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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9화 (사이드 및 일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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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의 계절 시즌 2/ 9화 (사이드 및 일상)

레샤 2025. 6. 17. 00:10
렛 (GM):에흐
인간들,,
하여튼
그래서 저희가 저번에
이유나:네네
렛 (GM):보스전까지 완료했었죠
이유나:(두두둔
수라:
오버클럭!:그리고 의문의 설문조사
렛 (GM):를 맥거핀으로 던지긴 했는데
수라:맥거핀이라고 말해버림
렛 (GM):약간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더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는 상태예요
아무래도 작은 의뢰랑 메인 의뢰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이유나:그죠
렛 (GM):홀수번째 의뢰가 메인에 연결이 안 된 독립 에피소드로 가게 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계속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오버클럭!:다음 미션에 쓰거나 혹은 떡밥이 될 만한 '이름'이 붙은 아이템을 주시면
그러니까 서브니까 서브 보상 = 요런 느낌?
굳이 아이템이 아니어도 될 것 같기도 하구요 TRPG니까
렛 (GM):새로운 인연 (페르소나 풍)
오버클럭!:예 : 가용 NPC가 늘어납니다 (중간에 보석상이랑 길드장? 같은)
렛 (GM):이번엔 또 벌여놓은 게 많기도 했어서 (ㅋㅋㅋㅋ
원래는 눈물 궁정 쪽이랑 연결지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각이 안 나와서 아이디어를 접어두기도 했고
이유나:음음음
그죠
(턱굄)
렛 (GM):결과적으로 여러분이 살려주시긴 했지만?!
오버클럭!:아이템과 인연과 또 뭐가 있을까
렛 (GM):스스로는 약간 아 이렇게 계속 가도 되나? 하는 에피긴 했어요
오버클럭!:먼가 그 MMORPG 시스템이랑 TRPG랑 조금 궤가 달라서 그런지
그 간격이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렛 (GM):그것도 컸죠
이유나:그러게요
아무래도.
렛 (GM):역시 하던 걸 해야해..
그런 의미에서 제안이 두 개 있는데요
하나는 이번 에피의 결과를 빨리감기로 (캐릭터 x 플레이어 시점에서 결정) 마무리를 짓는 거고
이유나:네네
렛 (GM):다른 하나는 앞으로 메인 스토리에 좀더 중점을 둬볼까 하는 것이에요
수라:오옹
렛 (GM):저 x는 커플링이 아닙니다
오버클럭!:메인스라고 하니까 시즌 1때 시계 3개 감던거 기억난다
이유나:그러네요
렛 (GM):그거 괜찮았죠
지금은 우리 하나만 있지만
뭐랄까
이제 시리어스 구간이다! 하는 느낌
오버클럭!:필러 에피소드가 끝나고 오프닝엔딩이 바뀌는
렛 (GM):근데 이제 가벼운 분위기는 잃지 않는..
그건 여러분이 잘 해주실 거라고 믿음 (?
오버클럭!:메인스... 라고 하면
수라:일단은 하늘섬인가
렛 (GM):그렇죠
수라:그리고 부산 레이드도 기다리고 있죠..?
렛 (GM):부산은 조금 추후..
오버클럭!:시계 감을 만한 게 효진이 유물 든 것도 있었고
아니면 부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 부산에서 오는 걸 디펜스 (막)
수라:부산에서 침공해오는구나
렛 (GM):부산 점령은 끝난 건가
곰팡이가 옮겨 감염(?)되듯이..
이유나:호오
렛 (GM):효진이 쪽 시계는 지웠네요
다시 갖고 올까 (?
오버클럭!:핑계거리도 하늘섬정도면 적당?하려나요
렛 (GM):우리가 하늘섬에서 한 일의 결과로 부산 뱀.로.가 강해져서 쳐들어온다거나
수라: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렛 (GM):미스틱 여왕 등극도 계획 중 하나고
수라:그러고보니 그런 것도 있었다
렛 (GM):새 궁정의 설정이랑 구현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학기가 시작하면서 영원히 서랍 속으로 들어가 버렸지요
ㅠㅠㅠㅋㅋㅋ
오버클럭!:ㅜㅜ
렛 (GM):지금 보니까 위계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ㅋㅋㅋ
미스틱이 1, 카멜리아가 4, 오버클럭이 7
오버클럭!:경험치에 신경쓰지 않은 대가
렛 (GM):외부에서 보면 미스틱과 졸개들처럼 보일 듯
수라:미스틱: "맞는 말 아닌가?"
렛 (GM):외에 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말단 졸개 두 명..
오버클럭!:'딱히 신경쓰지 않아서 그런 걸로 했다'
이유나:ㅋㅋㅋㅋ ㅠㅠㅠ
아 웃겨요 ㅋㅋㅋ ㅠㅠ
미스틱과 졸개들...
렛 (GM):마플은 아직 개화 안 했었죠
오버클럭!:프린세스가 되지 못한 건 셋 아니었
아 네
마플은 후보였군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
후보였습니다
곧 되는 걸로..
이유나:좋습니다.
렛 (GM):그래서 다음 에피는 트리거와 눈물 궁정의 음모와 한아와 머 그런 걸로 해보고
이번 걸 마무리해 볼까요
수라:좋아요
렛 (GM):일단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되새겨보면(?
미지와 소라가 하는 MMORPG에 등장한 무도한 플레이어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게임 속 세상으로 빨려들어가서 정보를 좀 모으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마지막으로 보스를 만났죠
그 정체는 업데이트의 물결에 휩쓸려가 버린 잊혀진 퀘스트의 필드보스...!
그리고 걔를 잡았습니다.
이유나:걔!
오버클럭!:그 애
렛 (GM):여기서 뭔가
그 게임을 사랑했지만 지금은 죽어버린 플레이어의 영혼이 게임에 깃든 것이었다! 는 설정을 넣을까 심하게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
이유: KAWAII랑 설정 겹쳐서 (ㅋ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ㅠㅠㅠ
렛 (GM):설정사수 차원에서
오버클럭!:그러고보니까 카와이는 이걸 알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렛 (GM):같이 방송하자?
오버클럭!:그러나 시청자수를 올릴 기회는 사라졌다고 한다
렛 (GM):2인조 버추얼 전뇌 아이돌?!
이유나:ㅋㅋㅋㅋㅋㅋㅋㅋ
전뇌 아이돌 ㅋㅋㅋ
렛 (GM):'뒤의 사람'이 없는 클린돌
안의 사람이라고 하던가
오버클럭!:너는 이미 빨간약을 보고 있다
렛 (GM):그리고 이 사건의 발단에 도고스 주니어가 있죠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도고주!
렛 (GM):갑자기 나타난 기계 강아지
오버클럭!:(비행 기능 있음)
렛 (GM):이쪽은 나이팅게일 (약방 주인) 쪽이랑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겉으로는 도와주는 포지션이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구석이 있는 노인..
이유나:흐음
렛 (GM):도고주에 대해 묻거나 도고주가 한 일을 물어보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걸 도와주려고 했는데 말하는 걸 깜빡했다고 한다거나
기능 같은 점에 대해서는 두리뭉술하게 넘어간다거나
오버클럭!:'골탕먹이는 느낌'
렛 (GM):프로그램 같은 점을 보면 오리지널을 참고해서 베낀 것 같은데
명확한 증거는 안 나오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봤어요
오버클럭!:소영이 도고주 코딩 보면서
기겁하고 있을듯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ㅋㅋㅋㅋㅋ
렛 (GM):누가 이런 짓을!
오버클럭!:뭔가 어느 정도 무료 공개해둔 거라서
저작권을 남용당했다기보단
뭔가 '고수'를 만난 기분일 듯?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아무리 프리웨어라지만!
렛 (GM):코드를 깃헙에 올려놨군요
오버클럭!:그렇읍니다
오픈소스개발자
이유나:어머
렛 (GM):전국의 야망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든 자신만의 도고스를 가질 수 있도록
이유나:오픈소스 개발자...
렛 (GM):멋지군요
소영 씨에게도 라이벌이 등장
그래서 의뢰는 어떻게 마무리됐을까요
오버클럭!:의뢰
그래도 이 문구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핵 유저로 신고받고 사이좋게 정지엔딩
렛 (GM):ㅋㅋㅋㅋㅋㅋ큐ㅠㅠ
오버클럭!:"Thank you for Playing"
낭만
렛 (GM):저 문구 뜨고 종료했는데
다음에 접속이 안 되는 거죠..
신고 당해서..
오버클럭!:근데 원래 그 보스 잡으면 그런 문구 안 뜬다고 하고
뭔가 우리들만의 미스터리?로 남은
렛 (GM):이스터에그다
오버클럭!:영정받고 다시 로그인해서 잡을 수 없으니 정말 미스터리로 남은
이유나:(이제 뭔가 캐끼리는 이게 뭐지 가 됨)
렛 (GM):머임 머임
미지는 본계정도 정지당해서 삶의 의욕을 잃고..
오버클럭!:이럴수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ㅠㅠㅠㅠㅠㅠ
오버클럭!:하지만 미지에게 그것은 수많은 게임 중 하나일 뿐이다
렛 (GM):"사실 조만간 접으려고 했어.."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토끼공듀, 이세계 전생
렛 (GM):눈에 띄게 기운이 없는 목소리로..
약간
메인으로 하는 겜은 아닌데 들어가면 집 같은 느낌이 나는
연어게임 같은 포지션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연어ㅠ
오버클럭!:다른 게임들 다 세기말 되면 돌아오는 연어겜...
렛 (GM):다른 게임은 계속 하겠지만
이제 집을 잃은 미지가 되는 거죠
이유나:우 ㅜㅜㅜ
한소라:어쩌면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깨달음을 얻고
렛 (GM):"생각해 봤는데, 이제 현생을 살 때가 된 것 같아.."
한소라:레벨 1부터 다시하고 있을지도
렛 (GM):아 ㅋ
한소라:'아니 그걸 다시 해?'
'재밌으니까.'
렛 (GM):저는 부캐, 부계 못 키우는 스타일이라
본계 날아가면 그냥 끝인데
한소라:아뇨 그보단 '본계가 날아갔으니 본계를 새로 만든다' 쪽일지도
렛 (GM):보통 근성이 아닌 걸..
의뢰인은 누구였을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약간 그런 클리셰 있잖아요
렛 (GM):뭔가 하면서 NPC를 급조하긴 했는데 그런 쪽이어도 괜찮을 것 같고
무엇인가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악인 토벌 의뢰의 의뢰인이 알고보니
자신을 막아주길 바랬던
자기 자신이었다
이유나:어머
렛 (GM):
한소라:아무래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었죠 이번 의뢰도
이유나:아 마법기사 레이어스 생각나네요
한소라:'이대로 잊혀지기 싫다! 한번만 더 필드 보스로 대결을!'
렛 (GM):겜 속에서 만났던 플레이어 중 한 명이 사실?!
길드원들도 나중에 어딘가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이유나:스토리가 많았죠
볼수있기를 바라요 ㅠㅠ뉴뉴
음음
저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게
그 뭐냐
이유나:게임이 사실
흡혈귀가 개발한거면?
(= 사람 어둠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도구)
렛 (GM):이럴 수가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ㄴㅇㄱ
한소라:그 중독성의 정체가
"BM이 이상하다 했어!"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잘 모르지만
헤비하게 하면 다른 사업으로 ㅇ ㅣ어지는..
사람들을 직접 뱀.으로 만들기보다는 이제
이유나:네네
렛 (GM):미끼상품처럼 끌어들여서
다른 조직(?)으로 넘어가게 만드는 거라면 가능할 지도
한소라:A를 사면 B게임에서... (이하생략)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무시무시하다
렛 (GM):개발보다는 머랄까 게임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느낌?!
이유나:그죠
렛 (GM):현물거래를 하러 나오면..
스윽..
한소라:무섭다
렛 (GM):라고 쓰니까 뭔가 리니지 같네요
옛날에 무슨 템 거래를 자동차로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게임 아이템 자동차 (진짜)
아니
게임 아이템 ↔ 자동차
이유나:헤에
렛 (GM):레어템이었겠죠 (?)
하여튼 그런 느낌이면 나중에 미지가 활약할 때가 또 오겠군요
미지는 계속 뱀.이랑 엮이네
이유나:그러게요
바텐더때도그렇고
렛 (GM):나중에 그 건으로 미아랑 싸우면 좋겠다 (막
한소라:미지도 사실 마.소. 개화각을 노려본다던가
렛 (GM):되게
의욕 없을 것 같다
로우텐션 마법소녀
한소라:의욕 없는데 뭔가 궁정은 의욕과 관련있으면 재밌?겠다
렛 (GM):공격력은 0인데 방어력은 MAX라서 쓰러뜨릴 수 없음
하지만 공격 받지도 않음..
그냥.. 영원히 교착 상태로..
이유나:어머
한소라:카드게임 같은 데에서 활용하고 싶어지는 카드 (?)
이유나:뭐든지 막는방패와 뭐든지 뚫는 검 ㅋㅋㅋ
한소라:어떻게... 공수 역전을 잘만 시키면 1턴킬을 낼 수 있어 (아님)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지랑 공수 역전을 핵심으로
나머지는 치졸한 효과 카드만 채워넣은 덱
이유나:아 ㅋㅋㅋ
렛 (GM):그럼 그렇게 의뢰는 마무리 되는 건가요
도고주의 정체도 알려질까요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그건 조금 더 후?
렛 (GM):조금 더 의뭉스러운 동료로 함께한 다음에 (?
한소라:아무래도?
렛 (GM):그러면
일상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좀 다녀올게요,,
한소라: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렛 (GM):20분에 복귀해 봅시다
감샤감샤
이유나:ㅇ/
한소라:ㅇ/
렛 (GM):ㅇ/
참회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ㅇ/
렛 (GM):생각해봤는데
역시 디브리핑 없으면 섭섭할 것 같죠
한소라:와아
렛 (GM):샤오와 이야기 타임..
MC:그리하여...
2025-04-05
MC:물과 3/4 에쏘. 그 사건이 있은 후, 다시 같은 카페에 오는 것이 조금 이상한 느낌을 주었지만, 여러분은 샤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유나:(다가다가당)
샤오위:"의뢰를 한 건 게임 캐릭터였고, 너희는 게임 캐릭터가 되어서 그 캐릭터와 싸웠고..."
한소라:(도고주 눈치 봄)
샤오위:"그 일을 벌인 건 도고스 주니어라는 거지?"
아무거나를 마시며.
한소라:"아무거나요." 아무래도를 마십니다.
이유나:(?)
(아 웃겨)
김민지:"용암보다 뜨거운 블랙 커피로... 크큭..."
이유나:(뜨거운 아아 마심)
샤오위:"음... 다치거나 한 건 없는 것 같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 미지라는 친구는 어떻게 됐어?"
한소라:"......"
(옆에서 알바 하는 미지 쳐다봄)
김민지:ㅋㅋㅋㅋㅋ
이미지:의욕이 없으면서 묘하게 즐거워 보이는 미지
이유나:(그런 미지 쪽을 빤히 봅니다.)
샤오위:"아. 그 미지가 그 미지였어?"
한소라:(끄덕)
샤오위:"...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지만... 괜...찮아 보이네..."
한소라:"음... 그리고 우리는 모두 영정을 받았구요."
샤오위:"영정?"
이유나:(끄덕끄덕)
한소라:"계정 영구 정지. 그러니까..."
"그 게임을 하려면 있던 캐릭터를 못 쓰고 새 계정을 만들어야 해요."
김민지:"어나더 월드(또 다른 세계)에서의 죽음. 그리고 환생."
샤오위:"..."
"심오하게 들리네"
"음." 미지를 흘긋 보며 "당분간은 쉬어두는 게 좋겠어"
김민지:"크큭... 이것이 바로 윤회전생의 이치."
이미지:"흐흐..."
샤오위:"그러고 보니, 저번에 수중 성당에 열쇠 같은 장치가 있었는데, 기억 나?"
이유나:아. 그러고보니 그랬었죠.
한소라:"그래서 그냥 돌아왔었던가..."
샤오위:"마코토 선배랑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그걸 작동시켜볼 수 있을 것 같아."
한소라:"작동하면 어떻게 되나요?"
샤오위:샤오위는 의미심장하게 웃습니다
이유나:(불안한 기분)
샤오위:"나도 잘 모르겠어."
"흡혈귀나 피의 궁정과 관련된 단서로 이어질 거라고 보긴 해."
"마코토 선배가 보관하고 있던 유물이 있는데, 그때 봤던 홈의 모양과 맞아 보였거든."
이유나:그게 열쇠일수 있다는거군요.
한소라:"그러면 작동을... 해도 되나요?"
"뭔가 하면 큰일날 것 같긴 한데."
김민지:"...제대로 대비를 해야겠지."
이유나:그러게말이야.
샤오위:"...응. 하지만 뱀파이어 로드나 피의 여왕이 없는 지금이 적당한 때일 거라 생각해."
"흡혈귀 잔당이 했던 말도 그렇고..."
"...어쩌면 효진이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
이유나:(그러면 시선을 향합니다.)
한소라:"일단... 그러면 그 열쇠구멍의 정체를 알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샤오위:"글쎄... 지금으로선..."
"그 장소를 알고 있던 흡혈귀들은 이제 없고"
"여기 있을 고대 유적을 알 만한 사람은..."
"만약 기록이 있다면 알함브라에 있을 가능성이 그나마 있겠지."
한소라:"알함브라..."
"... 혹시 갔다 와야 해요?"
샤오위:"나도 확실한 건 아니야. 갔다가 자료가 없을 수도 있고"
김민지:"....크흠. 이 몸을 따라다니는 그 스토커 녀석이라면 뭔가 알지도...?"
샤오위:"그리고 저번 작전에 나타났던 그 아이를 생각하면, 자리를 비우는 게 조금 위험할 수도..."
"스토커?"
한소라:"... 이름은 까먹었지만 그 캠코더 들고 다니니는..."
김민지:(이를 으드득 갑니다)
이유나:(어마소)
한소라:오다연이구나
이유나:(어마팬)
김민지:(트리거 말한거였는데)
샤오위:"아, 다연이?"
"그런 것까지 알고 있으려나"
한소라:앗 아니었다
김민지:"걔...걔는 내 사역마고!!"
이유나:(아 걔)
김민지:"소탕 작전할 때 나타나서 방해한 녀석 있었잖아!"
이유나:그 친구말이지.
아.
한소라:"아. 그 웃는 거 특이한 애."
샤오위:"아, 나도 그 얘기였어."
"뭔가... 복잡한 사정이 있나 보네." 스토커라니
김민지:"크큭... 이 몸의 매력에 반했나보군."
이유나:그러게말이야. 그렇게까지 따라다니다니.
샤오위:그렇게 되는 건가, 샤오위는 아무거나 잔을 비우며 생각에 잠깁니다
김민지:"아무튼... 그 녀석을 붙잡아서 심ㅁ... 물어보는 건 어떨까??"
이유나:으음.
아무래도 결정적인 단서는 그사람에게 있을 것 같지.
한소라:"게다가 굳이 찾아가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와줄 것 같고..."
김민지:(트리거 부르는 자석)
샤오위:(트부자
"신중해서 나쁠 건 없지."
김민지:"크큭... 놈은 위험하니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거야."
샤오위:"다음에 만나면 폭발은..."
"그렇겠지."
김민지:트리거 포획 작전
샤오위:"좋아. 그래도 단서가 보이는 것 같네."
이유나:(끄덕끄덕)
김민지:(사실 트리거가 지금 우리 보고 있을지도)
한소라:(멀리서 렌즈로 보다가 빵야)
(그러나 총알이 없이 소리만)
김민지:총알 한 방에 위습 2개라서 아껴써야함
한소라:이럴수가
샤오위:(비싼 총알이었다
"그러면... 나는 알바 복귀해 볼게. 새 메뉴가 들어올 모양인가봐."
이유나:고생하시네요.
김민지:"오, 내가 이전부터 리퀘스트 했던 어둠의 카페 라떼인가?!"
이유나:(샤오위에게 손 흔들어줍니다.)
한소라:"이번 이름은 뭘까..."
샤오위:"음. 그건 아니고... 광고 붙일 때까지는 비밀이야"
김민지:"체...."(삐죽)
샤오위:다시 앞치마를 입고 바로 돌아가는 샤오위
MC:알아서해 같은 거 아닐까
알아서 해주세요
한소라:아무래도...
'먹던걸로'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ㅋㅋㅋㅋㅋ)
김민지:알바가 먹던 음식이 나옴(??)
MC:셰프의 도시락 같은 거군요
한소라:아무거나 먹던걸로 주세요
MC:그럼 그렇게...
이야기는 일상으로 넘어갑니다
뚠.
(끝나는 소리)
한소라:일상(사이드 스토리)
수고하셨습니다!
MC:예이
렛 (GM):그런 의미에서
일상 단계에 들어가려고 했네요 저희
무강:일상 단계 이전에
사이드 스토리!
수라:사스
렛 (GM):맞다
이유나:가자가자
렛 (GM):그 동안(은 아니고 사실 어제) 스토리 정리를 위해
이유나:SARS?
ㅋㅋㅋㅋ
렛 (GM):관계도를 맹글어왔는데
수라:맹글맹글
이유나:뭉글뭉글
렛 (GM):설정을 좀 더하거나 뺀 게 있어서
얘기를 해볼까~ 했거든요
수라:와아
렛 (GM):근데 역시 사스를 먼저 하는 게 나으려나 싶기도 ㅎ ㅏ네요
장면 보고 얘기하기?
수라:관계도
궁금해요
렛 (GM):일단 톡방에 올려놓겠스빈다
무강:관계도 보면 뭔가 사이드 스토리에 보충할 만한 게 생각날지도?
렛 (GM):그런가
수라:오오
렛 (GM):도고스 주니어를 나이팅게일이 보낸 거면 어떨까~ 해서
무강:
시험받는구나 소라야
렛 (GM):가볍게 시험(ㅋㅋ)을 해보고 도움 역할이 되는 거죠
뭘 도와주냐하면.. 하늘섬에 ㄱ ㅏㅆ을 때 대서고 안내를 해준다
저번에 한아랑 트리거 설정 얘기했던 게 기억나서 넣었는데, 그러다보니 눈물 궁정의 비중을 늘려야 할 것 같아서
마침 눈물이었던 나이팅게일 씨를 (실직한) 대서고 사서라고 해봤어요
수라:너무 찰떡이다
무강:오...
렛 (GM):그리고 논란이 있을 법하지만 (?)
이유나:멋지다.
수라:한아의 부모님이 궁정 귀족과 갈등이 있고 그 귀족들이 파견한게 트리거!
렛 (GM):한아가 여왕 후보라면.. 좀더 찰떡하게 되지 않을까..
순서가 매우 밀린 (?
무강:도고주에 입히면 좋을 만한 설정도 꽤 괜찮은 게 생각난
수라:후순위의 후순위이나
무강:사이드때 이걸로 해봐야지
렛 (GM):
수라:기어코 차례가 돌아왔다?!
렛 (GM):가망이 없던 한아에게 밀리고 밀려 순서가 온 이유는?
저도 모름
무강:집에서 나왔는데 집이 잡으러 온
렛 (GM):고향이 당신을 찾아옵니다
수라:사실 예언서에 다 쓰여있었다고 함
무강:막 맨 끝 자리 넘겨받고 보통 그런 거 좋은 조짐 아니던데
렛 (GM):철종..
수라:갑자기 궁정 암투물 향기가 나니 좋네요
무강:뒤에 귀족 암투 있고...
렛 (GM):그렇죠
그리고 진짜 위기에 처한 알함브라..
어쩌면 진행 중에 라크리마는 못 쓰게 될 수도
수라:오....
무강:(EMP 봉인된 소라)
렛 (GM):ㅎㅎ
바꾸거나 추가할 부분 있으면 고쳐서 여기도 올려놓을게요
수라:'백합 왕관' 이란...?
렛 (GM):그거 새 궁정이요
아마 미스틱이 만들 궁정의 구현이 담겨있는 유물?
수라:
렛 (GM):효진이 쪽도 확정은 아니지만
효진이가 피의 여왕을 흡수해서 (페르소나?) 뱀.로.와 대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어요
수라:있을법한 설정의 있을법한 전개
렛 (GM):피의 여왕이 욕망을 포기하고 힘을 빌려줌
성불이 먼저다 (아님
수라:ㅋㅋㅋㅋㅋ
렛 (GM):그렇습니다 뭔가 더하거나 바꾸고 싶은 부분 있으신가욥
지금 아니더라도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무강:
렛 (GM):
수라:헌터 길드쪽 세력도 확장되어서 들어가면 재밌을 것 같긴 한데
넘 복잡해지려나
렛 (GM):까먹고 있었다
일단 무령시에 있던 잔당은 소탕 상태고
수라:약간 무령시 세력권을 논할 때
렛 (GM):부산이랑 협업하려나요
수라:헌터 길드는 그 한 축에 들어갈만한 집단인 것 같긴 해서요
섬멸전 때 작전 주도세력이기도 했고...
무강:어쩌면 (언급할 일은 없는) 헌터 길드의 적대 세력이 있을지도
수라:
무강:뱀파이어가 전부가 아니다
수라:늑대인간인 거지
렛 (GM):더 많은 게 온다
무강:늑이라던가 SCP 같은 거라던가 기타등등이지만
언급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여백의 공간
수라:상욱씨 말고 다른 길드 출신 NPC 하나 정도 생기면 재밌을 것 같은
이유나:
수라:너무 대책없이 늘리나
이유나:근데 재미는 있네요.
(이럼)
수라:근데 상욱씨랑 티키타카하는 인물이 하나쯤 보고 싶긴 해요
렛 (GM):아마 프린세스 사이의 갈등은 관심 없겠지만
주변 도시에서 도망 온 사람은 있을 법도
무강:뭔가 딱 그런 느낌의 여성 캐릭터 있었는데 체인소맨인가에
많았는데(...)
렛 (GM):(마키마 나오는 데까지만 본 사람)
무강:왠지 길드에서 한명 더 나온다면 상욱씨랑 티키타카 버디로 활동하지만 절대 상욱씨가 주도권을 잡을 수 없는 정장 입은 여성 캐릭터 같은 분 있을 것 같아요
(쓸데없이 구체적임)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영하겠습니다
수라:능글맞은 캐릭터 옆에 있는 까칠한 독설가
이유나:
렛 (GM):부산 레이드에 주요 캐릭터로 등장할..
이유나:벌써 막 두리번거리게 되는데요
내놔 내놔
렛 (GM):
수라:샤오랑 은설씨처럼
렛 (GM):허위매물입니다 고객ㅇ님
이유나:아 미치겠다
으아아아아
수라:약간 선후배 관계성이어도 재밌을것 같아요
이유나:매물 내놔요!
찐 매물로 만들어!
렛 (GM):재밌다
수라:ㅋㅋㅋㅋㅋ그런다고 없던 매물이 생기지는... 않.... 나...?(렛님봄)
무강:샤오-은설씨의 상욱씨 버전이지만 은설씨랑 다르게 브레인보다는 물리인거지
렛 (GM):상욱 씨 후배인데 주도권은 본인이 갖고 있음
무강:
렛 (GM):노력해 보겠읍니다
수라:좋네요
후배에게 쩔쩔 매는 상욱씨 보고싶군
근데 이제 후배에게 뭔일 생기면
갑자기 눈이 변하는
렛 (GM):상욱 씨 일하는 편의점에 맨날 와서 담맥 (담배+맥주) 하면서 상욱 씨 갈굼
무강:
즉석에서 짜볼까 (급 흥미생김)
수라:약간 헌터길드 지금까지 묘사가
렛 (GM):설렁거리며 살던 아저씨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진지해지는 모먼트
수라:아저씨들 집단이란 느낌이었어서
헌터길드의 여자후배 캐릭터면
렛 (GM):마쵸맨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나:아아아악
수라:길드 내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위치가 될 것 같네요
이유나:그런거죠.
(아너무좋아.)
렛 (GM):그런거죠.
수라:마쵸맨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진짜 좋다
이유나:하...
수라:진짜인 거죠 그 아저씨들한테 실력으로 인정 받을 정도면
무강:오...
이유나:흠 저는 최근 온어리시를 정주행중이거든요
거기서보면
배경이 2차 세계대전이에요.
수라:쏟아져나오는 레퍼런스
이유나:물론 뭐... 여성 군인들도 있지만
이제 거의 다 입걸고...
응...
렛 (GM):뭐지 헌터 내 정치에서 밀려서 무령이나 부산 같은 큰 도시(?)에서 밀려나 벽지로 파견되었지만..
이유나:ㅋㅋㅋㅋ 네네
렛 (GM):살아서 돌아와 복수를 할 것이다
수라:그냥 오늘 캐릭터 하나 만들어질 예감인데요
렛 (GM):그러게욬
수라:ㅋㅋㅋㅋㅋㅋㅋ좀만 더 구체화해봐요 넘 잼다
무강:지금 픽크루 돌리는 중인데
수라:일단 중요한 거 하나만 정합시다
안경캐인가?
무강:
이유나:
수라:렛님에겐 중요함
이유나:안경캐 좋죠.
렛 (GM):
이유나:안경 절대 해.
무강:근데
렛 (GM):헌터는 안경 안 쓰는 쪽이?
무강:이게 상욱씨랑 페어캐니까
수라:렌즈파?
렛 (GM):렌즈파 (ㅋㅋ
수라:오 선글라스?
이유나:그거죠. 뭐랄까. 나는 너한테 안면 하나도 안내어주고 시력좀 떨어져도 너는 껌이란다?
마치 마피아가 흰옷 입듯이
렛 (GM):좋다
도수 없는 선글라스
근데 눈 안 좋음
이유나:
수라:왜 없는거야
렛 (GM):선글라스니까요
수라:시력에 의존하지 않겠다 뭐 이런건가
렛 (GM):청력이 좋나
이유나:+후각?
렛 (GM):소리만으로 모든 걸 판단한다
이유나:ㅋㅋㅋㅋㅋ
수라:청각 후각 스페셜리스트
렛 (GM):별명이 사냥개
수라:일반인이라면 맡을 수 없는 작은 초자연현상의 흔적까지 잡아낼 수 있는 능력자
렛 (GM):부차라티 짤이 생각나네요
이유나:
렛 (GM):이건 거짓말을 하는 맛이다 (낼름
무강:일단 카톡으로 초안?
렛 (GM):
이름은 뭔가요
수라:
무강:
(최대한 중2한 코드명 구상중)
렛 (GM):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
무강:그리고 본인은 그 코드네임 진짜 개싫어하면 좋겠다
렛 (GM):ㅁㅈ
상욱 씨가 코네로 부르면 화냄
질풍의 엽견 이런 거 (?
수라:지피티한테 물어봤어요
무강:
2번에서 착안해서 라틴어로
모티스?
Mortis
렛 (GM):모-티스
걸어다니는 "죽음"
무강:그냥 모르타 해도 될 것 같고
수라:걸죽
렛 (GM):걸죽
무강:벨라 모르타 그냥 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유나:
렛 (GM):우아하면서도 치명적.
무강:실명은 또 하찮으면서도 그래도 벨라 모르타보단 (본인이) 낫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은
이유나:아니면 전 그거 생각났어요
모리아티
무강:아.
이유나:후후...
렛 (GM):마루 밑의?
이유나: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ㅋㅋㅋ
무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아티면
이유나:아니면 드 모르도좋고요.
렛 (GM):레이디 마플이랑도 엮일 가능성이?
무강:좋아 이제 이 녀석의 실명은 마루다.
수라:
무강:
이유나:불어 로 죽음
수라:이렇게 연결고리가
이유나:아니구나.
라 모르겠다.
수라:최마루
이유나:라 모르
렛 (GM):최마루
이유나:
무강:최 "모리아티" 마루
렛 (GM):
이유나:제발 ㅋㅋ
렛 (GM):채택~
약간
너무 소도시는 말고
안동 같은 데 있다 오지 않았을까 막 이런 상상
수라:
무강:상욱씨랑 같이 버디로 활동했다가 시즌 1때 전근? 비스무리하게 갔다가
렛 (GM):부산에서 무령시로 올 때 들러야 하는 곳 느낌으로
무강:시즌 2때 은퇴하고 편의점하는 상욱씨 보고 하찮아하는 중 (겉으로만)
이러니까 사카데이 느낌도 나네요
수라:부산뱀로의 다음 목표인가
그러고보니 상욱씨 후배면 이쪽도 흡연자려나
렛 (GM):위험에 처한 찜닭
이유나:핰ㅋㅋ
렛 (GM):그렇죠
무강:
렛 (GM):골초일 듯..
수라:원래 안 피는 쪽이었는데
무강:금연껌 씹는 건 어때요
렛 (GM):금연껌
수라:헌터길드 아재들 담타 갖는데서 소외당해서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 빠져든
렛 (GM):후각이 좋으니까
싼 담배향을 못 견뎌서
수라:
렛 (GM):평소엔 금연껌 씹고 시가를 피움
(?
무강:근데 뭔가 그 '아저씨들이 이상한 거 가르쳐줬다'며 필사적으로 담배 끊는데
수라:시가
무강:
필사적으로 금연중이지만 좋은 담배는 못 참는.
수라:할거면 제대로
렛 (GM):그렇죠
수라:근데 무강님 픽크루 너무
좋네요
무강:레퍼런스가 있어서요
(페이트 제로 떠올림)
(고개저음)
수라:상욱씨 옆에 서있을 모습 그려보기...
렛 (GM):컬러팔레트가 되게 비슷해요
이유나:
무강:네 양복 깔맞춤해야할 것 같은데
저희 세션에 금발이 적은 것 같아서요
수라:상욱씨 이미지 옆에 한 번 띄워봐요
오오
무강:
렛 (GM):최모마
무강:아슬아슬하게 키가 머리 반~하나쯤 작으면 좋겠다
렛 (GM):뉴버전을 톡방에 보냈읍니다
무강:
빠르다
렛 (GM):
수라:빨라!
안동 마법소녀도 짜야되잖아(???)
마플이랑 모리아티가 제일 궁금하네요
렛 (GM):하회탈즈
무강:안동 마법소녀라고 하니 전통적일것같다 (이런 발언)
렛 (GM):ㅠㅠㅠ
수라:전통마소
렛 (GM):전마
저는 대충
마플이 무령시로 올 때 기차를 잘못 타서
안동에 떨어졌을 때
둘이 ㅁ ㅏ주치지 않았을까 ㅇ ㅣ런 느낌
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강:있을법해
이유나:오옹
렛 (GM):플랫폼 헷갈려서 다음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하필 급행이었던 것
내릴 곳 한두 번 놓치고 (막
수라:갑작스러운 신캐 공급에
뇌내회로가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렛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소샤게 뇌
무강:그렇다면
마루의 소개는 사이드 스토리 이후쯤일가요
아니면 사이드 스토리 하실 분 계신가...?!
수라:이번 사스에서 주역으로 데뷔하면 딱 좋긴 하겠네요
렛 (GM):좋다
좌천되었다가 무령시에 돌아온 날
수라:상욱씨랑 티키타카하는 모습 보고싶다
렛 (GM):선글라스 촥 벗으며
눈 찌푸림 (시력 안 좋아서)
이유나:ㅋㅋㅋㅋㅋㅋㅋ
렛 (GM):헌터 길드에 일 있어서 온 건데 상욱 씨네 편의점 먼저 들르고..
사이드 스토리로 하실 거면 권한을 넘겨드리겠습니다 (ㅋㅋ
무강:하실 분 없으면 제가 해 볼까요...?
수라:좋아요!~
이유나:갑쉬다
렛 (GM):좌요 상욱 씨 권한까지 드렸어요
최 "모리아티" 마루:감샴다
MC:후후
2025-04-26
최 "모리아티" 마루 의 사이드 스토리
최 "모리아티" 마루:  로파이재즈브금  ▶ ■
시계를 잠깐 뒤로 돌려서... MMORPG 사건이 시작되기 전 쯤, 흡혈귀 소탕 사건이 마무리되고 얼마 뒤쯤인가일까요.
사냥꾼 현상욱:딱 사냥꾼 현상욱씨가 길드 쪽에서 보고서까지 완전히 처리되었다는 말을 듣고, 훈훈한 미소 (이날 방문한 손님들은 아저씨 왜 웃어요? 싶을듯)와 함께 편의점을 정리하고 있을 무렵.
선글라스를 낀 손님에게서 낯익음을 느낀 현상욱씨.
최 "모리아티" 마루:은단 껌 하나를 딱 꺼내서 계산대 위에 올린 후 지갑을 뒤지다가 ... ... 만원짜리를 내밉니다.
"아, 죄송. 잔돈이 없네요."
"근데 그 선글라스 좀 잠깐 벗어 볼래요?"
"아는 사람 닮은 것 같은데."
사냥꾼 현상욱:"아, 이런. 아가씨, 선글라스는 생명인데..."
최 "모리아티" 마루:"됐어요. 알면서 물어본 거야."
"그..."
(일부러 열받으라는 듯이 머리 쥐어짜매는 척 함)
"아, 이름 뭐더라. 아무튼 오랜만입니다, 선배."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 "모리아티" 마루:"아, 생각해보니까 이젠 선배도 아니라며?"
사냥꾼 현상욱:(깊은 한숨)
"그래, '모리아티'"
최 "모리아티" 마루:"오그라드니까 사람들 앞에선 좀 암호명으로 부르고 그러지 좀 맙시다 ㅈㅁ."
이유나:(ㅋㅋㅋㅋ)
(오그라든데!)
최 "모리아티" 마루:"하여간 길드 사람들 영화만 미친듯이 봐서는."
MC:(평소엔 할 거 없으니까 모여서 상영회 같은 거 하려나)
사냥꾼 현상욱:"글쎄, 그 정도 낭만은 있어야 우리 하는 일이 덜 힘들지 않겠냐?"
최 "모리아티" 마루:"있어도 개힘든데요."
"안동 그 구석탱이에서 굴러봐요. 낭만 소리가 나오나."
사냥꾼 현상욱:"그래서, 갑자기 무령엔 웬 일이냐? 나 보러 왔냐?"
최 "모리아티" 마루:"글쎄요, 당신 보려면 무령엘 가느니 차라리 지옥 가서 보고 말지."
*오느니
"글쎄, 그냥 길드에서 부르더랩디다."
"요 앞에 이상한 섬 하나 떠있다면서요."
"그러게 흡혈귀 소탕할 때 잘 좀 마무리하지. 또 누구 넷X릭스 보면서 농땡이 부렸지?"
사냥꾼 현상욱:"글쎄, 뭐... 잠깐, 길드 들렀다 오는 길 아니었냐?"
최 "모리아티" 마루:"아니, 잘 있는지 먼저 보려고..."
(헛기침.)
"아, 됐어. 그냥 껌이나 계산해줘요. 어차피 선배는 손 털었다면서?"
사냥꾼 현상욱:(삑. 하고 은단껌을 찍고, 마루에게 건넵니다. 단, 만원짜리를 안 받습니다.)
"만원짜리 거스르기 귀찮다. 그냥 가져 가."
최 "모리아티" 마루:"......"
"언제는 돈없다고 후배한테 커피 뺏어먹던 사람이 다 컸네?"
"그려, 다음에 기회 되면 밥이나 한 끼 합시다."
이유나:(밥 한낔ㅋㅋ)
최 "모리아티" 마루:(손 흔들면서 퇴장합니다.)
사냥꾼 현상욱:(옛날 생각 하면서)
"밥이나 한 끼..."
"많이 컸네."
상욱씨가 지갑에서 은단껌 값을 꺼내 계산대에 집어넣으면서, 편의점 밤이 기울어 갑니다.
사냥꾼 현상욱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김민지:와아아
한소라:절대 자기 지갑 안 여는 사람이 후배에게 껌 사기
김민지:너무좋네요.........
이유나:그러게요
MC:와아아
김민지:반존대 너무 느좋
MC:느좋
길드 들렀다가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할 것 같은 바이브
김민지:모리아티 사이드로 시작해서 상욱씨 사이드로 끝난 것도 좋네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먼가 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지만
김민지:내심 반가워하는 거 느껴져서 넘 좋았어요ㅋㅋㅋ
진짜 고등학생 애들한테 커피 안 사주렸고 기싸움했던 양반인데ㅋㅋㅋㅋ
한소라:서로 반가워하지만 반가워하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쪽이 지는거라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는 편
두 사람 버디로 다닐 때는 기싸움 개많이했겠다
김민지:아주 미식이다
MC:미식미식
이유나:그러게말이죠. 뭔가 엄청 티격태격할 것 같은
김민지:아무튼 이걸로
길드도 하늘섬에 개입할 거라는 게 기정사실화...
MC:성공적인 데뷔였네요
그러게요
아저씨들.. 부지런하기도 하지
김민지:모리아티가 그 선봉인가
MC:늑대인간 잡던 솜씨를 앞세워..
김민지:총기소녀를 잡아라
미니캐릭터도 만들어오셨어
MC:
모리아티가 맵에 등장
이유나:우왕
MC:이 픽크루가 참 다재다능해요 (?
한소라:토큰 픽크루였던가
MC:토큰 양산공장?
토양공
이유나:(박수)
MC:다음 타자는 누구인가요
이유나:(잠시 누구 스토리 할지 고민하다.)
김민지:저 한다면
이유나:
네네
김민지:트리거나 건아 중 하나 해볼까 해요
이유나:그럼 먼저 해보실래요
MC:
이유나:(샥 비켜드리다.)
김민지:트리거는... 무령시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해볼까 싶고
건아는...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암시를 보여주는 장면을 해보고 싶은
MC:
한소라:건아도 잼슬것 같긴 한데
트리거는 뭐랄까
MC:째깍째깍
한소라:'트리거가... 일상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라:하는 느낌이 들어서 궁금하긴 하네요
김민지:그럼 트리거!!
MC:야호
한소라:와아
트리거 의 사이드 스토리
트리거:(어느 건물 옥상)
"캬하하하하!!!! 약해 약해 약해빠졌어!!!"
(헤드셋을 끼고 스마트폰 화면에 열중한 모습)
트리거가 무령시에 와서 생긴 새로운 취미는 바로...
모바일 FPS TPS게임이었는데요
MC:(ㅋㅋㅋ
트리거:(꿀꺽꿀꺽)(황소 뿔 그려져 있는 에너지 음료 원샷)
MC:(저 빠르게 화장실..
이유나:(손흔들)
트리거:(옆에는 핵불X볶음면 먹고 난 빈 용기가 더럽게 흩어져있음)
(트리거의 안경에 요란하게 빛나는 스마트폰의 게임 화면이 비칩니다.)
"키키키킥.....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 이 스릴.... 알함브라 밖에선 이런 끝장나는 걸 즐기고 있었단 말이지?!"
(자동차를 타고 도망가는 적을 저격총으로 헤드샷하고 미친듯이 웃습니다.)
(그리고 뜨는 승리화면!)
한소라:(저녁 = 치킨)
트리거:"캬캬캬캬!!! 따분한 귀족 녀석들의 사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곳인데, 온갖 자극에 가득 찬 천국 같은 곳이었다니. 참 알다 모를 일이라니까~"
(에너지 드링크를 또 한 캔 마시려 보는데, 이미 다 마셔서 없습니다.)
"에잇... 또 조달해야와야해? 귀찮게."
MC:(치킨
트리거:자리에서 일어난 트리거는 자기가 어질러놓은 쓰레기를 적당히 짓밟고는 건물 아래로 냅다 뛰어내립니다.
"히히~~~~!!!!"
MC:(상욱 씨네 편의점으로 가나
트리거:(쿵)
(쓰레기통 위에 멋드러지게 착륙)
바로 근처에 있던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사냥꾼 현상욱:"어서오세요~"
트리거:"키킥....."
트리거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나:와아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열린 결말!!!
한소라:결린열말
김민지:ㅋㅋㅋㅋㅋㅋㅋㅋ
MC:결린 열말!!!
김민지:도파민 중독의 삶
MC:낮에는 돌아다니면서 길거리 불량식품을 먹겠지..
한소라:한아는 트리거랑 재회하고나면 무슨 기분이 들까 (폭언)
김민지:한아도 나름 이곳의 문화에 물들어버린
MC:
한소라:그래도 유성이 덕에 한아는 건강식품을 많이 먹은 것 같아요
MC:한아 앞순서 여왕후보들 트리거가 제거한 거 아니야 (막
한소라:(진짜 아무말이다)
MC:제육.
김민지:유성이 음식도 사실 건강하진()
MC:마라제육.
한소라:(듣고보니그러네)
김민지:마라브릴뤠
MC:저 요즘 광동조차 영상 보는 게 취미인데
한소라:하지만 뭔가 음식과 주변인 차이로 평행선 달리는 캐릭터라는 생각도 드는
MC:조차(아침에 딤섬이랑 차마시는 거)
김민지:
이유나:
한소라:
딤섬이랑 차구나...
이유나:혹시 조차에
그거도 들어가나요?
김민지:그러고보니 한아도 마법소녀 코드명 있으려나
MC:딤섬.. 닭발.. 창펀..
이유나:그 동방미인차?
(요새 마시는중)
한소라:코드명
MC:우롱차 홍차 보이차 다양하게 마시는 듯해요
한소라:옛날에 할로윈이었다 카더라였던것같은 기억이
MC:할로윈?!
김민지:할로윈
이유나:헤에
한소라:처음에 귀신 보는 마.소. 컨셉이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도서부에서
MC:아 그래서
맞네요
할로윈 ㅠㅠㅠㅋㅋㅋ
귀엽다
김민지:트리거한테 찍힌 민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언젠가 총도 맞을 예정)
MC:
이유나:꺄악
MC:트리거 뭔가
악성향 퀸메이커일까
한아가 여왕이 되기만 하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재미만 보장해주면 됨 (?
김민지:ㅋㅋㅋㅋㅋㅋ
혼돈악이다
MC:귀족나리들도 다루기 어려워하는
김민지:그래서 보낸 걸수도
MC:부릴 사람이 없어서 고용했지만 후회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가서 깽판쳐라"
한소라: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민지:그래도 오늘
갓캐의 탄생을 지켜봤다
MC:예정에 없었지만 만족했습니다
이유나:하하하
한소라:오랜만에 느와르 느낌 캐를 롤플해서 즐거웠습니다
MC:후후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상욱 씨 몇 살이었지
김민지:그러게요
MC:40 언저리 되려나
김민지:42
MC: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
이유나:이야
MC:마루는... 띠동갑?!
한소라:아무래도 그쯤?
MC:30
김민지:올해 서른이면 무슨띠지
이유나:
올해 서른... 보자.
잠시만요
한소라:뱀 +6
MC:원숭이려나
이유나:
빠르셔
원숭이는 34에요
(꾸닥)
MC:반대로 계산했군요
이유나:돼지거나 쥐거나?
MC:
김민지:뺌!
이유나:뱀이군요
아아
헐 운명이다
MC:올해 30이면 몇 년생이지
이유나:뱀파이어가 뱀띠에게 사냥당함
96년생이요
김민지:ㅋㅋㅋㅋㅋㅋ
이유나:97인가.
그러네 97이네요
96은 쥐띠
MC:쥐띠네요
쮝.
상욱 씨 트랜지션하기 전부터 알고 지냈을 듯
김민지:트랜지션이라니
이유나:
트랜지션했군요
한소라:
MC:앗 얘기 안 했던가요
한소라:네넵
이유나:뭐야 전 그냥 느물대는 시스남캐인줄 알고 시러했는데
MC:상욱 씨 트랜스 아저씨 설정입니다 시즌1때부터 (...)
한소라:
이유나:(갑자기 태도돌변함)
MC:길드에서 겉도는 것도 관련 없지 않을 듯
이유나:ㅋㅋㅋㅋ ㅠㅠㅠ
때려요...
길드 때려
폭탄투하한다?
야. 잘해라?
MC:근데 처음부터 설정 풀기엔 주변부 NPC였어서 (ㅋㅋ
이유나:ㅋㅋㅋㅋ
한소라:트남캐면 되게 마루 보는 시선도 짠하다고 해야 하나
MC:4년만에 밝혀진 설정
이유나:아 벌써 4년...
한소라:먼가 그... 있을듯 챙겨주고 싶은 느낌
MC:그쵸
서로 좀 인생 힘들게 산다.. 이런 느낌 있을 듯
한소라:맛있다
MC:녀미
이유나:하... 친하게 지내요.
ㅋㅋㅋㅋ ㅠㅠㅠ
김민지:이 날 이후 갑자기 헌터길드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한다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유나:일단 오늘은 여기서 쉴까요
MC:헌터길드 NPC들
김민지:고생하셨습니다
MC:개노답 삼형제 모티프로 짜오기
이유나:전 다음주에 누구 사이드 스토리 할지 생각해볼게요.
MC:고생하셨어요
한소라:수고하셨습니다~
이유나:(짝짝짝)
경치받아가시기
MC:예이
이유나:
(대사뺏음ㅎ)
MC:쫀밤되세요
2025-05-03
sue 의 일상 장면
sue:너말고.
이미아 의 일상 장면
이미아:(어쩐지 최근은 자잘한 사건사고가 많은 것입니다. 길을 잃었다 치면 웬 이상한 머리넘긴 아저씨가 담배물고 있질않나. 흡혈귀 뭐라뭐라 중얼거리질 않나.)
아. 잠시만.
아- 헌터구나.
(뭐 여러가지 일이 있던 모양입니다.) 주인님... 미스틱 드 셀레스티아 3세 님...은 게임에도 들어갔다 나온 모양이라고 얘기도 들었고.
(자박자박 걷다가)
어둠의 마법소녀 팬:어 뭐야. 너? 어어?
(카메라 들여보며 걷던 걸 멈추고 눈 반짝입니다.)
너. 너. 마법소녀 관계자지 그렇지! 그 저번에 왜!
이미아:후... 이 몸에 어린 귀기는 감출수가 없는 모양이지.
(앞머리를 쓸어 올리다가) 그보다, 극한의 끝에 몰렸는데, (즉, 막다른 길에 몰렸단 이야기) 골목 바깥으로 나가려면 어찌해야하지?
어둠의 마법소녀 팬:아. 역시. (길치구나. 하다가 데리고나가며)
(두 사람은 한 5분 여를 걷습니다. 그러면 노면 전철로 골목길방향으로 해서 빠져나오고... 건너편에 보이는 바다.)
...?
엥?
(갑자기 휙 카메라 치켜들며)
저, 저것은...! 라, 라퓨타의 재림이다!
이미아:아니야 저것은 백해도에있던 하늘섬(...원피스읽었던 가락 자랑) 이다!
... 그런데 저런게 왜 여기에?
어둠의 마법소녀 팬:...흠. 일단 이거 퍼뜨리기 전에 먼저 마.소(멋대로 줄임) 들에게 보여줘야겠어. 너! (휙 바라보며)
그 언니들 연락처 있어?
이미아:큭, 큭. 무례하도다. 감히 연통을 넣어라 마라? \
어둠의 마법소녀 팬:스읍-
이미아:아, 알았어. 보내면 되잖아. (깨갱) dm으로 영상 보내. 아님 블투로 보내던가.
*블루투스 공유
MC:(에어드롭
이미아:(이내 영상을 받곤 먼저 미지에게 보냅니다. 아무래도 직접 연락책은 그쪽이니)
무강:아이폰 유저가 아니었던걸까
이미아:(그-러자. 미지에게서 소라에게로 영상이 발송되고...)
후... 일단 봉화는 올렸으니 결과를 기다릴 뿐.
어둠의 마법소녀 팬:에휴... 또 길 잃지 말고 잘 가기나 해. 또 보자. (손 흔들곤 걸어갑니다.)
이미아:큭.큭. 인생이란게 방랑인 것을.
(그렇게 하곤... 다시 길을 갑니다.)
(또 길을 잃었는지는 글쎄?)
이미아 의 사이드 스토리의 막이 내립니다.
무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e:근데 삼성폰들도 뭐 복잡해서그렇지
에어드롭 아니더라도
MC:인생은 방랑.
sue:근거리 공유 가능하더라구요
무강:솔직발언 : 그런데 마소들 입장에서는 뒷북 아니었을까
sue:아무래도요
저 둘이니까
헐 대박발견!
이러면서 보낸거지 ㅋ
MC:소라 근데 메시지 바로 받지도 않았을 것 같애
겜 하다가 다음날 되어서야
김민지:"크큭... 귀여운 내 사역마들..."
MC:하늘섬이네 (답하는 거 까먹음)
sue:민지얔ㅋㅋ
한소라:(뒤늦게 확인하고 답장 고민하다 안할듯)
(미지도 자연스럽게 여김)
sue:결국 둘이만 호들갑 떤 ㅋㅋㅋ
MC:하늘섬
육지에 좀더 가깝게 이동시킬까요
한소라:점점다가와.
MC:점점다가와.
sue:오 다가오는 공포.
한소라:건담같네요
sue:아 그러고보니
한소라:(대아무말)
sue:전 그거생각났어요
MC:미지가 보낸 사진을 정밀분석 해보면
어 뭐야 가까워졌는데? 를 알 수 있게 됨
그러나 맨눈으로 보면 거기서 거기인 거죠
한소라:오.
컨택트
sue:네네 그거
약간 르네마그리트 그림 생각했어요
공중에 뜬 달걀섬
한소라:피레네의 성
MC:오 찾아보고 와야지
한소라:저도 진짜 딱 그 이미지인
허공에 뜬 돌덩이
MC:저는 크로노 트리거 생각했는데
지도가 검색에 안 나오네요
sue:오옹...
MC:톡방에 올렸어요
저렇게 본섬이랑 부섬(?)이 같이 있는 형태
sue:젤다와 왕국의 눈물 생각나네요
MC:왕눈의 국물
sue:ㅋㅋㅋㅋ
후하하.
화장실 다녀올게요
그다음에 이제
MC:다뇨세요
sue:일상하면 되겠네요 저희
MC:일상 단계죠
한소라:와아
sue:네네
김민지:예이
MC:다음 사건은 어떻게 하지
아예 민지가 납치당한 상태로 시작해 버려도 ? (수라님: ?
김민지:ㅋㅋㅋㅋㅋ
인질극
MC:트리거의 인질극
한소라:그것도 재미있고 아니면 착각당해서 다른 인물이 가도 잼슬것같고...
sue:재미는 있어보이네요(꾸닥)
ㅋㅋㅋㅋ
한소라:근데 착각은 안 당할 것 같죠
MC:아무래도
sue:아무래도요 ㅋ
김민지:샤오랑 민지 좀 닮았는데
한소라:
김민지:어쩌면?!
한소라:
MC:
한소라:어??
MC:그렇게 되나
sue:어라.
이것. 뭐에요?
(이럼ㅋ)
MC:분명 핑크머리였는데?
핑크머리 맞음
그러나 다른 사람임
한소라:'궁정 소속 없음' 상태 맞는데?
MC:안경도 끼고 있는 거 맞는데?
sue:저는 착각 안당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가
분위기가 엄청 차이날 것 같아요
MC:그건 그래요
한소라:확실히
샤오는 완전 어른 느낌
MC:이제 졸업한 갓기인데두
김민지:아주아주아주우연히 둘이 옷을 바꿔입고 있었다던가
한소라:아니면 아예 정보가 잘못될 여지...
예를 들면 리듬타운 영상을 봤다던가
김민지:근데 지금 계절이 언제죠
MC:3월이요
김민지:곧 4월인데
4월 1일 만우절이라서 샤오가 교복입고 왔다가....
MC:하교길에 납치를..
sue:
김민지:민지가 대신 알바하고 있었다는 설정(?)
한소라:재밌고 중요한 부분 : 어떻게?!
MC:해도 근데 트리거의 아지트(?)에 쳐들어가서 구출하는 장면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소라:상황까지는 전제가 되었지만 과정이 궁금한
김민지:하늘에서 헬기가 날아오더니 줄을 타고 특수요원들이 내려와 샤오를 붙잡아감
MC:UFO에 납치당하는 얼룩소처럼..
한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MC:우우웅
어어?
sue:네?
한소라:(전부 눈물궁정 소속 마.소.요원)
sue:뭐에 뭘 당해요? ㅋㅋㅋ
아 욱겨
MC:근데 뭐
김민지:사실 트리거는 헬기로 하늘섬에서 왕래하고 있었다
MC:그림자 진 곳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으므로
한소라:어른스럽지만 의외로 길은 잘 잃을 것 같은 인상
sue:아무래도요
(꾸닥)
MC:평소엔 안 가는데 오늘따라 건물 사이로 지나가고 싶어졌다
김민지:피궁 시절 은설씨가 고생 좀 했겠는데
한소라:생각해보니
첫만남도 길잃은 거 마주친 게 아니었나
MC:샤오 첫 만남도
맞아요
ㅋㅋㅋ
김민지:ㅋㅋㅋㅋㅋㅋ복선회수
트리거가 대충 도시 이곳저곳에
안경 쓴 분홍머리 마법소녀를 포획하는 덫을 프로그래밍해놨는데
설정이 너무 느슨해서 대신 샤오가 잡힘
MC:역시 프롬프트는 정확하게 넣어야해
김민지:트리거: "엥 안경쓴 분홍머리 마법소녀가 또 있었단말야?"
트리거: "몰라 그냥 일단 납치해왔으니까 얘로 인질극이나 하자"
MC:좋네요
한소라:나중에 일행들이랑 마주치면 '선배 거기서 뭐하고 계세요?'라는 발언 예약해두기
sue:얼렁뚱땅 ㅋ
김민지:일단 실제로 민지를 포획하려고 뭔가는 하고 있었다는 거
MC:
구하러 왔구나!
김민지:근데 배그하느라 제대로 못봄
MC:아뇨 저희도 잡혀왔어요
좋아요
그럼 일상에 들어가보죠
(장면 전환)
1타자는?!
sue:역시 이어서 해볼게요.
한소라:와아아
김민지:위습이 급해
sue:아무래도요 ㅋㅋ
MC:위습이 위급
sue:그러면.
김민지:상태도 있어
sue:일단 자신을 위한 하루로 해볼게요.
MC:그러네요
죠습니다
이유나 의 일상 장면
이유나:이러나 저러나, 봄은 흘러갑니다.)
마침 서점 가야겠네. 학원 가는 길에 가서 교재 사야지.
(그런 말과함께,
서점에 들릅니다.)
(마침 역쪽 서점이라서 여러 책이 있네요.)
(와중에 신간 책들이 진열대에 좌르륵 놓여있고...)
이유나:(그 중에 영화평론 잡지가 보입니다.)
오.
이번에 안그래도 파괴된 과일 영화 개봉한다더니 평론이 나왔구나.
흐음.
(이내 망설임 없이 집어서는 그것과 교재들을 계산하러 계산대에 갑니다.)
가방이 좀 무겁긴 하네.
이유나:(그렇지만 마음만큼은 든든합니다.)
이유나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김민지:소소한 즐거움
MC:영화평론을 읽는 유나
한소라:소소한 일상
MC:수수한 취미
한쪽 옆에서 마플이 신간 추리소설 사냥을 나왔을 지도
이유나:그럴것같죠
MC:앗 영매탐정 조즈카 읽으세요 추리소설이고 백합임
김민지:또 다른 카페를 찾아나서고 있을수도
한소라:앗 그거 분명히 이 세션에서 한번 언급되엇던것같은
MC:저번 12월쯤 읽었던 거라 그쯤 언급했을 수도
11월인가
한소라:조즈카. 그것이 무엇이기에.
MC:한 번 마주치면 그 매력에 빠져버릴 수밖에 없는 비취색 눈동자를 가진 영매 탐정
일단 유나 위습 3개 회복~
이유나:적용완료입니다!
MC:요이
김민지:숨통...
한소라:뒷조사해보고싶은데
MC:
한소라:일단 나이팅게일을 만나고 싶어요
MC:좋아요
김민지:시즌2에서 등장한 적 있던가
MC:있던가..
한소라:아무래도 첫 등장일 것 같은
MC:한 번쯤 나왔던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안 나니 그렇다 하죠
한소라 의 사이드 스토리
한소라:별안간 기계 친구가 하나 더 생긴 소라.
문제는... 1. 이 기계 친구는 소라나 소영이 만들어낸 기계가 아니라는 점이고
2. 어떻게 만든 건지도 모르겠는데
3. 일단 도고스랑 안 닮았다는 것...
이유나:(ㅋㅋㅋㅋ)
한소라:뭔가 기계가 새 모양인데 도고스 주니어라고 이름 붙이기도 애매한 느낌이고...
도고스 Jr.:빤히 봄
한소영:"으윽... 이거 소프트웨어가 해독이 안 되는데..."
"대체 어떻게 만든 거지..."
한소라:"음......"
"일단 해부해볼까?"
한소영:"너는 도고스 주니어가 무슨 기계인 줄 알..."
한소라:"기계잖아..."
한소영:"아..."
DOGOS:"......"
한소라:(적당히 도고스 주니어를 쳐다보면서 아이디어를 짜냅니다.)
도고스 Jr.:소라의 머리 위로 올라감
한소라:(아무 생각 없음)
한소영:"음......"
한소라:"머리 위에 올려두니까 생각이 나는 것 같기도..."
한소영:"... 대체 왜?"
"아무튼, 무슨 생각인데?"
한소라:"도고스랑 주니어랑 연결시켜서 둘이 대화하는 걸 지켜보면 어떨까?"
"그리고 그걸 모니터에 출력하면..."
한소영:"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
결국 두 사람은 도고스랑 주니어를 잡아다가 무선으로 연결한 다음 다시 컴퓨터로 연결해 봅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모니터에서 세찬 빛이!
MC:번-쩍
종점약방 광고가 뜹니다.
한소라:"...... 저거 어디서 본 곳 같은데..."
MC:세 살 지병 여든까지 간다. 고칠 수 없다면 다스리세요. 종점약방.
한소영:"... 이거 무슨 ARG 같은 거야?"
"좋아, 지도... 자. 여기. 진짜 있는 약방이네..."
한소라:"음... 그럼 가볼까..."
그러나, 소라는 나이팅게일을 만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종점약방이 여는 날이 아니었고...
대신에 소라가 궁금해하던 것에 대해 답변이 되어있는 쪽지만 입구에 널브러져 있었을 뿐...
한소라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한소라:여는 걸 실수로 사이드 스토리로 열어버렸구나
김민지:올 거라는 것마저 알고 있었던 건가
MC:떡밥이 또 생겼따
한소라:아무래도 ARG란 그런 것...
MC:ARG가 뭔가요
한소라:
그 막
영상 같은데 QR코드 숨겨놓고
그래서 어디 찾아서 뭐 발견하게 만들고
MC:
한소라:그거 발견한 거 연결해보면 또 영상 있고
그런 거요
MC:디지털 술래잡기
김민지:근데 또 실제 있는 주소라서
한소라:네네
김민지:거기 가보면 뭔가 있고
MC:잼따
이유나:오...
한소라:그리하여 뒷조사니까...
MC:질문 하나를 하시죠
한소라:사실 대서고에 대해 질문하고 싶었는데 나이팅게일이 사서라는 사실도 모르니까...
결국 도고스 주니어의 이름은 무엇이고 왜 보냈느냐 정도겠네요
MC:도고주 이름 안 정했긴 한데
한소라:사실 네버모어 정도로 생각중
MC:기계몸인 나이팅게일의 분신이며
네버모어
한소라:약간 뭔가 그
사이드 스토리에서 만약 마루가 안 등장했다면 네버모어와 나이팅게일 썰을 풀어보려고 했는데요
마루라는 뜨거운 감자가 등장해버려서 밀려난
아껴둬야지
MC:미뤄졌다
한소라:아무튼 결국 네버모어는 왜 보내졌으며 나이팅게일은 무슨 역할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가?
정도의 궁금증일듯
MC:여러분을 하늘섬에 봉인된 대서고로 보내기 위해서이고
김민지:열쇠같은 건가
MC:하늘섬에 잠든 새 구현을 가지기에 적합한가 시험해보고자 했을 것이에요
한소라:오호
MC:대서고 열쇠 좋네요
한소라:대서고에 있는 게 그거군요
MC:그렇습니다
알함브라 도서관의 금서구역에도 없는 유실된 마법,,
이유나:힙하다\
한소라:에어바르트로도 열아야 하니까
이중잠금이구나
MC:걔는 하늘섬으로 가는 대문열쇠고
한소라:금고열쇠...
MC:네버모어는 대서고 열쇠이지 않을까요
금고열쇠
ㅋㅋ
나이팅게일도 눈물 궁정 사람... 기계이고
귀족들 등쌀에 트리거도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때가 왔다고 생각했을 수도
김민지:정작 트리거는 일 안하고 게임만 하는중
MC:사보타주
월루 (?)
이유나:월루네요 ㅋㅋㅋ
김민지:그럼 저의 차례
MC:
이유나:감시다.
김민지:민지는 이번엔 슬슬
한소라:와와
김민지:문제와 마주할 시간이 아닐지
MC:마참내.
김민지:답이 나올 것인가
관련된 캐릭터와 만나고 굴리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이미 만난 상태이죠? 본인이니까
MC:그렇...죠?
거울을 보나?
김민지:일단 굴려보는 것으로...
판정
결과13
해설◆ 10이상: 성공
◆ 7-9: 부분 성공
◆ 6 이하: 실패
경험치6 이하시, 소명 경험치를 1점 획득합니다.
이런!
한소라:문제가 커진다
MC:문제가 승리했다
김민지 의 일상 장면
김민지:(욕조에 몸을 담근 채로 축 늘어진 민지)
"후우...."
(요즘 일련의 일들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시작은 리듬타운 프로젝트 때.
"그 녀석.... 진짜...." (중얼중얼)
마왕 데스트리스트는 예언가 로드스타와 앙숙이었을 터였는데
김민지:고등학생 김민지는 어느 순간 효진이와 친구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유나:(ㅋㅋㅋ)
한소라:예언자
김민지:그렇지만 그 녀석을 향한 복잡한 감정, 원망, 분함, 자격지심, 그리고 그 녀석이 가진 사상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신념 역시 그대로 남겨져 있었고
"그 녀석만 아니었어도....." (뽀글뽀글... 욕조에 얼굴을 담그고 입으로 거품을 만들며)
그 때 느낀 위화감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마왕 데스트리스트는 서서히 존재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자신을 보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이 보는 주변 사람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보는 자신의 모습과 그 모든 것들을 보는 자신...
그렇게 시작된 따라잡을 수 없는 생각의 연쇄는 결국 고민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채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그래서 민지는... 지금 사춘기인 것이다
김민지:"치... 바보." (머릿속에는 계속 효진이의 열받는 웃음이 맴돌고 있습니다.)
어디에 털어놓기조차 민망한 존재에 대한 고민은 깊어가고... 욕조의 물이 식어갈 때까지 그 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빨리 나와서 밥 먹으라는 엄마의 호통에 길고 긴 목욕은 막을 내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다시 이상한 중2병 지식이 적힌 사이트나 서핑하다가 그 날도 잠에 들었습니다.
김민지 의 일상 장면을 마칩니다.
MC:사춘기를 정면으로 통과하는 민지!
김민지:핵심은 효진이가 쥐고 있다
MC:효진이랑 다시 대립할 날이 다가오는 중..
김민지:그리하여 문제는 다시 후일로 미뤄지고
MC:트랙 한 칸을 지워주시고
경험치 2점을 가져가시면 되곘습니다
김민지:해결 안되었으니 채우는 거 아닌가요
MC:아 그러네요
왜 반대로 읽었지
(ㅋㅋ
김민지:골칫거리를 향한 카운트다운
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소명 성장으로 요술 하나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MC:하나 더 차면 매우 골치아픈 일이 일어나게 ㅚ는군요
죠습니다
김민지:패러다임시프트 범위확장
매우 심플
MC:전장의 지휘자!
한소라:마에스트로
MC:김 마에
이유나:후후...
김마에!
아 오늘은 살짝 조기퇴근할까요
MC:그럴까요
한소라:네넵 저도 괜찮아용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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