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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in the Dark
Hunt for the Daedalus - 맛보기팟 2편 본문
GM:그럼 지난 시간을 되새김질 해볼까요

GM:지난 시간 아이만에서 출발한 다이달로스 호는... 목적지도 모른 채로 일단 뽬 우주공간으로 뛰어들었으며

GM:다이아몬드를 갖기 위해 킹리치 항성계로 방향을 틀었죠
그리고 우주 이변에 휘말렸으나 어떻게 잘 살아남았으며
상선을 하나 털었어요

GM:으쓱~

GM:그리고 행성 이름 뭐였지 올로크(?) 행성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메트로폴리스가 발달했고, 군사적인 분위기를 뽬뽬하는 행성입니다
다이아몬드도 있죠



GM:좋은 질문이에요

GM:12

GM:완벽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GM:완_벽


GM:옵틱도 아주 세련됐어요
GM:하여튼 여러분은 행성의 한 도시 기항지에 (다이달로스에게 피가 빨린 채로) 정박했으며 이 근처에 신비로운 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비밀연락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GM:이름이 노아 마크롱이군요
달달하겠다


소란:(한입 먹고싶다고 생각하고)
♬ 【 BGM : 메트로폴리스 탐험 】

GM:그러면 기항지에서 무지개 보노보노 다이달로스 호를 정박하고 천으로 덮어둔 일행, 높은 마천루와 오가는 군인들을 바라보며... 이제 무엇을 할지 생각해봅시다


안쪽에 들어가면 굴러다닐수도 있지 않을까?
GM:다이아몬드 생산지이지만, 고급품들은 각 취급점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지요



"함-냐. 어린이들은 성격이 너무 급해서 안댄다. 멋진 사고는 멋진 계획을 먼저 세워조야 댄다."

(믿어도될까 하는 눈)




GM:열기를 먼저 낮춰보나요?




GM:그럼 주먹(!)구구로 가보죠





GM:또 여기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군사기지



(탑골공ㅇ...)



( 저 거주지란 말이생각안나서
(하우징이... 뭐더라 생각하고있었음


GM:공원이 두 개나 있다니




아니 가공하는
GM:얼추 됐다


GM: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때웠어요



GM:비밀연락망은 상업구역에 있는 것 같습니다

GM:그런 건가요


소란의 헬멧을 함냐가 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머리를.... 함냐가 ㅆ..)

디기:소린의 머리에 디기를 얹고 대충 얼굴이라고





눈사람되지 않을까
뭐, 상관 없지.






GM:한쪽 구석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군인이 보입니다

(어설픈 2인 변장)

(헬멧을 던져서 머리에 맞추면 기절하지 않을까)
GM:(?)
해보면 민첩입니다


몸통: 소란 함냐









(총들고 준비)


수신호를 합니다!
GM:좋아요. 소란, 민첩입니다!


GM:DEX!


GM:근민체지혜매 네요



GM:오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던 군인은 소란이 던진 헬맷에 목 뒤를 정확히 맞고 소리 없이 픽 쓰러져버립니다.


GM:(그러게요 생ㄱ가해보니 혼자 다닐리가 없지만.. 근무이탈이라고 합시다)

그럼

너희는 상의를 맡아



GM:여름이라 시원하게 자라고 배려해주는 우주해적들


GM:주머니 루팅.. 민첩입니다!


GM:주머니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어 소란의 손에 실이 엉킨 나머지 아무 것도 꺼낼 수 없었습니다


래?


"적당히 하고, 머리 조라."

(제 헬멧을 냐플리에게 주고)


GM:(뭐 외계인이니까요)


GM:시선이 닿지 않는 골목에서 근무이탈 중인 군인을 혼내주고(!) 변장에 성공한 일행




GM:(ㅋ



GM:올로크 행성 군인들과 레인 족 요원들이 드문드문 순찰하는 거리 너머에 화려하게 불이 밝혀진 상업지구가 있습니다.



GM:(열기 3이라 의심 받긴 할 텐데



GM:상업지구 어딘가에 비상연락망이 있을 텐데...
어디에 있을까요?

골목사이?
GM:높은 건물과 유리로 덮인 아케이드엔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아직도 못 찾았냐!"
GM:찾으려면 지혜로 굴려봅시다




GM:함냐 깔끔하게 실패


(와 디기가 함냐보다똑똑함)
GM:거리를 두리번거리는 여러분을 이상하게 여긴 경비원이 멀리서 서로 소근거리다 총을 들고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너희들! 멈춰봐라"
"아주 수상해 보이는데? 신원증명을 내놔봐."








GM:(ㅋ

(ㅋㅋㅋㅋㅋㅋ)




경비원에게 거만하게 말하는 고간.
GM:"그래, 신원증명. 행성 정부나 은하 정부에서 발급해주는 거 말이다."

GM:경비원은 점점 여러분을 수상하게 여깁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뭐? 밀항자란 말이야? 서까지 같이 가줘야겠다."
좋아요. 소란, 근력으로 가봅시다




GM:완전 성공


GM:경비원은 억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리고 털썩 주저앉습니다
여전히 여기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어이쿠! 이 친구. 몸이 안 좋은가?"



GM:경비원이 쓰러지고 '병원'이라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둥글게 에워싸고 수근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어머, 이런 데서 웬일이래"
"공무원 아니여?"


몰려드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나가봅니다.

(자욘스러운척 가봅니다)

GM:사람들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세... 아니 둘을 봅니다.
"저 길로 가면 병원이 있다네"



GM:귀여운 먼토헤드와 친절한 고간

GM:그렇게 사람들이 드문 골목까지 온 여러분
비밀연락망과는 조금 멀어진 것 같군요

"시간을 낭비햇다. 함-냐, 연락망이랑 어떻게 접촉하는지 예습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해조라.:




누드여서 속상했구나...

GM:소란과 디기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듯한데

GM:아무나 회상해볼까요?

(회상이요?)
GM:옙
비밀연락망의 위치를 어디서 알아두고 온 것 같은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GM:그렇습니다
GM:어떤 설정으로 가도 좋아요


GM:가볍게 묘사해주시면 캐릭터들 머릿속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워여기여워)

GM:00700을 누르면 된다고 누구에게 들었을까요? 아니면 어디서 몰래 봤을까요?


그치 디기?(??)
GM:오호 좋아요. 두 사람의 기억을 합쳐봅시다.

GM:여러분은 다이달로스 호 어딘가의 메모에서 특정한 가게에 비밀연락망이 있다는 사실을 읽었고,

GM:그 가게와 가까워지면 반응하는 작은 열쇠(?)를 들고 왔습니다

GM:그리고 비번은 00700이었죠

GM:열쇠를 꺼내볼까요?
누구의 주머니에 있을지?


GM:디기가 검고 작고 광택 없는 작은 큐브를 꺼내자

GM:특정 방향을 향해 빛나기 시작합니다
반짝반짝





(토도돗 소란뒤로 따라갑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병원에 가던 중 쓰러진 것처럼 보이는 경비원을 뒤로 하고 여러분은 열쇠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갑니다

(병원에 가던 중 쓰러진 것처럼)

GM:열쇠가 반짝반짝. 한 건물에 앞에 도착하자 목적지를 가리키듯 빙글빙글 돕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으슥한 골목에 철문 하나가 덩그러니 나 있습니다

GM:보기만 해도 수상해보이는!



GM:굿디기 굿디기


거추장스러운 바지통에서 빠져나오며... "이제, 열쇠로 이 문을 열면 대나보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면 열쇠를 문에 대봐요" 라고 써 있던 메모를 기억해 냅니다


GM:디기요!

(팔을 뻗어서 열쇠를 손잡이에 대 봅니다)
GM:열쇠를 문에 대자...

GM:문이 끼이익 하고 열리며
으스스한 한기가 새어나옵니다
어둠 속에 있는 문 안을 바라보면...


GM:넓은 공간에 탁자 하나가 덩그러니 있고
그 위에 올드한 다이얼 전화기가 있습니다


GM:높이는 소란의 허리 높이 정도 됩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



"뚜껑, 눌러바라."
디기를 향해 약간 동지의식이 담긴 눈빛을 보냅니다.
"너는 안대."





GM:루루루루루루ㅜ룱... 으루루ㅜ루루룱... 번호를 누르자 신호음이 가고


GM:"네" 하고 수화기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GM:"네. 피자집 아닙니다."

GM:"치킨집도 아닙니다."

"치킨?"


GM:네! 맞습니다
시트에 도움 요청하기 액션을 보면
신비씨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몬가 다른 것도 좋아요!

(2 열기 감소) 은 어때?" (수화기에서 조금 떨어져서 둘에게 물어봅니다)


"함-냐. 바지가 더러워서 싫엇다."

GM:수화기 너머에서 노이즈 섞인 목소리는 여러분의 대화를 들었는지 살짝 톤이 높아집니다.
"아! 자네들이었군! 내가 말이야 그 날 저녁에 갑자기 미팅이 잡히는 바람에..." 주절주절

"모라는거냐?"

그럼 미안한 마음을 담아 두개 고르개 해줘(뻔뻔)


GM:"자네들을 바람 맞힌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네. 하지만 그 날 먹었던 새우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상상도 못 할 거야"
(아닠
(안대요 하나만 합시다)



다른거 고를까?

(저는 열기 감소 찬성이요!)

(아까 일을 생각해봅니다)


"그러치. 다이아몬드도."
GM:"아, 그거야 지금 준비해줄 수 있지."
수화기 너머로 윙크를 들은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해적으로 전직한대
(모함)


GM:전화기가 있는 책상 아래서 덜컹하는 소리가 나더니 세 사람 앞으로 된 새로운 신원증명이 인쇄되어 나옵니다

GM:"그건 곤란한데.. 대신 교역에 성공하면 보너스를 더 주지"
"원한다면 새우도"






GM:"올로크 행성이지? 그쪽에 연락해서 다이달로스 호를 새로 칠해놓으라 하지."



GM:좋아요. 열기가 2점 감소해서 1점이 되었습니다.

GM:이번엔 어떤 식으로 칠하면 좋을까요?

핑크색 보노보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로리)



GM:(핑크 포로리
여러분이 전화를 하는 사이, 마크롱의 부하들(?)이 다이달로스 호를 멋지게 새로 칠해놓습니다







GM:(세-련

품에 집어넣습니다. 음. 이제 좀 놀러 가볼까.

GM:바로 우주선으로 돌아가나요? 아니면
다이아몬드군요



GM: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보석점을 아까 경비원이 쓰러진 장소 근처에서 본 것 같습니다
상업지구로 막 들어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위치였죠


가자가자.
(신분 증명도 있으니 뻔뻔하게 걸어갑니다.)

GM: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GM:통화의 영향이 있던 걸까요? 레인 족 요원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순찰을 도는 군인들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보석점 안도 사람이 꽉 차있나요?



사람을 다 꺼냅시다
GM:중앙 카운터에서 모든 곳이 한 눈에 보이는 구조의 보석점 안은 구경하는 손님들이 꽤 됩니다



GM:고급스러운 방법이군요. 그건 +지혜입니다

GM:보안은.. 문 앞에 자체 경비원 두 명이 있고, 가게 안에 두세 명이 있습니다



(디기눈에는 모범음식점입니다)

(모범음식점)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범음식점

(대차게 실패)
GM:?


GM:함냐의 눈이 침침합니다





GM:소란, 지혜로 가봅시다


소란은...
연기줄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어이, 뭘 그렇게 보고 있나? 안 살 거면 썩 꺼지라고"


GM:문을 지키던 경비원 한 명이 여러분을 돌아봅니다

...경비원한테 밀려납니다.

GM:"쯧, 돈도 없어보이는구만"

GM:아직 가게에 못 들어갔죠

GM:문 밖입니다!


GM:(ㅠ



GM:디기, 매력으로 굴려봅시다


GM:"뭐, 외계인이었던 거야? 말을 못하면 말을 하지.."
실패네요
"..말고 꺼져, 이 자식들"
급변하는 태도

oO(저자식은 뚜껑 속처럼 텅텅으로 만들어주고 가야겠어)


GM:"소용 없다. 다른 가게를 알아보든지."
옆에 있던 경비원이 퉁명하게 대꾸합니다


GM:(스읍 전투민족



GM:맞은편에 경쟁사가 있습니다



GM:(???
(그런 논리...



(제법이야)


GM:(근데 여러분 열기 상승조건을 봐주세요)
(시민을 죽임/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힘/ 불법무기사용)

GM:하지만 교역이라면 오케이죠
전에 상선을 털었을 때 우리는
견과류 몇 박스를 빼앗... 받았습니다

(침착하게 생각합니다.)




GM:아닠
오타 나있었네
감사합니다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고쳤어요


GM:...짜잔 한정판 조슴이었습니다
GM:그럼 조슴 쉬고 올까요?
물 드시고

GM: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로즈쿼츠와 세렌니티인가요?
GM:저거 권한을 흘렸었구나..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GM:후 실수를 수습..
AI 이카로스 와 신나요!
GM:그렇습니다
그러면...
견과류로 교역을 해볼까요?

약간 위그든씨의 사탕가게 느낌인데
GM:뭐... 여긴 다이아몬드가 많으니까 단가가 낮을 수도...?
GM:맞아요 여기 오던 상선을 턴 거니까요 (우김
특등급이라구요!
(우김)
GM:그렇습니다
GM:특등급 견과류입니다
GM:그럼 교역을 하려면 눈을 감아보십시다
좋아요 이제 뜨셔도 됩니다


GM:소란의 손에 특등급 견과류 한 상자가 들려 있습니다
이걸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죠



GM:그리고 여러분은 보석점 문 앞에 서 있습니다

GM:넵


GM:"어어, 들어가게."
가게로 들여보내줍니다

GM:낼름

GM:"어서오세요~"
가게 주인이 인사합니다. 여기도 비슷한 정도로 북적댑니다


GM:대부분 구경하는 사람들이에요


말하면서 소란이 든 짐꾸러미를 가리키고, 자기가 든 봉지를 흔들어 보입니다.
GM:"호오, 이쪽으로 오시지요."
주인은 견과류 냄새를 맡고 가게 뒤편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기군

GM:찍찍





GM:카운터 뒤편에 커튼을 친 방 안은 고-급스러운 어둑한 조명이 켜져 있고, 고-급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양편에 고-급 소파가 있습니다.


GM:천장엔 CCTV가 두 대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GM:"지난 번에 오신 분은 다른 일에 배정되셨나요?"


우리가 가져오게 됐어.


GM:"아, 그렇군요. 거래는 거래니까 신분증을 한 번만 보여주세요."
"여러분을 의심하는 게 아니라 확실히 하려고 하는 거랍니다"




봉지를 흔들어 보입니다.

GM:쇽. 가게 주인은 세 사람의 신원증명을 보고 돌려줍니다.
"좋아요. 물건은 냄새만 맡아도 품질을 알겠어요."


GM:가게 주인이 썬글라스를 슬쩍 내리자 초롱한 다람쥐의 눈빛이 슬쩍 보입니다

GM:좋아요. 그럼 협상을 해볼까요?
GM:음~ 견과류 1상자 = 다이아 중
아무나 한 사람이 매력으로 판정해서
결과를 봅시다







GM:부분 성공이네요

GM:그대로 다이아(중)을 받거나, 다른 대가를 지불하고 다이아(대)로 바꿔볼 수 있겠습니다

GM:가게 주인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함냐를 보며 협상에 임합니다


디기 아까 그 보석 보여줘봐


GM:(잘생김이 대가인가


GM:디기 보석은 무슨 종류인가요?



GM:옹 스프리건 항성계에서 온 거면 가치가 있네요

GM:그럼 디기가 매력으로 협상을 시도해봅시다



GM:(음식
(김치 vs 마라


6
GM:(...)

GM:실패입니다. 가게 주인은 스프리건 항성계에서 온 보석엔 관심이 없나 봅니다

GM:시계..
소란도 매력으로 가봅시다
(깐깐한 주인이네

GM:(ㅋ



GM:가게 주인은 시계도 완강히 거절합니다.


GM:"견과류 뿐이에요."
가게 주인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GM:그러면 견과류 1상자와 다이아(중)을 바꿀까요?
(다람쥐 종족인 듯)


그정돈 해줄 수 있잖아..?



우리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다흐흑 슬픈 척)
GM:"호오.. 이전에 오셨던 분은 그런 말씀은 안 하셨는데요"
(급기야 울어

(훌쩍)

"옆 식당간다...."
GM:마지막 기회입니다. 아무나 한 명 매력!
예비도 써도 돼요

GM:그냥 쓰고 싶은 거 입력하시면 돼요
~에 예비를 사용합니다 라고 나올 거예요

GM:밋밋한 선언매크로입니다


GM:1점인가요, 아니면 2점 다 쓰나요?

GM:그래요!
매력에 +2로 고!

(난왜똥만나와



GM:익숙한 주사위다...
실패합니다. 다이아(중)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넹
GM:후후
영수증에 중이라고 쓰고 쪼금 더 큰 거 줬을지도

GM:하여튼 가게 주인은 물건을 받고 영수증을 쓴 뒤, 디기에게 다이아(중)을 건넵니다
"쿨거래 감사합니다. 찍."



GM:(주인 본인만 쿨했던 거래

"쿨했지. 함-냐."
GM:반짝반짝. 우주 어디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다이아를 보기는 힘들겁니다

"이히히히히히히이히히히"

길쭉한 귀가 찌그러지도록 막 쓰다듬어줍니다.
지금을 만끽해라 털쟁아...
GM:반짝반짝. 다이아 안에 디기가 수십 명 있습니다. 돌리면 돌리는대로 춤을 춥니다




GM:우주선으로 돌아가나요?



GM:(ㅋㅋㅋㅋㅋㅋㅋ






GM:탑골공원에는 노외계인이 많습니다. 장기를 두거나 담배를 피우며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보려 합니다.


(노외계인)





GM:"떼잉.. 젊은 놈이 훈수를 다 두고.."


GM:함냐는 장기를 잘 하나요?

GM:아 지능캐였나




GM:구래요.
함냐의 훈수가 판세를 뒤집었고 밀리고 있던 노외계인은 한 판을 이겼습니다



GM:"젊은이가 꽤 하는구먼..."



(뭔 숫자여 저게)
GM:(아이큐 299
함냐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노외계인 둘이 싸움이 붙었습니다
그의 주머니에서는... 반짝이는 쌈짓다이아가 보이네요





GM:탑골공원의 다른 외계인들이 싸움구경을 하러 하나둘씩 옵니다

GM:여기예요


GM:그렇습니다

GM:함냐가 훈수를 둬서...
노외계인의 장기-시간선에 간섭했기 때문이죠


"싸우면 안된다..." 허둥지둥
GM:"뭐야, 왜 싸워요" 수군수군

GM:"또 장기 두다 그러는 거지"

GM:아무나 민첩으로 굴리고 상황을 빠져나가봅시다

GM:"떼잉.. 맨날 지던 놈이 한 번쯤 이길 수도 있지 이잉.."



GM:소란의 손은 사람들의 눈보다 빨랐습니다. 다이아(소)를 획득합니다

GM:여기에 더 있으면 열기가 올라갈 것 같네요




GM:(핥



GM:여러분은 우주선으로 돌아옵니다.

GM:핑크색 포로리 문양이 선명하게 그려진 다이달로스 호




GM:(단순단순




AI 이카로스:"그거 말이죠?"
커피가 쪼르륵 나옵니다.





AI 이카로스:"아. 뭔지 알았어요. 해적에게 어울리는 것 말이죠?"

AI 이카로스:그로그(물에 럼을 섞은 것)가 나옵니다
"전통적인 해적이라면 그로그죠."





GM:어....... 그건 우주선의 비밀코어?

GM:(다블티

(저 근데 PC 체력을 회복하는 액션은 혹시 따로 없나요?)

AI 이카로스:"장난이에요. 여러분이 해적질을 멋지게 해내는 걸 보고 럼을 준비했어요. 그거 아나요? 구지구에서는 해적 수가 감소하자 기후 위기가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GM:넵 날 지나면 회복됩니다

GM:그건 우주항로를 순항하게 되면 회복합시다



"함-냐."

(다블티 쨘!)


"이카로스는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 고생함-냐."
AI 이카로스:"건배하는 건 좋지만, 너무 세게 하지 마요. 바닥이 미끄러워지면 곤란하니까요."


(...다이아 걍 깨물어서 쪼갰으면 되는 거였나봐)
AI 이카로스:"오, 여러분을 우주 이변에서 구해준 게 누구더라요?"



AI 이카로스:"다음엔 더 나은 항로를 고르길 기대해볼게요."

GM:그럼 알려진 경로를 따라 돌체구스토 정거장으로 가나요, 아니면 다른 경로를 개척해보나요?



GM:흰 별은 마크롱과의 비밀연락망입니다



GM:마에스트로 정







개척자들이다
GM:좋아요. 너의이름은 정거장 까지는 대략 4일이 걸릴 것 같네요. 아무나 +지능으로 고!

두뇌풀가동!
GM:풀가동!
길찾기 액션입니다.
대가를 한 가지 골라주세요

우주이변을 고를게요!
"함---냐. 그나마 다행인건, 같은 섹터라서 통행료는 업다는 정도."
GM:저는 누군가의 심기를 거스르며 진행을 고를게요




(아근데 진짜 다이아몬드 씹는거생각하니 무섭다)

홀린 듯이 쳐다봅니다...@ㅁ@)
GM:다이달로스 호는 요란한 엔진소리를 내며 우주공간으로 출발합니다. 킹리치 항성의 밝은 빛과 올로크 행성의 다이아몬드 가게, 장기를 두던 노외계인을 뒤로 하며...
이변이 지금 발생했을까요?
8
하루는 회복하게 해주겠답니다
전원 HP를 회복합니다.



(풀 회복하나요?)
GM:넵!



GM:그러나 둘쨋날이 되자 모두가 눈을 뜨기도 전에 우주선이 덜컹거립니다.


GM:눈을 떠보면 공간이 묘하게 일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 비비고~)


AI 이카로스:"항로를 잘 선택하지 못한 대가네요."


AI 이카로스:"이번에 피하지 못하면 전혀 이상한 곳으로 워프해버릴지 모르겠어요."




AI 이카로스:"계산으로는... 음, 아니에요. 두고 봅시다."
GM:위기를 피해보나요?




GM:좋아요. 안전벨트 꽉 매시고!
전투대기!입니다.
어떻게 위기를 돌파하는지 묘사해주세요

(우주선이 찌그러졋나



GM:공간이 육안으로 보기에 뭔가 비정상적인 중력중심이 있어 보이고, 아직 우주선이 휘말려든 건 아닙니다!
좋아요 다이달로스의 시스템에 맡겨볼까요?

시스템! 너를 믿어..!
GM:아무나 +시스템으로 굴려주세요!




GM:와오



GM:완전 성공. 우주선에 상태 하나를 찍고 위기를 모면할게요

GM:과열입니다.


AI 이카로스:"이렇게 머리를 쓰면 여러분이 더워지겠지만, 한 번 해보죠."


(열받은것도 멋있네!)


(털때문에 더 덥습니다)


너희도 덥겠다.
(가죽이라 더움;)


읭
(이 글자 왜 이렇게 이상해 보이죠 읭)


GM:(ㅋㅋㅋㅋㅋ

GM:시스터 안토니는 밀수단 조합의 중심인물이구요, 다이달로스 호에 내장된 외계 기술을 자신의 범죄행위에 활용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GM:다음 정거장에 도착하면 안토니의 갱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에요







GM:그렇게 우주이변을 지나쳐서 하루 반을 더 가면, 우주공간 한가운데 떠 있는 정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작동해볼수 있나요?


GM:그것은 지혜로 먼저 굴려서 성공하면 가능합니다
아니오 모르고 있습니다




GM:외계기술을 밝혀보는 거면, 다이달로스 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지혜로 굴려주세요



GM:삑.

삑.


GM:실패...


GM:우주선에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심증만 있고 아무런 특이점도 건드려보지 못합니다


"...함-냐. 저것들은 대체 몰까."

그냥 평범한 날파리 아니야?

디기:(다이달로스의 비밀화물이면 우리가 밀수하는 그거말하는거죠)

GM:얍 그렇습니다

모른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얼버무립니다.

AI 이카로스:"아무리 해적이 신나도 밀수 중인 물건에 손대면 떽이에요, 친구들."

GM:그것은 다음 기회에입니다

GM:그럼 외계 기술을 밝혀내지 못한 채... 여러분은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아니지만))

(푸드코트라던가 서비스 시설..
GM:정거장은 우주 공간에 거대하게 떠 있으며, 실용성을 목적으로 건설되어 겉모습의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우주선이 여러 척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기항지는 철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이달로스 호가 도착하자, 그 앞에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이 분홍색 포로리가 그려진 우주선을 맞이하는 한 무리의 불량한 친구들이 보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GM:몇 명일까요? 1
(???





GM:(더 많이 굴릴 걸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술이라도 팔려고?

GM:좋아요... 이카로스의 눈이 침침했나 봅니다. 친구들이 아니라 강한 한 명의 친구입니다


GM:악명 높은 일리아리 족의 건달친구입니다.


다이달로스 환영합니다 라던가

GM:이번 전투는 건달, 소란, 함냐, 디기 순서로 진행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오..

(우릴 알겟는가)

(이걸 그렇게 한다고)

GM:아무 것도 모르고 우주선에서 내리는 여러분에게 건달의 선공
누구에게? 3
소란에게 공격합니다. 1
(스읍

GM:1점 피해


GM:(ㅠ

GM:소란의 차례


GM:(후
좋아요, 근력입니다

(간지럽군;)
GM:실패. 건달의 반격 7

GM:함냐, 공격해봅시다!

GM:(우쭐우쭐

GM:네!

GM:맵 왼쪽 아래에 표시하고 있어욤


GM:함냐, 근력으로 고!

(힝)
GM:부분 성공. 대미지롤 갑시다

GM:건달의 크로스카운터 5



GM:건달은 함냐의 할큄을 맞고 주춤 뒤로 물러섭니다


GM:디기, 민첩!

GM:좋아요. 대미지롤 갑시다

5점의 피해!


GM:디기, 건달을 쓰러드립니다. 어떻게 멋지게 마무리를 했는지 묘사해주세요!




GM:빠암. 디기의 눈높이는 일리아리 족의 어디...?





GM:고간을 관통합니다

(아니


(너무좋네요


GM:여러분의 외계 기술을 노리는 시스터 안토니의 건달을 쓰러뜨린 여러분은


GM:불법 무기 사용, "시민" 살해라는 두 가지 항목을 위반하여 열기 2점을 얻습니다

GM:너의이름은 정거장에서의 경계 정도도 함께 높아집니다





GM:바로 떠나기 or 재정비하고 위험에 노출되기

GM:얼굴이요? 잘생겼습니다




함냐족 기준이면 내가 잘생겼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 족 기준이면 함냐가 잘생겼습니다...
뭐랄지. 외계인 스탠다드의 미적 감성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보고 오니까
일리아리 족은 피부가 바위처럼 단단한 형태로 되어있네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ㅇㅁ ㅇ



(아냐 이건 너무갓다)


(함냐 말에 고개 꾸다닥)


(챙겨야만




(...뭐 이 사람들)
(마스타 신체일부도 거래 가능한가요)
GM:(밀수꾼 충실
어... 그건 반왹권적이죠





우주선에 폴짝 뛰어듭니다.
마네키네코마냥 손짓하며...
이리와... 이리와 젊은이들









((코쓱))
GM:(돌이니까..?
성스러운 자세로.. 소중한 곳이 험하게 된 채 숨을 거둔 건달을 뒤로 하고 여러분은 도망치듯 정거장을 떠납니다

GM:어쩐지 우주공간에서 여러분을 주시하는 시선이 따가워진 것 같은 느낌을 안고...


AI 이카로스:"이번엔 뭘 한 거예요."


"뚜껑 잘못은 아닌것같애."







(쪼물쪼물)


AI 이카로스:"어쩔 수 없네요. 이번따라 고생길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AI 이카로스:"어느 항로로 모실까요, 선장님들?"





GM:중간 별은 갈림길에 있기 때문에 한 번 멈추기는 할 거예요


GM:질문 속에 답이 있는 경우 (?


GM:옹 디기 고향별


GM:일단 여러분은 너의이름은 정거장에서 원두로스트 항성계가 있는 섹터로 떠납니다.


(고민고민)


(저기가면 스프리건 NPC나옴
GM:중립섹터를 지나서, 원두로스트 항성계가 있는 섹터로 들어서자..

GM:지나가는 모든 우주선에게 시비를 털고 통행료를 챙기는 건달 우주선들이 접근해 옵니다.


디기한테 다이아(중) 이로 분쇄해달래서
쟤네들 가루를 뿌려줄까...?
GM:우주선들은 마치 '좋은 거 있냐'고 말을 걸어오는 듯이 다이달로스의 주위를 위험하게 접근했다 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튈가?



GM:갑니까!

GM:전투대기!입니다.
어떻게 모면해볼까요?

우리는 작고 잽싼 뱁새포로리.
태클걸기 전에 사이로 빠져나가봅니다.
GM:좋아요. 아무나 +속도로 굴려봅시다




♬ 【 BGM : 총알처럼! 】







GM:성공!


GM:다이달로스 호는 출력을 높여 빠르게 깡패 우주선들에게서 벗어났습니다




GM:그러나 곧 항로를 튼 우주선들에게 따라잡힐 거리에 놓입니다.
아직 위기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를 대가로 고를게요


GM:넵

GM:따라 붙던 두세 대의 우주선을 떨쳐내고 이제 한 대의 우주선만이 여러분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GM:우주선 액션에 있어요!




(아 번역어 너무귀여워요 재고 텅텅이 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대기에 +1 추가 있는걸)

GM:(어?!
(그렇네요

GM:(전투민족이었지...


"함-냐. 영웅이 나설 차례잔아."






GM:두근

1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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