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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 Case: Metastasis

레샤 2026. 8. 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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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CAIN
Case: Metastasis
Until the Stains has been wiped away
관리자:  디제잉~  ▶ ■
딸깍. 음악 플레이어에 카세트가 들어가고, 곧 음악이 재생됩니다.
이곳은 홍콩 야우마테이의 템플 스트리트. 바빠야 할 밤의 거리는 경찰차 사이렌과 경찰에게 우는 소리로 상황을 설명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로 시끄럽습니다.
거리에는 붉은 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실'이 어지럽게 펼쳐져 있고, 거기에는 몸이 온전하지 못한 형태로 한 순간에 박제된 사람들이 걸려 있습니다.
일곱, 여덟... 아홉. 그 정도 되는 것 같군요. 그 장면이 길 건너편 신호등에 서 있는 양갈래의 소녀의 눈에 비칩니다.
이곳이 오늘의 사건 현장입니다. 목표는 이곳에 남은 흔적을 추적하여 CAT 4등급의 유물, 대상 HDX-000을 회수하는 것. 아무래도 평범한 물건 회수 임무는 아닐 것 같군요.
관리자:현장에 서 있는 만만, 자신이 어떤 요원인지, 그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무엇을 느끼고 있을지 소개 부탁해요
(참고로 이 음악이 나오는 테이프는 스민이 (억지로) 준 것이다
(라는 설정입니다
만만:'학살'이라든지, '참상'이라든지 이제는 익숙해져야 한다고 여러 번 수업을 들어왔는데요. 여전히 이런 느낌의 거리는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욱이 스스로 신나는 음악으로 귀를 막아버렸으니 이 광경은 조금 아이러니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네요.
그러니까 이 테이프를 쥐어주었을 아이는 결코 상상하지 못했을 장면이라는 겁니다. 그런 생각을 했고요,
헤드셋을 굳이 벗지 않아도 사람들의 표정이 이 상황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는 듯 보입니다. 대체로 사건이 터지면 찬얏밍에게 붙어서 아주 조금의 보탬이라도 되는 게 목표였는데, 찬얏밍이 없는 지금의 만만은 뭘 할 수 있을까요?
이 작은 인간은 되도록 오래도록 미적거리고 싶습니다. 누군가 이 비현실적인 상황이 현실이라고 깨워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이왕이면 그 때가 좀 늦었으면 좋겠어요. 잘 맞지 않는 신발코로 바닥의 잔해를 툭툭 건드려봅니다. (끝!)
관리자:툭툭, 곧 횡단보도 신호가 들어옵니다. 고개를 살짝 돌려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면, 거기에는 가게 닫았다는 상인을 붙들고 마라딤섬을 세차게 요구하는 시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꼴을 보고도 입맛이 도냐며 고개를 젓는 상인에게 기어코 남은 딤섬 다섯 점을 얻어낸 시슬, 길을 건너오는 만만과 한 번 눈이 마주치겠군요.
시슬도 소개해 주세요!
시슬:"하핫. 너도 먹을래?"
(여기 따옴표 쓰나요)
관리자:(전 써요
윌리아:(저도 쓰는편
시슬:고개를 저을 만만이지만 일단 그렇게 말을 붙여봅니다
표정이 너무 심각해서요.
시슬은 교육을 더 많이 받은 입장이고 본인도 죄흔을 얻을 정도의 사선을 걸었으니
입맛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씹던 껌을 깨끗한 비닐에 붙여 나중에 다시 먹기 위해 주머니에 넣어놓고
딤섬을 양볼 한 가득 밀어넣습니다. 먹을 시간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요.
시슬:얏밍은 좀 무른 구석이 있는 사람 같았는데, 언젠가 이러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몸을 섞은 사이이기도 하고(들켰을지는 모르겠네요. 숨기려는 시도는 얏밍이 했습니다.)
좋은 사람이었는데 너무 늦지 않게 나타나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그렇듯
아마도 얏밍은 자신의 입 속에 들어간 이 마라딤섬 신세가 아니겠습니까?
관리자:(냠.)
시슬:딤섬은 그새 다 먹어치웠고, 준비운동을 합니다.
끝!
관리자:째깍, 째깍. 야시장의 덜 시끄러운 곳, 건물 사이에 플라스틱 의자를 놓고 신문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던 윌리아의 시계가 자정을 알립니다. 임무를 시작할 시간이군요.
그 사이, 신문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상황은 대체로 파악한 윌리아입니다.
상인들이 '검을 든 그림자'를 봤다고 횡설수설하는 것도, 점술가들이 며칠 전부터 흉한 기운을 점쳤다고 한탄하는 것도 수집한 정보 목록에 들어있을 지 모르겠군요.
다른 두 요원도 도착한 듯하니, 이제 슬슬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입니다.
윌리아도 소개 해주세요!
윌리아:윌리아는 신문을 벤치 옆에 나뒹구는 부랑자에게 덮으라고 던져주고는 먼 발치에서 사건 현장을 쳐다봅니다.
셋 중에선 제일 신입이겠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비슷한 사례를 많이 접해서일지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겠네요.
시슬이 만만에게 슬쩍 마라딤섬을 건네는 듯 하다가 혼자 다 먹어버리는 걸 잠깐 쳐다보다가, 다시 현장을 쳐다봅니다.
이번 사건이 얏밍, 그 사람이랑 정말 관련이 있을 것인가.
그럴 거라 믿고 자원한 입장에서... 윌리아는 무엇을 기대해서 자원한 걸까요.
스스로 반문하다가, 일단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모이기로 한 장소로 향합니다.
윌리아:(끝
관리자:좋습니다. 현장은 출동한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CAIN의 방침상, 경찰과 엮이는 건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우리에게 정보가 조금 부족합니다.
보통은 임무 브리핑에서 사냥 대상의 죄종을 알려주지만,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사해야 하거든요.
죄악을 사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죄악의 (1) 죄종에 대한 정보, 그리고 (2) 그 죄종의 전형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세부 정보 세 가지입니다.
상황을 보아하니, 회수 대상인 수정검을 다른 죄악이 차지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군요.
시슬:(힝구)
관리자:(수정냠냠이
윌리아:(칼 휘두르는 죄악
관리자:그렇습니다... 그러면 세 사람은 부족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할까요?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만만:이리저리 눈치보다가 헤드셋을 벗어내리면 놀라우리만치 생생한 현장감에 사로잡히네요. 그렇지만 한 번 음악에서 벗어나면 다시 헤드셋을 쓴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 것이므로... .
마라딤섬을 먹고 입가의 고추기름을 닦고 있을 시슬을 말끄러미 올려다보면서 물을 것 같습니다.
"신원을 노출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하고 적극 교류를 해야지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요.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날 보는거야(시슬의 속마음)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그야 말 걸어놓고 혼자 딤섬 다 먹었으니깐,)
시슬:"음, 나 경찰 정신 빼놓는 거 잘하는데. 내가 경찰 데리고 있는 동안 안에 들어가서 좀 보고 올래?"
윌리아:(내심 윌리아도 배고팠을 듯)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정신을 빼놓아요? ... 어떻게?"
시슬:(특제 마라딤섬은 다 내꺼야)
관리자:(야식 타임인데 시장이 이래돼서..
만만:뭔가, 상인들의 하소연을 들으면 정보를 얻어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슬:그럼 시슬이 오른쪽 민 머리쪽을 쓰다듬어요.
"설명해주기엔 내 말빨이 달려."
만만:그런데 정말 경찰의 정신을 어떻게 뺀다는 거야, 그런 모독이라도 가지고 있다는 건가? 라고 생각중.
시슬:하여튼 저는 연구가 제로이므로
여러분이 조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경찰측을 털고
만만:(만만은 연구보다는 잠입특화이긴 해요)
관리자:시슬이 경찰의 주의를 돌려 밑작업을 하면, 조사에 주사위 1개를 드릴 수 있겠군요
윌리아:시슬이 시선을 끌면
폴리스라인은 윌리아가 몰래 지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시슬:(끄덕
저기 사건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일이 우선할 거 같아서
관리자:참고로 맵 아무데나 메모하셔도 댑니다
시슬:밑작업~~
만만:(은밀하게... 경찰들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을 뺏어들어도 될까요? 약간 도청처럼.)
관리자:그러면 시슬이 주의 끌면 > 윌리아가 잠입 이렇게 하나, 만만이 상인들의 이야기를 엿듣기 이렇게 하나가 되겠군요
시슬-윌리아 쪽부터 가볼까요?
시슬은 경찰의 시선을 어떻게 돌릴까요?
정면으로 교섭할 수도 있고, 권위적으로 명령할 수도 있고, 아니면 특기(?)를 살려 교감을...
시슬:일단 시슬은 상어 이빨 상태이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흰색 천 마스크를 하나 꺼내서 끼고요
상어이빨로 입 안 살을 물어서 피를 내고...
마스크를 피로 적시고...
경찰에게 가서 내가 그 범인을 봤어요! 란는 식으로 시선을 끕니다
이건 아마 교섭...
관리자:좋아요. 죄흔 효과로 +1D를 받는군요. 그럼 총 3개?
시슬:일단 그렇게 할게요 어려운 상황도 아니니
관리자:좋아요. 리스크도 딱히 없으니 바로 굴려주심 될 듯
시슬:롤이십 주사위 오랜만에 굴린다
관리자:(둑근
시슬:
rolling 3d6
(
5
+
6
+
6
)
=
17
하하하
윌리아:오우
관리자:3 성공?!
시슬:뭘 한거야?!
만만:(이거 완전 대성공 아니에요?!)
관리자:윌리아에게 주사위 2개 줄 수 있겠는데
어떻게 하는지 묘사해 주세요
시슬:
뭘 한거야...
시슬을 알아보는 상인들이 있었는데 그 상인까지 온 호들갑을 떨어가면서
만만:(대충 지금까지 봤던 죄악 잘 짬뽕해서 지어내고 있는 거 아닌지)
시슬:경찰보고 데려가야 한다느니 청취하라느니
경찰은 수첩 꺼내서 물어보면 시슬은 아무 죄악 얘기나 둘러대다가
관리자:어우 경찰 아즈씨 이 아가씨 말 들어
시슬:삼합회가 여기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느니 아무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윌리아:(멀리서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기)
관리자:이야기를 듣던 경찰은 처음엔 눈쌀을 찌푸리다가 결국 아따마가 혼란되어 시슬을 따라 총총 사라집니다...
만만:'아아, 그래서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거였구나.' 같은 생각을, 코트 주머니에 손 꽂고 하는 중.
시슬:모두 시슬의 운빨이었던 것입니다
관리자:그렇게 한 순간에 공백이 생겨 버린 야시장 한 구석.
시슬:(생각해보니 여기 이미 삼합회 나와바리인가)
관리자:이미 그런 편이죠
근데 설득은 기세.
그러면 윌리아는 폴리스라인 너머로 진입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겠고...
대신 충분히 관찰할 시간이 주어지냐 그게 문제겠군요
윌리아:(슥 노란 줄 한쪽 들어올리고 허리 숙여 들어가기)
관리자:가까이서 본 참상은 멀리서 봤을 때보다 더...
가깝습니다.
만만:(아무래도...)
윌리아:(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관리자:굴려서 1 성공 나오면 죄종 정보 드리고
그 이상이면 질문권 드릴게요
시슬:(힘내라힘)
(왠지 발음이 뭉개져있다)
윌리아:(죄악 꺼내는 거 그냥 묘사 느낌으로는 문제 없겠죠...?
관리자:어차피 안 보일 테니까...
윌리아:(어차피 사람들한테 보이지도 않을테니...
시슬:(와 입 안 깨물었는데 마라딤섬 먹으면 입 폭발하겠네요 라는 생각 하는 중)
관리자:(매움의 폭 발
시슬:(상어 이빨도 어지간하면 안 보이겠구나)
윌리아:좋아요. 윌리아는 한참 현장의 참상을 보다가, 죄악을 꺼내 사냥개 삼아 같이 두리번거리기 시작합니다.
시슬:(귀 여 워)
윌리아:현장의 중요한 요소들을 시작.
관리자:(컹컹
윌리아:*파악하기 시작
관리자:파악! 추사위 2개 받아서 총 4개 굴려주시죠
리스크 없음
윌리아: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이예에에
앗 저 버튼 어딨어요
관리자:케르베로... 죄악은 바닥에 떨어진 피의 맛을 봅니다. 이 맛은...
(매크로에 있어요
시슬:(찾았어요)
관리자:(굿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통제의 욕망이 섞여서 느껴집니다.
시슬:(컨트롤프릭)
관리자:브리핑 전에 잠깐 훑어봤던 정체 불명의 문서에 따르면, 고통에 대응하는 죄종은 도살자
그리고 통제광은 거미입니다.
시슬:(그래서 실이 있구나)
관리자:이 정도 학살이면, 벌인 쪽은 도살자 쪽이겠군요.
윌리아:잠깐 그럼 죄종이 둘...?
관리자:둘.
윌리아:
가능성이 둘인가요 실제로 둘인가요
관리자:실제로 둘입니다.
윌리아:"...... 돌겠네."
시슬:(우리에게 너무 힘든 현장이에요!)
관리자:(괜찮아요 하나만 싸우면 되니까
윌리아:둘을 한 사건에 상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두통이 찾아옵니다.
관리자:그리고 질문권 하나 드릴게요
윌리아:(질문은 뭐하지
관리자:이마를 누르며 본 현장. 다시 보니, 전시된 시체들은 무작위로 배열된 것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꾸며진 듯한 느낌.
비록 매달려 있는 시체들은 몸이 불규칙하게 찢어져(...) 있지만요.
킾하고 나중에 물어보셔도 돼요
만만:(거미줄꾸미기를 멋지게 했나본데... .)
관리자:(시오미의 흔적)
윌리아:일단 시체가 배열된 모습을 노트에 그려보기
관리자:크로키는 배신하지 않아...
시슬:(그로테스크 노트겠네요)
윌리아:(경찰에게 걸리면 클나는 수첩
관리자:(너 싸패살인마지! 아닌데요!
시슬:룰북 보니까는 죄악한테 숙주가 있나본데
걔도 추적해야하나요?
관리자:이번 케이스에선 다 같이 사이 좋게 있습니다
윌리아:일단 죽인 건 도살자, 걸어둔 건 거미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편
시슬:사이가 좋네...
윌리아:근데 이게 과연 '합?작' 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좀 의문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질문 하면 되려나
관리자:그래도 되죠
윌리아:다른 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
시슬:둘이 어떤 관계인지 묻는 건 괜찮은거 같아요
아직 브리핑 전이지만
마스터가 알아서 정보를 잘 주시리라 생각하는
(믿음)
관리자:(신뢰)
만만:(저도 좋습니다!)
윌리아:오케
윌리아는 이게 과연 도살자와 거미가 사이가 좋기라도 해서 힘을 합친 것인지, 아니면 나름의 영역다툼 같은 것인지 추가로 알아봅니다.
관리자:현장을 더 자세히 살핀 결과...
살해와 전시, 둘은 하나의 개체가 실행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시된 모양이 비록 의도성이 있지만 그렇게 정교하지 않거든요
다른 죄악이 수정검을 손에 넣은 거라면, 거미는 수정검 쪽에서 나왔을 겁니다
그런 추론
윌리아:죄악이 가진 유물 속의 죄악
관리자:그리고 현장에 남은 감정의 잔류가 흘러들면서 숨이 막혀 오겠군요
윌리아:죄악폴더...
관리자:죄 in 죄
만만:(죄트료시카)
윌리아:SININSIN
관리자:(죄트료시카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그러면 윌리아는 시슬이 돌아오기 전에 다시 폴리스라인을 넘고... 같은 시각, 야시장 다른 한편.
자기 말을 믿어주지 않는 경찰에게 상인이 자신이 본 것을 말하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분명이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까요!"
"눈앞이 번쩍 하더니 이렇게 됐다고... 죽는 줄 알고 있는 힘을 다해서 도망친 사람 말을 왜..."
운운. 뭔가 쓸 만한 정보가 있을까요? 만만은 어떻게 하나요?
만만:언젠가 얏밍이 해줬던 말을 떠올립니다. '시만, 너는 아직 보호받아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자스민이 놀리듯 했던 말도 떠올려요. '너는 가만히 있으면 있는 줄도 모르겠다니까!'
그래서 침착하게... '어쩌다 이 상황에 휘말려버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인 척 그 상인들 사이에 끼어 정보를 얻어보려고 합니다.
제대로 목격했다는 상인들의 말을 몰래 엿들으면, 경찰들에게 갈 정보를... 혹은 윗선에 올라가기 전에 쳐내버릴 정보를 얻어낼 수 있지 않을지?
관리자:좋아요. 이건 그럼 은밀로 접근해 보는 거죠?
만만:네 맞습니다!
시슬:(얌전한 고양이)
관리자:2개군요. 굴려주세요!
(부뚜막에 올라간다
만만: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예에에
윌리아:오우
전반적으로 좋은 주사위
시슬:(불길하다)
(초반에 좋으면...)
관리자:좋아요. 그러면 말을 믿어주지 않는 경찰에게 몇 번이고 설명하는 상인의 말에서 이상한 점을 잡아냅니다.
상인은 '검을 든 그림자'를 봤다고 했는데, 그게 하나가 아닌 모양입니다.
만만:'여러 번 반복하는 모양새가 꼭 카세트 테이프 같아... .'
관리자:똑같은 얼굴을 한 세 명의 사람이 종횡무진 날아다녔다나.
물론 경찰은 "하이고, 들어가서 영화나 마저 보세요"하고 차갑게 대꾸합니다.
만만:'세 명'이라는 말에 고개를 슬쩍 들어서 상인을 살펴봐요.
관리자:상인은 만만을 발견하곤 어깨를 붙잡고 "학생, 내 말 좀 들어봐요."하며 호소합니다.
윌리아:히이익
만만:경찰이 상인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상인이 저에게 말을 걸어오자 만만은 살짝 놀랐다가 말을 골라요. 눈을 도르륵 굴리고,
"... 저는 사장님 말, 믿어요. ..."
라고 조그맣게 말했어요.
(그리고 학생이라 불려서 기분 조금 괜찮아짐.)
시슬:(흑흑)
관리자:"아이고, 그렇지. 이 학생도 믿는다는 걸 그렇게 흘려들어? 어서 거기 수첩에 적어가요."
물론 경찰은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뜹니다...
"분명히 그 뒤에 북쪽으로 가는 걸 봤단 말이야..." 상인의 푸념.
만만:북쪽이라... 생각해두면서 눈을 느리게 깜빡입니다.
"원래 경찰들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은 믿지 않으니까요. 그 상식이 비틀려있는 것도 모르고요... ."
그리고는 어설프게 팔을 토닥여드립니다.
관리자:"학생이라도 말을 믿어줘서 덜 억울하네."
그러면서 고맙다며 코코넛 하나를 쥐여줍니다.
만만:통통 두드려봐요.
관리자:"더울 텐데, 마셔. 그리고 얼른 집에 들어가. 부모님이 걱정하실라."
만만:"아. ..."
윌리아:(ㅠㅠ
만만:"네에. ... 사장님도 어서 들어가세요. 가족들이 걱정할 거예요. 무사하다는 걸 알려줘야죠."
코코넛을 어정쩡하니 들고 중얼중얼 대답합니다.
관리자:상인은 거듭 손을 흔들며 파라솔이 피에 반쯤 젖어있는 매대로 가서 한숨을 쉬며 가게를 정리합니다.
만만:무사하다는 걸 알려줄 사람도 없고.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으로 방금 들었던 정보를 여러 번 복기합니다.
검을 든 세 명의 그림자, 같은 얼굴, 북쪽.
관리자: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새벽의 거리. 피 비린내가 하수구 냄새를 덮고 있음을 그제야 알겠군요.
만만:상인이 저 멀리 사라진 걸 확인하고 나서야 수리검을 슬쩍 꺼내 코코넛에 구멍을 뚫어요.
관리자:그럼 윌리아랑 시슬이 돌아올까요?
(빨대 콕
만만:병나발... 아니, 코코넛나발을 부는 중.
시슬:시슬은 치료도 받고 뭔가 시원한 걸 입에 문채로 희희낙락 돌아옵니다.
(사실 얘 놀은 거 같음)
관리자:(즐거움 +1)
윌리아:그러면 윌리아는 돌아오면서 시슬의 그 모습을 희안하다는 듯 쳐다볼 것 같아요
시슬:"뭔가 알아냈어?"
윌리아:고개를 끄덕인 뒤 천천히 알아낸 사실을 들려줍니다.
"... 이상. 그래서 지금은 죄악이 유물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일이 꼬인 것 같아."
시슬:"띠우! 둘? 이거 우리로 되나?"
만만:멀리서 오는 두 사람을 보고 손을 반짝 들어 제 위치를 알려요.
관리자:(띠우!
만만:둘은 사이가 좋아보이네 같은 생각 중.
시슬:멀리 만만을 보며 외쳐요.
"우리 망한듯~!"
윌리아:"그런 말 함부로 하면 부정타."
만만:종종걸음으로 두 사람에게 다가가서 또 말끄러미 올려다봄. "... 세 명이라는데요?"
시슬:"세엣~?!"
윌리아:"... 응?"
관리자:윌리아가 밟고 있는 신문 오늘의 운세 칸, 발을 치워 보면 '대흉'이라고 써 있습니다.
시슬:(셋은 광둥어로 쌈)
만만:"을 들고 있었고, 똑같은 얼굴의 사람이 셋."
윌리아:(대흉 잘가게
만만:"그리고 북쪽으로 갔다고 했어요."
시슬:(흑흑 대흉)
관리자:(싸암고얀?!
(음딤~ (안 좋은데)
만만:"죄종은요?" 수업에서 배운 대로 차근차근 따져보려 합니다.
윌리아:"도살자와 거미."
"유물에 든 죄악 쪽이 거미인 것 같아."
시슬:시슬은 쭈그리고 앉아서 씹던 껌을 다시 꺼내 입에 넣어요.
관리자:만만은 떠올립니다. 도살자의 근본 감정은 고통, 그리고 트라우마를 이루는 세 요소는...
1. 네 고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고통의 근원
2. 너를 고통 속에 살게 하는 것은 누구인가? 고통의 책임
3. 무엇이 네가 가진 희망을 거두어 갔는가? 절망의 순간
이 세 가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이제부터.
앗 죄송 오역이군
시슬:(누가봐도 찾다가 이쪽이 마상입을 거 같다)
관리자:세 번째는 무엇이 희망을 갖게 했는가? 희망의 근원입니다
만만:"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고 하니, 완전히 숙주와 떨어져있다고 단정짓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해요."
"사람과 융화된 상태는 별론데... ." 라고 조용히 중얼거립니다. 그야, 숙주의 모습을 대면하는 건 괴로운 일이니까요!
"... 죄악을 추적하는 게 나을까요? 방향은 나온 것 같아요." 북쪽을 가리키며 물어요.
관리자:그렇게 정보를 나누고 있으면, 0시 30분. CASTLE 부서에 전화 보고를 할 시간입니다.
마침 근처에 공중전화 한 대가 있군요
만만: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서 내밀어요. 일단 본인은 하기 싫은 모양... .
"고통의 근원, 고통의 책임자. 그리고 희망의 근원을 알아내야 해요. 그러니까... 덜 다치고 임무를 수행하려면요...?"
시슬:쭈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폭탄 돌리기 하는 두 사람)
윌리아:"..." 윌리아는 만만에게서 동전을 받아듭니다.
한숨 한 번 쉬고, 공중전화 부스로 들어가기.
시슬:시슬은 고개를 끄덕끄덕해요.
윌리아, 리더 스타일.
관리자:(리더 스타일.
시슬:만만, 약간 소심하지만 꼼꼼하고 집착있는듯
만만:'찬얏밍 선생님이 계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했어요.
(맛있는 캐해 맛있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슬:모든걸 윌리아에게 떠넘기고 만만이 하는 말을 거스르지 말자.
관리자:윌리아가 암호 같은 숫자들을 기억해내며 다이얼을 돌리면, 전화 부스의 전등이 몇 번 깜빡이고 전화가 연결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얏밍의 후임으로 들어온 게으른 요원이 전화를 받습니다.
"예."
윌리아:"(암구호)"
만만:이리저리 상황을 살피다가 굳이 끼어들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는지 자스민이 준 카세트테이프로의 도피.
관리자:"너냐. 현장은?"
윌리아:"개판이든데요."
시슬:시슬은 공중전화 옆구리에 기대서 윌리아를 지켜봅니다.
윌리아:"유물 안에 죄악이 있다고 왜 말 안 한 겁니까?"
관리자:"그야, 뻔히 볼 수 있는 가능성이니까?"
"그래서, 며칠 걸릴 것 같냐."
할 수 있냐곤 안 물어봄
시슬:(우우 싸이코 집단)
윌리아:보통 며칠 걸리죠
만만:(찬씨 부녀 보고싶어....... 어느쪽이든 좋아)
관리자:(글쎄요
윌리아:"대충 2주 안에 아무 연락 없으면 죽었다 생각하고 알아서 사람 더 보내든가."
시슬:시슬이 입모양으로 오오 라고 하며 놀리는 표정을 지어요.
관리자:"너무 긴데. 뭐, 알았다. 방금 SEER 쪽에서도 정보가 좀 들어왔걸랑."
만만:노래를 듣는 와중에 윌리아의 입모양을 살펴요. '2주'... 그러면 어떤 변명을 해야 하지? 가족 여행?
시슬:이 와중에 변명 생각하는ㅠㅠ
윌리아:(ㅠ
관리자:- 현장에 나타난 죄악은 코드 번호 KWL-090. 단독 개체가 아닐 수 있으며, 몽콕에서 마지막 반응이 확인됨.
- 플라워 마켓에서 대규모 환경 오염 반응. MIA가 된 수정검의 영향일 수 있음.
- 실종된 요원 찬얏밍(XID ████)의 흔적이 웡타이신 사 근방에서 관찰됨
시슬:(앗 지도에 저거 설명 써두신거군요 롤20 새 업데이트)
관리자:네!
짱이죠?
마커를 클릭하면 나옵니다
시슬:짱짱
윌리아:오오
관리자:"얏밍 씨가 거기 있는 거라면, 인력 충원은 거기서 해결할 수 있겠지?"
"뭐, 요원들 목숨이 있다가 없고, 없다가 있기도 한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시슬:(손 머리 빙빙)
윌리아:"그래, 죽어도 내가 죽지 니가 죽겠냐."
관리자:"살아서 돌아오면, 올 때 꽃다발 하나만 사다줘."
"여자친구 줘야 하거든."
만만:(부들부들)
시슬:(만만도 꽃 사가)
만만:(누군가 플라워마켓에서 등떠밀어주시면 진짜 사갈게요)
관리자:(예에
윌리아:(와아
시슬:(시슬도 살 기회 생기면 살듯)
(챙길 사람 많아서)
관리자:(성실하구나 시슬
윌리아:(윌리아도 사야겠다 무덤가에 놔야지
관리자:(진정한 폴리아몰
시슬:(고르게 애정을 분포시키는 것이 중요
윌리아:"니 여친은 팔자가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너 이러는 거 모르는 거 보면 말이야."
"뭐, 하긴. 끼리끼리 노나?"
시슬:(극딜)
관리자:"앞에서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참에 너도 하나 만들든가."
"자, 그럼 이상, 임시 브리핑을 마친다. 수고하도록."
윌리아:"엿이나 까잡숴."
관리자:뚜, 뚜, 뚜...
윌리아:(수화기 집어던지기)
시슬:"어이쿠..."
만만:놀래서 헤드셋 벗어요.
"... 이야기가 잘 안 됐나요?"
윌리아:"아니 뭐, 그런 건 아니고."
(차마 '그게 이야기였다면 말이지' 같은 말은 하지 않고 참기)
관리자:(약간의 불화가 있었어
만만:"아까, '2주'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정보 수집에 그렇게 품이 많이 들까요? 음, 그러니까 그만큼 규모가 크냐는 물음이었어요... ."
시슬:시슬이 손가락을 까딱거려요.
"노노, 기간은 길게 잡아야."
윌리아:"아니, 대충 말한건데."
(시슬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슬:"짧게 잡아서 못 하는 거보다 나아."
만만:진짜 선배들 같다, 윌리아 씨는 저보다 늦게 왔는데. 같은 생각.
시슬:"근데 윌리아는 그냥 짜증나서 그렇게 말한듯."
만만:"북쪽으로 개체가 넘어갔다는 건 사실이었나요?"
"상인들이 말한 내용을 들어봤을 때는 그랬는데. 그러면 몽콕 쪽이 아닌가요."
윌리아:윌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정보를 전달합니다.
시슬:(퇴마사 밤이 길구나... 이제 조사 시작이라니
(아침해가 뜨면 자러 가나
관리자:몽콕의 죄악 반응, 플라워 마켓의 환경 오염, 그리고 웡타이신 사에서의 얏밍의 정신 반응 (불안정하다)
노숙...
윌리아:"몽콕으로 올라가서, 수정검 반응은 또 꽃동산에... 그리고 얏밍 그 새..." (만만의 반응을 잠깐 살피고 고쳐 말합니다.) "얏밍은 웡타이신 사에서 실종되었다네."
만만:"...! 찬 선생님이요?"
시슬:"음. 어디부터 갈까?"
윌리아:"점점 뭔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것 같으니까, 그냥 순서대로 가도 좋지 않을까."
(윌리아 머릿속에 펼쳐지는 지도)
관리자:툴팁: 장소 방문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단, 압박 레벨이 2가 된 후에 방문하면, 특별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슬:(워우
관리자:시간을 아껴 씁시다 (아니면 판정에 다 성공하면 됨)(?
시슬:(?
윌리아:그냥 판정에 성공하기 (아님
관리자:긴장 상승 조건이 장면 끝 또는 판정 실패라..
시슬:그니까 시간이 지나서 얏밍을 보러가면
얏밍이 그렇고 그렇게
만만:"선생님이 거기서 발견된 게 사실이라면... ."
"선생님을 먼저 찾아가는 게 맞는 것 아닐까요? 따지고 보면 선생님이 실종된 건 큰 인력의 손실이기도 하고... . 이 사건과 아주 연관이 없다고 보기도 어려울 테고... . 물론, 음, 없었으면 좋겠지만요... ."
시슬:만만을 살짝 쳐다보고는 시슬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도 기왕이면 그러고 싶긴 한데..."
만만의 말을 거스르지 않겠다고 결심한 시슬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실천했어
윌리아:"뭐..."
(얏밍 생각만 하면 머릿속이 복잡한 윌리아)
만만:"... 만에 하나 찬 선생님의 실종이 이 죄악의 학살과 관련이 있는 거라면, 선생님을 찾는 것이 약간의 진전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반쯤은 추론, 반쯤은 바람이지만, 일단은.
"그러니까, 음, 죄악의 처형에요."
윌리아:(일단은 그 양반 낯짝을 보러 온 것이기도 하니까. 어떤 상태건 간에...)
시슬:"난 우리만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봄."
"경력자가 있으면 좋지~"
윌리아:윌리아는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관리자:(얏밍이 만만의 유사보호자고, 시슬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면... 시슬이 만만의 유사새엄마? 이런 생각이나 함
윌리아:"일단 뭐, 그럼 멀긴 하지만..."
시슬:(이런 엄마 원하니?
관리자:(족보 꼬였네
멀죠.
그래도 전 인간의 마음이 아직 남아 있으니
만만:(우리 엄마가 덴지?)
관리자:스트레스 1개씩만 징수하겠습니다
시슬:(힝구
스트레스 시트에 표기하나요
관리자:네!
스트레스 6개 차면 비우고 부상에 1개 체크하는 구조
실질적으로 스트레스 18칸인 거죠
만만:(주황색은 죄악 동선, 빨강은 저희 동선입니다!)
관리자:
조하요
마침 토큰 필요한가 뒤적거리고 있던 참
시슬:멀긴 머네~
관리자:두 시간 정도 걸으면 되려나..
만만:오늘 자스민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같은 걱정이나 하는 중.
관리자:더 걸리겠다
제가 템플에서 몽콕 호텔까지 거의 두 시간 걸렸음
만만:(스트레스 받을 만 하네요.)
관리자:거의 뭐 도착하면 아침 해가 뜨겠네요
윌리아:아하
시슬:지하철 타고 다니긴 하죠 보통
윌리아:이동에 따른 스트레스였구나
관리자:여러분 근데
지갑이 있나요? ^^
윌리아:(왜 스트레스받나 생각하고 있었음)
시슬:읍따
소매치기 해도 되나요?
관리자:해보시죠
실패하면 긴장 올릴 거임
시슬:크윽
관리자:실패 대가에 추가로..
일단 브리핑까지 장면 끝났으니까 1 올려둘게요
아시겠지만, 압박 레벨이 올라가면 처형 씬이 그 만큼 더 길어집니다
저의 목표는 처형 전까지 압박 3레벨까지 올리는 건데...
어떻게 될 진 모르다
소매치기 하고 스트레스 아끼기 vs 그냥 걷기
만만:(윙타이신사에서 노숙하기)
시슬:시슬은 소매치기에 그다지 재능은 없을 거 같고...
구걸하기에는 밤이라서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낮이었으면 구걸하는데
관리자:스슨한 새벽 1시...
윌리아:
관리자:스산
윌리아:이래서 호드 스피릿을 찍는구나
(???)
관리자:케르베로스 타고 다니기
윌리아:슬프게도 찍지 않다...
관리자:그럼 뭐, 걸으셔야죠
진대하면서 친해지렴 요원들
시슬:하는 수 없지 인적드문 밤거리를
영원히 걷는 수밖에
관리자:끝나지 않는 길...
윌리아:엔들리스 밤거리
만만:"도축자는 경력이 많은 퇴마사들이 주로 다룬다고 배웠는데... ." 라고 중얼거리며 걸어요.
관리자:(어? 구글맵 검색해 보니까
(한시간 반만 걸으면 되네요
만만:그러니까 더더욱, 가능하다면 얏밍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아마...
관리자:(가깝네
시슬:오 다행
관리자:(그럼 난 왜... 두 시간을 걸은 걸까
시슬:그저 마스터 걸음이 늦었던...
관리자:(ㅠㅠㅠ
윌리아:
만만:(공간 모독 퇴마사가 있었나봐요)
관리자:(흑흑
그러면, 새벽 두 시 반쯤... 혹은 세 시쯤 도착하겠군요
시슬:"경력 없는 사람들은 다 죽어서 경력 있는 사람들만 남았나보지..."
관리자:웡타이신 사. 오래된 도교 사원입니다. 새벽이니 당연히 문은 닫혀 있고, 향 냄새도 가신지 좀 된 모양입니다.
만만:헥헥. "일단 도착하긴 했는데... ."
"여기서 선생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요...?"
관리자:캐슬 부서의 임시 브리핑에 따르면, 이곳에서 얏밍의 반응이 불안정하나마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시슬:"그랬으면 좋겠네."
윌리아:"근데 불안정하다는 건 대체 뭔 말이었으려나..."
시슬:단말마?라고 중얼거리고 싶었지만 만만 보고 참아요.
말할뻔했어 휴
관리자:(잘 참았다 슬이
만만:"시슬 씨와는 멘토 사이라고 하셨죠." <이렇게 알고 있다.
시슬:"엉. 처음 왔을 때부터 봤어."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보고
윌리아:ㅋㅋㅋㅋㅋㅋ
만만:"그러면 흔적을 좇을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음, 불러내는 방법이라든지. 자주 갈 만한 곳이라든지. ... 애초에 찬 선생님이 왜 여기까지 오신 걸까요?"
시슬:시슬은 어떻게 들어갈지 두리번거려요.
"일단 들어가서... 비밀을 까발리자고 해볼까나."
저희 문앞에서 서성이는거죠?
*비밀을 까발린다고
관리자:
근데 펜스를 쳐놨을 거라 넘어가는 건 죽은 식 먹기긴 해요
만만:(혹시 담을 넘어봐도 될까요? 기동 같은 거로... 앗, 쉽군요)
시슬:보안이 삼엄하거나 그런건 아니군요.
그럼 먼저 훌쩍
윌리아:죽은식먹기
만만:(죽은 식이다)
시슬:(꽥)
만만:조용히 따라 넘어요.
(아무래도 식이 죽으면 곤란하죠.)
관리자:뭐라뭐라 멋있는 글자가 써있는 대문 뒤에는 큰 대로가 있고, 양옆에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사원은 쥐 죽은 듯 조용합니다. 마치 세상에서 단절된 것 같은 고요.
윌리아:(죽을 사 원
시슬:사원에는 보통 사람이 기거하나요?
아님 출퇴근?
관리자:당직 있지 않을까요
운 굴려볼까요
6 얏밍이 마중 나와줌 4-5 부르면 나옴 2-3 주지(?)가 나옴 1 나가라고 함
시슬:
관리자:
rolling d6
(
5
)
=
5
시슬:
윌리아:5
만만:(oh.)
"... 저기 관리동같이 생긴 곳에 불이 켜져 있는데요." 아주 조그맣지만.
시슬:"들키지 않게 돌아다니자."
관리자:발끝으로.
콕콕.
만만:"애초에 선생님은 왜 여기에 온 걸까요... ." 콕콕.
윌리아:"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멀쩡해보이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슬:"여긴 점술과 치유의 사원이니까... 다쳤나? 정신이?"
만만:선생님을 찾아볼 수 있는 실마리를 어떻게 찾아낼지 고민해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그 신호라는 게 미약하게나마 잡히는 거라면 신호를 받아들이는 장치를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테니까... .
그게 아니면... 진짜 감으로 때려맞추기?
시슬:(얏밍 부르면 나온다니까 만만이 어쩌다보니 부른 것처럼? 됐으면 좋겠어요
관리자:좋네요
만만:(아하!)
(그러면 음... .)
(디제잉의 권한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많관부
만만:만만은 발끝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등이라든지, 초라든지 이런 것들을 유심히 살펴요. 마음이 아픈 것이라면 무언가 바라는 게 있었을 테니까. 타자에 의해 구속당한 게 아니라면 자발적으로 그가 갈 곳은 이런 곳들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
시슬:(앗 저것도 매크로라서...!
만만:그리고 생각해요. 선생님이라면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가족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똑같이 가족을 보고 싶다고 소원을 빌기에는, 엄마의 얼굴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데. 뭐 이런 생각 정도일 것 같아요.
(선생님 찾아 숨바꼭질 발동,)
(브금 넘 좋은데요?!)
관리자:(감샴댜
그러면 만만이 여기저기를 뒤적거리고 있다가
한 곳의 드르륵 문을 열었는데, 뒤에서 얏밍이 나타났다는 걸로?
발끝까지 닿는 파란색 도교 승려(?)의 옷을 입고 있고, 새벽이라 바로 알아보지는 못했을 수 있어요
만만: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면, 바짝 소름이 돋아서 한 번에 돌아보지 못할 것 같아요.
"... 누구세요?"
찬얏밍:"이런 새벽에 소원을 빌면, 반대로 이루어질 지도 몰라."
시슬:(와아아아(팝콘
윌리아:(와아아)
시슬:(저렇게 의미심장한 대사를 등장부터 날리다니
윌리아:소원을 빌 때는 신중하게.
만만:"... ... ." 귀신인가? 죄악인가? 생각하며 잠시 말을 골라요.
윌리아:  갑자기 생각난 곡  ▶ ■
만만:"그러면 제가 선생님을 보고 싶다고 빌면, 지금 선생님은 사라지게 되나요...?"
찬얏밍:"보자. 아직 세 시군. 누군가를 만나게 되겠지만, 그 사람이 네 '선생님'이 아닐 수도 있지."
만만:"...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요. 그들의 원에 비하면 저의 건 아무런 힘이 없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변하더라도, 아주 조금만 변해주세요."
라고 말하고는 조심조심 몸을 돌립니다. 눈도 안 좋아서 잘 안 보이네요... .
찬얏밍:"내 기억엔 바로 며칠 전에 봤던 것 같은데, 사람이 변하기엔 아주 짧은 시간이지."
"우리 자스민은 잘 지내니?"
평소에 만나면 두 번째로 묻던 인사로 희미하게 웃음 짓습니다.
만만:"... 모르겠어요, 점점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이 대답도 평소와 같은 대답인데,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네요.
"... 시슬 씨랑 윌리아 씨가 같이 와 있어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저희 힘만으로는 이번 일을 처리하기가 어렵고, 그러면 제가 돌아갈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말 거예요."
"오늘 만나지 않는다면, 그 애가 저를 더 싫어하게 될 거란 말이에요... ."
찬얏밍:"곤란한데. 그래도 그 시기를 잘 넘기면 둘은 오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렇구나."
(시슬, 윌리아 난입(?) 하셔도 댑니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윌리아:"......"
시슬:(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어케 깰지 고민하던 중)
"아, 얏밍!"
윌리아:(멀리서 말 없이 노려보기만
시슬:"어디 아픈 거야? 내가 봐도 돼?"
찬얏밍:"얼마 전에 봤으면서."
"아니, 이제 괜찮아. 역시 기도가 효험이 있는 것 같아."
윌리아:"글쎄, 그런 것 따위가 효험이 있다고 믿지는 않는데."
"당신이 한가하게 기도나 할 사람도 아니고."
시슬:시슬은 얏밍에게 가까이 다가가 살피려다가 오, 하고 살짝 물러나서 지켜봅니다.
윌리아:"뭘 하고 있었지?"
시슬:(시슬은 폴리아모리를 눈치로 건사해왔다
찬얏밍:"...그 얘기는 천천히 하자. 시간이 늦었는데, 좀 쉬어."
만만:"줄곧 여기에 계셨던 거예요?" 그러니까, 며칠이라는 건 사람이 바뀌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니까... .
"캐슬에서, 신호가 미약하게 잡혔다고 했어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
찬얏밍:"음... 그런 것 같아. 실은 여기 오기 전 상황이 잘 기억이 안 나거든."
윌리아:"기억이 안 난다?"
찬얏밍:"주지(?)께서 거둬주셔서 일단 회복하는 중이었어."
시슬:(눈동자를 굴리는 시슬
윌리아:(좋지 않은 느낌)
찬얏밍:(>.ㅇ
시슬:시슬은 평소처럼 얏밍에게 손바닥을 내밀어 보여요 그러면 얏밍이 손을 올리곤 했거든요(버릇들임)
찬얏밍:(강아지다
얏밍은 눈을 깜빡거리다가 손을 올려놓습니다.
시슬:그러면 고개를 까딱
까닥
그리고 손을 빠르게 당겨서 쪽 하고 돌려줍니다.
관리자:뭔가 교감하셨나요
시슬:몸이 상태가 괜찮은지 볼거 같아요
만만:"그러니까, 죄악의 행동 반경이... ... ." 어맛. 이런 사이인 줄은 몰랐기 때문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어붙었어요.
관리자:그래요
시슬:알던 몸인지 부상은 없는지
시슬은 부상을 느끼니까요
만만:(소녀가되.)
관리자:그러면 시슬은 얏밍의 상태가 평소와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죄악과 전투 중에 MIA가 되었다는 공식 기록과는 달리...
전투에서 부상을 얻거나 죄흔이 생긴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정보가 너무 어지럽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패턴을 이루고 정돈되어 있는데.
하지만 이 정보를 당장은 말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윌리아:윌리아는 두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수상한 점이 있는지 관찰할 것 같아요.
이를테면 시슬의 손 위에 손을 올려놓는 틈 사이의 미묘한 깜빡거림이라든지.
관리자:깜빡.
뭔가 그런(?) 걸 감지하는 능력이나 기술 같은 게 있나요
윌리아:아뇨 단순 관찰
감.
(먹는 감 아님
만만:(파악 같은 건?!)
관리자:퍼-시먼.
윌리아:(판정을 한다면 파악 쪽이지 않을까
관리자:흠. 굴려보시죠. 난이도 어려움
윌리아:좌요 굴리는 주사위는 2개가 맞나요
관리자:얍 추가로 영력 안 쓰시면 그대로 2개
윌리아:
판정
성공수0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어렵다
관리자:어렵네. 윌리아의 눈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오히려, 얏밍을 본 순간 눈앞에 니우룽의 모습이 깜빡하고 지나가서 더 기분만 나빠졌어요
만만:만만은 지금 갑자기 나타난 선생님도 헛것같고 갑자기 나타난 로맨스기류도 헛것같아서 볼빨간소녀 상태입니다.
관리자:(실패로 인한 긴장 상승..
윌리아:"쳇." (혀를 차며 시선 딴데 돌리기.)
찬얏밍:"하하, 이 조합, 어색하네."
"시설에선 대개 한 사람씩만 봤으니까."
만만:무슨 말부터 해야하지? 잠시 고민하다가 가장 덜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놓기로 해요.
시슬:(얏밍에겐 과연 무슨 일이 생긴걸까..
만만:"죄악의 활동 범위가 엄청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서... . 시간을... 많이 지체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알아내야 할 정보도 많고요."
"더 많은 사람이 죽으면 안 되거든요, 이미 템플 스트리트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버려서... ."
찬얏밍:"..." 오랜만의 재회로 밝아졌던 얏밍의 표정이 진지해집니다.
시슬:(얏밍을 더 털어볼건가요 아니면 일단 후퇴하나요?
찬얏밍:얏밍을 데려가셔도 됩니다
만만:(준비물)
찬얏밍:"그 죄악이, 아직 살아 있는 모양이구나."
시슬:(엇 소지 가능이었단 말야?
만만:"... 아는 죄악인 거죠?"
찬얏밍:"코드 HDX-000."
만만:(헉, 윌리아는 알아듣겠다!)
시슬:(아 판정 실패하면 파토스 쌓이는 거 맞나여)
윌리아:(정보 전달할 때 다른 팀원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아)
ㅆ을까
관리자:어 파토스도 쌓이나요
그러네요
시슬:미리미리 쌓아둬서 폭발시키자
관리자:그럼 윌리아 고행 1개 획득~
윌리아:야호
시슬:고행이었구나~
관리자:괭~
윌리아:
만만:(야옹~)
관리자:(소마님도 딱히 맘에 들지 않아하셨는데 전 파토스로 그대로 가도 ㄱㅊ을 것 같긴 하
만만:(파토스 아름답죠)
(어차피 그리스어인데 파토스로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시슬:근데 다른거 다 한자어 번역이라서
맞추고 싶으셨을듯
관리자:(그쵸 ㅋㅋ
윌리아:깔맞춤은 중대사안이다
만만:(정념은 너무 무겁고... .)
관리자:(수난.. 이건 넘 예숫님 같어
만만:(사실 제일 직역은 '겪음'이긴 한데 이거 너무 그게뭔데 싶고)
관리자:(채찍 맞을 것 같고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윌리아가 전달했군요
만만:아무튼 만만은 그러면
관리자:수정검 HDX-000 죄종 거미 / KWL-090 죄종 도살자
만만:그게 같은 죄악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복잡한 얼굴이 되고... .
"도축자가 거미를 발현시켜서 같이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템플 스트리트에서의 학살의 형태가... ."
"소중한 가족이 너무 많이 죽었을 거예요.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
찬얏밍:"또 다른 죄악의 출현인가..."
"내가 자리를 너무 오래 비웠나 보군."
"너희와 동행하고 싶은데, 두 사람은 어떻게 생각해?"
'두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시슬보다는 윌리아의 눈치를 살핍니다.
시슬:저도 윌리아의 눈치를 살핍니다.
윌리아:"하던가." (의외로 승낙. 딱히 막을 권한도 없을테니까요.)
찬얏밍:"고마워."
"...아, 캐슬에는 일단 보고하지 말아 줄래?"
시슬:(윌리아 눈썹 곡선 기울기 높아지는 소리 들린다
윌리아:"사유는?"
만만:(10시 10분)
찬얏밍:"MIA가 된 요원이 복귀하기 전에 현장으로 다시 나가는 건 징계 사유잖아."
"나중에 내가 처리할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윌리아:"... 글쎄, 별로 내키진 않는데."
"뭐, 물론 캐슬에서 연락이 올 일이 있어야 말이겠지만."
(사건 끝날 때까지 연락 안 올거라는 확신)
시슬:(그렇다
찬얏밍:"승낙한 걸로 알게. 고마워."
윌리아를 어려워한다.
윌리아:까칠하지만 의외로 순순? 하다
시슬:(츤데레의 자질이 보여
만만:"혹시... 여기 계시면서 뭔가 단서가 될 만한 건 찾아내셨나요?" 조심스레 끼어들어 물어요. 잊어버리면 안 되고, 따끈따끈하게 배워왔으니...
"죄악의 트라우마가 될 요소라든지요. 물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개체는 풀려난 거미에 해당하는 쪽 같지만요... ."
찬얏밍:"그쪽에 대해서는... 뭔가를 알아낼 시간이 부족했어. 아주 희미한,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온몸에 퍼지는 고통만을 느꼈을 뿐..."
"그것 때문에 첫날에는 미음도 못 먹었지."
시슬:(이거이거 얏밍 고통 숙주구나)(헛발질일 수도 있습니다)
찬얏밍:(과연? ㅎㅎ
윌리아:(맞는거갓음
시슬:시슬은 얏밍에게서 이상한 감각을 느낀 뒤로 팔짱을 끼고 지켜보고만 있어요
당분간은 나서서 얏밍에게 닿으려 하지 않으려고 할듯
만만:"... 많이 아프셨겠어요. 혼자 조사를 하고 계셨던 건가요?" 눈가를 찡그리며 얏밍의 팔에 손을 살짝 올려봐요. 물론 닿아도 아는 거 없겠지만 그냥 걱정의 차원에서... .
찬얏밍:근육팔.
시슬:(끄덕(왠지 뿌듯한 시슬 표정)
찬얏밍:"뭐, 그런 셈이지. 이젠 다 나았으니까 괜찮아."
"그럼, 잠시만 기다려줘. 장비를 챙겨 올게."
관리자:얏밍은 촛불이 켜진 건물 쪽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세 사람 사이에 도는 어색한 공기.
얏밍을 믿어도 될까요? 그에겐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만만:(솔직히 전혀 믿음직스럽지 않아)
관리자:그의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렛 (GM):템플에서 바로 웡타이신으로 갔고..
그 다음은 어디로 가시나요
만새기:기록에 따르면 수정검은 플.마.고
죄악친구는 바로 몽콕으로 갔고...
윌리아:시간의 따른 정보의 변화? 는 반영되나요
렛 (GM):아직이요
압박 레벨이 안 올라서
시슬:아직 한번의 여유는 있군요
만만:(tmi. 만만 눈썹이 너무 얇은 거 같아서 리터칭했어요...)
관리자:압박 2레벨이 되어야 바뀌는 게 일단 계획이긴 해요
이제 더 잘 보여요~
(원래 잘 보였음)
시슬:(포트레잇 바꾸는거 까먹은 김에 그냥 냅둔 사람)
우리에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몽콕부터 터는 것과 거꾸로 가는 방향 정도가 있겠네요
윌리아:구룡 쪽은 (당연히) 당장 갈 이유는 없을 것 같고...
만만:(팀 두꺼운 눈썹 애호가.) 일단 만만은 얏밍이 있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나쁜 점이라면 이제 판단을 할 때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는 걸 우선으로 삼을 것 같다는 건데
시슬:그럼 선생님도 들어보자(당당하게 마스터에게 요구)
만만:우선은 얏밍에게 지금까지 들은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줄 것 같아요. 죄악의 진행 방향은 북쪽, 회수해야 하는 수정검의 반응은 플라워마켓... 이런 식으루.
관리자:선생은 정보가 불충분하므로..
알려주는군요
죄악을 따라가지 않을까요 찬쌤은
윌리아:걷기귀찮아 파였던 윌리아
딱히 그래도 별 상관은 없어서 그냥 조금 더 걷는 것으로
만만:죄악을 바로 쫓아야 한다고 하면, "그 고통의 근원부터 찾아야 하는 건 아닐까요...?" 하고 조심스레 FM 질문을 하여요.
시슬:(웡타이신 사에 누가 버려두고 간 자전거 몇 대 없으려나)
관리자:스님들 거 훔친다
윌리아:자전거 타는 스님
만만:(너에게 난~ 해질녘 노움처럼~)
관리자:도교 사원이니까 규정은 널널하지 않을까요 (?
리무진 타고 다니고 마 ㄱ(아님
시슬:(스님꺼 훔치면 업 바로 쌓을듯..
만만:"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죄악을 마주쳐버리면 어떡해요." 라고 조금 걱정되는 어투로 물어보지 싶어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마주하는 건 조금 무서운 모양...
(어떡하긴, 죽겠지. 그치만.)
윌리아:(맞아맞아 걷기 귀찮다 잘한다 하는 투로 쳐다보는 윌리아)
관리자:팰리스 밖에 나온 죄악을 마주치는 게 사실 준비이긴 하죠
시슬:(두리번거리며 자전거 찾아보는 시슬
관리자:스님들 자전거 타세요
그러면
플라워 마켓에서 시작하면 되겠군요 오늘은?
만만:죄악을 보러 바로 몽콕으로 가는 것 아니었나요...?!
관리자:몽콕이었나요!
파티 나누기도 가능하긴 합니다
시슬:
하자하자 스플릿
윌리아:파티 나누기
관리자:뭐가 나올 줄 아시고
만만:재밌겠다 !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
시슬:(얏밍과 만만을 단 둘이 남기려는 수상쩍은 속셈)
관리자:수상쩍네
만만:(예? 얏밍은 lover랑 있는 게 아니고?!)
시슬:(얏밍의 선택이 중요하군요
관리자:아하 참~
저는 자극 추구자라
기회가 되면 얏밍과 윌리아만 냄겨둬보려고 했는데
시슬:(헉 좋아
(대찬성
만만:(좋아. 싸워라싸워라.)
윌리아:사실 윌리아라고 하면 굉장히 감시할 것 같죠
관리자:그렇죠
윌리아:오히려 싫어서 따라붙을듯
관리자:혐관해
시슬:(짝
관리자:그럼 얏&윌이 몽콕, 만&슬이 플라워 마켓?!
만만:네에!
시슬:굿
윌리아:오케
관리자:좋아요 어떤 위험이 있는지 한 번 봅시다
우선 윌리아부터 갈게요
윌리아:생각해보니 걷기 싫다던 윌리아
관리자:날짜 올리고...
윌리아:싫어하던 사람과 오히려 더 멀리 걷게 되었네
2026-07-24
관리자:그렇게 웡타이신 사에서 길이 나누어진 일행. 자전거가 두 대 밖에 없는 김에 얏밍은 시슬이 차지한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자전거를 만만에게 양보했습니다.
두 사람을 플라워 마켓 방향으로 보내고, 윌리아와 둘이서 어색하게 걸어가는 얏밍.
새벽 해가 아직 뜨지 않은 길은 평소 느꼈던 것보다 휑하고... 불편합니다.
찬얏밍:"..."
"도착하면 아침이라도 간단하게 먹을까?"
시슬:(더 가까이 가지만 자전거 타고 가는 둘)
(룰루랄라)
윌리아:"... 글쎄, 밥맛 떨어져."
시슬:(꺄아아악)
윌리아:"당신은 먹을 거면 알아서 먹던가. 어차피 오늘은 현장 비스므리한 거 볼 거, 빈속이 낫잖아."
찬얏밍:"...아직 익숙하지 않은 거라면, 그렇게 해."
"우리는 잘 챙겨먹을 기회가 많지 않잖아. 현장에 가더라도 채워놓을 필요는 있지."
윌리아:"... (살짝 무시당해서 화남)"
시슬:(으른이다 으른)
(근데 얏밍도 은근히 살짝 긁네)
찬얏밍:(훗
윌리아:(한숨 쉬며) "할 수 없지. 대충 우육면이라도 먹어야겠네."
만만:(시슬이라면 마라딤섬을 먹자고 하였겠죠...)
시슬:(마!라!딤!섬!!)
윌리아:"착각하지 마. 당신 도망치지 않게 보고 있으려는 거니까."
찬얏밍:희미하게 웃습니다. "잘 생각했어."
윌리아:(띠우마라딤섬!)
찬얏밍:"사실은, 아까 두 사람이 있어서 말 못한 게 있는데..."
시슬:(헥헥)
찬얏밍:잠시 말을 멈추고 있다가 잇습니다. "기회가 되면 말할게."
윌리아:"... 왜 말을 하다가 말아, 사람 열받게?"
시슬:(윌리아 급발진하게 만드는 언행 개웃겨요
찬얏밍:손가락으로 뺨을 긁적입니다. "타이밍이란 게 있잖아, 모든 건."
관리자:멀리서 몽콕 시장에 부스를 치고 있는 상인들이 보입니다.
윌리아:"낙장불입, 몰라? 손재주도 좋을 인간이."
시슬:(역시 연애는 저런 사람이랑 해야지 암
찬얏밍:"모르겠는데. 마작은 쳐본 지 너무 오래돼서."
"여기 앉을까?" 길거리에 오픈된(?) 식당의 플라스틱 의자를 꺼내 앉습니다.
윌리아:그르륵 칵. 인가요
찬얏밍:크르륵, 갉.
윌리아:대답없이 앉는 윌리아.
관리자:그러면, 얏밍은 주문을 하고 오겠다며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만만:(흥미진진.)
관리자:그리고...
윌리아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시선이 아직 길 건너편 상인들 틈에 있음을 눈치 챕니다.
시선이 마주칠 것 같으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 어두운 건물 틈에서 후드를 뒤집어쓴 누군가가 담배를 꺼내며 딴청을 피웁니다.
윌리아:연출적으로 멍멍이를 보내도 되나요 (결국 멍멍이라고 부르기)
관리자:멈머.
윌리아:멀 거나 세심한 판정이 필요할 같으면 파워를 쓰고...
관리자:멈머 보낼 수는 있는데
가까이 가면 공격받을 거예요
윌리아:넹 그럼 감시 정도로
관리자:좋아요. 무엇을 알아내나요?
음 아니다. 은밀로 굴려보죠
윌리아:좋아요
관리자:접근하다가 눈치챌 수도 있으니까
윌리아:주사위 1개 맞죠?
관리자:얍!
윌리아:
판정
성공수0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만만:(윽,)
관리자:그러면...
시슬:(멈머 죽디마
관리자:멈머가 상인들 틈에 섞여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멈머의 시야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상인들과 수상한 인물이 교차하고요
그 인물의 드러난 살갗 부분에 붉은 보석이 한 번 반짝이더니, 멈머의 시야가 붉게 물듭니다. 액체가 흘러내리며 깜빡, 깜빡하는 사이에 수상한 인물은 건물 사이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실패니까 고행 하나 받으시고, 긴장도 오릅니다
윌리아:"큭..."
이거 고행 3개 쌓이면 어게되던가요
관리자:3개가 쌓입니다
윌리아:아하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아?!
시슬:(나중에 필살기
관리자:언제든 장면당 한 번 고행 소비해서 소비한 만큼 주사위를 더할 수 있어요
3개 다 쓰면 특별한 효과를 드릴까 싶은데 아직 확정은 못함
상인과 무슨 협상을 했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돌아오는 얏밍.
찬얏밍:"...느꼈어? 죄악이 근처에 있는 것 같아."
목소리를 낮춰 속삭입니다.
시슬:(3개 다쓰면 검은색 후광 만듭시다
찬얏밍:(다크 헤일로
만만:(멋있다)
윌리아:"..." (대충 표정으로 뭔가를 전달하기)
찬얏밍:무슨 뜻인지 잠시 생각하기.
윌리아:혹시 지금 바로 쫓으면 쫓을 수는 있나요
관리자:쫓을 수 있습니다!
윌리아:오케이
"그거 방금 찾았어. 쫓아가자. 밥은 됐고."
찬얏밍:"...이럴 줄 알았어."
"이 정도면 징크스라고 해도 될 것 같네."
시슬:(밥 못먹는 인생
윌리아:"가만히 서 있을 거야? 보고서에 당신 때문에 놓쳤다고 확 적어버린다?"
하고 (얏밍이 따라온다는 걸 전제하고) 쫓기 시작할 듯.
관리자:오퍼레이션 버킷 (양동작전) ?!
얏밍은 자리에 영수증을 탁 소리내어 놓곤 가게 주인을 향해 금방 돌아올 거니까 음식은 탁자에 두라고 소리치곤 달리기 시작합니다.
만만:(헉, 멋있어)
시슬:(추격씬!)
관리자:흠 탈리스만 두 칸 정도로 해볼까요?
시슬:(근데 생각해보면 스플릿 하면 저쪽은 윌리아 혼자 다 판정하자낰ㅋㅋ)
(4명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
관리자:(그렇죸
윌리아:탈리스만이 시계 같은 거 맞죠?
관리자:네!
저희 맨날 쓰는 트랙이랑 똑같음 (ㅋㅋ
윌리아:고마워요 빈센트 부부!
관리자:얏밍 쪽 먼저 굴려볼까요 행운으로
6
베이커입니다
윌리아:
관리자:얏밍은 운이 좋군.. 윌리아도 한 번 보죠
윌리아:1d6이죠?
관리자:기동이려나요
고고
윌리아: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
관리자:좋아요. 그러면 건물과 건물 틈, 도망자의 뒤를 쫓아서 두 사람이 양쪽에서 달립니다. 칼날 파편이 날아오거나 담을 넘어야 하는 등 방해는 조금 있었지만,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상대를 막다른 길에 몰아넣을 수 있어요
찬얏밍:"후..."
"그동안 체력 단련도 게을리 하지 않았나 보네."
윌리아:"눈앞의 녀석에게나 집중하라고."
후드를 쓴 도망자:"너, 너희 도대체 뭐야? 난 그냥 수상한 녀석들을 감시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벽에 기대 숨을 돌리며 항변합니다.
윌리아:"오호, 수상한 녀석을 감시했다? 왜지? 이유가 있을 텐데. 누가 시키기라도 했나?"
만만:(감시했으면서 멈머를 죽여!?)
후드를 쓴 도망자:도망자는 윌리아를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뭐야, 타지인이냐?"
윌리아:"네가 알아야 할 건 그게 아니고. 질문은 내가 해."
"뭐 때문에, 누구를, 감시 씩이나 하고 있었지?"
후드를 쓴 도망자:"워, 워. 말하는 걸 보니 경찰 끄나풀은 아닌 것 같군."
"그래도 너희가 뭘 하는 놈들인지 모르는 이상 나한테 말할 의무는 없다. 몽콕은 이제 우리 구역이니까."
주머니에서 단검을 꺼내 듭니다.
"둘이라고 쫄 것 같냐?" 휙휙.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윌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슬:(좀 더 효과적으로 협박해야할듯..
찬얏밍:"흠... 삼합회 쪽인가?"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것 같으니 가르침을 좀 줘." 윌리아에게 말하며 담배를 꺼내 뭅니다.
만만:(우왓, 어른이다)
윌리아:(빅 한숨)
"타지인이냐고 물어봤었냐?"
후드를 쓴 도망자:"캬악, 퉤."
"그래, 야비하게 생긴 게 본토놈인가 했다."
휙휙.
만만:(슉, 슈슉.)
윌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글라스 깨지지 않게 조심히 접어서 품에 넣은 다음에, 도망자의 단검 쥔 팔을 휙 잡아채어 제압을 시도해 봅니다.)
관리자:좋아요. 이건... 기교겠죠?
윌리아:기교
관리자:역시 1개.
윌리아:가오잡기 좋은데 실패하면 아쉬우니까 고행 하나 써볼까요
시슬:(슬픈 카인 주사위)
관리자:그러시죠
(ㅠㅠㅠ
(슬픈 주사위 증후군
윌리아: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1
해설◆ 1: 최악의 사태
◇ 2~3: 낮은 효과 또는 더 큰 대가
◆ 4~5: 대가 없음
◇ 6: 더 큰 효과, 적은 대가, 또는 예상 외의 기회
재밌게 돌아가네요
시슬:(와우
윌리아:띠용
이렇게 되면 의도한 반격... 까지는 성공하는 거려나요?
관리자:네 제압은 성공하지만, 반격도 당할 거예요
만만:(안돼 윌리아 아프지마~!)
관리자:그러면 먼저 제압하는 행동까지 묘사해 주시죠!
만만:(하지만 그게 아름다운 거라는 사실도 알아,)
윌리아:좋아요. 그러면 윌리아는 그대로 제압을 시도해, 도망자의 팔을 뒤로 꺾어 칼을 떨어뜨리고 움직이지 못하게끔 할 것 같아요.
관리자:땡그랑, 단검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 '가볍게 끝났나'하는 여유로운 자세로 담배에 막 불을 붙인 얏밍의 얼굴이...
윌리아:"눈깔은 똑바로 뜨고 다녀라. 이래뵈도 구룡채 출신이니까."
(이긴줄 알고 있음)
관리자:이어지는 살을 찌르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찌푸려집니다.
한편, 플라워 마켓.
시슬:(끼에엑)
윌리아:(적절한 장면 전환
관리자:(클리프 행어 (이거 아님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도착한 두 사람. 새벽의 시장은 확실히 이상한 분위기입니다. 새벽에 배송된 꽃을 나르는 상인들이 가득해야 할 것 같은데, 마켓 입구에 있는 공원 근처의 가게들이 닫은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일정 영역의 땅이 일제히 음소거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시슬:"음, 휴일인가?"
시슬이 생각없이 중얼거려요.
윌리아:(그럴듯한 발상
만만:"꽃, 사자고 하려 했는데... ." 같은 말을 하다가... .
"어쩌면 보고에서 전해들었던 '환경 오염' 때문일 수도 있고요." 라고 말하면서 자전거에서 가볍게 내려 두 손을 주머니에 쏙 집어넣어요.
시슬:"암튼 사람이 없어서 잘됐지. 둘러보기 좋겠다."
관리자:고가도로 위로 트럭들 지나가는 소리만 드문드문 들립니다.
만만:"선생님이랑 윌리아 씨를 함께 보낸 게 조금 마음에 걸려요. ... 분명 분위기가 좋지 않을텐데. 시슬 씨가 갔더라면 더 나았을까요? 두 분, 가까운 사이인 줄 몰랐거든요."
하고 플라워 마켓 안쪽으로 경계하며 들어가요. 아무래도 한산하니까 어떻게든 말을 꺼내보려고 하는 중... 어쩐지 주위를 계속 살피게 되네요.
시슬:"아, 그거? 가까운, 뭐 가깝긴 한데. 어른이니까 어련히 잘 하겠지."
관리자:건물 밑부분에 얼룩 같은 게 묻은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 최근에 생긴 것 같아요.
윌리아:(어른 : 어린애 속을 긁으며
만만:"엇." 말하며 몸을 확 낮춰 손으로 만져... 봅니다. 묻어나나요?
관리자:하수구 냄새가 조금 올라오고, 입구에서 약간 들어가도 주위는 여전히 조용합니다.
시슬:"오, 뭐야?"
관리자:겉보기엔 피 같은데, 손이 닿으면 순식간에 건물로 빨려들어가서 묻어나오지 않아요
시슬:(오잉
만만:"움직이는 얼룩같은 게... ."
관리자:그리고 건물 안쪽에서 누군가 고통에 신음하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윌리아:(끼에에에에엑
관리자:(그것보단 조용한
만만:"... 들려요?" 시슬 올려다봐요.
시슬:"어머나~" 소리를 따라 가봅니다.
"누가 있나봐." 혹시나 해서 소리를 죽여봅니다.
관리자:폐쇄된 상가 건물. 골목에 있는 쪽문.
시슬:(만만 두고 먼저 앞장서는 힐러 시슬
관리자:다가가면 "그만..." 이라든가 "이런다고 너희가..." 같은 말이 드문드문 들립니다.
자물쇠는 잠겨 있고요
윌리아:(재밌는 상황인가보다
만만:"... 한 사람이 아닌가봐요." 라고 조용히 속삭여요.
시슬:"그러게. 대화를 하네." (속닥)
"이거 어떻게 열지. 부술까."
만만:"부수면 저희에게 주의가 너무 쏠릴텐데. ... 어딘가 들여다볼 창문 같은 건 없을까요? 안된다면 자물쇠를 따는 것도 방법일테고요." 두리번두리번.
관리자:쪽문이라서, 창문으로 보이는 건 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 화장실 환풍기 정도입니다.
시슬:(거의 밀폐되어 있구만~
관리자:(열악한 노동환경 (아님
만만:"물리적으로 부수는 것보다는 한 번 잠입을 시도해보는 게."
대화를 조금 더 엿들어서 대충 인원수를 파악해볼 수는 있을까요?!
관리자:"크윽... 너희 얼굴, 기억해 두겠어..." 라든가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까지, 안에서 들리는 소리의 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만만:어머.
시슬:(엄마야
관리자:목소리가 너무 많아서 몇 명인지 짐작하기는 어려워 보여요.
만만:확실한 건 두 명 보다는 많다는 거군요... .
윌리아:(기괴하다
만만:시슬만 동의한다면 자물쇠를 몰래 따보려고 할 것 같아요.
시슬:(끄덕
시슬이 손가락으로 자물쇠를 가리키며 발을 동동 굴러요
관리자:기교를 부려볼 타이밍이군요
만만:보기만 할게 보기만
시슬:(주사위 수는 같지만 시킨다)
만만:좋아요 그러면 기교를 한 번... .
관리자:(만만 주사위가 더 고급일 수도 있잖아
만만:
판정
성공수0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그럼그럼 얘가 뭘 따겠어
(아니네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2
해설◆ 1: 최악의 사태
◇ 2~3: 낮은 효과 또는 더 큰 대가
◆ 4~5: 대가 없음
◇ 6: 더 큰 효과, 적은 대가, 또는 예상 외의 기회
메롱
시슬:(힝구
만만:우우... 뭔가 음,
관리자:그러면 자물쇠가 따지기는 할 거예요
만만:머리핀? 같은 걸 뽑아가지고 달그락달그락 해봤어요.
관리자:조금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따서 문을 열어보면, 칠흑 같은 어둠입니다.
시슬:(따지는게 더 무서워
관리자:마치 두 사람의 존재를 의식하듯이, 안에서 나던 비명이 뚝 끊어집니다.
윌리아:(실패했는데 성공함 ?
만만:"... 어?" 좀 당황해서 소리내서 놀랬어요.
관리자:안에는 전시되어 있는 꽃들이 다 시들어 있고, 아니, 시들어 있다기 보다는 썩어있다는 말이 나을 정도로 검게 변해 있고요
시슬:"들켰..."
관리자:안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 이쪽은 다 둘러봤는데, 별 거 없었어. 뭘 잘못 들었나봐."
얏밍의 목소리입니다.
윌리아:(윌리아 : ???
시슬:(따라하네 뭐지
만만:(약간 당황한 얼굴로 시슬 올려다봐요.)
관리자:"여기 뭔가 있는데, 어두워서 잘 안 보이네. 와서 한 번 봐줄래?"
시슬:그럼 만만 얼굴 같이 보면서 침을 한번 삼켜요.
"망했는데, 그래도 들어가야겠지?"
만만:"분명히 아까까지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았잖아요. 그리고 얏밍 선생님은 지금 윌리아 씨랑... ."
시슬:"그치그치..."
만만:이라고 말하면서, 꽃들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이게 환경 오염이라는 건가...? 환경오염이라기엔, 모양새가 이상한데.
관리자:"윽...! 이런 곳에 숨어 있었다니...!"
만만이 꽃을...
시슬:(머여 에너미 이상해 종잡을 수가 없어
관리자:둘러보나요?
만만:네에. 꽃을 살펴볼 것 같아요...
관리자:네, 그럼 살펴보기 위해 가게로 발을 들이면, 문이 쿵 닫히면서 만만 혼자 안에 갇힙니다.
시슬:(엑
만만:(아?!)
관리자:(파티 further 스플릿.
윌리아:스플릿을 스플릿하기
시슬:(영원히 분리
만만:플라나리아가 됐어.
시슬:(조각조각
관리자:그리고 그림자 속에서 누군가 만만에게 다가옵니다.
시슬:(난 우리의 마음
대상 KWL-090:"나쁜 아이구나.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는데도..."
시슬:(우와악)
대상 KWL-090:"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다니."
얼굴이 그림자에 가려져 있지만, 익숙한 목소리입니다.
"고통을 받는 느낌이 어떤 건지, 잘 몰라서 그랬으려나?"
만만:"...그러려던 게 아, 아니에요. 저는 분명히 도와주려고, 위험해질까봐... . 선생님...?"
문에 거의 바싹 등을 붙이고 자그맣게 대꾸해요. 시슬이 들리려나... .
(선생님 영역전개했어, 어떡해)
시슬:(시슬 왠지 밖에서 문 부서져라 치고 있는데 안 들릴듯
대상 KWL-090:"의도가 좋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 도와주려고 했으면, 도와줬어야지."
"안 그래?"
관리자:순간, 그림자 속에 템플 스트리트 때와 똑같이, 천장과 바닥 사이에 매달려 있는 시체가 눈에 들어옵니다.
만만: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손으로 뒤쪽을 더듬어 계속 문을 열어보려고 할 것 같아요. 혼자서 보기에는 아직 너무 무서운 광경이에요.
관리자:(흠 여긴 저항판정 없었던가요
시슬:네 없었던듯여
관리자:(아쉽네요
시슬:밖에서 함 빼내볼까요
관리자:만만 기절하고, 그 타이밍에 시슬이 바로 들어오는 걸로 해볼까요
만만:"선, 선생님. 아니잖아요. 선생님은 방금 전에 윌리아 씨랑... ." 하고 매우 경황없이.
기절은 하더라도 단서는 얻고싶어
대상 KWL-090:습격자는 킬킬거리며 웃습니다. "순진해."
"그 녀석이 정말 네 선생이라고 믿고 있군."
"네가 고통받는 모습을 그 녀석에게 보여주면 뭐라고 할지 궁금해졌어."
손가락 끝이 기괴하게 뒤틀리며 붉은 광석으로 변하며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만만:(어머, 아까도 붉은 광석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하여튼)
"선생님을 어떻게 한 거죠? 당신은 뭐예요, 왜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선생님의 목소리를 내는 건가요?!" 하고 겁에 질려 외치는데, 음
뭔가 액션을 취해보기에는 너무 무서운 상태려나요 (곰)
관리자:해보실 수 있어요
기절하면 안 다치고, 공격하면 다칠 수도 있고 그런 느낌
시슬:(안 다치다니 뭘 심어놓으려고..!
관리자:복선.
만만:뭔가 지금 공격을 당할 것 같으니 방 깊은 곳으로 회피를 해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던 중이었어요...
가능하다면요 ! !
관리자:좋아요. 기동으로 가보시죠!
시슬:(영력소비로 주사위 추가 가능)
(영력 소비할거면 한대 때려보는 것도)
(부추기는 플레이어)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손끝에서 붉은 광석이 자라나는 걸 보면, 저게 자칫하다간 자신을 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직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아 약간 고민이에요 진짜 한대 쳐볼지 아니면 회피할지... .
윌리아: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
시슬:(아 안 때리려고 해도 달리다보면 좀 칠 수 있지)
관리자: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
만만:어떤 장면이 더 멋질까요?! 일단 속도를 조절하는 모독을 갖고 있긴 해서
일단 달리자,
놈은 달린다... .
시체들이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방 안쪽으로 몸통박치기(ㄴㄴ) 정면돌파 해보겠습니다...!
관리자:좋아요 가보시죠
만만:그러면 이제 의무감인지, 본능인지 모를 동기로 인해 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이예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3
해설◆ 1: 최악의 사태
◇ 2~3: 낮은 효과 또는 더 큰 대가
◆ 4~5: 대가 없음
◇ 6: 더 큰 효과, 적은 대가, 또는 예상 외의 기회
시슬:(수렁으로 향하는 만만
관리자:그래도 성공수 2니까
만만:지엠님께 싹싹빌기
만만 인생 최대의 끌어치기를했는데,
관리자:만만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무엇인가요
만만:와이셔츠 + 멜빵원피스 (<카인 정복)요!
신발이 쪼금 커요.
관리자:정복이군요! 그러면 벨빵 끈 하나가 끊어지는 정도로 하죠
아주 가벼운 상처만 입고 회피에 성공합니다.
만만:아~! 전표 주고 샀는데!! (이럴 때가 아님)
관리자:그리고 수정 손톱(?)이 문에 콱 박히면 그때 시슬이 들어오고, 두 얼굴이 마주하겠군요
만만부터 어떻게 하는지 묘사해 주세요!
만만:(퀸 손톱)
관리자:(퀸
시슬:(아 얏밍을 뭐라고 불렀을까 고민 선생님? 배덕적인데 얏밍? 너무 막 대하는 거 같은데
만만:만만은 몸을 웅크리고 선생님을 닮은 인영 쪽으로 박차를 다해 달려나갑니다. 선생님을 쳤을지 안 쳤을지는 모르겠는데, 귓가에 소름끼치는 바람소리가 들리면 '아, 어딘가 날카로운 것이 지나간다'라는 느낌을 받겠어요. 방의 다른 쪽 구석에서 제 머리 옆에 달랑거리는 시체들과... 조금 늘어지고 있는 한쪽 멜빵을 느끼겠네요..! 한 손으로 멜빵을 붙잡고 문쪽을 바라봐요.
시슬:"으아악!" 눈앞의 퀸 손톱을 보고 놀라요.
대상 KWL-090:"...!"
손이 문에 박혀서 못 움직임
시슬:못 움직인다면
역시!
총을 뽑아서
윌리아:투사체가 아니었구나
시슬:머리에 겨눕니다.
대상 KWL-090:"워... 날 쏘려고?"
시슬:"상식적으로, 너 얏밍 아니잖아."
대상 KWL-090:"상식?" 킬킬.
"네 상식은 그럼 나를 뭐라고 하는데?"
시슬:"카인 상식은 너보고 죄악이란다.'
윌리아:(룰북에 기재되어 있어요! (맞음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조심해요, 시슬 씨...! 여기, 똑같이 시체들이... ."
대상 KWL-090:"재밌네. 그럼 쏴봐."
시슬:솔직히 시슬은 쏠 거 같은디
우리는 트라우마 질문을 알아야하는거자나요
대상 KWL-090:"내 기억은 네가 날 못 쏠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만만:"이쪽이 도살자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 하고 두 사람의 기류(?)를 살펴요.
관리자:지금은 로맨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일단 만만은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지만 어딘가 다른 선생님의 태도와, 요아까 야시장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푸경으로 대충 이쪽이 도살자겠거니 하고 찍었어요.
관리자:그것은 맞습니다
여기서 트라우마 질문 1번의 답을 얻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시슬:흠 뭘 할까 구슬릴까
윌리아:쏘는 게 정답이라거나 (부추기기
일단 쏘고 질문은 나중에 (아님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그것도 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슬:(쏘면 집에 도망갈 거 같아서..
윌리아:원킬은 안나지 않을까요
시슬:(이거 총 쎈디...
만만:뒤에서 공격할까요?! (막)
윌리아:아니면 머리를 쏘는 척 팔다리 사격
만만:투척용 단검을 가지고 있긴 해요()
관리자:머리만 남겨서 '질문'?? (??
시슬:엄청난... 비주얼
만만:세례요한이되,
시슬:팔다리 사격이 좋아뵈네요
관리자:(슬로메
만만:(슬로메)
시슬:머리에 겨누고 있던 총을 잽싸게 팔과 다리에 쏘며 말합니다.
(아놔 슬로메
윌리아:(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는중
시슬:"어차피 지금은 돌려보낼 생각도 없어."
관리자:얏밍을 닮은 죄악의 팔다리는 총탄에 맞자 광석이 깨지는 소리를 내며 '부서집니다.'
기우뚱하고 바닥에 쓰러지고요
시슬:(오
대상 KWL-090:"크윽...!"
시슬:(살로메를 슬로메로 언어유희)
대상 KWL-090:"진짜로 쏘다니, 의외인데? 그러면 나도 더 이상 '봐줄' 이유가 없어."
관리자:바닥에 떨어진 붉은 광석 조각이 피처럼 녹아서 대상 KWL-090의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시슬:(얏호 싸우자 싸워서 순수를 증명해)
만만:(헉 아까 그게 붉은 광석조각이었구나...!)
관리자:만만, 아까 건물 밖에서 본 그것입니다. 아무래도 몸을 재구성하려는 것 같군요. 어떻게 하나요?
그렇습니다
만만:손으로 만지면 건물 안으로 사라졌는데...
뭔가 아이디어를 떠올릴만한 게 있을까요?! 가만히 있지는 않고 액션을 취할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할지 모르겠... (지금 떠오른 거: 백허그)
관리자:하시죠
만만:(사유: 일단 만져)
시슬:(백허그라니
(왠지 될지도 여기 뭐 만지면 아는게 많아보여
몸을 구성하는데 껴들어가서 잠깐 융화되기...
만만:시체들 사이에 긴장한 채 서있다가, 건물 밖에서 안쪽으로 스며들던 피의 형태와 지금의 모습을 겹쳐보고는 다시금 속도를 내서 죄악에게로 달려가요. 시슬에게 정신이 팔린 틈에 뒤에서 확 붙잡습니다. 모양새는 로맨택해보일지 몰라도 하나도 그렇지 않아요!
시슬:비주얼적으로 이쁠 거 같네요 붉은 보석에 긷힌 만만
관리자:그런 거죠
만만:날쌘돌이 드가자!
윌리아:복구 방해하기
만만:나도 이런 아빠를원했어,,, 라는 생각을 하며 (ㄴㄴ
시슬:(사실 아까 총 겨누고 키스했어야 됐던 걸까? 메모해야지 다음에 해야겠어
관리자:죄악을 껴안으면, 만만은 순간 온통 붉은 색으로 가득찬 수영장에 풍덩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만만:성공했나? 라고 생각해요.
관리자:시야가 캄캄해지고, 의식이 깜빡깜빡...
그리고 팔다리를 잘라내는 듯한 고통에 번뜩 정신을 차립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만만:(총 겨누고 키스라니, 진짜 그림 아름답 )
관리자:팔다리를 움직이려 해도 어딘가에 고정된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만만:몸을 이리저리 뒤틀어봐요.
관리자: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방에, 춥고, 외롭고... 시야를 조금 아래로 향하면 가슴 한가운데에 박혀 있는 주먹만한 보석 하나만이 보일 뿐이에요
어째서 죽지 않고 여기서 이런 짓을 당해야 하는 건지, 이 고통은 언제 끝나는 것인지, 이런 짓을 벌인 것은 누구인지... 여러 생각이 지나가지만
결국 머릿속에 남은 것은 하나입니다.
어차피 나는 처음부터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었다.
만만:그 말은 남의 경험인지, 만만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지 구분이 잘 안 갈 것 같아요.
윌리아:(ㅜㅜ
만만:팔은 잘린 건지, 묶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자:핏줄 안에서부터 살이 잘려나가는 듯한 고통...
에 의식이 끊어졌다가 눈을 뜨면
아까의 건물 안입니다. 입에서 붉은 물을 계속 토해내고 있고, 시슬이 그런 만만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상황은 끝난 것 같습니다.
만만:본능적으로 팔부터 확인해요. 잘 달려있는지?
시슬:시슬은 뒤늦게 얏밍의 모습을 한 것을 쏜 총을 바라보고 있다가
만만:그리고 팔이 멀쩡하다면, 와이셔츠로 입가의 붉은 물을 마구 닦아내고...
시슬:만만이 나오면(?) 수습을 도와요
관리자:팔은 멀쩡하지만.. 만만에게 부채를 1개 드리겠습니다
3개 쌓이면 제가 캐릭터를 탈취할 수 있어요 (?)
시슬:(꺅)
만만:(이렇게 죄악에 가까워진다)
윌리아:(더운 날 부채) (아님)
시슬:다이브는 위험한 일이구나(당연)
만만:얼굴에 묻은 게 피인지 눈물인지 무엇인지 경황이 없고, 사람이 건물 바닥에 누워서 익사할 수 있는지 같은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꼴이 말이 아닐듯...
만만이 죄악을 끌어안았을 때, 시슬이 본 광경은 어떤 느낌이려나요?!
관리자:시슬 말해주세요 (떠넘김
시슬:(머야
관리자:이것이 그 창조적 공백인지 뭔지 그런겁니다 (아님
시슬:만만과 섞인 붉은 것이 결정을 이루지 못하고 흔들리다가 만만의 느낌과는 달리 시슬이 느끼기에는 아주 금방
만만을 토해내고 사라졌을 거 같네요
꿀렁꿀렁
관리자:슬라임이다
만만:침처럼 뱉긴(<?? 이게 무슨 조어지) 만만
관리자:만만을 뱉은 붉은 액체를 뱉는 만만
만만:와이셔츠 새빨개졌겠다... 갑자기 redred
시슬:죄악염색
당신이 만난 죄악을 새겨보아요
만만:하여튼 붉은 액체에 잔뜩 절여진 채로 몸을 일으키려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누워있다간 진짜 목이 막혀 죽을 것 같으니...
윌리아:죄악굿즈
관리자:그리고 문틈으로 들어오는 햇빛... 만만은 갑자기 깨닫습니다. 자스민이 자기 등교길에 나오라고 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슬:(끼아악)
관리자:다시 윌리아 쪽으로 가볼까요
윌리아:(꺄아악)
만만:(꺄아악)
윌리아:(아니 이쪽도 꺄아악이네
관리자:(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게 했다
시슬:(다 꺄아악)
만만:(걱정하지 마 윌리아, 짭선생님은 처리? 했다? 고,,.)
(근데 칼에 찔렸구나, 이런...)
시슬:(거기도 상태는 안 좋지만..)
윌리아:(이쪽도 짭이 아니라는 보장이 있...? 는가) (아무말
관리자:윌리아는 허리에 뜨끈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분명 상대가 들고 있는 단검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제압당한 사람이 자신을 찌른 것은 무엇일까요?
일단 스트레스 2개 받으시고
순간 격한 움직임 탓에 상대의 후드가 벗겨집니다.
윌리아:칼같이 스트레스 2개
대상 KWL-090:"구룡성채라고?"
윌리아:"... 하, 씨. 어쩐지 일진이 안 좋더라니."
시슬:(옴마야)
대상 KWL-090:"마침 최근에 거기로 뭐가 들어가는 걸 봤는데."
"이걸 놔주면 얘기해줄까 싶어."
"팔이 이렇게까지 뒤틀려본 적은 오랜만이라."
찬얏밍:"듣지 마."
안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대상 KWL-090의 이마에 겨눕니다.
만만:(그날 만새기는 떠올렸다... 퀸 손톱을)
윌리아:"뭐, 누가 듣는대?"
"아파 뒤지겠으니까 빨리 쏴버려."
(붙잡고 있는 중입니다.)
대상 KWL-090:"그래? 파란 눈 여자애에 대해선 관심 없나 보네."
"어쩔 수 없지. 쏴."
윌리아:"......"
"눈 파란 여자애는 많아."
대상 KWL-090:"너를 아는 애 같던데."
윌리아:"내가 찾는 애는 죽었고."
대상 KWL-090:"분명 이름이..."
시슬:(속삭속삭)
윌리아:"나를 알던 애도 죽었어."
관리자:소음기를 낀 짧은 총성과 함께 습격자의 몸이 무너집니다.
윌리아:(이악물
"......"
찬얏밍:"..."
"죄악, KWL-087, 처리 완료."
윌리아:"...... 상식적으로 벌써 끝났겠냐?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만만:(아 느낌 아주 좋아요)
윌리아:(아파 죽겠네. 하면서 스트레스에 괜히 벽 걷어차기.)
찬얏밍:"잔여물 샘플은 채취해서 돌아가자."
대답하지 않고 뒤돌아서 걷기 시작합니다.
윌리아:"..... 당신."
"여기까지 오면서 하려던 말, 뭐였어?"
찬얏밍:"...지금은 할 기분이 아니야. 미안."
윌리아:"나는 지금 듣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만만:(밀당봐.)
시슬:(멱살잡자)
찬얏밍:"내가 무슨 말을 하든, 넌 그걸 의심의 소재로 쓸 거야."
"찬얏밍은 배신자일지 모른다. 아니, 배신자다."
"좋아. 이 기회에 복수까지 하자."
"이렇게 생각하겠지? 미안하지만, 난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
윌리아:"..."
"당신 말이야, 늘 느끼는 거지만..."
"진짜 재수없다."
"당신 말 그대로, 난 지금 당신을 의심하고 있어."
"배신자? 아니, 난 솔직히 이번 사건 배후로 미리 점찍어 놓은 상태인데."
"복수? 당연히 하고 싶어서 안달이지."
윌리아:"...... 근데 왜 당신은 변명조차 안 하지?"
"방금 그 죄악이 생겨먹은 모습을 보고도?"
만만:(윌리아 잘한다!!!)
윌리아:"사람이 오해는 못 풀어도 보고서 쓸 거리는 던져줘야 뭘 하던가 말던가 할 거 아냐."
"더 열받는 지점이 뭔지 알아?"
"당신 말대로, 내 생각대로 당신이 범인이라 쳐."
"그러면 왜 지금 간단히 나를 죽여서 입막음하지 않지?"
"... 할거면 둘 중 하나만 하라고."
찬얏밍:얏밍은 걸음을 멈춥니다.
뒤돌아보지 않은 채 말합니다.
"윌리아, 우리 퇴마사는 조직에 있어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일지 몰라."
"너도 어쩌면 이미 내면화하고 있을 지 모르지."
"하지만 이렇게 살아서 도시를 다닐 수 있는 한,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네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한,"
"그것이 아주 짧은 꿈이라도 우리는 사람일 수 있어."
찬얏밍:"보고서에는 네가 본 걸 그대로 쓰면 돼."
유유히 거리 속으로 걸어갑니다.
윌리아:"......"
"하. 그래서 말하려던 게 뭐였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 (혼잣말에 가깝습니다.)
"될 대로 돼라."
관리자:한편 식당 주인: 이놈들이 아까운 음식을 그대로 두고 어디 간 겨?! 확 잡히기만 해봐라
윌리아:(사실상 3번 답을 얻은 느낌적 느낌
시슬:(식어가는 음식...
관리자:일까요?
윌리아:(식어가는 음식의 고통의 책임
관리자:너를 고통 속에 살게 하는 것... 식은 우육면...
시슬:그럴지도..
못먹은 밥들..
만만:(그니까, 스민짱 때문에 살아가는 거 아닌가?! 근데 선생님 저도 그래요 결혼해야해갖고 좀 급해요/ㄴㄴ)
(식당주인 선생님도 죄악 되면 ㅇ어쩌지,)
관리자:죄 많은 우육면
윌리아:그러면 도로 가서 밥 먹나요
시슬:그는 진상에 단련되어 있을 겁니다
관리자:만만, 시슬은 어떻게 하나요 이제
아마 갈라지기 전에 만날 장소는 정하고 갔을 것 같은데
시슬:시슬은 합류하러 가자고 할텐데
관리자:몽콕 어딘가의 차찬텡 이런 데로..
만만:그 사이에 만만은 자기가 본 걸 말해주...기는 할 거 같은데요
윌리아:뭔가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관리자:(TMI: 차찬텡은 '빙실'이라고도 하는데, 당시엔 거기만 에어컨이 있어서 그렇다
만만:약속에늦어서 지금 그게 더 걱정임.
시슬:안절부절하는 만만을 보면 왜 그러냐고 물을듯요
윌리아:만만 약속 구경하기.
관리자:(그건가 윌리아? 누가 윌리아지? 킬러13이라고 불러라
시슬:(오)
만만:일단 시슬에게 전달할 건 전달해야 하니까 말해줄 것 같아요. 팔다리가 구속되어 있었고,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있었고, 가슴 한 가운데에 주먹만한 보석이 박혀있었으며 너무나도 외롭고 무서웠다... 라고 이야기하다가
시슬에게 "... 다 기억했죠?" 라고 물어봐요. 뭔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일어나서 옷을 대충 털어 정리하고, 흘러내리는 멜빵끈을 여러 번 고쳐 잡고...
관리자:약속에 가는군요
시슬:"다 기억은 했는데... 어디 가?"
관리자:시슬이 부추겨서 스민네 학교 근처로 모임 장소 옮겼을 것 같다
만만:"약속이 있어서... . 늦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저 어때요? 라고 물어봐요. 꼴이 말이 아니겠지만
일단 늦는 건 안돼...
시슬:"꼭... 그 꼴로... 가아해? 빨간데?"
"안 되지. 그런 꼴로 데이트를 하러 갈 순 없어."
뭔가 삘리 그렇게 말합니다.
삘이
관리자:옷 바꾸기 이벤트 (아님
시슬:시슬은 만만의 몸을 마음대로 더듬더듬 만지더니
윌리아:뭔가 즉석 이벤트로
시슬:잠깐만 있으라고 하더니 어디로 슝 달려갑니다
옷을 쌔벼오겠습니다
시슬의 취향으로!!!
관리자:멋진데
윌리아:만만의 데이트 구경하기(?)
관리자:무슨 옷인가요
시슬:어디보자 시슬이라면
만만:황송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 근데 막 라이더자켓 이런 거 나오는 거 아냐...?! 일단 영문 모르고 기다리라니까 기다리는데 발 동동 구르는 만만이에요.
시슬:이런 큐트한 아가씨에게는
만만:꽃 시장 앞에 자전거를 놓았던가? 지금쯤이면 꽃을 하나 사가도 될까? 꽃을 가져간다면 조금 늦어도 용서해줄까? 같은 생각...
시슬:우연히 같은 고등학교 교복을 훔쳐오겠습니다
만만:어머나!
시슬:생각해보니 시슬 취향을 내가 모름
관리자:좋네요
윌리아:
관리자:그러면 데이트 구경 이벤트를 해봅시다 (ㅋㅋ!!
만만:제발저요라는감정
윌리아:합류점도 마침 그 인근인 것으로
그러고보면 얏밍씨는... 어케되려나
관리자:몽콕 어딘가의 지하 차찬텡.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우웅... 들리고, 얏밍은 앞의 프렌치 토스트가 식어가는 데도 고개를 돌린 채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슬이 그의 몫을 뺏어먹으며 윌리아와 무언가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데...
한편 밖에서는 윌리아의 멈머가 등굣길에서 벗어나는 두 소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슬:(그 와중에 얏밍 꺼도 뺏어먹네
윌리아:"뭐...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신경 안 쓰는 척 하면서 흥미진진해하기)
관리자:둘은 건물 틈으로 들어가는데요, 들리는 소리는 이렇습니다.
자스민:"너, 이거 어디서 난 교복이야? 나 말고 다른 애 만나?"
윌리아:(대화 듣고 바로 시슬 쳐다보기)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훔쳤어. 라고 입모양으로 말하기)
윌리아:(윌리아 빅한숨
만만:"미안해... ... ." 라고 말해요. 만만 본인도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자기가 교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 같아요. 머리는 푹 젖어있구요. 최대한 자신의 이상한 쪽 눈이 빛에 들지 않기를 바라면서 고개만 애먼 곳으로 돌립니다.
"오다가, 원래 입던 옷을 못 쓰게 됐는데, ... 그래서 급하게 갈아입느라... ."
한참 말을 못 잇다가,
"... 오래 기다렸어...?"
자스민:"무이 라이링." 이름표를 읽는다. "걔랑 너 뭐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이어지는 변명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시슬:(개웃겨 이름표도 읽엌ㅋㅋㅋㅋ
윌리아:(이름표가 있어
시슬:(만만에게 시련을 안겨준 시슬은 토스트를 입에 우겨넣고 있습니다
만만:"아, 아무런 사이도 아니니까...!" 자스민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리고 자스민의 기분이 나빠보여서 급하게 고개를 들어 자스민을 바라봐요.
"... ... 내가 훔쳤어. 정말정말 미안해. 네가 기다릴까봐... ."
(내 이름이야 할까 하다가 어떤 업보를 맞을지 모르겠어서,)
자스민:"아무 사이도 아니구나."
"걔한테 물어보면 알겠지."
윌리아:"... 딸내미 맞아?" (얏밍 쳐다보며)
시슬:(라이링에게 떨어진 날벼락)
만만:"애, 애초에 나같은 거... 만나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잖아."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겠어... ." 하고 약간 어쩔 줄 모르는 얼굴로 쳐다봐요.
자스민:"당연하지. 그러니까 내 장난감에 손 대는 것 손 좀 봐주려는 거 아냐."
윌리아:(방금 대화를 듣고 만만/스민 있는 방향이랑 얏밍이랑 번갈아셔 쳐다보는 윌리아)
만만:"... 그 애는 잘못 없어...! 내가 훔쳤다니까. 나한테만 뭐라고 하면 되는 거야, 자스민. 응"
관리자:이 상황을 있는 힘껏 피하고 싶은 얏밍이었다. 그런데 바깥쪽 자리에 시슬이 막고 있어서 도망갈 수 없음.
만만:"왜 부른 거야...?" 하고 묻고는 머리에 물기를 쭉 짜요.
시슬:(얏밍 회피시도 실패ㅋㅋㅋ)
자스민:스민은 만만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조금 톤을 누그러뜨립니다. "그러면 그거 벗어. 내가 직접 돌려줄 테니까."
만만:(얏밍아버지 감사합니다, 최고로 감사합니다라는 감정)
"... 여기서?" 눈썹이 팔자모양으로 변해요.
자스민:"떨어뜨린 걸 주웠다고 하면 되니까, 넌 신경 쓸 거 없어."
시슬:(그렇긴 해)
(내가 떨궜지)
자스민:"지금. 나 학교 늦으면 책임 질 거야?"
시슬:(얏밍 쳐다보면서 얏밍 청소년 시절도 저랬으려나? 생각중인 시슬)
만만:"... 아, 아니. 아니. 그냥 음, 으응, 너한테 시선이 쏠릴까봐... ." 우물쭈물 답하면서 옷을 돌려줄 만한 곳을 물색할 것 같아요.
윌리아:"...... 그래도 불어터진 우육면이라도 먹고 오길 잘했다야." (지금 뭐 먹었으면 절대 안 들어갔을 거라는 생각)
관리자:돈 줄 테니까 빨리 아무 거나 옷 사오라며 지갑을 꺼내는 얏밍
시슬:"왜 (우물) 안 (우물) 먹어? (냠냠)"
만만:(시슬이 꽃 한 송이 정도 쥐어주었으려나요 꽃이라도 주면서 이 상황을 타개하고 싶다 옷을 안 입고 잇지만)
(야외탈의요...?지금여기서...?)
자스민:(지금 여기서
(스민이 자기 체육복 줄 것 같지만 결국은
시슬:(약간 옷 같은걸로 가려주고 어깨선 보이는 야시시한 그림이...!)
만만:약간 으슥한 골목? 같은 데 들어가서 허겁지겁 교복을 벗을 것 같아요. 자스민이 늦으면 안 되고, 약속은 지켜야 하고, 이번에 자스민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면 어쩐지 다시 못 볼 것 같아서 불안해가지구.
아주 잠깐이었지만 학생들 사이에 끼어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순간이 조금 좋았던 것 같기도.
윌리아:(옷 사올게 하고 지갑 받아서 잠시 자리 뜨는 윌리아)
자스민:그러면 스민이 잘 개어진 체육복 한 벌을 건넵니다. 이름표가 있는...
만만:조금 허둥대고 있는 중...
자스민:허둥대면, 짧게 한숨을 쉬고 자기 자켓을 벗어서 가려줄 것 같네요
"머리는 어쩌다 그렇게 됐대."
만만:(아니 새삼 속옷은 시뻘걸텐데-죄악염색- 이런취향으로 알면 어떡하지 너무걱정돼)
시슬:윌리아가 나가면 재밌다는 듯이 얏밍도 어릴 때 저랬어? 묻는 시슬
자스민:"너 알바하는 데서 뭐 괴롭힘 같은 거 당한 거 아니지?"
만만:"알바?"
전혀 모르겠다는 투로 답했다가,
아차.
"어, ... 아니야. 괜찮아. 잘 지내고 있어. 이건 내가 어... 그러니까, 물이 묻어서... ."
"별 일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체육복에 적힌 자스민의 이름을 빤히 바라봐요. 두 손에 올려놓고... ..
자스민:만만이 둘러대면 빤히 쳐다보기만 합니다.
만만:"... 나 이거 입어?"
자스민:"안 입을 거면 이리 내."
만만:"아냐, ... 아냐. 응, 다시 돌려줄게. 체육시간 언제라고 했지? 뒷문에 담 쪽으로 오면 내가-,"
또 허둥지둥 바지 구멍에 다리를 마구 집어넣는 만만.
자스민:"됐어. 입고 다녀. 체육복 필요하면 라이링 걔한테 빌려달라고 하면 돼."
시계를 한번 봅니다.
시슬:(라이링 불쌍쓰... 미안타 시슬이
만만:그리고 벗은 교복을 개다가... (역시 주고 싶으니까) 교복 치마 주머니에 들어있던 패랭이꽃 한 송이를 위에 올려서 자스민에게 돌려주네요. 잠시 말을 고르다가,
"... 플라워 마켓에, 꽃이 진짜 예쁘더라. 다음에 같이 가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한 박자 늦게, "다음에는 다발로 사올게...!" 라고 덧붙였어요.
(너무 답답한 놈 같아서 제가 가슴을 팍팍 치고 있는데 저는 스민이가 좋은 것 같아요...)
자스민:"...나 꽃 싫어하는데." 이렇게 말하지만 한 송이를 받아서 겉옷 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한 번 더 보고는 짧게 묻습니다. "너 그거 아직 가방에 갖고 다니지?"
이틀 전에 넣으라고 준 작은... 도청기.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며 당부했던.
만만:가방이 있다면 그건 지금 시슬에게 인계가 되었을텐데... . 약간 등에 소름이 오소소 돋는 만만이에요.
그래도 고개는 끄덕여요.
"... 그것 때문에 부른 거야?"
시슬:시슬 옆에 얌전히 놓인 가방
자스민:"너 아까부터 자꾸 물어보는데. 왜, 난 내 장난감 보고 싶으면 안돼?"
만만:(본의아니게 아버지 먹방까지 생중계해버렸네)
... 아.
"아."
시슬:(헐 가방 여깄으면 딸이 어쩌고 소리 들었을텐데
만만:"보고싶어서...?"
윌리아:(딸내미 발언 한 사람)
자스민:그 말에는 코끝을 찡긋하더니 만만의 이마를 손끝으로 가볍게 밀고 돌아섭니다.
시슬:근데 죄악염색에 젖어서 작동 안할지도
만만:어두운 데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얼굴에 열이 확 몰리는 걸 느꼈거든요.
자스민:"내일 또 와. 학교 끝나고는 할 거 있으니까."
"기다릴 수 있으면 기다려 보든가."
만만:"... 자스민...!"
돌아서는 자스민을 향해 조그맣게 목소리를 내요.
"나도 보고싶어서 온 거야."
"내일 또 보자."
그리고는 조금 웃어요. 괜찮다는 듯이?
자스민:스민은 뒤 안 돌아보고 이제 지각해 가는 학생들의 행렬에 섞여 듭니다.
"...바보 같아."
관리자:그것이 멈머가 들은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시슬:멈머
만만:(이름이 진짜 멈머가 되었구나)
윌리아:(결국 옷 사러 가는 와중에도 상황을 다 들은)
만만:체육복을 입은 채 학생주임에게 걸리지 않게 호다닥 뛰어서 약속 장소로 이동해요.
찬얏밍:"...저, 우리. 다 동의 받고 이러는 거 맞지?"
시슬:"엉? 아니? 우리가 언제 법 지켰나?"
만만:장소에 도착했다면 제일 먼저 가방부터 품에 끌어안을 것 같아요. 몸 웅크리고...
윌리아:"... 그것도 그러네."(어느 새 옷 사서 돌아옴)
만만:"... 어디 다녀왔어요?" 고개만 들어서 윌리아 봐요.
찬얏밍:모른 체하며 어색하게 자세를 고칩니다.
윌리아:"... 갈아입을 옷."
찬얏밍:"화장실은 저쪽."
만만:"... 아,"
시슬:"이건 또 어디서 났.." 얏밍에게 입이 틀어막힘
찬얏밍:"만만도 돌아왔으니, 옷 갈아입고 나오면 죄악에 관한 얘기를 계속해 보자고."
만만:언제까지고 자스민의 옷을 입고 있을 수가 없어서 후다닥 화장실 가서 갈아입고 나왔어요. 어떤 옷일진 모르겠지만... 윌리아 취향이려나. 일단 곱게 갠 자스민의 교복을 품에 안고 나와서 다시 착석합니다.
*체육복
관리자:만만은 사람들 사이의 어색함이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을 거란 상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아까 장면 체크를 안 했는데, 플라워 마켓 거 하나, 몽콕 거 하나 해서
긴장을 2개 올리겠어요
시슬:끼약
관리자:이제 압박 2입니다
시슬:슬슬 뭔가 난리가 날 거 같네요
관리자:다행?히 파티 스플릿해서 몽콕이랑 플라워 마켓을 다 둘러보았따
시슬:다행?이다
윌리아:파/ㅌ;
파/티
관리자:파/티
만만:스플릿의 스플릿까지 해서...
ㅍ/ㅏ/ㅌ/ㅣ
관리자:원하는 곳이 있으면 한 번 더 가봐도 되...지만
얏밍이 아까 걔 쏴버러셔 정보가 조금 저기되긴 했네요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시고... 트라우마 질문 두 번째는 여러분의 동행자 얏밍에게서 나옵니다
시슬:트라우마가 아직 부족해서 더 캐야할듯..
관리자:세 번째는 구룡성채 던전(?)에 있을 거예요
윌리아:그래도 3트 질문 답 비슷?한?걸? 얻었 다
아니군요
관리자:아닙니다
시슬:얏밍을 어떻게 캐보지
관리자:생각보다 스트레스도 적고 영력도 아직 안 써서 휴식 장면은 필요 없을 듯하네요
만만:그러면 일단 만만은 다시 한 번... 자기가 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줄 것 같아요. 손끝이 변해서 붉은 광석 같은 것이 되었고, 자신이 보았던 광경과 들었던 말들같은 거.
옷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헐렁민소매에 무릎 오는 반바지 같은 거 입고 있을 것 같아요.
더우니까...
"그런데 왜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물어요.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정말 선생님인 줄 알았어요."
관리자:아 아까 생략한 게 있는데
윌리아는 알아챘을 것 같네요
얏밍의 모습을 한 개체들은 하나의 죄악에서 나온 거라는 것을...
윌리아:
지금 얏밍씨는 얏밍씨 본인이 맞는지까지는 모르는 상태겠죠?
관리자:의심할 여지는 있죠
가령 아까 죄악은 코드번호 090이었는데, 얏밍은 087이라고 했던 점이라든가
뭔가 기억에서 시간의 흐름이 일정 부분 잘려나가 있다
윌리아:얏밍 앞에서 전달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의심을 전달할 틈을 엿보기
관리자:얏밍을 따돌리고(?) 논의할 기회가 필요하겠군요
과연 어떻게 그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윌리아:
관리자:←To be continued...
윌리아:(고전적인 라운드어바웃
2026-07-31
관리자:컷씬. 윌리아의 회상.
윌리아는 얏밍을 닮은 후드괴한을 만났을 때를 떠올립니다. 분명 그의 손에서 단검을 떨어뜨렸음에도 어디선가 자라난 붉은 광물질이 윌리아의 옆구리를 찔렀죠.
고통의 감각이 아직 생생합니다. 그런데 '고통' 그 자체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고통스럽다'는 감각. 그 수정 물질에 찔리기 미묘하게 몇 초 전부터 느껴진 것이 이상합니다.
게다가 얏밍이 방아쇠를 당겼을 때, 살이 꿰뚫리고 타는 원초적인 감각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단단한 물질이 외부 충격에 깨지고 부서진 느낌.
한 순간이지만, 그 부서진 파편이 땅에 빨려들어가듯 사라진 것도 보았습니다.
딸그락. 만만이 주문한 밀크티가 차찬텡 상에 나오며 윌리아의 백일몽(?)을 깨웁니다.
윌리아:"......"
관리자:지금 얏밍은 잠시 알아볼 게 있다며 "걸스토크"에 자리를 피해 주었습니다.
시슬:"수상해, 수상해..."
만만:바지를 입었으니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리고는 밀크티를 무릎에 올려 호로록 마십니다. 음, 시원해. 세면대에서 대충 머리를 적셔서 선풍기 바람에 말리는 중일 거 같아요. "시슬 씨. 어디까지 말씀 전해드렸어요?"
시슬:"아무 말도 안 했어. 수상쩍은 만만이를 구경하느라."
만만:"... 저를요?"
윌리아:"......"
"그건 일단 넘어가자. 진짜 '걸즈 토크' 하자고 얏밍보고 비키라고 한 건 아니니까."
만만:물기를 쭉 짭니다.
시슬:"맞아, 진짜 수상한 건 얏밍이지."
만만:"저, 찬 선생님을 닮은 존재에게 공격당했어요. 그가 도축자인 것 같아요."
윌리아:일단 직감적으로, 윌리아는 만만-시슬 일행도 대충 무엇을 보았는지 느낄 것 같긴 하네요
라는 텍스트를 치는 동안에 들어버렸다
"사실 이쪽도 같은 경험을 겪었어."
"... 근데 옆에 당사자가 있으니 더 기괴하긴 하더라."
관리자:  오늘의 브금  ▶ ■
시슬:"저 얏밍은 진짜 얏밍이 맞을까?"
윌리아:"맞다는 보장은 없지."
만만:"지금까지 본 선생님 중에 제일 멀쩡해보이긴 했어요."
"윌리아 씨 상처는... 어떻게 된 건가요. 따로 있던 시간에 선생님이 이상한 짓이라도 했나요?"
윌리아:"... 그랬으면 누구 한 명이 무사하진 않았겠지."
만만:"닮았지만 무서웠어요. 손에서 붉은 광석 같은 게 뻗어져 나와서는... ."
시슬:"우리가 지금 따라갈 수 있는 단서가 뭐가 남았지?"
윌리아:샘플 그러고 보니 얏밍이 챙겨두라고 했을텐데
저희한테 있을까요
시슬:(플레이어도 까먹었다)
관리자:챙겼나요?
만만:"플라워 마켓에 있었어요. 광석 손끝이 액체같은 것으로 변해서 바닥에 스며들었고, 그를 마주친 방에는 시체가 매달려 있었죠. 템플 스트리트에서처럼."
윌리아:챙겼을듯
관리자:좋아요. 있습니다.
시슬:윌리아는 착순이니까 챙겻겟지!(당당
윌리아:윌리아는 앰플을 꺼냅니다. 안에는 죄악에서 뽑아낸 추출물이 들어있겠네요.
시슬:"플라워에서는 도망쳤을거야. 들켰으니까."
윌리아:"대충 이렇게 생긴거?"
만만:"겉보기에는 피 같고... . 네."
관리자:'붉은 수은'이라고 하는 게 정확할 것 같은 그런 비주얼.
(잠깐 이거 온도계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플라스틱 컵을 두 손으로 도도동 만지면서 의자 위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요.
윌리아:"캐슬 녀석들에게 갖다 던져주면 뭐라도 얻어오려나..."
(캐슬이 맞나 내부 조직도를 잘 모르는 윌리아
시슬:(지금 온도는 30도 입니다
관리자:연구 쪽은 TEMERITY기는 하죠
윌리아:그래도 넘겨주는 건 캐슬에 해야겠죠
만만:"다만 몸이 닿으면 액체로 변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옷을 좀 버렸거든요. 그 과정에서 뭔가를 본 것 같기도 해요."
윌리아:하지만 그럴 시간이 있을까?
관리자:아무래도
짭밍이 구룡성채에 뭔가 반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얘기 듣기 전에 죽었어요
시슬:이 액체를 연구로 판정해서 알아보면 뭔가 나오는 그런 메커니즘일까요
윌리아:윌리아야 연구 찍었니?
오 찍었네
관리자:사실 지금 압박 2라 이제 나오면 길안내 드릴 거긴 한데
만만:"가슴에 붉은 광석이 박힌 존재의 고통을 느꼈어요. 팰리스를 알아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일단 정보는 전달합니다.
관리자:재밌으니까 굴려보죠 (?
윌리아:"붉은 광석이 박힌 존재라..."
일단 윌리아는 상상력을 풀가동해봅니다.
만만:"...속박이 되어있기도 했고요."
시슬:(사실 저는 어디 간 얏밍 미행하기 이런 것도 생각하긴 함)
윌리아:"죄악의 심상 같은 걸지도 모르겠고..."
윌리아가 이 앰플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으려나
먹어보기 같은 거 밖에 생각 안남 (ㅋ
관리자:제일 확실하죠
시슬:(스트레스 확정일듯)
윌리아:
상상력 풀가동
먹여보기는 어때요
윌리아는 마침 죄악을 데리고 있다
관리자:상상력 풀가동.
윌리아:물론 윌리아와 연결된 죄악이니 부작용은 겪겠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훨씬 효과적일지도
관리자:멋지네요
가게 안이 좀 어수선해지긴 하겠지만...
시슬:(자동으로 쫓겨나기)
윌리아:재미는 보장되... 는가?
한번 멍멍이에게 던져줘볼까요?
근데 멍멍이라고 자꾸 부르니까 좀 슬프니까 이름지엊줘야지
만만:멍멍이가 애칭일 수도 있죠
관리자:진명을 부르면 안되는 악마 이런 거.
윌리아:케르. 라는 애칭을 준비중이었읍니다
만만:볼드모트인가봐.
관리자:지옥의 문지기
시슬:자라면 머리가 뿅하고 나타나는
아 아니지 지금도 셋이죠 머리?
관리자:레벨 오르면 머리가 세 개가 되는데 아직 쪼렙이라 하나
이려나요
윌리아:안세어봤어요 (?????)
시슬:슈뢰딩거의 케르베로스
윌리아:좋아요. 그러면 일단 케르에게 먹여보는 것으로?
시슬:(ㄱㄱ)
윌리아:윌리아는 한참 앰플을 쳐다보다 한숨을 내쉽니다. 역시 빠르게 물질을 파악하는 방법은 하나뿐이죠. 특히 그게 죄악에 관련된 것이라면.
작은 종지그릇 같은 걸 꺼내서, 윌리아는 앰플에서 몇 방울을 톡톡 꺼내 담습니다.
"케르."
관리자:컹컹
윌리아:그리고 종지 그릇 째로 위로 띄워 던지면...
왑 하고 뛰어올라 받아먹는 케르.
관리자:선풍기 돌아가는 소음이 조용히 침묵을 채웁니다...
윌리아:"안 아팠으면 좋겠는데--"
관리자:그리고 샘플을 먹은 케르가 괴로워하듯 몸부림치기 시작하고요
시슬:(고통인데 아프겠지...)
관리자:그 몸체가 점점 변하더니 먼저 얼굴부분만 얏밍을 닮은 형태로 변합니다.
시슬:(히이이익)
윌리아:(히익
만만:(얼음!)
관리자:그리고 몸 부분이 뒤틀리면서 인간의 형태로 변하고 바닥을 짚은 손이 윌리아에게 닿으면
내내 바닥을 향해 숙였다가 들어올려지는 얼굴은... 윌리아만이 아는 그 아이의 것으로 서서히 변화합니다.
윌리아:"너..."
니우룽?:"윌리아... 성채..."
윌리아:(놀라서 일어서기)
니우룽?:"고통..."
"나... 죄악이... 있어..."
윌리아:"아니, 아냐. 너는 분명..."
관리자:윌리아가 뒷걸음치다 바닥에 넘어지면, 형상은 다시 케르의 모습으로 되돌아옵니다.
만만:(방금 그 얼굴은 모두가 본 걸까요?)
윌리아:충격에 빠진 채 멀뚱히 넘어져 있는 윌리아
관리자:네!
케르가 대형견 사이즈라면... 의자와 책상에 걸쳐 있다가 떨어지고 그랬을 거예요
그리고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사위 4
윌리아:(심호흡 시도)
관리자:스트레스 1개 받아주세요
윌리아:4칸인줄
꽉차면 어떻게 되는 거였죠
관리자:그건 좀 많죠
6 스트레스 = 1 부상이 됩니다
윌리아:아하
그거구나
어칼
(생략)
관리자:그거.
만만:시계,
윌리아:"... 난 괜찮아."
만만:그러면 만만도 저 얼굴이... 기억이 나려나요?
윌리아:(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는데 먼저 대답하고 잇죠)
관리자:죄악은 정신체니까 방금 벌어진 일은 아마 세 사람에게만 보였을 거예요
만만:윌리아-니우룽 건에 투입이 되긴 했었으니까요.
관리자:그렇겠네요!
만만이 떠올린 건 아마 얏밍의 등에 반쯤 가려진, 죄악이 된 니우룽의 모습이겠죠
만만:"윌리아 씨, 저 사람은 그때... ."
시슬:(모르는 사람이라 지켜보는 시슬)
만만:아닌가? 스스로도 조금 고민하며, 반신반의 마음으로 물어봐요.
윌리아:윌리아는 만만이 니우룽 사건에 투입이 되었다는 걸 알고 있?으려나요
만만:"그러니까, 윌리아 씨가 이곳에 들어왔을 때... ."
지금 알아도 좋을 거 같고
알았어도 좋을 거 같고...?!
윌리아:둘 다 좋은데...
관리자:설정이 어떻게 됐었죠? 그때 만만이 첫 임무였던가요 죽을 뻔한 걸 얏밍이 살려주고
만만:네 맞습니다!
관리자:구룡성채의 어두운 내부와 쿰쿰한 냄새, 바닥을 적신 피 냄새, 어지러운 내부, 사람들의 시선, 죽을 것만 같이 몰려오던 현기증... 이런 것들이 만만의 기억에 순간 되살아나겠군요
어쩌면 그 눈들 가운데 윌리아가 있었을 수도 이쏙요
있고요
만만:"그 때의... 죄악...?"
관리자:  브금 바꾸기  ▶ ■
윌리아:"......"
"니우룽을 함부로 말하지 마."
만만:자신을 죽일 뻔했던 존재를 쉽게 잊을 수가 없으니까요. (브금 좋다!!) 어쩐지 가라앉은 듯, 날선 듯한 모습에 살짝 움츠러들었지만 할 말은 해야겠어요. "... 구룡성채에서 발현되었던 오거. 그 숙주의 모습을 닮았어요. ... 아는 사이였어요?"
윌리아:"......"
시슬:혼자 그게 왜 나왔을까? 생각하는 시슬
윌리아:일단 윌리아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씁니다. 이미 무너진 평정심이긴 하지만, 여기서 더 무너졌다가는 이성을 잃고 말 겁니다.
만만:그때 윌리아 씨는 일반인이었지. 하고 잠시 생각해요. 얏밍이 아니었으면 그때 저는 죽은 목숨이었을 테고.
시슬:얏밍이 죄악이 되었다면... 그날의 일이 관련이 있는걸까? 생각하며 언제 말해야할지 지켜보는 시슬
"...구룡성채로 가자."
관리자:그 날은 눈이 내렸습니다. 니우룽을 찾아 눈 구경을 하기 위해 니우룽을 찾아 한참 건물을 헤매던 윌리아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만만:(아 너무 로맨틱했는데...)
관리자:절망의 하얀 포자와 피로 가득찬 현장.
(아니 문장 중복 제거기
(슉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이쯤 분위기 전환을 해볼까요
윌리아:설마
시슬:(배신! 배신!
관리자:누군가가 허둥거리며 차찬텡으로 들어옵니다. 비에 젖은 우산을 접지도 않은 채 "밖에... 밖에...!"하고 소리쳐요
식당 안은 어수선해집니다. 누군가는 앉아서 투덜거리고, 누군가는 일어나 밖을 기웃거립니다.
그리고 하나 같이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돌아옵니다.
"시체들이... 걸려 있어."
시슬:시슬이 잽싸게 튀어나갑니다. 나는 이런 분위기 너무 답답해!
관리자:슉.
윌리아:윌리아는 약간 충격이 덜 가신 상테로 헥헥거리는 케르 쳐다보다가 맨 늦게 나가기
관리자:그러면 시슬의 눈에 그 전모가 보입니다. 템플 스트리트 때와 같이, 건물과 건물 사이에 사람들 몇 명이 걸려 있습니다. 아직 신선한(?) 피가 떨어져 경사로를 타고 시슬의 발밑으로 흐릅니다.
시체들을 전시한 붉은 거미줄이 비에 젖어 더 잘 보이고요
시슬:"X랄났다..."
관리자:하지만 이번에 다른 것은 바닥에 흐르는 피가 어떤 패턴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만만:아직 덜 마른 머리에 비가 내리고, 바닥에 떨어진 피의 흔적을 따라 고개를 돌려요.
관리자:나무잎맥처럼, 아니 혈관처럼 이어져 몽콕 북동쪽으로 은은한 형광빛을 내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슬:품에 손을 넣어 총을 잡은 채로 흔적을 따라갑니다.
이번에는 쓸데없는 주저함을 보이지 말아야지, 중얼거리면서요
만만:그러면 시슬의 뒤를 좇아요.
윌리아:천천히 현장을 살피며 따라 걷는 윌리아.
관리자:좋아요. 주저 없이 뛰어나가면, 혈맥이 향하는 곳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네이선 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던 맥은 플라워 마켓에 이르기 전에 동쪽으로 틀어 직선으로 이어집니다.
시슬:(마스터가 인도하는 구룡성채)
만만:자스민이 절대 항상 가지고 다니라고 했던 가방을 메고 있는 것만 빼면 그냥 일반인의 모습. 길을 따라 쭉 걸어가요. 무서우니 도망가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이지만... .
앞 시슬 뒤 윌리아가 있으니까..
시슬:(전방 100m 남았습니다.)
관리자:그 끝에는 구룡성채가 있죠. 하지만 시선이 거기에 닿고 나면, 십자 교차로에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얏밍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ㅇ
얏밍은 차들이 지나다니는데 아랑곳 않고 도로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윌리아:"......"
시슬:"얏밍!!!" 시슬이 크게 외칩니다.
관리자:대답 없는 그대...
시슬:시슬은 흘끗 뒤에 있는 두 사람을 돌아보고 우산으로 총을 가리며 꺼내들어 얏밍을 겨누면서 다가갑니다.
만만:"시슬 씨, 조심해요...!"
찬얏밍:"..."
시슬:"야!"
얏밍은 평소에 시슬이 야라고 부르는 걸 싫어했습니다.
윌리아:야ㅅ밍
찬얏밍:"...아."
시슬:(중국어로 야는 뭘까)
찬얏밍:얏밍은 비에 젖은 머리를 넘기며 천천히 돌아섭니다.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미안. 오래 기다리게 했네."
윌리아:(순간 샤프트 꺾기를 상상하다
찬얏밍:(공포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슬은 멀쩡해 보이는 얏밍의 모습에도 총을 그대로 겨눈채 몇걸음 앞에 멈춰서요.
찬얏밍:그의 손에 흥건히 묻어 있던 피가 소매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사라진 것을 세 사람 모두 봅니다.
"'걸스 토크'는 이제 끝난 거야?"
만만:"... 똑같아."
시슬:"그동안 넌 맨 워크를 하고 있었고?"
만만:만만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방금까지 보고 온 아이의 보호자.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말이죠... .
윌리아:"너도 '도축 행위' 할만큼 했지?"
찬얏밍:"하하, 그건 무슨 말이야?"
"..."
대답이 없자 얏밍의 목소리가 낮게 깔립니다.
"너희와 계속 동행하고 싶었는데."
"이미 다 알고 있나 보구나."
시슬:"지금 내가 머리를 쏘면 어떻게 돼?" 목소리가 약간 떨립니다.
만만:"선생님을 믿었는데... ." 파리한 안색으로 중얼거려요.
찬얏밍?:"나도..."
"나를 믿고 싶었어."
시슬:(대화 지맘대로 하는 빌런토크다)
찬얏밍?:비에 옷이 젖자, 가슴과 팔 곳곳에 박혀 있는 붉은 광석이 은은한 빛을 내며 존재를 드러냅니다.
"그런데 이 고통은 지워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네."
만만:"윌리아 씨, ... 저거예요." 가슴에 드러나는 붉은 광석을 가리키며 속삭여요.
찬얏밍?:"드디어 너희 얼굴을 봤는데."
윌리아:"......"
"아주 그냥 고통은 지 혼자 다 받는 줄 알고." 아까 보았던 니우룽의 얼굴을 떠올리며 나섭니다.
만만:"고통은 선생님의 근원이 되었으니, 없어지지 않겠죠... ."
찬얏밍?:"윌리아, 네가 누굴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윌리아:"고작해야 죄악인 주제에."
만만:"아니면 훨씬 오래 전부터 고통이 그 가운데 있었을지도 몰라요... ." 이미 그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찬얏밍?:"하지만 다행히도, 그 친구의 고통은 짧았어."
(자 빨리 쳐
윌리아:(오
시슬:(자 시슬 주저하고 있을 때 선타쳐 윌리아)
만만:"니우룽 씨의 고통을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윌리아 씨가 말하는 고통은... ."
윌리아:윌리아의 주먹에 힘이 들어갑니다.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상태.
케르가 먼저 정면에서 달려들고, 윌리아가 옆을 치는 작전.
만만:"윌리아 씨 본인의 고통을 말하는 걸텐데도... ."
관리자:오퍼레이션 버킷 (양동 작전)
시슬:(그러면 시슬도 사격해야지)
관리자:그러면 윌리아는 완력이려나요?
시슬:(버킷이 양동이라는 것이 갑자기 웃기다)
윌리아:완력보다는
양동이니까 기교가 아닐까
관리자:좋아요. 기교로 굴려주시죠
윌리아:좋아요 남은 고행도 하나 쓰기
관리자:+1d
윌리아: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만만:(능력 너무 잘 활용하셔서 감동되어요)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2
해설◆ 1: 1 부상 또는 필살기
◇ 2~3: 5 스트레스
◆ 4~6: 3 스트레스
이게 과연 옳은 숫자인가?
윌리아:와 주사위 개빡세
시슬:5스트레스 뭐여
관리자:아무래도 이쪽은 CAT 4니까
윌리아:아하
시슬:개아파
관리자:여러분은 CAT 2고
윌리아 먼저 공격 묘사해주시죠
윌리아:좋아요. 오퍼레이션 버킷(?)으로, 케르가 불꽃을 번쩍이며 얏밍의 시선을 끌고 정면으로 달려든다면, 윌리아는 그에 준하는 속도로 펄쩍 뛰어 얏밍의 측후면을 노립니다. 기교있게 날아는 권법.
"그렇게 고통이 좋아? 좋으냐고!"
관리자:얏밍은 피하거나 반격하려는 움직임 없이 공격을 받아냅니다. 윌리아의 주먹은 단단한 광물로 뒤덮인 살을 때리는 기묘한 감각을 자아냅니다.
케르 역시 얏밍의 팔을 물고요, 그의 왼팔이 뜯겨나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하지만 한 순간, 단면에서 수정이 가시처럼 자라나서 케르의 턱을 꿰뚫습니다. 그 고통이 윌리아에게도 전해지고요.
윌리아:"이런 씨--" 평소답지 않게 자제하던 욕설을 내뱉는 윌리아.
관리자:얏밍 처형 부적(임시) 1/4
찬얏밍?:"고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 쳐도 도망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을 뿐..."
관리자:시슬이나 만만, 바로 끼어드나요?
만만:뭔가 시슬의 사격을 돕기 위해
모독 스킬을 써보고 싶어요!
관리자:꺄아 멋져요
만만:Current를 쓰면
흐름을 만들어서 그 방향대로 움직이는 사람들 판정에 1d를 더해준대요
관리자:속도 버프!
영력 (보라색 게이지) 1개 써주시면 됩니다
이거는 판정 없죠?
어떻게 바람길이 생기는지 묘사해주세요!
만만:그럼 발사체를 시슬이 쏠 때도 도움이 되고...
네!
영력 1칸을 소모하구요.
만만:조금 빨리 할걸, 같은 생각을 하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똑바로 섭니다.
죄악의 씨가 자라기 시작한 후로 더 안 보이기 시작한 왼쪽 눈이 한 번 번뜩이고, 다리를 벌려 버티고 선 채로 두 손은 옆으로 멘 가방끈을 쥐고 있어요. 그러면 점차 만만의 발치에 먼지 한 톨이 만만의 뒤에서 앞으로 구르기 시작하더니,
만만이 보고 있는 방향. 그러니까 만만의 등 뒤에서 출발해 얏밍의 모습을 한 괴물이 있는 쪽으로 향하는 길에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이 길이 있다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의 움직임은 느려질 테고, 반대로 적을 향한 우리의 움직임은 빨라지겠죠.
언제라도 가방 안에 있는 투척용 단검을 던질 준비를 하며, 그렇게 길을 깔아둡니다.
관리자:잠시 주저하는 시슬을 깨우듯, 바람이 불어옵니다.
시슬:시슬은 떨리는 자신의 등과 팔을 미는 바람을 느끼고 다시 앞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윌리아의 케르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보이고 윌리아의 타격 이후 얏밍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찾아봅니다. 요즘 날 별로 안 보고 있었지.
시슬이 바람을 따라 총의 출구를 같은 방향으로 겨누면서
(그거 하려는데요 영력써서 모독능력 아니라 그냥 주사위 더할 수 있게
사이키 버스트인가
관리자:좋아요. 쏘는 건 기교인데 지금 만만 버프로 +1d 받았고
여기에 영력 쓰면 추가로 추가 주사위를 더할 수 있겠네요
시슬:
정확한 사격 자세를 세포에 하나하나 때려 넣는 기분으로 자세를 잡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몸이 빗물을 흘리는 느낌이 하나도 나지 않고
자신ㅇ의 떨리는 정신과도 별개로 몸은 아주 안정적으로 서있습니다
(끼엑 오타
관리자:(올림픽 사격 무과금 아저씨 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몸을 다루는 모독이다
관리자:굴려주세요!
여기서 3 성공 나오면 바로 끝인데
설마~
시슬:난이도 보통인가여
관리자:네!
시슬: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윌리아:ㄲㅂ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5
해설◆ 1: 1 부상 또는 필살기
◇ 2~3: 5 스트레스
◆ 4~6: 3 스트레스
시슬:(흡족하군
관리자:괜찮네요.
얏밍 처형 부적(임시) 3/4
총알은 어디를 향하나요?
시슬:총알은 붉은 수정으로 향합니다
관리자:가슴의.
시슬:강화된 총알이 가슴에 박히려는 순간에 톱니모양 회오리가 거세게 칩니다
핏물이 그 방향으로 휘리릭 튀고
(근데 이거 살점 아닌 걸로 치나요? 메타적으로 그냥 궁금해서)
(무기 강화가 살에 특화라)
관리자:살점이랑 반반이었죠 아까 묘사에선
오 효과 올라가나요 이거
윌리아:
관리자:그러네
만만:사랑하는 사람의 심장을 노리세요!
관리자:근데 저 이거 무기 CAT 처리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CAT 1이면 대미지 추가인가?
시슬:아마 난이도 낮추기 뭐 그런데 쓸거 같은데
관리자:아 난이도에만 적용이군요
시슬:0짜리 무기는 그냥 쏴서는 높은 cat에 효과 덜하다 뭐 그런 느낌
관리자:좋아요 그럼 아직 한 칸 남았군요
만만:후...
쓸 만한 기술이 기동 뿐인데
관리자:윌리아에게 말을 걸던 얏밍?의 가슴의 보석과 피, 살점이 폭발하듯 터져 튑니다.
윌리아는 얏밍?의 다음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몸은 바닥에 철퍽 쓰러지고, 흘러나온 액체는 방향을 잃고 사방으로 퍼지다가...
시슬:(플레이어에게 들려줘!)
만만:이거 퍼지면 안되는데?!
관리자:잠시 방심한 사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만만:백허그 2트 가능한가요
관리자:가능가능
시슬은...
피해보다는 스트레스인 걸로 하죠
심적인...
3칸 받아주세요
만만:기동에 버프 받고 싶어요 저항님을 카마니 바라보다...
관리자:가능하죠 +1d겠네요
만만: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윌리아:색다르게 커런트 위를 타는 비트 위의 만만
관리자:붉은 액체가 모여들며 손상된 신체를 복구하기 시작합니다.
시슬:(스트레스 체크완료~)
찬얏밍?:"쿨럭..."
만만:아직 이 죄악을 잘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단 하나 아는 건... 복구 중에 살이 닿으면 수복은 멈춘다는 거겠죠.
시슬:(글리치같다
찬얏밍?:"크윽... 그래..."
만만:판단이 내려졌다면 그대로 달려서 그 몸을 끌어안습니다. 아직은 그에게 날붙이를 들이밀 수 없거니와, 아직은 이 행동이 불러올 결과같은 건 알지 못하니까.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찬얏밍?:"벗어날 수 없었어, 난. 왜냐하면, 너희가..."
만만:"선생님!"
외치면서 기류를 자의로 타고 달려가 그를 붙잡아요.
관리자:얏밍?의 몸을 수복하던 액체들은 한곳으로 모이지 않고 결국 흩어집니다.
만만의 품에, 비를 거스르고 하늘로, 그의 고통이 어려 있는 곳으로
찬얏밍?:"믿었던 너희 CAIN은 결국 날 찾으러 오지 않았으니까."
관리자:물론 이 말은 문장을 이루지 못하고 흩어졌겠죠
하지만 그것이 얏밍의 가슴에 자리잡은 고통의 책임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전달 완료~)
윌리아:보스전의 보상
시슬:(와아아...(좋은게 맞나
만만:또 붉은 것이 잔뜩 묻은 채로 멍... 하게 바람 맞고 서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쓰면 쓸수록 인간답지 않다는 점만 느끼게 해주네요.
시슬:시슬도 근육통을 느끼고 주저앉아요
이러다가 차에 치일듯...
만만:(이 초라한 초능력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관리자:(빠앙~
시슬:아 근데 진짜 잘 쐈다고 생각하는 시슬
만만:일단 만만이 만들어놓은 커런트 위에 있으면
조금 차가 느리...지 않을까요 빌다
윌리아:흥분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윌리아
관리자:차들이 멈춰 있겠죠
빵빵거리면서
시슬:헐 여기 있으면 경찰오겠다
관리자:(ㅌㅌ
시슬:"아이구... 도망... 도망...가자..."
만만:"옷이 또... ."
윌리아:묵묵히 일어나서 도망가기
시슬:(카인을 믿었다니 얏밍 바보네
관리자:"너희들 교통 방해죄로 잡혀갈 거야!" 이런 운전자의 말이 들린 것 같기도.
시슬:그러면 시슬은 띠우! 외치면서 중지를 내밀면서 도망가요.
윌리아:교통 방해죄로 체포당하면 카인에서 징계당할까
관리자:그런 죄가 있을까요?
윌리아:교통법규 위반?
시슬:우릴 치면 확실히 불법이다
관리자:그런 거.
윌리아:시슬을 따라서 묵묵히 도망치며 법규를 날리기.
관리자:교차로에 고여 있던 붉은 액체는 잎맥을 따라 흘러갑니다.
만만:경황없이 자기가 만든 바람길을 놓아두고 떠나요.
관리자:사람이 비켜도 지나갈 수 없는 차들.
맨앞줄의 운전자가 이제 욕을 다 먹다.
만만:마지막으로 안았던 감각이 생생해서, 마음이 이상합니다.
관리자:만만의 손에는 손가락 한 마디 만한 크기의 수정 조각이 남았습니다.
만만:생명의 은인이자 자스민의 아버지를 두 번이나 안아버렸네요. 수정 조각을 가방에 밀어넣습니다.
관리자:방금 일어난 일이 꿈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만만:그리고 가방에 대고 조그맣게 말해요. "... 미안해."
관리자:그렇게 자리를 피하면, 어느새 구룡성채가 가까이 보이는 곳까지 왔겠군요.
만만:"... 경찰들이 또 한바탕 난리를 피우겠네요. 몽콕마저 출입이 통제되려나... ."
일반인들이 위험해지겠다는 생각을 하며 걸어요.
시슬:윌리아를 보며 "여기 사람이니까 좀 익숙하겠네?" 라고 말합니다.
윌리아:"글쎄... 익숙해지기 힘든 곳이라서."
"워낙에 미로 같은 곳이니까."
시슬:"그 말을 들으니 벌써 걱정이네."
윌리아:거기다가 그런 일도 있었던 곳이고 하니, 윌리아는 맨션을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감정이 복잡합니다. 방금 전에 니우룽의 모습을 본 것도 있구요.
관리자:(누가 안 들어갈 거냐고 물어보면 좋겠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제가하겠습니다
관리자:(예에
시슬:(절대 그런거 안 물어볼 시슬
(임무인데 왜 안감
관리자:(T인가봐
만만:"...그, 윌리아 씨."
"아까, 케르 씨가 변했던 그 모습. 성채라고 이야기했었잖아요."
"들어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시슬:(아파도 직진해서 부서져서 산화하자 아자아자 카인 화이팅~! 모드
윌리아:"... 알아."
만만:"만약에 그가 윌리아 씨에게 우호적인 사람이었다면... 더더욱이요."
윌리아:짧은 말이었지만 그 말 안에는 담긴 결연함과 망설임이 같이 얼기설기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만만:그리고 윌리아의 옷깃을 살짝 잡아당깁니다.
"... 더 늦기 전에 들어가요."
윌리아:"..."
"고마워."
시슬:(추운데 마라딤섬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시슬
윌리아:라고 주먹을 꽉 쥔 채 앞장서는 윌리아.
시슬:(춥다기 보다는 비맞아서 찝찝서늘한
관리자:멋지다
마라딤섬 챙겨둔 거 없으려나요 (여기서?
시슬:(아 없을텐데 이 안에 식당 없으려나
관리자:사실 원래 성채 들어가기 직전에 스민이가 길 지키고 서서 만만 대면하는 장면을 하나 계획하고 있었는데
윌리아:상황이 괜찮다면 있을지두?
시슬:(오)
관리자:생략해...ㄹ까요?
만만:
관리자:흐름상 좀 튈 것 같긴 한데 시슬이 뭔가 나설 수 있음 하구
시슬:(여기 드가면 팰리스 잇단 뜻인거 같은데 어차피 팰리스는 담주에 드가니깐
만만:또 혼나는 건가요, (업계포상)
시슬:(자스민이 나와서 드잡이 한번 하고
관리자:지금 들어가도 돼요! 저 준비해 놨음 (우훗
시슬:사실 시슬 할 건 마라딤섬 먹으면서 사람 좀 친해지는 정도라..
관리자:앗 네가 얏밍의 딸 이라든지 방해하지 말고 비켜 라든지 (?)
만만:아 너무 맛있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슬이 그러니까 말을 걍 해서
갈등을 증폭시키고 사건 전개시키는 역할인거죠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필요한 역할.
그럼 대사 하지 말고 빨리감기로 보고 넘어갈까요?
시슬:후후 막중하군
빨리 감기도 좋습니다
윌리아:몽타주~
시슬:어차피 시슬 대사 잘 칠 거 같지두 아나
(틈틈이 휴식 규칙 구경하고 있었음
관리자:좋아요. 그러면 상황이 어떻냐면, 윌리아가 앞장서서 성채로 들어가면, 스민이 줄을 끊고 만만과 시슬을 막아섭니다.
그 옆 멀리에는 사설 탐정 둘이 봉고차(?)에 타고 여기를 지켜보고 있고요
시슬:(엣)
관리자:자스민은 '이럴 줄 알았다'며 만만에게 학교로 오라는 약속을 안 지킨 걸 일단 따지고... 위험한 짓에 연루된 거 아니냐며, 이런 곳에 들어가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할 거예요
만만:자스민을 알아보자마자 시슬 뒤에 숨는 만만이에요
시슬:그럼 시슬은 만만과 자스민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짖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네 예비 새엄마라고 이야기해요
관리자:(아닠
윌리아:(뒤에서 몰래 시슬 정강이 차는 윌리아)
시슬:(악)
만만:약속은 내일 아니었나... 하고 조금 생각해요.
관리자:스민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다며 만만의 팔을 붙잡고 어서 돌아가자고 합니다. 윌리아와 시슬을 마치 범죄자처럼 쳐다보는 눈이에요
시슬:그럼 시슬이 스민의 앞을 가로막고 지금 만만을 데려가면...
만만:하지만 그러면 돌아가는 건 스민이가 되어야죠. 네가 돌아가야 한다고, 조금 강하게 말할 것 같아요.
위험하니까...
관리자:(아 그렇네 학교 끝나고 할 일이 이거였던 거네요
시슬:잠깐 만만의 인생을 책임져야할거라고 얘기하려다가 시슬이 그럴 거 같은데? 갸웃하는 사이 만만이 저렇게 얘기했어요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슬:(뭔가 말이 꼬였지만 뉘앙스로 알아들으세요
만만:지금 만만 다시 붉은수은샤워해서
꼴이 말이 아닐텐데
스민이에게 닿는 것도 좀 꺼려해요
윌리아:이 모든 상황을 팔짱끼고 구경하는 윌리아
나름 즐거움
관리자:그러면 스민은... 눈물을 흘립니다
만만:우, 운다고
관리자:필사적으로 소매로 눈가를 닦으면서
시슬:울려따
만만:미인이 운다...
뽀뽀해주고싶게(아닙니다 이건 만새기의 생각)
관리자:"아빠도, 너도... 날 두고 뭐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있다고" 이러면서
윌리아:윌리아는 이쯤에서 끼어들까 생각하다가 결국 도로 가만히 서 있네요
관리자: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한 마디 해도 됩니다...
윌리아:아무래도 만만이 안심시켜줘야 효과가 확실.
시슬:시슬은 그냥 지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만만:아니진짜? 아무도안도와줘요?!
시슬:(만만을 냄겨두고
관리자:(혼자 힘으로 헤쳐가야 해
시슬:(내 애인이 아녀
관리자:(죄악보다 무서운 사랑 (아님
시슬:(새엄마 드립도 그냥 아까 차찬텡에서의 연장선의 드립이었다구(머리 긁적이는 시슬
만만:그러면 이제... 피 비슷한 걸로 얼룩이 된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자스민을 바라보면서 음...
윌리아:음... 너무 만만이 어려워하고 있으면
윌리아는 결국 못참겠다는 듯이 한마디 툭 던질 거에요
만만:일단 윌리아의 도움을 먼저 보고 말해야겠어요
윌리아:일 끝나고 만만은 돌아갈 거라고. 너 보러 가야 하니까.
딱히 놀리는 투도 아니고 진지하게 낮은 톤으로 말하기.
만만:마이크드랍...
시슬:(역시 수습은 윌리아
관리자:(잘한다
윌리아:(반응 안보고 등돌아서서 가기
시슬:(쿨~
만만:그 말을 들으면 만만은 엉망인 모습으로 자스민을 올려다보면서 말할 것 같아요. 조금 따라서 울 것 같지만 결연한 투로
이게 나의 일상이고,
이 모습이 내 원래 모습이고
그래도 이 일상을 살아내야만 네가 있는 비일상을 겨우 넘볼 수 있다고 말할 것 같아요
걱정해줘서 고맙다고도 하구
내일 학교 끝나고 보자는 약속은 안 잊었으니까
만만:그때 다시 보자고 인사하지 싶네요
다시보자고 할 때는 조금 웃어보려고도 했어요.
관리자:스민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지만 더 뭐라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을 것 같아요. 만만과 일행이 사라지는 뒷모습이 안 보일 때까지 훌쩍거리면서
(아~ 스민이 홍.느.의 양가집 규수 역할이구나 여기서
(부자는 아니지만
시슬:(그러하다
관리자:안 돌아오면 *여 버리겠다고 소리칠까?
만만:(뽀뽀하고 싶은 거 참았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죽여가 아니라 버려 같다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윌리아:(죽어버리면 죽여버리겠어 같은 대사
만만:(저항님이 저한테 너무 큰 시련을 주셨어요 너무 행복한 시련이네요...)
관리자:만만이 쓰던 손수건(반쯤 지저분함)을 스민의 손에 꼭 쥐여주고 들어갔음 좋겠네요
만만:네... 반쯤 피로 물든 손수건같은 거...
시슬:시슬 괜히 뻘하게 스민 쳐다보면서 얏밍과 어디가 닮았는지 관찰할듯
만만:울지말라구 깨끗한 쪽으로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고 싶은데
방금 아버지 안은 몸이라... 아,
안아줘야겠다
아버지 안은 몸이니까
시슬:더블허그!!!
윌리아:럴수가
만만:아버지의 포옹을 전해주는 느낌으로
까치발 들고 꽉 끌어안아줘야겠어요
관리자:꾸왑.
원래 얏밍 건도 따지려고 했는데, 무언가 많은 메시지가 오간 것처럼 잠잠해질 거예요
그리고 귀에 속삭이겠지... 안 돌아오면...
시슬:저렇게 이쁜(근데 왠지 내 취향은 아님) 애를 두고 왜 멍청하게 그러고 있냐, 혼자 생각하는 시슬
만만:약간 아기서방이 된 기분인데
자스민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놓아줘요. 그러면 스민이 옷도 좀 더러워졌겠어요
그래도 아버지의 포옹을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시슬:(이 멍청함의 대상은 얏밍이에요(만만아님 오해하게 쓴듯)
관리자:우산 쓰고 있었는데 포옹하면서 우산도 폭 날아갔다.
옷에 피 얼룩이 묻은 스민, 불안과 걱정과 뭔가 알 수 없는 따스함을 안은 채
시슬:마침 비도 멎었다고 하져
왠지 불길함을 예고하는 맑은 날씨
관리자:세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불길해
시슬:어두운 건물로 들어가는 셋
윌리아:불길... 덥다는 의미인가... (안ㅁ
관리자:불길처럼 더운 미래를 알리는 불길한 징조
만만:정말로 살아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관리자:그러면, 물론 주민 퇴거가 진행 중인 곳이지만, 남아 있는 폭력-사람들도 꽤 있겠죠?
그들을 어떻게 제끼고 들어갔는지 윌리아가 묘사해 주세요
시슬:(제끼는 건 윌리아ㅋㅋㅋㅋㅋㅋ
윌리아:윌리아, 그중에 아는 사람이 있을 것인가?
관리자:(시슬에게 맡기면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 같다
운 판정?
시슬:(존윅(탕탕
윌리아:운 판정하기
어떻게 판정하나요
관리자:1 너의 웬수 2~3 친하지 않은데 쫓아내려 함 4~5 모른척 6 친한 아는 사람
d6입니다
윌리아:
rolling 1d6
(
5
)
=
5
관리자:뭐야 운 좋은데
윌리아:좋아요 알긴 아는데 모른척 하고 있는 문지기.
관리자:(방문객이에요~
(네 4동 305호요~
만만:들어와서도 계속 바깥쪽으로 시선을 몇 번 주다가, 무서운 사람들 발견하면 쫄아요.
윌리아:팔짱 낀 채 가만히 멀뚱하게 눈 마주치고 있는데도 미동도 안하면, 윌리아가 정강이를 걷어차고, 머리 한 대 쥐어박을 것 같네요.
야, 내가 왔는데 인사를 안해?
시슬:(골목대장 윌리아
윌리아:아는 사람을 봤으면 고개라고 까딱해야지
요즘 것들은 아는 척도 안하고 에잉쯧쯔ㅡㅈ
관리자:아이고 큰누님 그 사이에 *지셨는 줄 알고 그만 (90도
윌리아:그럼 한 대 더 쥐어박고, 윌리아가 안 죽고 살아서 직장 동료들 데리고 돌아왔다고 전해라. 하고 들어가기.
관리자:호다닥.
시슬:(윌리아 버스
관리자:건물 내부는 윌리아가 몸으로 익혀 익숙한 대로겠군요. 아마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거나 뭔지 몰라서 가까이 가지 않았던 구역이 있겠고요
시슬:옆에서 너 여기서 어떻게 지냈길래 저렇게 애가 쫄았어? 질문폭격하는 시슬
관리자:지금은 그들이 윌리아와 같이 은총을 받았지만 카인 외부에 머물며 범죄와 연루된 조직이라는 걸 분명히 알겠죠.
만만:윌리아가 조금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어른이 되어야 하나... 잠시 고민.
윌리아:그냥, 한가닥 했다고만 대답하는 윌리아. (사실 니우룽의 보디가드 겸 친구 역할이었다는 설정)
관리자:(니우룽이 아가씨?
시슬:(끼얏
(삼합회 아가씨
윌리아:(부잣집 아가씨보다는 삼합회 아가씨 느낌이죠
관리자:뭔가 삼합회도 연관되어 있으려나요 이것.
윌리아:물건을 유통한다면 수정검과 연관되어있?나요
관리자:이 SCP-스러운 물건도 뒷세계에선 값이 나갈 테니까...
우선 윌리아는 어디로 향하나요?
이것부터
만만:윌리아 뒤를 따르면서 '니우룽'이라는 사람과 이 길을 자주 걸었던 걸까... 하고 고민해요.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장소라는 건 여운을 남기니까...
시슬:추적해야 하려나
아님 물어물어...
만만:니우룽도 연관이 되어 있는 거라면(얼굴이 나왔으니)
둘만 아는 장소일 수도 있고 막...
윌리아:아마 무덤 같은 것도 전부 건물 안에 있겠죠?
관리자:납골당 같은 느낌으로
있을 법하죠
윌리아:약간 죄악 관계 수준이면 꽤 스케일이 컸을테니
약간 합동으로 위패 모셔진 곳 같은 게 있을 것 같다
관리자:그런 곳.
윌리아:거기에 니우룽도 모셔?져 있을테니 거기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관리자:따까리(?)들은 막 '아가씨 그렇게 되시고 험한 바깥 세상에서 어떻게 지내셨냐'거나 '돌아온 건 보스한테 안 알리셔도 되냐'고 쫑알쫑알 물으면서 길을 안내하겠어요
시슬:반반하게 생긴 애한테 슬쩍 플러팅중
윌리아:굳이 일일이 답 안 하고 니우룽은 어디에 있지? 하면 대충 부하?들이 알아듣는 것으로
만만:(시슬의 행보를 못 본 상태에서) 카인에 연루되고 나면 이전의 관계는 끊는 편이 좋을텐데, 그래서 윌리아는 여기를 나설 수밖에 없었던 거구나... 까지 생각하다가 시슬 보고요.
"... 뭐해요?" 라고 물음. 진짜 조금 놀라서요(ㅋㅋ ㅠ)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
시슬:"그냥. 음, 귀여워서?"
관리자:커다란 덩치가 헤헤거리다가 정색함
그렇게 골목 안의 골목 안의 골목을 한참 들어가면
한켠에 니우룽의 사진이 아직 놓여 있는 납골당에 도달하겠네요
들어오면서 일행은 어디서인가 '경계'를 넘었다는 감각을 느낄 것이에요
시슬:(전화가 없으니 줄 번호도 없구나...
윌리아:(ㅠㅠ
만만:(나중에 전표 나오면 사...)
관리자:돌아가는 길이 아득하게 느껴지고, 공간이 뒤틀린 것 같고
만만:사진 속의 니우룽을 보면서 아, 아까 봤던 그 얼굴이 맞구나. 생각하는데
이 공간의 이질감에 살짝 눈가를 찡그릴 거 같네요.
관리자:바닥에서, 벽에서, 천장에서 끈적하게 흘러나온 고통의 잔향이 사방에서 느껴집니다.
윌리아:약간 시간이 있다면 니우룽 사진 보면서, 팔짱 낀 채 벽에 기대 서서 생각하다가 말하기.
관리자:외로움, 절망, 씁쓸한 감정들이 여기저기 묻어 있는 장소
윌리아:"... 담배 피고 싶다."
"걱정 마, 아직 끊고 있으니까. 끊으라며."
"일 끝나면 가기 전에 한번 더 들를게."
하고 향 피워놓고 다시 합류
관리자:사진 속의 니우룽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그 날,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봤다면 윌리아에게 보여주었을 얼굴로,,
만만:(잠만, 억장무너져요)
관리자:그렇게 납골당에서 돌아 나서면, 풍경이 바뀌어 있습니다.
세 사람이 지나온 바닥과 벽에는 이제 노골적으로 핏줄이 깔려 있고요
납골당에 못 보던 다른 방이 연결되어 있고, 어둠에 삼켜진 그 방 안에는 약품 냄새와 피 냄새가 어지럽게 섞여 있습니다.
천장에는 붉은 광물이 종유석처럼 자라서 세 사람의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시슬:"으..." 얼굴 찡그림
만만:시슬 뒤에 살짝 숨으면서 올게 왔다고 생각해요.
관리자:일부 커다란 것은 사람의 얼굴이나 팔이 되다 만 것 같은 기분 나쁜 형태로 머물러 있습니다.
만만:하지만 정말 살고싶어요.
관리자:여러분에게 최초 공개합니다 도살자 팰리스의 태그들
윌리아:퇴마산 훈장 (혓웃
현웃
시슬:오...
관리자:
시슬:얏밍에게 실험했구나
관리자:맞아요
만만:훗...
관리자:이 태그들은 전투 중에 제거할 수도 있고,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시간이 있으면 태그 하나씩 골라서 추억을 회상하거나 결의를 다지거나
그런 짧은 장면을 한 번씩 하고 마지막 단서를 드리는 건데...
(시계 봄 (안 봄
시슬:(바쁨
만만:산성비 깨듯이
타이핑을,
윌리아:라고 해도 일단 다음주 세션도 있지않?나요
관리자:있죠
만만:약간 세션의 다이나믹을 위해서...?
윌리아:설마 다음주에는 다음주의 분량이 있는것인가
관리자:아뇨 그냥 전투입니다
근데 부적 칸이
아 잠깐 긴장 올려야지 까먹었다
만만:으으으 긴장되,
관리자:우리 실패는 안 나왔었고
만만:저 지형부터 어떻게 해야 할거같은데...
네 맞아요 다 성공했어요 쁘이~
관리자:차찬텡 장면, 얏밍 대면 장면, 니우룽까지 세 개니까 3개 올릴게요
압박 3단계..~
윌리아:딱 3이군
관리자:딱이네
그럼 얏밍 처형 부적은
17개인데 아까 5개 깠으니까 12개.
한 세션으로 되겠지?
시슬:많구만
관리자:뭐 죄흔 몇 개 좀 받으면 되지, 그렇죠? ^^
시슬:판정 많이 하면 되지 뭐~~
만만:여보 미안혀... 조금 사용감 생긴 채로 갈게
윌리아:라스보스인데 피해3칸 채울수도잇지~~~
관리자:참고로 vs 도살자 전에서는
만만:그래도 시간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관리자:갈갈이 찢어져도 몸이 다시 붙습니다 화이팅
만만:약간 장면을 조금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안돼 불로지져 모든 걸 끌어안을 블랙만만
관리자:블랙만만.
만만:약간 팰리스의 태그 제거하는 장면이라는 게 어떤 건지 조금 궁금해졋어요
관리자:전투 중에 어떤 수를 써서라도 태그에 기재된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약화하면 제거로 칠 거예요
지형을 무식하게(?) 다 외우는 것도 가능하고, 벽을 다 파괴해서 평지(?)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그런 느낌
만만:만만이 가방에 넣은 붉은 광물은
도움이... 되려나요?!
관리자:그것도 수정검 파편이니까 활용 가능합니다
만만의 '총알'로 쓸 수도 있고...
만만:오...
관리자:"시행착오" 태그에다 써서
스민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고요
좀 잔인하지만,,
만만:...오마이갓,
약간 직접 전투를 해봐야 알 거 같긴 한데
관리자:사실 원래 룰은
그냥 쌩 전투인데
제가 묘사에 도움되시라고(사실 저를 위한 거임) 만든 거예요 태그는
윌리아:기믹전 마니아
만만:˗ˋˏ와ˎˊ˗ 좋은 방법이에요
관리자:대신 태그 제거도 처형 부적에 반영하겠어요
>.ㅇ
(이상한 배틀맵 만드는 사람
시슬:(어쩐지 익숙하더라(시오미 애호가
만만:복잡한 지형이... 바닥이 문제라면
공중전할래요? 커런트를 타는 비트위의 만만 2트
관리자:그것도 가능하죠
장판 지속 시간이 어떻게 됐죠
만만:다음 휴식 전까지!
관리자:꽤 기네요?!
좋다
만만:뭔가 다른 분들이 semi 공중부양에 동의하신다면
이왕 버프캐인거 마지막 총알 한 방 날리기 전에 필드 깔아보고 싶어요
시슬:좋아요잉
관리자:잘못해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복잡한_지형 태그를 일방통행으로 바꾸는 쪽이 더 낫겠네요
일방통행.
윌리아:공중전
재밌겠다
관리자:원 웨이 스트릿.
윌리아:공중 와이어 액션(아님
만만:티켓 원웨이~
관리자: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처럼
시슬:구속복 입고 천장 요철 같은데에 구속복 버클 같은 거 달아서 잠시 멈추는 느낌으로 전투해도 좋을 거 같네요
제 주력은 사격이니깐
만만:오, 좋다 약간 그 교수님 매달아놓고 강의시키는 그런 느낌으로
관리자:
누워서 전투할 수 있어
만만:교수님이 매달리면돼 쉬워
시슬:난 와이어 액션을 생각했는데...
만만:시슬이 공중전을 하는거죠 멋지다,
관리자:스파이더맨처럼
만만:그러면 혹시 오늘 세션이 끝나기 전에 후다닥 필드를 깔아도 될까요?!
여러분이 전투에 용이하도록...
관리자:그러시지요
영력 1개 쓰시면 됩니다
만만:좋아요... 만만은 다시 한번 일상을 살아가기로 합니다. 돌아가야 하거든요. 약속 지키기로 했고... . 둘러보면 바닥이 온통 진창인 게 보여요. 혈관이랑 이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걸 신경쓰면서 걷다가는 죄악에 다가가기도 전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아요.
윌리아와 시슬을 번갈아 바라보고,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물어요.
시슬:그러면 시슬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잠깐, 잠깐만..."
윌리아:윌리아는 잠시 생각하다가 끄덕입니다.
시슬:구속복을 찾아서 허리춤에 잘 묶고 버클들을 잘 보이게 꺼내놓습니다.
구속복이니까 버클도 많다
"준비완료!"
여기 줄도 있으려나 기왕이면 줄 같은 것도 엮어놓을까나
만만:무슨 생각인지, 무슨 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슬이 준비완료 되었다면 준비완료가 된 것이겠죠?
시슬:암튼 공중 와이어 액션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만만:좋습니다
마스터님께 부탁을 드리다... 이 커런트가 원래는 캣2(방 하나) 만큼의 길이 / 도로 하나 정도의 넓이 인데
넓이와 길이를 바꿔서
바닥 면적에서 바람나오기~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를 주셔도 괜찮습니다!!
관리자:그러시지요
아 이게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바람이군요?
만만:네 맞습니다!
관리자:좋아요 좋아요
만만:너무 천장이면 붉은 결정에 몸이 다칠테고
관리자:이해완
만만:너무 낮으면 지형에 구애를 받을테니 딱 중간.
관리자:무중력처럼..
윌리아:리버스-그래비티
시슬:행글라이더가 필요할 거 같은
만만:그러면 만만은 무릎을 꿇고 (반바지라서 바닥이 무릎에 닿겠어요. 징그러! 여하튼) 제 앞의 바닥에 두 손을 쫙 펼쳐서 올려놓고
손에 감겨드는 이상한 살덩이같은 바닥을 느끼면서 헛구역질도 좀 참고
눈에 이상한 빛이 돌면은 이제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바람이 불어요. 이 모독은 쓰는 사람은 거스를 수도, 따를 수도 있으니 필드를 만드는 동안에는 만만은 여전히 바닥에 붙어있을 것 같네요!
시슬:(둥실)
관리자:붕 하고 시슬과 윌리아의 몸이 떠오릅니다.
시슬:(허우적허우적)
관리자:만만이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면, 어둠 속에서 커다란 의자에 묶여 있는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내심 아니길 바랐을 지도 모르는 그 얼굴이 서서히 드러나며...
To be continued.
2026-08-06
관리자:니우룽의 영정이 있는 방은 곧장 도살자의 팰리스로 이어졌습니다. 도살자의 안식처가 있는 곳은 죄악이 발생한 바로 그 장소... 라는 기록이 만만에게 문득 떠오를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이...
만만:"... 선생님이 고통을 느꼈던 장소인가봐요."
"도움을 기다렸지만 받지 못했겠죠, ... 대체 왜? 그는 대체하기 어려운 분인데도요."
관리자:실험 장비와 아직 썩어가고 있는 "시행착오"들이 있는 방 안은 어디에서 떨어져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살점들이 서로 뒤엉켜 바닥을 뒤덮고 있습니다. 벽과 천장에서 흐른 피에 젖어버린 실험 보고서에는 실험체 KWL-089에 관한 기록이 검열삭제된 문구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써 있습니다.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수정검 HDX-000을 퇴마사에게 직접 주입하는 실험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자 명단에는 윌리아가 아는 몇몇 이름과 함께
윌리아:"......"
관리자:CAIN TEMERITY 부장의 날인이 있습니다.
만만:(잠깐만 이건 아니야)
시슬:(오왕)
(마자 전투 들어가기 전에 지난주에 얘기했던 능력 써보고 싶어용)
만만:(그니까 카인도짜고쳤다는거잖아 말도안돼~!!)
관리자:수정검과 함께 사라진 통제불능 상태의 실험체 KWL-089는 이곳에서 실험 관계자와 삼합회 인원들을 죽인 뒤, 가우룽 반도로 탈주.
현재, 여러분의 눈앞에 있습니다.
능력 무엇이죠!
윌리아:잠비나이다
관리자:(저의 즐겨찾기픽
시슬:제거입니다 죄악의 트라우마 능력 하나 봉인
관리자:좋습니다.
죄악의 도메인 능력은 세 개인데요, 제가 선택한 것은
1번 - 도살자가 민간인 NPC를 불러들여서 인질 등으로 활용하는 것
2번 - 도살자가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알아볼 수 없는 것
8번 - 시체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뒤틀린 살덩어리였다고 드러내는 반전
입니다
관리자:2번은 지금은 별 의미 없을 것 같고... 8번은 전투 중 기습 당할 가능성이 있네요
만만:일단 저는 지난 시간에 해시태그 하나 지웠으니
다른 분들을 기다려봅니다...
아마, 지금은 무릎을 꿇은 채 바닥에 두 손바닥을 펼쳐 붙이고 고개만 든 채로 도살자를 직면하고 있겠어요.
시슬:이거 사용하지 않은 트라우마 질문과 관련된 능력을 제거하는 느낌이던디
관리자:맞아요 1번이랑 2번이 아직 있죠
3번은... 퇴마사_훈장을 건드리면 드립니다
시슬:오홍
윌리아:퇴마사 훈장
관리자:트라우마 질문을 사용하면, 판정에 따라오는 적의 반격을 한 번 무효화할 수 있지요
시슬:하지만 팰리스 들어오기 직전 했다고 하고 싶으니
2번 트라우마 봉인하고 싶어요
약간 이제 찾으러 왔어 같은 느낌으로
만만:아, 감동되
관리자:오앙
그럼 회상으로 한 장면 넣어주세요
만만:찐핑이었어!
시슬:시슬은 퇴마사라면 소지할 수 있는 아벨의 못을 두 손으로 들고 자신의 명치를 노립니다.
죄악의 트라우마 두 번째, 고통의 책임 "믿었던 카인은 날 찾으러 오지 않았다."
우리가 얏밍을 상대할 동안만이라도 그가, 그런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늦었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늦은 채로 남겠지만
시슬은 못을 가슴에 찍고 실제가 아닌 둔탁한 고통을 만집니다.
관리자:푹.
윌리아:(찾으러 왔어
관리자:구룡성채 저 안쪽에서 고통을 내뱉는 누군가의 짧은 한숨이 시슬에게 들린 것도 같습니다.
그는 더 이상 여러분에게서 숨지 않아도 됩니다.
시슬:"찾으러 왔어, 얏밍."
찬얏밍:"..."
"너무, 늦었어."
시슬:"당연하지, 내가 훨씬 늦게 태어났잖아."
(여기까짐다)
이거 팰리스 안에서도 유지하려면
괴사 부채를 받아용
관리자:두개씩이나 받네요
만만:(즐...즐기신다)
관리자:이따 스트레스 대신 부채 한 개 드리면 되겠다
윌리아:
시슬:히히
괴사 부채는 다 차면 따로 효과가 있어요
윌리아:페넘브라가 뭔가 보호 효과는 없어서 아쉽네요
관리자:좋아요
윌리아:보호 효과 같은 게 있으면 결계 치듯 쳐놓으면 좋은데...
관리자:우리에겐 지형 효과가 있으니
땅 밟을 때를 노려봅시다
그러면 다시 현재로.
여러분의 눈앞에 있는 이는 얏밍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소름끼치는 웃음과 그의 몸 곳곳에서 자라나 어둠 속에서 음험하게 반짝이는 붉은 보석은 그가 죄악으로 변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피를 먹고 자라난 듯한 기다란 검 한 자루를 든 채, 그는 여러분 앞에 섭니다.
대상 KWL-089:"카인..."
만만:그제서야 손을 떼어내고, 손에 붙은 핏덩이같은 것을 옷에 닦아내며 몸을 일으켜요.
대상 KWL-089:"나를 '처리'하러 온 거겠지."
"...너희가 할 수 있을까?"
시슬:윌리아를 쳐다봅니다.
(윌리아가 해주지 않을가?)
윌리아:"......"
대상 KWL-089:"임무를 배정받고, 피를 뒤집어쓰고, 몸이 뒤틀리고, 목숨을 바쳐도..."
"너희에게 돌아오는 건 없어. 아무 것도"
"고통, 끝없는 고통뿐."
윌리아:"임무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이젠 개인적인 일이니까."
대상 KWL-089:"너를 살게 했던 희망도, 너를 이 땅에 붙들었던 사랑도, 너를 밤에 뒤척이게 했던 분노도."
"부정할 테면 부정해 봐."
만만:"... 선생님, 아직 선생님이 선생님이시라면."
"아직 선생님만큼의 고통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 ." 우물거리면서 가방끈을 손으로 꼭 쥐어요.
"있어요. 희망도, 사랑도, ... 어쩌면 분노도. 고통이 지나면 남아있었어요. 선생님 덕분이에요."
"아직도 많이 고통스러우세요?"
시슬:"그렇담 나에게 고통을 줘. 기꺼이 받을게."
만만:거봐. 그게 아니라면 시슬같은 말을 할 수조차 없을 거잖아요. 라고 생각합니다.
대상 KWL-089:"후후..."
"고통을 이해한다고?"
"좋아. 나눠줄게, 너희에게도."
시슬:(미안 윌리아는 싫을듯)
윌리아:(서로 바닥까지 같이 가기)
관리자:얏밍?의 몸에서 자라난 광석들이 붉은 안개를 흘리기 시작하고, 그의 근육이 꿈틀거리며 뒤틀립니다.
그리고는 곧장 시슬에게 달려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위험 판정
결과5
해설◆ 1: 1 부상 또는 필살기
◇ 2~3: 5 스트레스
◆ 4~6: 3 스트레스
시슬:(끼에엑)
관리자:3 스트레스? 괜찮은데
받으실래요, 아니면 부채로 드릴까요 (처음부터?)
시슬:첫타니깐 스트레스로 받으려고 했는데
스트레스 만땅
부상입어요
부상갑시당
관리자:얍 부상으로 이월됩니다
부상 묘사해 주시고, 이어서 행동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시슬:검을 총으로 빗겨내려고 했지만 밀려난 칼이 팔을 베고 지나갑니다.
생각보다 맞닿은 힘이 훨씬 강한 것에 놀랐지만, 놀라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가까이 온 김에 내려친 칼을 발로 살짝 밟고 영거리 사격!
윌리아:포인트 블랭크!
관리자:포지션 제로! (이거 아님
기교 가시죠
시슬:흠 주사위 하나 아쉬운데 죄업 폭발 갈거라면 역시 버스트인가
(얏호 죄악행 익스프레스!
관리자:토카레프에 영거리니까 상황 변수로 +1d 드릴게요
시슬:오예
(이거 부상은 효과가 뭔가요
관리자:추가로 추가 주사위 쓰시나욧
시슬:(그냥 받고 땡인가요
아 부상 입으면 파토스
부채 채울 때도 파토스
관리자:파토스가 생기는군요 스트레스 최대치도 감소해요
3 부상 받은 상태에서 네 번째 받게 되면 즉사
시슬:
추가 주사위 쓸게요
난이도 보통인가여
관리자:
시슬:데구륵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난 내 주사위를 안 믿어)
관리자:좋아 반격은 선타를 쳤으니 생략하겠어요
어떻게 하는지 묘사해주세요!
시슬:충분히 잘 노렸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마주한 얼굴을 보니 쏘기 어려웠던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단단한 것인지...
총탄이 충분히 타격을 주지는 않았지만 인사는 한 느낌입니다.
"고통이 좀 약한 것 같아, 안 그래?"
(입털기 능력만 있는 시슬 전투에서 할일은! 비꼬기!
관리자:얏밍의 칼날은 평범한 인간보다 더 무거운 무게가 실렸습니다. 시슬의 살이 베어나가며, 슬로우 모션으로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고요
얏밍은 평소의 은은한 웃음과 대비되는, 귀에 걸리는(?) 사악한 웃음으로 눈을 번뜩이고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탄환이 그의 어깨에 맞으며 둔탁한 소리를 냅니다. 단단한 광물이 깊이 금가는 소리가 윌리아와 만만에게도 들립니다.
그의 어깨는 바로 부서지지는 않았지만 몸통에 붙어 달랑거리고, 몸과 팔을 잇는 살점은 주욱 찢어져 광석과 섞인 근육이 드러납니다.
윌리아의 얼굴에 핏방울이 조금 튀겠군요
만만:끔찍한 광경에 저도 모르게 두 눈을 감아버려요.
대상 KWL-089:"큭..."
"그래. 아직, 아직이다..."
관리자:윌리아, 지금 눈앞에서 공격할 수도 있지만 방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물건들이 덜그럭거리기 시작하는 게 신경 쓰일 수도 있겠군요. 어떻게 하나요?
윌리아:음 고민이다
윌리아라면 어떻게 할까요
관리자:(당사자와 합의를
시슬:(한대 때리고 생각하기
윌리아:어떻게 하기는 무슨 당근빠따 추가타
(?)
만만:미운놈 매 한 대 더 맞기
시슬:때린데 또 때리기
윌리아:영력도 소비해서 때린 데 또 때리기 가볼까요
관리자:가보시죠
윌리아:좋아요. 이번에도 오퍼레이션 버킷. 윌리아는 케르를 먼저 정면으로 돌진시킨 다음,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얏밍의 사각으로 움직이며 얏밍의 덜렁거리는 어깨를 그대로 뒷발로 내리찍습니다.
시슬:(앗 저 잠시 화장실좀)
관리자:(다뇨세요
이건 뭘로 굴리면 되려나요. 완력? 은밀?
윌리아:전투 판정을 기교로 굴리기 위한 묘사
관리자:기교.
윌리아:(아무말)
관리자:가시죠
윌리아:
관리자:(ㅋㅋㅋㅋㅋㅋㅋㅋ
윌리아:
판정
성공수0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관리자:(정말 기교ful하다
윌리아:?
기교less해버린
관리자:이번엔 반격 말고 해악을 드릴게요
1
당신은... 피...가 무서워집니다
만만:(하지만 여기는 피밭인데?!)
관리자:바로 그거죠
얏밍?의 시선은 케르에게 한 번 향하지만, 뒤이어 공격해 오는 윌리아를 놓치지는 않습니다.
그는 날아오는 윌리아의 배를 머리로 들이받아 벽으로 날립니다.
머리를 부딪힌 윌리아는 천천히 다가오는 그 모습에서 죄악이 된 니우룽의 환영을 겹쳐 봅니다.
피 냄새가 아찔하고,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윌리아:"으윽..."
관리자:(고행 1개도 챙기시고
대상 KWL-089:"일어나. 빚을 갚아야지."
관리자:높게 검을 치켜드는 얏밍. 등 뒤의 만만에게 빈틈이 보입니다.
시슬:(호엥 다녀왔더니 이상한게 생겨있어)
만만:사실은 이 사이에 후다닥 뛰어서 퇴마사의 훈장 만져보고 싶었는데 이 공중 아사리판에서 한 번 정도는 공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관리자:아직 11칸 남았으니까 여유롭게(?) 하셔요
(퇴마사 목숨: 여유?
만만:우카지. 다른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호다닥 뛰어가서 마지막 조사하고 원딜 날릴 수도 있구... 아니면 지금 여기서 한대 때려도 괜찮아요!
관리자:트라우마 답을 알면, 그걸로 멈춰세우는 연출도 가능하죠!
윌리아:훈장 만져보는 게 재밌을 것 같은
만만:좋... 아요! 전투를 맡겨도 될까요?! 일단은 후다닥 탐색부터 하러 갑니다. 얇은 공기층을 밟고 팰리스 깊은 곳의 훈장에 만지러 갈래요... 스킨십이 좋을 나이.
만만은 얏밍의 빈틈을 노려... 팰리스 깊은 쪽으로 내달려요.
관리자:반쯤 열린 서랍게 버려지듯 들어 있는 훈장. 표면은 녹슬어 있어서, 꺼내어 보았을 때 그것이 카인의 물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 본 만만은... 떠올립니다.
어느 화창한 날, 얏밍과 나란히 벤치에 앉아 나누었던 이야기를. 그때 그는 훈장을 자랑스럽게, 하지만 소년 같이 쑥쓰러운 얼굴로 보여주며 말했었죠.
하지만 급박한 상황 때문인지 그것이 무엇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분명 그의 트라우마에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였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판정하셔야 한다는 뜻)
만만:일단 어쩐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것 같고요. 머리가 울려서 생각이 잘 나지를 않는 모양이네요.
교감... 을 하되 영능 사용해서 주사위 추가해도 될까요?
관리자:그럼요
만만:씁. 2개 가지고 되려나... .
관리자:자원 더 쓰셔도 됩니다
한 번에 최대 3개까지 추가 가능
만만:그럼...
죄업 쌓고 주사위 하나만 더 받을게요...
관리자:좋습니다. 죄업 1d3개 추가
만만:2
시슬:(평균이당)
관리자:(무난하다
만만: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휴!!!!)
관리자:잘 나왔다
시슬:다행쓰
윌리아:와웅
만만:뭔가... 엄청나게 집중하려고 노력했을 것 같고요.
영능에 죄업까지 쓸 정도면 스트레스를 팍팍 쓴 느낌이니까
시슬:(뒤에서 뭔가 우당탕쿵탕
만만:소리에 예민해서...'
관리자:기억 속의 얏밍은 만만을 구했던 지난 임무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만:헤드셋을 끼면 되는데 그 생각은 못할 거 같고요.
찬얏밍:"퇴마사의 일은 정말 잔인하지. 그 나이에 죄악이 된 친구도, 임무 앞에서는 냉정하게 벨 수밖에 없어."
만만:소매로 마구 녹슨 훈장을 닦아냅니다.
찬얏밍:"어쩌면 그 아이나 우리나, 결국 주어진 운명은 다르지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시만, 난 항상 믿고 있어. 죄악을 제거하는 것이 곧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는 걸 말이야. 네가 나의 증명이야."
만만:(아빠라고부를게)
찬얏밍:"살아주어서 고맙다고, 한 번은 말해두고 싶었어."
만만:눈물도 좀 닦아내고요, 얼굴이 피랑 녹으로 엉망이네요.
시슬:(이게 다 카인탓이다
(노조결성 카인타도
관리자:(우우 타도하라
만만:(카인노조 ㅠㅠ)
과거를 되짚으며 눈시울이 빨개지고요. 옷자락으로 훈장을 벅벅 닦아요. 옷에 구멍이 날 것도 같고... .
"살려주셔서 고마워요... ." 라고 조그맣게 말해요. 지금은 살아있어서 기쁘지 않지만, 이 일이 지나고 나면 또 기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 먼 발치에서 엉켜 싸우는 셋을 바라봅니다.
관리자:세 번째 트라우마 질문의 답을 얻습니다.
만만:이제 뭘 해야 할 지 조금 알 것도 같네요.
관리자:얏밍의 칼날은 윌리아에게 닿기 전에 케르에게 물려 팽팽한 대치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르릉
윌리아:잘한다 케르
관리자:퇴마사 훈장에서 답을 채굴(?)했으니, 부적도 한 칸 깎겠습니다.
시슬:(깡깡
관리자:그러면 그렇게 대치가 이어지는 사이
다음 한 발을 장전하던 시슬은 주위의 물건들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수정 파편들이 달그락거리며 주위의 살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다리에 팔이 붙고, 팔 위에 또 팔이 붙고, 떨어진 눈이 그 위에 얹어지면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물'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만만:(시슬, 해봐서 아는데 백허그가 좋더라 /ㄴㄴ)
관리자:그나마도 누군가의 기억을 재현하듯이, 전체적으로 사람의 모양을 갖추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슬:(저건 얏밍이 아니자나아
관리자:윌리아를 도울 것인지, 아니면 이 괴생명체(?)를 처리할 것인지
시슬은 어떻게 하나요?
시슬:괴생명체를 처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저게 수정검 파편과 만나면 변하는 그건가요
관리자:그것입니다
"시행착오"
시슬:시행착오 이벤트를 위하여
괴생명체를 위협사격하며 자기쪽으로 오게 만들고
수정검 파편은...
관리자:벅저벅저.
시슬:뭔가 바닥을 뒹굴어야할거 같은 기분이네요
구르다보면 박히겠지
관리자:핫도그 설탕에 굴리듯
만만:(아직 바닥은 공기침대가 있긴 해요)
(벽에 구르는 건... 어떠신가요)
시슬:벽 구르기
(처음 듣는 단어
윌리아:벽구르기
만만:파쿠르.
시슬:이게 이상하게 뭉쳐진 생물이다보니까
관리자:파쿠르기
시슬:총으로 쏴도 겉부분 살점만 떨어져나가고
그 사이에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바람에 엎치락뒤치락 공중에서 돌기 시작합니다
관리자:탕! 촥.
탕! 촥.
바닥을 딛고 있지 않아 반동이 그대로 자신에게 와
본의 아니게 무중력 체험을 하게 된 시슬
시슬:"으아악, 이상해!"
이거 파편에 안착시키려면 판정이 필요할까요
관리자:(이게 프로젝트 헤일메리인가 뭔가 하는 건가요
흠 기동 아니면 조작?
아니면 뭔가 physic 능력을 이용하는 연출이면 심상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슬:음 심상 좋아뵈네요
가까이 다가온 괴생명체를 손으로 붙잡고 빙글빙글 도는 사이에
이 몸이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를 직관적으로 느낍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떤 슬픔도 느껴집니다
그 슬픔이 향하는, 가려는 방향을 가늠하며
공중 구르기!
관리자:휘리릭!
시슬:주사위 하나는 안 될 거 같으니까 죄업!
관리자:1d3!
윌리아:죄up
관리자:죄up 올리go, 주사up(위) 받go
시슬:
판정
성공수0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키아아악
윌리아:개드립쳐서 죄송합니다
관리자:1이 두 개나?
만만:키야아아악!
관리자:사과하세요
그럼 필살기를 쓸 때가 왔다는 뜻이군요
시슬:에휴 난 그동안 죄나 받아야지...
rolling 1d3
(
3
)
=
3
관리자:시슬이 데굴데굴 구르며 모은 수정검 파편들이 시슬의 피부를 파고들기 시작합니다.
시슬:숫자 봐라...
관리자:돌로 된 실이 근육조직을 파고드는 것 같은 고통이 온몸을 타고 흐르며
만만:시슬아 우리 두근두근 카인학원 가기로했잖아 /ㄴㄴ
관리자: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퍽, 하고 마침내 벽에 닿아 회전이 멈췄을 때는 괴생명체가 시슬의 어깨에 붉은 파편을 박아넣었습니다.
시슬:(우왕)
관리자:동시에 윌리아를 노리던 얏밍의 검이 거두어집니다.
그는 본능에 이끌리듯 시슬에게 향합니다.
QTE입니다!
시슬:
윌리아:X 버튼반복 누르기
관리자:시슬, 당신의 몸은 아직 온전히 하나입니까?
(예겠지 이건
당신의 정신은 아직 멀쩡합니까?
시슬:예겠죠
관리자:앞으로 일어날 일이 두렵지 않습니까?
시슬:흠...
이건 두려울지도
관리자:아니오 해도 동료가 도와줄 수 있어요
시슬:아니오임다
만만:이거 무조건 턴제...죠?! 방해할 수 없는거죠?!
관리자:할 수 있어요
지금 개입할 수 있습니다
만만:마지막 질문에 개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단, 그러면 고통을 분담해요
사실 하나 더 있어서
시슬:스트레스 받네요잉
관리자:세 번째 질문이지만요
만만, 어떻게 하나요?
만만:무섭냐는 질문도 돕고, 방해공작도 도울... 수는 있나요?
관리자:하나는 윌리아에게 양보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윌리아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만:그러면 저 4번째 질문에 간섭해보고 싶습니다...!
시슬:(그 사이 실패했으니 고행 채우는 시슬)
만만:(핸드아웃의 4번째..)
윌리아:4번 질문까지
시슬:(와 고행 만땅~~
윌리아:
4번은 윌리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음...
만만:약간 상의 타임! 사실 다음 턴이 넘어오면 모독을 써서 주의를 끌거나 무력화를 시켜보려고 했던 터라
그걸 아껴뒀다가 다음 턴에 하고 지금은 3번 질문에 간섭을 할지ㅓ
아니면 4번에 맞춰서 주의끌기를 할지... 윌리아는 어떤 게 더 어울릴 거 같으세요!?
시슬:(즐겁게 바라보는 플레잉어
(와 시슬찢긴다찢긴다
윌리아:사실 윌리아 상황에서는 어딜 갑자기 나한테 등을 돌려? 하고 얏밍 치러 갈 것 같긴 한데
3을 어떤 식으로 보조하게 될지 모르겠네욧
만만:음 그러면
제가 3번을 맡을게요!!
관리자:좋아요~
윌리아:
만만:앞으로 일어날 일이 두렵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앞으로 일어날 일이 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모든 일이 끝나고 마라딤섬을 먹는 게 앞으로 일어날 일일지도 몰라요...
시슬:고통에 이를 악물어서 입에서 피를 흘리는 시슬의 두려움에 차 흔들리는 눈동자
관리자:그 말이 시슬의 입맛을 돋았을지? 교감 고고
만만:마라딤섬을 같이 먹자! 약속했잖아!
윌리아:마라딤섬의 유대
관리자:마음이 얼얼하다
만만:혹시 Savior Complex 능력이 여기에도 적용되나요?
관리자:오 되겠네요!
시슬:마라는 고통의 맛
만만:직접적인 해를 피하게끔 하고 싶어요. 이제야 얏밍과 시슬의 관계를 알게 되었는데, 얏밍이 시슬을 괴롭히는 건 보고 싶지 않다!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우앙
관리자:오앙
시슬:흑흑
윌리아:
시슬:마라딤섬 먹자 흑흑
관리자:먹자 흑흑
윌리아:2성공수 진짜 거의 처음 보는 듯한
관리자:(ㅠㅠㅠ 우리의 주사위..
그럼 마지막 질문
도살자가 지금 방해 받거나 주의가 팔렸거나 압박을 받고 있습니까?
아닌 듯...
시슬:아니오
윌리아:여기에 대해선
윌리아가 나설 차례려나요
시슬:뒤통수를 노리는 윌리아
관리자:그럿습니다
날봐날봐 얏밍
윌리아:"야... 잠깐만."
갑자기 등을 돌리는 얏밍을 보고 일어섭니다. 아직 피 공포증의 여파가 남아있지만, 그래도 일어서기.
"끝장을 볼 거면 봐야지, 왜 하다가 말아?"
"마무리 안 할 거면... 내가 한다!"
하며 윌리아는 달려가 얏밍의 뒤를 근처 아무거나 날카롭고 무거운 거 주워서 내려찍기.
관리자:완력이려나요 이것은
만만:(사실은 케르였다면 / 아닙니다)
윌리아:은밀 (당당
관리자:(ㅋ
그러시지요
기습은 기습이니까
시슬:(ㅋㅋㅋㅋㅋㅋㅋ
윌리아:아까전에 먹은 파토스 쓰고 영력도 써도 되나요
관리자:
윌리아:그래도 주사위 2개네...
관리자:파토스는 장면당 한 번만 쓸 수 있습니다
윌리아:그래도 이번 장면에서 빠르게 쓰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모자라는 건 영력 끌어치기로 때운다
관리자:좋아요
만만:영끌의 뜻이
영력 끌어치기였구나
윌리아:난이도 보통 맞죠?
관리자:
윌리아: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만만:어머!!!
관리자:영끌 성공
대상 KWL-089:뒤에서 찌르는 통증을 참으며 시슬에게 시선을 고정합니다.
시슬:
대상 KWL-089:"그동안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나, 시험해 볼 차례야."
관리자:6에서 질문 4개 빼서 주사위 2개
rolling 2d6
(
6
+
5
)
=
11
시슬:오 살앗다
관리자:세 사람 전부 2스트레스씩 받으시고
시슬은 찢기지 않았다.
윌리아:부상 1 + 스트레스 5면
부상2로 승급인가요
관리자:
그러면 시슬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이 궁지를 빠져나옵니다!
어떻게 하는지 묘사해 주세요
얏밍의 검은 그 궤적이 거미줄을 그리듯 어지럽게 공간을 베며 시슬을 압박해 왔습니다. 템플스트리트에 매달려 있던 이들이 이렇게 죽었겠죠. 눈 깜빡할 틈조차 얻지 못한 채... 하지만...!
시슬:뒤에서 지원하고 있는 만만과 윌리아의 도움을 받으면서 씨익 웃어요.
만만:마라딤섬을 먹으러 가자! 떡밥 회수하자!
시슬:"퇴마사는 혼자 임무에 나오는 게 아니잖아."
그러면서 아무튼 멋있게 피합니다. 시슬도 어떻게 했는지 모를 것 같아요.
관리자:샥샥.
시슬:고도의 흥분상태.. 고통으로 인한 아드레날린..
관리자:붉은 검은 시슬을 베는 대신 수정검에 살점이 붙은 괴생명체를 산산조각 냅니다.
피의 냄새가 방 안에 새삼 가득 퍼지고요
시슬:온몸이 비명을 지르는 거 같지만, 윌리아의 부상이 2로 늘어난 것을 느낍니다
윌리아:(ㅋ
시슬:(이따 응급처치해야징
관리자:방금의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퇴마사 요원들. 윌리아는 그것이 신체화되어 전보다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걸 느끼겠군요
소강 상태입니다.
얏밍은 자신의 움직임에 지쳐 씨익씨익거리며 서 있고
여러분은 그런 그를 둘러싼 채 방금의 상황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먼저 행동해볼 수 있겠습니다.
만만:만만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시슬:(가랏 만만
만만:죄.끌. 해서 Bullet을 써보고 싶은데요.
우선 Savior Complex...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싶어요. 얏밍?의 손을 쏴서 검을 떨구게 하고 싶습니다.
관리자:좋아요. 무엇을 쏘나요?
실험 도구를 쓰면 일타쌍피. 그런데 이제 얏밍의 토라우마를 건드리는
만만:근데 bullet 효과 중에 무장해제 또는 주의끌기를 위해 사용할 경우 주사위를 추가로 받는데
요것까지 받을 수 있나요?!
아하!
관리자:좋네요
만만:그러면 실험도구를 쏴서 주의 끌기?! 어떤가요?!
관리자:그럼 일단 능력, 기술 효과로 +2d 받고
실험 도구까지 쓰면 태그도 처리하고.
만만:좋습니다.
주의를 끌어서 가까운 이들에게 가해질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
관리자:일단 발동 코스트로 죄업 1d3 받으시고..
만만:그리고 저는 영력이 없으므로 죄업끌어치기를 할게요
1
관리자:저렴.
만만:후훗.
시슬:부럽
만만:심상 판정이니까
3d네요!
관리자:좋아요
윌리아:3d
관리자:두구두구
윌리아:매우강하다
만만:자스민에게 이런 아빠를 보여줄 수 없어
아버님, 따님은 제겁니다 (ㄴㄴ)
판정
성공수3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우악
윌리아:매 우 강 하 다
관리자:
만만:
사랑의힘?
관리자:매 우 강 하 다
시슬:오늘은 만만의 날
만만:6이 두개나 떴어요
관리자:한 번에 4대미지를 꽂는 만만.
묘사해 주세요.
시슬:우리가 짤딜만 넣어도 이길 수 있어
관리자:(시슬 이제 +1d 계속 받아요
시슬:히히
만만:붉은 수정. 가방 안에 들어있던 그것을 뒤적여 꺼냅니다. 그 사이에 자스민이 넣어줬던 무언가가 걸리긴 했지만... 그걸 느끼고 나니까 눈앞의 사람이 한때 자스민의 보호자였다는 사실을 상기하네요.
죄악이 되어버린 선생님의 죽음이 그의 딸을 살리고, 딸의 친구를 살리고, 친구의 친구를 살릴 수 있다면... 조금 이기적인 생각 같지만, 선생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실험 도구에 붉은 수정을 조준하고...
손끝에 강한 통증이 느껴지고 나면, 이미 수정은 발사된 채입니다.
실험도구를 부수면서, 도구와 수정의 파편이 여기저기 터져 날아가요.
윌리아:온리마이수정건(아님
관리자:(이것이 레벨 5
만만:빨리 이 일상에서 벗어나서
비일상을 즐기고 싶어요... 끝!
관리자:쨍! 하는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윌리아와 시슬, 얏밍의 주의가 한 곳애 향합니다.
여기저기 널려 있던 실험 도구가 수정 파편과 함께 튀어 오릅니다.
피에 얼룩진 구속복이 녹슨 최면 도구와 함께 바닥에 떨어지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지...는 않은 마취 주사가 날아가 얏밍의 가슴에 박힙니다.
순간,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린 듯 그의 눈이 커지며 괴성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그때로 되돌아간 듯, 머리를 감싸쥐고 덜덜 떨고요, 그의 벌어진 어깨에서는 수정이 녹아 된, 피 같은 액체가 흐릅니다.
시슬:(우앵
관리자:
위험 판정
결과4
해설◆ 1: 1 부상 또는 필살기
◇ 2~3: 5 스트레스
◆ 4~6: 3 스트레스
하지만 안 때릴 수는 없겠죠?
그렇게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실험체 KWL-089는, 시슬과 윌리아가 미처 움직이기 전에, 손에 검을 쥐고 있지 않은데도 만만을 향해 튀어 오릅니다.
(트라우마 질문 소비하면 막을 수 있는 거 아시죠?
(아니면 스트레스 3개를...
만만:막아야죠!
크크
관리자:좋아요 고고
시슬:(만만이 세상을 구한다!
만만:얼얼한 손끝으로, 자신이 벅벅 문대어 닦았던 훈장을 가리켜요. 쥘 힘은 없고... .
시슬:(만세구
만만:그리고 애써 웃어요. 무섭긴 무섭지만,
"... 선생님 거예요."
하고 빛이 조금 나는 그것을 가리킵니다.
윌리아:(ㅠㅠ
대상 KWL-089:"...!"
만만:"살려주셔서 고마워요."
관리자:죄악은 순식간에 살의를 잃은 채 만만에게 떨어집니다. 겹쳐진 무게 때문에 공중에 떠있던 발이 땅에 닿겠네요.
축 늘어지듯 한 순간 힘이 빠져 고개가 엇갈렸기에, 그의 눈에 흐르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만만:긴장이 살짝 풀려 숨을 마구 몰아쉽니다.
(ㅠㅠㅠㅠ!!!
그러면 그 고개에 대고
"선생님이 살리고 싶었던 사람들은 저희가 살릴게요... ." 라고 말할 것 같아요.
관리자:그리고 윌리아. 방금 만만의 공격으로 산산이 튄 것 가운데 익숙한 장식품 하나가 있을 것입니다.
니우룽이 죽은 뒤, 구룡성채를 두 바퀴나 돌며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던
시슬:(끼악
윌리아:(꺄악
관리자:그녀의...
뭘까요
다른 한쪽 머리끈 ?
윌리아:커플 리본
좋아요
관리자:둘이 나눠 가진?
좋아요
만만:(ㅠㅠㅠ!!!
시슬:(이제 윌리아 양쪽으로 머리 묶는거야?
관리자:그것이 주인을 알 수 없는 손과 함께 윌리아 발치에 떨어집니다.
(양갈래클럽에 온 걸 환영해
(시슬 다음은 너야
시슬:(나 한쪽 머리 다 밀어서 없어
윌리아:"이게 왜... 여기에...?"
관리자:무엇인가 되다 만 살덩어리가 빠르게 분해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얏밍의 기억에 남은 사람이 되려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 윌리아는 행동해야 합니다
바닥을 어지럽힌 수정 파편들, 그리고 무방비 상태의 죄악.
윌리아:"......"
윌리아는 니우룽의 리본을 주워서, 손에 빙빙 감습니다.
(묘사가 헷갈려서 그런데
지금 살 덩어리가 얏밍이 분해된 그건가요
아니면 얏밍이 아군 오사? 로 썰어버린 그건가요
관리자:아 시행착오의 잔해예요
윌리아:아하
시슬:(카인이 원흉이다
(카인을 타도하자
윌리아:윌리아는 니우룽의 리본을 감은 채로, 살덩어리 앞에 섭니다.
불현듯 윌리아는 자기가 얏밍과 같은 처지에 있었더라면, 니우룽을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
이렇게 불탈 복수심이었나? 하는 의문.
살덩어리는 왠지 모르게 니우룽을 닮아가려는 느낌이고,
윌리아는 더 괴로워지기 전에- 살덩어리가 더 뭉치지 않도록 영력을 실어 세게 주먹을 날립니다.
윌리아:판정 성공하면 옆에서 니우룽의 잘 했다는 목소리가 들릴 듯
관리자:참잘했어요
만만:고맙다는 소리도...
관리자:이것은 완력인가요?
윌리아:근데 영력 한번에 얼마나 끌어칠 수 있나요
관리자:최대 3개
윌리아:이번엔 완력을 못 피할 것 같은데
ㅇㅋ...
다행히 하나는 있네요
관리자:하나 쓰고 죄업 올리시면...
만만:피 두려운데두
직면하는 윌리아.
관리자:그러네요 -1d 들어가네요
윌리아:하나 쓰고 죄업 두개 끌어쳐도 2d라니
관리자:흠 추사위 하나 드릴까요
윌리아:그래도 올릴 수단이 안보인다
관리자:윌리아의 뭔가가 해소되는 장면이니까 +1d
윌리아:손에 감은 리본 특수 아이템 쳐주나요
오케이...!
압도적 감사...!
시슬:오예
만만:ㄹ아싸!
윌리아:굴려보기
관리자:굴려굴려 주사위~
윌리아:
판정
성공수1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시슬:휴(땀딱
관리자:할 만해
윌리아:2d3
만만:성공했어...!
윌리아:
rolling 2d3
(
2
+
3
)
=
5
한꺼번에 반이나 차는 거 봐
만만:얘뜰아, 너무 빨리 빨개지는거아니니,
관리자:윌리아는 피 냄새에 잔뜩 민감해진 채로 살덩어리를 부숩니다.
시슬:(꾸르륵꾸륵
(죄악업데이트중입니다
관리자:그와 함께 수정 파편도 더 이상 모독적인 형상을 취할 수 없게 부수어집니다.
위험 판정
결과4
해설◆ 1: 1 부상 또는 필살기
◇ 2~3: 5 스트레스
◆ 4~6: 3 스트레스
나쁘지 않아
윌리아:와 이제 스트레스 하나면 사망이야
관리자:그러나 수정 파편은 액체가 되어 뭉치기 시작합니다. 윌리아의 손에 박힌 작은 조각들에 달려들듯 흡수되기 시작하며 윌리아의 팔을 타고 턱밑까지 올라옵니다.
그것이 살에 파고들며 뼈가 시린 고통이 찾아오고, 그 속에서 니우룽의 절망을 눈치 채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피어나겠네요
만만:윌리아 능력 중에 영적 보석?!은 저희 썼던가요?!
다급해지다
윌리아:아 아뇨
안썼어요
관리자:그것이 트리거가 되었을까, 케르가 윌리아에게 스며든 이물질을 뜯어내기 위해 쾁 팔을 뭅니다.
그러네요
만만:뭔가 의제에
관리자:아까 만만이 훈장을 읽어냈으니, 영력 하나 얻고 스트레스 -1 하시지요
윌리아:좋아요
만만:2번째 항목을 충족...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거기에 대한 효과가 있지 않았던가요...? 자신에 대한 숨겨진 사실을 알아낸다...! 복수심의 근원, 이라든지 그 소강같은 것도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 (이것저것 질러보는 중입니다 불편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ㅠㅠ!!)
윌리아:네넹 근데 이거 달성하면 효과가 뭐였지... (후레
관리자:룰적 효과는 경험치만 주긴 하네요
윌리아:네네 쨍에서 미덕악덕처럼 경험치 주는 거라 생각했어서
만만:우우... 일단 알겠습니다, 할 수 있는 거 다 끌어쳐보기...
윌리아:감샴다
관리자:부상 3까진 살아있으니까요
만만:스트레스 하나 지우셧죠...?!
관리자:힘내라 윌리아
윌리아:그래도 덕분에 목숨은 부지할 것 같은 윌리아
넵!
시슬:힘내라힘
만만:휴...!
관리자:하여튼 케르가 윌리아를 물었어요
쾁.
윌리아:아야.
관리자:(내가 말이야 키우던 개가 있었거든?
(갑자기 K느와르 클리셰
시슬:
관리자:그러면 이쯤...
시슬:어슬렁
관리자:정신이 마라맛으로 얼얼했던 시슬이
상황 파악이 되겠군요
이게 뭐람
만만:저희 언럭키스케베중이에요, 도와주세요
시슬:오 저기 멀리 얏밍과 만만이 화해했다(?)
만만:(아냐 아빠 사랑해)
시슬:저러면 안 되지 내껀데...
만만:귀 여 워 !!!
시슬:입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흐느적거리며 날아가서
얏밍의 목에 팔을 걸고 만만에게서 떨어뜨립니다
얏밍은 아직 흐느적거리고 있을테니까 얏밍이 약간 얹어진 채로 공중을 부유하고
관리자:둥둥.
시슬:시슬이 그런 얏밍의 머리통에 총을 겨눕니다.
대상 KWL-089:"..."
"너는..."
"너희는 왜 같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 거지?"
"동료? 결국 모두 사라질 거야."
"우리는 그들에게 한 번 쓰고 버리는 총알일 뿐이니까."
"아니, 죽기 전에 회수해서 다른 일에 쓸 지도 모르지..."
만만:(ㅠㅠㅠㅠㅠ!!!!)
대상 KWL-089:"그렇게 믿었던 동료, 후배, 연인... 그 누구도 찾으러 오지 않을 거야."
"모두 너를 잊을 거야."
시슬:"..."
시슬이 장난스럽게 웃어요. "지금 나이 많이 먹었다고 유세떠는 거야?"
"나랑 만날 때는 그런 거 생각하지 말라고 했잖아."
"맞아. 우리도 그렇게 되겠지. 난 나이가 어려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근데 그래서 뭐. 총알이 감정을 느끼는데 어쩌라고?"
"감정을 느끼는 총알은 말야..."
시슬:"아마도 휘어서 나갈거야."
그리고 작게 속삭여요. "내가 복수해줄게."
만만:(제발, 너무 아름다워요)
윌리아:(ㅋㅋㅋ ㅠㅠㅠㅠㅠ
대상 KWL-089:"너는 끝까지..."
관리자:그 뒤의 말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시슬에게 딜을 제안하죠
4성공 나올 때까지 실패한 주사위를 다시 굴리되
그때마다 부채 1개씩 드릴게요
어떠신가요
시슬:조아용
저는 주사위 다섯개 굴릴거거든요
관리자:과연 3트 안에 될 것인가
어?
ㅋㅋ
좋아요
시슬:고행 다 쓰고
죄도 하나 얹어서
음 조작으로 갈게요
관리자:좋습니다
시슬:총이 발사되는 그 과정을 세세하게 느끼는 기분으로
내가 총알인 것처럼
관리자:(나는 내 몸의 총알이다...
만만:어쩌면 첫 번째 트라우마의 답이 될 수도 있겠어요...
시슬:
판정
성공수2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어떻게 다섯개를 굴리는데 2니
관리자:부채 1개 받고 3개 다시!
(음하하
시슬:
판정
성공수3
해설성공수가 1 이상이면 성공
만만:ㄷㅂ
윌리아:빠른성공
아 한발 늦었다
시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665 뜬거봐...
관리자:시슬이 두 번 쏘는 장면은 전부 뮤트될 것 같고요. 두 번째 발사 후, 화면에 한 방울의 피가 튀면서
공간을 가득 채웠던 끔찍한 살덩어리와 붉은 액체, 실험 도구들이 소멸하기 시작합니다.
시슬에게 안긴 채,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게 된 얏밍 역시 몸이 빠르게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세 사람은 피에 젖은 채, 상처 입은 채, 어딘가 멍한 채 굴룡성채의 평범한 어두운 방으로 돌아옵니다.
시슬의 손에는 작은 붉은 보석만이 남습니다. 임무 대상 HDX-000의 회수 작전, 완료입니다.
(오타 났네 구룡*
시슬:굴룡
만만:(잔인해... 보석이)
관리자:침묵을 깬 것은 누구였을까요?
시슬:"...얏호."
보석을 들고 둘을 보면서 작게 외쳐요
윌리아:(멍하니 손에 든 만신창이 된 리본 보기)
만만:"... 다친 사람들부터 확인해요." 시슬을 바라보고 조그맣게 말해요. 일단은 윌리아, 그리고 시슬 본인이겠네요.
임무 내내 보호받은 기분이 들어요. 선생님의 마지막도 그렇고. 기분이 이상합니다.
시슬:(언제 마스터 엑스표시해놨어
관리자:(훗
윌리아:(ㅋㅋㅋㅋ큐ㅠ
만만:만만은 계속 보호받은 느낌이 들고요. 이런 보호가 과분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구석에 주저앉은 상태로 시슬에게 말했을 것 같아요. 시슬은 만만의 말을 잘 들어주었으니까...
관리자:임무의 끝은 언제나 현실감이 없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보고하기 전에 마라딤섬 한 접시를 나눠먹으며 다시 땅에 발을 붙여야겠죠.
시슬:(상처에 붕대감기)
(옷 털기)
(윌리아에게 보고서 쓰라고 떠넘기기)
윌리아:(투덜거리면서 쓸 생각 하기)
만만:장면이 끝났으니 바닥에 잘 앉아있을 것 같지만서도... .
윌리아의 몸이 걱정되고,
윌리아:(캐슬에 전화 걸 생각 하기)
만만:가방 안에 들어있을 것의 안위가 조금 걱정되네요.
윌리아:(... 그리고 니우룽의 리본을 위패 앞에서 태우기.)
시슬:(나가서 마라딤섬 사먹을 생각에 즐겁기)
관리자:시슬이 붕대를 감고, 윌리아가 리본을 태우고, 삼합회 보스가 나타나 윌리아를 보고는 그냥 지나치고, 그런 장면들이 지나가겠군요
성채를 빠져나오면, 아직 저녁 시간. 담요 한 장을 두르고 앉아 있던 자스민이 만만의 모습을 보고 벌떡 일어납니다.
시슬:(이 상처들이 다음 임무에선 깨끗이 낫겠지
(뭘... 뭘 주사하는거야 카인
관리자:그리고 네 사람은 서로 아무 말 없이 택시를 타고 돌아가겠네요. 해가 떨어진 도시의 야경을 보며...
만만: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아무런 말도 못해요. 그래도 죄악이 된 채 돌아다니는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될 테니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할지도. 눈을 못 마주치네요.
관리자:이제는 혈관처럼 흐르는 붉은 액체도, 거미줄에 매달린 사람들의 시체를 볼 일이 다시 없는 도시로.
시슬:택시를 탔다면
뒷자리엔 세명이 낑겨탔다
관리자:스민의 기억도 지워야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만:스민이 건드리면 만만 짖을래요 (ㄴㄴ...)
관리자:임무 후 조직에 반항도가 높아진 퇴마사들
의 후일담을 주세요
시슬:후후 복수를 준비해주겠어
그러려면 생존해야겠지
왠지 더 열심히 훈련하는 시슬입니다
만만:어떤 훈련을 하나요?!
시슬:기능으로 치면 0점짜리 능력은 버린다고 생각하고
1점짜리를 더 열심히 하는 느낌으로
그냥 무한 구르기 훈련일 거 같네요
관리자:데굴데굴
시슬:체력단련하고
총쏘고
11m 낙하하기
만만:인간이 공포를 가장 느낀다는 11미터
윌리아:이야아아아아아
관리자: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치며 뛰어내립니다. 실시!
시슬:"얏밍, 링링, 우칭, ......(많음)!"
만만:떨어지는 내내 소리지르는 거 아닐지
관리자:마지막 사람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 땅에 발이 닿는다
시슬:"너무 낮네."
관리자:참고로 여러분은 임무 성공으로 5 전표를 받습니다
시슬:이예
관리자:충족한 의제 항목마다 경험치를 받고
만만:충족여부 판단해요해요
관리자:죄업은 절반으로 나눈다고 되어있는데, 다음 임무 때는 어차피 다 비워지잖아요 (?
윌리아:충족 할 때마다인가 아니면 한번씩인가
관리자:항목당일 걸요
윌리아:아하
굵은 글씨가 더 많이 받는 거였죠
그럼 총 얼마 받는거지
관리자:둘 다 1 경험치예요
윌리아:감샴다
시슬:전 두번째는 잘 모르겠고
첫번째 정도는 됐을듯
얏밍 샌드위치 뺏어먹음
만만:마라딤섬도 먹긴 했어요
관리자:토스트였지만
배고픔에 따라 행동했네요
윌리아:배고픔(진짜
시슬:(리얼
관리자:윌리아는 후일담 있나요
윌리아:윌리아
얏밍과의 악연도 니우룽에 대한 감정도 정리되었고
적당히 휴식... 은 개뿔
보고서를 쓸 것 같습니다
관리자:이건 어떻게 써야하지 고민할 때면 얏밍의 말이 떠오를 듯
네가 본 대로 쓰면 돼
근데 그러면 뒷일이 걱정될 듯
시슬:내가 막타쳤다고 써줘
윌리아:그래도 보고서 다 쓰고 나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차찬텡에서 밀크티 마시면서 바깥 볼 듯
관리자: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홍콩을 떠나는 사람들
'미래'를 찾아서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
하지만 그 가운데 죽은 채 건물에 매달리게 되는 사람들은 없겠죠 이제
만만:우리 윌리아도 경험치 얻을 거 같아요 (삐꼬삐꼬.
정말 다행이에요...
관리자:윌리아는 이제 무엇을 위해 움직이나요
윌리아:아마도 테레미티에 대해 더 캐보지 않을까
카인 안에서 살아남기
관리자:매드싸이언티스트 부서
만만:나쁜놈들!
관리자:윌리아가 몸 담던 삼합회 및 기타 세력과의 연결이 서서히 드러나겠군요
개중에는 윌리아처럼 죄악을 데리고 다니며 범죄에 이용하는 바인더도 있을 테고..
시슬과 또 협업하게 되겠네요
윌리아:o O (또 보고서 내가 다 작업하겠군)
시슬:(히히
관리자:받은 돈을 다 딤섬에 쓰는 사람
시슬:(나는 연구가 없어서 깡통이야
관리자:연구는 훈련 안 하나요 (ㅋㅋ
시슬:
관리자:ㅠㅠㅠㅋㅋㅋ
좋은 분업.
만만은 어떤가요
만만:만만은... .
필승(x)의 로우 포니테일을 하고 부서를 나서요. 조금은 얼룩덜룩한... 지난 임무에서 윌리아가 사다주었던 사복을 입고 나서면 저 먼 곳에서 얏밍 이하 여러 사람의 이름이 비명에 섞여 나오는 걸 듣겠어요.
비일상을 사는 약속을 지켜야 하니까!
관리자:두근두근 스쿨라이프.
만만: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만나자고 했으니, 시간을 잘 지켜서 학교 담벼락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다 얼핏 누군가와 부딪혀서 사과하는데, 무어라이링이라고 적힌 이름을 보고 약간 당황.
나뭇잎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서 교문 쪽만 조마조마 바라보는 모습일 것 같아요.
관리자:다른 학교 애인가? 수군수군하면서 지나가는 인파..
만만:뭔가 마지막 장면을 정할 수 있다면, 여전히 수수께끼의 장치(ㅠㅠ)가 든 가방을 꼭 메고 기다리고 있다가 자스민을 발견해서 살짝 밝아지는 표정! 으로 하겠어요. 물론 어제의 일을 해명해야겠지만요.
관리자:좋다 청춘이다
스민은 그동안 도청한 거 녹음한 테이프를 건네며 알아서 하라고 하겠지만
수수께끼의 장치는 계속 갖고 다니라고 할 것 같네요
두 사람은 언젠가 얏밍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 . .
렛 (GM):끝!
내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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