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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in the Dark
Hunt for the Daedalus - 맛보기팟 2편 본문
GM:그럼 지난 시간을 되새김질 해볼까요
MIK:네!
디기:네!
GM:지난 시간 아이만에서 출발한 다이달로스 호는... 목적지도 모른 채로 일단 뽬 우주공간으로 뛰어들었으며
소란:(꾸덕)
GM:다이아몬드를 갖기 위해 킹리치 항성계로 방향을 틀었죠
그리고 우주 이변에 휘말렸으나 어떻게 잘 살아남았으며
상선을 하나 털었어요
디기:(으쓱)
GM:으쓱~
소란:(굿굿)
GM:그리고 행성 이름 뭐였지 올로크(?) 행성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메트로폴리스가 발달했고, 군사적인 분위기를 뽬뽬하는 행성입니다
다이아몬드도 있죠
디기:뽬뽬!
소란:(소란소란..)
함-냐플리:다이아는 가공된 걸까 원석일까...
GM:좋은 질문이에요
소란:가공이던 원석이던 돈이 된다면야.
GM:12
함-냐플리:?
GM:완벽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소란:(오)(가공인가봐)
함-냐플리:완_벽
소란:제일 큰 다이아로-
GM:완_벽
소란:훔쳐볼까(?)
디기:ㅋㅋㅋㅋㅋㅋ
GM:옵틱도 아주 세련됐어요
GM:하여튼 여러분은 행성의 한 도시 기항지에 (다이달로스에게 피가 빨린 채로) 정박했으며 이 근처에 신비로운 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비밀연락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디기:(비실비실)
GM:이름이 노아 마크롱이군요
달달하겠다
함-냐플리:마크롱
소란:(한입 먹고싶다고 생각하고)
♬ 【 BGM : 메트로폴리스 탐험 】
디기:(아무생각이없다 온리다이아몬드)
GM:그러면 기항지에서 무지개 보노보노 다이달로스 호를 정박하고 천으로 덮어둔 일행, 높은 마천루와 오가는 군인들을 바라보며... 이제 무엇을 할지 생각해봅시다
디기:"힝" (내리면 다이아몬드가 땅바닥에 굴러다닐줄 알았는데 안보여서 실망합니다)
소란:다이아 있는 곳을 먼저 알아볼까..... (비밀 연락망이 얼마나 도움될지 고민해봄)
안쪽에 들어가면 굴러다닐수도 있지 않을까?
GM:다이아몬드 생산지이지만, 고급품들은 각 취급점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지요
디기:"다이아몬드.." (디기는 돈이없다 잉잉)
소란:(아쉽군...)(솜씻너..)
함-냐플리:잘 덮어둔 다이달로스호를 흡족하게 바라보고, 앞발을 한번 샥 핥아줍니다.
"함-냐. 어린이들은 성격이 너무 급해서 안댄다. 멋진 사고는 멋진 계획을 먼저 세워조야 댄다."
디기:"머찐 계획?"
(믿어도될까 하는 눈)
소란:(사고가 나는거러 전제하는거냐는 눈)
함-냐플리:"굴러다니는 다이아를 줍는게 머찌겟냐, 양손으로 꼭쥔 손가락을 하나씩 벌려서 다이아를 빼앗는게 머찌겠냐."
소란:(그 사고가 아닌가..)
함-냐플리:(사고가 날 것이므로 열기를 지워놓고 싶긴 하군요)(?)
GM:열기를 먼저 낮춰보나요?
디기:"..?? 많은 다야몬드 멋지다"
함-냐플리:접근할 기회가 생기면...< 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소란:열기부터 낮춰볼래? (멋지게 총 어깨에 올리고.)
함-냐플리:신비로운 자를 찾아서 신분세탁을 하고 싶읍니다! 이카루스 너 혼자 천 덮지 마라
GM:그럼 주먹(!)구구로 가보죠
디기 와 신나요!
소란 와 신나요!
함-냐플리:"함-냐, 이몸은 너무 잘생겨서... 벌써 전 우주에 소문이 쫙 났을 것이니까."
디기:"야광조끼!"
함-냐플리:시커먼 둘은 눈에 별로 안 띌 거라고 생각합니다.
GM:또 여기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소란:냐플리만 입으면 되겠네. 아니면 고양이인척 해보는건 어때
(군사기지
디기:(소란이 동물 두마리 데리고 다니는척)
함-냐플리:"함-냐 무례하다! 고양이 같은게 아니다."
소란:거주지?
(탑골공ㅇ...)
함-냐플리:(탑이 세워지고 있다)
소란:(아니 진짜 해주시냐곸ㅋㅋㅋ)
디기:탑골ㅋㅋㅋ
( 저 거주지란 말이생각안나서
(하우징이... 뭐더라 생각하고있었음
함-냐플리:하우징구역
소란:(안개빛 ㅁ..
GM:공원이 두 개나 있다니
소란:공원이 두개라니.. 부유한 곳인가보네
디기:와~
소란:광산은 없으려나?
디기:다이아몬드 생산공장
아니 가공하는
GM:얼추 됐다
소란:상업지구에선 판매만 하려나~
함-냐플리:모험과 향락의...
GM: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때웠어요
디기:↖( ' ' )↗
함-냐플리:지나가는 군인을 슥샥해서
소란:군인 옷을 슥샥해서...?
GM:비밀연락망은 상업구역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함-냐플리:...뭔가 끈 같은걸 디기 둘러주고
GM:그런 건가요
디기:군인옷 벗겨입기
함-냐플리:소란이 옷 입고
소란의 헬멧을 함냐가 쓰...
소란:그럴싸한 작ㅈ...
함-냐플리:면 대충 변장이지 않을까?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그건...(기분이이상할 것 같은데..)
(내 머리를.... 함냐가 ㅆ..)
디기:소린의 머리에 디기를 얹고 대충 얼굴이라고
함-냐플리:oO(머리 좀 빌려 달랠까)
디기:우기면
함-냐플리:오...
함-냐플리:그럼 난 몸통할래
소란:헬멧을 디기가 쓰면
눈사람되지 않을까
뭐, 상관 없지.
함-냐플리:연기와 작은 털뭉치 둘이어서 가능한 작전
함-냐플리:옆에 가서 소란의 바짓자락을 툭툭 잡아당기고, 둘이 짝을 지어 무뚝뚝하게 지나가는 저쪽 무장군인을 가리킵니다.
소란:(가볼까? 눈빛보내면서 헬멧 벗음) 그래서 이건 누가 쓰겠다고?
디기:' ' ? (함냐가 가르킨 군인들 슬쩍 봅니다)
함-냐플리:"완-벽하게 변장해서 셋이 한 사람이 되지 안켓는가."
디기:"변 - 장!"
GM:한쪽 구석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군인이 보입니다
함-냐플리:"그 머리를 이용하면 두 사람도 할 수 잇겠다."
(어설픈 2인 변장)
소란:변...장. (중얼거려.)
(헬멧을 던져서 머리에 맞추면 기절하지 않을까)
GM:(?)
해보면 민첩입니다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머리: 디기 헬멧
몸통: 소란 함냐
디기:(? 근데 소란이 몸통도 비어잇는건아니잖아요
소란:(해볼까)
함-냐플리:비어있지 않아요?
디기:몸통도 빈거야?
함-냐플리:머리만 연기였어?
소란:몸통은 안비어있지 않을까. (자기 몸 봄)
디기:머리만 연기!
함-냐플리:좌 어쨌든 우리는 2인 짝지로
디기:"함냐 가자 간다!"
(총들고 준비)
소란:자, 그럼 나 던진다. (헬멧 던졌다 받고 군인 한 명을 향해 던져봅니다.)
함-냐플리:소란이 헬멧을 던지려고 하면, 디기한테도 동시에 쏘라고...
수신호를 합니다!
GM:좋아요. 소란, 민첩입니다!
디기:(그럼 옆군인으 향해 준비하시고 쏩니다)
소란:(순서가 뭐였죠... 민첩 몇번째지)
GM:DEX!
함-냐플리:(지도가 실시간 업데이트)
소란 rolls 11 on DEX.
GM:근민체지혜매 네요
함-냐플리:(오오)
소란:(오)
디기:(총도 굴려도되나요
GM:오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던 군인은 소란이 던진 헬맷에 목 뒤를 정확히 맞고 소리 없이 픽 쓰러져버립니다.
디기:(당연하게 담배피는 이인조인줄)
함-냐플리:(제가 2인조라고 그래서 그래요)
GM:(그러게요 생ㄱ가해보니 혼자 다닐리가 없지만.. 근무이탈이라고 합시다)
함-냐플리:하지만 한명이었다
그럼
함-냐플리:난 바지만 입을게<
너희는 상의를 맡아
소란:(바지 벗겨진 군인봄)(안봄)
함-냐플리:탈탈 잡아뽑기
디기:(쪼르르 군인에게 다가가서 헬멧 벗기고 위에 써봅니다)
GM:여름이라 시원하게 자라고 배려해주는 우주해적들
소란:돈도 있는지 털자. (주머니도 깔끔하게 뒤져봅니다)
함-냐플리:"가랑이가 시원해야 건강해징다."
GM:주머니 루팅.. 민첩입니다!
디기:(ㅋㅋㅋㅋㅋㅋㅋ)
소란 rolls 6 on DEX.
GM:주머니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어 소란의 손에 실이 엉킨 나머지 아무 것도 꺼낼 수 없었습니다
디기:"옷 뺏어??"(하면서 상의를 벗긴다)
소란:이거 주머니 뒤져볼....?
래?
디기:(디기도 옷입고싶어)
함-냐플리:벗긴 바지를 챙겨들며... 옷을 입는건지 벗기는건지 묶는건지 모를 소란을 눈 깜빡깜빡하며 봅니다.
"적당히 하고, 머리 조라."
소란:(입고있는 러닝 같은걸로 못도망가게 팔을 뒤로해서 단단히 묶어.)
(제 헬멧을 냐플리에게 주고)
함-냐플리:(근데 정말 괴상하겠다... 어설프고 헐렁한 바지 위에 머리만 달린 군인)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뭐 외계인이니까요)
함-냐플리:(ㅇ0ㅇ!!!)
소란:(외계는 다양해~
GM:시선이 닿지 않는 골목에서 근무이탈 중인 군인을 혼내주고(!) 변장에 성공한 일행
소란:연락먼저 하러 갈까~ (약탈 성공해서 기분 좋은 소란)
디기:(이자식 근무태만이다 혼내줘따)
함-냐플리:바짓자락을 질질 끌며, 그 위에 소란의 헬멧을 올린 채 어그적 어그적 신비와 접촉하러 갑니다. 고간지퍼 틈으로 앞을 보고 있습니다.
디기: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
소란:(고간지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앞은 보게 해줘야지)
디기:(디기는 결국 소란의 어깨위에 얹어져있나요)
GM:올로크 행성 군인들과 레인 족 요원들이 드문드문 순찰하는 거리 너머에 화려하게 불이 밝혀진 상업지구가 있습니다.
함-냐플리:(마스타 우리는 완벽하게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건가요)
소란:(어께 대신 목으로 추정되는 연기 위에 앉아서 머리마냥 있습니다)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열기 3이라 의심 받긴 할 텐데
소란:(라따뚜이됨)
함-냐플리:어그적... 어그적...
디기:"반짝 반짝해!" (소란위에 얹어져서 머리인척 합니다)
GM:상업지구 어딘가에 비상연락망이 있을 텐데...
어디에 있을까요?
소란:상업지구 구석에.... 있으려나
골목사이?
GM:높은 건물과 유리로 덮인 아케이드엔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함-냐플리:상업지구에 붐비는 사람들이 툭 칠 때마다 함냐흥니아러 하면서 중얼중얼 욕합니다.
"아직도 못 찾았냐!"
GM:찾으려면 지혜로 굴려봅시다
디기:(손을 파닥파닥 거리려다가 머리행세를 하고 있다는걸 깨닫고 얌전히 오므립니다)
함-냐플리:6
소란:7
함-냐플리:덥고 바지가 끌려서 머리가 안 돕니다...
GM:함냐 깔끔하게 실패
소란:(머리를 같이 굴립니다
디기:7
(와 디기가 함냐보다똑똑함)
GM:거리를 두리번거리는 여러분을 이상하게 여긴 경비원이 멀리서 서로 소근거리다 총을 들고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너희들! 멈춰봐라"
"아주 수상해 보이는데? 신원증명을 내놔봐."
디기:(헉..)
소란:(가던 걸음을 멈추고 함냐랑 눈ㅇ...마주쳐봅니다. )
디기:(소란이 말하는 타이밍에 립싱크맞추려고 대기합니다)
함-냐플리:(고간이랑?... 진짜로?...)
디기:(?
소란:(머리 긁는척 디기보고 그냥 말하라고 손가락으로 콕콕 찌릅니다
함-냐플리:(눈을 마주친대서요)(?)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
소란:(소란이 헬멧없어서 눈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세상에 여기 눈 네개야?)
디기:"신붕증명??" (땀뻘뻘)
소란:(아냐! 뚜껑일 뿐이야)
함-냐플리:"신분증명이갯지, 멍청한 녀석."
경비원에게 거만하게 말하는 고간.
GM:"그래, 신원증명. 행성 정부나 은하 정부에서 발급해주는 거 말이다."
함-냐플리:"봐라, 이 멍청한 녀석에게 교육을 하는 중이니까 방해하지마러라."
GM:경비원은 점점 여러분을 수상하게 여깁니다
디기:"잃어버려따 신붕증명 없따.."
소란:그거라면 여기...(말하는척 디기와 함꼐 경비원에게 다가가서 기절할만한 곳을 후려칩니다)
함-냐플리:(진짜 웃기겠다 몸은 두갠데 세개가 움직여)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소란이 경비원을 후려치면 아래쪽에서 오금을 쳐서 크게 쓰러지지 않고 스르르 주저앉게 해봅니다.
GM:"뭐? 밀항자란 말이야? 서까지 같이 가줘야겠다."
좋아요. 소란, 근력으로 가봅시다
소란:11
함-냐플리:(세상에)
소란:(크)
디기:(소란 크)
GM:완전 성공
소란:(파팍!)
함-냐플리:서까지 같이 가자던 약속... 기억할개... 기억할개...
GM:경비원은 억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리고 털썩 주저앉습니다
여전히 여기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함-냐플리:쓰러지는 경비원을 껴안듯이 받는 고간...
"어이쿠! 이 친구. 몸이 안 좋은가?"
디기:"병원간다 병원간다"
함-냐플리:"함-냐. 병원에 가자."
디기:"병원가자!"
GM:경비원이 쓰러지고 '병원'이라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둥글게 에워싸고 수근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어머, 이런 데서 웬일이래"
"공무원 아니여?"
함-냐플리:"마저! 공무원이 쓰러졋다. 도와조야만 댄다."
함-냐플리:"좀 비켜조바라!"
몰려드는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나가봅니다.
소란:요즘 일이 힘들다더니 어휴
(자욘스러운척 가봅니다)
함-냐플리:(아무리 봐도 우리 너무 괴상해)
GM:사람들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세... 아니 둘을 봅니다.
"저 길로 가면 병원이 있다네"
디기:"삐뽀삐뽀! 비킨다!"
함-냐플리:질질 땅바닥에 끌리는 경비원...
소란:(사람들이 알려준 병원 쪽으로 향합니다)
GM:귀여운 먼토헤드와 친절한 고간
디기:(먼토헤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렇게 사람들이 드문 골목까지 온 여러분
비밀연락망과는 조금 멀어진 것 같군요
함-냐플리:"후...!" 바닥에 내동댕이
"시간을 낭비햇다. 함-냐, 연락망이랑 어떻게 접촉하는지 예습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솔직히 말해조라.:
소란:이거 대충 버릴까...
디기:"옷 뺏자" 소란 위에서 폴짝 뛰어내립니다
함-냐플리:누구 한 명쯤은 여기 오기전에 이카루스한테 체크했다고 제발 말해조 (?)
함-냐플리:디기...
누드여서 속상했구나...
소란:(머리를 굴려봅니다. 들었던가)
GM:소란과 디기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듯한데
함-냐플리:갠차나 우리는 털가죽이 있잖아
GM:아무나 회상해볼까요?
디기:(경비원은 형광조끼를 입고있는가..?)
(회상이요?)
GM:옙
비밀연락망의 위치를 어디서 알아두고 온 것 같은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함-냐플리:막히는게 생기면 으례 하는 날조법입니다 (?)
GM:그렇습니다
GM:어떤 설정으로 가도 좋아요
소란:아!
디기:(아 아직 ㄱ설정이없는상태군요 ㅋㅋ)
GM:가볍게 묘사해주시면 캐릭터들 머릿속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소란:더기 가서 00700누르고 하면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함-냐플리:(00700)
(워여기여워)
소란:자매품 1677도 있다고......(...)
GM:00700을 누르면 된다고 누구에게 들었을까요? 아니면 어디서 몰래 봤을까요?
디기:어떤 작은 기기를 가지고 어떤 특정가게에가서 작동시킨다?
소란:우주선에서 나오기 전에 메모를 봤던것 같아.
그치 디기?(??)
GM:오호 좋아요. 두 사람의 기억을 합쳐봅시다.
디기:"공공칠공공!"
GM:여러분은 다이달로스 호 어딘가의 메모에서 특정한 가게에 비밀연락망이 있다는 사실을 읽었고,
디기:(맞장구를 칩니다)
GM:그 가게와 가까워지면 반응하는 작은 열쇠(?)를 들고 왔습니다
함-냐플리:머리를 굴리는 두... 한 사람을 흐뭇하게 쳐다보는 고간.
GM:그리고 비번은 00700이었죠
디기:(와이파이비번인가)
GM:열쇠를 꺼내볼까요?
누구의 주머니에 있을지?
디기:(디기의 허리띠의 소중한 보석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쇽 꺼냅니다)
소란:(소중한 보석)
GM:디기가 검고 작고 광택 없는 작은 큐브를 꺼내자
함-냐플리:디기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척! 해주고 흘러내리는 바지를 다시 추켜올립니다.
GM:특정 방향을 향해 빛나기 시작합니다
반짝반짝
함-냐플리:"이 경비원은..."
소란:따라가자. 이건... 알아서 하겠지.
디기:"이 경비원?"
함-냐플리:바닥에 굴러다니는 검댕으로 경비원 배에다가 "아픕니다. 병원에 데려가주세요" 라고 써놓고 총총 먼토헤드를 따라 갑니다.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도돗 소란뒤로 따라갑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ㅋㅋㅋㅋㅋㅋㅋ)(합체 푼건가요?)
함-냐플리:(아니 님들 한 몸이야 어서 붙어)(
디기:(그러고보니 내려와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란:(다시 머리위에 디기를 끼웁니디(?)
함-냐플리:토도돗 머리가 합체되는 것을 경외롭게 봅니다...
GM:병원에 가던 중 쓰러진 것처럼 보이는 경비원을 뒤로 하고 여러분은 열쇠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갑니다
함-냐플리:(ㅋ)
(병원에 가던 중 쓰러진 것처럼)
소란:(그래도 순조롭군)
GM:열쇠가 반짝반짝. 한 건물에 앞에 도착하자 목적지를 가리키듯 빙글빙글 돕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으슥한 골목에 철문 하나가 덩그러니 나 있습니다
함-냐플리:"함-냐!"
GM:보기만 해도 수상해보이는!
소란:이곳인가보네. 내려줄까 디기? (하고 물어봅니다)
디기:"도착해따! 내린다"
소란:(디기를 내려줍니다)
GM:굿디기 굿디기
디기:(폴짝)
함-냐플리:헬멧을 농구공처럼 퐁! 던져줍니다.
거추장스러운 바지통에서 빠져나오며... "이제, 열쇠로 이 문을 열면 대나보다."
소란:(헬멧을 다시 받아 씁니다. 후 이제야 찾아오는 안정감.)(게비스콘)
함-냐플리:(게비스콘)
디기: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면 열쇠를 문에 대봐요" 라고 써 있던 메모를 기억해 냅니다
디기:(침을 꼴깍)
소란:(열쇠 누가 들고있지?)
GM:디기요!
디기:(아)
(팔을 뻗어서 열쇠를 손잡이에 대 봅니다)
GM:열쇠를 문에 대자...
디기:"!"
GM:문이 끼이익 하고 열리며
으스스한 한기가 새어나옵니다
어둠 속에 있는 문 안을 바라보면...
소란:왠 한기...?
디기:"열려따...." 슬쩍 물러나며
GM:넓은 공간에 탁자 하나가 덩그러니 있고
그 위에 올드한 다이얼 전화기가 있습니다
함-냐플리:바르르 떨면서 벗어난 바지를 챙겨들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디기:(함냐가 들어가자 따라 들어갑니다)
GM:높이는 소란의 허리 높이 정도 됩니다
소란:(바지 챙기는거 귀여워.)
함-냐플리:(덮을려고요)(?)
소란:(마지막으로 안애 들어갑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둘의 키는 얼마나 됐져?)
디기:"공공칠공공 공공칠공공" 안까먹으려고 중얼거리며
함-냐플리:테이블 위로 양손을 한껏 뻗다가...
"뚜껑, 눌러바라."
디기를 향해 약간 동지의식이 담긴 눈빛을 보냅니다.
"너는 안대."
소란:(수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눌러. 공공칠공공)
디기:(디기는 작은데 팔이 좀 길어서 키작아도 손을 뻗으면 문손잡이에는 손 닫는정도)
소란:(동지의식)
디기:"힝"
함-냐플리:(한 명이라도 길어서 다행이야)
GM:루루루루루루ㅜ룱... 으루루ㅜ루루룱... 번호를 누르자 신호음이 가고
디기: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룱)
GM:"네" 하고 수화기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란:여보세요?
GM:"네. 피자집 아닙니다."
소란:그럼 치킨집인가요
GM:"치킨집도 아닙니다."
함-냐플리:뭐래? 뭐래? 하는 기대감 가득한 얼굴로 소란 오른쪽 다리 붙들고 붙어 있습니다.
"치킨?"
소란:비상연락 맞죠?
디기:(치킨나라피자공주)
GM:네! 맞습니다
시트에 도움 요청하기 액션을 보면
신비씨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디기:오!
함-냐플리:그것을 보고 열기를 털고 가고 싶다 한 것이었는데
몬가 다른 것도 좋아요!
소란:"새로운 칠, 모든 선원에게 강화된 신원증명
(2 열기 감소) 은 어때?" (수화기에서 조금 떨어져서 둘에게 물어봅니다)
디기:"좋타 좋타" (뭔지는모르지만 끄덕끄덕 합니다)
함-냐플리: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어깨에 걸친 바지를 휙 던집니다.
"함-냐. 바지가 더러워서 싫엇다."
소란:아니면... 팀킬..?
GM:수화기 너머에서 노이즈 섞인 목소리는 여러분의 대화를 들었는지 살짝 톤이 높아집니다.
"아! 자네들이었군! 내가 말이야 그 날 저녁에 갑자기 미팅이 잡히는 바람에..." 주절주절
함-냐플리:수화기 안쪽에서 뭔가 옹알대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모라는거냐?"
소란:"바빳데"
그럼 미안한 마음을 담아 두개 고르개 해줘(뻔뻔)
디기:"디기도 바쁘다 !"
함-냐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자네들을 바람 맞힌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네. 하지만 그 날 먹었던 새우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상상도 못 할 거야"
(아닠
(안대요 하나만 합시다)
함-냐플리:"목소리가 신났는데?"
디기:"나뿐사람이다..."
소란:다음에 새우로 만들ㅇ... 아니, 흠흠.. 그럼 그걸로?
다른거 고를까?
함-냐플리:치킨... 새우... 뭘까?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저는 열기 감소 찬성이요!)
디기:"좋타좋타 신붕증명!"
(아까 일을 생각해봅니다)
소란:"열기 감소로 부탁해"
함-냐플리:"잡담은 고만하고, 우리가 사고치기 전에 여기 친구들 주의 좀 흩어달라구 해바라."
"그러치. 다이아몬드도."
GM:"아, 그거야 지금 준비해줄 수 있지."
수화기 너머로 윙크를 들은 것 같습니다(???)
함-냐플리:(윙크를 들었어)
소란:"우리가 사고치기 전에 여기 친구들 주의좀 흘려달래. 다이아몬드랑)
안그러면
해적으로 전직한대
(모함)
디기:"다이아몬드 만이만이 ~!!"
함-냐플리:"해적 조오치. 함---냐."
GM:전화기가 있는 책상 아래서 덜컹하는 소리가 나더니 세 사람 앞으로 된 새로운 신원증명이 인쇄되어 나옵니다
소란:(저 안으로 들어가면 한대 칠 수 있을까)
GM:"그건 곤란한데.. 대신 교역에 성공하면 보너스를 더 주지"
"원한다면 새우도"
소란:보너스준데!
함-냐플리:"새우...!"
소란:와 새우!(신남)
디기:"보너스!" (인쇄된 신원증명을 받아듭니다)
소란:난 새우 알레르기가 있으니 고기로 주게나
함-냐플리:찐한 다이쿼리를 말아서 새우 안주를 먹어야지. 하고 침 꼴깍.
GM:"올로크 행성이지? 그쪽에 연락해서 다이달로스 호를 새로 칠해놓으라 하지."
소란:(좋아좋아)
디기:"새로 칠?"
함-냐플리:"아, 누더기가 덮여 있지만 신경쓰지 말라고 해조라."
GM:좋아요. 열기가 2점 감소해서 1점이 되었습니다.
소란:(굿굿)
GM:이번엔 어떤 식으로 칠하면 좋을까요?
함-냐플리:\ㅇ/ 야호
핑크색 보노보노?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핑크니까
(포로리)
함-냐플리:(포로리)
소란:(자기 총 쓰다듬)
디기:(무지개 보노보노가 좋았는데 딴색으로 덮일까봐 걱정하는 디기)
GM:(핑크 포로리
여러분이 전화를 하는 사이, 마크롱의 부하들(?)이 다이달로스 호를 멋지게 새로 칠해놓습니다
디기:포로리+보노보노로
소란:(굿굿)
함-냐플리:무지개는 우리 해적ㄷ... 이카루스의 아이덴티티니까 공들여서 반짝반짝 빛을 내 달라고 특별히 부탁하고요.
디기:(팬톤 2016년 컬러 로즈쿼츠 & 세렌니티는 어떤가요)
함-냐플리:(디기 넘 세련됐는걸)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세-련
함-냐플리:신분증에 나온 자기 사진이 잘생겨서 조금 도취되어 있다가...
품에 집어넣습니다. 음. 이제 좀 놀러 가볼까.
소란:자, 이젠 다이아를 위해-
GM:바로 우주선으로 돌아가나요? 아니면
다이아몬드군요
함-냐플리:주변을...
디기:"이히히 다이아!"
함-냐플리:ㅋ
GM: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보석점을 아까 경비원이 쓰러진 장소 근처에서 본 것 같습니다
상업지구로 막 들어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위치였죠
함-냐플리:(오우)
소란:오 맞아 그랬지.
가자가자.
(신분 증명도 있으니 뻔뻔하게 걸어갑니다.)
디기:"이히히 "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GM: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디기:(둠칫둠칫)
GM:통화의 영향이 있던 걸까요? 레인 족 요원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순찰을 도는 군인들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함-냐플리:아까와 다르게 북적이는 인파를 즐기면서 가게로 갑니다.
보석점 안도 사람이 꽉 차있나요?
소란:(근데 우리 가게가서 보석내놔 안그럼 쏜다 하는건가)
디기:(그러게요
함-냐플리:아니 들어가지 말고
사람을 다 꺼냅시다
GM:중앙 카운터에서 모든 곳이 한 눈에 보이는 구조의 보석점 안은 구경하는 손님들이 꽤 됩니다
함-냐플리:건물 안에 화재경보기라든가... 그런거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소란:(전등을 끄면 수월하지 않을까. 보안 수준은 높을까요)
함-냐플리:가게 밖 통유리창을 흐뭇하게 들여다보며 허리에 양 손을 얹습니다.
GM:고급스러운 방법이군요. 그건 +지혜입니다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급스럽대 ㅋㅋㅋㅋ
GM:보안은.. 문 앞에 자체 경비원 두 명이 있고, 가게 안에 두세 명이 있습니다
디기:(통유리에 얼굴을 갖다대고 구경합니다 헥헥)
함-냐플리:"전화기 칭구가 수다스워서 깜빡했는데, 머찐 사고엔 머찐 계획이 필요하지."
디기:"히히히"
(디기눈에는 모범음식점입니다)
함-냐플리:꼼꼼히 건물을 구석구석 살피며... 비상경보가 울리는 시스템 구조를 확인해 봅니다.
(모범음식점)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범음식점
함-냐플리:2
(대차게 실패)
GM:?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지혜롤을
GM:함냐의 눈이 침침합니다
함-냐플리:해보았습니다
디기:(펌블??)
함-냐플리:3ㅁ3)>
소란:(옆에서 같이 확인해봅니다.)
함-냐플리:<(3ㅁ3
GM:소란, 지혜로 가봅시다
소란:3
함-냐플리:흙먼지가 들어갔어... 눈물줄줄
소란은...
연기줄줄?
소란::3ㅁ3) 흙먼지 같이 들어감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기:"어떡게해?"
GM:"어이, 뭘 그렇게 보고 있나? 안 살 거면 썩 꺼지라고"
소란:(연기 줄줄)
함-냐플리:앞이 안 보이면
GM:문을 지키던 경비원 한 명이 여러분을 돌아봅니다
함-냐플리:머리를 써야지. 비슷한 건물의 구조도를 책에서 보았던 것을 떠올리며...
...경비원한테 밀려납니다.
소란:(다가가서 소매치기마냥 보석을 훔쳐봅니다.) 시선을 끌어줘..!
GM:"쯧, 돈도 없어보이는구만"
함-냐플리:(선생님 저으 지능 보정치는 2를 4로 만들어주는데 흐규흐규)
GM:아직 가게에 못 들어갔죠
디기:" 파, 판다, 디기 판다" (갖고있는 보석을 내밀어봅니다)
GM:문 밖입니다!
소란:(못들어갓군)
함-냐플리:디기 판대
GM:(ㅠ
디기:"디기 보석 판다"
소란:(씁..)
함-냐플리:(모범음식점에 음식 파는 디기)
GM:디기, 매력으로 굴려봅시다
소란:저거 팔고 더 비싼거 살꺼야.
디기:5
GM:"뭐, 외계인이었던 거야? 말을 못하면 말을 하지.."
실패네요
"..말고 꺼져, 이 자식들"
급변하는 태도
함-냐플리:(말을 못하는데 말하래)
oO(저자식은 뚜껑 속처럼 텅텅으로 만들어주고 가야겠어)
디기:"나뿌다...."
소란:(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냅니다.) 자, 이거 팔려고. 잘 봐봐
GM:"소용 없다. 다른 가게를 알아보든지."
옆에 있던 경비원이 퉁명하게 대꾸합니다
디기:(주인도아닌게 까불어!)
소란:(칠까?)
GM:(스읍 전투민족
디기:(아까 경비옷을 벗겨서 입었다면)
소란:(휴... 한 번참고 주위 둘러봄) 다른데 갈까... 거기선 일단 들어가고보는거지
디기:(옷집착공)
GM:맞은편에 경쟁사가 있습니다
디기:"딴데간다 딴데"
함-냐플리:(얘네 대쳌)
소란:(아니 근데 경쟁사 가서 털면 여기 좋을 일을 하는거 아닌가)
GM:(???
(그런 논리...
소란:(기분 상해서 여기를 털고싶음)
디기:(경쟁사가서 털고 저 경비를 눕혀두고 가면)
소란:(역시 디기 똑똑하군)
(제법이야)
함-냐플리:까만 두 친구가 뭘 꾸미는지 모른채...
디기:(ㅋㅋㅋㅋㅋ앗 메타적으로 말한거에요 )
GM:(근데 여러분 열기 상승조건을 봐주세요)
(시민을 죽임/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힘/ 불법무기사용)
디기:(흠...
GM:하지만 교역이라면 오케이죠
전에 상선을 털었을 때 우리는
견과류 몇 박스를 빼앗... 받았습니다
소란:(맞다 그랬지..)
(침착하게 생각합니다.)
디기 조슴 쉬어요
소란:우리 견과류를 보석으로 교환하면 되지 않을까?
함-냐플리:조슴
디기:조슴..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아닠
오타 나있었네
감사합니다
소란 조슴 쉬어요
함-냐플리 조슴 쉬어요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고쳤어요
함-냐플리:(고치기 전에 빠르게 해본다)
소란:(나이스!)
GM:...짜잔 한정판 조슴이었습니다
MIK:한정판ㅋㅋㅋㅋㅋㅋ
GM:그럼 조슴 쉬고 올까요?
MIK:조슴니다!
린:조슴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습니다
렛 (GM):숨 고르시고~
물 드시고
렛 (GM):허리 펴시고
MIK:쓰읍 하아
렛 (GM):기지개 켜시고
MIK 와 신나요!
렛 (GM) 와 신나요!
★ 와 신나요!
린 와 신나요!
다이달로스 호 와 신나요!
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K:(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그래서 다이달로스는 그냥 핑크인가요?
아니면 로즈쿼츠와 세렌니티인가요?
GM:저거 권한을 흘렸었구나..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MIK:일부러 주신게 아녔군요
GM:후 실수를 수습..
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 이카로스 와 신나요!
GM:그렇습니다
그러면...
견과류로 교역을 해볼까요?
함-냐플리:(ㅋ)
린:견과류로 보석상에 가서 교역한다구요?
약간 위그든씨의 사탕가게 느낌인데
GM:뭐... 여긴 다이아몬드가 많으니까 단가가 낮을 수도...?
MIK:이 동네에서 견과류는 엄청 귀중한 간식일지도
린:그렇군!!
GM:맞아요 여기 오던 상선을 턴 거니까요 (우김
★:그리고 우리가 가져온건
특등급이라구요!
(우김)
GM:그렇습니다
MIK:점점 날조에 익숙해지는 사람들
GM:특등급 견과류입니다
린:그래도 뭔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MIK:(긍정적)
린:견과류로 ㅋㅋㅋㅋㅋㅋㅋ
GM:그럼 교역을 하려면 눈을 감아보십시다
좋아요 이제 뜨셔도 됩니다
함-냐플리:3ㅁ3)?
린:?
디기:?
GM:소란의 손에 특등급 견과류 한 상자가 들려 있습니다
이걸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죠
디기:(맞아그랬지)
함-냐플리:(ㅋㅋㅋㅋㅋㅋ)
소란:후(땀 닦음;_
GM:그리고 여러분은 보석점 문 앞에 서 있습니다
함-냐플리:경쟁사지요?
GM:넵
소란:자, 특등급 견과류 교환하러 왔어-
디기:"교환 교환!"
GM:"어어, 들어가게."
가게로 들여보내줍니다
함-냐플리:소란이 든 견과류 박스 안에서 한봉지를 꺼내서 보란 듯이 맡은편 경비에게 혀 낼름! 해주고 경쟁사로 들어갑니다.
GM:낼름
함-냐플리:니 파이에는 영원히 호두와 피칸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GM:"어서오세요~"
가게 주인이 인사합니다. 여기도 비슷한 정도로 북적댑니다
함-냐플리:"함-냐, 중요한 거래를 하러 온것이다."
소란:(줄을 기다려야하나.)
GM:대부분 구경하는 사람들이에요
디기:"교환한다 교환" 한쪽 팔을 흔듭니다
함-냐플리:"VIP실을 내노아라."
말하면서 소란이 든 짐꾸러미를 가리키고, 자기가 든 봉지를 흔들어 보입니다.
GM:"호오, 이쪽으로 오시지요."
주인은 견과류 냄새를 맡고 가게 뒤편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기군
함-냐플리:(주인이 다람쥐인가봐)
GM:찍찍
디기:(여기 견과류가 트러플버섯이라도 되나봐여)
소란:(잘 찾아왔군)
함-냐플리:(그럴수 있지)
소란:(특등급이니 그럴수도)
디기:(낄낄)
GM:카운터 뒤편에 커튼을 친 방 안은 고-급스러운 어둑한 조명이 켜져 있고, 고-급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양편에 고-급 소파가 있습니다.
디기:고-급
함-냐플리:"함-냐"
GM:천장엔 CCTV가 두 대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디기:(쪼르르 뛰어가서 소파에 앉습니다 폭-신!
소란:(크 역시 뭘 아는 주인이라 브이아이피)
함-냐플리:CCTV가 잘생긴 얼굴을 잘 잡을수 있도록, 두 대에 다 잡히는 카메라스팟을 찾아 앉습니다.
GM:"지난 번에 오신 분은 다른 일에 배정되셨나요?"
함-냐플리:다리를 꼬려다 실패하며... "지난 ... 번?"
소란:이번엔 그쪽이 바빠서.
우리가 가져오게 됐어.
디기:"바쁘다 바빠!"
소란:(뻔뻔하게 말하고 견과류를 내려놓습니다.
GM:"아, 그렇군요. 거래는 거래니까 신분증을 한 번만 보여주세요."
"여러분을 의심하는 게 아니라 확실히 하려고 하는 거랍니다"
소란:(준비한 신분증을 보여줘.)
함-냐플리:품 속에서 신비 친구가 준 신분증을 꺼내 내밉니다.
디기:(허리띠의 소중한 보석주머니에서 아까받은 거 쇽 꺼냅니다)
함-냐플리:"상품 확인은 안 해도 되나? 함-냐. 우리는 신용이 넘치는데."
봉지를 흔들어 보입니다.
소란:자, 그쪽이 준비한 물건들을 보여줄 차례야.
GM:쇽. 가게 주인은 세 사람의 신원증명을 보고 돌려줍니다.
"좋아요. 물건은 냄새만 맡아도 품질을 알겠어요."
함-냐플리:"함-냐. 좋은 코를 가졌구만."
디기:(기대기대. 메뉴판 기대기대)
GM:가게 주인이 썬글라스를 슬쩍 내리자 초롱한 다람쥐의 눈빛이 슬쩍 보입니다
함-냐플리:(기옄워 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그럼 협상을 해볼까요?
GM:음~ 견과류 1상자 = 다이아 중
아무나 한 사람이 매력으로 판정해서
결과를 봅시다
함-냐플리:(메타적으론 제가 +1인데)
함-냐플리:(누가 젤 매력적일까)
소란:(고고)
디기:(반짝반짝)
함-냐플리:7
소란:(일단 난 아니니까..)
함-냐플리:카메라... 날... 찍고있나?
GM:부분 성공이네요
함-냐플리:잘생긴 날... 찍고... 있나...?
GM:그대로 다이아(중)을 받거나, 다른 대가를 지불하고 다이아(대)로 바꿔볼 수 있겠습니다
디기:(다른대가..)
GM:가게 주인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함냐를 보며 협상에 임합니다
함-냐플리:(다른 대가라면 뭐가 있을까요!)
소란:(디기봄)
디기 아까 그 보석 보여줘봐
함-냐플리:한껏 잘생긴 표정 지어보입니다.
소란:(그거랑 다이아면 다이아가 이득 아닌가)
GM:(잘생김이 대가인가
함-냐플리:"15초 이상 볼 거면, 초상권 비용 지불이 발생함-냐."
디기:"이이이......." (꼬옥 갖고있던 보석을 떨면서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GM:디기 보석은 무슨 종류인가요?
소란:(헬멧을.. 내려놓을순 없었어..)
디기:(디기보석은 그 스프리건 행성계 근처의 유성에서 캐온 광석이요
함-냐플리:(그러면 경비원을 호출했을듯)
GM:옹 스프리건 항성계에서 온 거면 가치가 있네요
디기:(항성계구나)
GM:그럼 디기가 매력으로 협상을 시도해봅시다
소란:(괜히 말했나)
디기:(약간 고향음식인데, 하지만 다이아몬드도 먹고싶어)
함-냐플리:(김치구나)
GM:(음식
(김치 vs 마라
소란:(마라
디기:"이.. 이거 준다. 스프리건 항성계에서 인기잇따.."
6
GM:(...)
소란:받고, 시계 줄께 시계.
GM:실패입니다. 가게 주인은 스프리건 항성계에서 온 보석엔 관심이 없나 봅니다
소란:(아까 누군가한테서 쓱싹 한 시계를 탁, 내려놓습니다.)
GM:시계..
소란도 매력으로 가봅시다
(깐깐한 주인이네
디기:(차라리 그 시계로 마취침을 (아ㅣ무말)
GM:(ㅋ
소란:5
디기:(매력없는 친구들
소란:(시계 안던지면 다행일듯;)
GM:가게 주인은 시계도 완강히 거절합니다.
함-냐플리:(다람쥐가 흥미 없을만한 것들이었다)
소란:아 그럼 원하는걸 말해봐.(뻔뻔)
GM:"견과류 뿐이에요."
가게 주인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디기:(다람쥐같애)
GM:그러면 견과류 1상자와 다이아(중)을 바꿀까요?
(다람쥐 종족인 듯)
소란:주,,중상으로 줘.
소란:우리 가는 연료도 채워야 하는데
그정돈 해줄 수 있잖아..?
함-냐플리:(빨아먹히며)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마진이!!
우리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다흐흑 슬픈 척)
GM:"호오.. 이전에 오셨던 분은 그런 말씀은 안 하셨는데요"
(급기야 울어
소란:요즘 경기가 참 안좋아 이쪽도
(훌쩍)
디기:"더 더더 줘.."
"옆 식당간다...."
GM:마지막 기회입니다. 아무나 한 명 매력!
예비도 써도 돼요
디기:(예비매크로는 어캐쓰나요?)
GM:그냥 쓰고 싶은 거 입력하시면 돼요
~에 예비를 사용합니다 라고 나올 거예요
디기:아 계산식인줄
GM:밋밋한 선언매크로입니다
디기 매력에 예비를 사용합니다.
소란:(크 귀엽다 귀엽다)
GM:1점인가요, 아니면 2점 다 쓰나요?
디기:2점!!
GM:그래요!
매력에 +2로 고!
디기:5
(난왜똥만나와
함-냐플리:(쥬르륵)
디기:(저게 +2라고?)
소란:(아 억울하다)
GM:익숙한 주사위다...
실패합니다. 다이아(중)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디기:(디기 구질공이되어 빌어봅니다....)
(넹
GM:후후
영수증에 중이라고 쓰고 쪼금 더 큰 거 줬을지도
소란:(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디기의 김ㅊ...ㅇ ㅏ니, 보석은 지켰으니 됐다.)
GM:하여튼 가게 주인은 물건을 받고 영수증을 쓴 뒤, 디기에게 다이아(중)을 건넵니다
"쿨거래 감사합니다. 찍."
디기:(별루쿨거래아닌듯)
함-냐플리:oO(쿨했던가)
소란:oO(그랬나봐)
GM:(주인 본인만 쿨했던 거래
함-냐플리:전시된 반짝거리는 다이아에 얼굴을 한번 더 비춰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쿨했지. 함-냐."
GM:반짝반짝. 우주 어디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다이아를 보기는 힘들겁니다
디기:주인이 건내준 다이아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구경합니다
"이히히히히히히이히히히"
함-냐플리:바보 갓은 디기... 그건 또 우리의 장사밑천이 되는 지도 모르고...
길쭉한 귀가 찌그러지도록 막 쓰다듬어줍니다.
지금을 만끽해라 털쟁아...
GM:반짝반짝. 다이아 안에 디기가 수십 명 있습니다. 돌리면 돌리는대로 춤을 춥니다
디기:(모범음식쩜후기.. 양이적다 맛있어보인다)
소란:그래도 고급이네.
함-냐플리:"함-냐. 이제 가서 축배를 들자."
소란:가자~
GM:우주선으로 돌아가나요?
디기:(털쟁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례! 탑골공원 들러볼래?<
소란:(탑골공원에 돌던지고 가도 되나)
GM:(ㅋㅋㅋㅋㅋㅋㅋ
소란:(하이파이브)
함-냐플리:(하파)
소란:(짝!)
함-냐플리:가장 공들인 곳처럼 생겼어
소란:안가면 서운할것 같게 생겼지?
디기:"다이아 크다 소란, 가방" (왠지 불안합니다)
GM:탑골공원에는 노외계인이 많습니다. 장기를 두거나 담배를 피우며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보려 합니다.
소란:(다이아를 자신이 챙깁니다. 이 뜻이 맞겠지..?)
함-냐플리:"함-냐. 다이아 모양이 아니라 실망이다."
(노외계인)
디기:(노외계인ㅋㅋㅋㅋ)
함-냐플리:근처에 가서 장기판에 훈수를 둡니다.
소란:(씁... 장기 이기면 보석 주나)
디기:(번쩍번쩍한 다이아를 그래도 가방에 넣자 조금 안심됩니다)
함-냐플리:내가마리야 님들만큼 노외계인이야...
GM:"떼잉.. 젊은 놈이 훈수를 다 두고.."
소란:oO(떼잉 귀여워)
함-냐플리:"함-냐. 잔소리는 돈 주고 해야댄다."
GM:함냐는 장기를 잘 하나요?
함-냐플리:(모르겟어요)(?)
GM:아 지능캐였나
소란:(우리 지능캐다)
디기:( ' ' )? (멀하고있는지 모릅니다)
함-냐플리:(그럿읍니다!)
소란:(엄지 bb)
GM:구래요.
함냐의 훈수가 판세를 뒤집었고 밀리고 있던 노외계인은 한 판을 이겼습니다
디기:(알까기라면 잘할지도 모름)
함-냐플리:"으어떠냐. 쌈짓다이아라도 하나 주고 싶을 정도 아니냐."
소란:(디기한테 훈수둬서 이겼다고 말해줍니다.)
GM:"젊은이가 꽤 하는구먼..."
디기:"함냐가??" (의외라는 말투)
소란:함냐가 이겼어(?)
함-냐플리:"함-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아이큐는 훈장이지. 이 몸은 무려... 299의 뛰어난 두뇌가..."
(뭔 숫자여 저게)
GM:(아이큐 299
함냐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노외계인 둘이 싸움이 붙었습니다
그의 주머니에서는... 반짝이는 쌈짓다이아가 보이네요
디기:(쌈짓다이아 ㅋㅋㅋㅋ)
함-냐플리:턱털이 바짝 섭니다.
디기:(눈을 빛냅니다)
함-냐플리:"저-쪽은 무슨일이냐."
소란:(저거 쓱싺?)
GM:탑골공원의 다른 외계인들이 싸움구경을 하러 하나둘씩 옵니다
함-냐플리:쫄랑쫄랑 우리도 구경 가자
GM:여기예요
소란:(우리 앞에서 싸우는거니까)
디기:(네 우리앞에서 싸우는것)
GM:그렇습니다
함-냐플리:(왜 싸워)
GM:함냐가 훈수를 둬서...
노외계인의 장기-시간선에 간섭했기 때문이죠
함-냐플리:(모른척)
디기:시간선에 간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면 안된다..." 허둥지둥
GM:"뭐야, 왜 싸워요" 수군수군
소란:(쓰읍.. 저보석이 탐난다..)
GM:"또 장기 두다 그러는 거지"
소란:(끄덕끄덕)
GM:아무나 민첩으로 굴리고 상황을 빠져나가봅시다
소란:8
GM:"떼잉.. 맨날 지던 놈이 한 번쯤 이길 수도 있지 이잉.."
함-냐플리:"머라고, 이런 식은죽 게임을 매번 졌다고."
소란:(맨날 지던놈이었어)
디기:(ㅋㅋㅋㅋ)
GM:소란의 손은 사람들의 눈보다 빨랐습니다. 다이아(소)를 획득합니다
소란:(개이득)
GM:여기에 더 있으면 열기가 올라갈 것 같네요
소란:(가자고 손짓합니다)
디기:(소란이 다이아 슬쩍하는걸 보고 눈을 빛내며 호다닥 따라갑니다)
소란:이제 이 항성을 뜰 때가 됐어.
함-냐플리:이겨서 기분좋은 상습패자와, 한번 졌다고 성질난 쫌팽승자를 한번씩 핥아주고 일행을 따라갑니다.
GM:(핥
함-냐플리:(침
소란:(튀튀)
디기:핥핥..??
GM:여러분은 우주선으로 돌아옵니다.
함-냐플리:어디 새 도색이 잘 되었나 보까...
GM:핑크색 포로리 문양이 선명하게 그려진 다이달로스 호
함-냐플리:(ㅋㅋㅋㅋㅋㅋ)
디기:(색이 변해서 실망한 디기)
함-냐플리:"기뻐해라 털뭉치. 오늘 간식은 다이아다."
디기:"다이아! " (기뻐합니다 단순단순)
GM:(단순단순
함-냐플리:반짝반짝해진 다이달로스 호로 폴짝 뛰어들어가며, 술부터 주문합니다.
소란:(핑크로 바뀐 우주선을 보고 뿌듯해합니다)
함-냐플리:"이카루스! 그걸 조라. 함-냐."
디기:(무지개는 총천연색 보석을 상징해서 좋아했는데 아무튼 조금 아쉬운마음으로 들어갑니다)
AI 이카로스:"그거 말이죠?"
커피가 쪼르륵 나옵니다.
함-냐플리:신나게 컵을 받아들었다가...
소란:나는 럼주
함-냐플리:"아아아아니 아냐 이거 말고!"
디기:"술!"
함-냐플리:"축배를 들어야 댄다!"
AI 이카로스:"아. 뭔지 알았어요. 해적에게 어울리는 것 말이죠?"
소란:고로치 고로치
AI 이카로스:그로그(물에 럼을 섞은 것)가 나옵니다
"전통적인 해적이라면 그로그죠."
소란:(럼준줄 알고 마셨다가 주르륵함) .....
디기:(ㅋㅋㅋㅋㅋ
함-냐플리:자기 머그컵에 졸졸 흐르는 술을 받아들고 빨대를 꽂아 쫍쫍...
디기:(다이아를 자를만한 도구가 우주선에 있을까요)
함-냐플리:(다이아로 잘라야죠 다이아는)
GM:어....... 그건 우주선의 비밀코어?
디기:(디기는 다이아를 동동넣고 버블티로 마시고싶다)
GM:(다블티
함-냐플리:(다블티)
(저 근데 PC 체력을 회복하는 액션은 혹시 따로 없나요?)
소란:(날짜 지나면.. 회복하지 않나요..?)
AI 이카로스:"장난이에요. 여러분이 해적질을 멋지게 해내는 걸 보고 럼을 준비했어요. 그거 아나요? 구지구에서는 해적 수가 감소하자 기후 위기가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GM:넵 날 지나면 회복됩니다
함-냐플리:(그럼 지금은 풀HP?)
GM:그건 우주항로를 순항하게 되면 회복합시다
디기:"소란, 쪼그만 다이아"
소란:(쓱싹한 다이아를 디기 줍니다)
함-냐플리:흐뭇하게 두 젊은이를 쳐다보면서, 다블티가 완성되면 머그컵을 건배하듯 내밉니다.
"함-냐."
디기:(벌써 완성됐다)
(다블티 쨘!)
소란:(건배~! 짠! 합니다) 고생했어.
함-냐플리:우주선 벽에다가도 톡 부딪혀줍니다.
"이카로스는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 고생함-냐."
AI 이카로스:"건배하는 건 좋지만, 너무 세게 하지 마요. 바닥이 미끄러워지면 곤란하니까요."
디기:"이히히히 성공해따" (다블티를 마시며 오도도독 다이아를 씹습니다)
함-냐플리:(섬뜩)
(...다이아 걍 깨물어서 쪼갰으면 되는 거였나봐)
AI 이카로스:"오, 여러분을 우주 이변에서 구해준 게 누구더라요?"
함-냐플리:"아랏다, 아랏서. 다음 항해도 잘 부탁한다. 함-냐."
소란:그래그래, 알았어.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해.)
디기:(하지만 버블을 일일히 입으로 쪼개서 뱉어서 음료에 넣는다구생각해봐요)
AI 이카로스:"다음엔 더 나은 항로를 고르길 기대해볼게요."
디기:"이카로스 채고 채고"
GM:그럼 알려진 경로를 따라 돌체구스토 정거장으로 가나요, 아니면 다른 경로를 개척해보나요?
함-냐플리:누가... 비싼 통행료 내고 싶어했던거 같았는데... (기억을 더듬어봄)
디기:(이번엔 항성계말고 정거장가보는게 재밌을것같기도)
함-냐플리:마스타 저 흰 별은 뭔가요?
GM:흰 별은 마크롱과의 비밀연락망입니다
함-냐플리:오홍
소란:흠..... (만약 새로운 경로 개척이면 어디로 가나요?)
함-냐플리:키미노나마에와
GM:마에스트로 정
소란:일단... 거기로 가는게 좋을것 같긴 한데....
함-냐플리:에 가서 저 고불고불한 비싼길을 타보나? 하고 생각했는데
디기:ㅋㅋㅋ
함-냐플리:어뜨케 할까요!
소란:일단 그럼.... 너의이름은 갈까..? (
디기:이왕가는거 구지구에 좀 가까운 키미노나마에와
함-냐플리:조와요! 우린 길 아닌 길로 간다
개척자들이다
GM:좋아요. 너의이름은 정거장 까지는 대략 4일이 걸릴 것 같네요. 아무나 +지능으로 고!
함-냐플리:9
두뇌풀가동!
GM:풀가동!
길찾기 액션입니다.
대가를 한 가지 골라주세요
함-냐플리:미간을 한껏 찌푸리면서 ... 여기는 꽤 멀었지. 아마 중간에 온갖 우주모험을 하게 될 거야. 하고 동료들에게 설명합니다.
우주이변을 고를게요!
"함---냐. 그나마 다행인건, 같은 섹터라서 통행료는 업다는 정도."
GM:저는 누군가의 심기를 거스르며 진행을 고를게요
디기:"히히히" (술에 취했고 다이아몬드도 먹고있어서 별루 아무생각이 없다)
함-냐플리:"마싯...함-냐."
소란:통해욜까지 있었으면.. 으... 저렴한게 최고지
디기:(오도독오도독)
(아근데 진짜 다이아몬드 씹는거생각하니 무섭다)
함-냐플리:디기의 자잘한 이 안에서 분쇄되는 다이아를
홀린 듯이 쳐다봅니다...@ㅁ@)
GM:다이달로스 호는 요란한 엔진소리를 내며 우주공간으로 출발합니다. 킹리치 항성의 밝은 빛과 올로크 행성의 다이아몬드 가게, 장기를 두던 노외계인을 뒤로 하며...
이변이 지금 발생했을까요?
8
하루는 회복하게 해주겠답니다
전원 HP를 회복합니다.
소란:(휴..)
디기:(창을 바라보면서 멀어지는 풍경을 바라봅니다. 빠르게 깜깜해집니다)
함-냐플리:(ㅋㅋㅋ큐ㅠㅠㅠ)
(풀 회복하나요?)
GM:넵!
함-냐플리 와 신나요!
디기 와 신나요!
소란 와 신나요!
GM:그러나 둘쨋날이 되자 모두가 눈을 뜨기도 전에 우주선이 덜컹거립니다.
소란:(덜컹거리는 소리에 화들작 깨)
함-냐플리:"뀨르륵."
GM:눈을 떠보면 공간이 묘하게 일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란:..어..?
(눈 비비고~)
함-냐플리:"이카로스, 어떻게 된 거시냐."
디기:(덜컹덜컹 거리는 우주선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깹니다)
AI 이카로스:"항로를 잘 선택하지 못한 대가네요."
함-냐플리:찌그러진 주변 시야를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적응이 잘 안 됩니다.
소란:(굴러다니는 디기 잡아줍니다)
AI 이카로스:"이번에 피하지 못하면 전혀 이상한 곳으로 워프해버릴지 모르겠어요."
디기:"이이익?"
소란:저혀.. 이상한 곳?
함-냐플리:"함-냐. 까칠한녀석... 우릴 좀 도와줄 생각을 해바라."
소란:(혀씹음;)
AI 이카로스:"계산으로는... 음, 아니에요. 두고 봅시다."
GM:위기를 피해보나요?
함-냐플리:네! 돌파해야만
소란:피합니다!
함-냐플리:이카로스를 들들 볶아볼게요 (?)
디기:(뭔진모르지만 피해본다!
GM:좋아요. 안전벨트 꽉 매시고!
전투대기!입니다.
어떻게 위기를 돌파하는지 묘사해주세요
디기:(근데 공간이 어떻게 일그러져있는건가요)
(우주선이 찌그러졋나
함-냐플리:이공간으로 찌그러져가고 있으니까, 반대로 돌리는 계산을 해요! 물론 계산은 이카로스가 한다.
디기:(아 빨려들어가면서 찌그러진건가
함-냐플리:비싼 공학계산기로 쓸 것이야 전자두뇌
GM:공간이 육안으로 보기에 뭔가 비정상적인 중력중심이 있어 보이고, 아직 우주선이 휘말려든 건 아닙니다!
좋아요 다이달로스의 시스템에 맡겨볼까요?
소란:안전벨트를 꽉 매고 최대한 흔들림이 없게끔 합니다.
시스템! 너를 믿어..!
GM:아무나 +시스템으로 굴려주세요!
함-냐플리:12
디기:와
소란:(오)
함-냐플리:계산해조!
GM:와오
디기 와 신나요!
함-냐플리 와 신나요!
소란 와 신나요!
GM:완전 성공. 우주선에 상태 하나를 찍고 위기를 모면할게요
함-냐플리:"이카로스, 이카로스.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우리를 돕는 쯘데레 친구."
GM:과열입니다.
함-냐플리:"함-냐. 가끔은 머리를 팽팽 돌려조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잇다."
디기:"이카로스 채고채고" (우주선에서 굴러다니지않도록 좁은틈에 쇽 들어가있습니다)
AI 이카로스:"이렇게 머리를 쓰면 여러분이 더워지겠지만, 한 번 해보죠."
함-냐플리:(귀엽잖어)
소란:우리 똑똑이 화이팅!
(열받은것도 멋있네!)
렛 (GM):다이달로스의 시스템이 과열되었지만, 그 덕에 여러분은 위기를 모면하는 항로를 찾아 이변에 휘말리지 않습니다
함-냐플리:후끈해지는 실내에서 카드를 꺼내들고 슬렁슬렁 손부채를 부칩니다.
디기:"이이 더워.." (더워져서 틈에서 나옵니다)
(털때문에 더 덥습니다)
함-냐플리:"함-냐. 털을 좀 밀ㅇ..."
소란:(휴. 그래도 올바른 항로를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너희도 덥겠다.
(가죽이라 더움;)
렛 (GM):아까 길찾기 액션의 대가로 여러분은 시스터 안토니의 심기를 거스르며 진행합니다
디기:읭
함-냐플리:(시스터 안토니)
읭
(이 글자 왜 이렇게 이상해 보이죠 읭)
디기:읭? 한 글씨
소란:(??)
GM:(ㅋㅋㅋㅋㅋ
디기:(심기를 거슬렀다는게 뭘까)
GM:시스터 안토니는 밀수단 조합의 중심인물이구요, 다이달로스 호에 내장된 외계 기술을 자신의 범죄행위에 활용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소란:(화가 났다는거 아닐까..?)
함-냐플리:(언니 저 맘에 안들죠)
GM:다음 정거장에 도착하면 안토니의 갱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에요
소란:(안멈추고 그냥 가고싶어졌다.)
함-냐플리:(연료가)
소란:알지만....
디기:(시스터인데)
함-냐플리:(수녀복 입고 신나게 총질해대는 그림일까요)
디기:(아주멋진 언니가 잇는거아닌걸까)
소란:(방금 좀 설렘)
GM:그렇게 우주이변을 지나쳐서 하루 반을 더 가면, 우주공간 한가운데 떠 있는 정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함-냐플리:우리 외계 기술을
작동해볼수 있나요?
소란:후.. 그래도 도착은... 할것 같은데
함-냐플리:우리는 저쪽에서 누군가 무장대기중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
GM:그것은 지혜로 먼저 굴려서 성공하면 가능합니다
아니오 모르고 있습니다
디기:"히히" (아무것도 모른채 싱글벙글)
소란:술이나 더 마실까~? (갑자기 태평해짐)
디기:"여기는 뭐가잇ㅅ어?" (뭐가유명한지 물어봅니다)
함-냐플리:스으읍~ 항로를 대충 입력해도 편안한 여행을 하고 싶어. 함냐플리는 심심할 때마다 우주선을 이리저리 살핍니다.
GM:외계기술을 밝혀보는 거면, 다이달로스 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지혜로 굴려주세요
함-냐플리:두 번이나 사건사고에 휘말려서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턱털을 쓰다듬으며...
소란:여기는.. 그냥 정거장 아닌가?
함-냐플리:화물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는 나노머신 한 마리를 솜방망이킥으로 팍! 하고 한마리 잡아봅니다.
GM:삑.
함-냐플리:6
삑.
소란:삑
디기:(정거장이지만 푸드코트도없을까..)
GM:실패...
함-냐플리:손을 슬그머니 뗍니다... 납작해졌나?
디기:삑
GM:우주선에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심증만 있고 아무런 특이점도 건드려보지 못합니다
소란:납작해졌어?(구경합니다)
함-냐플리:잠깐 납작해져 있다가... 뽈록 하고 도로 통통해지더니 가버립니다.
"...함-냐. 저것들은 대체 몰까."
소란:(귀엽군)
그냥 평범한 날파리 아니야?
디기:(다이달로스의 비밀화물이면 우리가 밀수하는 그거말하는거죠)
소란:날파리치곤... 이상하긴 하지만...
GM:얍 그렇습니다
함-냐플리:"쭉 살펴밧는데 뭔가 패턴이... 있는 것 같... 함---냐."
모른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얼버무립니다.
소란:(다시 살펴봐도 되는건가가요?)
AI 이카로스:"아무리 해적이 신나도 밀수 중인 물건에 손대면 떽이에요, 친구들."
디기:"패턴??"
GM:그것은 다음 기회에입니다
소란:(그렇군)
GM:그럼 외계 기술을 밝혀내지 못한 채... 여러분은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함-냐플리:(PC는 행복하지만 나는 마음의 준비)
디기 와 신나요!
소란 와 신나요!
소란:(쉴 수 있다!)
((아니지만))
디기:(정거장도 유명한게잇을거야
(푸드코트라던가 서비스 시설..
GM:정거장은 우주 공간에 거대하게 떠 있으며, 실용성을 목적으로 건설되어 겉모습의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우주선이 여러 척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기항지는 철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이달로스 호가 도착하자, 그 앞에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이 분홍색 포로리가 그려진 우주선을 맞이하는 한 무리의 불량한 친구들이 보입니다
함-냐플리:"함-냐. 핫핑크가 과했나."
소란:.....응?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GM:몇 명일까요? 1
(???
디기:"???" (뭔가 몰려있자 불안함에 오돌오돌 떱니다)
소란:(저런)
디기:(안떱니다)
소란:(불량 친구였네)
함-냐플리:(대단히 험악하다고 할수도 있지)
GM:(더 많이 굴릴 걸 ㅋㅋㅋㅋㅋㅋㅋ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술이라도 팔려고?
디기:"누가 있따!" (창에 머리를 붙인채 말합니다
GM:좋아요... 이카로스의 눈이 침침했나 봅니다. 친구들이 아니라 강한 한 명의 친구입니다
함-냐플리:"모르는 정거장에서 마중받는 기분은 별로 조치 않은대."
소란:쟤가 이구역 1짱인가봐
GM:악명 높은 일리아리 족의 건달친구입니다.
함-냐플리:"이제 뚜껑, 네가 짱을 먹도록 해. 함-냐."
디기:(플랜카드를 들고있나요?)
다이달로스 환영합니다 라던가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번 전투는 건달, 소란, 함냐, 디기 순서로 진행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오..
함-냐플리:(정거장 이름을 봐요)
(우릴 알겟는가)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그렇게 한다고)
디기:"뭐지...." (키큰 소란 뒤에 숨습니다)
GM:아무 것도 모르고 우주선에서 내리는 여러분에게 건달의 선공
누구에게? 3
소란에게 공격합니다. 1
(스읍
함-냐플리:(?)
GM:1점 피해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1짱이라서 그래
GM:(ㅠ
디기:"익익!" 놀라 물러나면서 총을 꺼내 들고 전투 자세 취합니다
GM:소란의 차례
함-냐플리:(급기야 턴제를 도입해보는 마스타)
소란:(치는걸 한대 맞고 말합니다) "간지럽군" (그리곤 가까이 다가온 건달의 가슴팍을 힘껏 칩니다.
GM:(후
좋아요, 근력입니다
소란:4
(간지럽군;)
GM:실패. 건달의 반격 7
디기:(전투브금좀틀어야지)
GM:함냐, 공격해봅시다!
함-냐플리:(갑자기 쎄져써 건달!)
GM:(우쭐우쭐
소란:(-7인가요?!)
GM:네!
함-냐플리:핑크핑크 우주선에 다시 천쪼가리를 덮다가, 일짱과 쌈붙은 우리 애 보고 놀라서 달려옵니다. 뭐하는거야 냐옹슬래시!
GM:맵 왼쪽 아래에 표시하고 있어욤
소란:(미안; 화났나봐;;)
함-냐플리:발톱이 촤 하고 삐져나와서 얼굴을 할퀴어봅니다.
GM:함냐, 근력으로 고!
함-냐플리:7
(힝)
GM:부분 성공. 대미지롤 갑시다
함-냐플리:4점의 피해!
GM:건달의 크로스카운터 5
디기:"!"
함-냐플리:"우리 애는 업지만, 너는 잇지, 오선지를 그어줄 바탕!"
디기:(그틈에 총을 장전하고 뒤쪽에 숨어서 쏴봅니다!)
GM:건달은 함냐의 할큄을 맞고 주춤 뒤로 물러섭니다
함-냐플리:(4선지를 주고 5선지로 돌려받는다)
소란:(멋있어)(야광봉)
GM:디기, 민첩!
디기:8
GM:좋아요. 대미지롤 갑시다
디기:나의총알은
5점의 피해!
소란:(호!)
디기 와 신나요!
GM:디기, 건달을 쓰러드립니다. 어떻게 멋지게 마무리를 했는지 묘사해주세요!
소란 와 신나요!
함-냐플리 가 디기 잘한다!
디기:이히힠
디기:함냐 할큄공격으로 정신이 없는동안 급소를 노려서 쏩니다 빠앙.. (흑흑 생각안나)
GM:빠암. 디기의 눈높이는 일리아리 족의 어디...?
함-냐플리:(세상에)
디기:(응?)
함-냐플리:(디기... 소중한 것을)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빼앗았구나...)
GM:고간을 관통합니다
소란:(급소..)
(아니
소란 와 신나요!
디기:(심장이나 머리통을 말한거였는데
(너무좋네요
함-냐플리:"...너의...○○는..."
소란:거기도 일단 급소긴 하죠))
GM:여러분의 외계 기술을 노리는 시스터 안토니의 건달을 쓰러뜨린 여러분은
함-냐플리:(완전 찍혔겠다)
소란:(멋지게 건달을 쓰러뜨린 디기에게 하이파이브!
GM:불법 무기 사용, "시민" 살해라는 두 가지 항목을 위반하여 열기 2점을 얻습니다
디기:하파브!
GM:너의이름은 정거장에서의 경계 정도도 함께 높아집니다
소란:(협상의 여지가 있긴 했나...)
함-냐플리:(여기 이 불쌍한 친구의 몸뚱이를 숨겨야 하나요?)(...)
디기:(건달이 풀썩 쓰러지자 조심스럽게 쪼르르 다가가봅니다. 누군데 갑자기 공격했는지
소란:여기 정거장이니까 전화하고 갈래?
디기:(다행히 얼굴을 쏘지않았어요! 얼굴을 보자!)
GM:바로 떠나기 or 재정비하고 위험에 노출되기
소란:바로 갈까
GM:얼굴이요? 잘생겼습니다
소란:머라구요
함-냐플리:?
소란:그런걸 먼저 말했어야죠
함-냐플리:누구 기준으로요
함냐족 기준이면 내가 잘생겼어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기준으로
소란:((긴장))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 족 기준이면 함냐가 잘생겼습니다...
뭐랄지. 외계인 스탠다드의 미적 감성
함-냐플리:"... 못생겼군. 가엾게도..."
소란:((아 그래도 궁금한데 지구 기준이면 어떻게 생겻지
디기:(소란 기준이면 연기가 예쁜거냐구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연기 핑크면 ㅇㅈ한다))
함-냐플리:(구지구 기준으로 잘생겼나봐요)
소란:((구 지구 기준 차 ㅇㅇ인가(머)
GM:보고 오니까
일리아리 족은 피부가 바위처럼 단단한 형태로 되어있네요
함-냐플리:잘생긴 석상인가봐
소란:별볼일 없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조각상..?!
GM:(ㅇㅁ ㅇ
디기:"우리공격해따 나뿐사람" (불쌍한 건달의 얼굴을 보며)
함-냐플리:손톱에 낀 돌가루를 털어냅니다.
소란:(조각상인가요 얼굴이)
(아냐 이건 너무갓다)
함-냐플리:"이럴 생각은 없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빠르게 떠나야 함---냐?"
소란:그냥가자.
(함냐 말에 고개 꾸다닥)
함-냐플리:덮으려던 천을 포로록 걷어냅니다.
디기:(조각상이면.. 돌아닌가요??)
(챙겨야만
소란:(조각상이면
함-냐플리:(디기! 몰 먹으려는거야)
소란:팔까했지)
함-냐플리:(뱉어 뱉)
(...뭐 이 사람들)
(마스타 신체일부도 거래 가능한가요)
GM:(밀수꾼 충실
어... 그건 반왹권적이죠
소란:(신체인거 모르면 되지 않을까..)
함-냐플리:(반왹권적이래)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기:반왹권적
함-냐플리:쓰러진 건달 가슴에 손 예쁘게 모아주고
우주선에 폴짝 뛰어듭니다.
마네키네코마냥 손짓하며...
이리와... 이리와 젊은이들
소란:(건달 가슴 크면 좋겠네요.)(뒤로하고 함냐따라서 우주선 숑숑
함-냐플리:(멐)
디기:(조각상 건달을.. 계속 뒤돌아보며.. 우주선에 들어갑니다)
함-냐플리:손 모아줄때 만져본 감촉으론 D컵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읍니다...(질끈)
디기:(쉽사리 떨어지지않는발길)
함-냐플리:디기의 귀를 붙들어 우주선 안으로 냅다 당깁니다.
소란:(딱딱하나 D컵이라...)
디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란:(우주선에 탑승합니다!)
((코쓱))
GM:(돌이니까..?
성스러운 자세로.. 소중한 곳이 험하게 된 채 숨을 거둔 건달을 뒤로 하고 여러분은 도망치듯 정거장을 떠납니다
함-냐플리:"저질럿다 저질럿어. 이카로스, 우리 바로 텨야 한다."
GM:어쩐지 우주공간에서 여러분을 주시하는 시선이 따가워진 것 같은 느낌을 안고...
디기:"빨리빨리 도망 !!"
소란:이번엔... 넘버 투로 가볼까.
AI 이카로스:"이번엔 뭘 한 거예요."
소란:환영에 응해줬지~?
함-냐플리:"통행료가 비싸도 아는 길로 가자. 함---냐!"
"뚜껑 잘못은 아닌것같애."
소란:((비싸도 너무 비싼데 누가 만들었어..)
디기:"갑자기 공격해따 어쩔수업따"
소란:((<ㅡ범인))
함-냐플리:(소(란)가락질)
디기:"나뿐사람이다"
함-냐플리:"함-냐함냐."
소란:(함냐 냥젤리 만짐)
(쪼물쪼물)
함-냐플리:(쪼물당함)
디기:(함냐 젤리 같이 쪼물쪼물)
AI 이카로스:"어쩔 수 없네요. 이번따라 고생길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함-냐플리:"앗...아앗... 누르면... 나온다." (발톱이)
AI 이카로스:"어느 항로로 모실까요, 선장님들?"
소란:(냥젤리라면 긁혀도 좋아..)
함-냐플리:이 비싼 길을 따라가서...
소란:((어느새 친해짐))
함-냐플리:근데 저 중간에 흰별은 들르는 건가요? 아니면 지나는 건가요?
디기:(다이아도씹어먹는 먼지토끼에게 발톱따윈귀엽지않을까)
GM:중간 별은 갈림길에 있기 때문에 한 번 멈추기는 할 거예요
소란:* 질문있는데 그럼 잼이랑 넘버원이랑 이어진 저 길에선 가다가 아 멈추는군
함-냐플리:(저저 개인적으로는 스프리건 항성계를 들럿다 오고 싶어요)/
GM:질문 속에 답이 있는 경우 (?
소란:가자. 출발~
디기:ㅋㅋㅋㅋㅋㅋㅋ
GM:옹 디기 고향별
함-냐플리:(디기 배고파보여)(?)
소란:디기 거기 가면
GM:일단 여러분은 너의이름은 정거장에서 원두로스트 항성계가 있는 섹터로 떠납니다.
디기:(다이아도 먹는데요?? ㅋㅋㅋㅋ)
소란:보석 싸게 구할 수 있어?
(고민고민)
함-냐플리:(돈 내나...)(긴장)
디기:(보석이문제가아니라
(저기가면 스프리건 NPC나옴
GM:중립섹터를 지나서, 원두로스트 항성계가 있는 섹터로 들어서자..
디기:갑시다당장갑시다
GM:지나가는 모든 우주선에게 시비를 털고 통행료를 챙기는 건달 우주선들이 접근해 옵니다.
소란:((스읍))
함-냐플리:(우주선 "들")
디기한테 다이아(중) 이로 분쇄해달래서
쟤네들 가루를 뿌려줄까...?
GM:우주선들은 마치 '좋은 거 있냐'고 말을 걸어오는 듯이 다이달로스의 주위를 위험하게 접근했다 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소란:안돼 우리 무역품이야.
디기:"나뿐 우주선!!?" ( 들을 둘러보지만 그 어느것도 무지개보노보노거나 핑크포로리이지 않습니다
소란:(물리면 뼈채 씹어먹는걸까..)
함-냐플리:우리 그럼 뭘로 지불하지
튈가?
소란:튀자.
함-냐플리:"전속려억!"
소란:가자 이카루스!
GM:갑니까!
디기:"꼬꼬꼬"
GM:전투대기!입니다.
어떻게 모면해볼까요?
함-냐플리:"함-냐! 미사일이 되어라, 다이달루스!"
우리는 작고 잽싼 뱁새포로리.
태클걸기 전에 사이로 빠져나가봅니다.
GM:좋아요. 아무나 +속도로 굴려봅시다
소란:(숑숑)
함-냐플리:(스프리건을 가장 강렬하게 원하는 디기가 굴려보시쟈 +1)
디기:(윽 저자
소란:(가랏디기!)
♬ 【 BGM : 총알처럼! 】
디기:"꼬꼬꼬!!"
디기:(속도가 몇이었더라)
함-냐플리 와 신나요!
함-냐플리:(+1
디기:10
소란:(오)
함-냐플리:(오오)
GM:성공!
함-냐플리:(역시 스프리건을 향한 집_착)
디기:(나 처음으로 이런숫자 나왓다)
GM:다이달로스 호는 출력을 높여 빠르게 깡패 우주선들에게서 벗어났습니다
소란:(디기가 운전에 재능이 있어!)
디기:(신나서 방방거립ㄴ디ㅏ!)
린 와 신나요!
함-냐플리:작고 가는 발이 리듬을 타는 걸 봅니다.
소란 와 신나요!
GM:그러나 곧 항로를 튼 우주선들에게 따라잡힐 거리에 놓입니다.
아직 위기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를 대가로 고를게요
소란:(좋습니다)
함-냐플리:아직 원두섹터를 벗어나지 못했지요?
GM:넵
소란:다시 달려볼까!
GM:따라 붙던 두세 대의 우주선을 떨쳐내고 이제 한 대의 우주선만이 여러분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함-냐플리:우우 고갈직전 체크해서 길찾기를 가동해볼까요?
디기:(ㅋㅋㅋ 대가가.. 어디에있죠 우웃 난 맨날 못찾네)
GM:우주선 액션에 있어요!
디기:(아항)
소란:우리는 길을 찾아 가봅시다! 될까요?
함-냐플리:아니면 전투대기 < 시스템으로 함 더?
디기:(재고텅텅이??
(아 번역어 너무귀여워요 재고 텅텅이 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냐플리:(와 그리고 우리 또 까먹었는데)
(전투대기에 +1 추가 있는걸)
소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어?!
(그렇네요
함-냐플리:(헤헤)
GM:(전투민족이었지...
디기:앗그렇군요 ㅋㅋㅋ
함-냐플리:(그렇읍니다) "미사일 뱁새 작전이 반만 성공했어, 도와조 이카로스!"
"함-냐. 영웅이 나설 차례잔아."
소란:길찾기 가자 함냐!
함-냐플리:(시스템이 +3이 되는 것이었다...)
디기:"이카로쓰!!" (함냐보다 믿음직한 이카로스!)
소란:(머리 잘쓰는 함냐를 믿어)
함-냐플리:(디기와 소란의 의견이 갈렸다)
소란:((난 함냐를 믿는다))
GM:두근
함-냐플리:길을 찾을까1 이카로스를 볶을까2
1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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