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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캠페인 12화 (일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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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캠페인 12화 (일상)

레샤 2023. 7. 21. 13:31
2022-04-29
MC:그렇게 힘겨운 전투를 마친 일행... 불과 크루오레에 대한 약점을 극복한 듯 보이는 상위 흡혈귀를 상대하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장소도 그들의 본거지이니 지형적인 불리함도 있었죠.
앞으로 그보다 강한 하이치린이 남아 있지만, 지금 잠시 동안은 그 생각을 잊고 상처를 치료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등 다음 전투에 대한 준비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이 신경 쓰입니다.
바로 서구 시가지에서 마주쳤던 또 다른 간부급 뱀파이어가 쓰러지면서 남긴 각인... 아직까지 잠자코 있지만, 두 번째 간부를 쓰러뜨린 뒤부터 그 부위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등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죠.
슈팅스타:(모기물렸나)
루와조:...
MC:그런 생각과 함께, 일행은 시계탑 어딘가 넓고 빈 방을 찾아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샤오위는 어떻게 했나요? 합류해서 쉬는 장소로? 아니면 위습 회복 후에 재등장?
샤오위:위습 회복 후에 재등장한 것으로 하죵
MC:좋아요 그럼 샤오를 위해 나머지는 전투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슈팅스타:(어디선가 나뭇가지를 모아와서 불을 피우고 있다)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까다로운 상대였어요. 슈팅스타가 아니었으면 더 오래 걸렸겠죠. 루와조의 부상도 깊어졌을 테고..."
루와조:((그 말엔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역시 그렇네요. 가만히 있습니다.)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겉보기엔 아직 나아갈 수 있어 보이는데, 어떤가요"
슈팅스타:"후... 정말 어떻게 되는줄 알았어요"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냅니다)
루와조:지금은 통증은 덜한것같네요. (라고 허세라도 부려봅니다.)
샤오위:(위습 모으면서 무엇을 꺼내는 지 쳐다보기)
루와조:(그러면서 슈팅스타쪽을 보네요)
"주석공" 황은설:은설은 처음 만났을 때보다도 더 창백하고 무력해 보이지만, 괜찮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다친 상태로 하이치린을 상대하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으니까."
슈팅스타:(바스락)
루와조:그래도 괜히 짜증이 이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괜히 투덜거려봅니다.)
슈팅스타:(물을 받아온 냄비에 라면을 끓일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천사윤:사윤은 샤오를 두고 온 방향을 걱정하듯 흘끔흘끔 보다가 슈팅스타의 냄비를 보고 펄쩍 뛰어 오릅니다
"!"
슈팅스타:"라면먹을사람~"
천사윤:"역시! 저요!"
"잠깐, 샤오 몫도 만들 거지?"
슈팅스타:"물론이지!"
"근데 늦게오면 국물밖에 없을지도...!"
루와조:(그러면 슈팅스타가 할 잔일거리를 도우려고 합니다.)
샤오위:(멀리서 듣고 다급하게 위습 모으기)
"주석공" 황은설:관심 없는 척하다가 샤오라는 말에 약간 신경이 쓰인 듯,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걷고 오겠다고 말합니다
슈팅스타:(한국인이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신X면의 향기가 그윽하게 올라옵니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와조:(왠지 배고파지는 느낌)
MC:은설이 떠나면서 리오랑 약간 투닥투닥 하고 리오가 다시 돌아와 자리에 앉는 것으로
일상 장면으로 넘어가 볼까요
슈팅스타:"아 김치도 가져올걸~ 가방에서 터지면 끝장이라서 못 가져왔어"
좋아요~
MC:(묵은지 쭈욱
오늘은 누가 먼저?
슈팅스타:근데 일상 궁금한게요
오늘 참여하는건 샤오위인가요 나라인가요?
MC:일상은 샤오위가 하고
루와조:(네네)
슈팅스타:오와
MC:일상 한 바퀴 돌면 약간 컷씬 느낌으로 나라 쪽 보고 오는 것으로 하죠!
슈팅스타:그래요
MC:~.~
슈팅스타:그리고... 한바퀴 돌지 두바퀴 돌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C:지금 위습도 채워야 하고 상태도 조금 여기저기 갖고 계시긴 하네요 다들
루와조:(허허)
그러게요
한번 채우긴 해야하는 상황인지라
샤오위:음...
슈팅스타:아니면 마지막 전투에 대비해서
추억을 쌓는것도 방법이겠죠
한바퀴만 돌게 된다면 전 아마 추억으로 갈 것 같아요
MC:고민 되시면
연출의 감동도 더할 겸해서
최종전에서 한 번 상태나 위습을 전부 회복하는 이벤트를 넣어볼게요
슈팅스타:음....
MC:사실 며칠 전에 ㅅ생각하고 지금 다시 떠오른 거긴 하지만
루와조:네네네
MC:어디까지나 마법소녀니까
샤오위:최종전 각성 이벤트...!
MC:모두의 염원을 받아서
크윽 빛이 넘쳐흘러...!
모두의 희망을 받아 전부 회복하고 이제부터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이런 느낌?
슈팅스타:무령시 사람들의 염원이 느껴져..!
MC:그런 느낌으로
그러니까
그 전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것이죠
루와조:룽하네요
전 찬성입니다.
샤오위:저도 찬성
슈팅스타:저도요
MC:좋아요
그럼 지금은 적당히 다음에 쓸 위습 몇 개랑... 1 등급 정도의 상태 관리...?
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슈팅스타:그러고보니 저번주 경험치정산을 안했어요
MC:아.
모두 자유 경험치 3점씩 가져가시면 되겠읍니다
참여 1 + 보스전 2
샤오위:그렇게 되면
슈팅스타:그래서 결국 이스터에그는 뭐였나요
루와조:(궁금)
샤오위:샤오위는 최대 위습을 올립니다
MC:
이스터에그 피 묻은 손수건이요
슈팅스타:오오
MC:리오한테 돌려주셨던가
슈팅스타:안돌려줬어요
MC:오키
슈팅스타:저는 일단 요술 업그레이드~
샤오위:손수건은 어떤 플래그로 돌아올 것인가
루와조:뭘올리지...
(곰)
MC:bear
루와조:이거 오늘 끝나고 해봐도 되나요
MC:
루와조:고민되네
감삼다!
MC:bear in mind~
슈팅스타:그나저나 드디어
보스전 직전 세이브포인트
MC:그렇습니다
루와조:헐 ㅋㅋㅋ 그러게요
진짜 게임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그니까
콘솔게임요
ㅋㅋㅋㅋㅋ
MC:게임오버 후 불러오기는 없지만
(열악함
샤오위:하지만 세이브 / 로드 신공이 없는
슈팅스타:로그라이크
MC:여기서 전멸하면
새 캐 짜서 시즌 4로 돌아오는 거죠
슈팅스타:무령시가 점령당하는 배드엔딩인가요
루와조:
슈팅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그렇습니다
장르가 좀 바뀌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팅스타:프린세스 레지스탕스
MC:저항! 저항!
그래서
일상 장면 하시죠
(급선회
슈팅스타:회상이나 전투 전 휴식 둘 중 하나 골라서 하는거죠
MC:전투 후 휴식!
쉬면서 뭔가를 ㅎ ㅏㄹ 수도 있으니까요
슈팅스타:아 최종보스전 전 휴식이란 뜻이었어요
MC:아 네
슈팅스타:먼저 해볼까요
루와조:(좋아요
MC:예이
샤오위:와아
슈팅스타:저는 아까 살짝 나왔던 라면 끓여먹는 장면 좀더 해볼까 해요
MC:잠깐
(뇌정지
슈팅스타 지평선 다 찼죠
슈팅스타:
샤오위:
MC:이번 일상 동안 한 번 티아라의 무게 하셔야 하죠!
샤오위:티아라 장면 볼 수 있네용
슈팅스타:라면먹으면서
무게 나누기
MC:오키도키 무게나누기
슈팅스타:첨 해보는 거라 어케 풀어야 될지 잘 모르겠긴 하지만
일단 해보겠습니다
MC:죠습니다
두근두근
슈팅스타 의 일상 장면
슈팅스타:"면 먼저 넣을까요 스프 먼저 넣을까요?"
(모두에게 물어봅니다)
천사윤:"당연히 스프지!"
루와조:(그러면 자연스레 대답해줍니다.) 스프를 넣는게 먼저죠. 그러면 면이 퍼지지 않으니
(끄덕끄덕 하며 사윤과 눈 마주치기!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보통 면 먼저 넣지 않나요?"
샤오위:(멀리서 군침 다시기)
슈팅스타:"스프 둘 면 하나!"
"또 의견 없나요~"
(물이 펄펄 끓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산책 나간 고집쟁이가 뭐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네요"
가볍게 농담을 던집니다
슈팅스타:(큐스비로 물어보자)
"은설씨! 면? 스프?"
루와조:(고집쟁이라니. 쿡쿡 웃습니다.)
Q'sB:"..."
루와조:(과연 은설씨의 선택은?
"주석공" 황은설:"그게 무슨 소리야? 뭐 잘못 먹었나?"
슈팅스타:'빨리요~ 냄비 탄다구요!!"
"주석공" 황은설:은설은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이 없다가 스프라고 답합니다
슈팅스타:(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스프가 끓는 물에 부와악 하고 퍼져나갑니다)
"주석공" 황은설:"뭘 하는 진 모르겠지만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
슈팅스타:"흡혈귀들도 라면 냄새에 반응하려나"
(젓가락으로 국물을 살살 저어주다가 반절로 가른 면도 투하합니다)
(비닐봉지를 꺼내 내용물을 넣으려다 살짝 멈칫합니다)
"파 알러지 있거나 못 먹는 사람??"
"없으면 넣을게요!!!"
천사윤:"난 후레이크 안 넣는 사람이랑은 친구 안 해."
샤오위:(파까지 챙겨온 걸 구경하면서 감탄합니다)
루와조:(키득거리네요 친구를 안한다니!)
슈팅스타:(후레이크와 함께 집에서 썰어온 대파(이런것까지 챙겨오다니)를 냄비 안으로 투하합니다)
(금새 매콤향긋한 X라면의 향기가 방 안을 채웁니다)
(라면이 익어가는 사이 가방에서 접이식 종이용기와 나무젓가락을 꺼내 준비합니다)
(그리고.... 햇X!!!)
MC:(X반은 어떻게 익히나요
샤오위:(투철하다
슈팅스타:라면에는 찬밥이죠
MC:(ㅇ0ㅇ. 옳다
슈팅스타:(라면을 저어주면서.. 슈팅스타는 타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봅니다)
루와조:(옳다!
슈팅스타:"신기하네"
(더 이상 불을 바라보아도 구역질이 나지도, 손이 떨리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껏 요리를 해오며 억지로 참아야만 했던 고통이 어느새 아무렇지 않은듯 사라져 있었습니다)
"....흑흑"
(갑자기 울기 시작한 슈팅스타)
천사윤:"유성아 왜 그래?!" 당황해서 본명이 튀어나오는 편
슈팅스타:"파가... 매워서 그래애..."
천사윤:"잉... 놀랐잖아" 슈팅스타의 등을 툭툭 칩니다
슈팅스타:(만감이 교차하는 그 순간)
(회상 속에서 다시금 그 사고의 현장에 서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볶을 기세로 요리 연습에 열중해 있던 그때, 미숙했기에 저지른 실수)
(그리고 마음에 걸렸던 것은, 끝내 완성하지 못했던 요리였습니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침을 꿀꺽 삼키고 다시 주방에 서서, 음식을 볶기 시작합니다)
슈팅스타:(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을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온 신경을 눈 앞의 불덩이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요리를 마친 뒤 접시에 덜어냅니다)
"다 됐다!"
(회상 속에서 요리를 마침과 동시에 라면의 조리가 끝나있었습니다)
"다들 같이 먹어요~"
샤오위:"저 안 늦었죠?" (슬쩍 등장)
천사윤:"와아~ 어서 와!"
슈팅스타:"완전 딱 맞춰서 왔어요!"
루와조:어서오세요
(라며 반겨줍니다.)
슈팅스타:(모두와 함께 라면을 먹으며 따뜻함을 느낍니다)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은설 씨는 잠깐 걷고 온다고 했으니까 신경 쓰지 말아요" 샤오에게 말하며 젓가락을 집어듭니다
샤오위:"잘 먹겠습니다." (쭈뼛 하면서도 예의바르게
슈팅스타:(라면을 후루룩 먹던 도중에 슈팅스타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불이 무서웠어요"
"제 손이랑 팔을 봤다면 아시겠지만, 예전에 크게 혼난 적이 있었거든요"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그건 의외네요"
슈팅스타:"불 앞에만 서면 토할 것 같고 손이 떨리고... 요리사가 불을 무서워하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프린세스가 되어서 도시의 위기에 맞서 싸우면서..."
"...몇 번이고 진정한 공포를 느끼면서도"
"거기에 같이 맞설 사람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손가락을 탁 해서 불을 켰다가, 후 불어서 끕니다.)
"여러분이랑 함께 있어서 오늘... 제 마음 속의 가장 큰 공포와 마주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슈팅스타:"오늘 일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그렇게 말하는 슈팅스타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이 맺혀있었습니다)
슈팅스타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갸아 ㅠ
감동의 도가니... 냄비...
샤오위:멋져요...
슈팅스타:냄비...
MC:약간
필립 씨 얼굴이 반투명하게
화면 구석에 나올 것 같은
슈팅스타:ㅋㅋㅋㅋㅋㅋ
MC:(아직 살아 있어요
슈팅스타:후일담에서 등장하실
예정
MC:오예
그렇게 슈팅스타는 불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한 걸음 나아갑니다
자유 경험치 3점 받으시고
지금 지평선을 새 것으로 바꾸실 수 있어요
슈팅스타:이것은 남겨두고 새로운 것을 작성하는 건가요?
아님 지우고 새로운 것으로?
MC:지우고 새 것으로 바꿉니다!
슈팅스타:오홍
MC:기존 것은 시트 아래에 적는 칸이 있으니 안심하셔도 돼요 (?
넘어온 지평선~
슈팅스타:좋아요 그럼 바꾸겠습니다
MC:좋아요~
슈팅스타:다른분들 일상하시는 동안
생각해봐야지
MC:ㅇ0ㅇ)b
그럼 다음 타자는~?
샤오위:샤오위가 해볼까용
루와조:네네네 샤오위 하면 그다음에 이어서 갈게요
MC:wyytmqslek
ㅠㅠ
죠습니다
샤오위:좋아요......!
샤오위 의 일상 장면
샤오위:라면으로 한 끼 때운 후, 시계탑 앞의 나무 그늘에 앉아서 생각에 잠긴 듯 멍하니 하늘을 쳐다봅니다.
"은설 씨는 어디로 갔으려나..."
멍하니 붓을 꺼내서 허공에 글씨를 쓰면서 은설이 간 방향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멍하니 있다가, 아까 전 그림자를 베어버린 것을 떠올립니다.
"... 사실 필살기 이름은 즉석에서 아무 말이나 해본 거였지만..."
이전이었다면 겁에 질려서 도망쳤겠지만, 이번엔 해냈습니다. 감정을 꺼내 휘둘렀어요. 그 감각을 기억합니다.
지금껏 샤오위는 감정을 억눌러왔어요. 집안은 엄한 편이었고, 서예를 배우려면 차분한 마음으로 감정을 가라앉혀야 했기 때문이죠.
샤오위:겉으로 괜찮은 척 하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호응하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조금은 드러내도 되는 것 아닐까?
하면서 저번 회상에서 나라를 만나 충고를 얻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좀 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때 쯤. 허공에 소마법으로 쓴 검은 붓글씨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 붓글씨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은설을 기다려봅니다.
샤오위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와아
슈팅스타:ㅠㅠㅠㅠㅠ
MC:나리랑 샤오
도 넘 좋아요
나리래 나라
샤오위:뭔가 엮어보고 싶은 조합이죠
슈팅스타:조금더 솔직해진 샤오
MC:루날님에겐 자캐자캐가 되겠지만
조금 더 솔직해진 샤오
루와조:(조금더 솔직해졌어요!)
샤오위:일단은 자신을 위한 하루였던 것으로...!
MC:위습 3!
샤오 시트 보고 있었는데
샤오위:앗 레벨업 해서 총 5에요
MC:지평선 나약함이 자아상의 부재였네요 새삼
앗 그렇다
샤오위:그렇습니다
MC:그렇다
지평선 기대하겠습니다
(?
샤오위:사실 바로 옆 나라 지평선이 곧 4칸 (?)
MC:두근
슈팅스타:바로 옆 나라라니까
뭔가 묘하네요
MC: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위:앗아
루와조:(일본?)
(ㅋㅋㅋㅋ)
MC:먼나라 이웃나라
루와조:(아웃겨)
슈팅스타:ㅋㅋㅋㅋㅋㅋ
샤오위:ㅋㅋㅋㅋㅋㅋㅋ
MC:실제로 멀리 있음 ㅠ
루와조:(좋아요)
(그러면 마코토의 차례!)
MC:yeah~
루와조:(슉슈슉)
그럼 시작해볼게요
자신을 위한 하루로 갑니다.
샤오위:와아
루와조 의 일상 장면
루와조:(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던 루와조는 어쩐지 그래도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왠지 다같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다보니, 먼저 목소리를 냅니다.)
다들, 이번 일이 끝나고 나면 해보고싶은게 있나요? (라며 플래그 아닌 플래그대사를 치네요)
슈팅스타:"이 전투가 끝나면....!"
"회식하자 회식!!"
천사윤:"푹 쉰다...?"
"오!"
"헉. 맞아, 다 너희랑 같이 놀이공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땐 나라랑 우리 셋 뿐이었지만, 지금은...!"
루와조:회식 좋네요. (웃다가) 놀이공원도 좋죠
샤오위:(추억의 무령랜드)
슈팅스타:"그것도 좋다~"
MC:(무령랜드
루와조:저는 그생각도 했어요. 다같이 겪은 이야기를, 물론...각색이 있겠지만. 어떤가요. 모두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보여주고 싶어요. 모험을 떠난 공주들의 이야기. 그리고 시련.
(나지막하게 웃네요)
슈팅스타:"동화같은 스토리로?"
루와조:(그렇게 말하다가도 끄덕입니다.) 아니면 뭔가 신화같은 느낌도 좋죠
신화극은 마니아가 많으니까요
(우스갯소리)
슈팅스타:"호오호오"
샤오위:(혼자 경극 같은 걸 뜬금없이 생각합니다.)
"백은공" 시라스나 리오:"저도 등장하는 건가요?"
루와조:그런거지요. 모두가 이 신화의 등장인물이니까요
그 때는 다들 보러 와줘요. 한껏 웅장하게 꾸밀테니까.
슈팅스타:"맨 앞자리로 보러 가겠어!"
천사윤:"학교 축제보다 크게 하는 거지? 팝콘도 잔뜩 사가야지"
루와조:아마 연극이나 뮤지컬일거라 그런건 불가능하겠지만요. (하고 이야기를 슬 마무리합니다!)
루와조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언젠가
슈팅스타:후일담의 복선인가요
MC:마코토는 대-연출가가 될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와조:(후일담의 복선이죠)
(꾸닥)
MC:후일담! 후일담!
루와조:(헤헤)
샤오위:뭔가 갑자기 이 세션의 엔딩 크레딧 장면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루와조:(그러게요 새삼...)
MC:엔딩곡 나오면서
샤오위:뮤지컬 보면 커튼콜할때 비춰주잖아용
슈팅스타:비극적인 결말은 아니었음 좋겠다
MC:캐릭터들 이름 올라가고
ㅠㅠㅠ
루와조:
MC:제일
위태로운 게 은설 씨죠
슈팅스타:빨리 돌려보내!!!!
루와조:맞아요 은설씨 ㅠㅠㅠ
걱정되어요
MC: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 여기서도 없어야 하지만
병실을 박차고 나온 환자
어떻게 될 지는... 봅시다
슈팅스타:그리고 저 지평선 말인데요
MC:일상 한 바퀴 돌았으니 모두 위습 1점 회복하시고
슈팅스타:아 그럼 그거먼저
제가 그림자 2등급이고 위습회복 불가인데
그래도 1점 받나요
MC:ㅇ0ㅇ
언제 2등급 되셨지
슈팅스타:앗 수님도 2등급이셨네
MC:머 일상이니까 받아가십시다
슈팅스타:죠습니다
루와조:(후우)
(ㅋㅋㅋㅋㅋㅋ)
MC:그리고 잘 쉬었으니
루와조:(압도적 감사)
MC:예민함 받으신 분들 1등급만큼 지우셔도 될 것 같네요
슈팅스타:야호
그래서 지평선 말인데요
MC:편안해진다
루와조:야호
MC:
슈팅스타:운명으로 할까 생각했어요
운명은 이렇게 써있네요
MC:우오
슈팅스타:캐릭터가 맞이하게 될 크고 작은 운명 가운데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겪을 수 있는 것을 다른 한 명의 플레이어가 정해줍니다. 운명적인 만남, 소중한 것의 상실, 중요한 일의 예상치 못한 성공이나 실패, 전생의 인연 등 캐릭터보다 거대한 힘이 캐릭터의 삶에 미치는 크고작은 영향이어야 합니다.
MC:그렇습니다
슈팅스타:라서
두분중 누군가가 유성이의 운명을 정해주세요!!
MC:오프탁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정하면 되지만
두근두근
유성이가 맞이할 만한 운명 무엇이 있을까요
루와조:(운명적인 만남?)
슈팅스타:장래에 대한 것은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고등학교 마치고 뭐 할지?
루와조:슈팅스타의 요리 맞수가 생긴다거나요
슈팅스타:오오
샤오위:오 좋다
루와조:후후
슈팅스타:라이벌
MC:한아라든지?
루와조:그죠
슈팅스타:한아도 요리 하던가요
갑자기 기억이..
샤오위:한아라면 먹는 쪽으로 맞수일 것 같지만
MC: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유성이의 제자가 된다...?
슈팅스타:ㅋㅋㅋㅋㅋㅋ
MC:근데 이쪽은 한아의 운명인 것 같긴 하네요
요리 맞수를 만난다
어쩌면 새로운 만남이어도 괜찮을 지도
슈팅스타:라이벌과의 운명적인 만남
예를들면 뭐 요리 공부하러 유학갔다가
거기서 만난다거나..?
루와조:그거 좋네요
MC:괜찮다
샤오위:뭔가 요리 분야가 비슷한데 다르면 좋겠어요
사천파 vs 광동파
슈팅스타:우와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위:(같은 중국 요리)
슈팅스타:인연칸엔 어떻게 적어야하지
일단 ???로 해둘까요
MC:지금 정하셔도 되고
좋아요
MC:약간 이런 경우에는
만약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운명 4칸이 다 찼을 때
일상에서 그 인연과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을 넣고
후일담에서 이제 그때 만났던 사람이 라이벌!
이런 식으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슈팅스타:좋다...
MC:죠습니다
슈팅스타:아무튼 정했습니다
좋아요
MC:새 지평선은 4칸 다 비운 채로 시작하고
다들 경험치 채우셨으면
슈팅스타:한칸 채우라고 되어있어요
MC:아 한 칸 채우고 시작하나요
그렇군...
슈팅스타:ㅋ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한편 미나 쪽은~
슈팅스타:꼬맹이 몇주만의 등장
MC:서구 시가지에 들어왔을 때
꼬맹이:두둥
MC:미나랑 꼬맹이는 길 잃은 미아 꼬마아이 미아를 따라서
사람들이 수용(?)되어 있는 장소로 향했고
나머지 일행은 하이치린 쪽으로 왔었죠
기본적으로 그곳은 흡혈귀 교단의 일부이고, 비교적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모여 있을 것이에요 어디 외딴 곳에...
그곳을 지키고 있는 이들도 있겠죠. 아마 희윤이는 중간에 우연히 미나, 꼬맹이와 합류했을 테고
거기서 어떤 갈등이 있었을 것입니다
MC:(이럴 때 타로 카드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꼬맹이:(타로는 어떻게 쓰이나요)
MC:한 장을 뽑아서 키워드를 얻어요
그리고... 어떻게 쓸 지 생각해 본다?!
꼬맹이:오 한 장 타로구나
MC:그런 셈이죠
꼬맹이:음 타로 있는데 뽑아봐도 될까요?
MC:앗 좋아요
꼬맹이:(주머니에 넣어놨음)
잠시만용... 섞어야됨
MC:(근데 저 타로 볼 줄 모름
꼬맹이:자 뽑습니다
MC:두근두근
슈팅스타:두근두근
꼬맹이:Two of Coins
루와조:
꼬맹이:일단 이런 거 뽑았는데...
MC:균형?!
꼬맹이:DeepL에게 맞깁시다
MC:
딜레마
괜찮군
그러면 꼬맹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지 갈등하는 것은 어떨까요
꼬맹이:방향이라면...?
MC:
본대(?)에 합류해서 하이치린을 쓰러뜨린다 or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서구에 나타난 하이치린 똘마니를 상대한다 라든가
꼬맹이:앗 딜레마다
MC:근데 나라 원래는 어떻게 하려고 했나요?
샤오위랑 교대하기 전에
슈팅스타:눈앞의 위기를 무시하고 머리를 치러 갈 것인가
꼬맹이:사실 최종전에는 참석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실 비행이라는 수단이 있기도 하구요
MC:(그렇게 먼 거리를...?)
꼬맹이:(제대로 착지한다고는 안함)
MC:(스스로 별똥별이 되어 착지
루와조:(아나)
MC:하여튼 상황을 좀더 줌인해 보면
희윤이는 붙잡혀 있던 사람들에 대해 좀 책임감을 느끼고 서구로 돌아갈 것 같고
미나도 희윤이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따라갈 것 같긴 해요
근데 이제 미나가 복수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고, 희윤이도 이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거란 보장이 없죠
둘이만 놔두면 좀 불안한 조합
루와조:(으아앙)
MC:반면에 본대 쪽은 나라 입장에서는 리오, 은설이 합류한 걸 모르니까
슈팅스타, 루와조, 샤오위, 사윤
네 명
적다...!
루와조:(적긴적네요)
MC:어느새 시간이.
결정과 장면 롤플은 다음으로 미뤄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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