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g in the Dark

밀수단 바르베이아 본문

로그 백업/어둠 속의 칼날

밀수단 바르베이아

레샤 2020. 12. 20. 00:53

PL 동백(녹턴), 엘(코드), 뽀링(미아)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습니다

 

(티스토리로 백업하니까 판정 템플릿이 깨지네요 ㅠ)

(...에 더해 진전 시계도 깨졌군요. ...)

 
GM:이곳은 나이트마켓. 도스크볼 외부로 이어지는 철도가 도착하는 곳이자 제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고, 태양 파편이 바다 아래로 잠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가게에서 내건 플라즘 등으로 밝게 밝혀져 있습니다.
오늘은 바르베이아 조직의 첫 건수! 가독역에 도착하는 귀족을 기다렸다가 수레에 태워서 목적지까지 이송하는 것입니다.
상업지구에서 살짝 떨어진 곳, 가독역 앞에 귀족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한 명 있으니...
녹턴입니다.
녹턴, 자기소개 부탁해요!
 
녹턴:녹턴입니다. 풀네임은 오즈 나이트폴. 아코로스, 제국수도 출신으로 전직은 변호사였습니다. 그는 부덕함을 즐기는 성격이나, 표면적인 직업상 그는 밖에서 선함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도박이며, 은사슴 카지노의 고객입니다. 물론 그리 좋은 고객은 아닙니다. 타짜거든요.
어쨌든, 그는 오늘도 열심히 한건해서 일확천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굉장히 신사적이고 고급스러운 언행을 하나, 하는 행동은 상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동료애? 있을 것 같기도 없을 것 같기도.
어쨌든 역 앞에서 3크레드..., 아니, 클라이언트를 기다립니다.
 
GM:뛰어난 기교로 도박판의 별로 통하는 녹턴입니다. 그가 가독역에서 신사적이고 고급스러운 자세로 클라이언트를 기다리고 있으면 곧 비밀스럽게 전신에 로브를 입은 귀족손님이 등장합니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고, 손님은 계단 밑 광장 한켠에 있는 녹턴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떠나자며 고갯짓을 합니다.
"차는 어딨소?"
 
녹턴:"역 뒷편에 주차해 두었습니다. 우선 차에서 환복부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옷차림이라면 푸른코트들의 눈에 띌테니까요."
정중하게 클라이언트를 골목 뒷편에 있는 마차로 안내합니다. 평범한 마차처럼 보이지만 안을 열어보면 앉아서 쉴 공간과 숨을 만한 빈 공간이 있는 마루가 있는, 그런 마차입니다.
 
GM:좋습니다. 귀족손님은 환복을 제안하는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간간이 뒤를 돌아보며 녹턴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빛납니다.
한편, 녹턴이 향하는 곳에 두 사람이 있지요. 미아부터 볼까요?
미아, 자기소개 부탁해요!
 
미아:미아! 본명은 바바 베일리! 바다 근처 상점가에서 여러 잡화를 취급하며 간간히 살아가는 중이었는데 말이지~ 더이상 못 해먹겠다 싶어서 밀수단에 들어와버렸네! 아하하~ 세상이 팍팍한 탓이니 뭐 어쩔 수 없나 (^^;) 머리 쓰는 일은 돈계산 말곤 무리라서 대체로 녹턴이나 코드가 시키는 일 잘 따라서 하는 중~
 
GM:더 큰 돈을 쫓아서 온 미아입니다!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을 안 하지요.
그리고 그 곁에 있는 코드도 자기소개 부탁해요!
 
코드:이름은 코다 리니어, 코드라는 가명을 쓰고 바르베이아 조직에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의 사회와 경제 상태를 볼때 안정적인 일을 하는 것보다 조금 위기가 있더라도 어느정도 수익이 있는 일을 찾아다니게 되어서. 회계, 사채업에서 연결되어 마피아직까지 가게 되었는데.. 특유의 지나치게 꼼꼼한 성격 덕분에 활동직이 아닌 내부의 배신자를 찾고 직원을 배치하는 '조직 내부 관리자' 겸으로 일하게 되어 다른 곳에 얼굴이 팔리지는 않았습니다. 조직의 인물들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조직 내에선 중요한 인물이였겠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조직이 괴멸하면서 무리없이 빠져나왔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큰 돈을 만져본 입장으로써 일반적인 일로는 성이 차지 않는데다가, 혹시라도 자신을 아는 사람이 있는 것을 우려해 조금 더 자신을 지켜줄 '조직'이 있는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 까지 설명하면 되나?
 
GM:과거가 있는 코드입니다. 이제 그 조직을 기억하는 사람은 코드 외에는 거의 없겠지요. 코드를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미아, 녹턴과 함께 새 일을 시작한 코드가 저쪽에서 수레로 다가오는 두 사람을 발견합니다.
변변찮은 일들이 아닌 중요하고 돈이 되는 일이 들어온 날입니다. 조직원들끼리 인사를 하거나 인사를 하지 않으며...
이번 건수의 하중을 정해봅시다!
 
코드:
(To GM)rolling 1d3 (머하지?)
 
(
1
 
)
 
 
=
1
 
녹턴:컴팩트한 짐을 선호합니다. 편이성이 있는 것들을 들고다니다 보니 주머니가 그리 무겁지 않네요. 물건을 가볍게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미아:(흠! 첫 일감! 뭔가 이것저것 준비했으니까 중간 정도 되려나~)
 
코드:(사람 하나 옮기는데 뭐 그렇게 물건을 많이 챙길 필요가 있나? 가볍게 들고 갑니다)
(To GM)rolling 1d2
 
(
2
 
)
 
 
=
2
 
GM:좋아요. 그러면 아이템은 필요해질 때 회상으로 쓰시면 되고, 양도나 써주는 건 자유롭게 됩니다!
그러면 수레를 보고 내심 불만스러워하는 손님을 데리고 작전에 착수해봅시다!
접근판정인데요, 우리는 푸른코트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나름 유리한 입장이죠
2d를 굴려볼게요
조직 시트 의
접근 판정
3, 2
실패입니다. 필사적 처지에서 시작합니다.
 
GM:세 사람은 귀족이 든 수레를 끌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골목으로 접어듭니다만, 촉이 좋은 사람이라면 뒤에서 어떤 시선이 쫓아오는 걸 느꼈을 법하네요.
그리고 미리 정해둔 루트를 따라서, 통행이 금지된 길 앞에 다다릅니다.
그런데 계획에 없던 일이 발생한 것 같군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낡은 건물의 기둥 하나가 기울어지더니 퇴로를 막아버렸습니다.안쪽에서는 알 수 없는 안개 같은 것이 바닥에 깔리면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요.
어떻게 하나요?
 
미아:어떡하지? (애들 쳐다봄 떠넘기는 겁니다)
 
녹턴:"...걱정하시마십쇼.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겁니다."
 
코드:그렇게 해야지, 이게 얼마짜리 일인 줄 알아? (하아)
 
녹턴:클라이언트를 달래고는 마차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곳, 그리고 안개 안에서 시야를 확보하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GM:좋아요. 녹턴이 앞길을 파악해보는군요!
파악으로 굴려주세요!
 
녹턴:
녹턴 의 판정
파악
5
필사적
없음
 
GM:부분 성공입니다. 필사적 행동이었기 때문에 녹턴은 통찰에 1xp를 받고요
녹턴이 앞길을 보면 수레 하나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한 너비의 길은 평범하게 쭉 뻗어 있습니다. 포장이 망가진 곳도 없고, 그냥 안개만 깔린 것 같은데...
안개가 점점 짙어지긴 하는군요
 
녹턴:"안개가 짙어지는 것만 제외하면 나아가는데는 지장이 없어보입니다만.. 어디, 내 동료들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
느긋한 미소를 띈 채 마차쪽을 돌아봅니다.
 
미아:지장이 없다면 돌파한다! (단순명료)
 
녹턴:"미아의 의견은 그렇다는데, 코드?"
 
코드:언제 이 안개가 사라질지 모르니 빨리 움직이는게 좋겠지. 가자.
 
GM:좋아요. 세 사람은 안개를 뚫고 가보기로 합니다.
 
녹턴:가볍게 어깨를 으쓱여 보이고는 다시 마차에 오릅니다.
 
GM:그렇게 몇 걸음을 갈 때마다 목조로 된 건물에서 삐걱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잘못 들은 건줄 알았는데...
점점 소리가 커지며 반복됩니다.
안에 타고 있던 귀족손님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잘 가고 있는 게 맞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날 이상한 데로 끌고 가는 건 아니겠지"
 
코드:받은 만큼의 일은 똑바로 하니까 걱정 마셔. (답해줌)
 
녹턴:이쯤되면 마차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싶은 생각까지듭니다. 마차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GM:마차 자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녹턴:그럼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지 파악은 가능할까요?
 
GM:골목 양쪽 건물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파악 한 번 해보실래요?
 
녹턴:(YES)
 
GM:좋아요. 굴려주세요! 모험적 표준적
 
녹턴:
녹턴 의 판정
파악
6
모험적
표준적
 
코드:(잘하는데)
 
녹턴:아~ 칭찬 감사. 까딱해봄.
 
GM:성공합니다. 삐걱거리는 소리는 왠지 건물 외벽 쪽에서 들려오고 있어요. 통행금지가 된 골목이니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때, 전방에 어떤 수상한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녹턴:"건물 외벽쪽에서 들리는 소리네요. 굉장히 삐걱거리고 있는 것 같은데.."
수상한 그림자에 말을 멈춥니다.
 
코드:(누구지? 걸음을 멈추고 동행을 살핍니다)
 
GM:수상한 그림자는 몸을 가누지 못하며 서서히 이쪽으로 옵니다. 녹턴이 그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먼저 뭔가를 해볼 수 있겠네요!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점점 불안해지는 귀족손님..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녹턴:다가오고 있는 그림자를 들여다봅니다.
 
GM:이 시계가 다 차면 손님은 혼자만의 길을 갈 것 같군요!
그냥 들여다만 보나요...?
 
녹턴:사실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려서 다가가 보기로 합니다.
 
미아:뭐라도 있어? (인력거 끌다가 멈춰섬)
 
코드:그런데, 이런 데에는 왜 몰래 가려고 하는 거지? (귀족 손님의 불안을 덜기 위해 친근한 척.. 말을 걸어봅니다)
 
GM:녹턴이 다가가면... 서서히 다가오다가 안개에 모습을 감추었던 그림자가 녹턴을 덮칩니다.
 
녹턴:"글쎄, 이제부터 가서 확인해 볼 생각ㅇ.."
안녕세상아
 
GM:뭔가 술에 취했다면 단단히 취한 모양인데요?! 몸에 힘을 실어서 녹턴을 붙잡은채 바닥에 나뒹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녹턴:폭력적인 행동에 저항해봅니다. 떨쳐내야겠어요.
 
GM:좋아요. 체력으로 굴려봅시다
 
녹턴:
녹턴 의 대가 의 저항
체력
2
(6 -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성공을 굴리면 1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GM:4 스트레스로 저항에 성공합니다. 어떻게 수상한 그림자의 품에서 탈출했는지 묘사해주세요!
 
녹턴:달려든 수상한 그림자를 있는 힘껏 발로 차서 밀어냅니다. 그리고는 거리를 벌리기 위해 빠르게 일어나 물러섭니다.
 
GM:그러면 녹턴은 고급스럽고 신사적인 옷에 모르는 인간의 침이 묻은 채로 일어섭니다.
 
코드:난리났네 ...(진심)
 
미아:잠깐! 뭐야? (물러서는 녹턴과 반대로 앞으로 가까이 갑니다.)
 
녹턴:인상을 팍 찌푸리고는 수상한 침을 털어냅니다. 작게 욕설을 뱉나 싶더니 수상한 그림자 쪽을 날카롭게 쏘아봅니다.
 
미아:으음~; (머리 긁적긁적) 어떡하지? 녹턴~ 코드! 공격해?
 
GM:녹턴을 놓치고 휘청거리는 인간의 눈은 죽은 것처럼 생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분노를 표하면서 다시 달려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녹턴:"상태가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조심해서 공격하도록 하세요."
 
코드:말이 통할 것 같은 상대는 아닌데, 보는 사람도 없을때 해치우지?
 
미아:좋아! 물리면 옮는 건 아니지?; (주머니에서 챙겨온 칼을 꺼내 쥡니다. 그 자리에 서서 달려드는 상대를 공격!)
 
GM:좋아요. 칼을 들고 달려듭니다. 접전으로 굴려주세요! 모험적 표준적
 
미아:
미아 의 판정
접전
5, 2
모험적
표준적
 
GM:부분 성공입니다. 어떻게 휘두르는지 가볍게 묘샤해주세요!
 
미아:(난 체구가 큰 편은 아니니까... 정면 육탄전은 무리! 몸을 엎드리다시피 바로 숙여 상대의 발목에 칼을 깊게 찔러넣습니다. 움직이는 걸 최대한 막으려고!)
 
GM:좋아요. 미아가 자세를 낮추어 발목에 칼날을 찔러넣으면, 정체불명의 수상한 적은 자세를 크게 바꾸며 미아의 위로 쓰러지며 움직임을 봉쇄하려 합니다.
녹턴이 도와주나요?
 
녹턴:옆에서 가세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아에게 달려들기 전 몸을 날려봅니다.
 
GM:좋아요. 녹턴, 파괴입니다.
 
녹턴:
녹턴 의 판정
파괴
3, 1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모험적
표준적
 
GM:~테이프 감기~
 
녹턴:차디찬 바닥에 코를 박고 있습니다.
머리를 안쓰면 몸이 고생을 한다던데.. 체험중입니다.
 
코드:다리나 머리를 노려! 머리를! 움직임만 막고 가자고!
 
GM:도움을 주는군요! 코드는 1 스트레스를 받고 녹턴은 다음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파괴로 굴려주세요 ^^
 
미아:우와악; (거대한 침흘리는 좀비가 위에 쓰러지기 직전)
 
녹턴:좋습니다. 그럼 뭐, 까짓거 마차로 박아버립시다. 미아를 교묘하게 피해서요.
재주껏 마차를 몰아봅니다.
 
GM:그래요 귀족손님을 넣고
기교로 굴립시다!
+1d도 받아서!
 
녹턴:괜찮아 악마한테 팔거니까
 
코드:이게 무슨 소리야;
 
녹턴: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어
녹턴 의 판정
기교
6, 3, 2
모험적
표준적
 
코드:누가 저 또라이한테 뭘 맡겼어?
 
GM:성공합니다. 녹턴이 재빠르게 마차를 운전해서 미아를 덮치려고 하는 적을 들이받으면, 적은 모서리에 정확하게 치여서 두세 걸음 날아간 뒤에 간신히 숨만 쉬며 더 움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미아도 그 자리에 있었죠. 마차에 튕겨나가서 벽에 머리를 부딪쳤고
귀족손님도 반쯤 튀어나갑니다.
"이, 이게...!"
"이게 뭐요!"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미아:아아악.... (머리 잡고 엎어져있음)
 
GM:미아 저항하나요?
안 하면 1피해 드립니다
 
미아:(이겨내봅니다)
 
GM:좋아요. 체력으로 굴려주세요!
 
미아:
미아 의 대가 의 저항
체력
1, 6, 1
(6 -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성공을 굴리면 1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GM:0 스트레스로 피해를 모면합니다. 어떻게 유연하게 마차를 피하고 멋지게 착지까지 했는지 묘사해주세요!
 
미아:(마차로 달려오는 걸 보고 미쳤나 싶은 표정입니다 그대로 옆으로 굴러 아슬아슬 피하고... 머리도 박긴 했지만 이겨냈습니다)
녹턴.... 샌님처럼 생겨서 저돌적이구나
 
GM:이겨냈습니다!
역시 몸이 좋아야 머리가 고생(물리)을 안 합니다.
 
코드:(얘들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런 함가맨인거지???????????침착하게 귀족 손님을 잡고) 저 자식들이 너무 마구잡이라니까; (하면서 귀족 손님의 불안에 공감해주고 그래도 일은 잘 한다는 어떤 말로 좀 구슬려봐요; 친교 쓰게 해주세요)
 
녹턴:"무사하니 다행입니다. 몸을 쓰는 일은 자신이 없어서요."
 
GM:좋아요. 그럼 이제 코드에게 옵시다.
코드, 친교로 굴려주세요! 필사적 표준적
 
코드:
코드 의 판정
친교
6, 2
필사적
표준적
 
GM:성공합니다. 코드는 의지에 +1xp 받으시고
어떻게 필사적으로 구슬렸는지 묘사해주세요!
 
코드:"그래도 말야, 일단 무사히 가기 위해선 오히려 이런 애들이 더 안전하다고. 정 못 믿음직하면 내가 기회 봐서 빼돌려줄테니까. "(쯤)
 
GM:그러면 귀족손님은 곧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얼굴로 코드의 말을 찬찬히 듣더니 자신의 처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얼굴로 돌아옵니다.
"하..." 하고 한숨을 쉽니다. 이건 일단 알겠다는 뜻이죠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3칸으로 줄어들고요
 
코드:(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이런 조직에 온게 아닌데) (하아 아 )
 
GM:같이 한숨을 쉽니다.
대략 절반 정도 지난 것 같군요. 여러분을 습격했던 정체불명의 인간?은 골목 한 구석에 찌그러져 있고, 안개는 어느새 발목까지 찼습니다.
퇴로는 막혀있고, 귀족손님은 일단은 자리에 다시 앉았어요.
 
녹턴:다 때려치고 은사슴 카지노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같이 한숨을 쉽니다.
 
미아:녹턴! 무모했지만 구해줬으니 한 번 용서해줄게 (다시 인력거 잡음)
 
GM:하지만 도박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걸요
 
녹턴:밑장빼면 2배로 불어나지
 
코드:(1의 2배는 2고 3의 2배는 6배지)
 
녹턴:"그렇습니까? 다음에도 용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용서, 감사히 받을게요."
 
GM:자 그럼 차오르는 안개를 뚫고 그대로 가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떠오르나요?
참고로 양편의 건물은 약 2층 높이입니다.
 
코드:도박도 돈이 있어야 제대로 이득이 생기는거야. (이 곳의 도면을 확인해서 안전한 길이 있는지 파악이 될까요?)
 
GM:도면이 있군요! 좋습니다.
도면은 문서니까 연구로 굴려봅시다
 
녹턴:"이제 마음 읽는데도 선수네요. 그렇게 속이 잘보이나요?"
제 얼굴을 매만지다가 이내 손을 내려놓습니다.
 
코드:그쪽 하는 꼴이 다 똑같지 뭐. (어디 ... 1 분발한다 만다 )
(분발해보장)
 
GM:그러면 코드는 2 스트레스를 받고 +1d를 얻습니다
 
녹턴:"하하,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는건 더스크볼에 있는 그 누구라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디스토피아도 이런 디스토피아가 없는 환경이기에 기계적으로 나오는 말이었다.
 
코드:
코드 의 판정
연구
2, 5
모험적
표준적
 
GM:부분 성공입니다.
코드는 이쪽 골목의 도면을 갖고 있지요. 좁은 골목이지만 훤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가고 있는 골목보다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해요.
 
코드:(안전은)
 
GM:그건 모르죠
 
코드:이쪽 길로 가자. 길 꼬라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빨리 이동하는게 좋겠어. (아무튼 명령함)
 
녹턴:"그렇다고 하네요. 갑시다, 미아."
툭툭 운전석을 두드립니다.
 
미아:빠른 길 좋지! (가리킨 방향으로 인력거 열심히 끌고 갑니다 힘내는 몸빵조직원)
 
코드:(랜턴으로 시야를 밝히면서 조금 더 안전한 길을 파악하며 갈 수 있을까?)
 
GM:좋아요. 그럼 미아가 모는 수레는 안개가 발목까지 차오른 길에서 틀어서 조금 지대가 높은 골목으로 들어섭니다.
코드, 랜턴을 켜는군요!
파악을 한 번 해볼까요?
모험적 표준적으로 굴려주세요
 
코드:
코드 의 판정
파악
3
모험적
표준적
 
GM:실패합니다. 코드가 길을 밝히려고 랜턴을 들어올리면, 빗물이 랜턴으로 들어가서 불을 꺼뜨려버립니다.
 
코드:(야이)
 
GM:이제부터 행동이 실패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마다 귀족손님의 불안이 차오릅니다
 
코드:( ... ) (그래! 불안이 차기 전에 먼저 계약을 해 두면 그래도 이 고생이 그냥 쌩고생은 아니였단게 되지 않나?)
 
녹턴:코드가 하는 일을 흥미롭게 지켜봅니다. 마침 조금 지루해지던 참이었는데,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미아:어두워! (0.0)(인력거나 열심히 끕니다)
 
코드:(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눠본 상대니까 귀족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그러고보니 이쪽 이름에 대해선 이야기 했었는지 모르겠네, 난 코드야. 가는 길이 조금 험하긴 하지만.. 우리도 위험한 일을 하고 있는 입장 (아마도) 이니까, 어느정도 일을 믿고 맡겨줬으면 좋겠거든. 이런 일은 신뢰가 중요하잖아? 무사히 데려다 줄 때까지 당신의 단독 행동은 금지하자고. 약속해준다면 나는 그쪽을 데려다 주는 데에 힘을 쓸테니까. 어때?
 
GM:오 그럼 귀족손님은 못마땅한 듯하다가 어두워진 주위와 추운 날씨 속에서 유일하게 믿을 만한 코드를 바라보며 마지못해 수긍을 합니다.
 
코드:(그래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GM:"그쪽이 나나 당신이나 손해보는 일은 아닐 것 같군.."
"하지만 아까 같은 일이 또 일어난다면 정말 가버릴 거야."
 
코드:(그래그래 .. 이미 손해를 보고 있으니까)
 
미아:들었어 녹턴? 마차로 들이박기 금지래!
 
코드:그래, 나도 그건 제정신이 아닌 짓이라고 보거든. (애들 상태 봄 이대로 괜찮은거냐?)
(암튼 유령 계약 함)
 
녹턴:"..뭐, 나쁘지 않은 협상이니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의 상황에서는 미아가 좀 더 힘을 써줘야겠네요."
 
GM:좋아요. 코드와 귀족손님에게 계약의 징표가 생겨납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코드:(검은 덩굴이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작게 손목에 생기는 것으로. 귀족이라면 장갑 안쪽이겠지?)
 
GM:좋습니다. 수레에 탄 손님은 장갑 안쪽에 뭔가 간지러운 감각이 느껴지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코드의 말 덕에 불안 수준이 조금 감소하구요. 자신이 뭘 당한지도 모른채...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코드:(그래 ..... 몰래 자기 혼자 지금 누군지도 모르는 조직을 고용해서 가는건데 믿을 사람이 없을 만도 하지)
(애들 잘 가고 있는거 맞아? 기웃 앞좀 봄)
 
미아:(흥얼거리며 알려준 길로 쭉쭉 가고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안개가 좀 높아졌는데! 음침해~ 빨리빨리 끝내고 돈을 받기 위해 속도를 조금 올립니다) 이 길 맞는거지 코드~?
 
코드:(그런 미아를 보면서 앞을 가리키며 방향을 잡아줍니다. 명령을 내리듯) 왼쪽으로 가. 바닥 조심하고!
 
GM:라고 말하자마자 수레는 크게 한 번 덜컹합니다.
"..."
손님의 불안... 아니 불만이 한 단계 오르며
수레는 어둠 속을 달립니다
 
미아:아하하 실수~ (^^;)(와다닥 왼쪽으로 꺾어 달립니다)
 
녹턴:바람을 쐬며 등을 마차 벽에 기댑니다. 승차감 좋고~
 
GM:비는 계속 내리고 아까보다 안개는 조금 옅어진 길입니다. 다만 앞이 안 보일 뿐이죠
그때 비에 젖은 천이 부대끼는 소리가 앞뒤에서 불길하게 들려옵니다.
 
코드:(미아에게 랜턴을 넘깁니다.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도와주고..) 이것 좀 켜봐, 어두워서 앞이 안 보이잖아.
 
GM:"흠흠... 길은 아직 멀었소?"
손님이 말합니다.
 
코드:날씨가 궂네, 잠이라도 좀 자고 있는건 어때? 도착하면 깨워줄테니까. 그쪽이 덜 불안할테고?
 
미아:운전하는 사람한테 떠넘기고~ (일단 랜턴을 받아 들은대로 수리를 해봅니다. 땜질로!)
 
코드:운전하는 사람의 앞길이 중요하잖아? (할말함)
 
GM:하지만 귀족손님은 이미 여러번 자려고 시도했다가 깨서 잠이 달아나버렸어요
좋아요. 미아, 땜질입니다. 모험적-표준적
 
코드:(그럴만도하긴함)
 
미아:
미아 의 판정
땜질
3
모험적
표준적
 
녹턴:띵가띵가 놀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드가 고객을 잘 다루고 있는 듯 하니 전적으로 맡겨둡니다.
 
GM:음~
미아가 랜턴을 고치려고 기구를 살펴보면 어디를 분해해서 고치게 되어 있네요
심지에 불을 붙이는 부분을 열려고 힘을 주면
와장창 깨져나갑니다.
 
코드:(어이)
 
미아:(0.0;)
 
코드:(다시못해? 누가 땜질하랫더니 파괴를)
 
GM:"......" 정말 믿을 수 있는 게 맞는 건가 깊이 고뇌하는 손님
 
녹턴:뭔가가 부서지는 소리에 새삼스럽다는 듯 휘파람을 붑니다.
 
GM: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코드:하아 ..................... (스트레스 1 올리고 미아 도와준다음 땜질 다시 하게 만들어도 되나요?)
 
미아:(잠깐! 잠깐짬깐잠깐 그러고보니 땜질 공구를 가져왔던 것 같습니다. 이 아이템으로 한 번 더 시도해본다면?!)
 
GM:공구로 다시 해보나요?
그러면 거기에 도움 넣어서 해보아요
코드는 1 스트레스를 받고, 미아는 땜질에 +1d를 받습니다
그거
추가주사위 입력칸이 떠요
필사적 표준적으로 합시다
 
GM:
 
미아:
미아 의 판정
땜질
3, 4
필사적
표준적
 
GM:부분 성공이네요. 미아는 땜질도구를 챙겨온 것을 떠올리고 유리 부품을 교체한 뒤 이번엔 섬세하게 고쳐봅니다.
플라즘 연료를 넣고 몇 번 시도를 해보면 도깨비불 같은 작은 불이 켜지네요!
망가진 것보단 낫지만 환하지는 않습니다.
 
미아:짠! (아무튼 애매한 밝기의 랜턴 건넴)
 
GM:그리고 미아는 통찰에 +1xp를 받아요!
 
녹턴:오, 하고 작게 감탄합니다. 폐기물이 되기 5초전이었던 랜턴을 그만큼 살린것도 대단한거지.
 
코드:(에센스에 알코올 들어있는데 좀 부으면 불 키울수 있지 않을까? 에바인가요?)
 
GM:해볼 수 있죠
 
코드:(갈기죠)
 
GM:좋아요.
 
코드:(기능필요하면 남이 갈기게 하죠 ㅋ )
 
GM:코드가 애매한 밝기의 랜턴을 받아서 알코올을 부어봅니다. 그러면 불길이 확 치솟으면서 밝하지는 대신 귀족손님의 옷에 옮겨붙습니다.
"젠장 이젠 불까지...!"
 
코드:(실화냐고)
 
미아:어어어
 
GM:불을 꺼보려고 파닥거리는 손님
 
코드:(탈탈털음;)
 
녹턴:...?
아, 이거 볼만한데? 웃어요ㅋ
 
코드:(이보세요)
 
녹턴:어어, 3금전 탄다 타
 
GM:그때 손님이 수레 앞에서 무언가를 본 듯 멍하게 움직임을 멈춥니다. 어깨에는 여전히 불이 붙은 채로
"어...?"
 
미아:(같이 탈탈탈)
 
코드:(아놔 일단 손님이 먼저다 불붙은 로브 벗겨내요)
 
GM:순순히 벗어줍니다
 
녹턴:옷갈아입으라니까 아직도 안갈아입었어? 갈아입을 옷도 꺼내줍니다.
 
GM:그것도 순순히 입어줍니다
 
코드:(왜이렇게순순해? 불탈탈털고 앞 봄)
 
녹턴:손님이 뭘 보고 있는지 시선을 따라가 봅니다.
 
미아:뭐라도 있어요~? (물어봄)
 
GM:그러면 코드에게도 보이겠죠. 공중에 하얗게 떠서 한기를 뿜어대고 있는 악령이요.
 
코드:어;
 
GM:악령은 이쪽으로 천천히 다가옵니다.
주변 공기는 서서히 차가워지고
내리던 비는 공중에서 얼어서 우박처럼 마차의 지붕을 때립니다.
어떻게 하나요?
그럼요
 
코드:( 퇴령의 부적을 써도 되나요?)
 
GM:부적 있나요?
 
코드:(있습니다)
 
GM:좋아요. 어떻게 써볼까요?
 
코드:(악령이 다가오고 있다는건 일단 닿을.. 위치인가요? )
 
GM:아직 안 닿습니다.
접근을 하려면 초자연적인 공포를 먼저 극복해야해요
맞아요
의지로 선제저항판정이 있을 거예요
 
녹턴:악령들에게도 조율이 통하나요?
 
GM:네 통합니다
 
코드:ㅌ(쩐다)
 
녹턴:그럼 악령과의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적어도 우리에게 접근하는 이유정도는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GM:좋아요. 그럼 조율, 필사적-표준적입니다
 
녹턴:
녹턴 의 판정
조율
3
필사적
표준적
 
GM:어?
일단 의지에 +1xp 받으시고요
녹턴은 준비가 덜 된 채로 유령장에 몸을 개방했다가 수많은 목소리가 사방에서 속삭이는 듯한 환각에 잠식됩니다.
 
코드:말이 통하는 입장인가? (녹턴 꼴 보니 아닌듯?)
 
GM:2단계 피해 공포를 받습니다. 아니면 저항해도 종습니다.
 
미아:우와앗; 도망가는 건?! (금방이라도 도망갈듯 손잡이를 꽉 잡지만 일단 가만히 있습니다)
 
녹턴:아직 갓접한 학문을 과감하게 사용해보려 한 것이 화근이었다. 밀려드는 목소리에 저항해봅니다.
 
GM:좋아요. 의지로 굴려주세요!
 
녹턴:
녹턴 의 대가 의 저항
의지
4, 3, 3
(6 -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성공을 굴리면 1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GM:2 스트레스로 저항에 성공합니다. 목소리를 어떻게 떨쳐내는지 묘사해주세요!
 
녹턴:눈을 감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내가 듣고 싶은 소리는 이게 아니니까. 필요 없는 소리들을 걸러내자 사방이 금방 잠잠해집니다.
 
GM:오호 좋아요. 그럼 피해 없이 넘어갑니다. 살짝 기분만 나빠진 녹턴입니다.
 
코드:(잠시 마차?인력거? 에서 내려 방금 손님에게서 뺏었던 로브에 퇴령의 부적을 숨겨놓고.. 명령으로 유령들에게 이 앞에 오라고 외쳐 다가오면 부적을 붙인다는 굉장히 심플한 계획을 세우고 갈겨봅니다)
 
GM:좋아요. 코드는 그러면 두 가지입니다.
초자연적인 공포에 의지로 저항해서 나갈 수 있고요, 잠행으로 몰래 샥 붙이고 와도 됩니다.
 
녹턴:옆에서 기를 불어넣어줘봅시다~~
힘퐁힘~
 
코드:( 잠행? 의지? 1 )
(잠행 갑시다)
 
GM:녹턴의 1 스트레스가 코드에게 +1d가 됩니다
좋아요. 잠행, 필사적-극적! +1d도 받습니다
 
코드:
코드 의 판정
잠행
4, 1
필사적
극적
 
GM:예상 효과가 극적이었지만 부분 성공의 대가로 표준적으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퇴령의 부적은 표준적인 효과만 해도 유령에게는 파괴적이죠!
어떻게 악령을 멋지게 퇴치했는지 묘사해주세요!
 
녹턴:
(To GM)rolling 1d2
 
(
1
 
)
 
 
=
1
 
(From 녹턴): 역시 저는 도박장이 마음의 고향인가봅니다.
 
코드:이런 일은 질색이라고 .. (조심스럽게 마차에서 내려 조심스럽게 다가간다,근처까지 다가가서 악령과 접촉하지 않도록 조금 떨어져, 로브의 안쪽에 붙인 퇴령의 부적으로 악령이 파괴되도록 감싸 악령을 덮는다)
 
GM:코드가 귀족나리의 로브에 퇴령의 부적을 넣어 악령에게 몰래 접근한 뒤 뒤집어씌우면, 수레에 앉아 있는 세 사람에게는 로브가 공중에서 춤을 추다가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녹턴:처리했나.
 
GM:로브는 안쪽에서 파랗게 일어나는 플라즘 정전기 때문에 은은한 빛을 내고는 바닥에 떨어집니다.
 
미아:멋있어 (말함)
 
녹턴:유심하게 로브를 바라봅니다.
 
GM:그러고나서 보면 방금 악령이 막고 있던 길이 골목의 끝이네요! 바로 앞이 도착지입니다.
 
코드:후. (로브를 탈탈 털어 듭니다. 부적은 더이상 쓸 수 없나?)
 
GM:부적은 평범한 종잇조각이 되었습니다
 
코드:(멋지게 썼구만)
(그럼 뭐 대충 버려두고 감)
 
녹턴:처리했으면 됐지.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안괜찮아보이는 귀족을 도로 자리에 앉힙니다.
 
코드:마저 가지? 곧 끝인가본데.
(돌아와서 먼저 귀족에게 말 걸어줌) 좀 놀랐겠는데, 곧 도착이라더군.
 
녹턴:"그럽시다. 후딱 끝내지 않으면 도착했을 때 제정신이 아닐 것 같은 사람이 하나 보이네요."
귀족을 힐끔 보고는 이내 시선을 거두었다.
 
GM:귀족 손님은 아직 공포가 가시지 않은 듯 굳어 있습니다. 안 무서운 척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어요.
 
미아:끝이다 끝~ 나름대로 안전하게 왔어! 표정 풀어요! 아하하~ (인력거를 쓸고 도착지로 향합니다)
 
녹턴:애쓰는구나..
 
GM:그러면, 돌로 된 다리 건너편에서 희미한 랜턴을 들고 우산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귀족손님은 그들을 알아본 것처럼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아, 드디어"
 
미아:(앞에 안전하게 주차해드림)
 
녹턴:귀족이 내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GM:미아의 스무스한 주차와 녹턴의 신사적인 에스코트를 받으며 귀족손님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건수 성공
 
코드:그쪽 일행인가? (그래도 다행~)
 
녹턴:...
 
GM:"여러분이 호송을 도와주신 분들이군요."
"감사드립니다."
일행은 세 사람에게 꾸벅 인사를 했습니다.
 
미아:뭐얼~(^^)
 
녹턴:그저 미소를 띈 채 가만히 서있습니다. 인사를 받자 저도 꾸벅 인사를 돌려줍니다.
 
GM:"그러면 약속드린 대금을..." 하며 다른 일행이 금화가 든 고급 주머니를 꺼내어 건넵니다.
 
코드:(이 사람이 갖고 있는게 아니였네)
 
GM:손님인 귀족나리는 겉옷도 잃고 어깨도 불타고 얼굴도 질려 있지만 이 정도는 양반이라고 속을 삭이고 있는 듯합니다.
조직 시트
 
 
 
 
 
 
 
 
 
 
 
 
 
귀족손님의 불안
탈주 직전이었거든요
 
미아:oO(나름 양반이지 우리한테도 본인한테도)
 
코드:고생했네. 아무튼 무사히 도착했으니..
(암튼 금화 받아요)
 
GM:"뭐...... 어쨌든 안전...하게 빠르게 와줘서 고...맙군..."
 
미아:다음에 또 필요하면 불러줘~ (^^) 베르베이아야!
 
녹턴:
녹턴
특수 능력
속이 다 보인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면 항상 알아챕니다.
 
GM:쳇 그걸 갖고 계실 줄이야
귀족 속마음: "젠장 이따위 녀석들 다시는 고용하나 봐라. 당신들 운이 좋았지 그 길만 아니었으면 푸른코트에게 인신매매죄로 떠넘겼을 거다"
녹턴은
아무 것도 못 들은 겁니다
 
녹턴:희미하게 웃습니다. 역시 밤에 다시 찾아와서 진정한 인신매매가 뭔지 보여줘야만.
아니, 아무것도 못들은겁니다.
 
GM:"그럼."
그렇게 귀족 일행 세 사람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돌아가는 길은 그래도 험난하진 않겠네요. 아지트로 복귀할 시간입니다!
 
녹턴:"이런, 귀하게 자라신 귀족나리께는 그리 편치 않은 여로였나봅니다."
슬 웃으며 미아랑 코드를 부릅니다.
 
미아:그런가? 나름대로 양반이었는데! 하여튼 귀족은 말이야~ (쫑쫑 감)
 
녹턴:"아지트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코드:내가 손님이였으면 이미 신고하고도 남았다고 보는데. (어처구니)
 
녹턴:쫑쫑 가는 미아의 뒤를 따라 걷습니다.
 
코드:그래,이만 돌아가지.
 
미아:그렇지만... 그정도 각오는 해야지 않았을까? (돌아갑니다)
 
GM:막간입니다. 막간은 건수에서 발생한 일들의 후처리를 하고
 
엘님:꺄신나요><
 
GM:그러니까 수입과 명성과 열기와 경험치를 정산하고
캐릭터들이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야기를 해요
일단 정산부터 합시다!
 
렘쟈/동백:좋아요~
 
GM:저의 키보드 소리가 생중계되었음을 깨달으며..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정산은 우선
수입부터입니다
건수 한 번에 기본 2금전을 버는데요
우리가 저번에... 2+3금전을 받았었나요
3만 받았나
 
엘님:3!
 
GM:금화가 든 주머니만 받았군요
3금전을 받습니다
건수 돈은 조직금고에 넣었구요
명성도 벌어들입니다!
이건 주변 조직들에게 얼마나 알려져 있는가를 나타내요
이것도 기본적으로 2명성이 들어옵니다
 
GM:명성이 꽉 차면 금전을 일정정도 들여서 조직 레벨업을 할 수 있어요
조직 등급이 올라간다는 건, 그만큼 부하들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조직 시트에 보면
 
렘쟈/동백:크으
 
GM:가운데 15칸짜리 맵이 보이시죠
저게 이권지도입니다
건수나 막간에서 새로운 이권을 개척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엘님:우아
뭔가햇는데쩔어요
 
GM:희희
저걸 넓혀가는 것도 재미요소예요
그리고 열기를 얻어요
열기는 우리의 범죄행각이 얼마나 노출되었는가를 나타내요
이건 책 147쪽에 있구요
우리는 별로 노출이 안 되었지만 목격자가 없는 건 아니니까 2열기를 받습니다
 
GM:열기가 꽉차면
누군가 한 명 잡혀가야해요 ㅎ...
 
엘님:3명밖에업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엘님:아웃겨
 
GM:감옥을 갔다옵니다
 
엘님:그쵸범인들이니깐
 
GM:그러니까 꽉 차기 전에 열기 관리도 해줘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뭐죠?두근거리네요
 
GM:어크 해보시면 아
어크 하면 암살한 다음에 주인공 얼굴이 붙은 지명수배지를
 
렘쟈/동백:0.5mb해본사람
 
GM:돌아다니면서 떼어서 버리는 활동을 해야하거든요 ㅋ
 
엘님:둘다뭔지모름
 
GM:그런 거랑 비슷해요
 
엘님:아니뭔지는아는데(어크는
ㅇ ㅏ ㅋ
 
렘쟈/동백:개웃ㄱ겨요
 
GM:열기 감소도 막간활동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엘님: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런 거죠
이건 조금 이따 설명을 드리고...
경험치부터 정산해봅시다
 
엘님:두근두근
 
GM:각자 캐릭터 시트를 켜시면
맨 아래에 경험치라고 적힌 항목이 보이실 거예요
마름모가 붙은 항목 중에 맨 위에 거를 빼고
아래에 있는 세 가지가 경험치 발생 조건입니다
건수 중에 충족된 항목당 1점씩 받아요
 
엘님:굉장히 덥크다운 스타일이라 두근거리네요
 
GM:중복이면, 몇 번 충족되었든간데 2점이에요
호호
아래에 두 개는 공통이고요
난관에 ~로 임했다는 플레이북마다 달라요
 
렘쟈/동백:You addressed a challenge with deception or influence.
뇽님
영어가 있어요
살려주세요
 
GM:왜 그것만 번역이 안 됐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영어가어딧어
 
렘쟈/동백:우아
 
GM:이 경험치는 독특하게도
 
렘쟈/동백:뽀링님 천재만재
 
엘님:난관에 계산이나 음모로 임했다 <이거?
 
GM:다른 룰과는 달리
 
엘님:엥 저는 번역이 되어 잇엉 ㅛ(ㅋ
 
GM:플레이어의 권한입니다!
자기 캐릭터가 충족시킨 항목만큼 경험치를 받으시면 돼요
 
렘쟈/동백:
다했다고
구라치고
다받아도
 
GM:그건 안돼요
 
렘쟈/동백:되는건가요
 
엘님:우아
 
렘쟈/동백:
 
엘님:기억력 싸움이군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다하고나서
플레이로그다시읽으러갈듯
 
렘쟈/동백:하지만 기억이 안나는ㄴ데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서기억나는것 = 우아 재밋다 쩐다 우아 ㅋ
손님 화낫음
 
렘쟈/동백:맞아요
손님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유령펀치함
 
렘쟈/동백:어르고달랬어요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렘쟈/동백:그러고나서
속마음읽고
 
엘님:엇... 옷도 태웠어
 
렘쟈/동백:킬각잰것만
 
엘님:뭔가사고만기억나
 
렘쟈/동백:기억나요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손님도 빡칠만 한듯
 
GM:그럼...
각자 2점씩만 받으실래요? (ㅋ
 
렘쟈/동백:
마슷따
 
엘님:
 
렘쟈/동백:에이... 마슷따
너무 짜다
1점만 더주세요
 
엘님:나머지는저희가
지금부터채우면되는거아닐까요??????
 
GM:이건 플레이북에 투자해도 되고 행동수치에 투자해도 돼요
아닠
 
렘쟈/동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래요 3점 받으세요
 
렘쟈/동백:아싸
 
엘님:우와
갑자기 인세인 승리함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적점
 
엘님:플레이북 발전 옆에 체크해두면되나요? (? ? ?
 
GM:거기에 체크하셔도 되고
위에 행동수치에 투자하셔도 돼요
 
엘님:지금요!?
 
GM:통찰 체력 의지
 
엘님:뭐라고
헐~~막간 시작할떄 받는거군요
 
GM:세션 끝 경험치는 자유 경험치입니다
 
렘쟈/동백:혹시
 
엘님:플레이북발전하면.......뭐가 좋나요?
 
GM:아 저는 글케 하고 있어요
 
렘쟈/동백:대분류인가요 아니면
아래에있는 기교잠행
 
GM:플레이북 레벨업하면 특수능력을 하나 더 벌어요
 
렘쟈/동백:같은 소분류인가요
 
GM:대분류요!
 
엘님:두근거린다 받은 공적점 쓰지 못하는 PC 표정
 
렘쟈/동백:아하 저걸 하나 꽉채우면
 
GM:대분류 경험치가 6점 차면 그 아래 4개 중 하나를 채울 수 있어요
 
렘쟈/동백:소분류를 하나 렙업할수있는건가요?
아하
 
GM:
 
엘님:우와
 
렘쟈/동백:가자
난 의지로 승부한다
 
엘님:행동수치에 투자하면 뭐가좋나요? ( ; 이거 말햇는데 까먹은거면 저 일단 대머리 되고 다시 물어볼게요 죄성함니다
 
GM:막간에서 경험치 조건을 채우는 경우에는 제가 슬쩍 찔러넣어드립니다 (ㅎ
 
렘쟈/동백:크으
감사합니다
 
엘님:신난다
 
GM:행동수치는 점이 많을수록
 
렘쟈/동백:의지 이것하나만 기억해주세요
 
GM:해당 행동을 할 때 주사위를 많이 굴릴 수 있어요
 
엘님:의지에다넣으라는거임? (?
 
GM:행동수치를 다양하게 찍으면, 저항주사위가 많아집니다
 
렘쟈/동백:우와아아
 
엘님:행동수치의 ...
 
렘쟈/동백:아니 나는 의지에 투자할건데
엘님이랑 뻐링님은 어느테크를
 
엘님:투자할때 통찰옆 같은 exp 라인을 찍는건가요 아님
조율명령친교같은 친구를 찍는건가요!?
 
렘쟈/동백:타시는ㄴ가
조와요
 
GM:exp라인이요!
 
엘님:꺄좋아요
저는의지가보죠 젤높다
exp 이 란을 채운 만큼..다이스를 굴릴수잇는건가!? 3점 배치하면 되나요????
 
GM:
3점은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항다이스는 통찰 체력 의지라고 쓴 아래에
세로 줄이 그어 있지요
그거 왼쪽에 있는 점의 갯수예요
경험치를 6점 채우면 그 점 하나를 찍을 수 있구요
 
엘님:첫번째칸!?
 
GM:그러니까, 의지 경험치가 6점을 채울 때마다, 의지에 속한 행동 4개 중 하나를 레벨업시킬 수 있어요
의지에 속한 행동 4개 중 1레벨 이상 습득한 행동의 갯수가 의지로 굴리는 저항 다이스가 돼요
 
엘님:아좋아요
이해햇어요(OK!!!!
 
GM:\ㅇ/
좋아요~
앗 조직시트 경험치도 해야지
 
엘님:몰빵해야겟군요(의지에 부엇어요
 
GM:조아용
그런 다음엔 마지막으로
얽힘을 굴립니다!
건수를 끝낼 때마다 다른 조직과 얽히게 되어 있어요
조직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렘쟈/동백:얽힘:3?
 
엘님:운명적만남의시간이군요
 
GM:얽힘표는 150쪽에 있구요
열기의 수준에 따라 굴려요
저희는 2열기니까 0~3표를 굴리면 되겠군요
 
렘쟈/동백:어디서 굴릴수있나요?
 
GM:행운판정으로 해욤
조직 시트 의
행운 판정
4, 6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엘님:우아
 
GM:4군요
 
엘님:우아
 
GM:경쟁자 또는 쉼 없는 망자네요
흠...
 
엘님:우와
 
GM:유령 만나실래요...?
골치가 아파져요
 
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둘다골치인가요????
 
GM:네 경쟁자는
돈을 먹이면 좀 깔끔하게 해결되죠
 
엘님:사람대하기 vs 유령대하기아님? (쯤
뭐? 우리돈이야
아님니다
 
GM:아니 잠깜
경쟁자가 금전을 뺏어가는군요
주는 게 아니었다
 
엘님:머? 우리돈이야
 
GM:어쨌든 돈은 쓰네요
아니면...
호감을 1 낮추거나
우리 경쟁자가 누가 있지
 
엘님:맞ㄷㅏ
 
렘쟈/동백:맞아
 
엘님:우호ㅓ도 벌집
 
렘쟈/동백:우리피같은 1금전을
내고
 
엘님:몬스터볼되어잇음
 
렘쟈/동백:벌집이랑
중립이되었어요
 
GM:벌집은 4등급이라 0등급인 우리랑 몸집이 좀 차이가 나긴 하네요
얘네가 덤비면 4금전 털리는데...?
 
엘님:안돼요
안돼요짜끄만
저히돈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돈벌려고시작햇더니
 
GM:유령 만나세요 그럼
 
엘님:갑자기정신차리니 모르는 숲속에 밧줄로 묶여잇는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치하거나 쫓아내거나
유령사를 고용하거나
해야해요
뭐 같이 있으셔도...
가끔 빙의 위협이 있겠다
 
렘쟈/동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완유령 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저희가애완일지도모름
유령의도시락
 
GM:ㅠㅠㅠ
 
렘쟈/동백:유령으로
질러보죠
그쵸 솔직히
 
엘님:저도요
4금전뜯기기 vs 유령사 고용
후자죠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렘쟈/동백:옷장틈새로 누군가 날 보고 있을 때
사람보단
유령이
 
엘님:
 
렘쟈/동백:낫잖아요
 
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그럼 쉼없는 망자와 얽히구요 이 망자는...
 
렘쟈/동백:유령이 더 말된다고
 
엘님:여기 유령은 만져지긴 하는데요 아놔 웃겨
 
GM:우리가 지나쳐온 길에서 생겨난 유령입니다
 
엘님:울애들..정전기를 흘렸구나
 
GM:이건 그럼 조금 이따가 장면으로 따로 보구
막간활동 알려드리고 시작해볼게요 ㅇ0ㅇ~
막간에는 각자 두 가지의 막간활동을 할 수 있어요
 
엘님:좋아요><
 
GM:
 
엘님:다녀오세욧
 
GM:1. 열기 감소, 2. 자산 조달 3. 장기 프로젝트 4. 회복 5. 훈련 6. 악습탐닉
중에 각자 두 가지를 골라서 하게 돼요
 
렘쟈/동백:좋아요
장기프로젝트
흥미있을유
 
GM:6 악습 탐닉이 바로 스트레스 감소 활동이에요
 
렘쟈/동백:장기가 어느 장기죠
 
GM:5 훈련은 통찰 체력 의지 중에 경험치 1점을 찍구요
4 회복은 피해를 회복합니다
3 장프는 막간활동 여러번을 써야 해낼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어요
뭐 새 수레를 만든다든가 길을 닦는다든가 복잡한 사건을 조사한다든가
새 인연을 만든다든가
그런 것들이 가능합니다
 
렘쟈/동백:아하
그게 장기군요
 
GM:2 자산 조달은 다음 건수에서 몇 번 쓸 수 있는 아이템이나 엔피씨를 데려오는 거예요
효과는 품질에 따라 다른데 영구적이지 않아요
1 열기감소는 써 있는 대로 열기 감소입니다
여러분의 12개 행동수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그 활동으로 열기를 감소시켜요
예를 들어, 지인들에게 좋은 소문을 퍼뜨리라고 부탁한다면 친교로 굴릴테고
 
엘님:두근
 
GM:부하들에게 명령해서 사건현장을 치우면 명령
사람들의 동향을 파악하면 파악 등등
자유롭게 묘사해주시면 댑니다
네!
막간활동으로 제시된 6개 외에 다른 장면을 가지셔도 돼요
산책 탐험 휴식 그런 것..
 
GM:맞아요
각자타임
 
엘님:GM재량으로해줄지도 (?
 
GM:네 스토리에 따라서 마스터 재량으로 드려요 ㅇ0ㅇ~
 
엘님:신난다
 
GM:맞다 그리고
막간에서 판정을 하게 되면
주사위 읽는 규칙이 살짝 달라져요
1~3/4~5/6/66 네 단계로 나뉘는 건 똑같은데
막간에서는 행동이 실패하지 않습니다
 
엘님:우아
더이상램프를안부숴도되는거군요
 
GM:1~3: 미미한 효과, 4~5: 보통 효과, 6: 좋은 효과, 66: 뛰어난 효과
이렇게 되어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쩐다ㅓ
전에 사고친걸 수습할수밖에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그래서 막간에서 자유행동을 할 때 주사위를 굴려보면 재밌어요
 
엘님:두근두근
저 이거 전체 턴이 기억이 안나요 건수>막간의 반복 이런거엿나요!? (기억이;
 
GM:맞아요
건수 막간 건수 막간
중간중간 자유플레이
 
엘님:신난다
 
GM:그럼 여기까지 질문 있으신 분 ㅇ0ㅇ)/
 
엘님:그럼 이번 막간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해도 끝나지 않고 다음 막간으로 넘어가서 해야할수두 잇는건가요!?!
 
GM:네!
장프도 시계를 사용해요
저번에 본 것 같은 피자...
 
엘님:ㅋ몬스터볼게임
나의피자판 ......
 
GM:
조직 시트
 
 
 
 
 
 
 
 
 
 
 
 
 
장기프로젝트 예시
 
엘님:좋아요 ,,,,,
우와
너무진짜리얼피자잖아
 
GM:이렇게 되는데
1~3: 1칸
 
엘님:왜 피자가 10조각이나잇는거야
 
GM:4~5: 2칸
6: 3칸
66: 5칸
을 채울 수 있어요
금전을 쓰면 효과업도 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하느냐에 따라서
 
GM:마스터가 난이도를 정해요
 
엘님:우와 ........
 
GM:6칸은 쉬움 8칸은 보통 10칸은 어려움 12칸은 매우 어려움 정도겠네요!
 
엘님:두근거리네요... 장기 프로젝트를 A가 햇을떄B가 그걸 도와서 마저 진행할수도 있는건가요!?
 
GM:그럼요
 
엘님:우와좋아요
 
GM:저 저번에 했던 팟에서는...
유령퇴치기를 만든다고 장프 10칸짜리를 벌여서
 
엘님:우ㅡ와
 
GM:세 사람이 매달려서 한 막간에 해치웠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님:굉장한
팀워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후후
 
엘님:전더질문없어요(짱
 
GM:
 
녹턴:저두요
 
GM:짱~
 
녹턴:(녹턴회수함)
 
렘쟈/동백:
 
GM:그럼 제가 막간장면을 열어볼게요
 
렘쟈/동백:그럼
 
가림막
 
렘쟈/동백:좋아요
 
GM:신분을 숨긴 귀족을 운송해준 건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친지 며칠 지난 뒤의 아지트입니다. 여전히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가스등으로 밝혀진 시장 거리는 여전히 밝습니다. 수레는 조금 삐걱거리는 듯도 합니다.
어쩐 일인지 아지트에 모여 있는 조직원들. 이제는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철로에 방치된 열차칸 속에서 각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 그건 조금 이따가 해보아요!
얽힘으로 올 유령을 소개하려고 해요
 
미아:(한쪽 좌석칸에 가로로 퍼져서 자고있습니다)
 
코드:(다리 꼬고 뭐 신문이나 넘겨보고 있습니다..)
 
GM:신문에는 유령 들린 거리?! 폐쇄 도로에서 기이한 흔적 발견돼... 라고 써 있습니다.
 
녹턴:(지난번 유령과의 소통에 실패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괜히... 허공을 보고있습니다. 유령이 있으면 한번 더 시도해보는건데.)
 
코드:(유령 들린 행동이긴 했지 납득하고는 있습니다 어쩐지 이 조직에 있으면 안될 것 같고 그렇네..)
 
GM:하지만 신문은 기이한 흔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알려지지는 않은 듯.
그렇게 세 사람이 열차 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밖에서 쿠궁 하고 천둥과 함께 번개가 번쩍입니다.
그것을 신호로 한 듯 열차 칸의 고장난 문이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안이 조금 추워진 것 같습니다.
 
녹턴:....
(눈을 가늘게 뜨고 상황을 파악해봅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미아:(상황도 모르고 아직 세상 모른 채 자고있음)
 
코드:누가 문 제대로 안 잠궜어? (고장난 문이긴 했는데.. 찌풀.. 하고는 문 쪽을 돌아봅니다)
 
GM:고장난 문으로 찬 바람이 휘익 하고 불어오며, 기차칸 천장에 달린 (역시 고장난) 전기등이 지직거리며 들어왔다 나갔다 하기를 반복합니다.
다시 한 번 번개가 치면, 여러분의 눈앞에는 하얗고 거대한 유령이 나타납니다.
자고 있는 미아의 바로 옆이네요
 
녹턴:(미아의 팔을 잡고 제쪽으로 잡아 끌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영이 나타나자 반사적으로 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유령쪽을 응시하나 싶더니 아, 하고 작게 탄식합니다.) 그때 그거 아닙니까.
 
GM:"우우..."
 
코드:뭐, 뭐야..! 갑자기 어디서 들어왔어!? (흠칫 놀라 일어납니다)
 
미아:...? ...?? (잠이 덜 깨서 눈만 꿈뻑꿈뻑)
 
녹턴:(이번에야 말로 대화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우리 집에 왜왔니.)
 
GM:"우우우...'
유령은 녹턴을 바라봅니다.
 
녹턴:(같이 바라봅니다...)
(텔레파시라도 보내봐...)
 
GM:녹턴이 유령을 바라보면
 
녹턴:(지긋......)
 
GM:유령도 녹턴을 들여다봅니다.
녹턴, 조율로 굴려볼까요?
 
녹턴:(혹시 필사적으로 판정해도 괜찮을까요?)
 
GM:막간에는 처지와 효과를 정하지 않아요 ㅇ0ㅇ!
 
녹턴:(이럴ㄹ 수가!@!!!!0
녹턴 의 판정
조율
4
모험적
표준적
 
GM:얼마나 효과적이었나를 보는 거니까요
좋아요 보통 정도군요
어떻게 자신을 플라즘 에너지에 개방했는지 간단하게 묘사해주세요!
 
녹턴:()
(좋습니다. 손을 뻗어 유령에게 가져다 댑니다.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지, 자신의 뇌내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들에 자세히 귀를 기울입니다.)
 
GM:그러면 녹턴은 눈앞이 아득해지면서 다른 장소에 이동된 것 같은 환영 영상을 봅니다.
전신을 가리는 하얀 로브를 입은 사람 대여섯 명 정도가 둥글게 줄을 지어 서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면 가운데 있던 사람이 기절한 듯이 픽 쓰러집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쓰러진 몸에서 뭉글뭉글한 에너지가 덩어리가 떠오르는데... 그 장면에서 영상은 끊깁니다.
다시 눈을 떠보면, 아지트 그 자리에, 눈앞에는 유령이 있습니다.
 
녹턴:.....
 
GM:유령의 얼굴에서는 뭔가 복수를 바라는 듯한 느낌이 녹턴에게만 느껴집니다.
 
녹턴:(방금 본 가운데서 쓰러진 사람과 유령의 얼굴이 일치하나요?)
 
GM:유령에게 얼굴이 있을까요? 하지만 있다면 일치합니다
 
녹턴:(없...없구나 어쨌든 알겠습니다.)
 
미아:뭐야... 유령... 유령?! (뒤늦게 반응하며 벌떡 인남)
 
녹턴:..그런가요, 당신을 죽인 이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서 온겁니까?
 
코드:대체 언제까지 자고 있을 생각이야? (잔소리함;)
 
미아:꿈인 줄 알았지.. (쭈굴)
 
녹턴:그렇다면 당신은 번짓수를 잘못 찾으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위해를 끼친 적이 없어요.
 
코드:뭐? 갑자기?
 
GM:유령은 녹턴의 말에 부르르 떨며 금속 긁는 소리를 냅니다.
 
녹턴:(미안 진정해)
(일단 못마시겠지만 따듯한 커피라도 내와줍니다ㅋ)
 
코드:안 도와주면 해코지한다는 그런 류 아냐? (이래서 유령들은)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뭐임? 기만임?)
 
미아:(이 무슨 두루미와 여우)
 
GM:유령은 커피를 마시지 못합니다.
생전에는 좋아했을 수도 있지만...
 
코드:(차 내오는 3분동안 어색하게 유령과 3인팟 된 것에 불만을 가진 표정)
 
녹턴:(앞에서 커피를 홀짝이며) 아무래도 나갈 생각은 없나본데요?
 
GM:유령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미아:왜???????
 
GM:아직은... 위협을 가하지 않았지만요
 
코드:죽인 이들.....은 뭐야, 그런건 어떻게 알아?
(아무튼 상황 설명을 하라는거임)
 
녹턴: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몸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미아:오... 싫다
 
녹턴:자주 있지 않습니까. 빙의 때문에 미친 사람들.
 
코드:정말 귀찮게 하는군, 여기 있지 말고 썩 꺼져! (명령 사용 되나요???)
 
GM:소용 없을 걸요
고집이 센 유령입니다
 
코드:(답이없군)
 
미아:고집 센 느낌이 들어 (감)
 
GM:급기야는 자리에 앉기도 합니다.
 
녹턴:감이 좋네요, 미아.
 
코드:(뭐냐고)
 
GM:눌러앉으려는 듯
 
미아:어어 합류했다
 
코드:뭔 합류야 합류는
원하는게 있으면 똑바로 말해! (유령이 말을 하나 싶긴 함)
 
녹턴:오늘부터 우리 조직원인 셈으로 치죠.
복수가 하고 싶다는데..
 
코드:그쪽들은 정말
복수? (우리 파티의 능력으로 가능한가? 표정)
 
녹턴:도와주면 성불 같은 것도 하나? (커피를 들이키려 잔을 기울이다 멈칫하고는)
 
GM:대화가 오갈수록 코드의 혈압이 오릅니다
성불이라, 퇴치가 더 빠를 수 있어요
 
코드:(에너지로 만들어 버릴 수는?)
 
GM:하지만 적어도 자신을 죽인 사람들이 누구인지만 알면 떠날 생각입니다
...라는 느낌이에요. 그렇죠, 녹턴/
?
입니다
오타입니다
 
녹턴:아, 적어도 자신이 죽인 사람이 누군지만이라도 알고 싶은 느낌인데.. 그렇지, 유령?
 
GM:유령이 동의의 쇳소리를 냅니다.
 
코드:허 ...
 
GM: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라는 건 생각 못하는 듯
 
코드:도와주면 뭐라도 주나? (;)
 
미아:이 유령 우리 고객이야?
 
녹턴:이런 무일푼 고객이 어디있습니까.
 
코드:우릴 무슨 해결사쯤 보는 줄 아나 본데 돈을 받아야 일을 하는게 해결사지 (아무튼 답답함)
 
미아:자신이라도 바쳐서... (에너지)
 
녹턴:그래도 도와주지 않으면 몸이라도 강탈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데... 호신이라고 생각하면 편지 않겠습니까.
아, 그것도 방법이네요.(웃음)
플라즈마 에너지.. 팔면 돈이 됐었던 것 같은데.
 
GM:라고 말할 때, 녹턴은 아까 본 영상 한켠에 놓인 금고가 번뜩 떠오릅니다.
 
코드:영 마이너스로군 ... 공격 받는 것보다야 낫겠지. 녹턴, 아까 보니까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던데. 대략적으로 어떤 사람들인지는 모르나?
 
녹턴:아.
아아...
그러고보니까, 돈을 벌 방법은 있네요.
 
코드:뭐? 그런건 빨리 말했어야지.
 
녹턴:이 유령이 죽었던 곳에 금고가 있었어요.
그걸 털어오면 한 탕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의외로 종교쟁이들이 돈을 꽁쳐둔다잖아요.
 
미아:뭐?! 그럼 도와줘야지
 
녹턴:대략적으로 어떤 사람들인지..라.
 
코드:흠, 인원 수나 위치는 모르나? 대략적으로 알면 목격자들로 수소문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녹턴:로브를 쓰고 있어서 신원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확인한 얼굴은.. 피해자의 얼굴 정도일까요.(피해자를 언급할 때 유령쪽을 힐끗 곁눈질했습니다.)
 
GM:자신을 보면 내부에 한기를 갖고오는 유령
 
녹턴:(그럼 아까 본 풍경이 낯익은 풍경인지 회상해봅니다.)
 
코드:허.. 그쪽 이름은 기억하나? (유령;하고 상담하다니 이게 뭔일임? 싶음)
 
GM:낯익은 풍경일까요? 그것은
장기프로젝트로 알아보십시오!
그렇게 세 사람과 한 명의 죽은 사람이 기차칸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자면
세 사람은 슬슬 쉬는 것도 좋지만 나가서 각자 일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녹턴:(좋습니다. 장기프로젝트에 착수해봅시다.)
 
GM:그도 그럴 것이, 이 유령... 붙박이처럼 눌러앉아서 내부의 온도를 계속 낮추고 있으니까요
 
미아:추웟 (문으로 쫄레쫄레)
 
GM:그럼 누구부터 활동을 시작해볼까요?
막간 활동 장면입니다!
 
코드:(어차피 안나가는데 금괴라도 얻어야지)
(금.고)
 
미아:oO(2 번째로 활동할 예정)
 
녹턴:(그럼 저는 클라이라에게 가서 정보를 물어봅니다. 하얀 로브를 쓰고, 기억이 나는 마법진의 무늬나 로브의 디자인을 토대로 물어봅시다.)
(비슷한 종교가 있는지도요.)
 
코드:(3해보죠)
 
GM:주점 주인이군요! 좋아요 그럼 녹턴의 장면입니다.
클라이라가 일하는 주점은 단골집인가요?
 
녹턴:(거의 그곳에서 살다시피 하던 때가 있었죠. 클라이라와는 호형호제하는 절친입니다.)
 
GM:좋아요. 그러면 여기는 클라이라의 주점. 각지 출신의 상인들과 어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일층으로 된 주점을 꽉 채우고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있습니다.
클라이라는 녹턴이 도착하자 "여어" 하고 손을 들어 인사를 해줍니다.
"오늘은 맥주인가?"
 
녹턴:클라이라, 오랜만입니다. (맥주냐고 묻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괜찮은게 들어왔으면 그걸로 한잔 주세요. 하고.)
(바테이블에 앉습니다. 물어봐야 할게 있으니까요.)
 
GM:그럼 클라이라는 나이트마켓 최고의 히트작 *네스를 한 잔 내어옵니다.
"듣고 싶은 얘기가 있구만? 어때, 맛있나?"
 
녹턴:(잔을 받자마자 한모금 마시고는 웃었습니다. 맛있네요, 당신의 추천은 틀린적이 없죠. 차분하게 답하며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아, 최근에 골치아픈 유령이 꼬여서요. 녀석의 복수를 해줘야 떨어질 것 같던데.. 혹시 이런 종교를 알고 있나요? (자신이 읽은 유령의 기억을 토대로 설명해 봅니다. 의식을 진행했던 환경이나 로브의 생김새, 읊고있던 주문의 일부등을 설명합니다.)
 
GM:좋아요. 그러면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처음이니까 6칸(쉬움) 정도로 할게요
조직 시트
 
 
 
 
 
 
 
 
 
 
 
 
 
장기 프로젝트: 유령의 원한 풀어주기
클라이라에게 정보를 구하는 녹턴. 클라이라가 얼마나 알고 있을지 판정을 해봅시다.
친교로 굴려주세요!
 
녹턴:
녹턴 의 판정
친교
4
모험적
표준적
 
GM:4니까 프로젝트 시계의 2칸이 찹니다.
1금전을 들이면 3칸, 2금전이면 5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클라이라는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합니다.
"흐음... 흰 로브라, 그런 손님이 있긴 했지. 두세 명씩 짝을 지어 다니던데 목소리가 특이해서 기억해. 이 근처에 모임장소가 있는 모양이던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답답한 듯 클라이라도 나이트마켓의 히트작 *네스를 한 잔 쭉 비워냅니다.
 
녹턴:
rolling 1d2
 
(
1
 
)
 
 
=
1
그렇습니까. 그럼 혹시 그들과 밀접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소개시켜주시겠습니까?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요. (저도 클라이라가 준 맥주잔을 비웁니다.)
 
GM:"허허. 착수금까지 주는 겐가? 제법 진심인데."
 
녹턴:(바 테이블에 1금전을 내려놓고 클라이라 쪽으로 밀어놓습니다.)
 
GM:"이런 모습 오랜만이야, 친구~"
클라이라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녹턴:(그저 웃으며 남은 맥주까지 깔끔히 들이킵니다.) 모쪼록 중요한 일이니까요.
(금고, 중요하지.)
 
GM:"그럼 어쩔 수 없지. 자네 얼굴을 봐서라도 내 알아봐줄게. 며칠 뒤에 다시 찾아와봐."
클라이라는 녹턴의 잔을 리필해줍니다. (이건 무료입니다.)
 
녹턴:고맙습니다, 클라이라. 역시 믿을건 당신 뿐이네요. (허울 좋은 말을 뱉으며 그녀의 서비스를 살뜰히 챙깁니다 ^^)
(땡큐 클라라)
 
GM:(ㅋㅋㅋㅋㅋㅋㅋ
 
녹턴:(여튼 오늘은 저녁까지 바에서 비벼봅니다)
 
GM:살뜰한 녹턴입니다.
 
녹턴:(턴종료~)
 
GM:술집에서는 이따금씩 싸우는 소리와 잔 깨지는 소리가 들리지만 험악하게 생긴 종업원들이 활약해주는 덕에 그 소음도 평화로운 일상의 일부로 들립니다.
그러면 다음은 미아군요!
 
미아:(와!)
 
GM:미아는 어떤 활동을 해볼까요?
이어서 하셔도 되고 다른 거 하셔도 좋아요
완전 자유
 
미아:(문으로 막 나가기 직전에 문에서 고개 내밀고 애들 봄) 녹턴! 코드! 그 유령 원한 풀기 전엔 안나간다고 했지?!
 
코드: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데. (골치아픈 눈으로 유령 쫌 보다가 미아 봄)
 
GM:유령은 여전히 바른 자세로 열차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미아:그럼 이름 지어줘도 돼? (^ㅁ^)
 
코드:?
생전 이름은 없나? (유령봄)
 
녹턴:좋은 생각입니다. 그를 부를 이름 정도는 필요 하겠죠.
그 쇠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물어보셔도 좋습니다만.. 대답을 듣기는 쉽지 않겠죠.
(코드와 미아봄..)
 
미아:생전 본명이 없으면.... 령이로 부르자 귀여우니까
 
GM:>> 령이 <<
유령은 기분이 5
 
코드:허어 ... (커피도 못 마시는데 펜은 못 쓰나? 아무래도 그런 편일 것 같음)
 
GM:좋았다.
 
녹턴:...존 도우 같고 좋은 이름이네요.(어딜봐도 정말 적당히 대답중)
 
코드:(째지나본데)
 
녹턴:(그와중에 째지는 유령보고 그동안 많이 외로웠구나 싶음)
 
미아:령이랑 존 도우 중 뭐가 좋아 령아 (이쪽은 이미 확정)
 
코드:저기 어디가 귀엽다는거야? (;)
(합치면 존 도령아님? 다른 나라 같음)
 
미아:(존 도령)
 
GM:(존 도령
(갑자기 분위기 동양풍
 
녹턴:(이러나저러나 뜻은 '아무개'랑 상통하기 때문에 묘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개똥'이랑 '말똥'이 어느쪽이 좋아? 라니.)
 
미아:(개똥이는 안 귀엽잖아)
 
GM:유령은 뭐가 좋을까 1
령이가 압도적으로 좋대요
 
녹턴:(쟤는 개똥이가 좋답니다.)
그럼 미아의 뜻대로.. 본인의 의견도 있었으니.
 
코드:(적어도 미아가 더 자기 생각해 주는 것 같기야 하겠지 그럼)
 
녹턴:령이라고 부릅시다.
 
미아:응 확정! 다녀올게 령아~ (^ㅁ^)(손 휙휙 흔들고 나갑니다)
 
녹턴:(우리는?)
 
GM:바이바이~
(ㅋㅋㅋㅋㅋㅋㅋ
 
녹턴:(우리는 ?)
 
코드:(ㅋ)
 
미아:(이미 없음)
 
녹턴:(서운한 팔자눈썹)
 
GM:그러면 미아는 어디로 가나요?
 
코드:(얘한테 배웅 못 받는 아빠같네)
 
녹턴:(다녀오라고 합시다. 쿨하게 보내줘야할때다.)
 
코드:(그래 애는 성장하면서 떠나는거야)
 
미아:흠! 아까 녹턴이 종교쟁이라고 했으니까... (역시 종교? 근처 묘하게 사이비 삘 나는 종교 시설로 향해봅니다)
(어디서 중년 부부같은 대화 들려)
 
GM:미아가 나이트마켓을 헤매고 다니고 있으면, 상점가 한 구석에 수상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코드:(징그러운 소릴)
 
GM: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의 소리 속에서 미묘한 기류를 감지해 낸 것이죠(!)
 
미아:어라~ (이곳저곳 헤매다가 목소리에 정신팔림 어떤 내용인지 들리나?)
 
GM:아직은 웅얼웅얼 들립니다. 시장 거리 한쪽에 난 좁은 골목 안쪽에서 들리는 소리인 듯...!
 
미아:(홀랑 따라갑니다)
 
GM:좋아요. 그러면 미아는 잠행으로 굴려봅시다.
얼마나 선명하게 들려왔을까요?
 
미아:(과연!)
미아 의 판정
잠행
2, 2
모험적
표준적
(쬐끄맷다)
 
GM:프로젝트 시게는 1칸 더 찹니다
미아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골목을 들어갑니다. 몇 걸음 들어가도 소리는 계속 웅얼거리는데,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까 조금 잘 들렸습니다.
내용인 즉슨, 사람들을 납치해서 영을 분리시키는 것까지는 했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고 밖에서 이상한 수레 소리가 들려서 자리를 뜨는 바람에 몇몇을 놓쳐버렸다구요
다시 돌아가서 금고라도 회수해 와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소리를 알아들을 때쯤
안에서 사람이 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미아는 어떻게 했나요?
 
GM:아 근데 아직은 판정할 때가 아니라서요 ㅇ0ㅇ!
판정할 때는 분발하셔도 댑니다
 
미아:(이크! 들키는 건 곤란하니까... 그대로 골목에서 몰래 몰래 후다닥 나옵니다)
 
GM:좋아요. 다행히 미아는 들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장 골목에서 갑자기 생겨난(?) 미아를 보고 의아해하는 생선 가게 사장님이 있었습니다.
 
미아:(생선가게 사장님 보고 쉿 ^ㅁ^ 하는 손짓 표정)
 
GM:사장님은 '어어' 하며 이 아이가 뭘 훔치고 도망가는 건지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도둑질은 나쁘단다~"
(아 아니에요
하지만 딱히 잡거나 막으려는 의지는 없는 듯합니다. 그것이 시장이니까...
 
미아:에이! 그런 거 아니에요~ (손 휘적휘적) 그냥 골목에 챙겨뒀던 물품 박스 좀 두려고~ (본업 상인 아마 사장님을 50퍼 확률로 알지도) 담에 봐요~~~~ (다시 아지트로 와다닥 돌아갑니다)
 
GM:그러면 사장님은 미아를 보고 오해를 한 자기 자신을 마음 깊이 탓하며 손님을 맞이합니다.
미아의 활동으로 총 6칸 중 4칸이 채워졌네요!
조직 시트
 
 
 
 
 
 
 
 
 
 
 
 
 
장기 프로젝트: 유령의 원한 풀어주기
네! 막간 활동은 한 번이에요
돌아가서 아지트에서~ 장면을 봐도 괜찮아요
 
미아:(돌아옴!)
다녀왔어 령아~ (^ㅁ^)
 
코드:(유령은 커피 못 마신다길래 혼자 커피 마심)
 
녹턴:알아낸건 있으셨나요? (큼큼 헛기침을 합니다.)
 
GM:녹턴과 코드가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자리를 뜨고 자리에 돌아오는 동안 령이는 그 자리 그대로입니다.
아주 집요합니다.
 
미아:유령을 뽑았다는 사람 봤어! (착 령이 옆에 앉아서 그간 들은 걸 읊음)
(옆구리가 쪼끔 춥구만)
 
녹턴:...(가만히 앉아서 듣습니다.)
 
GM:령이는 그 말에 복수심에 들끓는 듯이 부르르 떱니다.
실내는 더 추워집니다. 창문에 서리가 꼈어요
 
녹턴:추워요. 치가 떨리는건 알겠지만 자제해주세요.
(령이봄)
 
코드:여기보다 실외가 더 따뜻하겠군. (아무래도 그렇겠지만)
 
미아:(담요 돌돌 싸맴)
 
녹턴:앞으로 그 이야기는 열차칸 밖에서 합시다. 이거 원. 가뜩이나 보일러도 없는데..
 
코드:열악해도 정도가 있지 ...
 
GM:체운은 다운, 혈압은 업!
멋진 아지트입니다
 
코드:(열기는 내 머리에서 나나봄)
 
미아:령이 기죽이지 마 (굿 령 폴 령)
 
녹턴:유령도 기가 있던가요.
 
미아:전기도 기가 들어갔으니까
 
코드:요즘 애들은 다 이러나?
 
녹턴:(그저 귀엽다고 쓰담고 있습니다.)
 
미아:(^ㅁ^)
 
녹턴:(그런건 몰라도 된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코드:그럼 어쩐다... 금고만 들고 튀어도 할일은 끝 아냐? (라곤 하지만 잠행엔 자신이 없고요)
(뭐하지? 장프함 딴거함 1 )
 
미아:금고만 들고 튈 수 있어 코드?
 
코드:(그래)
 
GM:일단 어디인지는 아직 못 알아냈으니까요
 
코드:위치야 알아내면 나머진 유령이 알아서 하겠지. 그래 .. 이러다 아지트가 아니라 얼음 창고가 되겠어. (좋습니다. 나가서.. 미아가 말한 것을 토대로 목격자들에게 물어가며 친교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GM:좋아요. 그러면 거리로 나가보는군요!
 
코드:(좋습니다!)
 
미아:다녀와 코드~ (^ㅁ^)9
 
GM:그러면 코드의 장면입니다.
 
코드:(나는 인사 받고 간다 잘있어라 녹턴)
 
녹턴:(...)
(서운함의 팔자눈썹)
 
GM:냉동고 같은 기차칸을 나오면, 웬일로 비가 그쳐있습니다. 태양파편이 떠오를 시간은 아니기에 아직 어둠이 깔린 나이트마켓이지만, 가스등과 플라즘등이 섞여 켜져 있는 나이트마켓 거리로 나가면 밝은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목적으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붙잡아서 뭐라도 하나 더 팔아보려는 상인들. 코드는 어디로 먼저 가보나요?
 
코드:(.......................) ( ....... )
1
(그래 안전하게 사람들 봅니다. 뭐 운이 좋으면 잘 만나겠거니)
(일단 이 지리가 익숙한, 물자를 옮기거나 구석구석 잘 다닐 것 같은 배달꾼들, 사고뭉치들 같은 애들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저기, 시간 좀 내줄 수 있나?
 
GM:그러면, 이 구역에서 조직놀이를 하는 듯한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네?"
아이들은 장난감 칼을 서로 휘두르다가 코드를 보고 얼굴에 물음표를 띄웁니다.
 
코드:(진짜 애기잖어)
(그래 .. 뭐 사람처럼 돈 요구는 안 하겠네 하아아)
(어른;들처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그 ... 미안한데, 장소를 찾고 있어서 말이야. 혹시 도와줄 수 있나? (일단 고개 숙여봄) 최근에 흔들린 건물이라던가, 로브 쓴 사람들이라던가, 수레가 돌아다니던 곳 말이야. 너희들이라면 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겁을 먹을 것 같지도 않고. (아무튼 뭔가 길묻듯이 물어봐요)
 
GM:좋아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묻는 전직 마피아 코드입니다.
얼마나 잘 통했을지 친교로 굴려볼까요?
 
코드:
코드 의 판정
친교
4, 1
모험적
표준적
 
GM:2칸이군요
아깝다 1칸이었으면 돈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코드:(뭐)
(우린가난하다구)
 
GM:그러면 아이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빵 하나씩 사줘요!" 하고 조릅니다.
뭔가 알고 있는 눈빛이군요. 아이들은 거리에서 거래하는 법을 먼저 배웠습니다 ^^
조직 시트
 
 
 
 
 
 
 
 
 
 
 
 
 
장기 프로젝트: 유령의 원한 풀어주기
다 차긴 했어요
 
코드:(ㅋ)
빵? 일단 알려주면 그 뒤에 사줄게. 돈 많은 친구가 있거든. (쯤)
 
GM:그럼 코드에게 야유가 쏟아져요.
"돈 없어서 그러는 거죠?"
"거지인가봐!"
 
코드:허 ... (내가 지금 갖고 있는게 빵이 아니라 빵 소리나는 총인데 그걸 꺼낼 순 없잖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생활비 정도는 금전을 안 들여도 되긴 해요
 
코드:(ㅋ)
(허참 ........)
(그래 상인이고 애들이고 돈은 뜯는다 이거지)
귀찮게 굴긴..; (근처에서 빵 사고 장소에 간 이후에 주기로 함)
 
GM:좋아요. 그러면 서너 명의 아이들은 약간 볼멘소리를 하긴 하지만, 장난감 칼과 장난감 총을 들고 줄줄이 골목을 누비며 코드를 안내합니다.
 
코드:(이래서 애들이란)
 
GM:"금지된 거리에서 수상-한 현장을 발견했거든요!"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는 건데, 빵 때문에 봐주는 거예요"
 
코드:수상한 현장? (너네 정말 값싸고 좋네)
 
GM:그러면서 나이트마켓 거리를 횡으로 가로질러 한 시간 정도 걸으면, 지난 건수에서 지나쳤던 금지된 거리에 도착합니다.
지난 번에는 안개 때문에 안 보이던 건물 문들이 몇 개 눈에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삐걱거리는 검은 테두리의 나무 문을 가리킵니다.
"저기!"
"그 녀석들이 여길 차지하기 전에 우리 영토로 만들어야해!" 라며 조직놀이도 이어합니다.
 
코드:조심하는게 좋아, 유령한테 호되게 당할걸. (농담처럼 말해주고 애들 잘했다고 칭찬의 머리툭툭 빵쥐어줌)
(장소 함 확인 해봐요 제일 중요한건 금고입니다ㅋ )
 
GM:그러면 아이들은 한 명씩 빵을 쥐고 막간을 갖습니다.
코드, 들어가보나요?
 
코드:(함 가보자!)
 
GM:좋아요. 그러면 코드는 검은색 문을 열어봅니다. 끼이익...
내부는 조명이 하나도 켜지지 않아 어둡고, 으스스한 기운이 납니다.
피 냄새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해요
 
코드:(뭐 인기척만 없으면 그래도 OK긴 합니다 저 건수에서 썼던 랜턴은 이제 없는 건가요?)
 
GM:새로 가져왔다고 해도 됩니다
 
코드:(새로 가져왔습니다 불키고 금고 찾아봅니다 ㅋ )
 
GM:좋아요. 랜턴을 켜면 침침하긴 하지만 내부가 보입니다. 둘러보면, 여러 방으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비어 있습니다.
구석에 있는 마지막 방을 열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가 두세 구 정도 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코드:잘못 찾아온 건 아니군... (특이점은 없나? 둘러봄)
 
GM:시체가 있는 방에 들어오면, 바닥이 이상하게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특정 부분을 눌러보면 벽쪽에서 어떤 장치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는데 아무리 시도해도 열리지는 않습니다.
 
코드:(왜)
이건 .................... (다른 애들을 불러야 할듯)
(좋습니다.. 위치를 확인했으니 돌아가서 애들에게 말하기로)
 
GM:좋아요. 그렇게 건물을 빠져나오면, 조직놀이를 하던 아이들은 코드를 버리고 먼저 떠난 뒤입니다. 사람이 다니지 않아 스산한 거리를 뒤로하고 코드는 아지트로 (다시 한 시간을 걸어) 도착합니다.
 
코드:(그치 건수가 끝났으면 집 가야지)
(한시간이나 걸어갑니다;)(나가기전 문근처에 두었던 겉옷 하나 여미고 들가요 또 유령이 빡쳐서 아이스하우스만들지모름)
 
녹턴:수확은 어떤가요. 있었습니까?
(반겨줍니다~)
 
미아:코드다~ (령이랑 카드게임하다 손 흔들)
(패는 이쪽이 뽑아줬습니다 혼자 노는 격)
 
코드:위치를 알아냈어. 녹턴은 버려졌군. (미아랑 유령이랑 노는거 봄)
 
GM:(령이랑 카드놀이 ㅋㅋㅋㅋㅋ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
 
GM:"우우...."
 
녹턴:하루이틀도 아니고. 적응했습니다.
 
GM:져서 속상하다는 뜻
 
코드:금고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이상한 장치가 있더군. 같이 가줘야겠는데.
 
녹턴:령을 잘 다루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ㅛ.
 
코드:(ㅛ)
 
녹턴:(? 요)
 
코드:(YO)
 
GM:(YO)
 
미아:(yo)
 
녹턴:(하...)
 
코드:유령도 끌고가면 1타 2피 아닌가? (범인들 오면 유령이랑 싸우든지 하라 하고 우린 튀고 못만나도 거기에 있다 갈테니 따뜻한 아지트를 되찾을 수 있음)
 
녹턴:그렇게 해볼까요. 싸우는 동안 금고를 찾아 튄다. 괜찮은 계획이네요.
 
코드:그럼 다 가지. (일어나일어나)
 
GM:이런 인마없는 계획에 령은 덜덜 떱니다.
 
미아:금고 가져오면~ 령이는 가는 거야? (아쉽)
 
코드:(ㅋ)
범인들 얼굴 좀 보겠다면서? 따라와. (카드겜도 졌으니깐)
 
GM:그러면 유령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아 뒤에 섭니다.
 
코드:어차피 성불하겠지 .... (아무말이나 함)
(드뎌 일어낫네)
(갑시다~ + 한시간 걷자고요~)
 
미아:(한시간 걸었나봄)
 
GM:(지금 가면 코드는 도합 세 시간 걸은 사람이 된다
(돌아올 때 한 시간 더 걸어야 하죠
 
미아:(수레 타면 안돼?)
 
녹턴:(느긋하게 뒤에서 쫓아갑시다.)(어차피 운전은 미아잖아요? 한시간 똑같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코드:(이쯤되면 자다가 다리 쥐나겠는데)
(미아가 .................. 수레를 운전해보시지?)
(ㄱㅊ한듯? 하루의 4시간을 걷는데 쓰다니)
 
미아:(어라~ 수레에 사람 둘 유령 하나 태우고 가봅니다)
 
코드:(배달소포같은 마음으로 갑시다)
 
GM:좋습니다. 수레에는 코드와 녹턴과 유령이 어색하게 앉습니다.
 
미아:(1시간 정도 수레 끌면서 일방적인 수다 떰)
 
GM:그렇게 수레를 타고 평범한 시민인 척 현장으로 향하면, 어둠이 깊게 내린 거리에 세 명과 죽은 한 명의 수상한 그림자가 도착합니다.
문은 아까 코드가 떠날 때 그대로예요
 
코드:(들감)(위치 봄)
 
녹턴:(따라 들어갑니다~)
 
미아:(따라들어감)
 
GM:아무도 망 안 봐요...?
그럼 유령도 따라들어갑니다
 
코드:(?ㅋ)
 
녹턴:(그럼.. 들키면 우리 짱센 령령이가 어케든 해주겠지)
 
코드:(코드는 위치만 알려주고 망을 볼게요)
(왜냐면... 전 할줄 아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GM:좋아요. 역시 도둑질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거죠
그러면 녹턴, 미아, 유령은 금고가 있을 법한 아까의 방에 도착합니다.
시체가 쌓여 있고... 그런데 령이의 몸은 없는 듯합니다.
 
미아:어라~ (뒤적뒤적하다가 고개 휘적) 여긴 없는 것 같은데... 장소는 맞아?
 
녹턴:(령 봅니다..)
 
GM:바닥의 특정 부분을 밟으면 벽 쪽에서 비걱거리는 소리가 나긴 해요
령은 벽 너머를 주시합니다
부들부들 떨면서요
 
녹턴:(령의 시션을 따라서 벽을 보러갑니다.)
 
미아:으음...
부술까!?
 
GM:부술까요?
 
녹턴:부술 수 있겠어요?
아니, 우문이었네요. 해보죠.
 
미아:음! 혹시 나가 떨어지면 녹턴이 부탁해! (^^)9(팔을 걷고 그대로 벽을 내리쳐봅니다. 파괴인가?)
 
GM:파괴로 굴려봅시다!
 
미아:
미아 의 판정
파괴
2, 4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모험적
표준적
 
GM:2군요. 미아가 벽을 퍽 치면, 한 사람이 웅크려서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한 크기의 구멍이 뚫립니다.
녹턴은 기어서 들어가야 할지도..
 
녹턴:...
 
미아:아야야 (손 문질문질)
 
녹턴:(좀 더 부숴도 될까요)
 
GM:그냥 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원하시면 굴려도 돼요
 
녹턴:(기어가야합니까)
(시도는 하게 해주세요)
 
GM:좋아요
똑같이 파괴입니다
 
녹턴:
녹턴 의 판정
파괴
1, 6
주사위 0개 — 더 낮은 결과를 사용하십시오
모험적
표준적
 
코드:(어이)
(극단의 끝을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GM:녹턴이 벽을 퍽 치면 벽은 구멍이 뚫리지 않고 오히려 녹턴의 주머니에서 동전이 떨어집니다.
 
녹턴:(밖에서 망보는 사람의 텔레파시가 들리는 것 같은...)
 
미아:(줏음)
 
GM:이제 미아의 동전입니다.
 
녹턴:(이마짚음)
 
미아:헤헤 (반만 꿀꺽하고 주머니에 넣어줌)
 
녹턴:(아 인정못해 저항합니다 난 저 벽을 뚫어야겠어요)
 
GM:(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미아가 원하면 더 크게 뚫는 것으로..
 
녹턴:(굿미아 굿미아) (알아서 반만 반납하는 미아의 양심에 감탄해요.)
rolling 1d2
 
(
1
 
)
 
 
=
1
(한숨쉬고 존내 열심히 기어들어가요)
(아 진짜 이런 품위떨어지는 짓을 내가 해야돼?)
 
미아:(ㅋㅋ)(뒤따라서 쫄레쫄레 들어감)
 
GM: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들어가면, 녹턴은 어둡긴 하지만 유령과 조율해서 메아리 영상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풍경을 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금고가 있습니다.
 
미아:아~ 금고다!
 
녹턴:아..
여기였군, 당신이 죽은 곳.
 
GM:그리고 그 즈음 코드가 거리 건너편에서 사람 기척을 느껴요. 두 사람입니다.
 
코드:(뭐라고)
 
녹턴:(그놈들도 기어들어오라그래~ 들여보내~~)
 
GM:따라 들어온 유령은 자신의 시체를 보고 슬퍼하는 듯합니다. 돌아가도 살아날 수 없으니까요
 
코드:(니네 유령이랑 세트가 되고싶냐?)
 
녹턴:(령이 돌아가면 뱀파이어 아니었나)
 
미아:슬퍼하지마 령아 (위로중)
 
코드:(일단 안에 들어가서 녹턴 미아쪽으로 감) 이봐! 누가 오고 있어!
 
녹턴:(그새 금고를 털어봅니다.)
 
GM:뱀파이어는 특수한 기술이 필요해요
 
녹턴:(아하)
 
GM:금고에 얼마나 들어있나 볼까요?
 
미아:누가?! (코드 말에 고개 휙)
 
녹턴:(기교로 금고를 따봐요)
 
GM:누군가 땜질로 굴려보아요
 
녹턴:(앗 아니군)
 
GM:후후 기계는 땜질입니다
 
녹턴:(땜질... 코드 아니냐)
 
코드:(미아야)
 
녹턴:(미아군)
미아, 이리와서 금고 좀 한번 봐주시겠어요?
 
코드:(일단 애들이 금고 터는 동안 문 말고 다른 빠져나갈 수 있을 곳을 찾아봅니다)
 
GM:1~3: 2금전, 4~5: 3금전, 6: 4금전, 66: 6금전 드릴게요
 
녹턴:(주섬주섬 최면가루를 준비합니다.)
 
코드:(돕는다 안돕는다 2)
(그래 )
 
GM:코드가 들어와서 바닥을 살피면 지하로 통하는 문을 발견합니다. 용의주도하네요!
 
코드:(이열... 문 상태까지 확인해서 나갈 길을 확보해둡니다~)
 
미아:응? 아! 그렇지... (미아는 금고 앞에 앉아서 능숙하게 끼릭끼릭 따봅니다 땜질로!)
 
GM:두근두근 과연 그 안에는?
네!
 
미아:
미아 의 판정
땜질
6
모험적
표준적
 
GM:어?
 
코드:(우리막내미친듯?)
 
녹턴:(우리 막내만이 살길인듯?)
 
코드:(아무래도그런편인듯?)
 
GM:상당한 양의 은화와 보석이 들어 있습니다. 돈으로 바꾸면 도합 4금전은 될 듯하네요
 
미아:우와앗 (은화보석 들고 서있음)
 
GM:그리고 건물 밖에서 사람 소리가 들립니다. 푸른코트 경비대원인 것 같네요
"꼭 여길 들어가봐야하나?"
 
코드:챙겼으면 빨리 튀어! (암튼 애들한테 소근소근 나가자고 해요)
 
GM:"또 아무 것도 안 나올 텐데, 젠장. 말단인 우리만 보내는 거지"
 
녹턴:(혹시 푸른코트 경비대원으로 변장해서 여긴 방금 자신이 살펴봤다고 주장해도 괜찮을까요? 동료들이 챙겨서 나갈때까지 시간을 벌어봅시다.)
(안되면 최면가루로 비벼!!!!)
 
코드:(우리 얼굴을 그렇게 인식시켜도 되는거임?)
 
미아:(녹턴이 잘 처리해주려나)
 
녹턴:(할리퀸은 스파이라 변장이 능하니까 얼굴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코드:(뭐 저는 일단 나가겠어요 ㄱㄱ)
 
미아:(령이는 뭐하지?)
 
GM:좋아요. 그럼 녹턴이 어떻게 시간을 버는지 묘사해주세요!
령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슬픈 령.
 
코드:(두고가 두고가 어차피 말못해서 푸른코트도 못알아들어)
 
미아:(우) 령아 우리 갈 건데 여기 있는 게 좋아?
 
GM:령이는 누구의 말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 그 자리에 떠 있어요
 
미아:(ㅠㅠ)(하지만 내가 살아야 하니까 코드 속 좀 태우다가 후다닥 들어갑니다)
 
코드:(ㅋ)
 
녹턴:(그럼 가져온 변장도구로 푸른코트 경비대원으로 변장합니다. 그리고는 다 살펴보고 나가는 척 하다 그들과 마주칩니다. 경례를 하고는 여기는 주민들이 수상하다 신고했고, 별 특별한 점은 발견되지 않는 마이너 종교단체였다고 보고합니다. 자신이 살펴봤으니 순찰 코스대로 돌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미아:(안 들리고 안 느껴지겠지만 토닥토닥 잘잇어 잘 살아야해 인사까지 해주고감)
 
코드:(속 탔음 미아 옆구리에 끼고 들고가려 했음 아지트가 아니라 냉장고 된다고 더이상 안된다고)
oO(이미 죽었는데 뭘 잘 산담)
(말안햇음.)
 
미아:(여름에 음식 안 상한다고 주장하느라 코드 속 또 태웟음)
 
GM:그러면 녹턴의 보고에 경비대원들은 녹턴을 상관으로 착각하고 바짝 긴장한 경례를 건네고서 돌아갑니다. 그 사이에 코드와 미아는 지하통로로 내려가고요
 
코드:(그렇겠지 입도 얼어서 먹을 일도 없어지겟군 같은 답 했음)
 
GM:녹턴이 합류해서 길고 축축하고 기분 나쁜 지하터널을 빠져나오면, 지난 번 귀족을 보내주었던 그 다리 아래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턴:......(인상을 살짝 찌푸립니다.)
(아 그때 그놈을 죽였어야했는데)
 
미아:(녹턴 미간 눌러서 펴줌)
 
녹턴:그런데, 우리 수레는 그대로 두고와도 괜찮은겁니까? 회수는 언제쯤으로 예상하고...(꾹꾹 눌려펴집니다.)
...계시는겁니까.
(평평한 표정이 되었습니다)
 
GM:(그러네)
 
코드:(아직도 거기있음?)
 
미아:음... 지금? (^ㅁ^)
 
녹턴:(그럼 수레가 알아서 집에 갑니까?)
 
코드:이미 신문 기사에 났던데, 손대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녹턴:(뭐 우리 수레가 신문에)
 
GM:(거리가요
 
코드:(수상한 자국만 낫지만)
 
GM:호호
 
코드:(남의 거 털어오면 안댐?)
 
미아:그렇지만~ 이대로 두고가면... 우리 소중한 수레도 잃을지도 모르고... 무거운 보석과 은화를 들고 1시간 거리를 걸어야 하는데
 
코드:그땐 아무도 안 다니는 거리였지만 지금이면 누구든 다니겠는데.
(아~~~~~~우리 올때 탄 수레....)
그럴거면 지금 빨리 움직이지?
(무거운 보석과 성인 남성 둘을 태우고 1시간 걷는건 미아 뿐인게 되는 전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아직 쌩쌩함)
 
녹턴:그러죠. 다시 돌아갑시다. (수레를 회수하러 돌아갑니다. 유령이야 뭐, 이제 제 갈길을 가겠죠.)
 
코드:(젊음이참좋아)
 
GM:그렇게 지상으로 또 삼십 분을 걷는 세 사람
 
코드:(유령이야 유령이지 ..... 에너지 자원으로 썼어야 했는데 <이런 생각함)
(이러다 NNN시간을 걷겠어)
 
미아:(둘 태우고 와다닥 아지트까지 뛰는 중)
 
GM:수레도 회수했고, 돈과 보석도 챙겼습니다. 유령은 두고 왔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지 않을까요? ^^
 
코드:(그럼그럼)
 
GM:그렇게 세 사람은 아지트에 도착합니다.
이제 냉장고만큼 춥지 않은 기차칸입니다.
 
미아:령이 또 놀러왔으면 좋겠다
 
녹턴:...저는,
부탁한게 있어서 다녀와볼게요.
푹 쉬고들계십쇼.
 
코드:(금화는 벌었다지만.. 유령과 얽히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갑작스런 등장 등등.. 영 기분이 좋지 않다. 아직은 쓸만하다지만 이 옷을 입고 돌아다닌 것을 여러 사람이 보았을 것도 영 맘이 편치 않다. 돌아가는 길에 나이트마켓에 들러 기존에 입고 있던 겉옷을 버리고 던드리지에게서 새로운 옷을 구매합니다. )
 
녹턴:(이제 클라이라에게 부탁한 정보를 얻으러갑니다. 유령은 갔지만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미아:다녀와 녹턴~ 코드~ (휘적휘적)
 
녹턴:(미아가 인사해준다고.)
(봤냐고.)
 
코드:(누가뭐래?)
 
녹턴:(하,,,,)
 
코드:(평소에 인사해주지 않으니 가끔 있는 일에 뿌듯한거 아니겠어)
 
녹턴:(맞는 말이지.)
 
GM:그러면 세 사람의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
그러게요
 
가림막
 
GM:귀족 손님을 태워다 준 뒤, 유령에게 이끌려 사교도(?)들의 버려진 아지트에서 금고까지 가져온 바르베이아 밀수단. 세 사람이 새벽 내 추워진 기차칸에서 눈을 뜨면 밖에는 비 대신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살기 팍팍한 도스크볼이지만? 어디나 사람 사는 곳에 축제는 있는 법이죠. 어느새 겨울에 열리는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덕에 거리 풍경이 남달라졌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타지 사람들도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바뀐 풍경에 기분이 들뜨는, 그런 떄입니다.
그럼 우리 막간 활동은 한 번씩 남았네요.
제일 먼저 눈을 뜬 건 누구일까요?
 
녹턴:(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을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네요.)
 
GM:노후준비에 진심인 부지런한 녹턴입니다.
 
녹턴:(그치 언제나 진심이지)
 
미아:(추워서 담요만 주워서 다시 자는 중)
 
녹턴:(코드는 깨어있을 것 같고.. 일단 미아의 담요를 걷으려다가.. 마땅한 건수도 없었겠다. 그냥 자게 두기로 합니다.)
 
GM:클라이라가 적당한 건수를 물어다 주겠지요. 아마 사람들이 모이는 연회에 관련되었던 것 같은데. 뭐, 기다려 봅시다
 
녹턴:(믿는다 친구 넌 내 밥줄.)
 
코드:(저번에 구매하고자 선언한 새로운 옷이나 기다리기로 하고 .. 깨어는 있지만 일이 없으니 또 신문이나 보고 있습니다)
 
GM:신문은 오늘도
재미 없습니다.
 
코드:별 일거리도 없군....... (유유자적)
 
GM:푸른코트가 좀도둑 몇을 잡아들인 얘기라든가, 귀족들 놀음에 대한 칼럼이라든가...
 
녹턴:그런 재미없는걸 왜 읽고 계십니까. 저 같으면 책이라도 한 권 사서 읽겠어요. (하나같이 흉흉한 이야기 뿐인지라 더 이상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았다.)
 
코드:(뭐든 집안에 유령이 들이닥치는 것보단 참 평화롭고 좋은 이야기 같은데) 그 쪽이 사서 가져다 두던지. 오늘은 일도 없나?
 
녹턴:(어라ㅋ 그거 익숙한 이야긴데?ㅋ)
 
코드:(그럼 익숙한 이야기겠지......... 무사히 사수한 장소임)
 
녹턴:..뭐, 고려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마땅한 건수는 건지지 못한 것 같네요. 주점 주인한테 괜찮은 건수가 있다면 물어다 달라고 하긴 했으니, 우선은 기다려볼까요.
그나저나..
오늘 나가봤더니 거리에 무슨 사탄이 터뜨린 폭죽마냥 선물 상자들이 흩뿌려져있더군요.
그것도 빈 상자가요.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GM:아름다운 풍습입니다.
선물을 교환하고
상자는 내다버리는 사람들 (훈훈
 
코드:(ㅋ)
 
녹턴:곧 그거잖습니까, 크리스마스. 코드는 크리스마스 계획 같은게 있나요?
(없을 것 같아서 물어봄)
 
코드:그 쓰레기 배출의 날인가 뭔가 그런거? (1도 로망없이 말해줌)
아 뭐.... 아직도 사탄인지 산타인지를 믿고 그러나? (녹턴 봄)
 
녹턴:(그래 그럴 것 같았다.) 쓰레기 배출의 날 비슷한 것 같네요. 아니면 조개라도 깨먹는 날인가, 내용물만 먹고 껍데기는 버리게.
 
코드:굉장히 저렴한 비유로군. (;)
 
녹턴:산타.., 라.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달하는 중간에 쏴서 떨어뜨린다면 그 방대한 선물을 전부 팔아치울 수 있을 테니까요.
산타도 월급을 받던가, 김에 지갑도 좀 쑤셔보고.
 
코드:제정신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대답이군.
 
GM:산타가 보낸 선물은 어디서 온 건지는 모르지만 도착지는 있잖아요?
산타도 우리 민족이었어
 
녹턴:(아 오리엔탈리즘)
 
GM:밀수단이 동질감을 느낄 법한 얘기입니다
(ㅋ
 
코드:요즘 세상에 붉은 옷을 입고 선물 들고 돌아다니는 놈들이면 푸른 코트 어쩌고에 적대하는 도둑 놈둘이겠지. (간단)
 
녹턴:그래서 우리가 한 팀이지 않겠습니까.
.....
 
코드:그래서... 이번엔 붉은 옷 입고 한탕이라도 뛸 생각인가? (녹턴봄)
 
녹턴:....그런,
 
코드:미아가 좋아할 것 같긴 한데. (ㅋㅋ)
 
녹턴:별로 사서 하고 싶은 짓은 아니네요.
 
미아:(z)
 
녹턴:(자고 있는 미아 봄)
 
코드:완벽한 표적도 되고..
 
녹턴:뭐, 푸른코트를 따돌리는 일은 미아의 특기 아니었습니까.
 
코드:(얘봄) 녹턴이 산타랜다. (잠꼬대라도 반응이 있나 미아나 툭툭 쳐봅니다 ㅋ)
(하긴 ......... 이 중에서 제일 발빠른 친구일 것 같긴 한데)
 
녹턴:그러니 붉은 옷은 미아가 입어야죠.
안그럽니까.
 
코드:과녁으로 애를 세우는건가? 현명하군 (아무렇게나 답해줌)
 
미아:(툭툭 건들어져서 부스스 눈뜸)
 
GM:(자닌한 어른들
 
미아:녹턴이.... 사탄이야? (상황파악)
 
코드:유령들하고 대화하는 것도 자주 보지 않았어? (응해줌ㅋ)
 
녹턴:..맥락이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제가 사탄이었으면 좋겠군요.
 
코드:이미지상으론 꽤나 어울리는데.....
 
녹턴:지옥이라도 지배해보게.
(미간 꾹)
 
코드:궁핍하게 사는구만 (맞긴 함)
 
녹턴:현실은 더스크볼에서 범죄자들이나 옹호하는 변호사에 끝이 조직원이니 궁핍한 인생은 맞지 않습니까.
 
미아:궁핍해도 꿈꾸다보면 언젠간 사탄이 될 수 있을 거야... 추워! (팔 문질문질)
 
코드:왜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이런 진 빠지는 이야기만 하지? (날짜 봄 크리스마스가 맞긴 한가? 불도 좀더 뎁혀봅시다)
 
녹턴:(적당히 옷걸이에 걸려있던 낡은 코트를 미아에게 건넵니다.)
 
미아:(상냥해)
 
녹턴:우리 중에 유일하게 몸쓰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신경써서 관리하시죠.
 
GM:구 연료로 구동되는 온열기는 털털털털 털털털 소리를 내며 겨우 열을 토해냅니다.
 
녹턴:(미아가 감기걸리면 수레도 돌지 못한다고)
 
GM:플라즘 연료를 쓰는 걸로 새로 들어야할 것 같네요
 
녹턴:...(열차 화덕치고는 꽤 괜찮은 것 같은데)
(역시 새로운 화덕을 들여야?)
 
코드:(유령을 태웠어야
)
 
GM:(좋은 아지트로 옮길 생각은...?)
 
녹턴:(아ㅋ 돈이없다보니 그런 큰 꿈을 못꿨네ㅋ)
 
코드:(ㅋ )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ㅋ)
 
코드:(우리 정말 꿈이 얇은 크래커 조각보다 더 얇구만)
 
녹턴:(우리는 멀쩡한 아지트를 살만한 돈이 있는가)
 
코드:(이런 궁핍한 인생...마음에 들지 않는군)
 
GM:(꿈 그게 뭐지 기름칠이나 해주쇼
 
코드:(김에 시세 좀 봐요 ㅎㅎ 우리 그래도 금고가 4개나 잇는데)
 
미아:아~ 오늘 크리스마스?! (궁핍함에 적응함 창가에 이마 박고 바깥 봄)
 
GM: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 쌓인 눈을 아이들과 고양이들이 갖고 놀고 있습니다.
 
코드:그래, 상자 쓰레기 배출날이라던데. (답해줌)
 
GM:상자들도 버려져 있구요
 
녹턴:아마 그런 것 같네요. 상자가 잔뜩 널려있기도 하고..
 
미아:우리도 상자 쓰레기 만들자 (선물 사러 가잔 뜻)
 
코드:(자원이 없어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구만)
 
녹턴:(날짜를 체크 하듯 신문지에 찍힌 날짜를 힐끗 확인합니다. 오늘이 몇일?)
 
코드:뭘 사려고? (;)
 
녹턴:아름다운 풍습에는 동참해야죠.
 
GM:24
(어?
24일이군요
 
녹턴:(어?)
 
미아:(이브야)
 
녹턴:정확히는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코드:(대박적 날짠데)
 
녹턴:하도 수선스러워서 당일인줄 알았건만..
 
GM:상자 버리는 장면을 푸른 코트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
 
코드:당일은 집에서 부대끼느라 바쁜 날이지. 공연 같은건 안 하나?(요새)
 
녹턴:(저정도 쌓일 때까지 아무도 못잡은 푸른코트의 기동력따위 믿지 않아)
 
코드:(누가 새 아지트나 떨구고 가줫으면)
 
미아:(ㅋㅋ)
 
녹턴:(산타를 사냥하면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GM:글쎄요. 거리의 악사들도 추워서 연주 같은 건 못할 것 같네요. 악기가 뒤틀린다든가..
 
코드:(순수하게 산타를 믿는 것 같으니 순수악 드립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턴:(ㅋ ㅋ ㅋㅋ ㅋㅋ 재밌는 구경거리를 보듯 어느새 시선은 거리의 악사들에게 향해있습니다.)
(뒤에 쓸데없는 말이 하나 더 붙어있는 것 같은데.)
 
코드:기념삼아 아지트를 바꾸는 것도....... (우리 자산이면 바꿀만 한가?)
 
녹턴:....................예?
 
미아:(코드 아재개그가 취향?)
신난다
우리도 사무실 같은 곳으로 바꿔?!
 
코드:(일단 아재가 맞긴 하지만 미아가 입밖으로 내뱉으면 혼낼 예정)
 
GM:도스크볼의 살인적인 물가는 좁은 공간을 빌리는 데에 월 5금전
 
녹턴:(자금한번 보고 집값한번 보고)
(와)
 
코드:(에바아님?)
 
GM:(오우
훔치는 게 빠르겠네요
 
녹턴:(우리 동네 조직보다 더받아먹네 사실 양아치는 부동산 아님?)
 
코드:(아니근데 나름적게나왓는데)
 
녹턴:(다달이 5금전이면 몸이 남아나질 않아요)
 
코드:(우리가 4금전 버는데 며칠이나 걸렸지?)
 
녹턴:(GM님 몇일 걸렸죠)
 
GM:한 일주일 걸리지 않았을까요
 
미아:(령이랑 일주일 지냈구나)
 
코드:(일주일치를 월급으로 떼간다는거냐? 다 터트리고 엿같은 소문을 퍼트려서 땅 값을 낮추는게 더 빠르겠군.)
 
녹턴:(4금전도 운이 좋아서 4금전이지 만약 충당 못하면 다음달에 겨울거리로 내쫓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글자 그대로 살인적이죠
 
코드:(괜찮은듯? 상자 대신 폭탄 상자 돌리는 상상도 함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살인적인 선물이 되겠는데. (부동산 시세 보고 덮음ㅋ)
 
미아:살인적인 선물도! 새 아지트도 좋으니까 나가자! (문염)
 
GM:찬 바람이 들이닥칩니다
 
코드:(어놔 이 나이엔 집에서 따뜻하게 있어야 하는데)
 
GM:령이가 있을 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녹턴:(차분하게 문을 닫습니다.)
 
GM:그리운 한기죠
 
코드:(소름)
 
미아:(령이가 그립네)
 
녹턴:그 전에 따듯하게 껴입고 갑시다.
다들 챙겨 입으시죠.
 
코드:(것참..허참 .... 미아 목도리 머리에 얹어줌)
 
녹턴:(내복이랑 기타등등을 다 챙겨줍니다.)
 
미아:(얹어짐)
 
코드:(코트 입고 그 위에 코트 입고 장갑도 끼고 따뜻함이 필요한 부실한 어른의 신체)
 
녹턴:(아침에 외출했다가 온 자는 풀착장입니다. 그래도 좀 춥습니다. 해가 없으니 무슨 거진 투머로우 수준의 추위겠군)
 
미아:이제 나가자! (가볍따땃하게 걸치고 문염)
 
녹턴:(적당히 무장하고는 추위에 맞서기로 합니다. 갑시다! 미아를 선두로 거리로 나갑니다!)
 
GM:그러면 문을 열자마자 발에 채이는 빈 상자와 함께 거리로 나옵니다.
나이트마켓 시장거리에는 평소처럼 불이 밝게 켜져 있는데, 등 위에 하나씩 걸려 있는 화환 같은 장식품과 딸랑거리는 종은 평소와 다른 풍경입니다.
아지트 건녀편의 사교클럽에는 두껍게 옷을 입고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구요
 
미아:우리도 저거 아지트에 걸어놓자 (화환 가르킴)
 
코드:(가격부터봄)
 
GM:현실적인 어른들 (훈훈
 
녹턴:....
(리스 뚫어져라 쳐다봄)
 
코드:(다른거라면 훔쳐오라고 하겠는데 종은 떼와서 달아놓으면 2초만에 뽀록나니까)
 
GM:뭐 이것저것 다 사면 1금전 정도 나올 것 같지만? 사소한 건 주머닛돈으로 해결이 됩니다
 
녹턴:.....(크리스마스 기분이나 내볼까 하고 미아가 가리킨 화환을 하나 구매해옵니다.)
 
미아:(^^ㅁ^^)
 
녹턴:(아직 변호사(라고 쓰고 도박이라고 읽는다)로 벌어둔 개인자산은 남아있으니까요.)
 
GM:앞머리가 눈을 가린 꽃집 사장님은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후후 웃으며 화환을 건네주며
 
코드:(녹턴의 용돈으로 쓰면 되겠군)
 
GM:그것에는 특별한 주술, 아니 마법이 걸려있다고 설명해줍니다.
 
미아:어떤 마법?!
 
코드:(아아 그래 상술이지 상술 하고 넘김) 이런 날에는 수입도 꽤 짭짤하겠는데요.
 
녹턴:
녹턴
특수 능력
속이 다 보인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면 항상 알아챕니다.
 
GM:"호호 어렵게 키운 (훔친) 꽃이니 이날을 위해 잘 보관해두었다 꺼내는 셈이지"
 
코드:(훔쳣구만)
 
녹턴:(이사람...)
 
GM:특별한 주술이란 뭘까요. 꽃을 시들지 않게 해주지만 다른 것도 시들지 않게 할지 모릅니다
 
녹턴:(아니 됐다... 여긴 도스크볼이지...^^)
 
코드:(왜 시들지 않는다고 하면 미모밖에 생각이 안나서)
 
녹턴:...(주술에 대한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아볼 수 있나요?)
 
코드:(이 겨울날에 예쁜 꽃이라면 주술이 있을 법도 하긴 한데)
 
GM:사실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건 돈 많고 지체 높은 사람들에게나 허락되는 일이니까
어설픈 마법 쯤 걸려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녹턴:오... 호?
 
미아:(마냥 좋다고 들고다님)
 
코드:(이래서 귀족들은)
 
GM:마법이랄까요, 뒷골목 유령사의 손길이겠지만?
 
코드:그걸로 선물 퉁쳐도 되나? (미아 좋다고 들고다니는거 봄)
 
녹턴:(미아 목에다 화환 끼워줍니다.)
 
GM:(아닠
 
코드:(목에다가)
개 취급인가?;
 
GM:(목도뱀
 
코드:(목도리화환도마뱀)
 
녹턴:(값을 지불하고 거리로 다시 나오기로 합니다.)
(새로운 종족같고 좋네)
 
미아:(끼워짐)
 
코드:(앞의 숫자 1 빼고 7~8살 정도로 보임 )
 
미아:(이것도 마냥 좋음 저기)
 
코드:(눈이나 안내렷음 좋겟음)
 
녹턴:(해맑은 미아 보면서 장갑을 고쳐낍니다.)
 
코드:녹턴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챙겨줄 것 같은데. 한턱 내던지?
 
GM:코드의 마음을 알듯이 코드의 머리에만 쌓이는 눈
 
녹턴:....
 
미아:(ㅋㅋ)
 
녹턴:사랑받고있네요.
여러의미로.
 
코드:(열받는군)(털음;)
 
녹턴:(ㅋ)
 
코드:시비거냐?
 
GM:(ㅋㅋㅋㅋㅋㅋㅋ
 
녹턴:아, 반은 맞고 반은 아닙니다.
 
미아:자연에게 사랑받는 건 좋은거라 생각해 코드
 
녹턴:미아도 그렇다고 하네요.
그럼.., 코드는 책이었던가요. 동심과 낭만이 죽은 당신에게 선물이나 하나 사드리겠습니다.
 
코드:이렇게 사랑받다간 어디의 개 키우는 소년처럼 얼어죽겠는데. (눈싫음;)
 
녹턴:(적당히 주위에 있는 서점에서 책을 하나 사옵니다. '성인을 위한 명상책' 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GM:(ㅋ
 
미아:(ㅋㅋ)
 
코드:(뭐냐고)
 
녹턴:(코드의 머리 위에 얹어줍니다. 눈막이를 해주겠죠.)
(ㅋ)
 
코드:허........... (명상책으로 녹턴 머리 침)
(그리고 모자에 넣어줘요)
(감)
 
미아:(ㅋㅋ)(후다닥 따라감)
 
녹턴:(폭력반대)
 
미아:방금처럼 우리도 선물 교환 하면 안돼? (선물 취급은 못 받은 것 같지만)
 
GM:"젊은이들, 좋은 책을 골랐구만. 내가 어렸을 땐 말이지 먹고살 게 없어서 저 바다 너머의 땅으로 항해하는 배에 무작정 올라타서 하루종일 노동을 하고 잠도 잘 못자곤 했는데 말이야 그때 읽었던..."
서점 주인의 투머치토크와 함께합니다
 
녹턴:(어쨌든 코드가 읽을 책은 생겼네요.)
(Latte is horse?)
 
코드:(아직 젊은이 취급도 받고 좋구만)
 
녹턴:아, 선물 교환 좋죠.
조직원들과의 우애를 다져봅시다.
 
코드:그게 뭐지? (;)
 
미아:(^ㅁ^)
 
GM:그래요. 조직원을 다지지는 말고요
 
코드:(그 제안도 나쁘지 않은듯)
 
미아:oO(1몰래 사오기 2대놓고 사주기 1)
 
GM:(ㅇ0ㅇ~ 귀여워
 
녹턴:(아 생각풍선 안이 너무 귀여워)
 
미아:몰래 사서 교환하자
 
코드:(어린애들 장난이로군)
(말 그대로 쓸데없는 선물 교환식이 되는게 아닌가?)
 
녹턴:서프라이즈인가요? 선물 교환에는 빠질 수 없는 원소이긴하죠.
 
미아:(코드도 이 김에 청춘을 느껴봐)
 
코드:(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상자 안에 대충 아무거나 넣어서 돌리는 놀이 같은데)
재미없는 놀이구만......(라지만 부담은 없다는 점에서 굳이 거절하지 않음)
 
미아:응! 서프라이즈! 기왕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이미 저 멀찍이 선물 구하러 사라지고있음)
 
녹턴:(뭐 다람쥐라도 잡아서 빈상자에 넣어가지고 오시던가)
 
코드:(다람쥐 고기?)
 
녹턴:(살아있는걸 더 좋아할걸)
(아니면 말고)
 
코드:(생으로)
 
미아:(도스크볼의 다람쥐를 강할 거야)
 
녹턴:(코드라더니 코딩이 잘못됐나본데)
 
코드:(겨울잠 자는 다람쥐는 찾기 쉬운가?)
 
녹턴:(자꾸 입력 오류가 나)
 
코드:(저기 더한 아재가 있는 것 같은데)
 
녹턴:어쨌든..
그럼 흩어져서 선물을 사보도록 할까요.
몰래, 라는건 들키지 않는다에 의의가 있으니까요.
 
미아:(이미 없음)
 
코드:?
 
GM:(이미 없는 미아)
 
녹턴:(이...이친구 어디갔지)
 
코드:한놈이 미아가 된것 같은데 (갓네)
 
녹턴:행동력 하나는 빠르다니..
까....
하하.
가시죠.
(자리를 뜹니다.)
(집합은 알아서 하겠지.)
 
코드:(거참 ........ 발맞춰서 출발하는거임?)
 
GM:이 김에 각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와도 괜찮곘네요
일석이조~
 
코드:(좋아요 김에 코트받으러감ㅋ)
 
GM:(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코드 장면부터 볼까요?
 
코드:(1그래그래 2턴을 넘긴다 2 )
(본능적으로 2빠노림)
 
녹턴:(1빠는 미아에게 양보하겠습니다)
 
GM:미아는 풀 스트레스가 없긴 하지만요
 
미아:(^ㅁ^)
 
GM:열기 감소나 훈련, 장기 프로젝트, 조달 정도 해볼만 하네요
 
미아:(흠흠~ 선물을 구할 겸~)
(기왕 훔쳐서 훈련합시다)
 
GM:(ㅋ
좋아요
조직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체력을 훈련하면 1xp 대신 2xp를 받아요
통찰, 의지는 원래대로 1xp
 
미아:(와!)
(^ㅁ^)(일단 나이트마켓 이곳저곳 쏘다니는 중 누구 선물부터 구해볼까 oO(1코드 2녹턴1))
 
코드:oO(용돈 털어서 사라)
 
미아:(건강식품 쪽으로 향함)
 
GM:건강식품이라, 말린 버섯과 북해식 장어포, 말린 약초 같은 게 있군요
 
미아:흐음~ 흐음~~ 사장님! 요즘 중년 남성에게 인기있는 건 뭐야?!
 
GM:"음~ 북해식 장어가 잘 나간단다"
라고 말하고 뭔가 생각난 사장님. 저번에 골목에서 도망치던 누군가와 비슷해보입니다
 
미아:(목도리에 목에는 화환을 두르고 있음)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어디에 좋아? 역시 기력? 아무튼! 하나 포장해주세요~
 
GM:"그럼~ 죽은 것 같은 녀석도 벌떡 일어나게 해주지"
뭔가 말라붙어 딱딱해보이는 장어를 힘겹게 상자 안에 넣어서 건넵니다.
 
미아:(령이가 있었으면 같이 주는 건데)(받고 돈 건넵니다! 이건 얌전히 삼)
 
GM:얼굴는 땀 대신 뿌듯함이 흐르는 사장님입니다.
 
미아:(^ㅁ^)
많이 팔아요 사장님~ 다음에 봐! (손 흔들흔들하고 멀어짐 흠 나머지를 다 사기엔 돈이 부족할 것 같으니...)
 
GM:사장님도 손을 흔들어줍니다
 
미아:(^ㅁ^)
(좋아 그럼 귀족이나 어딘지 비싸보이는 옷을 입은 사람의 주머니를 털어보기로 합니다)
 
GM:마침 시장 거리에 부의 상징인 모피코트를 입고 물건을 구경하는 손님이 있네요
악세서리를 구경하다가 장어를 발견하고 그쪽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미아:(일부러 부딪혀서 슬쩍 해봅니다)
 
GM:"어이쿠! 이 녀석, 앞을 똑바로 보고 다녀야지!"
미아 (은)는 금반지 (을)를 손에 넣었다!
 
미아:아, 미안 미안! 너무 들떠서~ (너무 들떠보이는 크리스마스 착상) 장어 인기 많더라! 저쪽 사장님이 싸게 팔아! (방금 산 가게 가리키고 손 흔들흔들 사라짐)
 
GM:으이구. 그러면 지체 높은 귀족은 어린 아이?에게 화를 낼 수 없으니 흠흠 헛기침을 하면서 장어를 향해 계속 가기로 합니다.
화환목도리뱀이 무서웠을지도 모르죠
원래 이상하게 하고 다니면서 아무렇지 않은 편이 더 무섭다
 
미아:(ㅋ)
(금반지 겟^ㅁ^)(이제 용돈도 보충했으니 나머지 선물도 사러 갑시다 코드가 좋아할법한 나름 센스있는 1셔츠 2코트 3넥타이 2 사감)
 
GM:포목점에 가면 코드와 마주칠지도?!
 
미아:(아~ 흠! 고민되는 걸)(이럴떈 상인 추천을 받아보자) 사장님~
 
GM:"어어, 어서오렴. 선물을 사려고 온 거지?"
거대한 몸집에 머리에 뿔이 달린 사장님이 미아를 맞이합니다.
 
미아:응응~ 혹시 중년 남성이 즐길만한 어른들의 놀이나 장난감이나 책이 있어? (뭔가 좋아할 법한거 그대로 읊어봄)
 
GM:"흐음. 어른들의 놀이라."
사장님은 저 찬장 저 깊은 곳을 뒤적이더니 <어둠 속의 칼날> 한 권을 꺼내옵니다.
"이런 걸 찾는 손님은 근래에 없었는데.."
"한 번 훑어보렴"
 
미아:(촤르륵 훑어봄 이거 맘에 드는 걸 미아가 어른이 되면 또 사러올게) 마음에 들어! 이걸로 할게요! ^,^
 
GM:"잘 생각했어. 여기 주사위는 그냥 줄게."
라며 주사위 6 눈 대신 머스킷이 그려진 주사위 몇 개를 상자에 함께 챙겨줍니다.
 
미아:서비스 고마워! 또 올게~ (^ㅁ^)9(손 흔들흔들)
 
GM:사장님의 마음도 훈훈해집니다. 여보, 보고 있어? 이 책을 다시 찍어낼 날이 꼭 올 거야
 
미아:(이제 녹턴 선물 뿐인가 뭔가 돈 생 그대로 좋아할 것 같지만 크리스마스라 용납 못함)oO(1시계 2지갑2)
(멋들어지는 뱀가죽 지갑을 구하러 가봅니다)
 
GM:미아가 가죽점에 도착하면, 통유리로 된 상점 쇼윈도 너머로 많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문에는 미아가 목에 한 것과 같은 화환과 작은 종이 달려 있고, 눈을 피할 수 있는 천막도 쳐져 있네요
 
녹턴:(2빠는 코드~)
 
GM:그럼 그 사이에 코트를 사러 간 코드에게 장면을 돌려봅시다
 
코드:(날이 추우니 조금 급히 안으로 들어감) (딸랑딸랑)
 
GM:"여어, 어서 오시게나."
"추운데 그렇게 입고 다녀도 되나?"
 
코드:오랜만이군. (아닐수도 있음) 마침 코트를 사러 왔는데. 좋은 거 있나?
 
GM:두꺼운 코트를 입은 사장님이 코드의 차림을 보고 의아애합니다.
 
코드:(자기 옷이 먼저임)
 
GM:"물어 뭐하나, 들어오게."
사장님은 코트가 여러 벌 걸린 안쪽으로 코드를 안내합니다.
 
코드:최근에 일이 있어서.(코트가 망가졌다는 뜻임. 쭉 둘러봅니다....... 가격대는 딱히 보지 않고 살펴봄) 추천할 만한 것도 있나? 무난한 걸로.
 
GM:"흠."
사장님은 코드를 위아래로 몇 번 훑어보더니, 검은 색 롱코트 한 벌을 가져옵니다. 안주머니가 많아 보이네요
"이건 어떤가?"
 
코드:(흠..안감이랑 재질도 꼼꼼히 살핍니다 튼튼한가?)
 
GM:질기고 따뜻해보입니다.
"눈 맞고 다니는 게 불쌍해서 싸게 드리지!"
 
코드:안목은 좋군. (흡족!) 이걸로 결제하지.
 
GM:여전히 코드 머리에 쌓인 눈을 보며.
 
코드:(열받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머리털음.....) 눈이 거지같이 많이 오는구만...... (암튼 싫다는 표정)
 
GM:"뭐, 이맘때가 다 그렇지. 껄껄"
 
코드:싸게 준다는데 거절할건 없지. 단골이니 잘 봐달라고. 그쪽 안목은 높이 사고 있으니까. (;)
그런데 ... 애가 있던가? 이번에 애랑 애같은 어른 하나한테 선물을 챙겨줘야 되거든.
추천할게 있나?
 
GM:"물론. 우리집 단골들은 이빨 갯수까지 기억한다고."
"음, 우리 애는 아직 밖에서 한창 뛰놀 나이인데, 그 나이대 아이인가?"
언제 애도 생겼냐는 듯한 눈빛을 보냅니다.
 
코드:내 애는 아니고.. (;)
.............. 그 정도 나잇대로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오늘은 화관을 목에 두르고 뛰어다니더군.
(화환;)
(화관???)
 
GM:"흠. 그러면..."
사장님은 코드 키의 절반 정도 키의 어린아이에게 딱 맞을 법한 망토를 하나 꺼내 옵니다.
"영웅 놀이에는 이만한 게 없지"
 
코드:키는 이 정도 되는데. (손으로 시늉함)
(망토.....좋아할법함ㅋ)
 
GM:"쑥쑥 자랐나 보구만."
두 사이즈 정도 큰 걸로 다시 가져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허허. 애들 자라는 게 눈 깜짝할 사이에 금방이지"
 
코드:그래 ..(우리 언제 만낫지? 쑥쑥 자랄 나이긴 한데)
조금 있으면 금방 어른이 될 것 같더군. 그래도 겨울이니 조금 튼튼한 안감으로 바꿔서. (습관적으로 꼼꼼히 살펴보고는 택함!)
 
GM:꼼꼼한 코드입니다. 사장님은 착실하게 아이를 챙기는 코드의 모습을 보며 흡족하게 물건을 챙겨줍니다.
이거 악습 탐닉이었죠?
 
코드:(그럿습니다. 스트레스를 털어야겠어요)
 
GM:그러면 통찰, 체력, 의지 중에 낮은 수치로 굴려서 나오는 눈만큼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코드는 체력이네요
 
코드:(난리났군)
(그냥 체력 굴리면 되나?)
 
GM:네!
 
코드:
코드 의 대가 의 저항
체력
5
(6 -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성공을 굴리면 1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어얼)
 
GM:5~
 
코드:(5올~)
 
GM:현재 스트레스가 4였는데 그것보다 큰 숫자가 나왔으므로 이것은 과잉탐닉이 됩니다 (ㅋ
뭔가 문제를 일으킨 거예요
 
코드:(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많이 썼나)
 
GM:1. 문제를 초래한다. 추가 얽힘을 얻는다.
2. 서비스 거부
3. 실종
4. 자랑하고 다닌다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ㅋ
 
코드:(3뭐냐고)
(그렇지만 재밌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뭔가 결과를 초래한 기분이 ㅋ)
 
GM:코드는 자신이 입을 코트와 미아에게 줄 어린이용 망토까지 사놓고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눈 때문인가
 
코드:(이브인데 그럴 수 있지 ㅋ)
 
GM:그냥 몇 주 동안 사라졌다 돌아와요
건수에 몇 번 참여 못하는 것
 
코드:(좋습니다... 녹턴이야 뭐 정장 계수 맞춰서 입을 것 같으니까)
(어디 적당히 마실만한 술 사러 갔다가 눈 때문에 나갈 길 잃고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으로 ^^)
 
녹턴:(코드가 없으면 우리는 함가맨 집단. 없는 동안 얼마나 열기가 올라왔는지 함 보자구요)
 
GM:좋아요. 산도 아닌데 눈 때문에 조난을 당하는 코드입니다
이래서 눈이 싫었던 거구나
이해를 하며...
 
코드:(저번에 너무 많이 걸었더니 무릎이 2배 아프고 그럼) (녹턴 선물은 향수와 안경줄, 넥타이 정도로 대충 사놨다가 암튼 사라졋다고해요) (#####)
 
GM:좋습니다. 코드와 선물이 무사하기를!
그럼 다시 미아로 갈까요, 아니면 녹턴 장면을 보고 올까요?
 
녹턴:(미아 마저 봅시다~)
 
GM:좋아요~
가죽점에 도착한 미아. 쇼윈도 너머로는 희귀한 가죽으로 만든 물건들이 보입니다.
 
미아:oO(누군가 길을 잃은 촉이 들어)
(마잇까^ㅁ^) 지갑은 잘 모르는데... 사장님! 정장에 잘 어울리는 남자 지갑 있어?
 
GM:사장님은 화환을 목에 두르고 들어온 미아를 보고 잠시 주춤합니다.
"그, 그... 지갑을, 찾는 거니?"
안경을 고쳐쓰고 선반에서 지갑을 더듬더듬 찾아서 보여줍니다.
 
미아:응!!! (선반 훑어봅니다 녹턴에게 어울릴법한 까맣고 적당히 내 기준 고급스런 지갑 하나 픽해서 담음)
 
GM:"선물용으로, 사는 거구나"
조금 진정을 되찾은 사장님이 미아에게 묻습니다.
본인이 쓸 것 같은 픽은 아닌 듯
 
미아:크리스마스 이브니까! (^ㅁ^) 다같이 선물 교환 하기로 했거든! (계산두 함)
 
GM:"오, 그래. 이런 날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지."
사장님은 얇은 종이를 꾸깃꾸깃해서 상자 안쪽도 예쁘게 포장해서 미아가 고른 지갑을 건넵니다.
 
미아:고마워, 나중에 또올게! (손 흔들흔들)(나머지 하나는 뭐 사지? 1금반지 털어주기 2은빛 사슴가서 뭔가 하여튼 좋아할법한 걸 넣어보기 3텔레파시로 물어보기 2)
 
GM:흔들흔들~
도박장에서 뭘 넣을 수 있을까요
 
미아:(하여튼 뭔가 좋아할 법한... 갬블 칩?)
 
GM:갬블칩
 
미아:(갬블칩)
 
GM:은빛 사슴은 도박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별한 날이니만큼 돈을 더 따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체력을 훈련한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체력에 2xp를 받습니다
 
미아:(좋아! 적많이 따서 몇개 사라져도 티 안날법한 사람들 옆에서 기웃기웃거리며 은근슬쩍 갬블칩 스리슬쩍함)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교로 한 번 굴려볼까요?
 
미아:
미아 의 판정
기교
2
모험적
표준적
 
GM:미아가 얼마나 많이 쓸어왔을까
음~ 적당히 주머니 가득 정도 가져왔겠네요
칩이 있는 줄 알고 뻐겼다가 다시 보니 빈털털이가 된 갬-블러의 한숨도 등뒤로 들려옵니다.
 
미아:(^ㅁ^)(옆에서 다음엔 성공할거라며 어깨 툭툭 해주고감ㅋ)
 
GM:미아의 격려?에 상심한 마음을 다잡는 빚쟁이였습니다.
훈훈한 장면이네요
 
미아:(이제 길거리 선물박스 주워서 나름대로 포장해서 들고 돌아갑니다!)
 
GM:좋아요~
그러면 그 시각, 녹턴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녹턴:(녹턴은 나이릭스를 보러갈까 헬레네를 보러갈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일때문에 쌓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라 개인시간이 난 김에 취미나 좀 즐길까 하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 가지? 1. 나이릭스 2. 헬레네 2)
(걸음을 실크쇼어로 돌립니다. 익숙한 은사슴 카지노네요!)
 
GM:좋아요. 눈이 내리는 거리를 가로질러 실크쇼어로 향하면, 익숙한 곤돌라들이 아치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배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은 이층짜리 도박장 건물로 흘러들죠
 
녹턴:(인파 사이로 막갑니다. 주머니에 미리 들어가 있던 속임수용 주사위와 사기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느긋하게 콧노래를 부릅니다. 여느 손님과 다름없이 판돈이 제법 큰 테이블로 가 앉습니다.)
 
GM:한껏 열기가 오른 테이블은 연초 연기가 전등 불빛을 흐리고 있고, 떠드는 소리가 가득한 도박장 가운데에서도 침묵이 흐르고 있습니다.
딜러는 단골인 녹턴이 온 것을 보고는 먼저 술을 한 잔 권합니다.
 
녹턴:하하, 뭐라도 탄건 아니죠? 인심이 후하다니까.(라고 말하며 딜러의 대답에 따라 눈을 형형하게 빛냅니다.)
녹턴
특수 능력
속이 다 보인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면 항상 알아챕니다.
 
GM:"단골은 한분 한분이 중요한 고객이니까요.(웃음)"
딜러는 지금 벌어지는 판에서 승기를 잡고 여유만만한 상태입니다.
당신 돈도 따주지 같은 마음을 읽을 수 있을지도.
 
녹턴:(이러 때마다 등쳐먹는게 미안하단 말이지.. 이내 마주 웃어보이며 판돈을 겁니다. 시드머니 절반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여전히 테이블에서는 최저 베팅액수였지만요.)
(어디 한번 미리 챙겨온 카드를 소매에 숨겼다가 딜러가 카드를 배분할 때 한번, 그리고 회수할 때 한번씩 바꿔치기를 해보고자합니다.)
 
GM:딜러는 싱긋 웃으며 녹턴이 가장 잘 하는 종목으로 게임을 바꿉니다. 자리에 있던 도박사 한 명의 한숨이 들렸지만, 규칙이 더 쉽다고 달래며
녹턴의 수는 미처 눈치채지 못합니다.
 
녹턴:(이미 은사슴 카지노에서 쓰는 고유 카드의 무늬들은 외우고도 남았습니다. 자신이 주문제작해오는 속임수 카드는 은사슴 카지노의 그것과 구분이 가지 않을 만큼 정교한 카드였습니다. 그것도 당연한게, 같은 제작사에서 빼돌린것이었으니까요.)
(벌어봅쉬다~)
 
GM:"자, 그럼 배팅 전에 한 잔 건배합시다."
딜러가 분위기를 띄우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얼마나 많이 땄을까요
녹턴 기교로 굴려볼까요?
 
녹턴:
녹턴 의 판정
기교
2, 5
모험적
표준적
 
GM:평소 실력을 발휘했군요!
수완이 좋은 편
 
녹턴:(얼마나.. 벌었을까요!)
 
GM:글쎼요.. 할리퀸 부수입 특능이 없으면 과외 수입은 금전으로 계산을 안 하는 편
 
녹턴:(좋습니다. 개인자금을 충당했으니 만족합니다~)
(뭐임 그럼 생각보다 나 부자 아님?)
 
GM:
그럴지도요
그럼 녹턴도 스트레스를 얼마나 해소했을지 봅시다!
통찰이나 체력 아무거나로 굴려주시면 돼요~
 
녹턴:
녹턴 의 대가 의 저항
체력
2
(6 - 가장 높은 주사위 결과)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성공을 굴리면 1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GM:2 스트레스를 지웁니다
(여전히 5개 남음..
 
녹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도는 했으니 만족)
(어쨌든 약속한게 있으니 선물도 사러 가봅시다. 거의 들어갔을 때보다 3배정도 불어난 돈을 가지고 쇽쇽 선물을 고릅니다.)
(애한테는 쿠키박스가 최고지. 제과제빵점을 들릅시다.)
 
GM:쿠키박스~
실크쇼어의 제과점은 돈 많은 손님들을 상대하느라 꽤 화려한 품목들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뭘 찾으십니까, 손님?"
싹싹한 사장님도 있고요
 
녹턴:애한테 줄 쿠키박스를 찾고 있습니다. 잼이 필링된 사브레 같은게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나오는 곰돌이 인형도 있지 않았던가.) 곰인형도 같이 주시면 좋고요.
 
GM:사장님은 녹턴을 따땃한 애아빠로 인식한 듯합니다. 나와 있는 쿠키 중 제일 예쁜 것으로만 골라서 상자를 꾸린 뒤, 짙은 남색 털로 된 곰인형 하나를 건넵니다.
"제일 좋은 걸로 골라드렸습니다~"
 
녹턴: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담담한듯 인사를 건네고는 값을 지불합니다. 포장된 봉투와 한손에는 미아를 닮은 남색 곰인형을 든 채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코드는, 어디보자..)
(다시 서점으로 향합니다. 적당한 클래식 소설 한권을 집고 계산합니다. 그리고는 한페이지마자 현찰을 하나씩 끼워줍니다. 아무일 없듯 책을 덮고는 돌아가도록 합시다.)
 
GM:아주 도톰한 책이 되겠습니다.
녹턴이 다시 도시를 가로질러 아지트에 오면, 코드의 모습은 보이지 않겠네요.
 
녹턴:(어딘가 있겠지. 그런 유유자적한 생각을 합니다.) 다녀왔어요. 선물은 수확이 좀 있었습니까?
(도톰한 책 한권과 명상책을 코드가 자주 앉는 의자에 올려뒀습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손 흔들흔들) 완전! 용돈도 좀 벌었어 (^ㅁ^) 코드는?
 
녹턴:잘하셨네요. 코드는... 글쎄요, 오는 길에 마주친 기억도 없는데.. 어련히 알아서 오고 있지 않을까요.
기다리다 보면 오겠죠.
(일단 화덕 근처에 앉아봅니다.)
 
GM:짧은 장면으로 넣어볼까요
~이 시각 코드는~
 
코드:(선물 사고 돌아가려니 가는 길이 막힌 운 나쁜 사람 표정으로 이마짚고 술집갓음)
(역시 차가 있는게 제일인 것 같은데)
 
GM:술집에선 선물 보따리를 들고 와서는 머리에 눈이 쌓인채 술잔을 기울이는 처연한 객을 향한 동정의 눈길이 모입니다.
 
코드:뭐야? (꼴아봄)
 
GM:'흠흠', 술꾼들은 코가 빨개져서는 코드에게 두었던 시선을 거둡니다.
 
코드:(대충 종이백같은거라도 찾아서 상자 넣어둠.. 딱히 대화 상대로 둘 사람들도 아닌 것 같으니 그냥 근처에 있는 잡지든 책이든 보면서 혼자 술 홀짝임) (굉장히 뭐하구만)
(김에 술집 주인에게 근처 저렴하고 따뜻한<중요합니다> 여관도 물어봤어요. 여기서 한동안 머무르기로 )
 
GM: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올 줄 알았던 코드는 길을 잃은 채 <따뜻한> 여관에서 홀로 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시 아지트~
 
미아:코드가 오면 본격적으로 파티네~ (일주일간 못함)
 
녹턴:꽤 늦네요. 이러면 교환식의 의미가 없지 않나요? (앞으로 일주일 동안 같은 말을 반복함)
 
미아:(6일차 쯤 코드 이름 써둔 선물박스에 이름 끄적끄적하고 령이로 적어뒀음)
 
녹턴:(?)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딘가엔 살아있지 않을까? 아닌가?)
(6일차 밤쯤에는 새로운 멤버 영입을 위해 밤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디 괜찮은 거미 없나~)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대로라면 실종된 멤버의 플레이어는 다음 몇 건수동안 새 캐를 짜와야 해요
(훈훈
그런 거죠
시간 좀 남았는데 그러면
일주일 뒤도 잠깐 보고 끝낼까요?
 
녹턴:아 그럼요
후일담~
 
GM:~코드의 귀환~
그것은 태양파편이 바다에서 떠올랐다가 이내 사라지는 시간, 모두가 고요히 잠든 때였습니다...
아지트의 기차문이 끼이익 열리며...
나타난 것은 사라진 줄 알았던 사람의 그림자.
 
녹턴:(눈을 부스스 뜹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저편에 묻어둔(사실상 잊어버리고있었던) 인물의 실루엣을 봅니다.)
....
 
코드:(저기)
 
녹턴:(아.. 이름은 기억이 나는데 코드네임이 뭐였더라..)
아, 코드.
어서오세요. 마침 미아가 당신의 넋을 달래기 위한 공물을 준비했던데.
 
코드:(코트에 목도리에 모자까지 껴입고 아무튼 먼 길 겨우 겨우 걸어옴) 정성이랄게 없군. 반겨주지도 못할망정;
뭐? 이 것들은..(혀참)
(대충 녹턴 선물 녹턴 머리 쪽으로 던짐) 옛다.
 
미아:(머리맡에 애들 선물 쌓아두고 잠)
 
녹턴:추우니까 문 좀 닫아주시죠.
 
코드:비싼 돈 주고 샀다. (내 고생은 알아줘야 한다는 말투인거임)
(문 닫음 역시 추운건 자기도 싫음)
(미아 선물도 봄)(지금 내 이름 대신 귀신 취급 하는건가?)
 
녹턴:아, 저도 나름대로 비싼 노력을 주고 산 선물이긴 하죠. 저쪽에서 확인해주세요. (코드자리 봄)
 
코드:(헛참.......헛참 요즘 애들은) (미아 머리 위에 선물 놓아줘요)
 
GM:(명상책이 놓인 코드의 자리
 
코드:그쪽이 준 선물이야 뭐 대충 책같은거 산거 아니고? (궁예함)
 
녹턴:뭐, 책은 맞죠. 좀 비싼 책이지.
(일단 자기 머리 맞고 떨어진 코드 선물도 주워봄) 미아, 일어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환식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코드:책은 비싼 것보다 내용물이 중요한거라고. (싫어하지는 않음)
 
녹턴:(미아를 흔들어깨웁니다.)
 
코드:;이 새벽에 왜 애를 깨워? (손침)
 
미아:...? (눈 꿈뻑꿈뻑)
 
코드:(미아 봄 시간 함 봄)
 
녹턴:내용물도 만족할거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일어난 듯 하니 맞은 손 털털)
 
미아:코드? (눈 깜빡) 코드!
 
코드:그래봤자 책은 책이지. 네가 책도 보던가? (그 이상은 생각 못함)
 
녹턴:법전은 책이 아니었던가요? 제 직업이 변호사였던건 알아주셔야죠.
(확실히 책이 아니긴해)
(둔기지)
 
코드:아침에 일어나면 될걸 애를 깨우고...... (아무튼 반겨주는데 싫지는 않아요) 어 꼬맹이. (인사인거임)
 
미아:살아있었구나!
 
GM:령이가 되진 않았지요
 
코드:죽을 뻔 했지만. (아닙니다 멀쩡히 살아있었습니다)
 
GM:선물도 갖고 왔구요
 
미아:(검은 산타)
 
녹턴:(맞네)
 
코드:저 자식은 내 이름도 잊어버린 것 같던데. (이름이 아니긴 함) 선물은 거기 뒀고.
 
미아:녹턴이 새 멤버를 영입하러 밤에 나갔다와서 영영 못보는 줄 알았어! (겁나 반겨줌 선물도 건네줌 선물도 받음)
 
녹턴:그럼 저도 슬슬..(미아에게 곰돌이 인형과 쿠키박스가 든 봉투를 내밉니다.)
 
코드: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엔 안들지만 현명하긴 했군. (멤버가 빠지면 일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지)
 
녹턴:아, 이런 보통 이런걸 말하던가요? 사실이니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현명하긴 했죠.
 
코드:(지금 쿠키를 6일간 숙성시킨거임?)
 
녹턴:어쨌든 무탈히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어차피 기온이 냉장고니까 숙성은 커녕 안얼었으면 다행이지 않음?)
 
코드:(직사광선에 쐬일 일도 없으니 뭐 괜찮을것 같긴 함)
기다린다고 선물 교환도 안 하고 있었나? (요상한 아이들)
 
미아:(^ㅁ^ㅁ^ㅁ^ㅁ^) 당연하지! 당사자가 없잖아!
 
코드:새해 기념 선물이 되겠는데... 진짜 죽었으면 귀신이랑 선물 교환 하려고? (거참)
 
미아:(그랬으면 그랬을지도)
하여튼 내 선물도! (^ㅁ^)(말린 장어와 어.칼 지갑과 갬블칩 상자 건네줌)
 
녹턴:이왕이면 다 같이 있을 때 선물 하는게 의의가 있는 교환식이니까요.
 
코드:(유령조차 없었으면 강령술이라도 하나?) (미아라면 가능함)
(어 칼 ;)
(미아의 이 미아다운 선물들 봄)
(녹턴에게 향수와 안경줄이랑 넥타이 주고, 미아에게 따뜻하고 질 좋은 망토~케이프 같은건가? 저도 모르겠어요~ 줘요 김에 술집에서 사온 술들도 대충 깔아줌)
 
녹턴:(지갑이랑 갬블칩 받고는 기쁜 듯 웃습니다. 코드 선물도 열어보고는 아, 내가 뻔한건가 아니면 조직원들이 캐해를 잘하는건가 하는 유사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코드:(오는 길에 케이크도 사올 수 있으면 사왔다고 하죠? GM을 따르기로)
 
GM:좋아요
 
녹턴:(미아에게는 미아의 머리색과 닮은 곰인형과 쿠키박스, 그리고 코드에게는 책한권과 한페이지당 현찰 하나인 값비싼 유사책입니다.)
 
GM:겉이 살짝 얼어버린 케이크
 
코드:(바삭하니 좋겠구만)
 
녹턴:고마워요. 모쪼록 잃어버리지 않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미아 쓰담, 코드 ㅆ...스르륵)
 
코드:(책; 겉 봄 이중 하나는 읽어봤다/ 둘 다 읽어본적은 있는 책임 /처음 봄/ 이미 갖고있음/ 관심있는 책임 5)
(이열)
안목은 좋은데. (하고 책 넘겨보다가 돈 봄)
(?)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녹턴:(안경줄 주섬주섬 연결함. 향수는 나중에 쓰려고 창가에 얹어두기. 그리고 지갑은 바로 미아가 사준걸로 갈아치웁니다.)
 
코드:(팔랑팔랑 넘김) (뭔데?)
 
미아:(선물받고 전부 좋아 상태 됐음)
 
녹턴:(칩은 나중에 가서 써야지^^)
 
GM:미아는.. 화환은 목에서 빼냈겠지요?
 
미아:(ㅋ)
 
녹턴:(아)
 
코드:(6일동안 걸고있으면 그쯤되면)
 
녹턴:(깜빡했다)
 
코드:(그냥개잖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빼서 아지트 문에 걸어뒀습니다ㅋ)
 
녹턴:(좋습니다)
 
코드:(ㅋ 재활용급)
 
녹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코드가 문 열기 전에 봤겠네요
 
코드:잘도 준비했는데. (라고 답하지만 돈은 일단 마음에 들어요 하나씩 꺼내기 귀찮아서 세로로 탁탁 털음)
 
녹턴:(우수수 쏟아지는 현찰들 봄)
 
코드:(차곡차곡 돈 잘 쌓아서 지갑과 잠궈놓은 서랍에 넣음)
(6일 숙성으로 책에서 돈 냄새가 나는데)
 
녹턴:아지트로 오면서 하나씩 끼우니까 딱 도착하더라구요.
(ㅋ)
 
코드:(ㅋ)
 
녹턴:(당신이 준 향수 뿌리고 보던가)
 
코드:어쩐지 책이 부채꼴 모양이더라니
(남자향수 냄새나는 책이 더 문제가 많은데)
 
녹턴:(돈냄새도 섞여 나와서 더 미심쩍어질걸)
 
코드:(김에 진짜로 오다 주운 산타 모자들도 씌워줌ㅋ)
 
녹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코드 늦어 (ㅋ)(벌써 케이프 두르고 옆에 인형 끼고있음)
 
녹턴:(일단 미아는 잘어울리네요)
 
코드:메리 해피 뉴 이어 크리스마스라고. (ㅋ)
 
녹턴:(자기 모자는 벗어서 코드 머리위에 얹어줍니다.) 코드도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뉴이어.
 
코드:(세기말로 안어울림) (허)
(근데 녹턴이나 코드나 비슷한듯 ㅎㅎ)
 
녹턴:미아도,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이제야 말하네요.
(7일간 존버한 기억밖에 없음)
(미아랑 메리크리스마스 하기 전에 기다리다 잠든듯?)
 
GM:존중하며 버티기~ ^^
 
코드:아무것도 안하고 일주일을 그냥 보낸 멍청한 짓이라도 했나? (손 털고 술도 까줌)
 
GM:잃어버린 조직원을 일주일간 존중해주었습니다
 
미아:아하하~ 녹턴이랑 코드도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ㅁ^)(사실임)
 
녹턴:거의 장례식이었지.
7일장이라고 해야할까요?
 
미아:응응 령이한테 대신 선물을 줄까 했어
 
코드:(;)
(근데 뭐라고 하기에는 그런 시대임 죽은 놈은 잊어야지)
허 .......참나 (ㅋ)
령이가 유령의 통칭이냐? (죽으면 다 령이로 돌아가는 미아의 세계관)
 
녹턴:어쨌든 올해가 가기 전에 무사히 전달됐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미아:령이는 하나 뿐이야 (그리움)
 
코드:(내가 죽으면 선물 돌려막기를 하는거구만?)
 
GM:코드가 몇 시간만 늦었으면 내년이 될 뻔했지요
 
코드:(걔도 죽은 놈인데 그냥 버릴 것이지ㅋ)
 
미아:(유령으로 왔으면 유령 코드에게 줬을 거야)
 
코드:(내년이면 인사가 '1년 만이군... 그립지 않은 이 구닥다리같은 곳..' 하면서 들어왔을 법 함)
 
미아:(죽은 것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선물이랬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1년만에 돌아온 조직원
 
녹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받은 선물 그럭저럭한 표정 근데 장어? 이건 상상도 못했다 6일간 존버한 장어)
 
미아:중년남성 건강에 좋대
 
녹턴:(nn일 묵은 장어)
와, 중년남성(ㅋ) 건강에 좋아보이긴 하네요.
 
코드:; (뭔가 뜻이 이상한데)
 
녹턴:이게, 그거 아닙니까. 활기를 잃은 사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그 전설의
(이하생략)
 
코드:(ㅋ)
 
미아:장어?
(ㅋ)
 
녹턴:장어죠. (ㅋ)
 
코드:원기 회복 정도로 퉁쳐도 되는거 아니냐? (어이없어)
 
미아:(장어와 어.칼)
 
코드:아 그래... 생각해준건 고마운데. (뭐라고 말하고 구했을지 뻔하고 뻔한 미아 봄)
그래서 ......
이건 뭐지? (어칼날 책;)
(에 다이스;)
 
미아:사장님이 어른들의 놀이로 좋다고 줬어
 
녹턴:(다 하나같이 토픽이 위험한데)
(앉아서 듣고 있는 사람은 흥미진진합니다.)
 
코드:그러니까 중년 남성을 위한 선물과 어른의 장난감을 찾아다녔다는거냐? (저기 ㅋ)
 
미아:응 (진짜 그렇게 찾음)
 
코드:(좀 어처구니 없는데 그나마 받아온 것들이 이런 거라는게 이걸 다행이라고 봐야할지 ) 케이크랑 술밖에 안 챙겨왔으니까 식사라도 더 깔아놓지 그래? 그쪽도 중년 남성이니 식탁에 깔면 되겠구만. (녹턴 툭툭 침)
그래 ..........효도 선물이네 .............
고맙군 ...(떨떠름)
 
미아:(^ㅁ^ㅁ^ㅁ^ㅁ^)
 
녹턴:저야 좋죠. 취미생활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꺼이 공유해주신다면? (코드 말대로 식탁에 술과 케잌, 그리고 장어ㅋ를 펼칩니다.)
 
코드:(ㅋ)
(다른 먹을건 없나? 집안 뒤져봄)
 
미아:이따 파편이 뜨면 밥은 코드가 쏘는 걸로 하자
 
코드:저런건 나보단 녹턴이 더 좋아할걸. 생일때 잔뜩 챙겨줘. (ㅋ)
;이미 쏜거 아니였나? (술에 케이크에)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누구 지목하지? 녹턴 미아 2)
이번엔 네가 효도 좀 해봐. (ㅋ)
 
녹턴:(두번 효도시키는 만족을 모르는 아버지로구만~)
 
코드:(아버지 피곤하다)
 
미아:용돈 많이 주면! (ㅋ)(케이크도 먹고 술도 마시고)
 
녹턴:(돈도 많이 생겼겠다, 기브앤테이크 어떠냐는 눈)
 
코드:(더스크볼에 세뱃돈이 있으면 그냥 서울시 더스크구가 되는거고)
 
GM:(ㅋㅋㅋㅋㅋㅋㅋㅋ
(더스구..
 
녹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내가 사는거랑 다를게 없어지잖아; 싶지만 돈은 받았으니 까짓거 미아 용돈 줌) 좀 멀쩡하고 괜찮은 곳으로 찾아 놔.
 
GM:나이트마켓 한 구석에 이름난 주방장 잭 봉원이 운영하는 골목식당이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답니다
 
녹턴:(그새 각자의 잔에 술을 따라 놓고는 홀짝이고 있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라면 알겟네ㅋ)
 
미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턴:미치겠다 킹목식당에 나올 것 같은 그이름)
 
코드:(그새 자리에 의자펴고 앉아서 술 홀짝여요^^)
 
미아:(아ㅋ예약 때릴 예정) 맡겨둬 (^ㅁ^)
 
코드:(적당히 저렴하고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구만)
 
GM:그럼요 스위티 잭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지갑도요.
 
코드:(산타냐고)
 
녹턴:미리 인사해 둘게요. 고마워요, 잘먹겠습니다.
(케이크랑 술도 포함한거임)
 
미아:완전 땡큐야! (쿠키도 먹고 케이크도 먹고 잔도 짠 합니다)
 
녹턴:(짠~)
 
코드:(잔도 짠 해줍니다.~)
 
GM:짠~ 그렇게 한 해가 저물어가고
밀수단 바르베이아는 새로운 건수와 풍부한 금화가 반짝일 새해를 맞이합니다.
~페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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