.
彩하마우라 미카彩:"...당장 멈추지 못해?" 으르렁거립니다.
타이라 사치요:(저 PVP하고싶어요
도승연:"..." 누구지? 카규와 미카를 번갈아봄 (아마 시선은 답을 받지 못할 것이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데박
MC:넘 조하요
parz:
타이라 사치요:(빈틈파고들기로 카규를 공격할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저 어째선지 요술 세번째가 안 써 있는데
(만들긴 했던거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요
( ㅠ ㅋ. ㅠㅠ.ㅠ
타이라 사치요:버전기록 보면 잇을지도
parz:pvp 규칙은 아니고 그냥 공격?
MC:(기록에 없네요
타이라 사치요:(아 그러네
(PCP액션을 살펴보다
parz:근데 그냥 공격해도
타이라 사치요:(PVP
parz:저 요술을 쓰고 싶네요
타이라 사치요:헐조아
저 지는거조아해요
parz:ㅋㅋㅋㅋㅋ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MC:좋아요 그럼 이 경우
彩하마우라 미카彩:(요술.. 다음시간까지 찾아올게요 (머리팍
MC:카규가 판정해서 10+이면 막아내고 요술, 7~9면 막고 요술 타이밍을 놓치기 또는 상태 받고 요술을 쓰기 둘 중 하나, 6 이하면 당하기
ㄹ ㅗ해볼까요
parz:좋습니다
MC:특성은 +영리를 씁시다
⛓️ 핫토리 카규 ⛓️:
판정
결과10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아키타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오우
parz:오우
彩하마우라 미카彩:(와
MC:사치요 어떻게 공격하는지 묘사해 주세요!
타이라 사치요:(대단한걸 카규
카규를 죽일 듯이 노려봐요. 이미 좀 힘이 빠진 상태라서, 바로 달려들지는 않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오자마자 말도 안섞고 바로 돌진하네요
(좋다
(아니 말하나?
(ㅋ ㅠ
타이라 사치요:창틀에서, 벽에서, 문틈에서 물이 새듯이 방울방울 새어들어우는 물길로 몸이 휘감깁니다.
MC:(승연 씨의 보이차도..
彩하마우라 미카彩:(안돼 ㅋ
⛓️ 핫토리 카규 ⛓️:"아, 또 나야?" 당연히 그렇겠지만... 태연자약하게 말합니다.
타이라 사치요:(ㅋㅋㅋ그렇지는 않을듯해요 왜냐면 이것은 타이라 몸에서 나온 피나.. 땀이나.. 눈물같은거라서
彩하마우라 미카彩:(ㅠ.ㅠ
MC:(아! 그거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울고잇는거군아..
MC:(보이차는 보존되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다행이야 승연씨!
타이라 사치요:비척비척, 한 걸음 걸으면 폭풍과 바람이 범위를 넓힙니다.
컵이 깨지고 보이차가 흘러요.
(ㅎ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MC:(ㅎ
도승연:"쓰읍... 잘 모를 수 있는데, 여긴 조환소라는 곳이거든? 여기는 모두 요술을 쓰지 않기로 합의한 장소라고, 방문자 씨."
"치료가 필요하면 진단부터..." 쨍!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허둥지둥하더니 코하루를 옆구리에 끼고 저 멀리 혼자 피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돌려줘." 들리지 않는 것처럼 중얼거립니다.
도승연:"내 개완..."
타이라 사치요:쓰러지듯이, 파도가 덮치듯이, 카규를 향해.
⛓️ 핫토리 카규 ⛓️:닌자로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인내하는 법. 인내하기 위해서는 냉정해져야 한다. 습관처럼 뜨거운 폭풍이 다가와도 냉정을 유지하며...
타이라 사치요:(헉 개완..
(헉 어떡해
彩하마우라 미카彩:조환소 문 앞 1m 거리로.
(ㅋ
타이라 사치요:개완이 산산조각납니다.
킨츠키도 할 수 없을 정도로요..
도승연:승연은 파편에 베이지 않기 위해 카운터 밑으로 얼른 몸을 숨깁니다.
⛓️ 핫토리 카규 ⛓️:"먼저 썼으니, 나도 어쩔 수 없었다고." 승연에게 변명삼아 한 마디 하고는,
彩하마우라 미카彩:짐짝처럼 들린 코하루와 함께 여차하면 튈 각을 봅니다...
⛓️ 핫토리 카규 ⛓️:요술 바꿔치기 분신술을 씁니다. 파도가 덮쳐오는 곳에 서 있다고 생각했던 카규는.... 어느새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듕
⛓️ 핫토리 카규 ⛓️:"거기가 아니야."
도승연:카운터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어 미카에게 쟤들 좀 어떻게 해보라는 다급한 눈짓
彩하마우라 미카彩:(어떡하지
(ㅋ
타이라 사치요:(저 쓰러질거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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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가려드릴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승연에게 여차하면 튈 거라는 눈빛을 보냅니다
타이라 사치요:헉 네!!!
⛓️ 핫토리 카규 ⛓️:그리고는 다음 순간 창문 옆에 있습니다.
문 앞에, 테이블 옆에, 창문 밖에...
MC:(숨고 도망가는 소시민이 둘
彩하마우라 미카彩:(안 도망갓는데
(저쪽은
(ㅋ
타이라 사치요:카규가 사라진 것을 알아챘는지, 아니면 그렇지도 못한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해요. 웅크리고, 악을 쓰면서 작은 번개와 물방울들이 몰아칩니다. 카규가 있는 자리에 번개가 쳐서 쾅, 쾅 부서지는 소리가 나지만... 닿지 않습니다. 닿지 않아요.
parz:폭풍이 덮치면 대신 펑... 하고 통나무가
MC:(퐁!
타이라 사치요:"돌려줘!"
"돌려달란 말이야...!"
⛓️ 핫토리 카규 ⛓️:"......"
그리고는 사치요 코앞에 나타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닌닌
⛓️ 핫토리 카규 ⛓️:"너 말야."
彩하마우라 미카彩:(약간 혈 눌러서 기절시키는거 생각했어요
⛓️ 핫토리 카규 ⛓️:"천지분간할 줄은 알아야지. 다 컸으면." 잔인하게 들리는 말을 합니다.
떠난 사람의 남겨진 물건이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알기 때문에 목소리에 짜증이 담겨 있습니다.
MC:눈치 빠른 승연은 사피야의 편지를 말하는 것임을 알고 조용히 포스기에 손을 뻗지만, 번개 맞은 포스기가 딸랑하고 열립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ㅋ
parz:ㅋㅋ
MC:편지 낱장이 흩날리는 장면이 카운터 뒤 음료 냉장고의 조명을 받아서 눈에 보일 것 같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사치요가 잡으러 뛸 텐데
도승연:'이런...! 망할'
彩하마우라 미카彩:인터셉트해도 되나요
요술 사용할게요 (ㅋ
MC:사치요 묘사하신 뒤에 보죠!
타이라 사치요:(자원 아껴두셔요ㅋㅋㅋ 지금 싸움 끄는 건 의미 없을 듯 하여
(기절시킬겁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약간
(흠
(그래도 사치요가 잡으려고 하는 게 극적일지두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편지가, 사피야의 모습이 사치요의 눈동자에 비칩니다. 아, 거기있었구나. 찾았잖아. 고개를 돌리지 않는, 언제나 앞서나갔던 사람을 향해 손을 뻗고...
(고민 흠
(1. 얌전히 기절한다
parz:뒷목 내리칠까요?
MC:(아 ㅋ
타이라 사치요:(2. 편지 회수를 성공한다/성공하지 못한다... 이것이 약간 관건일 듯 한데
彩하마우라 미카彩:(넘잔인하다 (좋아요
(기절하고도 꽉 잡고 있는 것도
(좋은듯
타이라 사치요:(저는 일단 여러분보다 약하고
(여러분을 따라다닐 동기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거든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어머
타이라 사치요:(근데 여러분이 저와 같이 다닐 이유가 있을까?싶어서
(편지로 강제력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겟다 싶은...그런 흐름
MC:아직 폭풍이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고, 사피야의 편지에 그 단서가 있는데, 그걸 알 수 있는 게 사치요 뿐이라고 생각한다거나
카규는 노아에게 들은 것이 있기도 하죠
parz:그게 좋네요 편지가 뭔가 사치요에게 반응을 한다든지?
타이라 사치요:(뭐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방법은 남은 반쪽이 몸 안으로 스며들었다거나... 사치요를 편지에서 분리해내는 작업이 까다롭거나 아직 알 수 없을 수도 잇고요
(정보에 대한 후크군요 이 쪽이면 저는 제압당해서 입을 다무는게 맞을듯
彩하마우라 미카彩:(오오 몸 안으로 스며드는거 좋다
MC:사치요가 가진 반쪽이 사치요에게 흡수되었다면,
彩하마우라 미카彩:(저는 티피컬하게 너무 꽉 쥐고 있어서 손을 펼 수 없다... 같은걸생각햇어요
MC:사치요도 사피야의 영혼 조각을 나눠갖게 되고, 사피야가 알던 걸 일부 알게 되었을 수 있겠군요
알아버렸다에 가까우려나
타이라 사치요:(좋아요 그러면...얌전히 기절할게요 사피야꿈꿔야지
parz:오우
彩하마우라 미카彩:(헉!!!
MC:(컷씬 타이밍이군
타이라 사치요:후두둑, 방 안에 비가 내려요. 튀었던 전기가 가라않고, 따가움이 잠잠해집니다.
힘없이 바닥으로 쓰러진 마기아는 무식하게 힘을 다 뽑아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 핫토리 카규 ⛓️:"...." 내려다봅니다. "이 애송이가."
MC:우퍼를 틀어놓은 것처럼 울리던 바닥이 잠잠해집니다. 식당 입구에서부터 사치요의 발자국을 따라 타일에 난 부식의 선이 더 나아가지 않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기절했어?" 그제야 조금씩 소심하게 다가오고요.
MC:피와 물방울을 따라 사치요의 궤도에 빨려들여가던 편지 낱장도, 그제서야 카규의 발치에 후두둑 떨어집니다.
⛓️ 핫토리 카규 ⛓️:한숨을 쉬며 편지를 줍습니다.
MC:편지에서 '사치요'라고 쓰인 부분만 희미하게 빛나고 있겠군요
⛓️ 핫토리 카규 ⛓️:"도와주지도 않고 이제야 오다니. 저번에 도와준 건 잊어버렸어?" 미카에게 그렇게 말하며
彩하마우라 미카彩:"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내가 저 번개를 멈출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뻔뻔...
"잘만 피하던데 말야."
도승연:"어련하실까..."
⛓️ 핫토리 카규 ⛓️:"담배냄새 만큼이나 도움 안되는 선생님이네."
도승연:'저기요, 여기서 최약체는 저거든요?'라고 말하는 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나오는 승연
彩하마우라 미카彩:허?
⛓️ 핫토리 카규 ⛓️:무뚝뚝하게 흘리고는...
彩하마우라 미카彩:변신이 풀렸나 머리채를 쥐어봅니다. 안 풀렸는데.
parz:머리채
彩하마우라 미카彩:(자기 머리채를 ㅠㅠ
parz:ㅋㅋ
彩하마우라 미카彩:"어, 어떻게 알았어?!" 부정해봤자 승연씨도 다 아는 사실이고.
⛓️ 핫토리 카규 ⛓️:"그러니까, 그 담배냄새나 좀 지우고 말해." 이웃집에는 민폐라니까?
彩하마우라 미카彩:......끙.
"이거 피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도 아니잖아." 편견이야 편견.
도승연:"내일 장사는 텄네. 자, 일단, 환자 저기다 데려놓으시고..."
"신입 마기아인가? 아는 게 있나 본데, 둘 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사치요를 질질 끌고 와서 침대 위에 대충 올려놓습니다. "레벨리오 걔야."
MC:(코하루랑 나란히 누워있겠네요
⛓️ 핫토리 카규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말합니다. "아마 저 폭풍의 핵이 원래 가야할 사람."
타이라 사치요:(변신 풀려있을듯)
彩하마우라 미카彩:(어덕해
MC:(라꾸라꾸 침대에
彩하마우라 미카彩:(아니 ㅠㅋ
(병상도 없어?!
parz:라꾸라꾸
식당에 병상이 어딨어 ㅠㅠ
MC:(장사가 잘 안 됨
彩하마우라 미카彩:(조환소잖아
도승연:"'연애편지'의 주인공이라는 거지."
parz:조환소<식당
도승연:"재밌군..." 담배에 불 붙이며
彩하마우라 미카彩:사피야라는 놈이 쟤 애인인가.
이딴 생각이나 하는 중.
⛓️ 핫토리 카규 ⛓️:"..." 라우 노아에게 들은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럴 리가 없지." 제 생각을 스스로 부정하며 앞으로 나섭니다.
⛓️ 핫토리 카규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彩하마우라 미카彩:"도승연 씨, 뭐 숨기고 있어?"
도승연:"내, 내가?"
카규와 미카를 번갈아 봄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 핫토리 카규 ⛓️:"그게 무슨 말이야?" 도리어 그렇게 말합니다.
parz:이상한 녀석 지웁시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니, '단순한 연애편지'일 리가 없잖아."
MC:죄송 밑에걸 지웠네
아 안-지움도 되는군요
parz:ㅋㅋㅋㅋ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러면 저렇게 필사적으로 쫓아오겠어? 부끄러워하는 사춘기 소녀로 보이진 않는데 말야."
⛓️ 핫토리 카규 ⛓️:"오히려.... 부모 잃은 자식에 더 가까웠지."
도승연:"...뭐, 둘 다일 수도 있지 않나?"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똑바로 말해." 으르르.
도승연:"아, 선생, 아까부터 자꾸 까칠하신데, 나도 지금 정신머리가 없거든. 생각할 시간을 좀 줬으면 하는데..."
彩하마우라 미카彩:흥.
"내놔 봐. 직접 한 번 읽어보게."
(하고 편지에 손을 뻗는 순간....
타이라 사치요:(헤헤재밋다
MC:두근, 하는 고동 소리가 귓가를 때리며
컷씬이 들어갑니다...
parz:
彩하마우라 미카彩:(헉
MC:~컷씬~
사치요의 관점.
당신은 죽은 걸까요? 시야가 온통 검게 칠해져 있습니다. 눈을 뜨려고 해도 떠지지 않고, 손가락을 움직여보려 해도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마치 몸이 돌처럼 굳어버린 듯.
'여기는...' 당신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껍데기만 남은 빈 젬들이 공포스러운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parz:
彩하마우라 미카彩:(결국 사피야의 편지는 아무도 읽어보지 못했다
MC:깜빡. 한때는 다들 이름이 있던 사람들, 마기아들이었습니다.
깜빡. 한때는 낙원을 만들자는 뜻을 나눈 동지들이었습니다.
깜빡.
...그리고 사치요.
MC:'사치요.' 당신은 떠올립니다.
그리고 눈앞에는 책상 앞에 앉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얼굴의 화상 자국에 주름이 잡혀 있는 사나에가 있습니다.
'이제는 다 끝이군. 사치요도, 더 이상 이곳에 있어서는 안돼.' 당신은 생각합니다. 아니, 사나에는 생각합니다.
타이라 사치요:(이 게 머 임
(왜 사나에지?
MC:깜빡.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거지?
parz:머지
MC:깜빡. 사치요, 그 아이 만큼은 우리 같이 만들 수 없어.
마기아가 된다는 건, 자기 몫이 아닌 불행을 감당해야 하는 거니까.
彩하마우라 미카彩:(사치요는 가족이 필요했을 뿐인데
MC:그래, 기억나. 나의 소원. 그 아이에게 낙원을 만들어줄 때까지 죽을 수 없어.
parz:
MC:깜빡, 깜빡. 어지러움이 몰려오고, 구토가 올라옵니다.
눈을 떠 보면, 사치요, 당신은 낯선 라꾸라꾸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타이라 사치요:(이 게 머 임
(이게머임???
彩하마우라 미카彩:(사피야의 소원인가?
(사나에의??
MC:사피야의 목소리입니다
그것이 사치요에게 흘러들어...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사치요는....
어째서인지 울고 있어요.
눈물이 흘러 뺨이 따갑습니다.
parz:어라..
타이라 사치요:천천히 몸을 일으켜요. 아주 천천히 현실감이 돌아옵니다,
MC:그러면 주위에는 대거리를 하고 있던(?) 세 사람이 있겠군요. 승연을 제외한 두 사람은 뒤섞이고 흐릿한 목소리를 들었겠어요
조환소 어딘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듯한 희미한 마력의 메아리를...
타이라 사치요:무언가가 사라지는 느낌에, 놓쳐버린듯한 느낌에 주먹을 쥐었다가 핍니다. 가지마, 하고 말해봤자 소용이 없겠지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대화를 하자
도승연:"..."
彩하마우라 미카彩:(승연씨가 사치요 내려다보고 있을거같아요
⛓️ 핫토리 카규 ⛓️:"아, 일어났네."
도승연:"저, 정신이 돌아왔나? 일단 물부터..."
"마력에 약간 혼란이 있던 모양이야. 폭풍의 영향이겠지, 아마."
⛓️ 핫토리 카규 ⛓️:오히려 조환소에 와서 다행이네, 다행인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다들 상냥하네..
도승연:"...자세한 건 모르지만, 혹시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거나 그게 자신의 것 같이 느껴졌다면..."
"..."
"아직 시간이 필요하겠군."
타이라 사치요:"...편지." 승연의 말을 끊어요. 불퉁한 목소리입니다.
"돌려줘." 손을 내밉니다.
도승연:"..." 카규를 봄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래서 편지가 스며들엇을까요
(ㅋㅎ
(편지는... 네가 먹엇다
⛓️ 핫토리 카규 ⛓️:"....." 사치요를 내려다봅니다.
MC:이미 흡수되었을까요
호로록 너구리처럼
타이라 사치요:아 제가 가지고 잇는 것이 아니라
parz:아까 낱장을 줍긴했는데
타이라 사치요:(카규가 가진 것이 흠수되엇나요!?!?
(가진? 가져간!
MC:카규 씨 어떻게 하실래요
parz:번개맞고 날아오른 걸 카규가 주웠으니까 이것도 주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지
안줘야지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MC:그럼 사치요가 갖고 있던 건 이미 흡수됐고, 카규가 가진 나머지 반쪽은...
거부 당했다
편지에서 희미하게 빛나던 '사치요'라는 이름.. 이제는 그 주변이 묘하게 젖어 있겠군요
편지가 눈물이라도 흘릴 수 있는 것처럼
⛓️ 핫토리 카규 ⛓️:"더 흡수하면 네게도 좋지 않을텐데." 편지를 꺼내지도 않고 말합니다.
parz:잉크가 번지는 편지
타이라 사치요:"...네가 알 바 아니잖아!"
"내 거야, 나한테 남긴 편지였다고.."
彩하마우라 미카彩:"호오, 어떻게 흡수된 건지는 안 물어?"
어느 정도 여유를 되찾은 미카가 건들건들하게 끼어듭니다.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다대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 핫토리 카규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 폭풍의 핵이기도 해..." 그렇게 말하며 잠시 슬픈 눈을 했다가 품 안에서 편지를 꺼내 건넵니다.
parz:다대일
MC:(다대기
타이라 사치요:"뭐야, 너희들은? 난데없이 나타나서, 왜 참견하는 거야?"
⛓️ 핫토리 카규 ⛓️:"이건 너만의 일이 아니니까."
彩하마우라 미카彩:"내가 참견하는 게 아니야. 나는 네가 그 핵을 들고 사라져 버려도 아~무 상관 없거든?" 이런다.
⛓️ 핫토리 카규 ⛓️:(난 상관있는데)
parz:잘문: 30분까지만 해도 될까요 두통이 있어서
도승연:그 폭풍의 핵이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알고 있지만, 입을 안 여는 사람.
(좋아요
parz:감사합니닷
타이라 사치요:(헉
(그러면 그냥 지금
도승연:"...차 마실래?"
타이라 사치요:(마무리할까요?
MC:고럴까요
타이라 사치요:(어차피 끊어야 할 것 같아
누운개:낼룽
parz:광의의 누운개
누운개:광의의 누운개
렛 (GM):광의의 누운개
지난 번에 조환소 와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parz:즐겁게 담소
렛 (GM):편지가 폭풍의 핵이라는 것까지 얘기했네요
누운개:
좀 빨리 감아볼까요?
렛 (GM):어디까지 감을까요
누운개:아아뇨
템포를 빠르게
parz:예아
렛 (GM):1부 클.막.은 승연의 비밀과 사나에 강습이니까
근데 플랜 상으로 지금 절반 정도 왔어요
누운개:호오
좋아오ㅡ
렛 (GM):사피야의 심장이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까진 전달이 됐었죠
노아를 통해서
이게 카규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이것이 하나
그리고 가출한(?) 사치요를 찾아 조환소에 왔는데 어? 코하루까지 있네? 하고 사나에가 발견한다? - 이것은 바뀔 수 있음
미카가 행동하는 방향에 따라 코하루는 이미 조환소를 떴을 수도 있죠
parz:어? 코하루까지 있네?
누운개:코하루가 깨어나기까지는 얼마나 남았나요
렛 (GM):조환소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은 안 일어납니다
누운개:흠 그럼
조환소를 믿을 수 없다!며 데리고 떠도 괜찮을거같고
이렇게 새파란 애송이의 습격도 막을 수 없다면 아픈 아이한테 너무 위험하다
렛 (GM):참 카운트다운 감아야지
parz:꺄아아악
렛 (GM):사치요가 조환소에 와서 폭풍이 반응한 시점에서 한 칸 더 진행하고
지금 약간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면
정보 순환이 좀 더 원활하면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은데
누운개:끄덕
렛 (GM):지금은 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죠
우선 폭풍에 반응하는 듯한 영혼 조각 > 이건 사피야가 남긴 편지를 통해 유추가 될 것 같고
parz:노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것도 있어요
렛 (GM):카규가 노아에게서 들은 게
그쵸
누운개:강제 협력을 만드는것도
렛 (GM):그건 회상으로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누운개:나쁘지않을지도???
렛 (GM):그건 어떻게 되나요
누운개:
가장 쉬운 방법은 세 사람의 몸이나 미카의 경우에는 코하루 같은 소중한(?) NPC가 걸려있게 하기
몸의 이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거죠
렛 (GM):조환소에 있으니 위습이 털린다거나
누운개:어쩌면 코하루가 깨어나지 못하는 것도...!!
렛 (GM):(괜찮은 아이디어군)
사실 미카와 카규에게는 후크가 하나 있어요
셴도 승연에게 이용되었다는 점이죠
parz:꺄아악
누운개:이용되었다는 게 밝혀지지 않았죠(!)
렛 (GM):안 밝혀졌죠
parz:그럼 뭔가 수상한 게밝혀지고 -> 승연에게 캐묻는 씬이 있으면 좋겠군요
렛 (GM):힌트는 있었는데 (L구역에서 폭풍 일어났을 때)
parz:흠...
렛 (GM):수상한 점들은 몇 가지 있었으니까
그것들이 하나의 점으로 모여서 저번에 끊은 곳에서 이어서 추궁 장면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럼 거기서 바로 사나에 씬으로 빠르게 이어갈 수도 있고
parz:좋슴다
누운개:제가 전혀 모르겠어요
ㅋㅎ
렛 (GM):어떤 점이요 ㅇ0ㅇ)
parz:수상한점?
누운개:네네
의심할 만한 점이? 있었나?
parz:저도 애매하긴 합니다
렛 (GM):승연 씨 이번엔 정말 잘 숨겼구나
누운개:전 하루정도 빨리감기 해서 코하루가 깨어나지 않아...를 하고싶기도 해요
parz:코하루가 깨어나지않아...
누운개:진찰해보니까 폭풍에 뭔가를 빨리고 있다거나
렛 (GM):시간차를 두면 카규가 움직일 틈도 생기겠군요
누운개:이대로 내버려두면 마기아인 너도 위험할 수 있어(사치요) 그러니까 도와줄 거지(카규) 이런느낌
parz:아하
렛 (GM):사치요의 경우는 막 개화해서 힘 조절(?)이 안 되는데, 사피야의 영혼 조각도 흡수한 뒤라서 혼란스러운 시기(?)일 것 같네요
InaHut:아무래도 그렇죠
렛 (GM):하루 정도 시간 간격을 두는 건 좋을 것 같아요
parz:좋습니다
영혼조각 흡수란 건 계승 같은 걸까요
렛 (GM):그러면 그 사이에 각자 무엇을 했는지를 빨리감기로 보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계승이랑 비슷한데, 강도는 약할 거예요
parz:아하
렛 (GM):조각 가챠 이런 느낌 (아님
parz:조각ㄱ 가챠.
머리가슴배,
MC:
하마우라 미카:덜덜
MC:그러면 날짜 올리고 빨리감기 모드로 가봅시다
2026-05-02
MC:조환소를 뒤흔든(!) 사건이 한 숨 지나갑니다. 사치요는 깨어났고, 코하루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채 밤이 지나갔을 것 같아요
밤새 각자 어떻게 했을까요? 집으로 돌아간다, 밤을 샌다, 무언가 다른 걸 했다...
조환소에 남아있던 사람부터 포커스를 주어보는 것으로 해봅시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 곁에서 밤을 새며 담배가 말리는 걸 참고 있다가... 사치요가 나가지 않는다면 말은 붙여보려고 할 것 같아요
거... 괜찮냐? 그 닌자같은 놈도 참 애한테 너무하는구만
핫토리 카규:카규는 대들보 위에 앉아 차가운 눈으로 조환소 안을 감시하듯 보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밤  ▶ ■
타이라 사치요:사치요는.... 변신이 풀린 상태로 정신을 차려서, 마구 여러분을 째려봅니다. 눕혀져 있다면 홱 하고 일어나려다가 비틀. 아마 미카에게는 "알 거 없잖아." 정도로 쌀쌀맞게 대할 것 같구요.
실제로는 갈 곳이 없음+갈 힘이 없음~ 인 주제에 여러분으 뭘 하는지 감시하겠다는 듯이 팔짱을 껴요. 이것저것 추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너희는 뭐 하는 짓거리인데?"
彩하마우라 미카彩:선생님 모드로 조곤조곤 설득하려 들 것 같네요. 이런 잘 모르는 곳에서는 잘 아는 사람들에게 협조하는 게 좋다고. 물론 안 들어 먹겠지만...
MC:그럼 셋 다 조환소에 남는 거네요
이러면 승연 씨가 자리를 비우는 게 나으려나요
카운터에 다리 올리고 팔짱 낀 채 잔다 (?)
parz:커어어
彩하마우라 미카彩:(막 잔다
(서랍 뒤져봐도 모르겠지(ㄴㄴ
MC:그럼 미카 - 사치요 대화에 카규가 간혹 추임새를 넣는 느낌이 되겠군요
핫토리 카규:(네네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 입장에서 상황을 설명하자면
MC:미카는 어떤 얘기를 해줄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학생인 코하루가 L구역에 볼일이 있대서 동행해줬는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서 저렇게 되었다
parz:뭔가 숨기고있어
彩하마우라 미카彩:계속 깨어나지 않는 건 폭풍과 관련된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너희 레벨리오가 그 짓거리만 안 했어도 폭풍은 없었을거라고 남탓해도 되나요 ㅋ
타이라 사치요:저도 공격적으로 나올거라서
얼 마 든 지
MC:폭풍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겟죠. 폭풍은 결계의 약한 버전이니까, 산발적으로 불규칙하게 일어난 게 아니라 어떤 원인을 갖고 일어난 일이라면
마녀 출현의 징조라고 의심할 여지가 높아지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좋다
마녀 사피야를 내놔라
타이라 사치요:"....무슨 선생이 학생을 L 구역에 데려가? 당신, 제대로 된 성생 맞아?" 비꼽니다. 이 쪽은 심지어 코하루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고있으니까요.
핫토리 카규:카규는 일단 침묵하고 바라보겠습니다. 폭풍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러면 자기도 마기아고 학생 한 명 지킬 힘은 차고 넘친다고 반박해요. 코하루가 워낙 강경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MC:코하루가 사나에를 찾으러 L 구역에 왔다는 점을 사치요가 알면 흥 미 롭 겠 군 요
타이라 사치요:"그렇게 자신있게 말하기에는 지금 학생 꼬라지가 말이 아닌데." 턱으로 고갯짓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너희 레벨리오가 그 헛짓거리만 안 했어도 이런 일 없었어. 말 나온 김에..."
타이라 사치요:그것도 있고, 불안해서 더 공격적으로 나오는 게 맞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은 저걸로 끝이 아닐 거다. 그러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네놈들이 숨기고 있는 마녀를 내놔라."
이쪽은 레벨리오 내분으로 죽은 줄 알았던 사피야가 사실 마녀화한 거라고 생각 중
핫토리 카규:"흐음." 대들보에서 휙,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로 미카 앞에 나타나며
MC:미카의 추론은 사피야가 마녀라는 것 - 대상은 맞았지만, 그게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L 구역에서 폭풍이 일어났다는 점으로 미루어 레벨리오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 거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핫토리 카규:"아직 확신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사치요에게로 고개를 돌려 (거꾸로 매달려있지만 모자는 떨어지지않음)
MC:(굉장한 모자)
핫토리 카규:"타이라 사치요, 아르카 노에라고 알고 있나?"
타이라 사치요:저런 모자들은 보통 핀으로 고정하지요
고개를 까닥 기울이며 맞받아쳐요. "내놓으면? 어쩔 건데? 아주 자경단이라도 만든 모양인데..." 말이 끊깁니다.
"....뭔데, 그게?"
핫토리 카규:"레벨리오도 모르나봐? L구역에 자리잡고 자기 구역이라 주장하던데."
彩하마우라 미카彩:팔짱 끼고 바라봄. 모르지만 모른다고 하기 싫다.
MC:레벨리오 이탈자들이 모인 조직이죠. 레벨리오 구역에 손길이 닿지 않게 된 부분부터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었을 거예요
충돌은 최대한 피하면서
타이라 사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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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실수 지워주세요
감삼닷
MC:>.ㅇ
타이라 사치요:"....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알면 어쩔 건데?"
핫토리 카규:"폭풍 전에 갑자기 나타났단 말이지. '씨앗'을 통행료 대신 내놓으라면서."
"정황상 수상하거든. 나는 레벨리오보다 그쪽이 수상하다고 생각해서."
彩하마우라 미카彩:"어디까지나 정황상이지, 그건."
"너도 이 녀석에게 일어난 일을 봤다면, 마녀의 정체가 레벨리오의 그 놈이라는 건 생각해냈을 텐데."
(뻘소리: 렛파즈눙개 색 합치면 레즈비언플래그
핫토리 카규:"이것 보세요, 하마우라 미카 씨. 그렇다 해도 갓 각성한 마기아가 뭘 알겠어? 간부라도 나타나야 털어볼 수 있겠지."
MC:(렛즈개언
彩하마우라 미카彩:"본명 부르지 마!" 활동명도없으면서
MC:간부 얘기가 나왔으니 사나에를 만나보실래요? 아니면 계속 서랍에 넣어둘까요
타이라 사치요:".......마녀같은 건..." 두 사람이 말하고 있으면 중얼거려요.
parz:딱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타이라 사치요:저 한마디만 할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가자
parz:당연하죠
타이라 사치요:"마녀같은 건 없어, 왜냐면..." 손을 꾸욱 움켜쥐고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마녀가 되기 전에 다 죽었거든. 목이 잘려서."
여러분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하지만 손이 떨리고 있어요.
핫토리 카규:".....레벨리오가 마녀 사냥이라도 하나보네."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마녀화의 조짐이 보이는, 조직원 전부를?"
(상상의 보법이 다른 거 웃기다
MC:(쇼크 공포판정 해야할 것 같은 타이밍
타이라 사치요:(이 쯤 사나에?
MC:그쯤 정적을 깨는 종 소리가 딸랑 들립니다. 붉은 머리에,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있지만 얼굴의 1/3쯤 화상자국으로 뒤덮인 한 사람. 사나에입니다.
타이라 사치요:"!"
MC:승연은 잠에서 벌떡 일어나 손님을 맞이하려 했지만, 잠이 덜 깬 채 그대로 얼어붙어 버립니다.
핫토리 카규:"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彩하마우라 미카彩:본능적으로 위기를 느껴 벌떡 일어납니다.
MC:생전 사치요를 데리러 온다는 건 생각지도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사피야가 했겠죠 그런 건), 오늘은 웬일인지 직접 나타났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가 누운 베드의 커튼을 점검.
MC:챠악
사나에는 싸늘한 눈빛으로 장내를 둘러보더니 사치요에게 다가옵니다.
핫토리 카규:그런 미카의 행동을 곁눈질로 보고 있습니다.
MC:몸 상태를 위아래로 살피고 이마에 손을 얹어보고, "돌아가자." 이렇게 한 마디 할 것 같아요
사치요에게 생겨난 젬은 이미 봤을 거예요
parz:시선 제압하는 엄마
彩하마우라 미카彩:(엄마
MC:(아버지엄마
彩하마우라 미카彩:평소라면 기다리라고 외쳤을 법도 한 미카가 왠지 모르게 바짝 긴장해서 굳어 있습니다.
둥근 의자 위에 다리를 모으고 앉아서 긴장한 눈으로 사나에만 쳐다봐요.
타이라 사치요:"뭐예요. 왜 왔어요?"
사나에가 직접 온 것에 놀라, 말에 가시가 있습니다.
"아무 상관 없는 것처럼 굴더니."
카미자와 사나에:"너야 말로 아무 말 없이 폭풍 속에 나가 있더니, 이제 이런 데까지 왔구나. 나한테 한 마디도 없이."
'이런 데'라고 말하면서 승연을 한 번 쏘아보고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지금 눈에 띄고 싶지 않아서 태클을 못 거는 중
핫토리 카규:(대신 어깨를 으쓱)
MC:(승연: 손님 오셨으면 자리에 앉으시고요 주문 안 할 거면 나가세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나는 난초다 나는 넌인장이다
선인장
타이라 사치요:"......"
그러고보니, 코하루가 굉장히 신경쓰이기 시작해요. 말하고 싶지 않지만, 말하지 않으면, 아니, 말해버렸다가는....
MC:(넌인장
타이라 사치요:"......나 때문에 왔어요?"
MC:사나에는 잠시 후에 그렇다고 답하겠지만, 그 찰나의 머뭇거림이 무언가 다른 뜻을 암시하기엔 충분할 거예요
타이라 사치요:"사피야 언니 노릇이라도 하게요?"
눈물과 동시에, 웃음이 나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엄마가 찾는 코하루 저기 있어!! 씨익씨익. 하고 외쳐버린다든가
카미자와 사나에:"...그 얘기는 돌아가서 해. 지금은 돌아가자."
대답 회피!
彩하마우라 미카彩:(회피형아버지여자
타이라 사치요:"......" 그러면 무언가 말할 듯 입을 벌렸다가...
핫토리 카규:(회피형 아버지여자
타이라 사치요:미카와 눈이 마주쳐요.
MC:(돈워리 비회피
彩하마우라 미카彩:섬뜩.
타이라 사치요:커튼이, 아주 얇은 커튼이 살짝 흔들립니다.
그리고 눈을 감습니다. 이것은 말하자면 복수.
핫토리 카규:(아
彩하마우라 미카彩:사치요가 코하루를 아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반응은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섬뜩함을 느낍니다. "잠깐..."
타이라 사치요:"...그래요." 울음 섞인 웃음이 미카를 가로막아요.
"돌아가서."
"돌아가서 얘기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털썩.
카미자와 사나에:사나에는 사치요의 손목을 잡고 억지로 끌고 나가려고 하다가 멈칫합니다. 그리고 눈앞의 현실을 외면하듯이 눈을 감고 돌아서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안도하며 주저앉습니다.
"......저 싸가지가 웬일이래." 중얼.
MC:잠깐의 긴장 모먼트. 하지만 사나에는 자신을 꾹 눌러담으며 사치요를 데리고 조환소를 나서려 합니다.
(네가 어떻게 생각해도 넌 내가 선택한 가족이야.. 이런 감동 멘트를 할 법도 하지만 안 하겠죠 역시
彩하마우라 미카彩:(키키
핫토리 카규:"......" 그 장면을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감상이 있지는 않아야할텐데. 카규에게 가족이란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는 동료라는 의미. 하지만 '이나나미'가 만들어낸 관계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날이 밝는 대로 조환소를 떠야겠어. 여기도 코하루에게 안전하지 않아."
핫토리 카규:"당연히 이나나미 코하루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지. 집으로 돌려보내." 차갑게 말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집.
데려가면 '나나미 선배'를 맞닥뜨릴 것입니다.
그녀의 소중한 코하루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해명하는 건 자신의 몫이겠죠. 기분이 급격히 망가지고, 표정이 구겨집니다. "내가 알아서 해."
핫토리 카규:"알아서 못해서 '학생'을 위험에 빠뜨린 거 아냐, 선생님?"
MC:(투명화가 꽤 진척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가도 나나미 선배는 잃어버린 지갑을 주워준 것처럼 미적지근 반응하겠죠
(사나에와는 정반대의 반응..
彩하마우라 미카彩:"어차피 이 녀석이 깨어나려면 폭풍을 어떻게든 해야 해."
그런 것과는 별개로 미카는 코하루를 제 집에 숨길 계획을 세웁니다.
MC:(납치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궁지에 몰려서 한 비합리적 선택이겠지만 결과는 꽤 합리적이겠죠.
parz:영원히 코하루 빼돌리기
彩하마우라 미카彩:"깨어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핫토리 카규:"당신이 그 애를 계속 보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거야?"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이 해명될 때까지만이야."
MC:그리하여 정말로 '다음날' 세 사람이 각자 행동하게 되었군요
핫토리 카규:"쯧." 혀를 차고 떠났겠네요.
MC:카규는 좀더 정보 수집을 할 것 같고, 사치요 쪽은 사나에와 충돌-드라마가 한 번 더 튀기면 좋을 것 같아요
미카는 어떤가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가 다음 날까지 깨어나지 않으면 미카에게는 정말로 폭풍을 해결할 동기가 생기겠군요
리카를 달달 볶기......?
MC:의학적으로 해명되지 않는 원인으로 인한 영혼쇠약 상태로 인한 정신못차리고누워있음증
parz:영혼쇠약
MC:리카를 볶으면 무엇이 나오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사사사들의 관계...
사피야가 진짜 죽었는지 죽었으면 저 마녀는 뭔지
MC:레벨리오 내부가 생각했던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리카에게 추궁하는 거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MC:그럼 이쪽을 먼저 보고 카규, 사치요 순으로 옮겨가 볼까요
텐션이 고조되는 순서...?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parz:좋슴다
타이라 사치요:조아욧
MC:조아요 요것도 빨.감.으로 가보죠
우선 리카는
彩하마우라 미카彩:  Reprise  ▶ ■
MC:아무리 쓰러져 가는 조직이라고 해도 우리가게 영업중인 이상 '외부인'인 미카에게는 순순히 말해주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마음의 문을 열어보는 단계가 필요하겠죠. 설득이든, 거래든, 공범 만들기든
彩하마우라 미카彩:(뭘 걸어야 먹힐까
parz:동생 리카를
彩하마우라 미카彩:(이나나미 그룹이 코하루를 찾아 조사해오면 너도 걸릴것이다?
MC:강경책에는 리카도 강경 입장이라 잘 안 먹힐 것 같네요
음 사나에가 코하루에 대해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사피야에 대한.. 무엇보다 사치요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 있을 테고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이게 나 혼자 문제로 보이냐고 사치요를 들먹여볼까요
MC:아니면 미카가 '집'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을 지도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녀석, 분명 오래 가지 못해."
"딱 보니까 숨기는 것도 많더구만. 상태가 이상한들 과연 솔직하게 말할까?"
MC:좋아요. +세심으로 굴려보죠. 대신 이번에는 성공해도 리카가 미카에 대해 선택지 하나를 골라서 적용하는 걸로 할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11
MC:세심하네
선택지 두 개 골라주시죠
parz:미카 왤케 세심해
彩하마우라 미카彩:일단 원하는 바를 행하게 만든다(레벨리오에 대한 정보 주기) 하고...
MC:(저게 막 잘해주기 신경써주기 이런 것보단 마음 조종하기 이런 거겠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를 바랄 것 같네요 사치요를 걱정해서라도
MC:좋아요. 그러면 리카 시점에서 마녀재판 당시의 일을 말해주겠네요. 처형이 비밀리에 이루어진 뒤 사피야가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 그 자리에 조환사가 있었고 사나에는 사피야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는 정도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사실 안 죽었을지도 모르는 거 아니냐?" 황당...
"다 죽었다고 믿은 게 신기할 지경인데."
MC:"그건 마기아인 언니가 더 잘 알잖아. 그런 걸 속일 수는 없다고."
리카도 미카에 대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게 한다를 적용할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왜 못 숨기지
MC:마력을 감지할 수 있으니까?
parz:조환사가 있었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조환사랑 공모해서 어떻게 숨겼을 수도...
MC:살려둔 채로 숨겼거나 다른 데로 멀리 보냈으면, 폭풍이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오히려 죽으면 폭풍이 일어날 가능성이 차단되니까 죽인 거 아닌가?! 죄송해요 벅벅
MC:맞아요 다들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거기서 사피야가 안 죽고 젬의 형태로 남아버린 게 변수였던 것
parz:여기에 남아버렸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미카입장에선 폭풍이 발생=아직 살아있을수도... 인거죠
MC:폭풍이 발생=마녀화했을 수도
가 정확하지 않을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MC: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그 결론 밖에 없다... 이런 느낌
彩하마우라 미카彩:"처형이 마지막에 살짝 늦어버린 거야. 그래서 마녀가 돼 버렸는데, 조직의 사기를 위해서 감춘 거지." 라고 추론합니다.
MC:리카는 거기까지는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사치요를 걱정해도 자기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말해주기는 했지만...
사실 미카에게 묻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어요. 미카가 떠나기 전에 가라앉은 목소리로 나지막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정말 '집'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는 거야?"
parz:아무도 집으로 돌아가려하지않아~
하마우라 미카:"......내, 내가 왜?" 당황스러움을 잠시 감추지 못합니다.
"난 시내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고 있고, 너도 내가 보내주는 돈이 필요하잖아."
MC:"정말로 버렸구나. ...아니야, 괜한 걸 물어봤어. 살펴 가."
하마우라 미카:"어차피 너도 내 얼굴 보기 싫은 거 아니었나." 혀를 쯧 찹니다.
"이런... 그래, 자본주의에 몸을 바치고 집도 동지도 잊어버린 속물 언니는 말이야." 집안에서 뻑뻑 피우던 담배를 비벼 끄고.
MC:(이어지지 않는 거신가요
하마우라 미카:(네
(리카의 대답을 바랍니다
MC:좋아요. 그러면 여기서 말대꾸하면 또 대판 싸울 것 같으니 컷합시다
타이라 사치요:ㅋㅋㅋㅋㅋ
하마우라 미카:(키키
MC:(ㅋ
하마우라 미카:(~메챠쿠챠 대판 싸웠다~
parz:ㅋㅋㅋㅋ
MC:엉망이 되었다
다음엔 찾아와도 밥만 해주고 암말도 안 하고 그냥 보낸다
parz:밥은 해준다
MC:그것이 가좍이니까..
하마우라 미카:몸싸움도 안했는데 지쳐서 카우치에 뻗어있다가 잠들거같아요
MC:미카 가면 감성 씬 해보려고 했는데
감성이 들어올 틈을 허락하지 않는군요 좋아
하마우라 미카:아무래도 코하루지키느라 밤샜으니까
(ㅋㅋㅋㅋ아
MC:그러면 카규에게로...
하마우라 미카:(리카가 잠든 미카 얼굴 내려다보면서 혀 차기?
MC:(정말 감성적이다
다음날 카규는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하마우라 미카:커어어
핫토리 카규:카규는 조사를... 좀 더 알아봐야겠죠.
폭풍에 대해서요
MC:아무래도 노아는 믿음직하지 못한 쏘스고, 승연 씨는 피상적인 것만 알려줄 테니까
어떻게 조사하면 좋을까요?
핫토리 카규:흠... 사피야에 대해 조사해봅니다
하마우라 미카:(화장실을 호다닥
MC:지금 반쪽 편지를 카규가 갖고 있고, 조환소도 조금 의심이 갈 것 같고, 음 이 건에 대해서는 노아가 말해줄 거리도 있겠군요
핫토리 카규:조환소에 대해서는 사피야 처형 때 조환사가 있었다는 걸 알면 이어질 것 같은데요
핫토리 카규:편지를 본 적 있으니까 일단 사치요에게 찾아가서 마녀로 몰려 죽었다는 게 사피야인지 물어보는 게 나으려나 생각했는데 노아가 말해줄 수 있을까요
MC:네 그 정도는 가능합니다
뭔가를 요구하긴 하겠지만...
핫토리 카규:흡... 좋아요
그럼 믿음직하지 못한 쏘-스를 다시 돈주고 사는 비합리적 구매자가 되는것으로...
MC:사피야의 심장을 찾으면 노아와 반반 나눠 가지자 > 승낙하면 판정 없이 진행
거절하면... 판정을 해보죠 마음의 문 열기(어떻게든 입 열기)나 알아내기(유도 신문 또는 에둘러 물어봐서 나머지는 추론하기)
핫토리 카규:반반 나눠 가지자고 승낙할 것 같네요
MC:역시 통이 큰 친구라며 좋아합니다 (ㅋㅋ
핫토리 카규:ㅋㅋ좋아요
MC:"그럼 계약 완료." 악수하면서 카규에게 약속깨기방지요술도 걸어줍니다
핫토리 카규:"철저하긴."
MC:노아는 사피야가 '자수'할 당시 이미 외형이 이상해져 있었다면서, 그때 마녀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었으리라 추측했습니다
이미 조직은 분열되어 신물이 났고, 마녀로 인한 화를 피하기 위해 레벨리오를 나왔는데, 지난 번 폭풍으로 그 추측이 확신으로 바뀐 거죠
핫토리 카규:하지만 사냥꾼을 하면서 이렇게 가끔 나누고 하지 않으면 프리랜서로서 살아남지 못하죠.
"이미 마녀화가 진행되어 죽었어도 폭풍이 일어났다는 건가?"
MC:(계약은 상태 칸에 적어놓았어요. 노아와의 약속 <)
라우 노아:"보통은 거기서 그치고 말지. 하지만 그 사람은 사피야잖아?"
parz:예이~
핫토리 카규:"'사피야'라는 게 문제가 되나?"
라우 노아:"레벨리오의 실질적 리더였으니까. 강한 집념 때문에 마녀화가 되고 있는 채로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구천을 떠돌고 있을지 모르지."
"'낙원.' 그걸 놓지 못해서. 하, 우습기도 하지."
"다친 조직원을 치료하던 사람이었으니, 소원도 그런 관련된 게 아니겠어?"
핫토리 카규:"'낙원'? 뭐...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장소라도 되는 건가?" 찜찜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라우 노아:"오, 감이 좋은 걸, 친구? 대충 그런 거야. L 구역에 이나나미가 들어오는 걸 막고 우리가 고쳐쓰자는 거지."
핫토리 카규:"아하..." 꿈 같은 이야기네.
라우 노아:"그러려면 사람들이 오가야 하니까... 음, 오가지 못해야 하니까가 맞으려나, 하여튼 그래서 지하철 역을 점거한 거고."
"어차피 안 쓰던 거, 꽤 좋은 곳이었지. 밤마다 음악을 틀고, 취해서..."
"하, 뭐, 이젠 다 상관 없게 됐지."
핫토리 카규:"그럼 왜 나왔는데?"
MC:궁금하면 오백원
하마우라 미카:(오백원
핫토리 카규:ㅋㅋ
하마우라 미카:(보다 비싼 데자와
MC:노아는 개인적인 이야기에선 슬쩍 물러납니다
핫토리 카규:전부 막아놓고 폐쇄된 곳에서 낙원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봐, 친구. 말 좀 해봐."
라우 노아:"이봐, 친구. 배곪고 있는 사람이 먹을 생각 말고 또 무슨 속이 있겠어?"
"낙원도 밥을 먹여줘야 하든말든 하는 거지, 안 그래?"
"그런 거야."
핫토리 카규:"낙원은 밥은 안먹여줬나봐?" 영 믿음직하지 못한 낙원이구만.
'아르카 노에'인 이유도 알겠어.
MC:(낙원타코 가고 싶다
parz:낙원에서는 타코를 줍니다
핫토리 카규:"한가지만 더. 처형당할 때, 무슨 다른 조짐은 없었어?"
조환사 이야기가 나왔으면 해요
MC:좋아요. 노아는 별 이상은 없었고, 조환사가 뒤처리를 했다고 답할 것 같네요. 한 번 뿐이지만 이전 마녀재판 때도 그랬으니 특별할 것 없다는 투로.
하마우라 미카:  좀 늦은 디제잉  ▶ ■
핫토리 카규:"조환사?"
MC:조환사.
핫토리 카규: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러니까... 승연은 사피야의 마녀화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단 말야? 그런데 한마디도 안했고...
MC:"왜? 친구는 그 '프리랜서'인가여서 잘 몰랐나 본데."
"그런 처리는 조환사 말고 할 사람이 없잖아."
"오. 오호?"
뒤늦게 질문을 이해하고 턱을 만지작거립니다
그리고 웃음을 터뜨릴 거예요
핫토리 카규:불길한 웃음에 눈썹을 모읍니다.
MC:물론 이해해도 도와주진 않음
하이에나인 편
노아는 잘 해보라며 어깨를 으쓱하곤 근거지인 L 구역 폐차장으로 돌아갑니다...
하마우라 미카:(동족
핫토리 카규:"하아?"
어이가 없는 것도 한 순간, 무거운 표정이 된 채 승연에 대해 생각하며 조환소로 향합니다.
parz:여기서 컷?
MC:컷.
사피야가 처형된 시기와 셴이 죽은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는 사실도 마음에 걸리겠군요
그러면, 사치요.
사나에와는 어떤 식으로 가볼까요?
타이라 사치요:(음 그러게요
하마우라 미카:  그 곡  ▶ ■
MC:사피야에 대해 숨긴 것에 대해 추궁한다?
사나에는 사치요가 개화한 것에 대해 무한히 불안해하고 있을 거예요
타이라 사치요:(저 혹시 오늘은 여기까지!! 가 괜찮을까요? 약간 피곤해서..!!
하마우라 미카:(엉
MC:앗 그럴까요?
하마우라 미카:(복복복복
(담시간부턴 저녁이니깐
렛 (GM):오늘의 아젠다
사치요 빨리감기 장면, 미카와 코하루 얘기 나누는 장면, 그리고 사나에 침략...
그 장면...
parz:사나에 침략
누운개:사나에 침략
렛 (GM):징기스칸처럼
누운개:미카는 코하루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parz:사나에를 침략하자
누운개:헉!!
선빵
렛 (GM):선빵
parz:선빵치자
InaHut:
재밋다
누운개:뭘로 선빵칠까요
parz:코하루를 봐, (미카라면 절대...안할까?)
니가버린니딸. (ㄴㄴ
누운개:절대라는건 없는듯
코하루랑 우선 대화를 해야겠군요
렛 (GM):코하루, 선빵 치기를 원하니?
사니오
누운개:ㅋㅎ
근데 미카가 불리해요
렛 (GM):세 번째 요 술이 없어서
InaHut:ㅋㅋㅋㅋㅋㅋㅋ
누운개:바로 지난 장면에 코하루를 강압적으로 끌고나와서 ㅋㅋㅋ
코하루가 선생님 버리고 가도 억울하지 않아
렛 (GM):잘 알겠습니다
누운개:
parz:ㅋㅋㅋㅋ
렛 (GM):
이쯤까지 왔으니 단 ㅎ ㅏ나의 비밀 패를 공개해 버릴까요
제가 아껴두며 만지작거린 카드
parz:조커다
누운개:
렛 (GM):1부 반전이 담긴...
InaHut:오오오
렛 (GM):알면 연출하기 더 편할 것 같다 근데 서프라이즈도 하고 싶다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알고 싶 으신 가요
parz:뭐... 뭐지
누운개:
parz:전혀 감이 안잡혀
InaHut:궁금해요
누운개:알고 싶은듯
렛 (GM):좋아요
폭풍의 영향을 받아 반쯤 빙의 상태가 된 코하루가 사나에를 죽이는 씬이 계획되어 있어요
parz:뭣?
코하루쨩...?
누운개:허걱???
사나에를 왜...
사피야 너 원한있었니
아니면 코하루쨩의 원한인가
렛 (GM):둘 다일 수도 둘 다 아닐 수도 있죠. 폭풍은 결계고, 결계는 마녀이며, 마녀는 원한 그 자체이므로..
누운개:있을법한 원한이지만 있을법한 캐릭터들인가? 싶어서 놀라운
parz:하긴 코하루쨩도
원망하고 있을수도 있어...
InaHut:이 럴 수 가
코하루랄 빼도박도못하게 혐관이 되겟군요
누운개:그전에 대화를 좀 해둘까요?
렛 (GM):네 ㅎㅎ
저는 여기서는 사실 좀 급진적으로? 개연성을 파괴하고 싶어서
누운개:개연성 파괘
렛 (GM):단지 이제 사나에가 사피야를 죽인 과거와 사피야에 빙의된 코하루가 사나에를 죽이는 현재가 반전으로 겹치고
이전 회차에서는 희망이었던 코하루의 손에 피가 묻은 채 2부가 시작하는
그런 걸 해보고 싶었지요
parz:코하루...
누운개:사피야도 사실 지난 회차만 생각하면 능동적으로 원한있을 캐릭터는 아니었어서
헤...
렛 (GM):웅 근데 우리 설정이 바뀌었잖아요
마기아도 마음속에 억누르고 있는 원한 하나쯤은 있고, 그게 전면화된 게 마녀라서
누운개:끄덕
렛 (GM):오히려 살아있을 때를 완전히 부정해 버린다는 점이
누운개:그럼
일상 단계를 한번 하는걸 제안드리고 싶어요
parz:맞다 맞다
InaHut:아 그것도 좋다
렛 (GM):그렇게 할까요
누운개:셋이 뿔뿔이 흩어졌으니
렛 (GM):원래 1부 끝나고 들어가는 거였는데 좀 앞으로 땡겨서
누운개:각자 엔피시와 데화도 하고...
InaHut:흠 흠 흠
누운개:우리가 사나에나 코하루랑 너무 안 친해(?)서
ㅋㅋㅋㅋ
parz:ㅋㅋㅋㅋㅋㅋ
사나에랑은 안친한게 맞아..,,,
렛 (GM):좀 뒷전으로 밀렸긴 해
하나 확실한 건
누운개:친해지고 죽입시다
렛 (GM):이번 사나에는 폭력을 쓸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운개:bury a friend
헐~
렛 (GM):사피야랑 싸우다가 홧김에 쏜 거랑, 정식 재판 절차를 통해서 죄를 확정하고 집행한 거랑은 무게가 달라서
parz:어엉
누운개:미카가 사나에랑 만나봐도 재미는 있을 거 같아요 코하루가 미카랑 대화하다 뛰쳐나가서 집에도 안들어왔대서 ㅁㅊ... 하고 찾으러다니다가
우연히 또 사치요찾는(ㅋㅋ) 사나에 맞닥뜨려서 톡식한 보호자 토크하기
parz:
InaHut:사실 저는 PC들이 안 친한 것도 좀 마음에 걸리네요 흠
parz:이거 좋네요
InaHut:사치요는 사나에랑 같이 갔는데두?
누운개:또 가출하기(ㄴ
렛 (GM):저번에 데려
누운개:아니면 사치요 장면 먼저 하고 생각해도?
렛 (GM):지금은 확실히 문제를 통해서 엮여있긴 하지만
그 외의 접점이 없긴 하네요
InaHut:그쵸
제 전 회차때는 사전 설정이 있었어서 그 부분이 무마가 됐는데
지금은 사실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개입할 명분이 없어요
렛 (GM):사실 이게
누운개:명분...
렛 (GM):심볼의 이정표가 그런 역할이긴 한데
좀 표현이 덜되고 있긴 해요
parz:전 카규가 이나나미와 가족들에게서 코하루나 L구역 관련 임무를 받고 싶어요
누운개:코하루 가출을 시킬까
parz:그러면 카규 개인이 원하는 거랑 대립하기 좋을 것 같고 (임무폭풍)
누운개:
parz:그리고 코하루랑 좀더 엮이면서 다른 pc들이랑도 엮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렛 (GM):좋네요
임무는 어떤 식이려나요
parz:L구역 관련 정찰, 파괴 아니면 코하루 감시, 보호 ... 뭐 그런 ?
누운개:코하루가 가출해서 사나에한테 간 걸로 해요
그럼 세명이 L구역으로 모일듯
InaHut:NPC->PC로 가는 건 조금 돌아가는 방식이지 않나요? 저는 카규-사치요 관계성(잃어버린 게 있는 사람들, 그래서 동족혐오하는)이 좋아서 이게 좀 부각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사나에가 죽는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것은 사나에와 소통하지 않기, 그로 인해서 후에 죄책감을 느끼기+그걸로 남탓하기
요렇게겠네요
누운개:
소통하지 않고 싶다
렛 (GM):사치요가 좀 공격성을 발산하는 쪽이라면 카규는 담아두는 쪽이니까
그 점에서 대비도 살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번에도 한 번 비슷한 접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InaHut:근데 그렇게되면 사실... 사나에 후크가 너무 강해져서 흠 이 부분을 어떻게든 PC쪽으로 연결시키는 걸 카규에게 꽂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렛 (GM):카규가 사치요 애 취급하는
InaHut:저는 그래서 카규랑 '대화'를 하고 싶어요
parz:그럼 카규가 바로 사치요를 쫓아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앞서 말한 임무하러 가서 코하루는 못 만나고 사치요를 만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InaHut:미카는 어떤가요? 미카도 다른 PC들과 좀 후크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parz:셴의 옛 동료로서 후크를 만들어두긴 했는데 시원하게 풀리지가 않네요. 차라리 미카가 승연에 대한 뭔가를 의심하고 있다->카규에게 조심하지? 라고 이른다.... 이런 건 어떤가 싶고
렛 (GM):셴이 이용당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거나
누운개: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
렛 (GM):그 부분은 설정을 하고 나중에 정당화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누운개:셴이 정확히 어케 이용당한 거죠
렛 (GM):가 아직 안 풀렸죠!
승연이 사피야의 심장에 먹일 마력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셴이 폭풍에 휘말린 걸 도와주지 않고 그냥 두어서 사피야 심장에 흡수시킴
누운개:
parz:아하
너 이녀석 그래놓고 나한테 그런말을
렛 (GM):카규와 협력하는 것도 폭풍을 이용하는
네 ㅠㅋ
근데 승연도 정확한 매커니즘은 모른 채로
어 이게 이렇게 되네? 그럼 한 번 이용해봐?
하는 쪽이긴 해요. 이게 어떤 결과로 되돌아올지 몰라요
parz:셴은 숙련된 마법소녀인데 그럴 리 없다 조환사가 수상하다<이런 느낌?
렛 (GM):맞아요 저는 약간 미카의 포지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냐면
거울이니까, 내가 코하루를 이렇게 하고 싶고, 그러려면 여기에 얽힌 사람들이 이렇게이렇게 움직여 줘야 함 < 근데 그렇게 안 움직여줘서 불만인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누운개:그러네요
렛 (GM):약간 체스판을 지배하는 건 난데, 말들이 지 멋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죠
누운개:리카한테 데려간것도 리카가 흥분해서 L구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겠지... 했던 거고
parz:여러모로 사람들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군요
렛 (GM):계속 계산이 어긋나니까, 다른 PC들에게 직접 가서 부딪치는 루트도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
InaHut:그 거만함을 끌어내리는 것이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겠군요.... 저는 코하루를 미카에게서 구해내고싶기도 하네요
(사치요의 입장에서)
약간의 복수로도 작용할수 있을듯한 느낌
누운개:근데 사치요나 카규를 직접 어떻게 할 만한 동기가 아직 없다고 느껴요
쟤네가 코하루한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은 아직 잘 몰라서
InaHut:그냥 제안~아이디어~지만 미카-이나나미나나미 관계를
코하루-사치요 관계와 겹쳐볼 수 있지 않을까? 머 이런 생각
parz:역시 이나나미 나나미씨가 카규한테 미카를 경계하든지 코하루를 보호해 라고 하는 게
렛 (GM):나나미가 미카한테 손 떼라고 하는 건가
parz:코하루한테서 손떼
렛 (GM):전문가를 고용했어 너 밤에 애 몰래 만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대로 둘 수 없어~
누운개:하긴요 L구역 데려갔다가 대차게 망했으니까
더 망하는것도 나쁘지x
렛 (GM):선배는 나보다 애가 더 중요하구나 (당연함)
누운개:ㅋㅋㅋㅋㅋㅋㅋㅋ
parz:ㅋㅋㅋㅋㅋㅋ
선배는 나보다
누운개:그럼 코하루가 밤에 L구역간걸 알게 돼서?
근데 지난번에 투명화 현상 때문에 (나나미가 딸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되었을 거라고 하셧엇어요
렛 (GM):패치를 하죠 ㅠ
누운개:
렛 (GM):긴급점검..
parz:
렛 (GM):주변인들은 진짜로 신경 안 쓰지만, 나나미는 그나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누운개:
parz:흠 확실히 그래야 미카가 좀더 자극당하겠네요
누운개:그건 정 때문일까요 아님 도구로서의 쓸모일까요
parz:둘다....아니려나 근데 드러나는 건 도구로서인
이거는 제취향이네요,
누운개:나나미씨를 캐해하기
렛 (GM):취향 반영해 드립니다 (타이핑하고 있던 거 지우기)
누운개:난ᆢ미가 미카는 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나나미가.
렛 (GM):동족혐오 아니려나
본인도 좀 자기도취적인 인간일 수도
비슷해서 끌리고 비슷해서 미워하고..
parz:오오
좋다
누운개:그때는 선배로서의 자신에 도취되었다면
지금은 완벽한 어머니이자 그룹 후계자로서의 자신에...
렛 (GM):그런 거죠
그러려면 코하루가 멀쩡해야 하는데, 미카 때문에 위험해지게 됨
더이상 코하루가 나돌아다니는 걸 모른체할 수 없게 된 거죠
누운개:선배는 결국 선배 자신만 중요했던 거지ㅠㅠ 나는 장식품일 뿐이었어
ㄴ 니는? 거울 좀 보렴
렛 (GM):
그런 거죠
그럼 이 써킷을
카규에게 발산할 수 있으려나요
아니면 사치요에게?
누운개:카규가 이나나미와 관련된 걸 안다면? 어케든 코하루를 돌려받으려 하지 않을까요
마침 또 설정상 옆집인데
카규가 코하루를 데리고 있는 게 아니구나
렛 (GM):그렇죠
parz:네네
흠 역시 카규가 이나나미한테 임무를 받는게(또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z:그래서 사치요랑 만나고
미카에게 나나미씨의 의도를 전달하기
미카 자극하기
렛 (GM):마라샹궈처럼 자극해
parz:자극적
InaHut:그러면 임무받는장면부터?
렛 (GM):사치요가 사나에 만나는 장면을 미뤘었는데, 요건 생략하고 가는 거죠 그럼?
근데 저는 임무 주고 받는 장면은 생략하고 인서트로 끼워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parz:좋아요
InaHut:잠시만요 로그읽는중
렛 (GM):
InaHut:그랫군그랫군 사나에 회피를 열심히햇군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연 기회가 계속 사라지신
하지만 컷씬으로 한 번 얼굴 비췄으니 Ok
parz:눙개님 기달
InaHut:사나에와 제대로 대화하는 장면은... 마스터가 보여주고 싶은게 있지 않는 이상은 굳이 안 해도 되지않을까해욧 그냥 냉전 분위기~를 연출하는건 뒤에서도 할수잇을듯
렛 (GM):좋아요
뭔가 중요한 게 있었다면 나중에 회상하는 편이 감정적 무게가 실릴 테니까
그럼 돌아오시면 카규가 사치요 만나는 장면부터 해보는 걸로
parz:예아
렛 (GM):하다보니 이게 일상 단계는 아니고 사건 중에 캐릭터끼리 부딪히고 엮이는 씬으로 되겠네요
웰캄
parz:웰컴
누운개:우당탕
죄송합니다 ㅠㅠ
렛 (GM):복복
장면은... (위를 가리킴) 그렇게 되었습니다
누운개:카규가 긁으러 와주는군아
웰캄
MC:효자손이야
parz:긁긁
MC:이번 사이클은 그럼
사라진 코하루 주위를 빙빙 돌게 되면 딱 맞겠네요
카규 막 임무를 받았는데 대상이 MIA가 됨
누운개:미아
핫토리 카규:mia와 미아
MC:미카 애가 갑자기 연락이 안 돼서 머리가 돌아버리려 함
그때 이제 효자손이 긁어주면..
그렇게 가보죠
parz:좋습니다
2026-05-14
parz:디제잉 해줄 눙개님
MC:카규는 이나나미 나나미에게서 새로운 임무를 받은 참입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던 뒤라, 어떤 일인지 조금 신경 쓰였을 수 있겠네요. 내용은 코하루를 감시하는 것. 언제나와 같이 앞뒤 맥락은 생략된 채 할일만 전달됩니다.
누운개:곰곰
MC:마치 당신은 도구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된다는 듯.
문제는 그 다음에 생겼습니다.
누운개:디제잉 해줄 하이에나
parz:자신없는 디제잉이어도 괜찮다면
MC:감시 대상인 코하루가 MIA가 된 것이죠. 지난 행적과 코하루의 행동 패턴으로 미루어 가장 발길이 닿을 만한 곳은... L 구역입니다.
핫토리 카규:L구역으로 향합니다.
⛓️ 핫토리 카규 ⛓️:'도구'로서 쓰이는 것은 익숙할 텐데 왜 이리 간만이라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관계를 끊고 나오다시피 했지만 이나나미에서 그런 것을 알아줄 리는 없죠.
그쪽에서는 알고 있는 겁니다. 핫토리 카규가 나가봤자 따로 갈 곳이 없다는 것을.
누운개:지금 어디사는지도 아나?
겸사겸사 미카 견제도 맡겼을듯
⛓️ 핫토리 카규 ⛓️:(알듯... 그래서 옆에 미카도 같이 나나미가 알아버렸다...일지도요)
닌자의 통로, 담벼락과 나무를 지나 L구역이 내다보이는 곳.
그곳에서 찾는 코하루는 보이지 않고 대신, 꽤 익숙해진 얼굴이 보입니다.
사치요. 뭘하고 있을까요?
누운개:어머
parz:오오
누운개:뭔가 틀려고 했는데
MC:(이거 끝나면 주세욧
타이라 사치요:사치요는, 훈련을 하고 있었을 듯 해요. 폭주하듯이 날뛰었던 것에 비해 지금은 변신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마력이 모였다가 힘없이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을 카규는 느낄 수 있겠습니다.
누운개:
너무 성실해~!!
⛓️ 핫토리 카규 ⛓️:그럼 풀쩍 뛰어올라 뒤쪽에 서서 마력 모으기를 도와줄래요.
타이라 사치요:몇 번 반복하면... 욕을 내뱉으며 근처의 나무를 발로 차요.. 씩씩거리다가, 숨을 내쉬고, 마지막으로 시도해보는 것을 카규가 돕겠군요.
누운개:  Innocence  ▶ ■
⛓️ 핫토리 카규 ⛓️:사치요가 손을 모은 곳에 마력을 끌어당겨 빛이 모이도록 합니다.
"그래서야 되겠어?"
타이라 사치요:"어, 엇." 화색이 확 돌았다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경계 태세로 휙 돌아요. 빛이 꺼집니다.
"뭐야?"
⛓️ 핫토리 카규 ⛓️:"꺼졌네." 손을 치우고 팔짱을 낍니다.
"연습? 성실하네."
타이라 사치요:"너...." 상대방을 알아보고, 노려보기 시작해요.
"네가 무슨 상관이야?" 톡 쏩니다.
"또 살금살금 도둑질이라도 하려나보지?"
⛓️ 핫토리 카규 ⛓️:"가끔 하지. 그게 닌자거든."
⛓️ 핫토리 카규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웠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운개:닌자는 도둑질도 하는구나
⛓️ 핫토리 카규 ⛓️:별 위협은 되지 않는 듯.
누운개:ㅋㅎ
parz:닌자 당연히 도둑질해야죠
MC:(목숨을..
누운개:뭔가 사치요가 엮이면 빰빠밤하는 브금을 주고싶어져요
타이라 사치요:"하? 닌자? 너 뭐, 중학생이야?" 비웃습니다.
⛓️ 핫토리 카규 ⛓️:"아, 넌 몰라?"
타이라 사치요:모를듯하죠
parz:그냥 긁?었어요
누운개:닌자 실존
MC:(너는 그런 것도 모르냐~
누운개:나름 동업?도 했는데
⛓️ 핫토리 카규 ⛓️:"대대로 그런 일을 하고 있거든~" 중학생이라 그러면 할 말 없지만.
"여기 이나나미 코하루는?"
타이라 사치요:"뭐든간에! 도둑고양이처럼 살금거리지 말고 꺼지지 그래. 사나에가 있었을 때는 한 마디도 못했으면서." 일부러 찡그린 얼굴을 펴서 일그러진 미소를 짓다가...
"...걔를 왜 여기서 찾아?"
⛓️ 핫토리 카규 ⛓️:"못 봤어?" 형식상으로나마 묻는 것이긴 합니다. 찾을 생각은 없으니....
타이라 사치요:"걔가 여기 있어?" 불안함에 표정이 바뀌어요. 왜? 이제와서? 사나에가 알면, 나는...
"왜 자꾸 다들 이 쪽으로 오는 거야? 빨리 데려가!"
약간 패닉.
⛓️ 핫토리 카규 ⛓️:이 녀석..... 진정하라는 듯 앞에 손을 흔듭니다.
"이쪽에 자꾸 돌아다니니까. 넌 왜 그렇게 이나나미네 아가씨를 싫어해?"
"싫다기보다는..... 무서운가?"
타이라 사치요:"........"
"네가 뭘 안다고 그런 식으로 말해?"
⛓️ 핫토리 카규 ⛓️:얼굴을 비스듬히 기울입니다. "버림받을까봐 무서워?"
누운개:얼굴이 비스듬하게 가까워지는게 클로즈업
타이라 사치요:"닥쳐." 경고하듯이 말하지만 변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마기아의 말은 효력이 없지요. 주먹을 쥔 손이 떨립니다.
parz:클로즈업
누운개:순간 브금 잠깐 꺼졌다가... ㅋㅋ
MC:스산한 바람.
⛓️ 핫토리 카규 ⛓️:"너무 그러지마. 사나에라고 했나? 널 아끼는 것 같던데."
"있을 때 잘 하는 건 어때?"
parz:(시비 걸려던 게 아니었는데 시비를 걸고 있네요
타이라 사치요:"...네가 뭘 알아?" 눈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치요.
갑자기, 비웃음을 짓습니다.
"아무것도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지겨워."
⛓️ 핫토리 카규 ⛓️:"그래보여?"
뒤로 물러나서 빙글, 돌아 사치요의 주위를 한바퀴 돕니다.
MC:(탓탓탓
⛓️ 핫토리 카규 ⛓️:"네가 그렇게 말했던 사람 중에 아무것도 잃지 않은 사람 없을 텐데."
⛓️ 핫토리 카규 ⛓️:"뭘 모르는 어린애, 딱 너구나." 그때의 나처럼. 과거의 자신을 생각합니다.
타이라 사치요:아무리 생각해도
주먹이 나갈듯한데
변신할까 고민중입니다
parz:크하하
MC:(슉!
누운개:싸운다
타이라 사치요:같이 코하루를 찾자!는 흐름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 둘이 상성이 생각보다 많이 안 좋네요
parz:눙개 이즈 곤
이쪽도 자혐 같죠
자혐이라기보다는 오 너 그러지말어 하고 싶은데 이제 서투른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이렇게 말해보기요
말해보지요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MC:(한 번 치고 받아서 힘 뺀 뒤에 서로 곤란하니까 찾아보자는 흐름도 가능할 것 같아요
(라고 치고 있던 중
(둥
타이라 사치요:"찾으러 와서, 왜 시간낭비하고 있는데?"
⛓️ 핫토리 카규 ⛓️:".....뭐?" 이런 물음은 예상치 못해서 당황합니다.
타이라 사치요:"뭘 모르는 어린애라면, 그냥 두고 가란 말이야."
⛓️ 핫토리 카규 ⛓️:"그야....." 말이 늘어집니다. 그야 당연히...
"...나처럼 되지 말라고."
타이라 사치요:"뭐?" 이쪽도 예상한 답변은 아닙니다.
MC:파트너의 죽음을 막지 못한, 그 파트너가 세상을 떠나지도 못하고 폭풍 속 어딘가에 길 잃었을 지 모르는...
⛓️ 핫토리 카규 ⛓️:소중한 것 하나 없는 것처럼 살 때가 있었고, 셴은 너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누운개:
있을 때 잘해라가 그런 맥락
⛓️ 핫토리 카규 ⛓️:죽음은 막지 못했고, 어쩌면 눈 앞의 아이도 이미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에 기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이 앞에 멈춰선 이유겠죠.
하지만 아직 찾으러와주는 사람이 있는데.....
누운개:이거 시x비가미였으면 감정판정 했다
MC:(도로록
⛓️ 핫토리 카규 ⛓️:"뭘 모르는 어린애일 때 알았으면 했던 걸 말하는 것 뿐이야."
"누군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 너도 잃어버린 거겠지."
타이라 사치요:갑작스러운 접근에 눈을 깜박입니다.
parz:핫토리 카규, 하구레모노
누운개:아아...
MC:(레몬.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놀란 것을 숨기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비웃음의 가면을.
"멋대로 동정하고, 멋대로 투사하는 거야? 기분나쁜걸, 너."
(곰)그렇지만 다음 순간에 눈물이 터질 것 같아요.
⛓️ 핫토리 카규 ⛓️:한번 털어내니 솔직해집니다. "그래. 너를 동정한다. 중요한 사람이 죽은 지 얼마 안됐는데 동정하지 않는 녀석이 이상한 거지."
타이라 사치요:웃으려고 노력하면서 고개를 숙여 손으로 얼굴을 가려요.
입 밖으로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섞여 흐릅니다.
"그딴, 거, 필요 없어..."
⛓️ 핫토리 카규 ⛓️:이럴 때 사나에는 뭐하고 있는거지? 그렇게 생각하며 내뱉듯 대답합니다.
"필요없으면 안받으면 돼. 그런데 동정하는 건 내 자유잖아?"
소매를 뒤적여 꺼낸 휴지를 내밉니다. "......셴은 내 파트너였고, 폭풍에 휘말려 죽었어."
MC:(꾸깃 휴지
parz:닌자의 소양: 소매에서 꺼내기
⛓️ 핫토리 카규 ⛓️:"폭풍을 해결할 열쇠가 필요했는데, 문제가 있다면 나 같은 사람이 또 생겨나는 걸 외면해야한다는 거구나."
누운개:자리를 옮기다
⛓️ 핫토리 카규 ⛓️:"타이라 사치요, 어떻게 생각해? 외면하는 게 좋을까, 외면하지 않는 게 좋을까."
MC:(큿 ㅠ
(예감이다
parz:예감~
MC:(예쁜 감자~
타이라 사치요:일단 냅다 휴지에 코를 풉니다. 손수건이었으면 웃겼을 상황
누운개:
parz:일회용 휴지(역앞에서 받은)
MC:(예수천국 불신지옥
누운개:예수님의 은혜
타이라 사치요:지금 상황에서 타이라가 대답하는 것이 그닥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타이라도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음, 지금 문제를 인식함)
허공에 질문이 울려퍼지는 식으로 다음 장면 넘어각?
가기?
어떤가요
parz:좋슴다
MC:좋아요
마주본 두 사람을 원경에서 비추는 캬메라.. 풍경을 가리는 나무 사이로 이파리가 슝..
타이라 사치요:후크는 잘 건듯(발로 두드려보기)
MC:휘리릭 틱
사나에가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parz:낫들고
MC:하지만 소통되지 않겠죠
하마우라 미카:(저런
MC:그러면 시계를 좀 뒤로 돌려서...
미카는 코하루가 연락되지 않는 사이 뭘 했을까요?
하마우라 미카:(역시 L구역에 가기 전에 미카에게 경고하러 왔으려나
MC:미친듯이 전화 걸기, 돌아다니며 찾기, 급기야 이나나미 나나미에게 가서 직접 차이기?
하마우라 미카:(ㅋ
학교도 안나왔겠죠 아마
MC:그렇겠죠
parz:어이 선생 ㅋ
하마우라 미카:쉬는 시간마다 전화 걸어보다가
(아니 ㅋ
(미카는 나갔을듯요............
(마지막 페르소나까지 잃을수업다
오후에 혼자 찾아보다가...
parz:ㅋㅋㅋ
하마우라 미카:저녁 늦은 시간에 비참한 표정으로 나나미네 문을 두드렸을 거 같아요
비까지 뚝뚝 맞고 있으면 좋겠다
MC:비에 젖은 개처럼 고급 아파트 띵동을 누르는 미카
하마우라 미카:대문앞에서 경비원이랑 말씨름하는걸 듣고 나와본 나나미 선배...
아파트구나
MC:G시 땅이 좁아서 아파트에 살아야 합니다 (아님
하마우라 미카:(ㅋ
그러면
1층 현관을 어떻게든 뚫고 (아마 요술을 썼겠죠)
비에 젖은 삽살개 꼴로 늦은 밤에 띵동......
MC:하지만 차가운 눈빛을 받았겠죠
parz:미카아
MC:너는 학교에서나 할 일을 하면 되지 이제 신경 쓸 거 없다며
미카를 직접 비난했으면 속이라도 시원했겠지만 그냥 말 안 하고 ~경멸~만 했을 듯
하마우라 미카:"선배님은 모르시잖아요." 같은 말 얘도 했을 것 같아요
"코하루, 걔가 집에도 안 들어온 거지요? 걔가 어디로 갔는지, 사실은 뭘 원하고 있는지... 선배도 모르잖아요."
(흠
(각도기를 재보고 있어요 뭐냐면
(코하루의 비밀(입양아이며 사나에가 친모임)을 안다고 협박하면
(진지하게 살해당하지 않을까?
MC:살해당하고 싶으신가요
입막음 수단으로 카규가 동원되는 것인가
하마우라 미카:(선배를 동요시키고 싶은데 살해당할 리스크까지는 지고 싶지 않아할지도
(하지만 충동은 모든 것을 이기죠...
parz:미카 입막음하러 가야합니까
MC:그러면 이 다음에 자려고 누웠는데 한밤에 비수를 들고 방에 들어온 이웃과 마주치는 건가요
하마우라 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z:쿠나이 (척
InaHut:ㅋㅋㅋㅋㅋㅋㅋ
하마우라 미카:그럼... 무심하게만 구는 나나미를 상대하다가... 나나미를 동요하게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홧김에
"그 녀석, 틀림없이 L구역으로 향했어요." 본인도 아직 못 찾았으면서 입을 털어요
"당신을 버리고 떠나려는 거예요. ...당신이 그 때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하고 비밀을 알고 있다는 티를 낼게요
parz:미련 너무 느껴진다
하마우라 미카:(미련 뚝뚝
MC:"그게 네가 쓸모없다는 증거야. 알면 그리 갔어야지. 나한테 잘 보이려는 게 귀여워서 그냥 뒀더니, 질척하게 굴 줄은 또 몰랐네. 두 번 안 말해. 이제 애한테서 신경 끄고 손 떼." 뭐 이런 식으로 매몰차게 차이는 거죠
하마우라 미카:그러면 상처받으면서도 각도기가 다시 돌아가면서... 실수했나? 같은 생각이 들고...
두서 없는 비난 ("후회하게 될 거예요." 같은...) 만 쏟아내다가 도망치듯 자리를 뜰 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비를 맞으면서 L구역으로 향할 것 같아요
MC:(카 실장, 자네가 할 일이 하나 더 생겼네
하마우라 미카:어떻게든 나나미보다 먼저 코하루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겠네요
어떻게 활용할지도 확신이 안 섰으면서 코하루를 먼저 확보하면 나나미가 마음대로 움직여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MC:그런데 이번에도? 찾은 건 다른 사람이었다...
parz:카 실장
하마우라 미카:사치요와 대화하고 나오던 카 실장과 마주칠까요
parz:웨어 이즈 코하루
MC:(코하루 이즈 미씽
(생각해 봤는데, 이 정도로 흔적 없이 사라지려면 역시 조환소인가..
parz:아...
하마우라 미카:(승연 씨~!!
MC:(가장 먼 곳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이런 느낌으로 (?)
하마우라 미카:L구역을 비 맞은 강아지 꼴로 헤매고 다니다가... 이번에도 카 실장에게 먼저 발견당할거같아요 ㅋㅋ
parz:좋아요
⛓️ 핫토리 카규 ⛓️:그럼 카규는 코하루는 못 찾고 돌아가던 도중, 비가 와서 잠시 멈춥니다.
하마우라 미카:발견된 곳은 레벨리오 본거지 근처... 조용히 숨어들 곳을 엿보고 있엇을 거 같아요
⛓️ 핫토리 카규 ⛓️:건물 처마 밑에 서 있다가 시야에 미카가 잡힙니다.
MC:리카 집이 있는데 문도 두드리지 못하고..
하마우라 미카:예전에는 본부 근처에 얼씬도 안 했는데
리카한테 가기 싫겠죠 이 꼬라지로 (ㅋㅋ)
⛓️ 핫토리 카규 ⛓️:저 비맞은 개 같은 꼴은 뭐지? 하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뒤에서 어깨를 잡고요.
하마우라 미카:자포자기해서 감정의 벼랑 끝까지 몰린 상태입니다.
"흐악." 음소거 비명
"수, 수상한 사람 아니야. 그냥 담배 좀..." 허둥지둥 핑계 대면서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찾으려고 하는데
없습니다
안나옴
하마우라 미카:탈탈........
⛓️ 핫토리 카규 ⛓️:"담배 좀 그만 피우죠?"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해."
하마우라 미카:"어, 이상하다... 이게 없을 리가 없는데..." 뒤적뒤적
InaHut:1훔쳣나?
하마우라 미카:"...알, 알 게 뭐야. 당신 옆집 사람이지."
MC:(짜잔 카규 소매에서 나옴
하마우라 미카:(헐 훔쳣나봐
⛓️ 핫토리 카규 ⛓️:그럼(ㅋㅋ) 소매에서 담배를 꺼내 한 개비 꺼냅니다.
MC:(훔친 게 아니죠 돌려드린 겁니다 당신의 건강을
하마우라 미카:엥?
⛓️ 핫토리 카규 ⛓️:입에 물고 라이터 있냐고 묻습니다.
하마우라 미카:"야, 당신, 잠깐...... 그거 내가 피우던 거잖아." 으심
⛓️ 핫토리 카규 ⛓️:"당신만 이걸 피우는 건 아니지."
하마우라 미카:"비흡연자인 줄 알았는데!!!"
⛓️ 핫토리 카규 ⛓️:"으, 멘솔향 싫어."
하마우라 미카:;
"내놔."
⛓️ 핫토리 카규 ⛓️:"옆집으로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해."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던집니다.
"여긴 왜 왔어?"
하마우라 미카:서커스하듯이 몇 번 손에서 퉁퉁 튕겨나가다가... 겨우 잡아서 주머니에 넣습니다.
딱 봐도 여유 없어 보이는 표정으로... "폭풍 조사하러 왔어." 개구라
⛓️ 핫토리 카규 ⛓️:"아니, 이나나미 코하루를 찾으러 왔지?"
하마우라 미카:"......" 정곡. "그, 그, 그게 그거잖아."
⛓️ 핫토리 카규 ⛓️:담배를 불도 안 붙이고 질겅질겅 입에 문 채로. "어제, 나나미 씨네 집에도 들렸더군."
하마우라 미카:"XX, 다,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
닌자 무서워
옆에서 담뱃불을 붙이려고 하지만... 비가 와서 틱, 틱 하면서 안 켜집니다.
⛓️ 핫토리 카규 ⛓️:(닌자가 제일 잘 아는 것: 상사)
하마우라 미카:틱. 틱. 틱. 틱틱. 틱 틱.
으르르르.
⛓️ 핫토리 카규 ⛓️:"그래, 곧 이나나미 나나미씨가 당신 처리하라고 날 부를 것 같던데."
하마우라 미카:"XX."
MC:(비수를 든 이웃
하마우라 미카:"그래, 뭐든지 아는 슈퍼 옆집 사람." 라이터를 포기하고 주머니에 넣습니다.
"나는 궁지에 몰렸어. 당신이 알다시피."
"그러니까 거래를 하지. 내가 바라는 건 나나미 선배보다 더 빠르게, 코하루를 찾는 거야."
"협력해 준다면......"
"셴에 대해, 당신이 궁금할 만한 사실을 알려주지."
MC:(좋다
⛓️ 핫토리 카규 ⛓️:"...." 퉤, 불도 안 붙인 담배를 땅으로 뱉고 씩 웃습니다.
"이제야 말이 통하네."
MC:(이런 순간까지 거래를 제안하는 (ㅋㅋ
하마우라 미카:(카규가 셴의 파트너였던게 몇년정도 전이엇죠
⛓️ 핫토리 카규 ⛓️:(얼마 안되지 않았나)
MC:(맞아요
하마우라 미카:(흠 그럼 미카는 고닥교 때부터 셴하고 아는 사이였을 거 같아요
(나나미가 그렇게 가고... 2학년 중반 무렵까지 낙심하고 지내다가 혜성처럼 등장한 두 번째 애착 대상
parz:
하마우라 미카:(그러면 제법 오래 봤으려나........... 이런 느낌도 괜찮나요
MC:(나보다 파트너를 더 오래 안 사람
parz:파트너의 모르는 모습(앞으로도 모를)을 아는 사람
하마우라 미카:"난... 한 5년 전까지 셴하고 같이 다녔어."
"학교 쪽에서 일어나는 폭풍 해결이나 마녀 사냥은 거의 우리 둘 몫이었지." 카규의 동요를 확인하고 부쩍 여유로워진 목소리로 말을 잇습니다.
"그 녀석은 김치우동을 좋아하고, 제육덮밥은 싫어해. 밎지?"
MC:(김치우동
하마우라 미카:(눙개가 먹고 있어요
(맛있네요
MC:(뇸
⛓️ 핫토리 카규 ⛓️:"...볶음밥도 좋아하고."
하마우라 미카:틱. 틱. "어, 켜졌다."
⛓️ 핫토리 카규 ⛓️:비구름도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어느새 비도 조금만 내리네요.
하마우라 미카:잽싸게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멘솔향도 싫어했지."
"그것 때문에 헤어진 건 아니고."
⛓️ 핫토리 카규 ⛓️:"멘솔향이 문제는 맞지."
하마우라 미카:(셴에 대한 복수심???으로 셴이 싫어하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햇을듯 ㅋ
"닥쳐. 멘솔향이 얼마나 좋은데."
MC:(걸어다니는 솔의 눈
하마우라 미카:"하여튼. 정보를 주는 건 코하루를 찾고 나서야." 한 모금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쉬며...
"네 그 신출귀몰한 능력이면 저 안으로 숨어들어갈 수도 있지?"
⛓️ 핫토리 카규 ⛓️:"언제든."
하마우라 미카:"다른 덴 다 찾아봤어."
"남은 곳은 저 안뿐이야. 카미자와 사나에가 있는 곳. 레벨리오 마기 본부."
MC:(지상낙원.
⛓️ 핫토리 카규 ⛓️:"제법 비싼 정보였군, 안 그래?"
하마우라 미카:"당신 카미자와 사나에보다 약해?" 긁?는다.
⛓️ 핫토리 카규 ⛓️:"상대에 대한 파악은 냉정하게 해야하는 법이야. 그렇지만 지지는 않지."
하마우라 미카:피식.
"그놈이랑 대치하게 되면 이번에야말로 나도 도울 테니까. 돌입에 협력해."
MC:(이렇게 되는 거군요?
(선제 타격
하마우라 미카:"내가 먼저 들어가서 시선을 끌 테니까, 숨어있다가 저격이라도 하든지."
⛓️ 핫토리 카규 ⛓️:"침투는 특기야. 맡겨."
parz:갑자기 친?구? 같다
MC:(돌친
(돌격 친구
하마우라 미카:그러면 연출적으로...
"먼저 간다. 잘 숨어서 따라와." 시야 끝의 철로 근처로 지나다니는 레벨리오 일원 뒤로 순간이동으로 슉 따라붙으며 먼저 돌입합니다.
이렇게 돌입하면서
사나에랑 코하루가 같이 있는 장면으로 넘어가면 어떨까나
MC:코하루 조환소에 있을 것 같은데, 지상낙원으로 옮길까요
하마우라 미카:(아아
parz:조아요
하마우라 미카:(저는 지상낙원에 있을 것 같았어요
(사나에를 주겨야 하니까???
MC:그건 조환소에서 나오는 편이 더 자연스럽죠!
하마우라 미카:(그런...가?
MC:사나에가 조환소를 찾아옴 > 당황한 승연이 사피야 심장을 사용 > 폭풍 발생 > 영향 받은 코하루가 이하 생략
요런 흐름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마우라 미카:(아하!!
(저는 미카랑 카규가 지상낙원에 돌입한다면
(코하루도 지상낙원에서 나오는 게 좋을 듯?
MC:승연의 역할이 좀 애매해질 것 같긴 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아예 주변 역할만 주면 되려나
parz:지상낙원이 자연스러울 것 같으니까 그러는 것도?
MC:여기서 폭풍이 중요한 계기인데, 어떻게 발생시킬지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럼
하마우라 미카:(폭 풍이 일어 난 다
parz:템 페 스 트
InaHut:휘이잉
MC:그럼 코하루는 애초에 지상낙원으로 온 거고
사치요가 어떻게 생각하든 사나에가 임보(?)하기로 된 거고
하마우라 미카:(임보
(사나에님 너무 상냥하시다 진짜
MC:상냥하다기보단
넘 지치고 낡아서
하마우라 미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그리 된 것이지요
parz:낡은 사나에
하마우라 미카:(지치고 낡은 부치 어머니
parz:직접 욱해서 안쏴죽이고 처형해서 죽이는 낡은 어머니
MC:그럼 폭풍은 또 우연히 일어난 걸로 하면 되겠네요 얼추
하마우라 미카:(와 정말 우연햇겟다...
MC:일단 기본 스탠스: 사나에는 코하루를 나나미에게 돌려보내려 함. 카규가 오면 인도해줄 생각임
하마우라 미카:(헐랭
InaHut:
parz:아...
InaHut:맙 소 사
하마우라 미카:(어째서 엄마 ㅠㅠ
MC:근데 레벨리오 멤버가 다쳤다면 말이 좀 달라지죠
하마우라 미카:(코하루가 상처받았을지도
MC:ㅁㅈㅇ
하마우라 미카:(내 뿌리를 찾아왔는데 이런 냉대라니
parz:너무 낡고 지쳤어
하마우라 미카:(사나에는 낡고지쳣을뿐이지만...
MC:이런 곳에 남겠다고? 무슨 자격으로? 내 이름을 팔 거라면 생각을 접는 게 좋을 걸
InaHut:
MC:코하루: 뿌앵함
InaHut:헐너무해
누운개:뿌앵한다
parz:진짜 너무해
누운개:그럼 그 사이에
잽싸게 다시 가라를 (ㄴ
MC:하려 하면 이제 폭풍이 휘융 부는 거죠
누운개:휘융
MC:그래도 어떻게든 여기로 되돌아왔군요
훌륭해요
누운개:훌륭한 두루마리들
MC:두루~! 두루~!
parz:두루두루
MC:10분 남았다
그럼
누운개:두루두루!!
parz:두루치기
누운개:
MC:여러분이 진입할 시점 즈음의 화면을
컷씬으로 보여드리지요
누운개:와아아
InaHut:호 호 호
MC:~컷씬~
parz:오옷 좋아요
MC:어둑어둑한 지하. 전구 깜빡이는 소리가 들릴 만큼 그 안은 쥐 죽은 듯 조용합니다. 한 명의 아이와 그 앞에 선 닮은 얼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 지 모른 채 휠체어에 몸을 싣고 있는 한 사람.
그리고 어쩌면 문 너머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을 사치요.
코하루를 마주한 사나에의 눈밑 그림자는 평소보다 짙어집니다. 이 순간을 예상 못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일찍 다가올 줄은 몰랐는지, 사나에는 한참 동안 침묵을 지켰습니다.
누운개:(리카인가
(생각보다 고위직?이었어
parz:사나에야...
누운개:  디제잉  ▶ ■
카미자와 사나에:"...내가 아는 딸은 한 명뿐이야. 너 같은 아이는 모른다."
누운개:(....엉!!
InaHut:머 머 머
머라고!!!!!!
리카:"...! 자,, 잠..."
parz:머라고
카미자와 사나에:"평범한 애도 아니고 이나나미 그룹의?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이런 곳에 잘도..."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parz:이럼 안되잖아...
이나나미 코하루:"그렇게 말하셔도, 전 물러나지 않을 거예요."
"전... 전..."
"엄마는 제가 보고 싶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빼앗겨 놓고서... 제가 그런 것도 모르고 왔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MC:사나에가 주먹을 세게 말아쥡니다. 리카는 사나에의 반응이 의외였는지 말려보고자 하지만,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카미자와 사나에:"빼앗겼다고. 맞아. 너 말고도 많은 걸 빼앗겼지. 집도, 동지도... 이상도..."
"그 많은 것 중 하나를 쥔다고 해서 나머지가 돌아오는 건 아니다. 여긴 네가 돌아올 곳도, 네 집도 아니야."
parz:어케
카미자와 사나에:"이나나미 손녀딸이 집도 절도 버리고 와선 이런 곳에 남겠다고... 흥, 무슨 자격으로?" 짓씹듯이 혼잣말처럼 내뱉는 말에 쓴맛이 배어나옵니다.
누운개:(ㅜㅜㅜㅜㅜㅜㅜ
리카:"저기, 사나에. 이렇게 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조금 더 얘기해 보지 그래, 응?"
InaHut:(일부러 밀어내는 감도 있군요
MC:(맞아요
'회의실'의 반쯤 열린 문으로 황급히 향한 리카의 시선이 사치요의 것과 마주쳤을 지 모르겠군요.
타이라 사치요:"......"
MC:하지만 사나에의 태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한 번에 승낙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누운개:(리카야 니가 고생이 많다
이나나미 코하루:"오늘이 안 되면 내일, 내일이 안 되면 모레. 전... 그저 잃어버린 가족을 만나러 온 게 아니에요. 잃어버린 걸... 제 손으로 찾고 싶으니까..."
"이젠 아무도... 나를 위한다며 모든 걸 결정해 버리는 건 이제 싫으니까...!"
MC:그쯤이겠네요. 와장창! 하는 소리와 함께 입구를 지키던 레벨리오 멤버가 고꾸라지고
긴장으로 가득찼던 공기가 불안정하게 떨리기 시작합니다.
누운개:(돌입하나?
MC:그리고 폭풍 경보가 울리며
다음 시간에 계속?
누운개:(계속~~~
parz:(계속~~
InaHut:조 아 요
렛 (GM):커어어
누운개:캬아
짜릿해졋다
parz:케헤
렛 (GM):이 이 일렉트릭 숔
사치요는 그럼
말 한 마디 안 나누다가
사나에의 갑작스런 내 딸은 너밖에 없어 선언을 듣고
죽는 걸 봐야해 ?
누운개:
parz:거짓말,
누운개:아아
InaHut:아마 구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과정이 좀 잇지않을까?
누운개:대신 맞는 것도
룽할지도
렛 (GM):좋네요
InaHut:근데 그거 너무...
누운개:
InaHut:일부러인거를
사치요가 눈치 못챌거같진 않아서
내딸 선언이 얼마나 의미를 가질지는 몰겟네요
렛 (GM):맞아..
누운개:(딸이라고 해준건
(그래도 처음 아니에요?
렛 (GM):약간 잠잠했던 양가감정을 자극하는 정도는...?
InaHut:상처받으면 받았지 갈등을 해결하지는 않을듯해요
그죠
누운개:(ㅠㅠ
InaHut:지금 상황에서는...어떻게 느껴야할지를 모를거같은?
누운개:(아이고
사치요 너무 복복복복햐ㅐ주고 싶어요
InaHut:1. 탓하고 싶어
2. 근데 그런 내가 잘못된거야?
요런 느낌으로
렛 (GM):그런데 이제 전투가 몰아치면서 생각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겟죠
InaHut:'들어야 할 답이 있다' 는 동기로 싸울텐데
답은 아마 영영 못들을테구
누운개:(ㅠ.ㅠ
InaHut:사나에도 사실 뭐랄까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을 거 같기도 하지만)
사피야의 케이스에는 누군가를 탓하기 급급했다면 사나에의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대화할 수 있었다면 뭔가 달라졌을까를 영영 궁금해하는
그런...칸지
렛 (GM):소오데스네...
누운개:아이구
복복복복........
렛 (GM):저는 마지막에 사나에가 숨 거두기 전에
자기 젬으로 사치요 정화해주면서
계승 일어나도 괜찮지 않을까 살짝 생각했어요
InaHut:우 우와.
누운개:헉!
렛 (GM):요술 하나와 약간의 기억과..
InaHut:정 말 잔 인 해 요
parz:잔인해
InaHut:그러면 조금의 내적성장이 가능하겠군요 (조금의 묘사를 덧붙이면)카규랑 협력하게 될듯
누군가가 죽는 건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라는 동기일듯해요
정리하자고 햇으면서 어째서 열심히 썰풀고잇는지 몰겟지만
아무튼 만족입니다
렛 (GM):셴을 잃었던 카규와 평행이 되며..
누운개:미카가 줄 정보는... 마지막으로 셴이랑 같이 다닐 무렵에 조환사를 으심하고 있었다 정도면 좋을거같아요
조환사가 폭풍을 만들어내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이용하고 있거나
렛 (GM):미카가 승연을 상대로 단간론파 하는 상상
누운개:그런 의심을 품고 있었으니...... 폭풍에 휩쓸려 죽었다고 들었을 때 솔직히 놀랐다
뭐 그 정도
렛 (GM):좋 우 아 요
그럼 톡으로 옮기고
여러분을 잠으로 보내드리겠어요
parz:톡뵙합시다
누운개:지금의 폭풍연속발생 상황과도 연결이 되겠군요
헤헤 톡뵙~합시다
렛 (GM):그럿습니다
parz:폭풍연속발생상황
렛 (GM):폭연발상
InaHut:안녕안녕
렛 (GM):ㅇ/
누운개:ㅇ/
렛 (GM):ㅇ/
InaHut:안녕안녕
누운개:ㅇ/
parz:안냥
렛 (GM):잘지 내셨 나요
parz:잘 지네 ㅆ죠
렛 (GM):지네지네
누운개:꺄아악
parz:지네다리
렛 (GM):도각도각
누운개:도망
렛 (GM):망명
누운개:멸... 멸망??
렛 (GM):그것이 오늘 일어날 일
누운개:
parz:멸...멸
누운개:명이군ᆢ
parz:멸치
누운개:
렛 (GM):멸치 vs 명치
누운개:명망
렛 (GM):흠 전투맵이 필요할까? 잘 모르겠어서 일단 만들어왔어요
parz:오우예
렛 (GM):어케 흘러갈지 난도 모르겠다
하지만 교통정리를 위해
표시는 해두는 것으로
누운개:전투를 한다
렛 (GM):한다..
누운개:다들 얻고싶은게 뭐였죠
미카는...
parz:폭풍과 셴의 죽음에 대한 진실 (aka 승연씨?!)
누운개:나나미보다 먼저 코하루를 구하고 싶었군요
InaHut:상황 전개가 어케되는지에 따라 사치요는 다를텐데
사나에를 구한다?
누운개:겸사겸사 영웅이 되어 '정당한 권리행사'가 가능해지는 것?
헤헤
과연...........
렛 (GM):의기양양
parz:의기양양
렛 (GM):그럼 미카랑 카규가 난입해 들어왔을 때
둘은 바로 사나에에게 향하나요
(위치 조정의 문제)
parz:흠 아마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흠 외곽에서부터 달려올지도?
잠입전문 닌자씨 어뗀가요
어떠신가요
parz:외곽에서 접근에서 뒤를노리고 싶네요
렛 (GM):미카가 미끼, 카규가 슥?
parz:접근에서? 접근해서
彩하마우라 미카彩:좋다
렛 (GM):그럼 미카가 근거리에서 시작하고, 카규는 근접 유리를 드릴게요
사치요는 불리로 가 (?)
彩하마우라 미카彩:ㅠㅠ
⛓️ 핫토리 카규 ⛓️:오우예
렛 (GM):저희 기세도 쓰기로 했었나
彩하마우라 미카彩:기세?
⛓️ 핫토리 카규 ⛓️:기억이... 안나네요
렛 (GM):저도...
비공개로 관리할게요 그럼
스무스 진행을 위하여
彩하마우라 미카彩:
무언가 있다
⛓️ 핫토리 카규 ⛓️:설명은 들은 것 같은데
렛 (GM):행동 순서를 정하는 수치입니다
제가 관리하지요
평소랑 승차감은 안 다를 거예요
⛓️ 핫토리 카규 ⛓️:아~~~ 그
jrpg같은
그거다
렛 (GM):ㅁㅈㅇ
그럼...
들어가기 전에
미카 씨
코하루랑 사나에에 대해 대화 나눈 장면을 회상으로 넣고 들어가고 싶으신가요
⛓️ 핫토리 카규 ⛓️:호오
렛 (GM):아님 바로 폭풍경보 - 전투로?
彩하마우라 미카彩:오..........
언제쯤이될까요
렛 (GM):보자...
세 사람이 열심히 뛰다닌 뒤에 코하루가 실종 - 지상낙원으로 오게 됐었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가 실종되기 전에 대화의 기회가... 있긴 했네요
조환소에서 미카 아파트로 데려갔었죠
미카가 데리고있다 잃어버려서 나나미씨가 극대노한거고
렛 (GM):맞네요
흠 근데 대화 넣는다고 뭔가 달라지려나
⛓️ 핫토리 카규 ⛓️:전에 하고싶다고 하셔서?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대화 좀 할까요?
뭐하려고 했냐면
렛 (GM):뇨미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와 서로 아는 것의 정도? 맞추기?
리카집에서 그러고 뛰쳐나와서
코하루가 아직 미카가 뭘 알고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잘 모르죠
타이라 사치요:'알려주기'군요
하긴 배신감 느낄법도 해
彩하마우라 미카彩:자기가 알려주면
대신. 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거죠
렛 (GM):배신에서 대신으로
⛓️ 핫토리 카규 ⛓️:배신대신
렛 (GM):그 뒤로 코하루가 뛰쳐나가고, 미카는 현재 시점에서 뭔가 자포자기한 느낌이었죠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됐을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근데 사나에는 너를 버렸는데 뭣하러 다시가보려하냐... 라는식으로 시선을돌리려고했는데
코하루가 그건 불신하고 뛰쳐나간거죠
렛 (GM):당신 불신
彩하마우라 미카彩:확인해도 내눈으로 확인해야겠다면서...
렛 (GM):좋네요
그럼 고 장면 짧게 넣고
폭풍 경보 컷씬 넣고
전투로 가보는 걸로 해봅시다
⛓️ 핫토리 카규 ⛓️:좋아용
타이라 사치요:네~
MC:폭풍 경보 이번에는 이나님에게 맡겨도 될까요~
하마우라 미카:  https://youtu.be/ZckaAAd4xj4?si=ewnOxATPOjXeqe6b  ▶ ■
MC:이게 머람
하마우라 미카:으잉
타이라 사치요:오잉
연출 말인가요!?
하마우라 미카:  밤  ▶ ■
MC:네! 도시 어딘가에서 이름 모를 누군가가 살해당하는 컷씬 연출
parz:안깨졌다
타이라 사치요:아 조아요조아요
MC:좌요 그럼 우선 미카 쪽부터
2026-05-28
MC:사전에 말을 맞춘 대로 카규가 그림자 속에 숨어 사나에의 뒤를 노리는 사이, 미카는 정면으로 진입합니다. 지하철 입구를 지키고 선 레벨리오 멤버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역으로 내려갔을 때, 눈앞에 있던 것은... 연락을 끊은 채 사라진 코하루였습니다.
미카는 그 날, 코하루와 했던 대화를 떠올립니다... [과거로]
사치요가 조환소로 찾아온 밤 갑자기 나타난 사나에를 피해서 미카는 코하루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갔었죠.
(이거 브금 약간 사야카 마녀 브금이랑 멜로디가 좀 겹치는 것 같은데
하마우라 미카:거기에서 코하루가 깨어나기까지 기다립니다.
(허걱
미음...을 준비할 시간은 없어서 레트로트 흰죽 데우는 중
MC:한참 정신을 못 차리던 코하루는 집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눈을 떴습니다. 마치 자신을 짓누르던 것에서 벗어난 것처럼..
parz:죽을 준비
MC:(마음을 준비한다는 줄
하마우라 미카:레트로트 죽을 그럴듯한 그릇에 담아서 대접합니다.
MC:(오뚜기죽
하마우라 미카:탁. 쟁반 내려두는 소리...
이나나미 코하루:"...여긴..."
하마우라 미카:"일어났니."
"갑자기 쓰러졌길래, 우선 내 맨션으로 데려왔어."
이나나미 코하루:"L 구역 선생님 가족 분의 댁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저, 민폐를 끼쳤나요?"
하마우라 미카:그렇게 차갑지도, 그러나 아주 따뜻하지도 않은 목소리입니다.
"옆집 사람이 까다로우니까 큰 소리는 내지 말도록."
"민폐? 글쎄, 민폐라....."
이나나미 코하루:(이웃집 닌자
⛓️ 핫토리 카규 ⛓️:(엣헴
하마우라 미카:흠. 으흠. "일단 뭐라도 먹어. 기력이 쇠했을 테다."
이나나미 코하루:코하루는 이미 반쯤 식어있는 것 같은 죽을 내려다봅니다. 숟가락을 들지만, 몇 입 못 먹고 내려놔요.
"리카라는 분,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말하면 안 되는 말을 해버린 걸까요..."
하마우라 미카:"...그 녀석, 열등감에 찌들어서는. 누가 잘 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거야." 냅다 으르렁거리다가...
"그래. 그 녀석이 아는 거라면 나도 모르진 않지. 궁금한 게 있으면 내가 알려주겠다."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는데..."
이나나미 코하루:코하루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는 듯 숟가락을 들었다 놨다하며 물컵만 만지작거립니다.
"...저도 말씀 안 드린 게 있었어요."
하마우라 미카:흠?
"중요한 이야기니?" 관심 있어 보이는 표정.
MC:아마 미카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죠. 코하루가 사나에의 잃어버린 딸이라는 거
그리고 코하루가 L 구역에 가는 이유는 사나에를 찾기 위해서라는..
하마우라 미카:"...카미자와 사나에라." 부러 무게를 잡고 목소리를 깝니다.
"진심이냐?"
그러고 코하루의 반응을 살피다가, 다시 말을 잇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놈이라면, 그만두는 게 좋다."
이나나미 코하루:"네." 주저없이 답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뭘 어떻게 말하든, 저는 믿고 있어요."
"그 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닐 거라고요."
"...게다가, 전..."
머뭇거리다가 조금 작아진 목소리로 덧붙입니다. "지금처럼이라면, 아무 데도 발 붙일 곳이 없어요..."
하마우라 미카:"...놈의 분노와 집념은 상상을 초월하지." 벌떡 일어나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힐 번 문 타겟은 절대로 놓지 않아. L구역의 모두가 그걸 알고 있어."
이나나미 코하루:"그럼 더 좋아요."
하마우라 미카:침대에 앉은 코하루늘 내려다보는 구도. "아니? 넌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힐 번이라니
(사나에는 힐러인가
이나나미 코하루:"제가 인질이 된다면, 그 분은... 엄마는, 더 이상 폭력을 쓰지 않아도 될 테니까요."
(힐 번
(힐난 한 번
하마우라 미카:(아니 이건또 예상이ㅣ서 벗어나는 답변
이나나미 코하루:(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미카 (아님
parz:엄마...
하마우라 미카:"...네가 인질로서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나?"
"그놈이 지금까지 왜 얌전하게 있었을까? 왜 너를 한 번도 찾으러 오지 않았을까?"
이나나미 코하루:"...전... 저도 제가 눈에 띌 점 하나 없는 아이인 걸 알아요. 하지만..."
"저, 봐버렸어요."
대략 사피야의 영혼을 통해 살짝 알게 되었다는 설정.
코하루를 찾기 위해 사치요가 몇 번 파견되었다는 것.
"쓸모 있을 거예요. 제가 아직 이나나미일 동안은..."
하마우라 미카:털썩. 코하루 옆에 주저앉아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쥡니다. "그래."
"그렇ㄷᆢ면 더더욱 보낼 수 없구나."
(인질을 반대 의미로 이해햇어요 ㅋ
이나나미 코하루:(어항
하마우라 미카:"겨우 친엄마를 찾아서, 계속 이용당할 뿐인 삶을 보낼 게냐?"
"이용가치가 떨어진다면? 짐덩어리가 되면?"
"...그놈은 이미 널 포기한 거야. 효율과 실익을 따져 봤을 때, 구하러 가지 않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거지. 직접 찾아가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아니, ...오히려 더 나빠지는 건 있을지도 모르겠군."
MC:실제로 사피야가 죽은 이후 레벨리오에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하마우라 미카:"리카 놈의 꼴을 봤겠지."
MC:수상하게 나타나 나나미와 이야기를 나누고 사라지곤 했던 회색 머리의 사람도...
하마우라 미카:"하층민들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번듯하게 살아가는' 도시의 사람들을 질투한다."
"그것이 가족이라도, 발목을 잡는 짓을 서슴지 않아."
MC:미카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이기도 하군뇽
하마우라 미카:"돌아가봤자, 머릿속이 꽃밭인 아가씨 취급밖엔 받지 못할 거야."
MC:과연, 코하루는 입양 온 이후, 이나나미가 쳐놓은 울타리 안에서의 삶 외엔 아는 것이 없었다
미카의 말에 코하루는 조금 기가 꺾인 듯 보였을 거예요.
더 생각해 보겠다며 식어서 불은 죽에 다시 숟가락을 뜰 때만 해도 미카는 코하루가 마음을 접었다고 여겼겠죠
하마우라 미카:코하루를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이래저래 달콤한 이야기도 해줍니다.
MC:(이러고 새벽에 미카 지갑까지 들고 튀었으면 재밌겠는데
parz:가.라
MC:(가.라 도스
하마우라 미카:그래도 자신의 뿌리를 찾아 이만큼이나 알아낸 것은 대단하다느니, 앞으로도 가족과 관련해 상담이 있으면 제가 들어 주겠다느니..
안심하고 코하루를 돌보다가, 조금 사이즈가 큰 잠옷과 칫솔을 내줍니다.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야겠지. 하지만 오늘은 회복할 때까지 머무르거라."
MC:코하루는 얌전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잠깐의 일탈을 마치고 미카가 알던 착한 학생으로 돌아온 것처럼.
그리고 새벽에 미카의 지갑과 함께 사라졌죠!
하마우라 미카:(죽도 다시 데워줬을거같애
(아
MC:도독 고양이
하마우라 미카:......그 길로 멘탈이 뽀개져서 달려나온 거였죠.
parz:코하루 재능이 있구나
MC:(로그의 재능
parz:여관 모서리에서 수상하게 웃고있을 재능
하마우라 미카:미친 듯이 도시를 뒤지고, 나나미에게도 갔다가... 결국 당도한 곳은 L구역.
MC:거리도, 폐차장도, 리카의 집도 아닌
지상낙원 한복판.
하마우라 미카:  1부 결전  ▶ ■
MC:미카의 눈이 코하루와 마주치면, 그 순간 지상낙원 안에 거센 바람이 불어치기 시작합니다.
(장면전환 스무스했어요 (하파 짝
parz:결전이다
하마우라 미카:"코하루......! 여기 있었니?"
화를 가라앉히고 달래려는 투로 접근합니다.
MC:역사에 천장이 있는 듯 없는 듯 비가 들이닥치기 시작하지만,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면 비도 시간이 멈춘듯 허공에 멈춥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선생님이 많이 걱정했잖아."
MC:그리고는 영상이 되감아지듯이 바닥을 적신 물방울들이 다시 올라가요
⛓️ 핫토리 카규 ⛓️:대들보 위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봅니다.
MC:그와 함께 그림자들이 꿈틀거리면서 일어서기 시작합니다.
⛓️ 핫토리 카규 ⛓️:"....!"
MC:처음엔 작은 검은 물방울처럼 보이다가, 그것이 벌레의 형상이 되고, 뱀의 형상이 되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잠, 공격하는 거냐?!"
MC:하나둘 뭉치며 사람들 사이 드문드문 있는 빈칸을 인영으로 채워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여유를 잃고 노려봅니다.
MC:자 이쯤 카운트다운을 하나 감고
parz:꺄악
MC:폭풍 경보입니다
/ / / / / 폭 풍 경 보 / / / / /
MC:치지직... 일기예보 화면과 함께 빈 뉴스 데스크가 보입니다.
아나운서의 나레이션은 어디선가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현재 G시 L구역에 W4급 투명한 폭풍에 대한 폭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되며 하얀 스크린 뒤에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이나 님 큐해주시면 되어요
타이라 사치요:조아요...
1. 지금 시간대가 어떻게 되는지?
2. '누군가가 폭풍으로 인해 죽음에 준하는 상태가 된다'는 결과가 나오면 되는 거죠?
MC:2 네! 1은... 지금 언제였죠
밤일 것 같네요
타이라 사치요:좋습니다. 그러면 이곳은 가로등이 빛을 비추는 밤거리.
길게 늘어진 그림자 사이로, 교복을 입은 소녀 두 명이 쾌활하게 지나갑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의 뒷담을 까고, 좋아하는 남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요.
그러던 와중, 바람이 불어닥치기 시작합니다. 조명에 빛나는 옷깃과 펄럭이는 명암.
깔깔거리는 비명이 바람 사이로 울리는 순간, 소리가 뚝.
彩하마우라 미카彩:(꺄아아아아악
타이라 사치요:멈추고, 한 명의 발이 가볍게 들립니다.
parz:오우
타이라 사치요:휘날리는 머리카락에 보이지 않지만 벌어진 입이, 동그랗게 뜬 눈이 그 사이에 있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라...' 정도의 감탄사.
투명하게 빛이 몸과 옷깃을 통과하기 시작하고...
도움을 청하듯이 손을 뻗는 소녀. 하지만 아주 가볍게, 가볍게.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면, 이곳은 가로등이 빛을 비추는 밤거리.
서있는 것은 소녀 한 명.
MC:(갸아아
타이라 사치요:무언가 잊어버린 듯이 멍한 표정을 짓다가...
彩하마우라 미카彩:(갸아아아
타이라 사치요:퍼득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parz:지금 친구 사라졌어~~~
타이라 사치요:무언가 잊어버린 느낌이 들지만, 뭐, 내일이 오면 기억날지도 모르지요...
걸어가는 소녀를 초점에 두고, 그 뒤로 카메라가 뒤로 빠지면...
한 경계를 넘는 순간 아직 남아있는 바람이 매섭게, 자락을 날리며 춤추듯이.
가로등에 비치는 그림자는 아까의 깔깔거리는 소리를 흉내라도 내듯이 빙글빙글돌면서,
누군가의 모습이 되었다가 당신이 아는 얼굴이 언듯 비치고, 다시 뒤를 돌고, 멀어졌다가 가까워지고, 끌어당기고...
망각 속으로.
타이라 사치요:이상!
MC:(아 름 다 워
(커어억
彩하마우라 미카彩:(너무무서워
"이상 폭풍경보 안내를 마칩니다."
타이라 사치요:(빵긋
MC: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사나에는 반사적으로 한 손으로 젬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코하루의 손목을 낚아채 사치요가 있는(줄 모르는) 방으로 집어넣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워후
MC:그리고 빠르게 변신하는 사나에. 손에는 죽음의 신이 들고 다닐 법한 검은 대낫이 들려 있어, 그 날은 미카를 향합니다.
카미자와 사나에:"넌, 조환소에서 그 녀석이군."
parz:사치요 코하루 대면이라니
彩하마우라 미카彩:"흥, 그렇겡나오시겠단 말이냐...!"
(아오 오타
카미자와 사나에:"그건 내가 할 말일 텐데? 네가 한 짓이냐, 이건?"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럴 리가."
카미자와 사나에:미카가 나타나자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
彩하마우라 미카彩:"폭풍의 중심은... 그 아이."
MC:(카규 적당한 타이밍에 나타나/행동해 주시면 되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설마 모르고 있었나? 엄마라는 게?"
⛓️ 핫토리 카규 ⛓️:'아무래도 이나나미네 아가씨를 찾으려면 사나에를 견제해야하는 모양이야.'
카미자와 사나에:"...말도 안되는, 저 녀석은 우리와는 달라."
彩하마우라 미카彩:사나에에게 마주 지휘봉을 겨눕니다.
⛓️ 핫토리 카규 ⛓️:그렇게 생각하며 시선을 끌어주는 미카를 뒤로 하고 코하루가 밀어넣어진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민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지."
*말도
카미자와 사나에:"그런 거짓말에 속을 거라고 생각했나, 마녀?"
彩하마우라 미카彩:"뭣, 누가 마녀라고...!!!"
"야, 나와! 누가 누구보고 마녀라는 거야!"
MC:카규는 방으로 들어가는군요. 미카 여기서 뭔가 하나요, 아니면 계속 실랑이?
彩하마우라 미카彩:카규가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시선을 좀 더 끌려고 할 것 같아요
MC:그러면 허점을 만드는 게 되겠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정말 네 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가관이군."
MC:+영리로 굴려주시죠
대신 요술을 써도 됨 (있다면)
彩하마우라 미카彩:반응쌀 법한 도발을 던져대며...
*반응할!!!
MC:(리액션 라이스
彩하마우라 미카彩:
판정
결과0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아키타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MC:10이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똑같은 실수를
(ㅋㅋㅎ
MC:10+이면, 플레이어가 다음 중 둘을 고릅니다. 7-9면, 하나를 고릅니다.
의도한 바를 성취한다.
대상에게 적절한 상태를 부여한다.
다음 행동을 더 크게 성공한다. (이 효과는 다른 캐릭터가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갈등에서 유리해진다. 유리함 획득 또는 기세 +1점. (이 효과는 다른 캐릭터가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두 개 골루주시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의도한 바를 성취한다. / 갈등에서 유리해진다 할게요ㅋ
MC:죠습니다 그러면 카규는 전혀 기척을 들키지 않고 방으로 들어갈 수 있고요
⛓️ 핫토리 카규 ⛓️:(닌자 걸음 샤샥
MC:미카는 유리함을 드리겠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쨩의 엄마 자리를 건 치열한 싸움
MC:한편, 방 안에서 코하루와 사나에의 냉랭한 대화(?)를 지켜보던 사치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쨩은 리버스 여포인건가(?!
MC:갑자기 뭔가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더니, 문이 쿵 닫히고 코하루가 눈앞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
타이라 사치요:"너는...!"
몸을 살짝 웅크린 채로 경계해요.
이나나미 코하루:"저, 저는..."
parz:카규는 좀있다가 들어갈게요
이나나미 코하루:사치요를 무서워하며 문으로 다시 나가려고 뒷걸음칩니다.
(yes
타이라 사치요:"......"
생각합니다. 코하루를 지키는 것이 사나에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은?
코하루의 손목을 잡고 끌어당겨요.
"바보야? 밖으로 나가서 다시 끌려나가려고?"
반쯤은 진심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요.
이나나미 코하루:"헉...!"
타이라 사치요:"여기까지 온 주제에, 이 정도에 겁먹는 거야?"
이 조그만 여자애가 답답하고 얄미워요.
"여기 숨어 있어, 너, 사나에랑 대화하고 싶은 거잖아."
이나나미 코하루: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건지 말 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침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코하루를 일단 방 안쪽으로 끌어당기고... 문을 향해 경계 태세를 갖춥니다.
MC:사치요는 코하루에게서 폭풍에 반응하고 있는 작은 빛조각 하나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왠지 아주 어렴풋하게 사피야의 느낌과 비슷한...
⛓️ 핫토리 카규 ⛓️:그때쯤 카규가 두 사람의 등 뒤에서 말을 겁니다. "너희."
이나나미 코하루:"...!!!"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쨩이 고생이 많다
타이라 사치요:당황하지 않은 척 코웃음을 쳐요.
"또 너야?"
⛓️ 핫토리 카규 ⛓️:왜 둘이 같이 있지? 잠시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둘다 구면이네?"
彩하마우라 미카彩:(밖에서는 엄마랑 센생님이 싸우는 소리
이나나미 코하루:"어... 아, 안녕하세요..."
타이라 사치요:코하루를 끌어당겨 카규에게서 보호하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 핫토리 카규 ⛓️:"너무 그러지마. 뭘 어쩌려는 것도 아니고."
타이라 사치요:"왜 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뺏기지 않아."
彩하마우라 미카彩:(왠지 걔가 네 거야? 라고 할거같은
⛓️ 핫토리 카규 ⛓️:"이상하네. 이나나미 코하루를 보호하는거야?" 사치요에게 묻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
사치요에게 보호받는 모양이 된 채 식은땀을 흘립니다
타이라 사치요:"그게 뭐?" 쏘아붙여요.
⛓️ 핫토리 카규 ⛓️:"감정이 복잡할거라 생각했거든. 그러지말고 둘 다 여기서 빠져나가는 건 어때? 싸움 한복판에 있기는 싫잖아."
이나나미 코하루:"하지만, 어, 카, 카미자와 씨가 선생님이랑..."
타이라 사치요:"네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코웃음을 쳐요.
이나나미 코하루:"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에요. 제가 어떻게든 해야..."
⛓️ 핫토리 카규 ⛓️:"뭘 할 수 있는데?"
타이라 사치요:".....네가 뭘 한다는 거야?!" 거의 동시겠군요.
이나나미 코하루:"..." 동시에 자신에게 향한 질문에 얼어붙습니다.
"그건..."
타이라 사치요:"너 바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에궁
타이라 사치요:"따지고 보면 저 사람을 여기 불러들인 것도 너잖아."
"사나에를 만나러 왔으면서, 위험에 빠트린 건 너라고."
彩하마우라 미카彩:(에궁..........
⛓️ 핫토리 카규 ⛓️:그렇게 말하면 정작 함께 침투하기로 한 건 자신과 미카이므로, 카규는 머쓱해집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그게... 저는..." 할말을 찾지 못하고 말을 더듬습니다. 곧이라도 울 것처럼. 그러자 코하루 주위에 그림자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합니다.
⛓️ 핫토리 카규 ⛓️:"자자, 그만."
MC:꾸물... 꾸물...
⛓️ 핫토리 카규 ⛓️:그렇게 말하며 코하루의 입을 막아 그대로 데려가려다, 모여드는 그림자에 인상을 씁니다.
"이건..."
MC:"...가자..."
타이라 사치요:"그러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네가 뭘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책임질 수나 있어?!"
누구에게 말하는지 모를 말들을 쏟아내다가...
MC:"돌아가자... .원..."
누구의 것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가, 아직 사람의 형상이 되지 못한 그림자에게서 흘러나옵니다
타이라 사치요:"쓸모없기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내뱉는 순간, 주변을 알아차려요.
⛓️ 핫토리 카규 ⛓️:"사치요!" 뒤늦게 말리듯 불러보지만, 이미...
MC:이전에 지상낙원 앞에서 이들을 만났을 때와 비슷한 이상한 느낌이 사치요를 엄습합니다. 그때, 코하루는 마치 사치요를 가까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친근하게 이름을 불렀었죠.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럼 바깥에서 놀라는 소리가 들려요. "어이, 잠깐, 싸우고 있을 때가..."
그림자들이 모여드는 걸 본 거겠죠.
MC:혼란, 메스꺼움, 분노... 그것들이 사치요와 코하루를 둘러싸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 핫토리 카규 ⛓️:카규는 그림자를 노리고 쿠나이를 날립니다.
그림자를 떼어내려는 노력.
MC:좋아요. 떼어내며 두 사람을 데리고 나가나요? 아니면 안에 머물면서 다른 행동을 할 기회를 마련하나요?
⛓️ 핫토리 카규 ⛓️:전자!
MC:그러면... 뭔가 사전에 봐둔 탈출 루트가 있겠죠? 창문이라든가 환풍구라든가...
지금 상황은 스무스하지 않으니, 위험을 마주해야겠습니다.
+대담!
⛓️ 핫토리 카규 ⛓️:
판정
결과3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아키타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타이라 사치요:아이고
⛓️ 핫토리 카규 ⛓️:(뭣
彩하마우라 미카彩:(오.
⛓️ 핫토리 카규 ⛓️:그림자로부터 쿠나이가 튕겨나갑니다. 마치 금속과 금속이 맞부딪힌 것 같습니다.
MC:좋아요. 그러면 그림자를 쓱싹하고 두 사람을 낚아채어 나가는 연속 동작이 중간에 부자연스럽게 끊기겠군요
그림자는 천천히 자라나며 카규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공격을 뿌리치고, 도망갈 길을 차단하며... 그것은 셴의 모습으로 변해 갑니다
타이라 사치요:(조아..
⛓️ 핫토리 카규 ⛓️:".......!" 몸이 순간적으로 굳습니다. 셴...
MC:그리고 한순간 팔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며 카규가 던진 쿠나이를 회수해 카규의 어깨에 푹 박아넣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꺄아악
MC:"왜 나를, 버려뒀어?" 그런 목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 핫토리 카규 ⛓️:환상이라는 것을 압니다. 전에도 그랬죠. 하지만 잠깐의 방심이 곧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윽.....!" 어깨를 쥐고 뒤로 물러납니다.
MC:어깨 부상을 일시적 상태로 드립니다
⛓️ 핫토리 카규 ⛓️:"버렸다니 무슨,"
MC:"그렇잖아. 너에겐 '힘'이 있었어."
"이렇게나 멋진 쿠나이를 쓸 수 있게 됐는데 말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헉!!!
⛓️ 핫토리 카규 ⛓️:"......" 이건 헛소리다. 그렇게 알고있지만, 뱉을 수는 없는 말입니다.
MC:그리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코하루가 새된 비명을 지릅니다.
⛓️ 핫토리 카규 ⛓️:이 공격해오는데, 그만하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정말.....
MC:더 이상 사치요와 코하루, 두 사람에게 그림자는 모여들지 않습니다.
타이라 사치요:머 먼가 돕고 싶어요
위험 마주하기같은거라도...
MC:절망은 카규 앞에 서 있으니까요
좋아요 좋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발발
타이라 사치요:"뭐하는 거야! 정신차려!" 냅다 카규의 앞에 몸을 던져요
⛓️ 핫토리 카규 ⛓️:"....너!"
타이라 사치요:"그렇게 잘난 척 해놓고...!"
MC:(어깨 다친 사람에게 들이박기
타이라 사치요:(그보다는 그림자를 들이박은 거지요
MC:아!
⛓️ 핫토리 카규 ⛓️:쿠나이가 더욱 어깨를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난 틈으로, 무시할 수 없는 셴의 목소리가 계속, 계속....
MC:좋아요 그러면 이건 판정하지 말고
마력 1개 소비하고 없앤 걸로 할까요
parz:뭔가
지평선을 쓰고 싶은데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와악
MC:와악
타이라 사치요:아 그러면 저는 그냥 롤플로만 처리할게요
MC:좋아요
⛓️ 핫토리 카규 ⛓️:어깨의 쿠나이를 쥡니다.
사치요의 말을 들으니 찬물이라도 맞은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그저....
"셴은, 그러지 않아."
어깨의 쿠나이를 힘을 주어 뽑아냅니다.
MC:"나를 못 알아보겠어? 이제 날 잊은 거야, 파트너?"
⛓️ 핫토리 카규 ⛓️:"그럴리가."
"너를 어떻게 잊겠어?"
"'집안일'에 지쳐있었을 때, 포우팟지에서 금강저를 훔쳤고.... 갑자기 머리맡에서 마법처럼 나타났잖아, 넌."
彩하마우라 미카彩:(엉...
⛓️ 핫토리 카규 ⛓️:"파트너. 길잡이가 되어주겠다고 했지."
어깨를 쥔 손으로부터 피가 흘러내립니다.
MC:"폭풍을 헤쳐가는 배처럼"
⛓️ 핫토리 카규 ⛓️:"네가 진짜 폭풍 속에서 길을 잃었을 거라고는 생각 안해."
"그럴리가 없잖아. 언제나 그랬듯이. 아마 이건 내 실수일거야."
"폭풍 속에서 길을 잃은 건 나고, 다시 마법처럼 눈 앞에 나타날거라 생각이 들기도 해."
"하지만 적어도 눈앞에 있는 아니야."
그림자를 노려봅니다.
절망의 지평선 - 이제는 잃어버린 파트너에 대해 말한다.
MC:"...그 아이는 나의 일부가 되었을 텐데..."
⛓️ 핫토리 카규 ⛓️:"일부가 전체일 수는 없다."
MC:눈앞에 선 인영은 카규의 말에 혼란스러운 듯 뒷걸음치며 머리를 감싸쥡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마 이건 내 실수일거야... 하는게 너무 좋고 슬퍼요
MC:그리고는 카규에게 무언가를 전하려는 듯, 목소리 없는 말로 입(?) 부분을 뻥긋거려요
⛓️ 핫토리 카규 ⛓️:눈을 크게 뜹니다. 저건...
MC:"어째서... 너는 너를 버린 사람이 원망스럽지도 않은 거야?"
셴의 그림자는 고개를 젓습니다. 그리고 카규의 손을 잡고... 여전히 목소리를 가지지 못한 채 천천히 소멸합니다.
⛓️ 핫토리 카규 ⛓️:"언제나 원망스러워. 그래서...."
"계속 기억하겠지."
MC:카규의 손에는 셴의 젬 색깔로 빛나는 비탄의 씨앗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승연이 셴을 수습했을 때 나타나지 않은 것.
彩하마우라 미카彩:(꺄아아악
MC:슬픔, 원망... 그것은 깨끗하게 정화된 첫처럼 맑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 핫토리 카규 ⛓️:손 안에 자리한 비탄의 씨앗을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다가, 감싸쥐어 품 안에 넣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코하루는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오늘 엔딩곡  ▶ ■
⛓️ 핫토리 카규 ⛓️:그리고는 앞을 가로막았던 사람을 부릅니다.
"사치요."
타이라 사치요:멍하니 광경을 바라보던 사치요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대답해요.
"으, 응?"
⛓️ 핫토리 카규 ⛓️:"막아줘서 고맙다."
타이라 사치요:"......"
복잡한 표정이 됩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말이에요.
날선 당황을 다시 표현하는 것보다, 입을 다무는 걸 택합니다.
MC:문 앞에서는 사나에와 미카가 다시 대치하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는 세 사람을 막아서는 절망의 조각들도 없습니다.
어깨를 다친 카규와 다리가 풀린 코하루, 그리고 점점 격화되는 바깥의 상황.
이제는 사치요가 무엇을 할 지 결심해야 할 때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는 그림자에 사나에의 시선을 뺏기게 한 뒤 기습해, 자신만 코하루의 뒤를 쫓아가려다가 다시 사나에에게 꼬리를 물렸습니다.
MC:쿵하고 흔들리는 소리도 들리겠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점점 싸움은 격투로 번지고, 여기저기서 쾅쾅 소리가 들려옵니다.
타이라 사치요:(이렇게 되면 카규를 믿는 방향으로 가게 되겠군요
(아마 묘사는 다음 시간에겟지요!?!?
MC:사나에가 바닥 콘크리트를 밥상처럼(?) 뒤엎으며 미카의 접근을 차단하는 소리
parz:가부장 어머니의 콘크리트 밥상엎기
彩하마우라 미카彩:(너무무섭다
MC:다음 시간에 계속?!
두둥 -
지난 시간에 전투를 진행했고
카규가 지평선을 써서 셴을 성불시켜줬군요
털썩 코하루..
parz:털썩..
렛 (GM):사나에와 미카는 문밖에서 대치 중이고
리카는 숨어있겠고
승연 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InaHut:여기서 어떻게 코하루가 사나에를 죽일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중이에요
렛 (GM):저도 생각 중이에요
여기서 지금 트랙 두 칸 채워서 탐색 페이즈는 끝났고
사나에가 폭풍에 영향을 받을 대목이긴 한데
아직 사치요 행동을 안 했으니 그 쪽을 먼저 볼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사나에가 폭풍에 영향이라
타이라 사치요:기억을 더듬다
사치요로 하고싶었던 것은 일단
1. 코하루를 보호하면서 소통하고 후회 떡밥을 만든다(왜였더라.. 흐름상 불발되었죠)
2. 그렇다면 코하루를자극해서 사나에를 죽일 명분을 만들자
彩하마우라 미카彩:  브금  ▶ ■
MC:적극적으로 개입하는군요
타이라 사치요:(이쪽 갈등이 소강되면서 불발)
그래서...
사실 흐름이 '코하루가 사나에를 죽인다'로 가야 한다면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게 느껴져요
그래서 오히려
제안: 모든 갈등이 해결된 것처럼 안심하는 장면을 만들고
타이라 사치요:뒤통수 치듯이... 머 ㅖ를 들면
미처 처리하지 못한 폭풍 한 끄트머리가 코하루에게 붙어서
순식간에 사건이 일어나고
彩하마우라 미카彩:(헉
타이라 사치요:장면 닫아버리는 것은 어떨지?
라는 생각입니다.
MC:좋네요
생각하고 있던 가능성 중 하나였는데
⛓️ 핫토리 카규 ⛓️:(이럴수가...
MC:약간 지금 타이밍에 음~ 사나에와 전투를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좀 미뤄둔 감이 있어요 ㅠㅠㅋㅋ
근데 그 부분을 스킵해도 괜찮다면?
깔끔하고 좋을 것 같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지금 어쨌든 미카가 대치하고 있긴 하죠
(여기서 갈등이 해결된 것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MC:원래 구상은 사나에가 폭주 > 전투 진행하다가 > 코하루 장면이었는데
그렇게 고조시키지 않고서
대충 지나가는 폭풍이었나봐~ 하고 결계 영향이 끝나버리는데
갑자기 코하루가 영향을 받아서 사나에를 푹찍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흐름이 되는 거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더헉
타이라 사치요:음음 깔끔
⛓️ 핫토리 카규 ⛓️:(코하루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그러면 코하루가 진정(하는 척)하는 게 좋겠군요
(ㅋㅎ
MC:그렇죠
듣고 보니
굳이 중간 클라이막스?를 안 넣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이나님 제안처럼
안티 클라이막스다
킬킬
彩하마우라 미카彩:(뭔가 멋져~
⛓️ 핫토리 카규 ⛓️:(안티 클라이막스로 킬킬대는 두 사람
타이라 사치요:(킬킬
MC:(아방아방
彩하마우라 미카彩:(아방해지셨어
(수군수군
MC:승연 씨는 여기서 등장하면 복잡해지겠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저는 그렴
MC:미뤄야지
彩하마우라 미카彩:(코하루랑 대화가 통할락말락 헉 통할거같은데~! 하는 희망을 줬으면 ㅋ 좋겟어요
MC:어떤 식으로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지금 코하루랑 같이 있는 사치요한테는 적대받고 있고? 카규에게는 완전히 타자이기 때문에...
(뭔가 여기서 진정하고 원하는 바를 말로 할 수 있을 거 같다~ 라는 분위기만 풍겨도?
(상당한 '진전' 일 거 같아서요
MC:그러면 사치요, 카규, 코하루가 갇힌(?) 방에서 좀 시간을 보내면서 진정하고, 그 다음 폭풍이 멈추는?
아니면 사치요랑 카규가 다급하게 다음 행동을 얘기하면서 움직이기로 결정한 순간 폭풍이 멈추고, 그 다음으로 이어져도 ㄱㅊ을 것 같아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마침 카규가 셴을 성불시켜줬으니까
(코하루가 그걸 보고 뭔가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거같아요
⛓️ 핫토리 카규 ⛓️:(오홍
타이라 사치요:오오오
MC:마침 셴-카규 대화가
코하루 상황에도 들어맞는군요
(의도한 게 아님
彩하마우라 미카彩:(뭔가... 이사람도 사람이구나...
(그래서 괜찮아요? 하고 말 걸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코하루 성정에
MC:약간 제 이미지는 지금 굉장히 급박한 상황이어서
폭풍이 먼저 소강되거나
밖에서 사나에-미카 대치가 잦아들거나
그런 전제로 가능할 것 같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흠.
(사나에-미카 대립이 어떻게 잦아들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
MC:거기도 대화 함 갈기시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대화... 대... 대화.
(벅....벅벅. 긁적긁적........
(일단 한번 해볼까요?
(ㅋ
MC:사치요가 방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장면 전환하기 전에
미카 > 사나에 허점 만들기가 10 떴었네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끄덕
⛓️ 핫토리 카규 ⛓️:(그때 뭔가 대화를?
彩하마우라 미카彩:(갈등에서 유리해진다...
MC:그럼 그 부분 짧게 치면서 폭풍이 소강되어간다 > 방 안으로 화면 옮겨서 진행
하면 될 것 같으네요
타이라 사치요:(굿굿
彩하마우라 미카彩:(뀨닥
MC:죠습니다
레디~~
2026-06-11
MC:카규의 눈앞에 나타난 셴의 모습. 그것은 폭풍 속에서 원념에 물들어 버린 왜곡된 상이었을 뿐, 셴의 영혼은 조용히 잠들어 카규의 손에 놓입니다. 검은 프레임 속에서 셴의 젬이 빛납니다. 그 후, 사치요와 카규 사이에 있던 냉랭한 공기도 어느 정도 녹았죠. 주저앉아 있던 코하루는 주섬주섬 일어나 어깨를 다친 카규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습니다...
그런 한편 밖에서는.
⛓️ 핫토리 카규 ⛓️:(두둥
MC:미카를 폭풍의 원인으로 몰아가며 '마녀'로 지목하던 사나에의 움직임이 멈칫합니다.
사나에의 '딸'을 언급한 미카의 도발에 넘어간 거죠.
카미자와 사나에:"...네가 뭘 안다고 그러는 거냐."
"이런 데엔 발끝도 들인 적 없을 도시 녀석이 '우리'에 대해, 나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지껄여?"
彩하마우라 미카彩:"글쎄, 그 아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어른... 정도는 되겠지." 더 긁는다...
카미자와 사나에:거리를 유지해 대치한 채 천천히 움직이며 눈을 찌푸립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당신이야말로 뭘 안다고 그러는 거야? 다 틀렸어. 그쪽이 한 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휘봉 척 겨눕니다. "첫째, 나는 마녀가 아니야."
"젬 색깔이라도 보여줄까? 응?"
카미자와 사나에:그럼 뭐냐는 눈빛.
彩하마우라 미카彩:진짜로 뒤적뒤적... 멀쩡한 젬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이나나미 코하루 양의 담임 선생이다."
"애 찾으러 왔어. 그게 다야."
카미자와 사나에:(가정방문?!
⛓️ 핫토리 카규 ⛓️:(가정방문이다
카미자와 사나에:"...그렇다기엔 나타난 타이밍이 공교롭기 그지없는데. 게다가 그 녀석이 여기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안 거지?"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으건 말이지."
카미자와 사나에:(게다가 지상낙원에 쨍그랑 난입했잖아 미카
彩하마우라 미카彩:"저어기~... 다 아는 수가 있어." : >
⛓️ 핫토리 카규 ⛓️:(선생님 말씀을 잘하셔야죠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감시를 붙였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여기 올 걸 예상했다 쪽이지."
카미자와 사나에:"지금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뱉게 한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말했잖아, 내가 어른 가운데서는 그 아이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일 거라고."
"알고 있었어."
"코하루가 당신을 찾고 있다는 걸."
"도시를 아무리 뒤져도 안 보이니까, 결론은 한 곳밖에 없겠지. 엄마를 직접 찾으러 간 거야. 틀렸어?"
카미자와 사나에:사나에는 한참 말을 잇지 못합니다. "나는 그 아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
彩하마우라 미카彩:"애한테 너무한 거 아냐?"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한 번쯤 해봅니다.
카미자와 사나에:"...네가 선생이 맞다면, 데려가. 하지만 그건 '폭풍'이 멈춘 다음 얘기다."
문을 열기 위해 뒤돌아선 사나에. "뭘 잘못 알고 있나 본데, 그 아이는 여기 머무는 게 더 불행해."
彩하마우라 미카彩:"...뭐, 꼭 머물러야 하나?" 중얼.
MC:아마 미카 뒤에 나타난(?) 리카와 눈빛으로 소통을 하고 있었겠죠. 리카: 엉 이 사람 말이 맞아
彩하마우라 미카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미자와 사나에:"그걸 원하는 게 아니었나?"
parz:이 상황이 안타깝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건 걔가 원하는 거겠지. 그 소원이 터무니없다는 건 우리 둘 다 알잖아?"
"데려가줄 거야. 당신이 원하는 대로."
"근데...... 이런 말 해 줄 의리는 없는데, 거 참,"
"안타까워서 말이지......"
카미자와 사나에:"...지상낙원은 이제 그 무엇도 아닌, 무덤일 뿐이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그 평가에 반대하고 싶지는 않네."
카미자와 사나에:"떠날 사람은 다 떠난 채, 아무 데도 갈 곳 없는 녀석들만 겨우 붙어 있지."
"...여기까지 직접 납실 정도면, 이나나미와도 아는 사이겠군. 가서 전해, 그 아이가 L 구역에 올 일은 다신 없을 거라고."
彩하마우라 미카彩:"...말 안 해도 그럴 거야. 근데 있잖아."
"차마 여기 있으라고는 못 해도, 환영한다고 정도는 해 줄 수 있는 거 아냐?"
순간적으로 미카의 얼굴에서 표정이 없어지고... 긴 앞머리가 눈가에 그림자를 이룹니다.
금방 평소대로 다시 돌아왔지만.
카미자와 사나에:대낫을 등에 맨 채 고개만 돌려 미카를 봅니다. 한때 빛나고 있었을, 상대를 꿰뚫어보는 눈빛은 거의 시들어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대충 나나미씨와의 추억-과 트라우마의 경계-이 생각나서 괜한 소리 하는 느낌
카미자와 사나에:"미련을 만들 바에는 원망 받는 게 낫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글쎄."
MC:두 사람은 그 사이 폭풍의 영향이 약해지고 있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저주의 메아리도, 여파도, 꿈틀거리던 그림자도.. 점점 두 사람에게서 물러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평생 누군가를 원망하는 것의 무게를...... 알아?" 거의 들리지 않게 중얼거립니다.
MC:장면 전환.
한편 방 안에서는...
이나나미 코하루:"저... 어깨, 괜찮으세요...? 어서 소독하고 붕대라도 감아야 할 텐데, 제가 나갔다 올게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다친 카규에게 다가가며 물어봅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상냥한 코하루쨩
⛓️ 핫토리 카규 ⛓️:'씨앗'을 바라보고 있던 카규는 품 속에 그것을 넣으며 중얼거리듯 대답합니다.
"괜찮아."
이나나미 코하루:"하, 하지만 칼날이 이렇게 깊이..." 당황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 핫토리 카규 ⛓️:"이나나미네 아가씨야말로, 여기는 왜 온거야?"
약간 귀찮은 것을 대하듯 말합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갑작스런 질문에 놀라 반사적으로 사치요를 한 번 봅니다.
"...저, 저는 찾는 사람이 있어서..."
⛓️ 핫토리 카규 ⛓️:"카미자와 사나에?"
타이라 사치요:조금 웃을 것 같아요.
"나랑 똑같은 말을 하네. 내가 말했을때는 뭐라고 했으면서."
이나나미 코하루:어떻게 답해야 할 지 모르는 눈치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를 낳아주신 분이에요."
타이라 사치요:(폭푸으이 영향이 여기도 약해졌나요?
(으악오타
MC:네 약해지고 있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말했다~~
타이라 사치요:그러면 사치요도 좀 신장이 풀리겠군요. 그래서 웃음이 나오는듯
(아 근데ㅋㅋㅋ 웃음기 다시 들어감
彩하마우라 미카彩:(듀아아 ㅋ.
이나나미 코하루::) :(
⛓️ 핫토리 카규 ⛓️:"아하." 사실, 모르는 건 아닙니다. 그야, 이나나미 나나미의 친딸이 아닌 것은 아는 사실이니까...
타이라 사치요:불퉁한 얼굴이지만, 뭔가 말하지는 않습니다. 뭐,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나나미 코하루:"...한 번에 받아주시지 않을 거란 건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타이라 사치요:"....왜야?" 이번에는 그렇게 화나지도 않은 태도로, 불쑥 물어요.
"넌 가진 것도 많으면서."
이나나미 코하루:긴장을 풀며 무방비한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제 거라곤 할 수 없어요. 그 사람들에게 전 그냥..."
"절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 핫토리 카규 ⛓️:"뭐... 그런 가족도 있는 법이지." 가족과 거의 절연하다시피 한 카규는 어물쩍 말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아...
이나나미 코하루:"어린 생각이란 건 알고 있어요. 집에 있는 게 너무 답답해서, 선생님에게 의지해도 해결되는 게 없으니까..."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도 그런 쪽으로 파고든 거겠지요 생각해보면
(그건... 미안하다
이나나미 코하루:"무작정 여기까지 와버렸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선생님도 가출을 도와줄 순 없어요
⛓️ 핫토리 카규 ⛓️:선생님에게 의지하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합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저 같은 아이를 받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타이라 사치요:"......"
⛓️ 핫토리 카규 ⛓️:"카미자와 사나에에게 기대하지 않기로 했어?"
이나나미 코하루:"그건...!"
타이라 사치요:묘한 표정을 지으며 듣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그건 아니에요. 그래도 닿는 데까진 설득해 보려고 왔으니까요."
parz:사치요가 뭔가 말해도 좋을 것 같은데
타이라 사치요:음음
"어쩔 생각이야? 만약 닿지 않으면." 여전히 담담한 목소리.
이나나미 코하루:"그러면... 받아들여줄 때까지 여기서 먹고 자면서 지내려고요."
"...아, 안될까요?" 사치요에게 허락을 구하듯 덧붙입니다.
드러눕기 전략. (아님
彩하마우라 미카彩:(ㅠㅋ
타이라 사치요:"이거 바보 아냐?" 어이없다는 듯이 말해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너 먹여살릴 데자와도 없어~!!
타이라 사치요:"평생 그러려고?"
이나나미 코하루:"아, 아닌데요...!"
"설마 제가 쓰러질 때까지 두고 보진 않을 테니까..."
⛓️ 핫토리 카규 ⛓️:"꽤 끈기가 있잖아." 웃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그... '리카'라는 분이 도와주실 지도 모르고요."
타이라 사치요:"흥. 그래. 도와줄 사람 많아서 좋겠네."
부루퉁한 얼굴로 투덜대요. "아무도 안 받아들여주는 아이라고 말했으면서."
(동질감 느끼다가 실망함
(악간 언니 포지션을 가져갈락말락 하고 싶어요
이나나미 코하루:(왕
"그건... 헤헤..." 처음으로 웃습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하지만... 사나에한테도 리카한테도 혼자 멋대로 기대할뿐인걸
이나나미 코하루:"그런데, 두 분은 어떤 사이...세요...? 이런 거 물어봐도 되나요?"
(대책 없음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어떤 사이지?
타이라 사치요:(사나에랑 타이라 얘긴가요?
이나나미 코하루:(냐
(사치요 카규 사이로 오해해도 괜찮읍니다
타이라 사치요:"알아서 뭐하게?" 어느쪽이든 튕겨내기
⛓️ 핫토리 카규 ⛓️:팔짱을 낍니다. 일단 쉽게 답해주지 않습니다.
이나나미 코하루:"여기 눌러앉으면 오며가며 볼 테니까, 치, 친해지고 싶어서......"
타이라 사치요:"누구 맘대로?" 얄미워 죽겠어요. 그렇지만... 싫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요. 너무 바보같아서 그런 걸까요? 이거 경쟁이 안 되잖아요.
parz:바보 코하루
타이라 사치요:"나랑 친해지려면 언니라고 불러."
彩하마우라 미카彩:(어머어머~~~~
(웬일이야
타이라 사치요:(친해질 마음 없음 나이 모름 그냥 이것저것 부려먹을거임
彩하마우라 미카彩:(아웃겨
이나나미 코하루:"언니...!" 기다렸다는 듯 답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바보 코하루
타이라 사치요:"아 짜증나!" 왜 기뻐하는거야! 되려 심통을 냅니다...
⛓️ 핫토리 카규 ⛓️:'이거 웃기네?' 관망하고 있습니다.
타이라 사치요:"역시 친해지는 건 무리야. 이런 바보랑 누가?"
(슬슬 분위기 풀린 거 같죠
MC:(이쯤 끼익?
타이라 사치요:굿
MC:문이 열립니다.
⛓️ 핫토리 카규 ⛓️:(잠깐 cof 인사만하고올게요
MC:문앞에는 거대한 낫을 등에 매단 사나에와, 어떻게 협상이 끝난 건지 적대감 없이 서 있는 미카가 있습니다.
(다뇨세요
彩하마우라 미카彩:저벅저벅.
카미자와 사나에:"흠?" 예상 외의 구성을 보고는 "폭풍은 끝난 모양이다."
⛓️ 핫토리 카규 ⛓️:(오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코하루 찾았어? 다행이다."
근데 쟤는 왜 있지... 사치요 봄.
카미자와 사나에:"사치요는 나오고" 카규를 보며 "...너랑은 얘기를 좀 해야겠군."
"그리고 너는 이 사람이랑 가." 코하루에게 말합니다.
⛓️ 핫토리 카규 ⛓️:"들켰네?"
이런 말이나 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그쪽도 서로 아는 사이였나?" 으쓱.
카미자와 사나에:"같은 편이었나? 얘기가 빠르겠군. 남의 근거지에 함부로 침입한 데다가 우리 멤버까지 다치게 했으니, 물을 책임은 물어야지."
타이라 사치요:(얌전히 말 듣고 나오는중... 표정은 아스카표정이지만요)
이나나미 코하루:"저, 전 여기 남을 거예요...!"
⛓️ 핫토리 카규 ⛓️:"이래뵈어도 폭풍을 잠재우려고 애썼다고." 이나나미 얘기는 안하는게 좋겠죠, 당연하게도.
彩하마우라 미카彩:"너희 쪽이 이나나미 가 아가씨를 무단으로 보호하고 있기도 했잖아? 쌤쌤으로 쳐."
"그리고 소리만 요란했지 실질적으로 다친 사람은 딱히 없는걸." ...없나?
MC:기절한 문지기 멤버 한 명.
두 명?
彩하마우라 미카彩:"기절한 애들은 얌전히 벽에 붙여 놨어."
⛓️ 핫토리 카규 ⛓️:"그래, 기절 정도 가지고 뭐라 할 건 아니지?"
彩하마우라 미카彩:(ㅋ
(뻔뻔하다
( : >
카미자와 사나에:골치 아프단 얼굴을 합니다. "...폭풍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있어서 그래. 잠깐 시간 좀 내줘."
彩하마우라 미카彩:"......흠."
"그러고 보니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지."
"딱히 나나 이 아가씨하고도 상관없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같이 들으면 안 되나?"
카미자와 사나에:한쪽 눈썹을 까딱하곤 인원을 한 번 둘러봅니다. 사치요에게 시선이 잠깐 멈추었다가, "안돼." 하고 잘라 말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허?"
⛓️ 핫토리 카규 ⛓️:"이봐, 애를 너무 곱게 키우는 거 아냐?"
彩하마우라 미카彩:(ㅋㅎㅋㅎ
MC:(여기서 사피야 이름을 말하면 트리거가 된다거나...
彩하마우라 미카彩:(가부장부치어머니여...
MC:(ㅋ
타이라 사치요:"....." 자존심으로 상관 없다는 체 하지만, 상처받은 게 보여요.
(헐
(좋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굳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데? 폭풍의 눈을 앞에 두고..."
(아무나 말 끊어주세요 ㅋ
카미자와 사나에:"그건 무슨 뜻이지?" 미카에게 돌아섭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허, 진짜 몰랐나 보네."
"내가 좀 본 게 있거든." 사치요와 코하루를 번갈아 바라봤다가, 다시 사나에에게 말합니다.
(말해버려도 되나여 ㅋ
MC:(가십셔
彩하마우라 미카彩:"애를 곱게 키우기 전에, 애들한테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하는 거 아닐까?"
카미자와 사나에:"흥, 갑자기 선생 노릇을 하겠다?"
彩하마우라 미카彩:"가르치고 말고 할 것도 없지. 어쨌든 당신은 이 애들을 빼놓고 폭풍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어."
"폭풍의 눈을 나눠 가지고 있는 건, 바로 이 아이들이니까."
MC:왜냐하면 폭풍을 일으키는 마녀의 정체는 당신이 죽인 그 사람이니까
(사나에 답 기다리지 말고 바로 가주세요 쇽쇽
彩하마우라 미카彩:(미카가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었던가
(캐릭터의 정보량이 가늠이 안되는군요 ㅋ...
타이라 사치요:(저 노트북 배터ㄱ리가 부족해서
⛓️ 핫토리 카규 ⛓️:(알고있는 쪽이 지금 상황에서 부드럽긴 한데
타이라 사치요:(잠시 다녀오겟습니ㅏㄷㅅ
MC:(다뇨세요
⛓️ 핫토리 카규 ⛓️:(네
MC:(미카 정도면 알고 있을 법하죠
彩하마우라 미카彩:"......자, 그럼 마녀의 정체를, 당신이라면 알 것도 같은데?"
사나에를 올려다보며 비웃듯 말합니다.
카미자와 사나에:사나에는 집중해서 듣는 듯 눈을 찌푸립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스스로 깨달아주면 안되나요
(ㅋ
카미자와 사나에:"...설마, 그 녀석이... 사피야가...?"
"너, 그건 어디서..."
⛓️ 핫토리 카규 ⛓️:"이름이 사피야였나."
MC:하지만 다음 순간, 미카의 눈에 보인 것은...
彩하마우라 미카彩:"말했잖아, 직접 봤다고."
......?
MC:벽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던 그림자가 코하루의 심장을 관통하듯 날아가는 모습, 그리고 코하루가 비척비척 걸어오는 모습.
彩하마우라 미카彩:...... "코, 하루?"
MC:누군가의 젬이 금 가고 깨지는 소리,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진 금속의 무기, 사나에의 몸이 시야를 가리던 자리에 나타난 하얀색 가면
⛓️ 핫토리 카규 ⛓️:"......! 피해!"
彩하마우라 미카彩:"왜 그래, 잠시만, 선생님은 널 위해......"
MC:코하루의 얼굴을 뒤덮은 하얀 가면, 그리고 눈 색깔이 흘러넘친 듯 뺨을 타고 흐르는 붉은 액체
彩하마우라 미카彩:"이나나미 코하루!!"
타이라 사치요:(돌아오다
MC:(웰캄하다
타이라 사치요:(뭐뭔가일어낫어
반응할 새도 없이 순식간.
彩하마우라 미카彩:다그치면서도, 말로 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 차마 다가가지도, 공격하지도 못하고 우물쭈물, 멈칫합니다. 그 찰나에...
⛓️ 핫토리 카규 ⛓️:"...폭풍!" 짧게 외치고 수리검을 날립니다.
MC:쨍! 코하루가 털썩 쓰러지고, 그 얼굴을 덮던 가면은 반으로 갈라져 바닥에 떨어집니다.
떨어진 가면에서는 피 같은 붉은 액체가 흘러나와 바닥을 흥건하게 적십니다.
⛓️ 핫토리 카규 ⛓️:"아직 끝나지 않았던 거야."
彩하마우라 미카彩:"괜찮은 거야? 설마 마녀가 돼 버린 건..." 후다닥 달려가 코하루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타이라 사치요:타이라의 시선은 조금 다른 방향에 머뭅니다.
”사나에…?“
리카:"리더...? 사나에...!"
MC:(사나에 뭔가 유언?하는 게 좋을까요
⛓️ 핫토리 카규 ⛓️:"이미 늦었나...." 가까이 다가가서 살핀 카규가 중얼거립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아 저 사나에를 이미 공격한 줄 몰랐어요
MC:(슥샥 -
타이라 사치요:(건조한 게 어울릴거같지만 궁금하긴 하다
MC:(역시 건조하게 갈까요
(바삭바삭
彩하마우라 미카彩:"젠장, 젠장...! 어쩌다 이렇게..."
타이라 사치요:”사나에..?“ 눈을 믿지 못합니다. 무슨, 무슨 일이?
MC:(사나에가 뭐라고 ㅁ ㅏㄹ하는데 뮤트처리되어도 좋겠다
彩하마우라 미카彩:(더헉
⛓️ 핫토리 카규 ⛓️:(지지직
타이라 사치요:(것도조은 연출이지요…캬하하
사나에는 흐릿한 시야 속에서 사치요의 실루엣을 봅니다. 손을 뻗어서 사치요의 소매를 잡고, 당겨서, 귀에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멈춰놓은 채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장면이 오버랩..
타이라 사치요:사나에를 붙잡아요. 소매를 잡은 손을, 쓰러지는 어깨를, 흐려져가는 눈가를.
사나에를 붙잡습니다. 손이 떨려요. 놓으면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놓았으면 안 됐던 것 같은 직감이 사치요를 덮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
(가슴이찢어진다
MC:(스트링치즈처럼
彩하마우라 미카彩:(맛있겠
타이라 사치요:붙잡느라, 들은 것의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彩하마우라 미카彩:(이게아니잔ㄹ아요
타이라 사치요:어째서? 왜?
….나, 용서할 마음이 들었는데. 저 바보의 말을 받아주고,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parz:응엉
MC:(어엉,,,,,,
타이라 사치요:놓지 못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 쏟아지는 무게도, 따듯한 피의 감촉도…. 느껴지지 않아요.
놓으면 안 돼.
MC:사나에를 잡은 사치요의 손에 자신의 것을 포개며 고개를 젓는 리카
타이라 사치요:놓지 말아줘…
(저는 연출 끝! 한동안 반응 못하고 앉아잇을듯 해요 사치요는
MC:금이 갔던 사나에의 젬이 깨집니다. 마지막 숨을 내뱉듯, 붉은 가루가 살짝 날렸습니다.
스르륵.
彩하마우라 미카彩:(으앙...........
(결국 유언조차도 못 들었군요
MC:(듣?긴 들었지만 이해하지는 못한
타이라 사치요:(놓지말아줘 다음 지문이 이거인게 진짜 마음아파요
彩하마우라 미카彩:(듀아아,,,,,,,
MC:(그런 것이죠 뭐라고 말했을까...
타이라 사치요:(나중에 기억할 타이밍이 온다면 뭔가 연출할 수 잇을 정도로 비워두기
(정해주시면 그것도 조아요 궁금함
MC:(空!
이렇게 상황이 일단락되고, 일상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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