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g in the Dark
2024-06-08June 08, 2024 8:27PMMC:그렇게 시간은 흘러 2월. 새 학기의 활기를 목 빼어 기다리는 이 시기, 지난 번 크루즈에서의 대사건 이후로 숨을 돌리던 여러분은 새로운 의뢰를 받게 됩니다.언제나처럼 학생회실에 모인 일행을 찾아온 이번 의뢰인의 정체는 바로...June 08, 2024 8:28PM 천사윤:"얘들아, 안녕! 들어가도 돼?"June 08, 2024 8:28PM이유나: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June 08, 2024 8:29PM한소라:(약간 오랜만에 봐서 놀란 표정)June 08, 2024 8:29PM김민지:(호칭 뭐라고 불렀었지.....)June 08, 2024 8:29PM 천사윤:"헤헤. 지난 번에 봉사 도와준 거에 대해서 고맙다고 할 겸,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한..
2024-07-22 ▶ 이어서 하기3:00PM내비게이터:그렇게 뼈다귀 사냥개 무리가 달려와 뿜은 부패한 숨결에 해머는 그만 의식을 잃고 맙니다.3:00PM모그솔:"쿠뽀!! 해머!!"3:00PM내비게이터:어떤 조치를 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일어난 일.3:00PM로드:"어어...? 잠깐.""쓰러지면 어떡해! 나보고 이 괴물들을 상대하라고?!"3:01PM내비게이터:기다려주지 않겠다는듯 나머지 두 사람을 으르렁거리며 노려보는 사냥개들.두 사람?한 사람, 한 모그.3:02PM로드:"워워, 친구들, 잠깐만 기다려주지 않을래? 치유사가 쓰러졌는데 막 공격을 하고 그러는 건, 너희들이 생각해도 좀 비겁하지 않니?"3:02PM내비게이터:"그르르르...."3:02PM로드:침착하게 피스톨을 장전하려 하지만 탄창이 자꾸 말썽입..
2024-07-08 ▶이어서 하기내비게이터 BGM ▶ 해머의 꿈 ♬July 08, 2024 2:38PM내비게이터:연극 관람을 마치고 여관에 돌아온 해머. 여관 주인을 도와 이것저것 짐을 정리하고 오늘 무대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기분 좋게 잠에 듭니다.둥근 보름달의 빛이 창을 통해 방 안을 부드럽게 비춥니다. 비록 정규 객실보다는 조금 좁고 집기들이 복작하게 늘어놓아 있지만, 해머에게는 아무 것도 모르고 당도한 도시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보금자리입니다.그렇게 잠에 빠진 해머, 꿈일까요. 나무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는 어두운 숲 한가운데서 정신을 차립니다. 불규칙하게 나 있는 흙길을 제외하고는 어떤 인기척도 없는 숲. 달빛도 꿰뚫지 못하는 빽빽한 나뭇잎 장막 아래, 조금 불안한 기분도 들 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